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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버스 운전기사, 역무원, 택시기사 자영업자들의 고충3. 사건 목록
3.1. 2020년 5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범내골역 역무원 폭행3.2. 2020년 6월 20일 버스기사 폭행3.3. 2020년 6월 부전역 지하철 보안관 폭행3.4. 2020년 7월 4호선 수유역 역무원 폭행3.5. 2020년 7월 택시기사 집단 폭행3.6. 2020년 9월 1일 버스기사 폭행3.7. 2020년 9월 1일 상록수역에서 사회복무요원/역무원 폭행3.8. 2020년 12월 16일 편의점 직원 폭행3.9. 2020년 12월 17일 버스기사 폭행3.10. 2021년 1월 7일 2호선 남동구청역 역무원/경찰 폭행3.11. 2021년 1월 16일 카페 업주 폭행3.12. 2021년 1월 22일 승객 폭행3.13. 2021년 4월 13일 택시기사 폭행3.14. 2020년 4월 14일 초등학생 폭행3.15. 2021년 4월 30일 버스기사 폭행3.16. 2021년 5월 5일 택시기사 폭행3.17. 2021년 6월 7일 버스기사 폭행
1. 개요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미착용 혹은 불량 착용 승객에 대한 코로나 19 감염 우려 및 전파 위험성으로 인한 승차거부, 제재에 대해 마스크 미착용자들이 버스 운전기사, 택시기사등을 상대로 폭행을 저지른 사건들이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020년 8월경 최근 두달여간 대중교통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며 폭력을 행사하거나 소란을 피운 승객 등 67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마디로 항목외에도 많은 폭행 사례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
버스, 택시의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승차거부에 대한 폭행외에도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지적이나 미착용에 대한 항의, 지하철 탑승 거부에 대해서도 폭행을 저지르는 사례들이 있다.
2. 버스 운전기사, 역무원, 택시기사 자영업자들의 고충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승차거부를 하는 버스 운전기사, 역무원들의 고충이 심하다. 욕설은 기본인데다 심할 경우 폭행이 발생하는데 우려할 사안은 이러한 폭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지하철 민원도 1.5배 증가하였다고 한다. #자영업자들나 택시 기사들도 마스크 미착용이나 잘못된 착용에 대해 정정을 요구하다가 폭행 당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 #
3. 사건 목록
3.1. 2020년 5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범내골역 역무원 폭행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범내골역 승강장에서 탑승을 제지하던 역무원 B씨를 밀치고 폭행하였다. 당시 가해자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3.2. 2020년 6월 20일 버스기사 폭행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버스 승차를 거부당한 승객이 택시를 타고 종점까지 쫓아가 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의 직업도 버스기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3.3. 2020년 6월 부전역 지하철 보안관 폭행
부산지하철 부전역에서 60대 남성이 부산교통공사 소속 지하철 보안관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해 5월 말 정부가 대중교통 승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함에 따라 B씨가 "마스크를 제대로 쓰라"고 계도하자 욕설과 함께 폭행을 저지른 것. #3.4. 2020년 7월 4호선 수유역 역무원 폭행
한 남성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지하철 역무원을 무차별 폭행하고 도주하였다. #주변 CCTV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쌍문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검거 하였다. #
3.5. 2020년 7월 택시기사 집단 폭행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건물 앞에서 택시를 불러 탑승하려다 택시기사로부터 마스크 착용을 요구받자 가해자는 "무슨 마스크를 하냐"며 택시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이에 항의하기 위해 택시에서 내린 택시기사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수차례 때리고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가해자도 택시기사의 머리를 수차례 때리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 14일간 치료가 필요한 뇌진탕 등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는다.이후 피해자와 합의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3.6. 2020년 9월 1일 버스기사 폭행
한 남성이 헝겊으로 입과 코를 대충 틀어막고 버스에 오르려고 하자, 기사가 마스크를 쓰고 타야 한다며 제지하자 다섯 정거장 뒤에 다시 나타나서 택시를 타고 쫓아가 버스보다 미리 도착한 후 사온 마스크를 착용하며 버스에 올라탄 후 버스 운전사를 폭행한 사건. #3.7. 2020년 9월 1일 상록수역에서 사회복무요원/역무원 폭행
4호선 상록수역에서 마스크를 손에 든 채 개찰구를 통과하다가 이를 제지하며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사회복무요원에게 욕설을 하고, 상황을 살피러 온 30대 역무원의 뺨을 1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틀 뒤인 지난 3일 오전 9시 10분께 다시 상록수역 역무실을 찾아 욕설하며 행패를 부리던 중 이를 말리려던 또 다른 사회복무요원의 얼굴을 손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역무실로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언성을 높이고 폭력을 휘두르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마스크를 쓰라고 요구해 화가 났다"며 "분이 안 풀려 다시 역무실을 찾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3.8. 2020년 12월 16일 편의점 직원 폭행
충북 제천에선 가해자가 마스크를 써달라는 편의점 점원을 폭행했다. #3.9. 2020년 12월 17일 버스기사 폭행
2020년 12월 17일 오후 4시 40분께 나주시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술에 취한 가해자가 버스에 타려다 버스 기사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승차할 수 없다"고 하자 버스 기사를 폭행한다. 이후 가해자는 경찰에 신고하는 다른 승객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3.10. 2021년 1월 7일 2호선 남동구청역 역무원/경찰 폭행
가해자가 술에 취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가 B씨 등 역무원 2명과 사회복무요원 1명이 제지를 하자 20여분간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C씨도 폭행하고 지하철역에 있는 자동제세동기(AED)도 부쉈다. #3.11. 2021년 1월 16일 카페 업주 폭행
가해자는 '마스크를 바르게 써달라'는 카페 업주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했다. #3.12. 2021년 1월 22일 승객 폭행
50대 남성이 출근길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승객을 폭행했다. 이후 징역 1년 8개월이 선고되었다.#3.13. 2021년 4월 13일 택시기사 폭행
술에 취해 마스크도 쓰지 않고 택시에 탑승했는데 택시 기사가 시외로 가는 것을 거절하자 폭행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14. 2020년 4월 14일 초등학생 폭행
마스크를 제대로 쓰고 말하라는 초등학생 2명을 30대 남성이 폭행한 사건. 폭행을 당한 2명의 초등학생 중 한 명은 뇌진탕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와 합의하였기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나아가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수강이 명령되었다. #3.15. 2021년 4월 30일 버스기사 폭행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규정에 의거 승차를 거부하자 택시를 타고 다섯 정거장을 쫓아와서 버스를 맨몸으로 막아선 다음 버스 운전사를 폭행한 사건. 동아운수에서 운행하는 서울 버스 151번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3.16. 2021년 5월 5일 택시기사 폭행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 택시 기사가 지적하자 승객 A 씨가 택시 기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사건이다. 피해자 택시 기사는 혼수상태로 중앙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3.17. 2021년 6월 7일 버스기사 폭행
마스크 미착용후 승차거부를 당하자 버스기사를 폭행후 도주한 사건.A 씨는 버스기사가 눈뼈 부러져 수술을 받을 정도로 주먹을 날리고 발길질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이 발생한지 8일째 되는 시점인 15일에 A 씨는 경찰의 끈질긴 추적에 의해 긴급체포되었는데 알고보니 과거 폭행사건에 의해 지명수배된 수배자였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