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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샤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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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사이 지역의 사립 대학은 총 128곳이 있다. 현재 틀에 없고 나무위키에 문서로도 존재하지 않는 간사이의 사립 대학에 대해서는 여기 참고
고베카이세이여자학원대학은 2027년부로 폐교 예정
고베쇼인여자학원대학은 2025년부로 공학화 예정
※ 둘러보기: 일본의 사립 대학 }}}}}}}}}

학교법인 도시샤
도시샤대학 도시샤여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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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同志社, ruby=どうししゃ)][ruby(大学, ruby=だいがく)]
도시샤대학
Doshisha University
파일:logodoshisha.png
이념 <colbgcolor=#EEEEEE,#191919> 기독교주의, 자유주의, 국제주의
슬로건 志を同じくする者が集まって創る結社
(뜻을 함께하는 이가 모여 만드는 결사)
분류 사립대학
종교 개신교(일본기독교단)
설립자 니지마 조 (新島 襄)
개교 1875년 (149주년)[1]
총장 우에키 도모코 (植木 朝子)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소재 이마데가와 (今出川) 교지
^교토부 교토시 가미교구 일대^
^・이마데가와 캠퍼스(今出川キャンパス)^
^・가라스마 캠퍼스(烏丸キャンパス)^
^・무로마치 캠퍼스(室町キャンパス)^
^・신마치 캠퍼스(新町キャンパス)^
교타나베 (京田辺市) 교지
^교토부 교타나베시 일대^
^・교타나베 캠퍼스(京田辺ャンパス)^
^・다타라 캠퍼스(多々羅ャンパス)^
^・갓켄토시 캠퍼스(学研都市キャンパス)^
새틀라이트 캠퍼스
^・도쿄 캠퍼스(東京サテライト・キャンパス)^
^・오사카 캠퍼스(大阪サテライト・キャンパス)^
재학생 학부 26,514명 (2024)
대학원 2,191명 (2023)
교직원 3,249명(2023)[2]
교색
로열퍼플
[3]
웹 사이트 도시샤대학 홈페이지
도시샤대학 프로모션 비디오

1. 연혁2. 소개3. 학풍4. 조직
4.1. 학부4.2. 대학원
5. 캠퍼스
5.1. 이마데가와 교지5.2. 교타나베 교지5.3. 오사카 캠퍼스5.4. 도쿄 캠퍼스
6. 학생생활
6.1. 부활동6.2. 학원제6.3. 도리츠전
7. 해외 대학과의 교류
7.1. 한국의 교류 협정 대학7.2. 해외의 교류 협정 대학
8. 출신인물
8.1. 종교계8.2. 문예계8.3. 교육계8.4. 법정계(法曹・政治), 관계(官)8.5. 경제계8.6. 미디어, 연예계8.7. 체육계8.8. 기타
9. 평가10. 기타

[clearfix]
파일:doshisha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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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샤대학의 캠퍼스 풍경
志を同じくする者が集まって創る結社 / Veritas Liberabit Vos
뜻을 함께하는 이가 모여 만드는 결사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도시샤대학은 일본 최초의 사립대학 중 하나이다. 1875년에 설립되었으며 교토에 위치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종합대학이다. 개신교 회중파[4] 계열의 미션스쿨 이며 일본 교토부 교토시 가미교구에 이마데가와 캠퍼스교타나베시에 교타나베 캠퍼스를 두고 있다.

서일본 지역의 사립대학군 중 하나인 칸칸도리츠에 속하는 대학이다.

윤동주 시인과 정지용 시인의 모교이며[5] 캠퍼스 내에 두 시인을 기리는 시비(詩碑)가 나란히 있어 한국에서도 방송이나 서적 등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일본 영주비자 신청 시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으로부터 '고도 전문직 1호(특별고도인재)'[6] 자격부여 대상 대학으로 지정되어 2014년 법무성령 제37호 이하 '고도전문직성령' 제1조 제1항 특별가산항 규정[7]에 기초하여 학부/연구과를 졸업하고 일본 고도인재 외국인 대상 포인트 우대제도 신청 시 가산점 10점을 받을 수 있다.

우연이긴 하지만 한국일본 양국의 국가원수~정부수반급 정치인을 한 번씩 배출한 적이 있다는 타이틀을 보유한 대학이다. 본 문서 하부의 '출신인물' 문단에도 나올 박충훈우치다 고사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공교롭게도 둘 다 정식으로 선출된 것이 아니라 각각 대한민국 대통령 권한대행일본국 내각총리대신 권한대행으로서 군사정권 등으로 인한 혼란기에 급히 구원투수로 나선 탓에 재임기간이 극히 짧은 권한대행이었다는 공통점도 있다.#

참고로 본 대학이 소속된 학교법인은 도시샤여자대학[8], 각 네 곳의 부속고등학교와 부속중학교, 각 한 곳의 부속초등학교와 유치원, 각종 회사와 기관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1. 연혁

2. 소개

1875년 도시샤영학교(同志社英学校)라는 교명으로 창립되어 칸칸도리츠대학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다.[9] 도시샤(同志社, 동지사)의 뜻은 대학의 슬로건이 나타내는 바와 같이 '뜻을 함께하는 이가 모여 만드는 결사'이다.[10] 학교 자체의 역사는 교토대학보다 더 오래되었지만 정식 구제대학으로 승격한 해는 1920년으로, 정식 대학으로서의 역사는 교토대학에 비하여 20여년 짧다.[11] 라이벌인 리츠메이칸대학에 비해 국제화가 더디며 보수적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리츠메이칸에 비교했을 때 그럴 뿐이고 사실은 상당히 자유로운 학풍의 대학이다. 일제강점기에도 교토는 도쿄를 비롯한 도쿄 수도권 지역에 비해 멸시나 차별이 훨씬 덜했다. 윤동주릿쿄대학에 다니던 중 도시샤대학으로 편입한 것도 조선인에 대한 차별과 핍박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이 대학 설립자인 니지마 조(新島襄)는 메이지 시대의 6대 교육자 중 1명으로[12] 일본 근대사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며 아내인 니지마 야에(新島八重)와 함께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로, 무사의 아들로 태어나 1864년 쇄국 정책에 의한 출국 금지령에도 미국 보스턴으로 유학을 떠났다. 1년에 걸친 항해 끝에 보스턴에 도착하여 애머스트 칼리지[13] 등에서 약 10년간 유학했다. 애머스트 칼리지에서는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는데 이는 일본인으로서 최초로 받은 정식 학사학위라고 한다. 졸업 후에는 신학교에 진학하여 목사 안수를 받았다. 유학 당시에는 미국을 방문한 이와쿠라 사절단과 동행하여 미국-유럽을 순회하며 통역과 교육제도 설립계획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14] 귀국 후 기독교주의에 입각한 양심적이고 능력있는 젊은이를 양성하겠다는 목적 하에 모금운동을 시작했고, 마침내 1875년에 본 대학을 설립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학생교육과 학교의 발전에 전념했으나, 지병이었던 심장질환이 악화되어 46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고 말았다. 추가로 니지마 조는 2013년 NHK 대하드라마 야에의 벚꽃의 여주인공, 니지마 야에(新島八重)의 남편으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인근에 있는 리츠메이칸대학과는 매년 도리츠전[15]을 개최 하고 있다. 도시샤와 리츠메이칸을 포함한 칸칸도리츠 대학들은 야구, 미식축구와 같은 스포츠를 포함해 서클 등의 학내활동 등을 통해 상호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또한, 와세다대학과도 학내 교환학생 제도가 존재하는 등 교류가 깊다.[16] 상기한 대학 외에도 교토는 일본 도시 중에서도 유독 대학들이 많이 밀집해 있는 곳이라 타대학과의 교류가 아주 활발하다.
파일:external/www.doshisha.ac.jp/christmas_mai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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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크리스마스 트리의 일루미네이션

개신교 미션스쿨이라 그런지 캠퍼스 안에 예배당이 있고, 크리스마스에는 이마데가와 캠퍼스 내의 가장 큰 나무에서 점등식을 한다. 해가 지고, 어두운 밤하늘에 홀로 반짝이는 초대형 트리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재학생들이 종종 이를 두고 "우리들의 학비가 불타고 있다", "학교가 우리 학비를 불쏘시개로 태우고 있다"는 등 푸념 아닌 푸념(…)을 하기도 한다. 이에 모 교수들은 "저 조명은 LED 조명이라 가격이 저렴하다", "더 비싼 건 저걸 설치하고 해체하는 비용", "불태운다기보다 학비를 조립했다 해체한다(...)라고 하는 게 적절하다"라며 농담을 하기도 한다.

또한 입학식에서 "하나님의 보우 아래 즐겁게 공부하자"고 하는 등 대체로 종교색을 강하게 띠는 곳이기도 하다. 종교가 수업에 영향을 미칠 만큼은 아니지만 기독교 신자가 적은 일본에서는 현지인 학생들도 이런 말을 들으면 무슨 말인가 하고 심드렁해한다.[17] 다만, 학교 내 예배 선택을 강요하지는 않기에 예배당에 가지 않고 졸업하는 학생이 대다수다. 한국과 다르게 일본에서는 신학과가 흔하지 않은데, 이곳에는 존재한다. 하지만 숫적으로 매우 소수라서 신학과 학생을 찾는 것은 아주 힘들다.[18] 한때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였던 만큼, 조치대학 신학과와 함께 한국신학계의 시작 및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준 곳이기도 하다. 재미있게도, 해당 학부에는 윤동주 시인에 대해 배우는 강의도 존재한다.

강의는 1교시 당 90분으로 진행된다. 졸업학점은 학과마다 다르며, GPA는 4점만점제를 적용하고 있다.[19] 영어와 제2외국어가 필수이다. 일반적으로 제2외국어는 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랍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 튀르키예어, 라틴어, 고전 그리스어, 한문 등도 배울 수 있다. 일본인 학생들과 크게 다름 없는 커리큘럼을 시행할 유학생들은 사실상 제3외국어를 강요당하게 되기 때문에, 특별히 일본어를 선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학부나 학과에 따라 얄짤 없는 경우도 있다. 더불어 시스템상으로는 외국인 유학생이 자국어[20]도 가능하지만 불이익이 심하기 때문에 보통은 그러지 않는다. 학부마다 다르지만 대략 2~3학년부터 제미[21]에 들어가 활동한다. 제미는 강제는 아니지만 대부분 들어간다. 취업이나 대학원을 진학할 때 여러모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단 이 도시샤 뿐만이 아니고, 대부분의 일본 대학은 이런 식으로 학생들을 교육한다.

학비는 문과계열의 경우 1년에 1,050,000 ~ 1,250,000엔 정도가 들어간다.[22] 하지만 입학시험의 성적에 따른 수업료 감면 제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실력이 있다면 비용을 저렴하게 억제할 수 있다. 입학시험 성적 상위 10% 이내에 드는 경우는 수업료를 전액 면제해 주기까지 한다. 또한, 이 학교에 들어올 성적이면 대부분 일본 정부에서 지급하는 JASSO[23] 장학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열심히 하면 국내 대학에 가는 것보다 오히려 싼 가격에 대학을 다닐 수 있다. 다만 교토는 인구와 면적에 비하여 대학과 학생이 많은 일로 하여금 '학생의 도시'라는 이명을 얻었지만, 예상외로 월세나 물가는 학생에게 친절하지 않은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에 본인이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도쿄에 비하면 여러모로 저렴한 것은 사실.

3. 학풍

도시샤대학은 전통적이며 공부를 좋아하는 모범생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또한, 도시샤대학의 학풍은 미션계 특유의 자유로운 교풍이다.

4. 조직

개설된 학부와 대학원만 간단히 기술한다. 각 학부는 한국의 단과대학에 해당한다.

각 학부나 대학원의 커리큘럼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s://www.doshisha.ac.jp/academics/index.html을 참고.

4.1. 학부

교타나베 교지 소재 학부들은 볼드처리 하기로 한다.

4.2. 대학원

5. 캠퍼스

도시샤대학은 두 개의 주요 교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교토시 카미교구에 위치한 이마데가와 교지로, 이마데가와 캠퍼스, 무로마치 캠퍼스, 신마치 캠퍼스, 카라스마 캠퍼스 등 4개의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다.두 번째는 교토부 교타나베시에 위치한 교타나베 교지로, 2개의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도시샤대학교는 대도시 활동 거점이되는 오사카 새틀라이트 캠퍼스와 도쿄 새틀라이트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에 여러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교지(校地)'라는 용어가 흔치 않은 데다가, 각 교지의 캠퍼스들은 비교적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이마데가와 캠퍼스', '교타나베 캠퍼스'라고 망라하여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마데가와 캠퍼스가 도심에 대학 건물들이 산재해 있는 전통적인 유럽의 대학상, 영국식 캠퍼스의 느낌이 짙다면; 교타나베 캠퍼스는 광활한 교외 부지에 건물과 시설들을 집중해 둔 미국식 캠퍼스의 느낌이 세다.

이마데가와 교지와 교타나베 교지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학기 중에 무료로 운행된다. 단, 학생증을 소지하고 있어야만 탑승이 가능하다.

5.1. 이마데가와 교지

파일:20210702_192750.jpg
클라크 기념관
사진은 boys be ambitious(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등의 명언으로 유명한 윌리엄 스미스 클라크를 기념하기 위해 1893년에 창건된 클라크기념관이다.[33] 본교의 상징적인 건물이며 캠퍼스에서 국보로 지정된 건물들중 하나이다.
파일:external/asia.culture.pl/doishida_university_imadegawa_campus.jpg
교토시 가미교구에 있는 교지(校地)

이마데가와 캠퍼스는 도시샤 대학의 탄생지이며, 150년에 가까운 본 대학의 역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캠퍼스내의 예배당, 쇼에이칸, 유슈칸, 해리스이화학관, 클라크기념관은 국가 중요문화재로도 지정되어 있는 메이지의 건조물이며, 그 후 다이쇼나 쇼와 초기, 최근에 세워진 건물과 아름다운 조화를 보이고 있으며 마치 메이지 이후의 대학교육의 발자취를 말해주는 살아있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다.

카라스마선 이마데가와역을 나오면 바로 나온다. 케이한선 데마치야나기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남쪽으로는 교토 어소 [34]를, 북쪽으로는 '쇼코쿠지 (相国寺)'[35]라는 대형 사찰 코앞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 1km 정도 곧장 걸어가면 교토의 명소 중 한 곳인 카모가와(鴨川)강이, 거기서 500m 가량 더 가면 교토대학의 메인 캠퍼스인 '요시다 캠퍼스'가 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서쪽으로 3km 가량 가면 리츠메이칸대학이 있다.

이마데가와, 신마치, 카라스마, 무로마치 캠퍼스[36]로 나누어진다. 가장 큰 이마데가와 캠퍼스는 무로마치 캠퍼스와 거의 붙어 있지만 카라스마 캠퍼스, 신마치 캠퍼스와는 각각 200m 정도 떨어져 있다. 정책학부, 사회학부 같이 신마치캠퍼스에서 전공수업 등 거의 모든 수업을 받고 공통교양 같은 경우 이마데가와 캠퍼스에서 수업을 듣게 되는데 신마치 ↔ 이마데가와 캠퍼스 간의 이동통로가 좁기 때문에 쉬는 시간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에도 이동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린다.

[age(1875-01-01)]년의 역사를 함께한 이마데가와 캠퍼스 안에는 클라크 기념관, 예배당, 할리스 이화학관, 창영관 등 여러 건물들이 국가지정문화재로 되어 있다.

신학부, 문학부, 사회학부, 법학부, 경제학부, 상학부, 정책학부, 글로벌지역문화학부가 이곳에 자리 잡아 있다. 주로 문과계열 학생들이 사용한다. 여기에 기술되지 않은 학부는 모두 교타나베 교지에 자리잡고 있다. 1만 5천 명이 넘는 문과계열 학생들이 소속되어 있는 캠퍼스치고 부지가 매우 협소하기에 점심시간만 되면 꽤 복작복작한 편이다.

교내 편의시설은 양심관 지하식당, 명덕관 지하식당, 명덕관 Erica, 명덕관 패밀리마트, 양심관 생협 편의점, 양심관 생협 서점, 양심관 베이커리 카페, 신마치 카페테리아(학교식당), Hamac de Paradis(한매관), french restaurant will(한매관), 신마치 생협 편의점이 있다.

교내 중심부에 본 대학 출신자인 윤동주정지용 시인을 기리는 시비(詩碑)가 있는 공간이 있다. 때문에 지나가다보면 이곳을 방문하여 묵념하고가는 한국인 관광객들을 자주 볼수있다.

생각보다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 정문이나 서문 쪽에 있는 경비원들에게 일본어를 못해도 '윤동주'만 말해도 알아서 시비가 있는 곳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는 후문도 있다.

5.2. 교타나베 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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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부 교타나베시에 있는 교지(校地).

교타나베 캠퍼스는 도시샤마에역, 코도역이 근처에 있다.

킨테츠 교토선에서 미야마키역, 코도역[37]
JR선에서 도시샤마에역, JR미야마키역이 캠퍼스와 가장 가깝다.

교타나베 캠퍼스가 위치한 교토 남부 지역 역시 문화유산 및 역사 유적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동시에 간사이 문화학술연구도시도 자리잡고 있다.[38]

같은 이름의 학교 이지만 다른 평가를 받는 분캠이 아닌 성균관대학교의 자연과학 캠퍼스와 성격이 비슷하게 이공계열 메인에 규모가 매우 넓은 땅에 마련된 제2캠퍼스이다. 사실 일본대학은 애초에 우리나라식 분캠 개념이 없다.

위의 첫 번째 사진은 1986년에 개관한 라넷기념 도서관으로, 교타나베 캠퍼스의 상징격인 역할을 한다. 대대적인 내부 리뉴얼을 진행하여 넓은 내부 공간을 꽤나 잘 꾸며놓았다. 또한 두 번째 사진은 이마데가와 캠퍼스의 양심관(良心館)과 비슷한 포지션을 맡고있는 롬기념관(ローム記念館)이다. 롬은 인명이 아니라 교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반도체 대기업 롬(ローム)이 지어 주었기에 붙은 이름이다.

주변은 평소에는 사람이 거의 없는 한산한 주택가이지만 등교길, 점심시간, 하교길에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비교적 시골에 위치해있지만 교사가 아주 넓어서, 테니스장이나 축구장등 운동과 관련된 시설이 전부 이곳에 있으며 그런 시설을 이용하는 동아리 활동 역시 이곳 위주로 진행된다. 캠퍼스가 도심부와 멀지만 엄청나게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건물이나 각종시설이 많지만 학생수는 이마데가와보다 적다. 그러나 점심시간에 미치도록 바글바글한 건 매한가지다

또한 캠퍼스안에 야구장, 축구장, 미식축구장, 승마장(!), 궁도장, 골프장, 수영장, 사격장 등 별별 곳들이 다 있지만 관련 서클에 소속되어있거나 스포츠계열 학생이 아닌 이상은 잘 이용하지 않는다. 캠퍼스가 매우 넓지만 웬만하면 같은 학부 수업들은 가까운 쪽에 몰거나 같은 건물에서 진행하기에 그렇게까지 걸을 일은 없다.[39]

이마데가와 캠퍼스와 마찬가지로 도시샤여자대학이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 이쪽도 마찬가지로 교지규모와 예배당 건물 등이 거대하기에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낸다. 도시샤여자대학은 학부 구성이나 규모로보나 아예 교타나베쪽이 메인인 느낌이다.

문화정보학부, 이공학부, 생명의과학부, 스포츠건강과학부, 심리학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가 이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로 이과나 스포츠계 학생들이 사용한다. 과거에는 상학부와 경제학부 등도 1, 2학년은 교타나베 캠퍼스에서 수업을 했으나 이마데가와로 완전히 옮겨서 현재 문과계로는 심리학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문화정보학부[40]만 남아있다. 이때문에 나이가 조금 있는 상학부등의 졸업생들은 교타나베 캠퍼스를 그리워하기도 한다.그리고 도시샤마에역에서 이어지는 가파른 언덕길 얘기가 반드시 나온다

각각 교타나베, 갓켄토시, 타타라 캠퍼스로 나누어진다. 타타라 캠퍼스는 강의실은 없고 유학생 기숙사로 사용되는 건물과 운동시설이 있어 운동하러 오는 학생들 밖에 없다.[41] 일본인 학생에게 물어보면 타타라 캠퍼스는 존재 자체를 거의 모른다.

주변 시설이 학교 바로 앞에 편의점과 식당 몇개만 있어서 뭐 이렇게 아무것도 없나 싶을수 있지만 사실 학교 앞이 아닌 한 정거장 더 가면 있는 신타나베역주변이 실질적인 대학가 역할을 하고있다.[42] 백화점과 노래방,볼링장,레스토랑,카페,꽤 많은 이자카야와 바, 맛집등 비교적 많은 편의시설과 놀거리가 나온다. 물론 교타나베 캠퍼스 재학생들도 시간이 있을땐 대부분 교토시내나 오사카로 나가는 일이 더 많으며 이곳에서 킨테츠 급행열차에 탔을시에 10~20분대로 교토시내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갈 수 있다.[43]

이마데가와 캠퍼스의 수업을 신청할 시 전철 통학 정기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44] 위의 킨테츠선 역들에서 교토역까지 대략 한달에 5000엔정도에 구간내의 모든 역을 무제한으로 이용을 할수있게되므로 자주 타면 교통비로만 기본 몇 만엔 단위로 깨지는 비싼 일본의 교통비를 감안하면 상당히 큰 절약이 된다. 단 교토 시영 지하철 구간(타케다역or교토역~이마데가와역)은 정기권도 비싸다.

일본인 학생들은 아예 교토시나 오사카 나라등에 있는 자기 집에서 통학하는 경우가 많다.학업은 교타나베 캠퍼스여도 그외 생활반경은 전철편을 이용하여 교토나 오사카시내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대다수이며[45] 교타나베시내만 봐도 마츠이야마테나 큰 종합 병원과 대형 쇼핑몰등 상권이 몰려있는 교타나베역~신타나베역 주변등 인프라가 발전된 곳이 있기에 생활적인 면에서 크게 걱정할필요는 없다. 미야마키~코도역 주변에도 있을건 전부 다 있다. 단 최근에는 교토시 후시미구나 오사카 쿄바시등에 거주하는 유학생들도 많아지는 추세이다.

원래는 이곳에 리츠메이칸대학도 캠퍼스를 만들어서, 교토나베시 바로 밑에 무려 국립국회도서관이 있는 학술 도시 세이카초와의 시너지에 더해 교토남부의 매우 거대한 학원도시를 만들 계획이였으나 리츠메이칸대학이 뒷통수치고 비와코캠퍼스등을 따로 만들어 무산되었다는 이야기가 학생들 사이에서 가끔 돌지만 사실무근이므로 진지하게 믿지는 말자.

주로 동아리방 건물로 쓰이는 교타나베 별관 건물 내부에 낙서가 엄청나게 많이 있는데 죄다 60년대 전공투 학생운동 시절이나 아방가르드, 앙그라문화의 영향을 진하게 받은 듯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지금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가뜩이나 조명도 어두컴컴 해서 낙서가 무섭다고 하거나 잘 모르겠지만 까리하다 정도의 반응을 보인다. 여기만 보면 요시다료의 카오스적인 분위기와 비슷한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 정도이나 도시샤의 모든 건물을 통틀어서 이정도로 혼란스러운 느낌이 드는곳은 별관 건물 뿐이고 나머지는 당연히 깔끔하게 관리 되어있다.

교내 식당시설은 교타나베 Cafeteria, 생협식당, 생협편의점, 시온관생협식당, 카페테리아 FUJIYA, 패밀리마트, 커리하우스, 이모文, 면風, 후지카츠, Hamac de Paradis Latte, Davis Café, 카페 Johermi가 있다.

5.3. 오사카 캠퍼스

5.4. 도쿄 캠퍼스

6. 학생생활

6.1. 부활동

도시샤 대학에서 활동하는 단체는 '학생 지원센터 등록단체' '학우단 공인단체'와 '그 외'로 나뉜다.
- 학생 지원센터 등록단체를 거쳐 심사를 통과하면 될 수 있다. 등록 단체의 혜택 외에 부실 제공[46], 보조금 등 대학의 지원이 많아진다. 약 170단체가 있다.
- 학생 지원 센터에 단체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등록 단체로 인정된다. 그러나 인원수나 고문선생을 둬야 하는 등의 조건이있다. 복사기 및 회의실 등 다양한 학교의 비품을 사용할 수있게된다. 약 240 단체가 있다.

신입생 입학시기에 캠퍼스내에서 오리엔테이션 기간이 있으며, 각 단체는 학교 부지 내에 설치한 부스에서 신입생의 참가를 권유하고 있다. 입학식 당일로부터 며칠간은 캠퍼스에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양의 동아리 전단지를 받게된다.

6.2. 학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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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샤 대학의 학원제는 이마데가와 캠퍼스에서 열리는 '도시샤 EVE제(祭)'[48]와 교타나베 캠퍼스에서 열리는 '도시샤 클로버 축제'가있다. 두 축제 모두 지역주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 타교 학생에게도 개방된다. 통상 11월 중~하순에 열리게 되며 시기상 특히 이마데가와 캠퍼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앞서 미리 거대한 트리 일루미네이션이 설치 되어있을 때이기도 하다.

6.3. 도리츠전

도리츠전(同立戰)은 도시샤대학과 리츠메이칸대학이 벌이는 스포츠 대전이다.

리츠메이칸 대학에서는 리츠도전(立同戰)이라고 한다.

원래는 야구 경기를 지칭했지만 아이스하키, 럭비, 미식축구 등 다른 스포츠 경기에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매년 열리는 도리츠전의 야구 경기는 매년 봄과 가을에 '간사이 학생 야구 연맹'의 리그전의 마지막 일정으로,간칸전(関関戦) - 간사이대학 VS 간세이가쿠인대학 과 함께 '전통의 일전(一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7. 해외 대학과의 교류

해외 교류 및 유학 시스템도 아주 잘 되어 있는 곳이다. 2018년 8월 기준으로 대학 차원에서는 45개국 184개 학교와, 학부 및 연구과 단위로는 39개국 154개 기관과 협정을 맺어 교류하고 있다. 입시를 치르고 들어온 정규학생이라면, 한국인 학생 역시 상기한 대학으로 교환학생을 지원할 수 있다.[49] 한국 교류 대학 일람과 주요 해외 교류 대학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7.1. 한국의 교류 협정 대학

7.2. 해외의 교류 협정 대학


등이 있다.

8. 출신인물

일본어 위키피디아 관련 문서도 참고.[50] 전용문서가 개설돼 있지 않은 인물의 경우, 소속과 더불어 간단한 소개를 적을 것.

8.1. 종교계

8.2. 문예계

8.3. 교육계

8.4. 법정계(法曹・政治)[54], 관계(官)[55]

8.5. 경제계

8.6. 미디어, 연예계

8.7. 체육계

8.8. 기타

9. 평가

10. 기타


* 창립자의 유지(遺志)를 받들어 대학의 이념(자유주의, 국제주의, 기독교 교리를 통한 '국가의 양심' 육성)을 부지런히 실천한다. 특히 유학에 적극적이며 한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외국인 학생에게도 대우를 잘해주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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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정지용 시인의 시비
* 전술했듯 교내에는 동문인 윤동주정지용을 기리기 위한 시비가 설치되어 있는데 두 사람 모두 도시샤대학을 다녔다.[79] 방송 등을 통해 알려져서인지 매년 1만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이 시비를 찾는다고 한다. 대학 주최는 아니지만 한국인 동창회 및 재일본한국문학회의 협력으로 시인의 기일(2월 16일)마다 해당 장소에서 헌화식 및 교류회 등을 연다.


[1] 대학승격은 1920년 (다이쇼 9년). 일본의 사립학교들이 정식 대학으로 인가되기 시작한 해가 바로 1920년이다. 한국에서 유명한 와세다대학이나 게이오기주쿠대학과 같은 사학들도 이 해에 정식 대학으로 승격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구제대학 문서 참조.[2] 전임 772명, 촉탁 1534명; 직원 943명.[3] 창립자 니지마 조가 유학했던 애머스트 칼리지와 같다.[4] 조합파라고 부르기도 한다. 회중교회는 한국에 직접 선교사를 파견하지 않았고 일제강점기에 일본 회중교회에서 조선에 선교사를 파견하여 교회를 세우고 전도하였으나 이들은 일본 식민정책에 동조한 바가 있어 국내에서 많은 반감을 샀고 해방 후 철수하면서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는 교단이 되었다. 교단 차원에서 한국으로 많은 선교사를 파견한 다른 미국 개신교단과 달리 회중교회는 개별 교회의 자치와 독립성이 강조되는 성향으로 중앙에서 교단을 운영하는 조직이 약해, 해외 선교사를 파견하는 사업에는 약했다.[5]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본 대학에 진학했다.[6] https://www.moj.go.jp/isa/content/001335478.pdf[7] https://www.moj.go.jp/isa/content/930001665.pdf[8] 본학은 남녀공학임에도 여자대학을 별도로 두고 있다. 심지어 캠퍼스도 서로 붙어 있고 상호 수강이 가능한 수업들도 있다.[9] 리츠메이칸은 내부적으로 1869년을 창립연도로 삼고 있지만 중간에 단절된 역사가 있는대 1869년에 설립된 사숙 리츠메이칸은 설립 1년만에 교토부청의 명령으로 폐쇄되었고 당시 그의 비서였던 인물이 후에 그 뜻을 계승하여 1900년에 재설립하였기 때문이다. 30년 정도의 공백기가 있는 데다 다소 애매한 정통성으로 인하여 실질적인 창립연도는 1900년으로 인정받고 있다.[10] 더욱 간단히 바꿔말하면 '동지들의 모임' 정도로 풀이할 수 있다.[11] 그래도 일본의 사립대학 중에는 최고(最古)급이다. 그 이전에는 사숙(私塾), 구제전문학교 등을 차례대로 거쳤다.[12] 메이지 시대 6대 교육자(明治六大教育者)중 니지마조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오오키 타카토, 모리 아리노리, 콘도 마코토, 후쿠자와 유키치이다.[13] 니지마 조가 유학한 애머스트 칼리지에는 윌리엄 스미스 클라크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었다. 이후 클라크 박사는 니지마 조의 소개로 일본 정부의 요청을 받아 홋카이도의 개척을 위하여 삿포로농학교에 초빙되어 1876년 7월에 삿포로농학교(현 홋카이도대학) 초대 학장을 지냈다.[14] 당시 일본 정부 재정의 2%라는 막대한 돈을 들여 파견한 사절단 내에는 기도 다카요시, 오쿠보 도시미치, 이토 히로부미 등 후일 일본의 정치사에 이름을 남기는 청년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었다. 이때 유럽각국을 순회하며 근대국가의 형태에 대해 알게 된 사절단은 본국으로 돌아와 메이지유신의 성공을 견인했다.[15] 同立戦. 立同戦(리츠도전, 리츠메이칸대학에서 쓰는 표기) 고연전처럼 축구 야구 등 정기 교전을 한다. 여기서도 대한민국의 고연전처럼 학생들이 손수 선전 벽보를 만들 경우 리츠메이칸대 학생들은 "立" 자를 크게 도시샤대 학생들은 "同" 자를 크게 쓰는 경향이 있다.[16] 설립자 오쿠마 시게노부가 당시 일본의 헌법 제정 문제 등을 놓고 다투다 축출당한 직후, 메이지 정부에 찍혀서 곤란한 상황에 처한 와세다대학(당시 이름 도쿄전문대학)에 교수진이나 학생 등을 파견했다. 이를 계기로 오늘날까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17] 서양 유학생들 중 격한 무신론자들은 의미를 모르겠다고 화를 내기도 한다.[18] 하루에 신학부 학생을 3명 보면 행복해지지만, 반대로 너무 많이 봐서 5명을 넘기면 죽어버린다(...)는 농담같은 미신이 존재 한다. 신학부 교실에 가면???신종 자살법 그만큼 신학부 학생이 적고 눈에 안띈다는 소리.[19] 단, 대학원은 4.5점제이다.[20] 예를 들자면, 중국인이 중국어를 선택하는 것[21] 자신이 선택한 교수 밑에서 집중적으로 배우는 것[22] 문과에서 심리학부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학부가 제일 비싸다. 이과는 1,500,000엔 이상부모님 죄송합니다.[23] 대략 50만원 정도 받는다. 이 외에도 일본 본토에서 JLPT에서 고득점(한국인은 170점 이상)을 받으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도 존재한다.[24] 일반 입시가 아닌 이상, 유학생들은 상학 종합 코스가 필수이다.[25] 졸업 시 상학 종합 코스보다 전공 과목 단위를 적게 취득해도 되며, 더 많은 교양 및 외국어 과목 등을 필요로 한다.[26] 문이과 융합 학부이다.[27] 유학생 입시로 들어오게 되는 경우, 일본어 코스 입학이 강제된다.[28] 기본적으로 하나의 학부, 학과지만 학과 내 전공수업과 유학지 등의 차이로 영어 코스(英語コース), 중국어 코스(中国語コース), 일본어 코스(日本語コース)로 나뉘어진다.[29] 기본적으로 하나의 학부, 학과지만 전공수업에 따라 유럽 코스(ヨーロッパコース), 아시아태평양 코스(アジア太平洋コース), 아메리카 코스(アメリカコース)로 나뉘어진다.[30] 한국 대학의 국제학과에 해당. G30 프로그램의 일원으로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이루어진다.[31] 한국의 법학전문대학원에 해당하는 곳으로, 한국과 마찬가지로 별칭은 로스쿨이다.[32] 한국의 경영전문대학원(MBA)에 해당.[33] 윌리엄 스미스 클라크 박사는 애머스트 칼리지에서의 인연으로 본 대학의 설립자 니지마 조의 추천에 의해 일본 정부로부터 초빙되어 삿포로농학교(현 홋카이도대학)의 초대 학장을 지내었다.[34] 매년 10월 여기서 교토 4대 마쓰리 중 하나인 지다이마쓰리를 볼 수 있다.[35] 조선통신사와도 연관이 있다고 한다.[36] 과거 무로마치 막부의 어소가 위치했던 곳이다. 설립 당시 정부로부터 증여받은 토지 위에 설립되었다.[37] 신타나베역쪽에서 버스로 통학하는 학생도 많다.[38] 또한 일본에 두 군데있는 국립국회도서관이 도쿄와 교토남부에 위치하고있다.[39] 애초에 캠퍼스까지 오는 오르막길이 힘들긴하다. 버스타면 매우 쾌적하게 통학할수 있으나 버스비가 200엔~270엔으로 비싸다. 단 미야마키역에서 출발하는 버스 한정으로 저렴한 버스 이용권을 학교에서 판매하고있다.[40] 문이과융합.[41] 타타라캠퍼스의 애매한 위치 때문에 역세권 맨션으로 빠져나가는 유학생들이 많아지다보니 유학생 기숙사는 결국 폐관 되었다고 한다.[42] 학생들이 캠퍼스 밖 언덕때문에 캠퍼스 안팎을 왔다갔다 하지 않기 때문에 학교 바로 근처에 상권이 형성될수 없는 구조 이다. 그 대신 면풍등 캠퍼스안에 들어와있는 식당들이 싸고 꽤 맛있기 때문에 엄청 붐비고 캠퍼스와 좀 떨어져있는 지역에 상권이 형성 되어있다.[43] 급행기준 교토역까지 26분, 교토시 후시미구내로는 모모야마까지 11분 걸린다.[44] 정기권만 사고 수업은 취소하는 꼼수도 존재하지만 원칙적으로 금지되어있다.[45] 단 학교 근처에 사는 일부 유학생들이나 학업에 전념하는 사람들은 교타나베시내에서 잘 안나가는 경향이 있기는하다.[46] 빈번히 부실 열쇠를 정해진 반납시간에 반납하지 않는 등 패널티가 쌓이다보면 부실을 노리는 다른 공인단체에게 뺐기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47] 등록 단체는 위의 공인 단체에 비해 설립 기준이 느슨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인도카레 연구회와 같은 특이한 동아리나 특촬컨셉 연극부, 보컬로이드, 닌텐도 연구회 등 과 같이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종류의 서브컬쳐 관련 동아리들도 등록 단체쪽에 많이있다.[48] 마츠리할때 그 한자는 맞지만 여기선 이브사이라고 읽는다. 단, 정식 명칭은 '도시샤이브'이며 이브사이는 통칭이다.[49] 심지어 한국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50] 이쪽이 더욱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으나, 일본어 문서임에 주의.[51] 본래 릿쿄대학에 입학했지만 태평양 전쟁 개전 이후 조선인에 대한 탄압이 심해지자 도시샤대학으로 편입했다.[52] 아들도 도시샤대학 신학부 출신이다.[53] 도시샤영학교 최초 졸업생 15인 중 한 명[54] 법조계, 정치계[55] 관료계[56] 학부 전신인 도시샤 외사전문학교 졸업[57] 교토여자대학 졸업 후 학사편입. 12선 중의원 의원이다. 일본사회당사회민주당 당수, (여성 최초) 중의원 의장을 지냈다.[58] 일본에 야구의 보급과 발전에 큰 공헌을 해, '일본 야구의 아버지' 라고도 알려져있다.[59] 일본 최초 성소수자 국회의원[60] 도시샤영학교 최초 졸업생 15인 중 한 명[61] 재임 기간: 1909年10月29日 - 1915年10月5日[62] 추정[63] 오므론 창립자의 아들이다. 형제가 함께 같은 대학을 다님.[64] 1983년 작은 서점에서 출발해 전국 1,400여개까지 매장을 확대한 '츠타야'를 설립, 연간 2조원의 수익을 내는 거대기업으로 성장시킨 사람이다. 자기계발서로도 유명하다.[65] 오리콘 차트로 유명한 그 회사 맞다.[66] 중퇴함. 이후 와세다대학에 입학하여 졸업.[67] 예명으로 본명은 오노데라 카즈타카[68] 3학년 때 중퇴함. 바쁜 연예활동과 대학생활을 병행한 탓에 기말시험을 못 치게 되어 추가시험을 부탁하고자 학과장 혹은 학부장과 면담을 했는데, 이때 혹독한 질책 ('이렇게 자기관리도 못하는 사람이 게닌으로 성공할 리가 있겠냐?!!' 정도의 느낌)을 듣고 홧김에 자퇴했다고 한다. 도시샤 국제고등학교 출신 내부생이라고 한다.[69] 한반도와 북한을 전문분야로 한다. 대학 졸업 후 연세대학교에서 2년 반 동안 유학하며 재일 한국-조선인 문제, 한국의 학생운동, 일제강점기 한국인 등을 취재했다고 한다. 이후, 북중국경을 답파하거나 북한에도 여러차례 취재를 위해 방문하는 등 북한에 관련하여 현장 취재의 전문가로 이름 날린다. 지한적 친한파인 듯하다.[70] 예명으로 본명은 카네코 카즈노리(金子和令)이다.[71] 예명으로 본명은 키지마 유우키[72] 이공계로 추정.[73]감바 오사카의 감독. 2002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로도 참가했으며, 이때 코뼈 부상으로 인해 특별 주문한 마스크를 제작해 출전했다. 이는 곧 누군가에게도 전해진다.[74] 2020 도쿄 올림픽 에페 단체 금메달[75]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07386[76] 취직 및 전직 사이트[77] 칸칸도리츠 중 유일하게 순위에 들었다.[78] https://doshisha-vision2025.jp/news/221103.html[79] 정지용은 문학부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지만 윤동주는 졸업하기 전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 갇혔다. 징역 2년을 선고받았지만 결국 석방되지 못한 채 의문사하고 말았다. 참고로 윤동주는 여러 학교를 나왔다.[80] 과거에 간호학교와 병원을 설치한 적이 있으나 재정상의 이유로 폐지되었다. 다만, 현재 도시샤여자대학에 약학부와 간호학부가 있다.[81] 특히 문학, 신학에서 이런 경향이 더욱 드세게 나타난다.[82] 윤치호 등.[83] 단순히 우스갯소리만은 아닌데 중국인들의 글자 발음에 대한 집착은 상상 이상이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는 자동차 번호판을 돈을 내고 사는 시스템이고 휴대전화 번호도 돈을 내고 구입하는데 8(발전, 발복, 발재를 의미)이라든지 6(순조로움을 의미)이 많이 들어간 번호를 매우 선호하기 때문에 8888 같은 번호판은 지역에 따라서 한화로 수억원 대를 호가한다. 전일본공수의 젠닛쿠가 하루종일 텅텅 비었다(손님이 없다)는 의미라 중국에서 웃음거리가 되었던 것과 흡사한 맥락이다.[84] 아야세 하루카가 니지마 야에역을 오다기리 죠가 니지마 죠 역할을 맡았다.[85] 도시샤대학 자체가 무대라기보단 1930-40년대 오사카를 재현하는 배경으로 나온다.[86] 작중 堂紫社大学라는 이름으로 나오지만 대놓고 라넷기념 도서관 등이 나온다. 단, 작품의 인지도 자체는 낮은 편이다.[87] 일본은 세속주의 국가이기에 종교적 의미를 가진 휴일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