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에서 자체 개발한 장비를 열거하는 문서. 한국산 장비가 아닌 문서는 대한민국 국군/장비 참조.2. 특징
대부분 K (Korea)시리즈라고 불리는 것들이 많다. 자체 개발한 것도 있고 외국 무기를 카피한 것도 있으며 면허생산된 장비도 있다. 앞에 X (eXperimental)가 붙는 것들은 모두 정식으로 배치되지 않은, 개발 중의 무기/장비들이다. XK8처럼 시제품만 만들어놓고 사실상 정식으로 배치될 계획이 없는 것도 있다. 여기에 기재된 장비라고 해서 반드시 한국군이 사용하는 것은 아니니 주의.3. 국산 무기의 개발 과정
국산 무기 개발 과정은 대부분 "해외 무기 직도입 / 면허 생산을 통한 해외로부터 기술 이전 + 구형 무기 역설계 및 개량 진행으로 기술 축적→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업체와 국산 무기를 공동 개발 + 국산 무기 개발 과정 중 부족한 기술은 해외로부터 추가로 습득 및 국산화 병행 → 국산 무기 자체 설계 및 개발 진행"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렇게 개발된 대표적인 사례가 대한민국 육군과 해병대에서 운용 중인 전차로 M48A3K / A5K → K-1, K-1A1 → K-2 흑표 순으로 개발되었다.[1]물론 자체 개발이라는 용어는 매우 주관적인 의미로 현대사회에서는 각국이 타국 병기에 직간접적으로 크게 영향을 받은 경우가 많기에 국산무기 또한 너무나도 애매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국방부에서는 예전부터 라이센스가 어떻게 돌아가든 개발을 어느 나라 기술로 했든 어쨌건 최종 조립만 국내에서 하면 무조건 국산으로 여기는 것 같지만 타국 밀덕과 갈등을 겪는 밀리터리계에서는 자존심 문제로 이 리스트의 기준이 정말 애매하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2] 그나마 면허생산 장비는 기타 항목에 수록하였으나 장보고급이나 K-55 자주곡사포 등의 일부 무기들의 경우 원 제조사의 기본형과 조금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따로 분류된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 국군의 무기 체계 자체는 NATO와 미군의 규격에 따르고 있으나 설계에는 전장환경의 차이[3]와 불곰사업의 영향으로 러시아 무기들의 영향을 받거나 러시아 무기의 기술이 사용된 무기들도 많다. 그래서 군사강국들 중에서는 특이하게 서구권[4]과 동구권의 기술과 특징들이 섞인 군사체계를 가진다. 일단 구룡부터가 BM-21의 사진만 보고 만들기 시작한 데드카피고 K-21은 BMP-3를 참고하여 자체도하기능을 가지게 되었고 K2 소총은 AK-47과 같은 가스 피스톤 방식으로 구동한다.[5] 또한 신궁 지대공 미사일은 이글라의 기술이, 천궁 지대공 미사일은 러시아 지대공 미사일인 S-300, S-400의 기술이 적용되었고[6]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야혼트의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현무2는 이스칸다르의 영향을 받은 설계로 만들어졌다. K-2 전차의 개발 노하우는 발전한 한국의 중공업 역량이 중요했지만, 미국의 도움을 받은 K-1 생산 경험과 불곰 산업을 통해 들여온 러시아 T-80U을 직접 운용해보고 뜯어본 경험이 잘 어우러졌다. 미 육군은 우월한 항공력 덕에 야전방공망이 빈약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미군을 벤치마킹하는 대한민국 국군이 야전방공체계만은 러시아를 벤치마킹한다. 그 외로는 유럽의 군사 강국들의 영향을 받기도 했는데, 예를 들어 잠수함 계통은 독일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편이다.[7]
4. 육상무기
- 총기류
- K1 기관단총
- K2 소총
- K201 유탄발사기
- K2C: K2의 카빈. K2 소총 문단 참고.
- K2C1: K2의 개량형. K2 소총 문단 참고.
- K3 경기관총 - 대한민국 국군의 분대지원화기(Squad Automatic Weapon) 겸 소대기관총.
- K4 고속유탄기관총
- K5 권총
- K6 중기관총
- K7 소음기관단총
- K11 복합소총
- K13 기관단총
- K14 저격소총
- K15 경기관총
- K16 다목적 기관총 - 7.62mm 구경을 사용하는 기관총이다.
- DSAR-15PC
- STRV9
- STSM-21
- USAS-12
- 전차
- K-1 전차
- K-2 흑표
- 알타이 전차: K2 전차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튀르키예의 현대식 주력 전차다.
- K-21 XC8 중형전차 - K-21을 개량하여 콕커릴사의 XC8 포탑과 105/120mm 주포를 장착한 중형전차[10]로서 여러 국가에 마케팅 중이다.
- 장갑차
- K-21 보병전투차량
- K200 장갑차
- 바라쿠다 장갑차
- K806 장갑차: 6륜형 차륜형 장갑차
- K808 장갑차: 8륜형 차륜형 장갑차
- K-151: 경장갑을 두른 소형 전술차량
- KAAV-II (개발 중): 차세대 상륙 장갑차
- 박격포
- 견인포
- KH178 105mm 견인곡사포: M2 / M101A1 105mm 견인곡사포를 기반으로 독자개발.
- KH179 155mm 견인곡사포: M114 곡사포를 기반으로 독자개발.
- 자주포
- K55 자주곡사포: 국내 기술로 만든 M109의 파생형이다.
- K55A1 - K-55 자주곡사포 전량 K55A1으로 개량(PIP 개수)될 예정이다.
- K56 탄약운반장갑차: K55의 차체를 이용하여 만들어졌다.
- K77 사격지휘장갑차
- K-9 자주곡사포
- T-155 프르트나: 튀르키예의 K9 자주포 파생형이다.
- K-10 탄약보급장갑차
- K242/K281 자주박격포
- 비격 120mm 자주박격포: 강선식 후미장전형 박격포로 개발되었다. [11]
- K105HT 차륜형자주포: M2 / M101 105mm 곡사포[12]를 K-9 자주곡사포의 기술(전자장비 부분)을 활용하여 군용트럭에 탑재한 자주포.
- 다연장로켓
- 대공포
- 기타
5. 해상무기
- 항공모함
- 한국형 항공모함 (개발 중)
- 수송함
- 구축함
-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 세종대왕급 구축함
- 정조대왕급 구축함 (건조 중)
- KDDX (개발 중)
- 호위함
- 초계함
- 잠수함
- 상륙함
- 고속함
- 고속정
- 기뢰함
- 소해함
- 군수지원함
- 천지급 군수지원함
- 소양급 군수지원함 (AOE-II)
- 타이드급 군수지원함
- 잠수함 구난함
- 수상함 구조함
- 공기부양정 (LCAC)
- 솔개급 (LSF-1, 퇴역)
- 솔개급 (LSF-2)
- 합동화력함
- 한국형 합동화력함 (건조 예정)
- 경비함
- 어뢰
- K-744 경어뢰 - Mk.44의 개량 국산화버전이지만 몇몇 부분에서는 Mk.46보다 뛰어 났다. 자세한 것은 (국방TV) K744 경어뢰 개발 참고.
- K-745 청상어 경어뢰
- 홍상어 대잠로켓 청상어 기반으로 수직발사기 발사용으로 개량
- K-731 백상어 중어뢰
- K-761 범상어 중어뢰
- 기타
- 노봉
- KP-76L/62 76mm 함포
- CIWS-II (개발 중)
- 대형시험선 (건조예정)
6. 항공무기
- 항공기
- KT-1 웅비 훈련기
- KA-1 경공격기/전술통제기
- T-50 골든이글 고등 훈련기
- KF-21 보라매
- F-33(IF-X): 인도네시아 공군용 KF-21
- 헬리콥터
- KUH-1 수리온 기동 헬리콥터
- KUH-1M 메디온: 의료후송 헬리콥터
- MUH-1 마린온: 해병대용 헬리콥터
- 미르온
- 무인기
- RQ-101 송골매 군단급 무인정찰기
- 리모아이 대대급 무인정찰기
- KUS-X 스텔스 무인전투기
- KUS-VH 무인헬기
- KUS-9 차기 사단급 전술 무인정찰기
- 차기 군단급 전술 무인정찰기
- KUS-15 차기 중고도 전략 무인정찰기
- 기타
- KGGB GPS 활공 유도폭탄
7. 유도무기
- 현궁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 신궁 휴대용 대공 미사일
- K-31 천마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 천룡 공대지 미사일 (개발 중)
- 천궁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 해궁 함대공 미사일
- L-SAM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개발 중)
- LAMD 한국형 아이언돔 저고도 지대공 미사일 (개발 중)
- 해성 중거리 함대함 미사일
- 해룡 전술함대지 유도탄 해성 미사일 기반 함대지 버전
- 현무 대지 미사일 현무 시리즈
- 비룡 130mm 유도로켓 대함미사일 해성의 대체소요로 제작된 유도로켓. 검독수리급 고속정에 탑재되었다.
- 비궁 저가형 대함 미사일.
- 천검 공대지 미사일 무장헬기용 공대지 미사일. LAH에 장착될 예정이다.
- 239mm 유도로켓
- 공대함-II 유도탄 (개발 중)
- 전술지대지유도미사일
-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
- 한국형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중)
- 한국형 단거리 공대공 유도탄 (개발 중)
- 한국형 중거리 공대공 유도탄 (개발 중)
8. 기타
8.1. 민수용 무기
- K1 기관단총 계열
AR-110C (5.56 mm NATO): K1와 동일한 모델이지만 점사/연사 기능이 빠졌다. - K2 소총 계열
AR-100 (5.56 mm NATO): K2와 동일한 모델이지만 점사/연사 기능이 빠졌다.
DR-200 (5.56 mm NATO): AR-100와 동일한 모델이지만 개머리판과 손잡이가 일체화.
DR-300 (7.62×39 mm) - K5 권총 계열
DP51 (9×19 mm Parabellum): K5와 동일한 모델
DP51C (9×19 mm Parabellum): 위 모델의 단축형
DH380 (9×17 mm/.380 ACP)
DH40 (.40 S&W)
DH45 (.45 ACP) - 부활호 훈련 / 정찰기: (퇴역)
- 해취호: (퇴역)
- SX-1 서해호: (퇴역)
- SX-3 제해호: (퇴역)
- 새매호 훈련기: (퇴역)
8.2. 외산무기 개량품
- M48A3K / A5K - 1978년에 시작하여 1980년까지 미국 전차 개발자를 초빙하여 기존 M48 패튼 초기형(M48A1 / M48A2C)을 M48A3과 M48A5에 준하는 사양으로 독자 업그레이드했다.
- K311A1 (KM450): 1¼톤 트럭 K-311의 개량형
- KM451 야전 구급차
- KM452 샵밴 (shop van)
- KM453 화생방 정찰차량
- 기타
- K511A1 (KM250): 2½톤 트럭 K-511의 개량형
- KM251 휠베이스 (wheelbase) 연장 타입
- KM255 기름수송차
- KM256 물수송차
- KM258 샵밴
- KM259 제독차
- 기타
- K711A1 (KM500): 5톤 트럭 K-711의 개량형
- KM501 덤프트럭
- KM502 구난차
- KM503 견인차 (트랙터) - 최대 25톤까지 견인
- KM504 샵밴 - 지휘용 차량, 폭발물 처리반 등으로 운용
- KM505 롱카고 - (K720). 화물칸이 특히 길다.
- KM506 교량수송차
- 기타 장비
8.3. 개발 취소된 무기
- K66 탄약운반장갑차
K55 자주곡사포의 차체를 이용해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사업 도중 비리 의혹으로 취소되었으며 특징으로는 K55와 직접 연결되어 탄을 공급하는 차량은 아니었고 단순히 장갑화된 탄약 운반 차량으로 K77 사격지휘장갑차와 비슷한 외관이었다. 이후 2010년대가 되면서 K-10 탄약보급장갑차의 영향을 받은 K56 탄약운반장갑차가 개발되었다.
- KT-75 상어 경어뢰
최초의 국산 경어뢰 개발 계획이었다.
- K2 방독면
K1 방독면의 개량형이지만 1999년 불합격 판정을 받아 보급되진 않았다.
- XK8 불펍 돌격소총
한국군에서 정식적으로 도입되지는 않은 비운의 불펍식 화기.
- XK9 기관단총
K-1 기관단총은 5.56mm 소총탄을 사용하지만 XK9 계열은 9mm 탄환을 사용하는 기관단총을 개발했으나 정식적으로 도입되지 않았다. - XK9C 및 XK10
XK9 기관단총의 단축형으로 역시 도입되지 않았다.
- XK13
대공기능의 기준미달로 인해 정식 도입은 취소되었다.
- SX-2
여러차례 시험 비행을 했지만, 만족할만한 성능은 아니었고, 마지막엔 사고가 나는 바람에 정 중위가 큰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 해룡 단거리 함대함 미사일
8.4. 면허생산 장비
- 500MD - 1976년부터 면허생산했으며 TOW 장착형을 개발 의뢰하기도 했다.#
- UH-60P - UH-60L을 기반으로 일부 변경해 대한항공에서 면허생산
- KF-5 - F-5 면허생산
- KF-16 - F-16C/D Block 50/52 면허생산
- K55 자주곡사포 - M109 면허생산
- KM900 - 피아트 CM6614 차륜형 장갑차 면허생산
- KM9ACE - M9 ACE 면허생산
- KAAV7A1 - AAV7A1 면허생산
- KAAVP7A1 돌격상륙장갑차 - AAV-7A1을 면허 생산
9. 관련 문서
[1] 비슷한 사례로는 공군의 KF-5, KF-16 → T-50 골든이글, FA-50 → KF-21 보라매가 있다.[2] 특히 대한민국 기술을 구입하여 그 기술로 기갑병기를 만든 터키군의 알타이와 프르트나의 경우가 갈등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국산장비 중에서도 역시나 비슷한 경우로서 완전히 타국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K-1 전차와 장보고급, 수리온 등이 있기에 밀덕들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대체적으로 위키내에서는 알타이부터 수리온까지 죄다 독자 장비로 여겨주는 편.[3] 해외파병을 중시하는 미군과 대규모 전면전을 상정하는 국군의 차이.[4] 서구권에서도 영미권의 영향을 주로 받지만 유럽쪽의 영향도 일부 받았다.[5] 애초에 가스 피스톤식은 100년 전의 존 브라우닝이 개발한 구조. AK-47만이 유일한 가스 피스톤식은 아니며 AR-15의 가스직동식도 가스 피스톤식에서 피스톤을 뺀 것에 가깝다. 다만 K2는 AK 계열과 AR-15 계열의 장점을 합치려는 시도하에서 가스 피스톤식을 채택했다고 볼 수 있다. 구조상으로는 완충 스프링(복좌용수철)이 가스 피스톤의 안쪽으로 들어가는 K-2가 AK의 구조에 근접했다고 볼 수도 있다.[6] 천궁은 S-400의 제조사인 알마즈 안테이와 공동개발한것이다. 이결과로 나온 러시아측 물건이 S-350이다.[7] 미국의 잠수함은 전량 원자력 잠수함이라 재래식 잠수함을 운용해야하는 한국에는 도입 될 수 없었고, 러시아제 잠수함은 불곰사업 때 러시아 쿠르스크 원자력 잠수함 침몰 사건 때문에 한국 해군에서 거부했다.[8] 처음에는 AKS-74U와 비슷한 나팔형의 소염기를 장착한 K1 기관단총을 운용했으나 소총탄을 사용하여 강해진 화력을 제어하지 못해 반동이 너무 강했고 소음과 총구화염도 강했으며 야간에 조준하기 매우 어려웠다. 이 문제를 인식하고 XM177과 유사한 원통형 소음기로 변경하고 일부 개량하여 K1A 기관단총을 표준형으로 운용 중이다.[9] K1 전차 개량형으로 105mm 강선포에서 120mm 활강포를 장착했으며 그 외에도 각종 전자장비 등을 개량했다. 이후 2010년대 K1A2로 개량되었다.[10] 2018년 이후로 중형전차로 부르고 있으며 한화 영문 홈페이지에도 미디움 탱크로 기재[11] 해당 문서에 있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이 포를 탑재한 포탑형 자주포도 개발 중이지만, 높은 단가로 취소 위기인 듯 하였지만 K105HT 차륜형자주포와 같이 도입 될 모양이다. 박격포와 자주포 제시안에 있는 장갑차는 삼성테크윈의 차륜형 장갑차로, 실제 자주포의 모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12] 처음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노후화된 곡사포를 사용한다는 소문이 돌고있었으나 방산업체에서 설명하기로는 곡사포도 신품이라고 한다.[13] 해당 블로그에서는 K413 세열수류탄에 관해 설명하고 있지만 이미지를 자세히보면 K401와 K417 훈련용 수류탄 이미지가 같이 있다.[14] K413 계열의 훈련용 수류탄으로 라벨과 연막 색상으로 구분이 되는데 적색이 K416, 황색이 K417, 백색이 K418이다. 자세한 성능은 출처 참고. K416 ~ K418 훈련용 수류탄의 제조사는 링크 참고.[15] 독일제 209급 잠수함 그 중에서도 Type 1200 계열을 기반으로 변형한 잠수함으로 1번함인 장보고함은 독일에서 건조, 이후2척은 독일에서 부품을 구매하여 국내에서 건조했으며 4번함부터 국내 부품으로 건조했다.[16] 이것의 정식 명칭이 현무-5라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