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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5:58:17

K105A1 자주포

K105HT 차륜형자주포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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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A5034> 대한민국 국군 (1991~현재)
Republic of Korea Armed Forces
大韓民國 國軍
MBT <colbgcolor=#2A5034> 1세대 M47 패튼R | M48(A1/A2C/A3K)R
2세대 M48A5(K1/K2/KW) | Tiran-6X | T-72M1X | M60X
3세대 K-1 | K-1A1 | T-80U
3.5세대 K-1(E1/{E2}) | K-1(A2/{A3}) | K-2 흑표
장갑차 차륜형 KM900R | RG-31 Mk.3 니알라L | 바라쿠다R | K806/808 백호 | KMPVX | M1224 MaxxPro D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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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박격포 M106R | M125R | K242(A1) | K281(A1) | K532 | KSM-120 비격
포병지원차량 탄약보급 K-10 | 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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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병 레이더 AN/TPQ-(36/37) | 아서-K | TPQ-74K 천경-II
다연장로켓 M270(A1) MLRS | K-136 구룡 | K-239 천무
TEL K409 TEL | K501 TEL | K-91X TEL
야전방공무기 자주대공포 K263(A1/A3) | K-30 비호 | K-30W 천호
대공 미사일 K-30 SAM 비호복합 | K-31 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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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차량 K533/534
화생방차량 K-316 | K-332 | KM9
기타 K-313 | K-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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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첨자C: 노획 차량
※ 윗첨자X: 시범운용, 연구 목적 도입 차량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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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의 자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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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박격포 자주곡사포 자주대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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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5A1 풍익
1. 개요2. 제원3. 상세4. 특징5. 연혁6. 도입 배경7. 장단점8. 비격 자주박격포와 비교9. 전망10. 미디어11. 모형12. 관련 문서1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육군 공식 K105A1 풍익 소개 영상
대한민국 육군보병부대에서 운용하는 차륜형 자주곡사포. 2022년 6월 대한민국 국군이 부여한 명칭은 풍익. 6.25 전쟁 초반 의정부 전투에서 105mm 곡사포 직사사격으로 북한군의 T-34-85 전차를 격파하고 전사한 김풍익 중령의 이름을 땄다. 수출용 제식 명칭은 EVO-105다. #

2. 제원

K105A1 풍익(豊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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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d5114><colcolor=#fff>전투중량 19톤
크기 7.79m x 2.5?m x 3.??m
(전장 x 전폭 x 전고)
운용인원 포 운영 3, 운전병 1, 기관총 사수 1, 총 5명 (4명 감소)
사거리 최대 11.3km / 최소 1.1km
발사속도 최대 10발/분, 지속 3발/분
격발장치 수동/자동
탄 적재량 60발
포방열 소요시간 차량 정지 후 30초
정확도 ±1.0 밀(2배 정확)
초탄발사 1분(4분 감소)
이동준비 30초(9분 30초 감소)
차대 K721 5톤 신형제독차량
주무장 M2 / M101 계열 105mm 곡사포
부무장 K6 중기관총
방어력 5.56×45mm NATO탄 방호 / 파편 방호
(괄호는 기존 견인포와 비교) }}}}}}

3. 상세

2009년 삼성테크윈이 방사청에 제안한 차량탑재형 구경 105mm 자주포가 신개념기술시범사업(ACTD)에 채택되어 2010년부터 삼성테크윈 주도로 개발했으며, 2011년 시제품 완성 후 시험평가를 거쳐 2014~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명이 105밀리 곡사포 성능개량사업으로 공식적으로 진행이 되기 시작했다.

이후 2017년 6월 28일 방위사업청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대한민국 국군 제식장비로 인가되었다. 2018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양산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후 2018년부터는 약 850대가 전력화되고 있다.

개발 목적으로는 포병에서 도태되는 105mm 견인곡사포를 차량탑재형 자주포로 개조하여 기존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하는 한국판 MOBAT이다. 기존에는 K105HT 등으로 명칭을 부르다가 K105A1[1]으로 제식 명칭을 부여했다. 이런 종류는 수십 년 전부터 여러 국가에서 개발되어 왔었다. 이 사업이 알려졌을 때 비교대상으로 한국 내 매니아 커뮤니티에 많이 퍼진 게 네덜란드의 RDM Technology BV 社의 MOBAT이라 이런 식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 외 155mm 자주포를 받지 못하는 부대의 105mm견인포를 대체해 대포병사격 생존성과 지원화력으로서의 기동성을 높인다. 이 용도는 최종적으로는 모두 155mm 궤도형/차량형 자주포로 대체되고 K105A1은 후방/예비군 부대로 넘기게 된다는 듯. 다만 이 사업(2009 ~ 2014년 시기)이 시작됐을 때는 K9 자주포의 증산계획이 진행 중인 상황이었고, 대대적인 편제 변화가 예고되기 전이었다.

4. 특징

5. 연혁

6. 도입 배경

한화테크윈(당시 삼성테크윈)은 K9 양산종료 이후 대한민국 국군의 신규화포 수요가 없자 구형화포개량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게 되는데, 그중 포병에서 도태되는 105mm 견인포에 대한 활용방안으로 2009년 신개념기술시범사업에 차량탑재형 구경 105mm 자주포 안을 제안한 것이 채택되어, 2010년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0년엔 이미 한화디펜스 120mm 자주박격포의 시제품이 완성된 상태였던 관계로 인해,(현재는 한 회사로 통합되었지만 당시는 한화디펜스와 삼성테크윈이 별개의 회사였다.) 두 화포 모두 노후 4.2인치 박격포 대체를 목표로 함에 따라 갈등 내지는 영역조정이 불가피했다. 그 결과 105mm자주포는 "보병부대 4.2인치 박격포 대체용"으로 2018년부터 전력화, 120mm 자주박격포는 "기계화부대 4.2인치 박격포 대체용"으로 2019년부터 전력화하게 되었다. .
재고탄 폐기는 비용이 많이 든다. 정해진 절차에 따라 기폭이나 분해 후 화학적 처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최근에는 친환경 시설과 절차를 요구하는지라, 그 비용이 더더욱 커졌다. 알려진 바로는 신규 탄약 생산비용보다 1.2~3배에 달하는 비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과거 미국이 WRSA 협정으로 25만 톤에 이르는 포탄류를 증여한 데에는 폐기 비용의 문제도 있었던 것이다.

7. 장단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K105A1 자주포/장단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비격 자주박격포와 비교

비교 풍익 105mm 자주곡사포 비격 120mm 자주박격포
탑재차량 차륜형 트럭 궤도형 장갑차
방열 자동 자동
비산범위 155mm의 80% 105mm의 1.5~2배
탄위력 각주 참고[6] 105mm 곡사포 포탄의 2.6배[7]
탄종 구형재고탄 신형탄 개발
사거리 11km(고폭탄)[8] 8km(고폭탄) / 12km(RAP)
운용인원 5명 5명
운용제대 보병부대 기계화부대
제작사 한화테크윈 S&T중공업
전력화 2018년 2019년
생산량 1차 12문 / 2차 200여 문 ?
계약금액 1문당 6억여 원 추정 약 30억 원 이상
120mm 자주박격포의 포체계는 2008년부터 현대위아와 S&T중공업이 개발, 2014년 3월 S&T중공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동년 6월 217억 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두산DST의 궤도장갑차에 장착하여 2019년 전력화될 전망이다.

4.2인치 박격포 대체를 박격포와 곡사포로 이원화함으로써 교육훈련과 군수지원체계의 이원화를 초래하고 있다. 105mm 곡사포는 결국 도태될 체계인데, 이럴 바에는 차라리 빨리 120mm 박격포 체계로 갈아타서 화끈한 화력의 정밀 운용으로 소수정예화 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언젠가는 120mm 박격포 체계로 가야하는 현실이 화력덕후 육군의 고민이다. 다만 120mm 박격포가 비록 강선포라지만, 곡사포인 105mm의 포구속도가 빨라 정확하다. 실제로는 군이 도입하려고 하는 강선박격포는 105mm 대비 살상범위 격차가 76m vs 25m 차이다. 6밀 오차각 차이인데, 사거리 10km라고 전제해도 m101 견인포 오차범위 5밀조차 커버가 된다. 애시당초 장전 시 탄 중량은 둘이 비슷한데, 탄 위력은 한쪽만 155mm급이다. 120mm는 포탄 용적이 있고 해외에서도 운용하므로 유도포탄 등 신형 포탄을 도입하기 쉽다. 그러나 값이 비싸서 곡사포의 사거리연장탄 이상으로 많이 도입되기는 어렵다. 사거리 연장을 해도 105mm의 2배 화력이다. 이후 현역군이 자주포병화하면 몇 년 후에는 예비군도 그렇게 될 것이다. 이 체계도 기동화될 예비군용으로 돌리게 것이다. 본래 이 사업이 제안되었을 때 나온 이야기 중 하나기도 하다. 현역병력이 줄어드는데 제대한 자주포병에게는 자주포를 운용하게 해야 한다. 알려진 내용으로 보면 105mm 견인포병대는 전방은 궤도형 자주포, 후방/예비군부대는 차륜형 자주포로 바뀌는 듯.

이후 K105A1 차륜형 자주포는 2018년 8월부터 12대 양산이 되면서 전력화되기가 시작이 되고 9월 초순 공식적으로 방위산업추진위원회에서 통과가 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9. 전망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105mm 자주포와 한화디펜스 120mm 자주박격포 둘 다 도입한다. 105mm 차륜형은 보병사단의 연대지원화포로 기존 K242 및 BV206(K-532) M30 박격포 탑재버전, 4.2인치 KM30 및 M30 박격포 전부, 105mm 견인포 일부를 대체하며 궤도식인 120mm 자주박격포의 경우 기계화사단 기갑여단 등 기계화된 부대에 배치하는 것으로 결정난 듯하다. 이후 보병연대의 4.2"는 없애지 않고 보병대대로 내려보낸다는 발표도 있었다.

2017년 6월 공개된 차기보병사단 계획에서 보병연대를 보병여단으로 개편하면서 연대본부 직할 전투지원중대에서 바뀐 보병여단 예하 포병대[9]에 105mm 차륜형을 배치하여 북한군의 연포군처럼 보병여단장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화력이 되고 106mm 무반동총은 퇴역시키고 4.2인치 박격포는 보병대대 강화차원 화력으로 내려가는 것으로 거의 결정되었다.[10]

이후 2018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대량양산하는 것으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야전부대에 배치된 K105A1의 실사격 훈련영상이 국방뉴스에 올라왔다.#
파일:윤석열 받들어총.mp4_000025133.gif
예포 사격 중인 풍익 곡사포
2020년경부터 105mm 견인포를 대체하여 예포로 국가 행사에서 사용 중인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특히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등장하여 21발의 예포를 발사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훈을 통해 무기의 양적 측면 역시 중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이에 따라 구형이기는 하나 충분한 분량의 전력을 유지할 수 있는 풍익의 가치 역시 재고되었다. 특히 전투 유지력에 직결되는 포탄 수급 문제가 양측의 주요 과제로 존재하는 만큼 대량의 105mm탄 재고를 쌓아두고 있는 군의 방향성이 점차 맞아들어가는 상황이다. 또한 우크라전쟁에서 큰 효과가 입증된 소형 정찰드론과 단거리 대포의 조합은 105 밀리 자주포도 단지 적을 제압하는 엄호 포격 뿐아니라 구체적 목표를 조준하는 정교한 정밀 포병전이 가능함을 보여주어 현대 야전에서도 대대급 화력지원 무기로 매우 유용할 수 있음을 보였다. 특히 정찰드론으로 보병 전투의 교전거리가 2-4km 의 직시거리를 넘는 비가시거리로 멀어져서 직시거리로 한정된 전차포 보다 더 유용할 수 있음을 보였다.

10. 미디어

11. 모형

12. 관련 문서

1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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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1914~1945) 냉전기(1945~1991) 현대전(1991~)



[1] [권홍우 선임기자의 무기이야기] 신속·정밀 타격 '곡사포의 화려한 변신'...보병여단 포병대 주력화기로[2] 출처 한화디펜스 공식홈페이지[3] 軍수송차량 노후율 심각… 5톤차량 60%이상 수명초과[4] '똥포 105㎜' 차륜형 자주포로 부활하나[5] 방위사업청 105mm 자주곡사포 개발 성공[6] M2 / M101 계열 105mm 곡사포에서도 언급하지만 어마어마한 폭음과 함께 포 반경 2~3m에 충격파 때문에 먼지기둥이 5m 내외로 솟아오른다.[7] 105mm와 파편중량분포 비교시 차이가 거의 없고, 파편 속도가 평균 500m/s 이상 빠르다. 155mm m107의 평균 파편속도인 1500m/s 보다 빠른 1700m/s대로 마하 5 정도다. 살상면적은 105mm m1 HE 지표 폭발시 살상면적 415㎡, 120mm 강선 박격포 pr-14 고폭탄 살상면적 819㎡, 2m 공중폭발 시 105mm m1 650㎡, 120mm 강선박격포 pr-14 고폭탄 1117㎡ 같은 포탄 낙하각 기준. 120mm 박격포탄 파편의 질량이 이전 각주처럼 정말 작았다면 아무리 폭속이 빨라도 공기저항으로 빠르게 운동에너지를 잃어버려 155mm 고폭탄 이상의 살상면적을 얻을 수 없다.[8] 11km(고폭탄)의 경우 M2 / M101 계열 105mm 곡사포에서 운용한 기준이다. KH178 105mm 견인곡사포에서 운용할 경우 고폭탄의 경우 14.7km의 사거리이며 로켓보조추진탄(RAP)과 장약8호를 운용할 경우 최대 18km 수준의 사거리를 갖춘다.[9] 포병대장이 소령 보직이라는 것으로 보아 감편된 포병대대 수준일 듯하다.[10] 이미 전방 사단들 중에선 최전방 대대에 4.2인치를 추진시켜놓고 작전통제까지 맡겨놨다. 최전방 대대일수록 여단 지원화력들을 최대한 빠르게 전개하려는 의도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