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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3:44:43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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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트램추진 발표 참고(2016년 11월 30일 발표)
취소선: 미개통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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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전2호선.jpg
대전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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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전권 광역전철 노선도.png
노선 정보
분류 도시철도(노면전차)
기/종점 서대전역 (본선)
중리역, 연축역 (연축지선)
관저4역, 진잠역 (진잠지선)
역 수 총 45개
본선: 40개
연축지선: 4개(중리역 제외)
진잠지선: 1개(관저4역 제외)
구성 노선 본선
연축지선
진잠지선
개업일 2028년 예정
소유자 대전광역시
운영자 대전교통공사
사용차량 대전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
차량기지 연축차량사업소
노선 제원
노선연장 총 38.8㎞[1]
본선: 33.9㎞
연축지선: 3.9㎞
진잠지선: 1.0㎞
궤간 미정
선로구성 복선
사용전류 미정
신호방식 트램 우선 신호체계[2]
최고속도 60㎞/h[3]
표정속도 22.06㎞/h
지하구간 불티고개(정림역~복수역)
서대전육교
테미고개(대사역~대흥역)
자양고개(자양역~가양역)
동부네거리(동부역)
통행방향 우측통행[4]
개통예정

1. 개요
1.1. 예상효과
2. 역 목록
2.1. 본선2.2. 연축지선2.3. 진잠지선
3. 역사
3.1. 2024-, 발주 및 착공
4. 논란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전광역시에 건설될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의 두 번째 노선.

1.1. 예상효과

순환선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 광주 도시철도 2호선에 이은 전국 3번째 순환선이다.

도안신도시베이스볼 드림파크 등 대전 내 교통 소외지역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또한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목원대학교, 카이스트 등의 대학들도 역세권에 들게 된다.

서구 비둔산권 주민들도 도시철도 혜택을 보게 된다. 그러나 충청권 광역철도로 인해 도시철도 2호선에서 제외당할 뻔하는 등 이래저래 순탄치는 않다. 이 때문에 도안동, 관저동, 가수원동, 정림동, 복수동, 도마동, 유천동 사람들은 불만이 가득한 상황.

그리고 1호선 때 소외당했던 대덕구도 중리동과 한남대학교가 역세권에 들어간다. 하지만 대덕구 자체가 너무 넓고 중리동부터 신탄진까지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건설할 계획이기 때문에 대덕구 남쪽 일부만 수혜를 보게 된다. 그렇게 대덕구는 본선 4개 역과 연축지선의 4개 역 총 8개 역이 신설되는데, 이마저도 없는 전민동, 관평동, 구즉동 등 유성구 북부 지역은 계속해서 버려지는 중.[5]

아쉽게도 대전복합터미널은 직접 연결되지 못하고 간접 연결만 한다. 만약 극단적인 상황으로 복합터미널에서 으능정이를 간다고 가정할 시 동부네거리까지 걸어가서 트램을 타고 대동역에서 내려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가는 매우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되어 앞으로도 하나의 결점으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애초에 터미널 자체가 블록 사이드에 있어 어쩔 수 없는 면이 더 크다. 그러나 대전역 일원을 지나기 위해 그렇게 무리했으면서 복합터미널을 연결하지 못한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인데, 대전과 서울 및 5대 광역시는 주변 지역 연결이 버스가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2. 역 목록

파일:대전권 광역전철 노선도.png
노선도

환승역을 제외한 모든 역은 가칭이며, 아래 목록에 적힌 명칭은 2016년에 발표된 대전광역시의 도시철도 2호선 발표 자료와,[A] 2022년에 발표된 대전광역시의 도시철도 2호선 추가 정거장 발표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B]

2016년 4월, 2호선 중 일부 구간을 조기 추진하기로 하고, 이 두 구간을 '시범노선 / 스마트트램'이라 불렀다. A라인(중리~연축 지선), B라인(충남대~원골)이 선정되었다. 조기 추진 구간일 뿐 2호선에 둘 다 나중에 편입될 예정이었다. # 하지만 2017년 무렵, 두 조기추진 구간은 없던 것으로 백지화되었다. #

2.1. 본선

<rowcolor=#ffffff> 역번 역명 승강장 환승 소재지 비고
<rowcolor=#ffffff> 형태 횡단
- 서대전역 西大田 호남선
파일:충청권 광역철도 아이콘.svg 충청권 광역철도
중구
- 서대전네거리 西大田四街 파일:대전 1호선 아이콘.svg 1호선
- 대 사 大 寺
- 대 흥 大 興
- 인 동 仁 洞 동구
- 대전역(중앙시장) 大田驛(中央市場) 경부선
파일:대전 1호선 아이콘.svg 1호선
파일:충청권 광역철도 아이콘.svg 충청권 광역철도
- 대전역(혁신도시) 大田驛(革新都市)
- 대 동 大 洞 파일:대전 1호선 아이콘.svg 1호선
- 자 양 紫 陽
- 가 양 佳 陽
- 동 부 東 部
- 중 리 中 里 파일:대전 2호선 아이콘.svg 연축지선 대덕구
- 한남대 韓南大
- 오 정 梧 亭 파일:충청권 광역철도 아이콘.svg 충청권 광역철도
- 오정농수산물시장 梧亭農水産物市場
- 둔 산 屯 山 서구
- 샘머리공원 샘머리公園
- 정부청사 政府廳舍 파일:대전 1호선 아이콘.svg 1호선
- 선사유적지 先史遺蹟址
- 만 년 萬 年
- 엑스포과학공원 엑스포科學公園 유성구
- 한국과학기술원 韓國科學技術院
- 유성구청 儒城區廳
- 충남대 忠南大
- 유성온천 儒城溫泉 파일:대전 1호선 아이콘.svg 1호선
- 상 대 上 垈
- 원 골
- 시립박물관 市立博物館 서구
- 목원대 牧園大 유성구
- 용 계 龍 溪
- 대 정 大 井
- 원 앙 鴛 鴦 서구
- 관저4 關雎4 파일:대전 2호선 아이콘.svg 진잠지선
- 관 저 關 雎
- 가수원 佳水院
- 정 림 正 林
- 복 수 福 守 파일:충청권 광역철도 아이콘.svg 충청권 광역철도
- 도 마 桃 馬
- 유 천 柳 川 중구
- 유천4 柳川4

2.2. 연축지선

<rowcolor=#ffffff> 역번 역명 승강장 환승 소재지 비고
<rowcolor=#ffffff> 형태 횡단
- 중 리 中 里 파일:대전 2호선 아이콘.svg 본선 대덕구
- 법 동 法 洞
- 동부여성가족원 東部女性家族院
- 읍 내 邑內
- 연 축[8] 連丑

2.3. 진잠지선

<rowcolor=#ffffff> 역번 역명 승강장 환승 소재지 비고
<rowcolor=#ffffff> 형태 횡단
- 관저4 關雎4 파일:대전 2호선 아이콘.svg 본선 서구
- 진 잠 鎭 岑

3. 역사

대전광역시 트램 추진현황 참고. 목차를 접었으며, 눌러서 펼 수 있다.

===# 1995-, 구상 단계 #===
1995년 5월, 대전도시철도 기본계획 5개 노선이 구상되고, 1996년 2월,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1996년 10월,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을 착공하여 2007년 완공한다. 하지만 다른 대부분의 인프라들이 그러하듯 1997년 외환 위기로 2호선 건설은 무기한 연기된다.

2001년 9월, 교통개발연구원(현 한국교통연구원) '대전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 공청회에서 용역결과를 발표하고, 2호선을 순환노선으로 제안한다. 이를 건설교통부의 '지방 5대 도시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에 포함하지만 시기는 미정으로 한다.

2002년 12월, 대전광역시가 2호선 기본계획 및 노선 검토 용역을 실시하고, 2003년 12월, 교통개발연구원이 용역 결과를 발표한다. 2호선과 3호선은 경전철의 형태로 추천하고, 그리고 4호선과 5호선은 경제성이 떨어져 폐기하라고 추천한다. 그리고 2호선과 3호선의 노선안을 여러 개 제시한다.

2004년 7월, 대전광역시가 '도시철도건설 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연다. 노선안들 중에서 유성온천역/서대전네거리역/대동역의 3개 환승역을 두고 한밭대교역/엑스포과학공원역/도마역을 두는 순환선 형태로 틀을 잡았다. 정부청사역 환승이 없었던 것을 보면 둔산동으로 가는 안이나 유등천을 따라가면서 대전산업단지를 통과하는 안도 염두에 두었던 듯하다.

2005년 6월, 대전광역시가 공청회 결론을 바탕으로 건설교통부에 경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 11월에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으로 선정되고, 12월부터 예비타당성을 실시하는데, 2006년 5월 B/C=0.73으로 "경제성 낮음" 평가가 나온다.

2007년 7월, 대전광역시와 대전발전연구원(현 대전세종연구원)에서 대안노선을 발표한다. 대덕테크노밸리 - 전민동 - 엑스포과학공원 - 대전정부청사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 도마네거리 - 관저지구로, 순환선이 아닌 1호선과 X축을 제시한다. 그리고 BRT 4개 노선을 제시한다. 11월, 건설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에 포함시키는데, 소외된 신탄진은 노선 연장을, 소외된 동구는 순환선 원안을 요구하며 반발한다.

2009년 2월, 대전광역시가 한국교통연구원에 2-3호선 노선과 건설방식을 다시 용역을 준다.

===# 2011-, 고가 방식 예타 통과 #===
2011년 4월, 국토해양부의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충청권 광역철도가 포함되자, 이것이 남북축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되므로, 2호선 계획은 다시 순환선으로 추진된다.

2011년 6월, 대전광역시 시민공청회에서 구체화된 건설계획이 발표되었다. # 자기부상열차 이용 및 동대전로 3㎞ 구간 지화화로 계획되었다. 자기부상열차를 연구하는 한국기계연구원이 대전에 있기도 했고, 1993 대전 엑스포 행사 때부터 시승용 자기부상열차가 있었기에, 대전 시민들에게 자기부상열차의 이미지는 친숙한 편이었다. 노선은 진잠네거리 - 관저 - 정림 - 도마 - 서대전역 - 서대전네거리역 - 인동 - 대동역 - 우송대학교 - 대전복합터미널 - 중리네거리 - 오정농수산시장 - 정부청사역 - 엑스포과학공원 - 충남대학교 - 유성온천역 - 도안신도시를 잇는 순환선으로 확정되었다. 단, 도안신도시 구간은 2단계 구간으로 설정되어 1단계보다 늦게 개통될 예정이었다. 대전광역시는 주민설명회를 이어가며 7월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8월에 '민관정 도시철도 추진위원회'를 발족한다.

2011년 10월, 기획재정부에서 차량을 모노레일로, 전 구간을 지상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가 일방적 계획변경이란 이유로 비판받는다. #

2012년 4월, 결국 국토해양부가 재요청하는 형태로, 다시 자기부상열차로 환원한다. #

2012년 10월, 국정감사에서 염홍철 시장이 구간에 따라 고가 뿐만 아니라 저심도 지하화도 고려할 수 있다고 답변한다.

2012년 11월,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의 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으로써 (B/C=0.91) 건설이 확정되었다. # (대전도시철도 2호선 2012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 KDI)

===# 2013-, 노면 방식으로 급선회 #===
2013년 2월, 자기부상열차의 고가~지하 혼용방식을 노면 트램 방식으로 하자는 시민단체들의 의견이 등장한다. 노면 방식을 원하는 측은 "고가 방식은 경관 파괴, 환경 파괴, 안전 문제, 그리고 둔산 구간에서 사생활 침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반발을 계속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둔산신도시 통과 구간에 한해 저심도 지하화를 검토하지만 지장물-공사비의 증가가 비판받는다. #

2013년 5월, 대전광역시에서 기본설계 예산 96억 원을 추경예산에 포함하기로 했는데, 노면 트램 측이 "건설방식이 확정되지 않았는데 고가 방식으로의 추진"이라며 반대하여 추경을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

2014년 4월, 문제제기 1년이 지나도록 대부분의 시민들의 여론이 여전히 고가~지하 혼용방식을 선호하므로, 대전광역시가 이를 재확정하였다. # 한국기계연구원현대로템의 모델을 채택한다.

2014년 6월, 권선택이 시장직에 오르더니 지금까지의 결정을 뒤엎고 트램으로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 자기부상열차로 예비타당성조사까지 마쳤는데 갑자기 변경하게 되면 여러 문제가 있을 것이며, 대전시민 70% 이상이 반대함에도 모든 비판을 묵살하고 강행한다.

2014년 12월, 대전광역시는 2호선을 노면 트램 방식으로 건설을 확정하였다. 소속정당이 다른 5개 자치구 구청장[9]이 여기에 지지표명을 하며 시민사회 갈등을 누른다. 결국 모든 사업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착공시기와 개통시기 각각 2022년과 2027년으로 늦춰졌다.

===# 2015-, 노면 방식 노선 확정 #===
2015년 2월, 권선택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사전선거운동 혐의)로 1심 징역 8월(당선무효형)을 받고, 2017년 11월 대법원 최종 3심까지 당선무효형이 확정되기까지 시정의 지속성 여부가 의문을 만든다.

2016년 1월, 당선무효형 와중에도 '트램 산업 시찰'을 명목으로 스트라스부르, 니스, 오송 트램 시험선을 견학 다녀오는 등의 모습이 시민들의 반발을 산다. #

2016년 1월, 이 와중에 가수원~서대전 구간이 충청권 광역철도와 중복된다며 변경이 검토되었다. # 해당 구간 2호선 건설이 백지화 또는 연기가 될 가능성을 내비치자, 관저동, 도마동, 정림동, 가수원동, 복수동, 유천동 측에서 즉각 반발이 일어났다. "B/C가 0.58 밖에 안 되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위해 2호선이 희생되어야 하느냐", "호남선 철로 자체가 이 동네를 지나는 상황에서 여태 철길 소음에 희생해온 댓가가 이거냐" 등 반발한다. 결국 원안대로 추진된다. #

2016년 2월, 시간이 지나면서 대전시민 다수가 사업 연기에 피로감을 호소했고, 집값 상승의 욕망까지 겹치면서 뭐가 되든(고가든 노면이든) 사업을 빨리 하자는 흐름이 형성되었다.[10] 염홍철 전 시장을 주축으로 트램 방식 및 권선택 시장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 하지만 권선택 시장은 이에 대해 트램 강행의지로 답변한다. #

2016년 7월, 시민 공청회 및 시의회 의견 청취 후 노면 기준으로 노선이 재확정되었다. # 2011년 6월 초안에서 진잠역이 지선 차량기지로 변경되었고, 연축 지선이 추가되었고, 카이스트와 만년동 앞에 역이 추가되었고, 가수원~서대전역 구간이 2단계로 밀렸다. 착공은 단계를 나누어 하지만, 완공 및 운행은 동시에 하겠다고 하였다.

2016년 10월, 기본계획 변경안을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하였다. 트램이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보니 「도시철도법」(’16.12.),「철도안전법」(’17. 1.),「도로교통법」(’18. 3.) 개정이 뒤따랐다.

===# 2017-, 노면 방식 예타 추진 #===
2017년 3월, 대전광역시가 국토교통부에게 받았던 기존 자기부상열차 방식 예비타당성 조사를 활용해, 타당성 재조사 없이 기획재정부에 총사업비만 변경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 # 5월에 한국교통연구원이, 7월에 환경부가, 9월에 행정안전부가 검토를 완료한다.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 공약에 "대전 2호선 트램 건설 조기착공 지원"이 포함되었다.

2017년 11월, 권선택 시장이 대법원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시장직이 박탈되었다. #

2017년 12월, 기획재정부는 사업이 크게 바뀐 만큼, 총사업비 변경승인보다 전단계인 타당성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재조사를 진행했다. #

2018년 4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또 다시 대전 2호선이 쟁점 선거의제가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전 구간 트램을, 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는 구간에 따라 노면-지하-고가를 혼용할 것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측은 권 전 시장의 대전 2호선 피로감보다 허태정 후보의 군 면제 네거티브에 집중하면서, 시민들의 역풍을 맞았고, 결국 더불어민주당의 허태정 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되어 트램 사업은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

2018년 11월, 대전광역시가 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

===# 2019-, 노면 방식 예타 면제 #===
2019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되었다. 따라서 건설 및 향후 일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2019년 5-6월, 이에 따라 시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가 또 이뤄진다. 2016년 7월 안에서 크게 변경된 사항은 없었다.

2019년 8월, 기획재정부 산하 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평가를 통과했다. 서대전육교 구간 저심도 지하화가 반영된 기본안과 테미고개 지하화가 반영된 2안 둘다 적정성을 통과했다.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중 최초로 통과했으며 지자체 요구가 반영되어 비용이 증가한 케이스다.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승인을 신청하였다.

2020년 1월, 대전광역시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테미고개 구간 지하화, 서대전육교의 일부 아닌 전체 지하화를 시 예산을 사용하여 추진하겠다고 변경안을 제출하였다.

2020년 7월,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조정 협의가 완료되었다.

2020년 10월, 기본계획 변경안을 최종적으로 승인받았다.

2020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 및 착수하였다. 2022년까지 설계를 끝내고, 착공할 예정이다. 원래 목표 준공 기한은 2025년이었으나 코로나-19 등으로 계획이 미뤄져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2021년 5월, 대전역을 경유하도록 노선 일부구간을 변경하고, 시 예산을 사용하기로 한다. 초유의 ㄷ자 드리프트 노선에다가 대전역 동/서광장 쪽으로 역도 2개나 신설되었다. #

2021년 10월, 대전시가 트램 차량 디자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전시 홈페이지

2021년 11월, 트램 노선을 따라 도시 재생을 연계한 전문가 토론회를 실시하고 첫 구체적인 안을 발표했다. # #

2021년 12월, 대전시가 철도와 관련해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131억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100억원,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인입철도 이설사업 4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021년 12월 13일, 대전시가 "충남대역 - 유성구청역 - 한국과학기술원역 - 엑스포과학공원역" 갑천변 정류장들을 도로 중앙이 아닌 광장 형태로 건설하는 방안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국립중앙과학관 - 대전신세계"라고 발표해서, 엑스포과학공원역 계획이 두 역으로 분리되는 것이냐는 추측을 낳았다. #

2022년 2월 21일, 대전시가 법무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월 내에 (대전 2호선의 진잠동 구간인) 대전교도소 이전을 협상하기로 했다. #

2022년 2월 28일, 급전 방식을 가선+배터리 방식으로 공식 발표했다. 시간낭비 비판을 의식했는지 대신 정류장을 10곳 늘릴 예정임도 함께 발표를 했다. #

===# 2022-, 사업 재검토 #===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기존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를 누르고 새로 대전광역시장으로 당선되었다. 이장우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하면서 "대전시가 교통 문제에 있어서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이 가장 큰 현안 중 하나. 지금은 방식을 트램으로 하고 있다. 그렇지만 과연 이를 강력하게 계속 추진해야 될지, 아니면 일부 보완을 해야 될지 시민들에게 여쭈어보고 할 생각. 대전 도시철도 3호선, 대전 도시철도 4호선, 대전 도시철도 5호선 건설은 당과도 상의된 일이기 때문에 동시에 추진해 가되, 최우선적으로 교통수요가 있는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건설하는 방안으로 추진하겠다" 등을 말했다. #

2022년 6월 13일, 이장우 당선인이 트램으로 방식을 유지할 의지를 비쳤다. 다만 2021년 말, 배터리열차로는 테미고개 급경사를 오르지 못 한다고 밝혀진 것이 알려졌다. 국토부는 현 9%의 경사를 6%로 깎을 것을 요구하고, 대전시는 통행량이 많아 폐쇄가 어려우니 지상교통을 둔 채 트램은 개별로 지하 터널을 뚫자고 요구하는 갈등 상황. 국토부의 의사가 완고하다면 결국 대전시가 시비를 들여야 한다. #

2022년 6월 14일, 이장우 당선인이 2호선 정류장의 증가로 인해 속도가 22㎞/h에 불과하게 되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전세종연구원에서는 출퇴근시간 급행 운영을 제안했다. #

2022년 6월 17일, 대전광역시는 기본설계 결과 사업비가 기존 7,492억원에서 1조 4,837억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 기본계획의 변경 및 총사업비 조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사업기간이 기존 2027년 개통에서 1년 지연된 2028년 개통으로 연장되었다. #

2022년 7월 13일, 신천식 중도일보 기자가 사업의 실무자인 민재홍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 이재영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불러 토론을 진행했다. 두 실무자는 아직도 미정인 분야가 많아서, 예산이 더 증액되어야 할 것으로 예측했다. #

2022년 7월 21일, 조철휘 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송활섭 국민의힘 시의원의 사업비 급증 질문에 "대한민국에서 트램 건설을 처음으로 하다 보니 축적된 자료가 없고, 예측이 정교하지 못했다. 당초 계획보다 15% 이상 사업비가 증액될 경우 기재부로부터 적정성 재검토를 받아야 한다. 여기에 약 9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2027년을 목표로 했던 개통 시점을 1년 연장하는 것이 불가피해졌는데,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2022년 7월 23일, 김창수 전 대덕구청장 및 국회의원이 토론회를 주최했다. "2014년 12월 확정 이후 8년을 허송세월한 것은 허태정 시장이 고의적으로 사업비를 축소한게 아니냐", "2028년 개통으로의 연기도 재조사 통과를 전제로 하는데, 현재로선 사업 자체가 불투명하다.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정치권, 지역언론, 시민단체 모두 조기개통과 지선건설의 로비성 행보에 급급했다. 이제라도 다시 건강한 담론이 지배하는 숙의민주주의가 작동돼야 한다" 고 비판했다. #

2022년 7월 25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트램 사업비 급증문제을 지적하고 원인 규명을 지시했다. #

2022년 9월 7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전구간이 무가선이 되는 수소 트램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테미고개 구간 지하화, 충남대 앞 교차로 문제 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대전시가 지난 6월 민선 8기 인수위원회에 보고한 예상 총사업비(1조4천837억원)보다도 2천억원 추가됐음을 밝혔다. #1, #2

2022년 11월 15일, 대전시의회의 행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선광, 송활섭 시의원이 조철휘 철도교통광역본부장을 질타했다. #

2022년 11월 23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2호선의 2023년 착공 계획을 밝혔다. 테미고개를 트램이 못 올라가면 보문산오거리~야구장후문으로 우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또한 한밭대로(정부청사역~터미널역 구간)에 트램을 놓으면 출퇴근시간 혼잡이 예상되므로 기존 인도를 차도로 확장변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2022년 12월 5일, "일부 구간 가선 + 배터리 트램"을 "전 구간 무가선 + 다른 기종 트램"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급전방식이 또 논의가 시작되었다. # 14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인터뷰를 통해 전 구간 무가선 의지를 재확인했다. 착공시기는 2023년 말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

2022년 12월 20일, 대전시가 "트램 건설 주요계획"을 발표했다. 무가선을 확정하여 세계 최장 무가선 노선이 되며, 급전방식으로 수소연료전지, 지면급전, LTO 배터리, 배터리+슈퍼캡 4가지 방식을 경합한다. 트램 표정속도는 기본설계 당시 기존 19.82㎞/h에서 22.06㎞/h로 상향했다. 연축지선의 종점인 연축역은 차량기지가 아닌 교통거점으로 620m 이동하기로 했다. 4군데의 지하화를 결정했다. 트램이 놓이는 노선 및 우선교통신호는 긴급차량(응급차, 소방차 등)과 공유하기로 했다. 이러한 계획들을 모두 종합하여 사업비는 1조 5902억원으로 추산했으며, 2024년 상반기 발주 및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하겠다고 밝혔다. #

2022년 12월 23일, 2023년 국토교통부 예산과 관련하여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국비 예산이 기존의 131억에서 72억이 증액된 203억으로 책정,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

===# 2023-, 급전 방식 결정 #===
2023년 1월 3일, 이장우 시장은 첫 간부회의에서 "타 지자체 트램사업도 예산이 2배씩 증액되었다", "비슷한 여건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은 예산이 3조원이고,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1조원이라 지자체 간 형평성 필요" 등을 말했다. # 하지만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은 땅을 파야되는 저심도 지하철이고, 대전 2호선은 땅을 파지 않아도 되는 트램이라는 차이가 있다.

2023년 2월 9일, 대전시가 기획재정부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등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

2023년 2월 13일, 이장우 시장이 트램 정거장이 지역 표현 디자인을 담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

2023년 2월 17일, 대전을 찾은 교통학회 전문가들은 보행 및 대중교통과 환승 중심의 도시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국토연구원 측은 대동·자양동 일원을 트램특화가로 만드는 것도 제안했다. #

2023년 4월 10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이 총사업비를 질의하자, 조철휘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1조 4000억 원 내외로 대광위, 기재부와 협의해 금주 중 내부 회의예정"이라 밝혔다. # 또한 이 날 오후,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서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원안이 통과되었다. 조철휘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트램 건설을 위한 가장 어렵고 중요한 행정 절차 중 하나인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이 마무리됐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총사업비 조정 협의도 신속히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4월 23일, 완전 무가선 도입과 4개 구간 지하화 건설 등 이장우 시장이 취임한 후 수정 보완한 트램 건설 계획 예산이 중앙부처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서 2024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해졌다. 이 예산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해 최종 확정되는데, 약간의 조정도 예상된다. #

2023년 5월 3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시가 '추가확보' '대폭증액' 등 화려한 거짓말로 시민을 속이고 있다",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을 마다할 시민은 없지만, 현수막 내용은 대전시의 희망사항으로, 트램 사업비가 증액되거나 추가 확보가 확정 된 것은 아니다", "대전시는 단지 늘어난 사업비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협의만 했을 뿐이다. 기재부와 협의는 사업비 확보를 위한 첫발이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와 사업계획 승인 등 아직 많은 절차가 남아있다" 등을 말했다. # 이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사업비를 점검하는 과정에 늘었다면 책임은 전임 정부와 정당에 있는가, 실무진에 있는가?", "사업비에 대해 축소할 필요도 없고 과대포장할 이유도 없다. 현재 기획재정부에서도 적극 돕겠다는 취지에서 트램 예산 협의도 한 만큼 신속하게 추진해주길 바란다" 등 반박했다. #

2023년 5월 24일, 대전시 '2023년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에서 75개의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하는데, 그 중 하나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라인에 시내버스도 다닐 수 있도록 혼용차로를 허용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

2023년 6월 27일, 이장우 시장이 시정 브리핑에서 "트램과 시내버스가 함께 다닐 수 있는 혼용차로를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적극 검토하겠다"며, 도시철도법은 이미 허용되나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원도심 좁은 도로에서는 혼용차로, 신도심 넓은 도로에서는 전용도로로 운영하는 방식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2023년 8월 11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연다. 노선조정 및 정거장 추가 등 기본계획 변경이 있었기 때문. #

2023년 9월 11일, 대전광역시가 실시설계 용역을 구간별로 시공사를 나눌 계획을 밝혔다. #

2023년 11월 7일, 이장우 시장이 급전방식으로 최종적으로 현대로템이 제안한 수소 열차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

2023년 11월 19일, 서대전육교를 지하화할 공법으로 10월 말 TRcM 공법이 채택되었다. 그런데 해당 공법은 폭우 시 누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홍도지하차도, 과천지하차도의 사례) 대전시의회 김영삼 국민의힘 의원과 건설업계가 우려를 전했고, 대전시 측은 전문위원회로 충분히 검토했다는 의견을 밝혔다. #

2023년 11월 20일, 대전광역시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정성 검토가 2024년 2월에야 끝날 것으로 보여, 2024년 상반기 착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

3.1. 2024-, 발주 및 착공

2024년 2월 1일, 대전광역시가 선거를 앞두고 거대양당에 "2호선 지선 추진"을 요청했다. #

2024년 2월 4일, 대전광역시가 3월에 차량 제작을 발주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철도차량 3사(현대로템, 우진산전, 다원시스) 외 해외기관(프랑스 알스톰)도 신청이 가능하다. 총 38편성으로, 1편성당 5량이다. 또한 5월에 철도 노선, 정류장, 차량기지 건설도 발주한다. 처음엔 전용선으로, 정착 뒤엔 차도와 혼용을 할 예정이다. #

2024년 3월 5일, 기재부가 대전시의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예산 증액, 노선 변경, 정거장 추가, 일부 구간 지하화, 차량 수소트램으로 선정 등이 통과되었다. 이로서 사전행정절차는 마무리되었으며, 실시설계는 4월까지 완료되며, 건설공사는 6월까지 발주된다. #

2024년 4월 1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은 연축지구~회덕역 사이 1.22km 구간, 진잠네거리~교촌삼거리 0.81km 구간으로, 도심 접근성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345억 원을 투입, 오는 2028년 트램 준공 시점에 맞춰 2호선과 동시 개통이 추진된다. #

4. 논란

'역사' 문단 중 특별히 논란이 된 항목을 분리 서술한다. 목차를 접었으며, 눌러서 펼 수 있다.

===# 2013-, 노선위치 논쟁 (노면vs고가) #===
대전 2호선은 원래 고가철도의 전용선으로 구상되었다. 하지만 2013년 노선은 유지한 채로 노면전차(트램)로 바꾸면서 차량 교통신호를 받게끔 변경하며 논쟁이 발생했다.[11] 그렇기에 대전 트램에 대한 비판을 모든 트램에 대한 비판으로 확대 해석하고 그에 대한 반박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긴 순환형 간선의 고가철도를 노면전차로 바꾸는 것이 적절하냐에 대한 논쟁으로 이어져야 한다.

====# 교통수요관리 효과 #========# 속도, 정시성, 신호 #====
====# 경제효과, 건설비 #====
====# 버스전용차로에서 전차/버스 혼용 논의 #====
어차피 버스전용차로를 짓고 그 위를 달리게 되면서, 차량의 종류를 비싼 노면전차로 할 필요 없이 그냥 버스로 하는게 어떠냐(간선급행버스체계, BRT)는 주장이 소수 생겼으나, 시민들이 철도기반교통을 더 선호하여 소수 논의에 그쳤다. 이후 좁은 구도심에선 둘을 혼용하자는 주장이 주류가 되었다.

===# 2013-2023, 급전방식 논쟁 #===
차량 급전방식의 종류들은 다음과 같다.

허태정 시장의 "일부 구간 가선" 선정 과정은 다음과 같다.
이장우 시장의 "수소 열차" 선정 과정은 다음과 같다.
===# 2015-2023, 충청권 광역철도와 선형 중복 논란 #===
===# 2020-2021, 대전역 경유 노선 변경 #===
2020년 2월, KBS대전방송총국이 이정은 기자를 중심으로 4부작 특집까지 내며 2호선의 대전역 경유를 강력히 요구한다. #1 #2 #3 #4 2020년 11월에도 또 다시 공론화를 시도한다. #5

2021년 5월, 대전광역시는 대동천을 지나는 인동역에서 대동역 구간을 대전역으로 우회하는 안으로 변경하였다. # 거리와 사업비 등이 더 늘어나지만, 집중호우 시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있었고 대전역 역세권 개발과 혁신도시 지정 및 대전 도시철도 1호선BRT와의 환승을 위해 조정하였다고 한다.[22] 기사에 나오지 않지만 인동지하차도를 경유하는 원안에서 이뤄지지 않았던 충청권 광역철도의 옥천 방향 지선과의 환승도 이뤄졌다.

그러나 우회안도 대전역 정차안이 대동역 미정차로 인한 민원을 피하기 위해 채택되었다는 비판이 있다. 대전역에서 가양네거리로 연결[23]하는 대신 대동역 환승을 유지하기 위해 동광장로로 우회하다 ㄷ자 선형이 되었다. 게다가 동광장로에서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구간은 2~3차선의 이면도로가 간선도로로 진입하는 길이기 때문에 15mR 정도밖에 확보할 수 없다. 차로를 재정비하면 차량이 기술적으로 가능한 25mR 이상의 곡선반경을 확보할 수 있지만 이는 단순히 기술적으로 가능한 사양일 뿐이다.@ 안 그래도 우회경로 때문에 기어가는데 급곡선이 계속된다면 아무리 기술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해도 심각한 수준.

문제는 대전 동구에서 가장 혼잡한 대전로 구간[24]을 경유해야 한다는 본질적인 문제는 물론이고 왕복 3차선인 테미고개도 교통정체 논란으로 지하화가 추진되는데 대전역 경유를 위해 2~3차선밖에 안되는 동광장로 경유는 밀어붙인다는 점에서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대전로 경유는 시장 상인들의 막대한 반발 또한 염려된다. 기존 버스전용차로를 철거하여 차로잠식을 없애는 것이 목표이지만 이대로 하면 가로변 버스차로가 사라지면서[25],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에 주정차하던 대전로 상인들이 주차공간을 잃게 되어 반발하게 되는 것이다.

===# 2021-2022, 차량 디자인 변경 #===
2017년 8월, 대전시에서 진행한 트램 차량 디자인 공모전에서 홍욱씨의 <D'TRAM>이 대상을 수상했다. # 그 외의 수상작들은 대전광역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총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 대전시는 수상작을 실제 차량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5월, 기존 디자인이 있음에도 해외 독일 업체를 새로 선정하여 1.4억원을 발주하여 비판이 인다. 대전시는 이번 디자인은 내부 적용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예산의 중복이자 낭비라는 지적이 나온다. #

2021년 10월, 대전시가 트램 차량 디자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대전시 홈페이지 및 26~29일 오프라인에서 실시한다. 2021년 5월의 해명과 달리 디자인 안들이 외부도 2017년 8월 디자인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말바꾸기라는 비판이 나온다. # 설문조사 결과 '우주인 헬멧' 디자인이 가장 선호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

2022년 1월, 대전시가 트램 색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전시 홈페이지

2022년 3월, 대전시가 외관 디자인 재심의를 하자 또 갈아엎는 거냐는 논쟁이 일었다. 대전시는 '우주인 헬멧' 디자인은 유지되고, 원도심 경관과 어울리는 색과 재질 등 디테일에 대한 고민이며 완공시기에 영향은 없다고 답했다. #

===# 선거철 추가적인 지선 공약들 #===
2호선 자체가 진잠지선, 연축지선을 포함한다. 이 외의 지선 논의(공약)를 이 목차에서 다룬다.

2018년 4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가 연축지선을 전민동, 테크노밸리, 신탄진까지 연장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지만 낙선한다. #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2호선 지선들을 약속하는데 이를 다 이루면 3000억원이 추가 소요되므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 중구 황운하 당선자는 보문오거리에서 옥계동, 산내동 방면으로 지선을 공약했다. 서갑 박병석 당선자도 용문역에서 변동네거리까지 지선을 공약했다. 유성을 이상민 당선자도 전민동, 신성동, 관평동, 구즉동까지 연결하는 지선을 공약했다.

2022년 5월, 허태정 시장 후보가 2호선 지선 3개의 노선도를 공약했다. # 허태정 후보는 낙선했다.

2024년 1월, 안필용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도마4~용문4의 2호선 지선을 공약했다. #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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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4월 1일에 발표된 연축지선 1.22km와 진잠지선 0.81km 연장안이 확정된다면 총 40.83km가 된다. #[2] 기존 교통신호제어기와 연계한다.[3] 최고 시속은 60㎞/h이긴 하나, ‘50·30’ 시내 속도에 맞춰 운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차후 변경 가능성이 있다.[4] 도로교통법 제13조 3항에 따라 노면전차는 도로의 중앙 우측 부분으로 통행하여야 한다. #[5] 그나마 대전 도시철도 3호선이 생기면 이들 지역을 관통하는 노선이 생기지만 언제 개통할지는 모른다.[A] 대전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변경(안) 시민공청회 개최, 2016-09-02, 대전광역시[B] 트램 급전방식 확정, 정거장 촘촘히 추가설치!, 2022-03-01, 대전광역시[8] 2021년 10월, 연축지선에 대한 설계를 공모했고 #, 2021년 12월 연축차량기지의 구상이 선정되었다. 경부고속도로와 신탄진로의 사이, "성우동산" 정류장 위치에 들어서게 된다. #[9] 당시 권선택 시장과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었고, 한현택 동구청장,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새누리당 소속이었다.[10] 이 모든 논란의 근원은 경제성 부족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상당히 짜게 B/C값이 나올 뿐 아니라 도시철도 국비 지원 비율이 40%로 많이 낮은 반면 비수도권은 균형발전을 명목으로 상당히 후하게 나오는 편이다. 문제는 시민단체들의 요구도 비슷했고 지자체도 같이 트램을 고려했던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은 이미 저심도 경전철로 공사 중인데, 대전은 혼자 뚝 떨어져버렸다는 것.[11] 노면전차도 도시철도법상 경전철의 하나이므로, '경전철이 노면전차로 바뀌었다'는 표현은 틀리다.[12]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임용후보자(김경철) 인사청문요청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간담회 실시의 건, 대전시의회 제245회 산업건설위원회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2019.09.19)[13] 광역 기준. 유럽의 행정구역은 대체로 시내의 범위가 좁아서 대전으로 치면 유성과 진잠, 도안, 대덕을 전부 다른 도시로 떼고 인구를 집계하는 수준이다.[14] 히로시마 고속교통이 지하철 취급이라곤 하는데 실상은 그냥 경전철 정도로 인식된다. 아무튼 주력 교통수단은 히로시마 전철.[15] 한국의 수도권처럼 네덜란드의 Randstad 대도시권(660만)은 서로가 긴밀하게 엮여 돌아가는 지역이라 암스테르담의 유동 인구는 대전을 훨씬 추월한다.[16] 즉 기존 트램 인프라를 계속 활용하거나 기존 트램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차원이 아니라, 아예 트램이 없던 도시에 트램을 새롭게 건설하는 경우.[17] 특히 2차대전 이전 시기 개발되어 도저히 지하철 공사를 벌이기 곤란한 좁은 구시가지 도로들.[18] 이 본시가지의 규모는 대략 대전역-유등천 사이의 대전 본시가지와 비슷하다.[19] 히로시마 사례와 비교해보면, 히로시마는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히로시마역을 중심으로 5개 방면으로 JR 전동차가 고빈도로 운행되며 북서쪽으로는 역시 시내 한복판인 혼도리에서 출발하는 아스트램 라인이 있다. 그러나 대전시의 고규격 철도는 대전 1호선 이외에 도심을 관통하는 노선이 전무하다. 향후 개통되는 충청권 광역철도는 형태만 보면 대전시가지를 가로지르지만 연선에 이렇다 할 업무수요처가 없어 대전 핵심 업무지구인 둔산 방면으로의 버스 이동수요를 잡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20] 유럽 도시의 시내는 어디든 보행자가 다닐수 있음을 전제로 차량과 트램이 끼어드는 인식이라 교차로가 없어도 50㎞/h 이상 운행하기 어렵다.[21] 카이스트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2021년 10월 국내에서 세계 최고전력인 1MW 무선급전을 달성한 바 있다. #[22] 대신, 대전역을 포함해서 앞, 뒤로 정거장을 추가로 세울 계획이다.[23] 동서교-우송대 구간에 오르막이 있다. 트램으로 통과할 수는 있지만 공사비가 증가할 우려가 있다.[24] 중앙/역전시장과 대전역 구간이 제일 심하다. 중앙/역전시장은 불법 주정차+노점들이 차지하고 대전역 일대는 대전 시내버스 상당수의 시/종착지이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버스도 이 곳을 지나가기가 엄청 힘든데, 여기에 2호선이 들어선다면 훨씬 심각해질 것이다.[25] 물론 중앙에 있는 트램 정류장을 공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이미 해외에서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