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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눈을 보호하기 위해 쓰는 안경의 한 종류로, 보안경과 유사하다. 비행기 조종사가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용하는게 널리 알려져 있다.2. 특징
고글은 강한 바람이나 먼지, 물, 기타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한다. 종류에 따라서는 태양빛이나 용접시 발생하는 불꽃 등 때문에 발생하는 강한 빛을 막기 위해 색이 들어간 것들도 많다. 주된 사용처는 군대나 경찰, 스키장[2], 수영장, 공사장, 실험실과 프로 야구에서 낮시간에 할 경우 선수들이 햇빛을 피하기 위해 스포츠 고글을 착용하고 뛰는 경우를 종종 몰 수 있다.시력교정용 안경 착용자를 위한 도수 있는 고글도 있는데, 스포츠 선수들이 주로 사용한다. 구하기는 어렵지만 안경 다리 대신 탄력성 있는 끈이 달린 고글도 있다.
모델명이나 사양에 OTG라고 표시된 것은 On The Glass의 의미로, 안경을 쓴 위에 쓸수 있게 내부 공간을 넉넉하게 만든 것이다. 다만, OTG 고글이 안경의 김서림까지 방지하는 것은 아니다.
요즘 나오는 고글은 고급 기종은 대부분 김서림 방지 코팅(anti-fog)이 되어 있다. 이는 습기를 흡수해 주는 제라틴 재질로 고글 안쪽 (얼굴 쪽)면을 코팅한 것으로, 고글 안과 밖 온도 차이나 몸에서 나온 습기로 고글 안쪽 면에 미세한 물방울이 맺혀 시야가 흐려지는 것을 막아준다. 젤 제질이라 흠집에 매우 약하며, 특히 사용중이나 작하에는 코팅이 물에 불어(?) 있는 상태라서 매우 약하다. 안경 닦는 천으로 닦아도 흠집이 생기며, 원상 복구가 안 된다. 완전히 바찍 마른 후에 전용 천(극세사 소재)로 살살 닦을 수는 있는데 그래도 망가지기 쉽다. 즉 내부는 절대 손을 대거나 닦으려 하지 않는 것이 안티 포그 코팅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이다. 추운 데서 쓰는 스키 고글 중에는 온도 차이를 줄이기 위해 이중 렌즈를 쓰는 경우도 많다.
운동 선수들이 쓰는 다리가 가늘고 렌즈 테가 없거나 부분만 있으며, 다양한 색상의 렌즈가 끼어 있는 것 역시 목적은 눈 보호이므로 고글이라고 쓰는 것이 틀리지는 않지만, 주로 스포츠글래스라고 따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오클리, 루디 프로젝트, 줄보(Julbo), 까레라(Carera) 등이 유명 스포츠글래스를 내놓는 회사이다. 렌즈 알이 두 개냐 하나냐로 고글이다 스포츠글래스다 하는 것을 구분하기도 하는데, "알 하나 짜리는 무조건 고글"이라 주장하는 것보다는 눈 보호 쪽이 주 용도인지 패션 또는 경량화가 주 목적인지에 따라서 구분하는 것이 맞다. 용어는 고글의 범위가 넓다. 예를 들어 사이클용 스포츠글래스를 고글이라고는 하는데, 스키 고글을 스포츠글래스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스포츠용 고글은 상당히 비싼 용품이다. 스키/스노보드용은 이중 렌즈에 안티포그 코팅이 된 것부터를 전문 장비로 쳐 주는데, 적어도 15만 원 이상이고 25만원 이상 하는 비싼 제품도 많다. 빛(자외선)의 양에 따라서 렌즈의 투명도가 자동으로 변하는 주야간 겸용 렌즈(포토크로믹, 멀티 등의 모델명)를 쓰는 고글이 특히 비싼데, 20만 원 이하는 없고 별매하는 교체용 예비 렌즈만 10만원 이상 하는 것도 많다.
스키장과 길거리에서 얼굴을 가리는 효과 덕에 헬멧 쓰고 옷만 잘 차려 입으면 누구나 미남미녀로 보일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고글은 소모품이다. 렌즈의 자외선/가시광선 차단 코팅은 시간이 갈수록 기능이 떨어지며, 자동 변색 렌즈는 노출 시간에 따라 점차 성능이 떨어져 나중에는 변색이 안 된다. 테두리(프레임)의 스폰지도 오래 되면 삭아서 부스러지고 밴드의 고무줄도 늘어나고 삭아서 탄력이 줄어든다. 자주 쓸 경우 렌즈는 5년 정도, 프레임은 10년쯤 쓸수 있므로 살 때 교체용 렌즈를 하나 더 사 두는 쪽이 좋다. 교체용 렌즈는 생산량이 적은 편이라 나중에 사려면 시중 재고가 소진되었거나 단종되어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보증 기간 동안은 렌즈 A/S 를 해 주는 경우가 있으니 흠이 나면 제조사에 물어보자. 무료 교체 아니면 할인된 가격으로 렌즈만 구입할수 있는 경우가 많다.
3. 종류
3.1. 방풍용 고글
영화 덩케르크에서 조종사용 고글을 착용한 톰 하디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이미 밀폐식 조종석(캐노피)이 일반화 되어서 굳이 조종사들이 바람을 직접 맞으며 비행할 일이 없었음에도 여기에 색을 칠해서 강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거나 하는 용도로 애용했다. 또 전투기 엔진부분이나 계기판이 피탄 당하면 오일이나 냉각수가 조종사를 향해 뿜어져 나올 때 눈을 보호하고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착용했다. 또한 당시에는 캐노피를 열고 비행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라도 방풍 고글이 필요했다.
이는 단순히 안전의식이 없어서라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당시의 프롭 전투기들은 1000~2000마력짜리 대형 엔진이 기수 앞쪽에 있다보니 기수가 길어진 데다가 여기에 걸맞은 대형 프로펠러들이 달리다보니 지상에서 활주할 때도 땅에 프로펠러가 닿지 않도록 기수가 위로 들린 형태로 활주한다. 그래서 지상에서 활주하거나, 이착륙시 조종사 입장에서는 앞쪽이 잘 안 보이기 마련인데 이때 취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캐노피를 열고 고개를 빼꼼히 옆으로 내밀어서 앞쪽을 보는 것.
이 외에도 더운 날이나 낮은 고도를 느리게 나는 이착륙중에는 습관적으로 캐노피를 여는 경우가 많았다.[3]
이렇게 캐노피를 열게되면 맞바람+프로펠러 바람이 심하게 조종석 안쪽으로 몰아치므로 자연스럽게 방풍고글이 필요하다. 어떤 영국 에이스는 이런 식으로 문 열어 넣고 시가를 태우는게 취미였다.
3.2. 군용 고글
험한 환경을 누벼야하는 군인들에게도 고글은 필수적이다. 사막의 모래바람을 막거나, 공수강하 시 바람을 막기 위해서, 운전병일 경우엔 총탄이나 파편에 의해 유리가 깨질 시 눈 보호용[4], 태양빛이나 총구화염으로 인한 일시적인 시력저하 방지, 그리고 가스와 탄매[5]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수부대의 경우 신원 노출 방지를 위해서 발라클라바와 함께 착용하곤 한다. 군용 고글은 일반적인 스키 고글부터 시작해서 선글라스, 스포츠 글라스 모양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12게이지 벅샷을 막은 로스코 社의 OTG 방탄 고글. |
최근 미군은 사상자의 10%가 눈에 관련되어 있다며 고글의 의무적인 착용을 진행중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전자는 전시엔 모든 게 소모품이고 고글도 그렇다며, 가져간 고글 4개가 포탄 파편에 갈려나갔다 진술했다. 사실이라면 실명될 위험만 4번을 겪은 셈.
(만화로 보는 전투용 고글)
3.3. 실험실용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고글. |
방풍용 고글과는 다르게 오직 착용자의 안전만을 위해서 착용하는 안경이다. 과학실험을 한다면 무조건 이걸 착용하는 게 당연하다. 다른 건 몰라도 안전이 제일이니까. 화학 물질이나 물리적 충격(폭발, 이물질 침투 등)을 막는 용도라고 생각하고 생명과학 실험에서 잘 안 쓰는 경우가 많은데 바이오하자드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가능하면 쓰는 게 좋다.
일반적인 실험 기구와는 다르게 깨지면 매우 위험하므로 플라스틱 중에서도 강도가 큰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지고 보통은 눈 전체를 다 가리는 것도 모자라 눈썹과 눈 밑도 가려주고 얼굴이 좀 작은 사람의 경우 코도 거의 다 가려질 정도로 큰 편이다. 그래도 안경 위에 덧대서 착용하는 건 조금 힘들 정도인데, 눈이 안 좋은 사람은 도수가 있는 고글을 쓰든가 렌즈를 착용하거나 안경 착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는 고글을 착용하면 된다.
괜히 랩 및 대학원이나 학교 등에서 반드시 착용을 시키는게 아닌지라 고급형은 매우 성능이 좋아 어지간한 사격 및 군용 방탄고글을 씹어 먹는 성능을 자랑한다. #
3.4. 스포츠용
운동 선수들이 착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시력이 낮은 사람이 일반 안경 대신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안구 보호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7] 시력보조용 고글의 경우는 보통 도수가 있는 렌즈가 장착되어 있다. 농구나 축구 같은 강한 몸싸움이 있을 수 있는 경우는 귀에 안경다리를 걸치는 구조가 아니라, 밴드 등을 이용하여 머리에 둘러 싸는 구조로 되어 있다. NBA에서 커리어 내내 고글을 착용한 걸로 유명한 선수는 조지 마이칸과 카림 압둘자바, 제임스 워디, 호레이스 그랜트, 커트 램비스,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존 샐리, 하킴 올라주원 등이 있다.야구에서는 주로 투수들이 많이 착용한다. 착용하는 선수로는 양현종, 박세웅, 잭 갤런, 데인 더닝 등이 있다.
스키나 보드, 쇼트트랙 같은 데에도 중요한 물건이다. 단순히 눈가루와 강한 바람이 안구에 닿는 걸 방지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더 중요한 건 눈밭으로 인한 태양의 반사광이 눈을 상하게 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단, 실내에서 경기하는 쇼트트랙의 경우에는 종종 고글을 안 끼고 경기하는 선수들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아폴로 안톤 오노, 성시백 선수가 있다.
자전거(특히 MTB)등을 타는 경우에도 필요한데, 작은 돌멩이들이 튀어서 눈에 맞거나 날벌레가 들어오면 순간적으로 컨트롤을 잃을 수 있다. 로드의 경우에는 평지에서는 40km이상, 내리막에서는 정말 마음만 먹으면 100km(!)까지도 내달릴수 있는 고속 스포츠이기에 바람을 막아서 시야를 확보해주는 용도로 중요하다. 또한, 땡볕에서 장시간 라이딩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UV차단의 역할도 중요하다. 그래서 눈 보호를 위해서 필요하다. 야간에도 바람으로 인한 눈 시림이나 날벌레가 눈에 들어 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투명 고글을 착용한다. 아침/저녁 같이 짧은 시간에 급격한 광량의 변화가 예상되는 시간대에는 변색렌즈가 유용하게 사용된다. 오토바이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머리를 통째로 덮는 풀페이스 오토바이 헬멧이라면 필요 없다. 대신 쉴드가 없는 제트헬멧, 오프로드 헬멧, 반모 헬멧과 같은 것을 사용한다면 고글이 필요하다.
낚시에도 고글이 필요하다. 수면에 반사되는 강한 자외선 차단 외에도 주변 사람들이 캐스팅하던 채비, 밑걸림에 당기다 튕겨나온 채비(봉돌, 바늘, 루어)가 눈에 튀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야간에도 날아들어오는 채비에서 눈을 보호하기 위해 투명 고글을 써야 안전하다. 낚시용 고글과 스포츠글래스는 편광 렌즈를 써서 수면 반사를 없애 물 속 상황을 잘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많다.
축구에서는 드물게 사용된다. IFAB 경기규칙[8] 축구에서 유명한 사례로는 에드가 다비즈가 있다. 선수시절 녹내장 수술로 인해 FIFA의 공식허가를 받아 특수 고글을 착용했었는데 곧 이것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한국선수로는 황희찬[9]이 잠깐 사용했었고 k리그에서도 조성진이 썼었다.[10] 아무래도 거친 몸싸움이 자주 발생하고 시야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눈에 심각한 이상이 있는 경우가 아니고서는 착용하지는 않는다.
선글라스 문서도 참고.
3.5. 산업용
어째서인지 3M 사의 산업용 고글 중에서 디자인이 괜찮은 것은 가성비 최고의 자전거 고글로 인기가 좋은 듯 하다(...) 3M의 모든 보안경은 자외선 (UV) 차단이 되며 차단률은 99.9% 이다. 또한 디자인이 다양한데 가격은 자전거 전용 고글에 비해 몇분의 일도 안하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디자인에 크게 민감하지 않다면 3M 산업용 고글을 가벼운 라이딩 용으로 추천할만 하다는 의견이 많다. 인터넷을 검색하여 보면 3M 산업용 고글을 자전거 라이딩 용으로 쓰는 인증글이 넘쳐난다. 또한 에어소프트 게임에서도 눈 보호용으로 많이 추천된다. 원래 각종 파편이 눈에 튀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물건인데, 비비탄 방어에 이만한 물건이 없기 때문이고 에어소프트 게임용으로 나오는 전용 고글에 비해 가격이 넘사벽으로 싸기 때문이다.
국내 메이커로는 OTOS가 있다. 보안경 라인업이 충실하지만, 스포츠한 디자인을 가진 제품도 있기는 있다.
3.6. 음주 체험 고글
음주를 하지 않은 상태의 정상인이 착용했을 경우 음주 상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야 손상과 어지럼증, 비틀거림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고글이다. 전라북도 완주군의 술테마 박물관 상설전시관의 음주운전 가상체험관에서 고글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경찰서 등에서도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교육용 교구로 활용하고 있다.또한 일부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 음주 체험 고글을 통해 음주 사고의 위험성을 재현한 사례가 몇 있다.
- 위기탈출 넘버원 2006년 12월 1일 방영분의 생(生)실험실 코너에서 MC들이 직접 음주 체험 고글을 쓰고 산업현장 음주 사고의 위험성을 알아보는 실험을 했을 때 MC 조형기와 한석준 아나운서가 음주 체험 고글을 쓰고 각목에 못 박기를 시도했으나 두 명 다 애먼 각목에 망치질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2012년 12월 3일 방영분에서는 아침 숙취 운전의 위험성을 알아보기 위해 출연진들이 음주 고글을 직접 체험했다.[11] 처음에는 아래의 '기적체험! 언빌리버블'과 유사하게 스튜디오 바닥에 그어진 선 위를 따라 걸어보는 실험이었는데 출연진들 중 고글을 착용한 붐과 김준현은 둘 다 시작부터 발이 꼬이고 갈지자 걸음을 걷는가 하면 붐은 중간에 뒤를 돌아보다가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하기도 했다. 또 은지원과 김준현은 음주 고글을 착용한 상태로 운전 시뮬레이션에 도전했는데, 시뮬레이션 결과 은지원은 속도와 거리 감각을 상실한 상태에서 속도위반 2회, 차간거리 위반 7회, 차선 위반 6회, 신호위반 2회라는 기록이 나왔으며 결국 사고가 발생했고[12], 김준현의 경우는 출발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우회전을 하다가 보도블록을 타고 올라가는가 하면, 심지어 중간에 역주행까지 하는 위험천만한 모습을 보였다. 시뮬레이션 체험 후 김준현은 직진시에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차선 변경시에는 핸들 방향이 조금만 틀어져도 조작이 이상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13]
- 일본 후지 테레비의 다큐멘터리 예능 '기적체험! 언빌리버블'에서도 MC 고리키 아야메와 바나나맨, 게스트들이 직접 이 고글을 착용한 상태로 스튜디오 바닥에 그어진 검은 실선을 벗어나지 않고 일직선으로 왕복하는 실험을 했지만 출연자 전원이 한 걸음을 떼기조차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심지어 게스트 한 명은 중간에 넘어지기도 했다. 결국 결과는 전원 실패.
4. 맥주 고글
Beer goggles, 즉 맥주 고글은 미국식 영어로 "취기가 오르면 이성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현상"을 의미하는 속어다.5. 기타
- 전진(신화)은 무대에서 와를 부를 때 고글을 착용했다. 그리고 전스틴 진버레이크로 거듭났다.
- 유튜버 zoodasa는 상시 고글(OTOS사의 B-618A)을 끼고 방송을 진행했다.
- 애완견용 고글도 있다. 주로 안충, 백내장, 진드기 예방으로 이용한다. 자외선 및 미세먼지 차단에도 좋다고. #
6. 대중매체에서
2000년 초반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많이 착용하고 다녔다. 현대에 와서는 많이 퇴색되었지만 주인공한테 악세사리로 부여해주기도 한다. 고글을 착용하고 다니는 캐릭터가 주인공일 경우엔 열혈적이고 산만한 성격이거나 매드사이언티스트 속성 캐릭터한테 실험용 고글을 부여해주기도 한다.6.1. 고글을 착용하는 캐릭터
눈에 쓰고 다니는 캐릭터는 ☆ 표시한다. |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게임) - 로켓
- 가비지타임 - 황보석[14]
-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 랄 미르치
- 가즈 나이트 - 지크 스나이퍼
- 갓 이터 - 쿠스노키 릿카
- 겁쟁이 페달 - 킨조 신고, 키시가미 코마리
- 고스트버스터즈 - 질리언 홀츠먼
- 골판지 전기 WARS - 호소노 사쿠야
- 그랜드체이스 - 제로 제피리움☆
어드밴서 한정. - 기가 트라이브 - 트라이브 캡틴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 기동전사 Z건담 - 바스크 옴☆
- 신기동전기 건담 W - 카토르 라버바 위너
- 기동전사 건담 AGE - 플리트 아스노☆
3부부터. - 나루토 - 우치하 오비토☆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아이자와 쇼타[15], 호크스
-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 - 이루마 미우
- 다이아몬드 에이스 - 미유키 카즈야☆
평상시에는 안경을 끼고, 경기 중에는 콘택트렌즈와 고글을 함께 착용한다. 고글은 눈에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용도. - 단간론파 어나더 - 코바시카와 하루히코, 오오토리 테루야[16]
- 단간론파 TheAfter - 하시자와 코코
- 던전앤파이터 - 남성 거너, 메탈하트, 옵티머스, 헤비배럴, 스톰트루퍼, 말괄량이 베키, 아처
- 데몬 프론트 - Dr.J☆
- 데스노트 - 매트☆
- 덴마 - 덴마 초반부 한정.
- 도검난무 - 쿠와나 고우[17]
- 도타 2 - 저격수☆
- 드래곤 퀘스트 2 - 로레시아의 왕자, 사말토리아의 왕자
- 드래곤볼 - 하츠
- 디지몬 시리즈 - 신태일 이후에 등장한 거의 모든 주인공[18]
- 라스트오리진 - 닥터☆, P-24 핀토, 트리아이나, AA-7 임펫, A-87 밴시, 럼버제인
- 레사 - 레이널드 버거☆, 진영삼☆
- 레인보우 식스 시즈 - 리전, 마에스트로☆, 솔리스☆,써마이트☆, 알리바이☆, 잉☆, 오사☆, 엘라, 예비 병력☆, 캐슬☆
- 로드 오브 히어로즈 - 헬가 슈미트☆
기본 및 1차각성 한정. - 로큐브! - 나가츠카 사키
- 록맨 시리즈
- 롤링☆걸즈 - 모리토모 노조미
- 리그 오브 레전드 - 마스터 이☆[19], 바이, 이즈리얼, 직스☆, 코르키☆, 트리스타나, 티모, 럼블, 하이머딩거☆
-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 - 7753☆
마법의 특성상 고글을 써야 하며 limited 후편 후반부터는 계속 고글을 쓰고 다녔다. -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 칸나 니코
-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 - 미츠키 펠리시아, 미야비 시구레, 미와 미츠네[20]
- 마지막 승부 - 이동민☆
경기 시에만 쓰고 다닌다. - 메이드 인 어비스 - 파프타[21]
-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 아마노 마도카
- 모두의마블 for kakao - 레이나(다크 레이나)☆
- 문호와 알케미스트 - 코바야시 타키지
후드와 함께 유사시 언제든 얼굴을 가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용도이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직접 쓰지는 않고 목에 걸고 다닌다. - 배틀필드 시리즈
- 북두무쌍 - 켄시로
선택 옵션으로 달아주는 것으로 보인다. - 붕괴: 스타레일 - 은랑
- 브레이브 비츠 - 에어 비트☆
변신 상태 한정. - 블루 아카이브 - 네코즈카 히비키, 시모쿠라 메구
- 블리츠 브리게이드 - (폭파기술자)
- 블리치 - 아바라이 렌지[22], 쿠나 마시로
- 뽀롱뽀롱 뽀로로 - 뽀로로☆
- 삼국지톡 - 장제
- 서방 프로젝트 - 라그너스☆
- 소라토로보 - 레드 사하란, 쇼콜라 젤라토
- 소닉 붐 시리즈 -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 솔티레이 - 카샤 매버릭
- 슈팅 바쿠간 - 쿠소 단마
- 슈퍼전대 시리즈
- 스타워즈 - 마즈 카나타, 아프라
- 스켓 - 후지사키 유스케(보슨)
- 슬램덩크 - 홍익현
- 시스터 프린세스 - 링링
- 신과함께 - 오관대왕
- 신비아파트 시리즈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 - 신비☆, 구하리☆, 구두리☆ [23]
-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 주비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 신비☆, 금비☆, 이가은☆, 구두리☆, 리온☆[24]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 스고 오사무
나이트 슈마허로 등장할 때 착용한다. - 썸머 워즈 - 킹 카즈마
- KOF, 아랑전설 시리즈 - 알프레드
- 암호명: 이웃집 아이들 - 2호(본명:호가스 페니휘슬 길리간 2세)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시스터즈
- 언젠가는 대마왕 - 키타 요시에
- 엑스맨 유니버스 - 퀵실버
- 엘소드 - 에코, 메탈하트, 옵티머스, 헤비배럴, 스톰트루퍼
- 여신이문록 페르소나 - 우에스기 히데히코
- 역전검사 2 - 이치야나기 반사이☆
- 역전재판 3 - 아마스기 마레카
- 열혈초등학교 - 강온동
- 오버워치 시리즈 - 레킹볼, 벤처, 시메트라, 정크랫, 토르비욘, 트레이서☆
- 용의 전설 레전더 - 시론
- 우에키의 법칙 플러스 - 나가라
- 우주 스파이 짐 - 멤브레인 박사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 바론
- 유희왕 ARC-V - 사카키 유우야
-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 이나즈마 일레븐 - 키도 유우토☆, 츠나미 죠스케, 데모니오 스트라다☆
- 이나즈마 일레븐 GO - 하마노 카이지, 아마기 다이치
턱에 고글을 하고 있다. 어렸을 때는 머리에 썼다. -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 - 사류 에반
-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 포토무리
- 이야기 시리즈 - 오시노 시노부
- 원신 - 엠버[25], 베넷
- 원피스 - 우솝, 파울리
- 웨스턴 샷건 - 스팅 우드맥, 마이클 키스케
- 윈드브레이커 - 이준수[26]
- 전국 에이스 시리즈 - 토가시 코요리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윤태구
- 진격의 거인 - 한지 조에
다만 안경을 착용하기도 한다. - 짱 - 황동명, 차원호[27]
- 천공의 성 라퓨타 - 파즈[28]
- 천원돌파 그렌라간 - 시몬
- 철권 시리즈 - 화랑
- 취성의 가르간티아 - 마이타
- 카우보이 비밥 - 에드워드 웡 하우 페펠루 티브르스키 4세
- 탑 헌터 로디 & 캐시 - 로디
- 코믹 메이플스토리 - 아루루
후반부에 고글이 모자와 함께 파손되어서 고글도 착용하고 다니지 않는다. 그러나 수학도둑에서는 모자와 함께 끝까지 쓴다. - 쿠키런 시리즈 - 닥터 와사비 쿠키☆, 소다맛 쿠키, 스트링젤리맛 쿠키, 아보카도맛 쿠키, 앰버슈가맛 쿠키, 크루아상맛 쿠키[29], 파일럿맛 쿠키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터스크☆
기체 탑승 시. - 클로저스 - 제이☆
특수요원 한정. 덕분에 공개 당시 엄청나게 까였으며 고글이 합성 소재로 엄청나게 쓰이는 중이다. - 키노의 여행 - 키노
-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 리타 몰디오
- 테일즈 오브 하츠 - 히스이 하츠
- 트릭컬 리바이브 - 그윈
- 팀 포트리스 2 - 엔지니어☆
- 파워배틀 와치카 - 지노
- 파워스톤 - 에드워드 포커
- 파이널 판타지 4 - 시드 폴렌디나☆
- 파이널 판타지 7 - 시드 하이윈드
- 팝픈뮤직 - 비트☆, 하야토[30]
- 포켓몬스터 시리즈
-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 - 철구, 은송
- 포켓몬스터 XY - 크세로시키☆, 바라☆
- 포켓몬스터 썬·문 - 쿠쿠이박사☆
- 포켓몬스터 SPECIAL - 골드
- 포켓몬 레인저 빛의 궤적 - 주인공
- 포켓몬스터 - 프리드박사
- 프리큐어 시리즈 - 스콜프☆
고글을 벗으면 본 모습으로 돌아오는 듯. - 프리크리 - 하루하라 하루코
- 혈계전선 - 레오나르도 워치
- 환일의 요하네 -SUNSHINE in the MIRROR- - 요우
- Apex 레전드 - 미라지, 옥테인☆, 호라이즌, 코스틱☆
- D4DJ - 사사고 제니퍼 유카[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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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대로 단수형 goggle로 쓰는 법이 없으니 주의.[2] 여긴 설원이라서 꼭 필요하다. 하얀색이 모든 빛을 반사하는데 맨눈 시에 이 반사된 빛이 다 눈으로 가서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노란색, 초록색 등의 색깔이 들어간 고글을 써서 눈을 보호해야 한다.[3] P-38은 캐노피를 열면 이로 인해 발생한 불규칙한 후류가 수평꼬리날개에 간섭을 일으켜 심한 진동을 만들기 때문에 캐노피를 열고 비행하지 못했다고 한다. 덕분에 열대지방에서 작전하던 조종사들이 덥다고 툴툴거렸다고 한다.[4] 영화 블랙 호크 다운에서 첫 차량이 빠져나갈 때 유리창이 깨져 운전병의 눈에 온갖 유리 파편이 날아들어 시력을 잃고, 미국 드라마 over there에서도 흑인 여군이 IED 파편에 의해 트럭 유리가 깨져 눈에 유리가 박혀 안과로 끌려간다.[5] 사격을 할 때 사수방향으로 화약가스와 탄매가 눈으로 날아드는데 처음엔 눈치 못채다가 오래도록 사격하다보면 따갑다. 가끔 왼쪽에 있는 사수가 쏜 총에서 튀어나온 탄피가 얼굴에 날아들기도 하는데 시야에 방해를 받으면 조준을 제대로 할 수 없어 매우 위험해지기 때문에 필요하다.[6] 고글을 우리 말로 옮긴다면 보안경이 될 것이다.[7] 시력에 문제가 없는데도 보호용 고글을 쓰는 경우도 꽤 있다. 후술되는 압둘자바와 워디 둘 다 시력이 좋고 커리어 초창기에는 고글을 쓰지 않았지만, 각막이 긁히는 부상을 당한 이후 고글을 쓰기 시작해 은퇴할때까지 썼다. 시력이 안 좋은 케이스가 아니었기 때문에 선수는 경기 외엔 안경을 쓰지 않았고 은퇴 이후에도 안 쓴다. 반면 그랜트는 시력 문제가 경기력에 지장을 준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코치진에게 조언을 받고 시력교정용 고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랜트의 경우는 사석에서도 안경을 쓴다.[8] 제4조 기타장비: 가볍고 부드러운 물질로 만들어진 머리 보호대, 안면 보호대, 무릎과 팔 보호대와 같이 위험하지 않은 보호 장비는 허가된다. 골키퍼 모자와 스포츠 안경도 마찬가지로 허용된다.[9]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766259[10] 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94665[11] 참고로 해당 방영분에서 출연진들이 착용한 음주 고글은 술 마신 다음날의 숙취 수준으로 가장 낮은 음주 단계에 속하는 물건이었다.[12] 게다가 사고가 났다는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였다.[13] 실험 종료 후 두 사람이 공통적으로 말하기를 "직진만 할 수 있을 뿐 그 이상의 핸들 조작은 못 하겠다"[14] 경기 때는 고글을 쓰지만, 평소에는 안경을 쓴다.[15] 히어로 활동시 착용한다. 개성을 쓰려면 상대를 쳐다봐야 해서 상대가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16] 챕터 4 후반부부터 착용하게 된다.[17] 전투시 한정으로만 착용. 당번복에서는 착용하지는 않고 목에 걸고만 있다.[18] 최초의 고글보이는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의 신태일. 그 이전의 주인공들은 고글을 착용한 적이 없다. 최건우와 은하준은 예외.[19] 일반적인 고글과 달리 곤충의 눈처럼 렌즈 여러 개가 달려 있다.[20] 셋 다 변신 후 한정.[21] 머리에 쓰지 않고 목에 걸고 다닌다.[22] 고글이 박살난 이후에는 두건을 메고 있다.[23] 엔딩 한정[24] 10화 한정, 이유는 자간의 시선을 피해야 했기 때문이다.[25] 비행할 때 착용한다[26] 연습할때만 착용한다.[27] 초반 한정.[28] 하지만 후반부에 총에 맞고 부숴진다.[29] 평소에는 머리에 쓰고 다니다가 시간여행을 할 때 쓴다.[30] 팝픈뮤직 éclale 한정[31] 1주년 기념 라이브 의상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