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오클리 Oakley, Inc. | |
기업명 | 정식: Oakley, Inc. 한글: 오클리 주식회사 |
창립자 | 제임스 제너드 (James gennard) |
창립일 | 1975년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업종 | 스포츠 장비 생산 및 판매 |
본사 | 미국 캘리포니아 레이크포리스트 푸실랜치 오클리 스토어 |
링크 | | 글로벌 | 한국 | | | |
미국 캘리포니아 레이크포리스트 푸실랜치에 위치한 오클리 스토어 |
1. 개요
오클리(Oakley)는 1975년, 미국에서 창립된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다.2. 상세
한국에서는 1980~90년대 말에 수입된 뒤, 오랫동안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세계 최대 안경업체인 에실로룩소티카에게 인수되었다. 스포츠 선글라스의 대명사로 뽑히며 특유의 실루엣은 여럿 타 브랜드들에게 오마주, 카피되며 대중화 되었다.창업자는 짐 재나드(Jim Jannard)이며 본사는 캘리포니아의 레이크 포레스트(Lake Forest)에 있다. 원래 모토크로스 관련 용품을 제작, 판매 하다가 여기에 필요한 고글을 제작해서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선글라스및 안경을 제작, 판매 하는것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장 하기 시작했다[1]. 이후 광학 제품 판매망을 가진 프랑스-이탈리아 합작 기업인 에실로룩소티카[2]와 가격 문제로 분쟁 중에 룩소티카측이 자사 소유 매장에서 오클리 제품들을 퇴출시키자 1996년 룩소티카의 자회사로 들어가는 것으로 분쟁을 일단락지었다[3].
특히 밴드나 테 쪽의 특유의 도넛 모양 타원형 로고가 각인되어 있는 것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이다.[4]
주로 스포츠용 유니섹스 혹은 남성용 선글라스, 스키용 고글, 군경용 전술 고글 같은 고글이나 글래스류를 주력으로 밀고 있다. 이외에는 손목 밴드나, 스트랩 헤어밴드, 전술장갑등이 있다. 아울러 미국 NFL 미식축구 헬멧에 고정되는 바이저 역시 이 회사 제품이다. 독점 계약을 맺지는 않았으나 거의 독점으로 공급하다시피 한다.
미군에 ESS[5], 가토즈, 리비전과[6]함께 전투용 선글라스, 일명 아이프로(Eye-Pro)와 고글을 납품하는 회사이다. 미군들과 함께 카투사들도 이를 보급받는데, 보통 서양인의 얼굴형에 맞춘 ESS보다 오클리가 한국인의 얼굴형에 좀 더 잘 맞는다는 평가가 있다.
한국에서도 소위 '중사 선글라스'라고 하여 부사관들이 애용하는 선글라스도 이 회사의 디자인에서 따온 것이다.
아웃도어용 신발과 트래킹화를 만들기도 한다. 전투화도 만들어서 미군에 납품한다.[7][8]
2000년대 중반 MP3 플레이어가 유행하자 선글라스 일체형 MP3 플레이어 + 이어폰이라는 괴상한 조합의 Thump 시리즈를 내놓기도 했다. 당시 꽤 인기가 있었으나 기술력의 한계로 자꾸 먹통이 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후 Bose에서 Bose Frame[9]으로 비슷한 것을 시도했으나 이쪽도 고질병으로 망했다.
3. 여담
회사명인 오클리는 창업주인 짐 재나드(Jim Jannard)가 기르던 반려견의 이름이었다고 한다. 잉글리시 세터 종으로 이름이 '오클리 앤{Oakley Anne}'이었다고.
위에 언급된 스키용 고글이 미국 프로 리그 팀들이 정규시즌 우승이나 포스트시즌 진출, 리그 우승을 라커룸에서 자축할때 사용하고 있다.
안경 가운데 일부 모델은 MNP(Modular Nose Pad), 즉 교체식 노즈패드를 구비한 제품들이 있다. 주로 뿔테안경과 스포츠형 모델에서 많이 찾을 수 있다.
BNK FEARX, G2 Esports, 100 Thieves 등의 e스포츠팀도 후원하고 있다.
[1] 선글라스가 먼저 제작되어 판매되었고 안경은 후에 출시 되었다.[2] 현재 미국내 안경점 상당수를 소유 중이다.[3] 선글라스및 안경 부문 한정. 단 디자인은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담당한다.[4] 고급형 제품은 은 도금된 니켈 로고가 박혀 있는 경우도 있다.[5] 미국의 아이웨어 브랜드이다.[6] 역시 아이웨어 브랜드로, 국군 부사관들이 많이 착용하는 쏘우플라이 고글이 이 회사 제품이다.[7] 납품한다기보다는 살 수 있다. 무조건 보급받은 전투화만 신어야하는 한국군과 달리, 미군은 미군에서 정해진 규정을 충족하는 전투화기만 하면 브랜드에 상관 없이 사제를 사서 신을 수 있기 때문이다.[8] 보통 미국 현지 가격 기준, 150달러~170달러 선에 판매되는데 굉장히 편해서 미군들이 가장 자주 신는 전투화 순위를 매길 때, 항상 순위권 안에 든다. 물론 카투사들도 사서 신기도 하며 미군기지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9] 선글라스에 무선 이어폰을 넣었다.[10] 세미컴팩트 형인 오클리 플라이트 덱(flight deck)과 대형 모델인 XM 모델의 화이트 카모플라지 색상이며, 스키용 고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