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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테인[1] Octane | |
칭호 | 발 빠른 돌격대원[2] (High-Speed Daredevil) |
아드레날린 중독자[3] (The Adrenaline Junkie) | |
본명 | 옥타비오 실바 (Octavio Silva) |
나이 | 26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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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기록을 세운 스피드런 건틀렛을 가지고, 옥테인은 훨씬 더 큰 야망을 품고 Apex 게임에 뛰어들었습니다.
“Whoa . . . what a rush!”
우와... 장난 아니야!
옥테인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배급하는 게임 Apex 레전드의 레전드 중 한명이다. 2019년 시즌1(와일드 프론티어) 시작과 함께 추가되었다. 성우는 니콜라스 로예(Nicolas Roye) / 남도형우와... 장난 아니야!
2. 배경
One day, Octavio Silva was bored. In fact, he was bored most days. Heir to the preoccupied CEOs of Silva Pharmaceuticals and wanting for nothing in life, he entertained himself by performing death-defying stunts and posting holovids of them for his fans to gawk over. So, this day, he decided to set the course record for a nearby Gauntlet by launching himself across the finish line – using a grenade.
어느 날, 옥타비오 실바는 싫증을 느꼈습니다. 사실 이 싫증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실바 제약회사 CEO의 후계자로 부족함 없이 자란 그는, 위험천만한 스턴트에 몸을 던지고 홀로그램 영상을 제작해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그는 결승선을 뛰어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 냈으니, 그것은 바로 수류탄을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As he lay in triage hours later, the doctors informed him that the damage done to his legs meant his daredevil days were over. That didn’t sit well with Octavio, who turned to an old friend for help: Ajay Che, who he guilted into forging an order to replace his legs with bionic ones. Suddenly able to repair his limbs at a moment’s notice, Octavio decided petty online stunts weren’t enough: the ultimate adrenaline rush, the Apex Games, was calling. Now, he’s going to become an Apex Champion doing the most incredible, death-defying moves anyone’s ever seen. Maybe in the arena, he won’t be so bored.
병상에 누워 있던 그에게, 의사들은 다리가 너무 심하게 망가져 더 이상 뛸 수 없을 것이라고 선고를 내렸습니다. 그 말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옥타비오는 오랜 친구인 에이제이 체에게 도움을 청해, 자신의 다리를 대신할 새로운 다리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곧바로 다리를 고치게 된 옥타비오는 이제 온라인 스턴트가 시시하게 느껴졌습니다. 극한의 아드레날린을 치솟게 해준 Apex 게임이 그를 부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는 누구도 보지 못한 현란한 움직임으로, Apex의 챔피언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어쩌면 아레나는 그를 즐겁게 만들어 줄지도 모릅니다.
어느 날, 옥타비오 실바는 싫증을 느꼈습니다. 사실 이 싫증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실바 제약회사 CEO의 후계자로 부족함 없이 자란 그는, 위험천만한 스턴트에 몸을 던지고 홀로그램 영상을 제작해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그는 결승선을 뛰어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 냈으니, 그것은 바로 수류탄을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As he lay in triage hours later, the doctors informed him that the damage done to his legs meant his daredevil days were over. That didn’t sit well with Octavio, who turned to an old friend for help: Ajay Che, who he guilted into forging an order to replace his legs with bionic ones. Suddenly able to repair his limbs at a moment’s notice, Octavio decided petty online stunts weren’t enough: the ultimate adrenaline rush, the Apex Games, was calling. Now, he’s going to become an Apex Champion doing the most incredible, death-defying moves anyone’s ever seen. Maybe in the arena, he won’t be so bored.
병상에 누워 있던 그에게, 의사들은 다리가 너무 심하게 망가져 더 이상 뛸 수 없을 것이라고 선고를 내렸습니다. 그 말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옥타비오는 오랜 친구인 에이제이 체에게 도움을 청해, 자신의 다리를 대신할 새로운 다리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곧바로 다리를 고치게 된 옥타비오는 이제 온라인 스턴트가 시시하게 느껴졌습니다. 극한의 아드레날린을 치솟게 해준 Apex 게임이 그를 부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는 누구도 보지 못한 현란한 움직임으로, Apex의 챔피언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어쩌면 아레나는 그를 즐겁게 만들어 줄지도 모릅니다.
옥테인 : 네가 이걸 읽고 있다면, 나는 여기 없겠지
라이프라인 : ????
라이프라인 : 실바?!?!?!
라이프라인 : 여보세요?!?!
라이프라인 : 병원 갔는데 너 없기만 해 봐...
라이프라인 : 야!!!! 너 어디 갔어?!?!?!?!?!?!?!?
옥테인 : 미안, 얘. 기차 안에서 잠들었어
라이프라인 : 너 죽은 줄 알았잖아!
옥테인 : 누가 그래? 병원은 지루해. 새 다리 들고 튀었다
옥테인 : 그리고 다리는 잘 돌아가. 물어봐줘서 고맙고
라이프라인 : 지금이야 그렇겠지, 의사 선생님들이 확인도 안 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전혀 모르잖아! 당장 열차에서 내려서 돌아와!
옥테인 : 그럴꺼야 자매님. 근데 나 한 곳에 오래 있는 놈 아니란 거 잘 아시잖어. 지금도 관절이 좀 쑤시네 ㅋㅋㅋㅋㅋㅋ
라이프라인 : 이게 웃겨? 상처가 곪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단순히 다리 다시 날려먹는 걸론 안 끝날 걸?
옥테인 : 그럼 네가 인공 신체 두개 더 주면 되겠네!
라이프라인 : 2초안에 너 차단한다
라이프라인 : 오늘 아침에 너네 부모님이랑 얘기하고 왔어
옥테인 : ????
라이프라인 : 모르는 척 하지 마. 내가 뒤 못 밟을 거라 생각했어? 뭐, 너가 어제 나 만났다고? 느그 부모님한테 네가 어쩌다가 다리 반절 날려먹고 병원에 실려왔는지랑, 자기는 실바 제약 회사에서 일하기 죽어도 싫다고 전부 말씀드렸거든? 그러더니 나한테 뭐라고 하셨게? 맞춰 보던가!
라이프라인 : 실바 제약에서 니한테 일자리 준 적이 없댄다
옥테인 : ???
옥테인 :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라이프라인 : 어제 너 저녁밥 식판에 있던 너희 부모님이 보낸 편지 말야. 너 보러 왔다가 봤어. 또 모르는 척 말 돌리지 말고, 이런 멍청한 짓거리로 넘기려봤자 이젠 서로 다 잘 알잖아
옥테인 : 뭔 소리야, 편지라니? 일 이야기는 한 적도 없는데? 그냥 네가 멋대로 생각한 거잖아. 그리고, "뛰기 전에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라는 속담 너도 알잖니 얘. ㅋㅋ
라이프라인 : .......
라이프라인 : 진짜 이런 식으로 나오기야?
옥테인 : 무슨 식?
라이프라인 : 방금 쓰레기통에서 구긴 종이 찾았거든. 읽기 전에 자백할 기회 마지막으로 딱 한 번 준다.
옥테인 : 얌마, 체. 개소리 좀 그만해
라이프라인 : 개소리? 아니. 진짜 개소리는 니 아빠가 일자리 제안 편지에 "어서 빨리 옥-트레인에 타고 싶다" 라고 적었다는 거지.
옥테인 : 아빠가 타고 싶다는 거 아니야?
라이프라인 : 반어법도 못 알아듣냐?!
옥테인 : 아 들켰네. 아니 근데 봐봐. 나 너 아녔으면 지금 뭐 하고 있었을까? PT. 재활치료. 그 중에서 최악은? 그냥 누워만 있는 거. 네가 나 살려준 거야 진짜. 체, 이번에 정말 빚졌다.
라이프라인 : 아주 잘 알고 계시네. 난 너 때문에 짤릴 번 했는데. 그러니까 제에발 이런 멍청한 짓 두 번 다시는 하지 말아줘. 세계 신기록 세운다고 발 밑에 수류탄을 깔아...? 너 진짜 죽을 뻔했다고, 대체 뭔 생각이었던 거야?!?
옥테인 : 그냥 심 비디오에 나오던 사람 따라한 건데.
라이프라인 : 심은 시뮬레이션이지 현실이 아냐. 못 피하는 건 다 무시한다고. 진짜 마지막으로 기회 딱 한 번 더 준다. 이번 일로 배운 것도 없어?
옥테인 : Si, 물론
옥테인 : 이번 일로 배운 가장 중요한 건...
옥테인 : ...다음부턴 수류탄 깔기 전에 더 높게 뛰어야지.
옥테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테인 : 대신 점프패드는 어때? 신탁 들면 비용은 커버칠탠데
옥테인 : 체?
옥테인 : 얌마. 수류탄 이야기는 농담이야!
옥테인 : 에이제이....?
라이프라인 : [사용자가 당신을 차단했습니다]
번역문 원본 출처
라이프라인 : ????
라이프라인 : 실바?!?!?!
라이프라인 : 여보세요?!?!
라이프라인 : 병원 갔는데 너 없기만 해 봐...
라이프라인 : 야!!!! 너 어디 갔어?!?!?!?!?!?!?!?
옥테인 : 미안, 얘. 기차 안에서 잠들었어
라이프라인 : 너 죽은 줄 알았잖아!
옥테인 : 누가 그래? 병원은 지루해. 새 다리 들고 튀었다
옥테인 : 그리고 다리는 잘 돌아가. 물어봐줘서 고맙고
라이프라인 : 지금이야 그렇겠지, 의사 선생님들이 확인도 안 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전혀 모르잖아! 당장 열차에서 내려서 돌아와!
옥테인 : 그럴꺼야 자매님. 근데 나 한 곳에 오래 있는 놈 아니란 거 잘 아시잖어. 지금도 관절이 좀 쑤시네 ㅋㅋㅋㅋㅋㅋ
라이프라인 : 이게 웃겨? 상처가 곪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단순히 다리 다시 날려먹는 걸론 안 끝날 걸?
옥테인 : 그럼 네가 인공 신체 두개 더 주면 되겠네!
라이프라인 : 2초안에 너 차단한다
라이프라인 : 오늘 아침에 너네 부모님이랑 얘기하고 왔어
옥테인 : ????
라이프라인 : 모르는 척 하지 마. 내가 뒤 못 밟을 거라 생각했어? 뭐, 너가 어제 나 만났다고? 느그 부모님한테 네가 어쩌다가 다리 반절 날려먹고 병원에 실려왔는지랑, 자기는 실바 제약 회사에서 일하기 죽어도 싫다고 전부 말씀드렸거든? 그러더니 나한테 뭐라고 하셨게? 맞춰 보던가!
라이프라인 : 실바 제약에서 니한테 일자리 준 적이 없댄다
옥테인 : ???
옥테인 :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라이프라인 : 어제 너 저녁밥 식판에 있던 너희 부모님이 보낸 편지 말야. 너 보러 왔다가 봤어. 또 모르는 척 말 돌리지 말고, 이런 멍청한 짓거리로 넘기려봤자 이젠 서로 다 잘 알잖아
옥테인 : 뭔 소리야, 편지라니? 일 이야기는 한 적도 없는데? 그냥 네가 멋대로 생각한 거잖아. 그리고, "뛰기 전에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라는 속담 너도 알잖니 얘. ㅋㅋ
라이프라인 : .......
라이프라인 : 진짜 이런 식으로 나오기야?
옥테인 : 무슨 식?
라이프라인 : 방금 쓰레기통에서 구긴 종이 찾았거든. 읽기 전에 자백할 기회 마지막으로 딱 한 번 준다.
옥테인 : 얌마, 체. 개소리 좀 그만해
라이프라인 : 개소리? 아니. 진짜 개소리는 니 아빠가 일자리 제안 편지에 "어서 빨리 옥-트레인에 타고 싶다" 라고 적었다는 거지.
옥테인 : 아빠가 타고 싶다는 거 아니야?
라이프라인 : 반어법도 못 알아듣냐?!
옥테인 : 아 들켰네. 아니 근데 봐봐. 나 너 아녔으면 지금 뭐 하고 있었을까? PT. 재활치료. 그 중에서 최악은? 그냥 누워만 있는 거. 네가 나 살려준 거야 진짜. 체, 이번에 정말 빚졌다.
라이프라인 : 아주 잘 알고 계시네. 난 너 때문에 짤릴 번 했는데. 그러니까 제에발 이런 멍청한 짓 두 번 다시는 하지 말아줘. 세계 신기록 세운다고 발 밑에 수류탄을 깔아...? 너 진짜 죽을 뻔했다고, 대체 뭔 생각이었던 거야?!?
옥테인 : 그냥 심 비디오에 나오던 사람 따라한 건데.
라이프라인 : 심은 시뮬레이션이지 현실이 아냐. 못 피하는 건 다 무시한다고. 진짜 마지막으로 기회 딱 한 번 더 준다. 이번 일로 배운 것도 없어?
옥테인 : Si, 물론
옥테인 : 이번 일로 배운 가장 중요한 건...
옥테인 : ...다음부턴 수류탄 깔기 전에 더 높게 뛰어야지.
옥테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테인 : 대신 점프패드는 어때? 신탁 들면 비용은 커버칠탠데
옥테인 : 체?
옥테인 : 얌마. 수류탄 이야기는 농담이야!
옥테인 : 에이제이....?
라이프라인 : [사용자가 당신을 차단했습니다]
번역문 원본 출처
라이프라인의 병원에서 기계 다리를 받은 직후 둘 사이의 메세지가 영문 소개 페이지에 올라와 있다. 메시지의 내용에 따르면 옥테인은 부모님이 자기에게 가업을 물려받으라고 한다는 거짓말로 라이프라인을 속여 이미 예약되어 있던 환자들을 제치고 먼저 수술을 받아 다리를 달자마자 병상에서 몰래 나와 도망갔다고 한다(...) 나중에 옥테인의 부모님과 이야기하다 속았다는 사실을 안 라이프라인은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갔으나 이미 늦었고, 메시지로 옥테인에게 따지지만 여전히 농담이나 따먹던 옥테인을 보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나 차단해 버리고 만다.
3. 기술
3.1. 역할군 패시브 - 스커미셔 (Skirmisher)
케어 패키지의 내용물을 표시하고 내부에 있는 가장 높은 가치의 아이템을 봅니다. |
이미 내용물을 가져간 패키지의 경우, 등급이 1레벨(=흰색)로 뜨며, 해당 패키지의 미니맵 아이콘에 줄이 그어진다. 만약 확인한 패키지에서 누가 내용물을 가져갔을 때도 색깔은 그대로인 대신 아이콘 가운데에 줄이 그이니 이를 보고 근처에 적이 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16시즌 출시 직후 기준으로는 스커미셔 패시브로 확인한 패키지더라도 핑을 찍지 않는다면 아군이 내용물을 볼 수가 없었지만, 17시즌 업데이트로 패키지 확인 시 자동으로 핑이 찍히도록 개선되었다.
3.2. 패시브 - 빠른 치료 (Swift Mend)
대미지를 받지 않을 때 옥테인은 지속적으로 체력이 회복됩니다. |
시즌 7 업데이트로 회복량이 초당 0.5에서 1로 늘어났다. 수치상으로는 2배나 늘어난 셈. 이전에는 자극제를 한 번 쓰고 소모된 체력을 겨우 체울까말까인 수준이라 일부러 주사기를 두 묶음 이상 챙겨야 하는 등 비중이 거의 없는 패시브였으나 상향 이후로는 오히려 교전 중 실드만 체우고 도주나 공격 등 다른 행동을 하는 도중에도 체력이 차 있을 정도로 유용한 패시브가 되었다.
시즌 9 기준으로 잠수함패치인지 아니면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체력이 초당 1.5가 찼지만, 10시즌 에볼루션 패치로 초당 1로 수정되었다.
여담으로 설정상 이 체력 회복의 원리는 옥테인의 허리춤에 찬 투석기가 자극제를 투석해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SNS를 통해서 공개되었다.
3.3. 전술 - 자극제 (Stim)
6초 동안 이동 속도가 30%, 달리기 속도가 40% 증가합니다. 사용하면 생명력이 소모되며, 활성화 중에는 감속 효과[5]를 더 적게 받습니다. |
"빨리."
"더. 빨리. 간다!"
"놀아보자!"
"오우, 짜릿한데!"
"준비하시고, 뛰세요!"
사용하면 자극제를 자신에게 꽂아 20의 체력을 소모함과 동시에 자신에게 걸려 있는 감속 효과를 제거하며, 이동속도와 감속효과 저항력을 6초동안 크게 올려준다."더. 빨리. 간다!"
"놀아보자!"
"오우, 짜릿한데!"
"준비하시고, 뛰세요!"
자극제를 꽂는 순간에 이미 받고있던 감속효과는 없어지고 6초라는 꽤 긴 지속시간 동안 지속돼서 파밍 중이나 전투 중이나 유용하다. 이동속도 증가량은 뛸 때 기준으로[6] 무려 40%로 프리시즌 방갈로르의 너프 전 더블 타임과 동급이다. 거기에 방갈로르의 더블 타임보다 속도가 빠르면서 더블 타임과는 달리 자기 판단에 따라 마음대로 쓸 수 있으면서도 쿨타운이 1초로 매우 짧은 편이라 체력소모를 감당할 자신만 있다면 계속해서 효과를 받을 수도 있다는 점도 메리트이다. 피가 아주 적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는 최소한의 피만 남게 된다.
많은 상황에서 이속 증가가 상당한 메리트라서 체력 소모라는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자극제를 써먹는 상황이 더욱 이득이다. 보통 자극제 활용 타이밍을 꼽는다면 순간적인 진입 / 전투 도중에 전탄 소모 후, 혹은 근접전 시 회피기동 극대화를 노리고 사용 / 어그로핑퐁을 위해 순간적인 도주 등 크게 세 가지 정도.
대신 20이라는 체력 소모는 결코 작은 편이 아니라 기동력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자기 피만 갉아먹고 오히려 더 빨리 눕는 촌극이 나올 수가 있다. 늘어난 이동 속도를 활용하여 소모한 체력보다 총알을 더 많이 피해야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
미미하지만 상당히 신경쓰이는 단점이 있는데, 자극제를 발동한 상태로 권총류 화기를 사격할 시 총을 한 손만으로 들고 쏘기 때문인지 총구 들림이 매우 심각해진다.[7] 윙맨은 안 그래도 총구 들림 때문에 초탄 발사 이후 조준선을 찾기 힘든데 더욱 치솟아 버리니 천천히 쏘지 않는 이상 조준점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특히 RE-45의 경우 무슨 P2020을 쏘는 것마냥 조준점이 위아래로 진동해 버려서(...) 트래킹에 큰 문제가 생겨버린다. 특히 초반 난전에 권총류 화기밖에 찾지 못했을 때 더욱 크게 체감된다.[8]
2020년 6월 24일 로스트 트레져 업데이트로 자극제의 이동속도 증가량이 달리기 한정으로 30%에서 40%[9]로 늘었으며 자극제를 사용하면 꽂기 전에 받고 있었던 감속효과를 무시하고 달리도록 바뀌었다.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쿨다운이 4초에서 1초로 줄어든 대신, 체력 소모량이 12에서 20으로 늘어나는 조정을 받았다. 패치 이후에는 자극제를 너무 함부로 쓰다 보면 체력 관리가 매우 위험해질 수 있기에[10] 전처럼 자극제를 쓰고 먼저 돌격하는 등의 적극적인 플레이가 부담스러워진 셈.
여담으로 한손은 자극제를 꽂고 있는데 양손 무기 장전을 시도하면 허공에 탄창 혼자 둥둥 떠서 장전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4. 얼티밋 스킬 - 런치 패드 (Launch Pad)
사용자를 공중으로 쏘아 올리는 설치형 점프 패드입니다. 사용자가 공중에서 [Space][11] 버튼을 눌러 더블 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 |
"점프 패드야."
"점프 패드 던질게."
"하하! 사출 버튼 누른다."
"사출 시트 가동한다!"
문자 그대로 점프 패드. 위에 올라서면 사용자를 위로 튕겨 올린다. 기본적으로 진입한 방향을 따라 포물선으로 이동하게 되며, 진입할 때 서있었다면 더 높게, 앉거나 슬라이딩으로 진입하면 낮지만 더 멀리 날아간다.[12] 또한 떠 있는 동안에 더블점프를 해서 이동방향을 급작스럽게 바꿀 수 있다.[13] 기본적으로 첫 점프에 플레이어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날아가지만 탭스트레이핑으로 왼쪽이나 오른쪽, 정반대 방향으로 날아갈 수 있다."점프 패드 던질게."
"하하! 사출 버튼 누른다."
"사출 시트 가동한다!"
현재 Apex 레전드의 모든 이동기들 중 여러면에서 속도로는 원탑인 스킬. 슬라이딩 진입+더블 점프로 수평 거리 80미터를 약 5초만에 날아서 주파할 수 있으며, 서서 진입할 때의 수직 거리 또한 그 호라이즌에 맞먹는 수준이다.[14]
거기에 무방비상태에서 어느정도 준비과정을 거쳐야 하는 다른 이동형 궁극기들과 다르게, 지브롤터의 돔쉴드 처럼 단순한 투척식으로 전개되기에 준비시간이 대단히 짧은 것[15] 또한 큰 장점. 그리고 다른 이동기와 달리 상대적으로 눈에 덜 띄고, 조용한 편이라 다른 이동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이 눈치채기 힘들다는 장점도 있다.
때문에 고지대 선점, 적 급습, 위기탈출 등등 아무튼 이동과 관련된 모든 역할에 크게 기여하는 효자스킬. 충전 시간 또한 90초로 그렇게 길지도 않다[16]
허나 단점이 없는 스킬은 아니다. 비록 초기에 비해 속도가 크게 버프되었고, 더블 점프도 가능하다지만 기본적으로 여전히 뻔한 포물선으로 이동하기에 적의 트레킹 에임이 좋다면 이동 중 클레이 사격에 당할 위험성이 있다.
또한 일단 이동했다 상황이 좋지않다면 그대로 다시 타서 돌아갈 수도 있는 레이스와 패스파인더의 궁극기와 달리, 점프패드는 한번 끝까지 이동하면 그냥 다시 걸어가는 것 외에는 돌아갈 방법이 없기에 상황을 잘못 판단하고 사용하면 그대로 팀을 나락으로 던지는 꼴이 될 수도 있다(...).
그 외에 적들도 똑같이 사용할 수 있기에, 기껏 도망쳐도 적도 똑같이 쫓아올 수 있다는 점 또한 사용을 꺼리게 만들 수 있는 단점 중 하나. 점프패드는 설치자의 공격에도 파괴되기에, 때에 따라서는 이동후 적이 이용 못하게 스스로 파괴하는 것 또한 방법일 수 있다.[17] 또한 설치형인데다가 바닥에 깔려 눈에 덜 띄는 편이라 입구같은곳에 던져두어 적을 당황스럽게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수평 점프 시 조준 사격 명중률이 높았던 문제가 수정되었다.
2021년 6월 30일 제네시스 업데이트로 쿨다운이 60초에서 90초로 늘어나는 하향을 받았다.
시즌 10 이머전시 업데이트로 수평 이동 거리가 약 15% 정도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18] 기존에는 더블 점프를 섞지 않아도 날아갔을 곳도 더블 점프까지 써야 아슬아슬하게 닿고는 한다. 그렇다 할지라도 여전히 기동류 스킬로써는 가성비가 1티어기에 고평가받는 얼티밋 스킬.
3.5. 업그레이드
||<width=50%><nopad>||<width=50%><nopad>||
레벨 2 업그레이드 옵션 | |
<rowcolor=#489cff> 두꺼운 피부 | 광기의 도약 |
자극제의 대미지가 5 감소합니다. | 런치 패드의 충전량이 하나 증가합니다. |
레벨 3 업그레이드 옵션 | |
<rowcolor=#a748ff> 두꺼운 피부 | 날렵한 공중 기동 |
자극제의 대미지가 5 감소합니다. | 런치 패드에서 더블 점프로 방향을 변경합니다. |
시즌 21 패치로 레벨 3에 폭발물 대미지 감소 효과가 사라지고 자극제 대미지 감소 효과로 변경되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극제 대미지를 10까지 줄일 수 있게 되었다.
4. 영웅 무기
자세한 내용은 버터플라이 나이프(Apex 레전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장점
- 레전드들 중 최고 수준의 기동력
- 자극제는 체력을 소모하는 대신, 쿨다운이 고작 1초밖에 되지 않는다. 때문에 체력 소모를 감당할 수 있다면 자극제를 연속으로 꽂아 냅다 달려갈 수도 있어 막무가내로 자극제를 꽂아대며 도망가는 옥테인을 따라잡기란 결코 쉽지가 않다.무빙 테크닉과 자극제를 섞어 도망친다면 사격의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반대로 옥테인이 적을 쫓아가는 상황에서도 자극제의 기동력은 빛을 발한다. 통상적인 이동기는 쿨다운이 있어 한 번 쓰고 나면 다시 돌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설령 방갈로르의 더블 타임처럼 패시브일지언정 자의로 발동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옥테인의 경우 자기가 직접 발동 타이밍을 정할 수 있는데다가 쿨다운도 없다시피한지라 적들의 이동기를 한 번 빼고도 현자타임 없이 추격이 가능하다. 이는 특히 다 이긴 한타에서 자신만이라도 목숨을 보존하려 자기 팀원을 버리고 냅다 도망가는 적을 쫓을 때 상당히 유용한 특징.
얼티밋 스킬인 점프 패드는 90초라는 꽤 짧은 쿨다운[19]에 80미터에 달하는 거리를 빠른 속도로 주파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점프 패드는 타 레전드들의 이동 관련 얼티밋 스킬에 비해 쿨다운이 훨씬 짧기에 유동적으로 운용하기 쉽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 패시브의 체력 관리 능력
- 사실상 자극제의 체력 소모 때문에 보상 개념으로 받은 패시브지만, 까놓고 보면 Apex 레전드에서 아이템이나 스킬 없이도 자연 회복이 가능한 레전드는 많지 않다.[20] 특히 배틀로얄 장르 특성 상 링 안에 제때 들어가지 못했다면 체력의 손실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대치 상황에서 서로 딜 교환으로 소모전을 할 때도 실드가 파괴되었을 때 체력에도 에매하게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떨어진 체력을 체우기 위해 통상적인 레전드들이 짧게는 5초에서 길게는 8초 이상을 투자해야 할 때, 옥테인은 소모된 체력이 그렇게 많지 않다면 대충 실드만 체우고 패시브로 체력이 차오르길 기다리면서 체력을 체우는 데 시간을 비교적 덜 투자하고 행동할 수 있다.
- 유일하게 빠른 힐 버니합이 가능한 레전드
- 자극제 사용 도중에는 감속 관련 CC 효과에[21] 어느 정도 저항이 생기는데, 덕분인지 1.1.1 패치로 막힌 힐 버니합을[22] 패치 이전과 유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극제의 지속 시간은 6초로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실드 셀은 3초, 배터리/주사기의 경우 사용하는 데 5초만 소모하면 되므로 자극제를 꽃자마자 사용하면 충분히 힐 버니합이 가능하다. 6초보다 더 오래 걸리는 아이템이라면 미리 회복 아이템을 사용한 뒤 시간에 맞춰 자극제를 꽂고 힐 버니합을 시전해도 된다. 특히 자극제의 체력 소모 때문에 주사기 같은 작은 회복 아이템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 옥테인과 잘 어울리는 테크닉.
- 무빙 테크닉과 조합 시 활용성이 급상승하는 점프 패드
- 일명 탭 스트레이핑[23]이라 불리는 무빙 테크닉과 점프 패드의 더블 점프 능력의 궁합이 잘 맞아떨어진다. 기존의 에어 스트레이핑으로는 더블 점프의 회전각을 끽해야 30도 정도밖에 틀지 못했으나, 더블 점프와 탭 스트레이핑을 같이 섞을 시 최대 180도까지 방향을 틀 수 있어 패드를 타고 날아가다 갑자기 되돌아오는 식의 기교를 선보일 수 있다.
6. 단점
- 생각보다 리스크가 큰 전술 스킬
- 자극제 한 번당 체력 20 소모는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당장 체력 25를 체워주는 주사기가 사용에 5초씩이나 걸리는데, 옥테인은 자극제 한 번 꼽았다고 거의 주사기 하나 분량의 체력을 날려 버린다. 거기서 곧바로 한 번만 더 시전하더라도 곧바로 체력이 총 40만큼 날아가 버린다. 그렇기에 증가한 이동 속도로 적들의 총알을 그만큼 많이 회피해야만 이득을 보는 셈.
숨겨진 단점으로 권총류 화기를 쓸 때 자극제를 사용하면 총을 한 손으로 잡다 보니 총구 들림[24]이 심해지는 문제점 또한 있다. 윙맨은 말할 것도 없으며 2020 또한 조준 사격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조준선이 들리고, RE-45마저 조준선이 위아래로 요동친다(...) 때문에 옥테인으로 윙맨을 사용할 때 조준경을 포기하고 기계식 조준기만 쓰는 사람들 또한 많다.
- 상당히 취약한 점프 패드 도약 타이밍
- Apex 레전드는 피스톨이나 샷건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점프나 도약처럼 체공 중에는 탄이 심하게 튀어 조준한 곳으로 총알이 가지를 않는다. 이는 점프 패드 또한 예외가 아니라 로드아웃으로 윙맨+샷건류를 챙긴 게 아닌 이상 날아가는 도중에는 근접 지향사격을 운에 맡기고 쏴야만 한다.
거기다 제아무리 에어 스트레이핑이나 탭 스트레이핑 같은 무빙 기술을 섞더라도 도약 중에는 전체적인 이동 경로가 단순해질 수밖에 없다. 이 때 상대방이 예측샷에 익숙하다면 일방적으로 클레이 사격을 당할 위험성이 크다. 다시 말해 점프 패드로 날아가는 도중에는 상대방은 프리 딜링이 가능한데 옥테인 측에서는 반격이 매우 힘들다는 이야기.
그렇기에 도약의 취약점을 잘 이해하고 점프 패드 타이밍을 잘 판단하느냐에 따라 실력이 판가름난다. 교전 중에 사용할 때는 중거리에서 적을 하나 제압하는 등 딜교에서 이겨 상대방이 푸시를 막을 수 없을 때 깔고 날아들거나, 상대방이 공격이 불가능한 위치에서 고점을 순식간에 먹는 용도로 점프 패드를 사용해야 한다. 상대방이 자신을 대놓고 공격할 수 있는 각에서마저 무작정 도약해서 붙으려고 욕심을 내면 그대로 하드 쓰로잉이 되어버린다.
- 순수 공격기의 부재
- 옥테인은 극한의 기동성을 대가로 투척기 같은 지역 제압류 공격기가 없다. 그렇기에 거점을 점령한 적 상대로 기동성을 위시하여 자신의 피지컬이나 센스만으로 한타를 이끌어야 한다.
7. 성능
기동력에 모든 것을 몰빵한 레전드. 자극제와 점프 패드를 잘만 활용한다면 빠른 합류/도주/이니시에이팅/근접전 컨트롤 등등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체력을 소모하지만 이동 속도가 매우 빨라지는 자극제는 단순 합류나 도주뿐만 아니라 패주하는 적을 확인 사살할 때 추적용으로 써먹을 수 있고, 한타 도중에도 사용하여 순간적인 무빙 테크닉으로 상대방의 화망을 회피하면서 일방적인 딜교를 유도할 수 있다. 점프 패드 또한 이니시에이팅뿐만 아니라 쓰러진 아군을 옮기고 문틈을 막는 등 사용자의 센스에 따라 잠재력이 있는 얼티밋 스킬. 스킬들의 전체적인 쿨다운 또한 짧아 마구잡이로 질러볼 만 하다.
대신 오로지 기동력에만 몰빵된 전술 스킬 때문에 지역 제압기 같은 순수한 공격기가 없어 오로지 자신만의 피지컬과 센스만으로 한타를 이끌어야만 하고, 점프 패드 또한 이동 궤적이 전부 노출되기에 예측샷에 능숙한 상대방에게 잘못 걸릴 경우 그대로 클레이 사격을 당하고 격추당할 위험성이 매우 높다. 사용자의 센스가 모자라다면 하드 쓰로잉 같은 트롤링만 하게 된다는 이야기.
특히 쓰로잉이 쉬운 스킬셋 때문에 앞뒤 생각없이 꼴박하거나 하다 게임을 터뜨리는 트롤러들이 선호하는 레전드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인식이 썩 좋지 않다. 게임의 이해도가 떨어지는 뉴비나 고수라고 해도 팀플레이는 갖다 버리는 욕심쟁이 옥테인 유저들이 자극제 빨고 달려가서 아이템을 독차지하고선 자극제와 점프 패드로 속도감에 취해 마구잡이로 전장에 달려나가다 적들에게 기습당해 먼저 잘려 버리는 모습들을 자주 보여 보통 그런 옥테인 유저들을 "-옥-" 이라고 부르거나 "과학" 드립을 치는 밈이 존재한다.
물론 기동성이 높다는 특징은 피지컬과 센스를 갖춘 고수의 경우 포지션을 넘나들며 다양한 위치에서 공격하여 한타를 터뜨려 버리는 잠재성과 직결되기에 결코 성능이 떨어지는 레전드가 아니다. 무지막지한 기동력을 잘 살린다면 순식간에 각을 크게 벌려 상대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뒤통수를 노릴 수 있으며, 교전에서 이득을 봤을 때 상대방이 미처 정비하기도 전에 치고들어와서 확실한 마무리를 지어놓거나, 반대로 불리한 상황에서 도망갈 때도 상대방을 따돌리는 등 작지 않은 잠제력을 갖고 있다.
공방 등지에서는 픽률이 상위권에 속하지만 고티어 랭크나 스크림/대회에서는 기피받기 일쑤. 8시즌 당시 전성기면 몰라도 15시즌 기준 1티어 1선 레전드인 발키리/호라이즌에 비해 운영 능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특히 점프 패드 또한 수준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클레이 사격에 능한 고인물이 수두룩한지라 그나마 갖고 있는 장점인 기동성 또한 크게 제한받기 마련.
7.1. 패치노트
출시 직후에는 스킬셋 덕에 다들 관심을 가졌으나, 당시 옥테인의 스킬셋은 상향 이전에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부각되는 일이 더 잦았으며,[25] 결정적으로 레이스와 패스파인더같이 대놓고 상위호환 레전드가 떡하니 있었는지라(...) 그닥 인기가 많지 않았다.개발진들 또한 당시 옥테인의 인식과 성능이 에매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5시즌부터 꾸준히 상향을 해 주기 시작했다.
시즌 5 업데이트로 점프 패드의 쿨다운이 90초에서 60초로 크게 감소하고, 히트박스 판정이 모델링보다도 컸던 오류가 수정되었다,
6월 24일 로스트 트레져 업데이트로 자극제의 효과가 이속 40% 증가와 자극제를 쓰는 즉시 사용하기 전에 받았던 감속 효과를 없에고, 점프 패드에 더블 점프 기능이 추가되는 상향을 받았다.
초기와 달리 지속적인 연구와 상향으로 시즌 5 기준으로는 어느 정도 "장인" 유저들의 비중이 늘어났다, 기본 스킬셋 자체는 어느 정도 밥값하는 구석이 있기 때문.[26]
7시즌 업데이트로 패시브의 치유량이 초당 0.5에서 1로 증가했다.
8시즌 업데이트로 점프 패드의 매커니즘이 리워크되어 슬라이딩하며 탑승 시 더 멀리, 달려서 탑승 시 더 높이 날아간다. 이동거리가 눈에 띌 정도로 많이 늘어난지라[27] 너프를 꾸준히 받았던 레이스와 패스파인더를 밀어내고 호라이즌과 같이 1선 기동형 레전드로 기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호라이즌과 같이 8시즌 내내 1선 레전드로 인기가 많았던 1티어 레전드 취급이었기에 재작진들이 너프를 예고했고,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자극제의 쿨다운이 4초에서 1초로 줄어든 대신 체력 소모량이 20으로 늘고, 점프 패드로 수평 점프 시 조준 사격 명중률이 높았던 문제가 수정되었다. 패치 이후에는 자극제 관리를 잘못하면 체력 관리 측면에서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상향을 받은 점프 패드의 기동성이 매우 압도적이었는지라 옆으로 돌거나 자리 선점 및 돌격에 매우 유용하기에 북미 프로게이머들은 시즌 초반부터 레이스대신 옥테인을 기용하였고[28], 서서히 아시아권 선수들도 이 영향을 받으면서 다시금 픽률이 올라가고 있다.
2021년 6월 30일 제네시스 업데이트로 점프 패드의 쿨다운이 60초에서 90초로 늘어나는 하향을 받았다. 8시즌 이후로 점프 패드가 쿨다운에 비해 효용성이 너무나 높다는 의견이 많았던 모양.
2021년 9월 15일 에볼루션 업데이트로 패시브의 회복량이 초당 1.5에서 1.0으로 감소하고, 점프 패드의 수평 거리가 약 15% 정도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너프를 많이 당했지만 가장 빠르게 템포 플레이를 굴릴 수 있다는 장점은 여전해 1선 레전드 중에서 가장 높은 픽률을 차지하고 있다. 탭 스트레이핑[29]의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점프 패드의 실성능이 더더욱 올라간 것은 덤.[30]
그 뒤로도 여전히 일반 게임이나 랭크에서의 픽률은 최상위권이지만, 시즌이 지나면서 발키리/애쉬 같은 운영 면에서 더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1선 레전드가 나오고 옥테인 또한 점프 패드의 클레이 사격 같은 치명적인 단점이 더욱 부각받으면서 천상계 랭크나 스크림/대회에서는 거의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8. 팁
- 1.1.1 패치 이후로 슬라이딩 점프를 이용한 버니합 도중 치유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게 패치가 된 이후로도 옥테인의 경우 자극제를 사용하면 약간 난이도가 있는 어거지(...) 버니합이 가능해진다. 자극제의 체력 소모 때문에 주사기를 자주 이용해야 할 때 익혀두면 유용한 팁.
- 자극제 사용 시 달리기를 제외한 다른 무빙 컨트롤은 40%가 아닌 30%만 증가한다, 때문에 근접전에서 자극제를 제대로 써먹고 싶다면 사격 - 질주 - 사격 - 질주 형태의 컨트롤을 반복해야 하는데, 피스키퍼나 마스티프가 해당 컨트롤에 적합하다.
- 자극제의 지속 시간이 끝나면 옥테인이 가슴팍에 꽂아둔 주사기를 회수하는 모션이 발생하는데, 이 때는 근접 공격 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근접 공격이 불가능하니 주의할 것.
태보 한 대만 치면 잡을 놈을 저래서 놓치는 일이 많다 - 쓸데없는 사실이지만, 자극제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홀로 스프레이를 투척할 수 없다. 한때 자극제가 끝나기 직전에 홀로 스프레이를 투척하여 끊김없이 자극제를 더 꽂아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중첩하여 말 그대로 광속으로(...) 날아다니는 버그가 발생한 적 있어 악용하지 못하도록 막아뒀기 때문. #
- 호라이즌 다음으로 공습 스킬을 회피하기 좋은 레전드. 점프 패드로 도약해서 바닥에만 적용되는 폭발 판정을 회피하거나 설령 공습을 맞았다 할지라도 맞은 직후 자극제를 사용한다면 직전에 받은 슬로우 효과를 제거하고 도망쳐나올 수 있다.
- 주사기, 구급 키트나 피닉스 키트 같이 체력을 회복하는 아이템을 사용 시 완료까지 약 0.5초 정도 남았을 때 자극제를 사용하면 사용과 동시에 치료가 되기 때문에 체력을 소모하지 않거나, 주사기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더 적게 소모한 채로 자극제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정비하거나 전투중에 엄폐물 뒤에서 치료할 때 유용한 팁. 단, 자기장에 피해를 입을 때에는 이 테크닉을 쓰다가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그대로 누워 버릴 수 있기에(...) 주의하자.
- 타이탄폴 시리즈 자체가 소스 엔진을 기반으로 한 엔진으로 만들어진 게임이기에 팀 포트리스 2처럼 채공 중에 좌/우 방향키(A/D)와 시야방향 전환[31]으로 진행 방향을 약간 바꿀 수 있다. 특히 점프 패드로 도약 시 해당 테크닉과 더블점프 말고는 좌/우 방향 전환 수단이 거의 전무하고, 더블점프를 하고 나서도 유효하므로 익혀두는 것이 좋다.
- 특히 나중에 연구된 "탭 스트레이핑" 테크닉[32]과 점프 패드를 연계 시 아예 날아가던 도중에 직각 혹은 정반대 방향으로 다시 날아가는 짓도 가능하다.
- 점프 패드의 이동속도는 8시즌에 추가된 자세에 따른 궤도 변경을 제외하면 진입의 도움닫기나 다른 스킬들의 이동 속도 증가등의 다른 요소들엔 전혀 영향을 받지않는 고정 값이다. 따라서 만약 슬라이딩이 불가능할 정도로 좁은 지형이라도 앉아서 기어가며 패드에 탑승하면 쉽게 최대 수평거리만큼 이동 할 수 있다. 반대로, 탑승 직전이나 중간에 자극제를 사용하는건 이동속도에 차이를 주지못하고 체력과 지속시간만 낭비하게 되기에 차라리 그냥 날라갔다가 착지하자마자 쓰고 냅다 달리자.
- 이 외에도 점프 패드에서 수직으로 튕겨오르는 방법도 있는데 가만히 서있는 채로 점프 패드를 저기 발 밑에 깔아버리거나, 이미 깔린 패드가 있다면 패드 바로 앞까지 온 다음 움직이지 않고 패드가 깔려있는 방향으로 근접공격을 하면 근접공격의 반동때문에 앞으로 조금 움직여서 패드를 밟고 수직으로 튕겨오르게 된다. 생각보다 쓸만한 상황이 많이 나오진 않지만, 좁은 장소에서 윗쪽 지대로 튀어오르고 싶다든가, 케이지 상단부같이 높은 벽이 있는 곳에서 벽 위쪽으로 가서 기습하는 등 생각보다 쓸만한 테크닉. 단, 이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움직인 방향으로 다시 튕겨져 버리므로 주의할 것.
- 이동기로 쓰는 방법 이외에 변칙적인 방법으로, 아예 점프 패드를 실내에 깔아버려 일종의 함정으로 써먹을 수 있다. 도약 시 방향 전환이 힘들어 총알을 일방적으로 맞기 때문에 이를 역이용한 전략. 보통 문틈이나 옆에 패드를 던져넣는데, 모르고 밟은 적은 순간적으로 튕겨져 나가거나 들어와 버려 당황한 적에게 일방적인 딜교 또한 가능하다.
- 대신 파괴되지 않은 문 앞에 던지지는 말자. 만약 멀쩡한 문 앞에 점프 패드가 깔려 있는 경우 그냥 문을 여닫으면 곧바로 크러시 판정이 일어나 패드가 박살나고 만다. 웬만해서는 박살나서 뻥 뚫려 있는 문 쪽 통로에다가 깔아서 시간을 번다는 식으로 써먹자.
- 만약 파괴되지 않은 문 앞을 막고 있는 적이 있다면 크러시 판정을 역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문에 딱 붙어서 점프 패드를 깔면 필연적으로 적도 패드를 밟고 튕겨나가게 될 탠데, 이 때 바로 문을 여닫아서 점프 패드를 없에 버리고 자신은 유유히 달려들어오는 형태.
- 전작인 타이탄폴 시리즈와 달리 Apex 게임은 공중에 있을 때 대부분의 화기의 명중률이 매우 낮다.[33] 때문에 점프 패드로 채공 중에도 딜링을 제대로 넣기 힘든 편. 그렇기에 점프 패드와 동시에 공격을 연계하고 싶다면 윙맨/샷건 계열의 화기나 SMG 화기의 지향 사격 등 채공 중에도 명중률이 비교적 높은 화기를 드는 걸 추천한다.
- 모든 종류의 투척물을 날릴수 있기 때문에 수류탄을 더욱 멀리 보내는 용도로도 쓸 수있다. 다만 조준이 너무 힘든 관계로 실제로 써먹기는 힘들고 가장 쉽게 이득을 볼 수 있는 투척물은 코스틱의 가스트랩 정도.
- 집라인을 탈 때는 절대로 자극제를 사용하지 말자. 모션상의 문제로 양 손이 전부 묶이는지라(...)[34] 공격이 불가능해진다.
- 4레벨 전설 등급 방어구 중에서 헬멧의 전설 효과와 궁합이 별로라는 인식이 많다. 때문에 옥테인을 싫어하는 측에서 언급하는 경우 중 하나가 "황금헬멧 옥테인". 체력 회복 속도는 패시브라 영향을 받지 않고, 전술 스킬 자극제의 쿨다운이 1초인지라 헬멧이 있으나 마나 차이도 없다는 게 문제. 그나마 남은 하나 점프 패드의 효용성은 좋기 때문에[35] 아주 가치가 없는 건 아니지만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사실상 스킬 하나에만 효과가 있는 셈이라 기회비용이 크다는 것. 본인이 궁을 어지간히 자주 쓰고 잘 쓰는 게 아니라면 양보해주는 게 좋을 수 있다.
- 본인의 체력이 많이 깎였을 때 도주 용도로 자극제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못한 생각이다. 한 번 사용에 체력 20을 깎기 때문에 스스로 총알 한 발 만에 눕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꼴이다. 다만 주변에 엄폐물이 없어 어차피 곧 죽을 상황이라면 이판사판으로 자극제를 꽂아 도박을 걸어볼 수는 있다.
9. 기타
- 중남미쪽 라틴계로 보이며, 영어 더빙은 멕시코 액센트로 추정되는 정체 불명의 스페인어를 자주 쓴다. 현실에서도 미국에 거주중인 라틴계 사람들은 회화 중간중간에 스페인어를 섞어쓰며 회화하는 것을 잘 반영한 설정.2분 44초[36]
- 전용 근접무기는 자극제 주사가 내장된[37] 발리송. 무기조사를 누르면 자극제를 자신에게 주사하고 여러 가지 손재주를 보여준다.
- 옥테인이 팀원이 표시해준 아이템에 핑을 찍을 때 '그건 됐어' 라고 말할 때가 있는데 오역이다. 원문은 "Save that for me."로 바르게 번역하면 '내거 남겨둬'라는 뜻이다. 해당 오역은 옥테인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수정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대사 그대로 더빙까지 됐다(...)[38][39]
- 의외로 얼굴이 가장 늦게 공개된 레전드이다. 신원자체가 불분명한 블러드하운드마저 영상을 통해서 어릴 적 눈 밑까지의 얼굴이라도 공개되었는데 옥테인은 다른 매체에서도 전부 마스크를 쓴 채로 등장하는 관계로 맨 얼굴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가, 시즌7 후일담 만화에서 눈과 머리카락이 공개되었고 설정집인 패스파인더 퀘스트에서 얼굴이 처음 나온뒤 이후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패밀리 비즈니스에서 과거 시점에서의 얼굴이 공개됐다.
- 최초로 칭호가 두 개[40]인 레전드이자 최초로 다른 레전드와의 관계가 언급된 레전드이다. 언급된 레전드는 라이프라인.[41]
- 기본 피니셔 모션은 상대 앞에 수류탄을 놓고 귀를 막다가 폭발로 인해 뒤로 넘어지는 것. 배경 이야기에서 기록 단축 하겠다고 수류탄 썼다가 두 다리를 잃었다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하면서도 정말 스릴에 미친 놈이라는 걸 새삼스럽게 알 수 있다. 시즌 2 런치 트레일러에서도 그 스릴광 기믹은 여전한지, 미라지에게 킥을 먹이려 할 때 블러드하운드가 아크 스타를 던졌는데 왓슨의 얼티밋에 막힌 순간 셀카를 찍는 미친 짓을 보여준다.
- 결승선을 뛰어넘기 위해 수류탄을 이용했다는 설명이 있는데 타이탄폴 2나 하프라이프 시리즈처럼 소스엔진 특성의 버니합에 수류탄 폭발에 의한 넉백을 역이용하여 큰 추진력을 내는 '수류탄 부스트'(Grenade Boost)가 존재한다. 일시적으로 속도를 빨리 내줄 수는 있으나 체력이 위험해질 정도로 많이 깎아먹는 점으로 인해 스피드런을 제외하곤 많이 활용되진 않는다. 리스폰측은 현재 최속기록을 가지고 있는 Cash Mayo의 플레이[42]에 감명을 받았다고 하며#, 실제로 옥테인의 관련 영상으로 그의 수류탄 부스트를 사용한 최속 영상을 걸어두었다. 여담으로 실 게임내의 옥테인도 이 영상을 본건지 시뮬레이션 비디오[43] 모습을 보고 따라했다고 나온다.#
- 시즌 4까지만 하더라도 출시 초창기의 패스파인더처럼 실제 모델링보다 히트박스 판정이 큰 레전드였다. 타 레전드들의 경우 실제 모델링의 크기와 비슷하게 설정되어 있는데, 패스파인더마냥 덩치가 커지는 스킨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히트 판정이 뻥튀기되어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한 부분. 다행히 시즌 5에서 히트박스 관련 오류가 수정되면서 피격 판정이 보이는 모델링과 비슷해졌다.
- 라이프라인과는 오랜 친구면서[44] 동시에 유명 기업의 자제라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그 전까진 배경설정으로만 존재하다가 시즌 7에서 처음으로 가족에 대한 묘사가 나온다. 시즌7 후일담 만화에 따르면 코믹스에서 일어난 테러는 옥테인의 아버지가 용병을 뽑아 사주한 테러였던 것으로 나오며, 옥테인에게 부하를 시켜 미리 테러를 예고하고 자리를 피할 것을 알리지만 옥테인은 듣지 않는다. 부모의 간섭없이 에이펙스 게임에 참가하며 자유롭게 살던
내놓은 자식옥테인은 이 사실을 친구들에게서 숨기지만 죄책감을 느꼈는지 라이프라인의 D.O.C에만 음성기록을 남긴다.[45] 그러다 시즌 9 레거시 시점에서 지브롤터의 전 애인 닉의 아들인 마이클이 정체불명의 함선에 있던 살인 덩굴의 병원체에 감염되어 목숨이 위험해지자 라이프라인이 치료를 위해 D.O.C를 건드리다가 스위치가 잘못 들어가(...) 해당 기록을 전부 듣고 만다.# - 의외로 유년기를 평범하게 부잣집 딸로 지낸 라이프라인과 다르게 싹수가 노란 문제아였다. 옥테인의 엄마는 아버지의 두 번째 아내였는데, 이 때문에 엄마를 "넘버 2"라고 불렀고[46] 아버지가 자신을 억지로 4번째 아내와 결혼식에 부르자 이를 엿먹이기 위해 불타는 호버 자동차를 결혼식장에 쳐박아 폭발시킨다. 이때가 10살이고, 친구들에게 촬영을 미리 부탁해 그 장면을 찍어 인터넷에 유포한다. 이 사건이 옥테인을 속도광 스턴트 셀럽으로 인기몰이하는 첫걸음이 됐으며, 부모님은 이후 간섭을 포기했다고 나온다.
- 이후 테러 사건에 관여한것 때문에 자기 아버지와 의절한것으로 나온다 # 옥테인이 자신이 벌이는 사업에 간섭하자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었는지 완전한 의절을 선언한다.
- 시즌 12에선 아버지 실바가 옥테인의 인기를 이용하려고 작중 최초로 아들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옥테인은 이를 기회 삼아 일종의 스파이로서 매기와 라이프라인에게 정보를 제공하려 한다. 그러나 사실 아버지인 두아르도 실바는 죽은지 몇년은 됐고 두아르도의 아버지이자 옥테인의 할아버지, 토레스 실바[47]가 그의 신상을 훔쳐 두아르도인척 한 것. 그러던 와중에 옥테인을 살살 구슬려 프론티어 군단의 정보를 훔쳐내고 마침내 신디케이트와 프론티어 군단을 함께 접수해버리고 만다. 옥테인은 이 문제 때문에 라이프라인과 절교하게 되었다.
- 아버지인 두아르도 실바가 워낙 악질인 탓에 레버넌트 만큼은 아니지만 유난히 다른 레전드들과 사이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 특히 시어, 크립토, 매드 매기와 사이가 안좋으며 신디케이트와 그의 아버지에게 험한꼴을 당한 매드 매기는 아예 그를 신디케이트의 개라며 극혐한다.
- 스팀 연동 기념으로 한정배부된 부적 중에는 헤드크랩에 감염된 옥테인 디폴메 부적이 있다.
- 엄청난 규모의 인플루언서로, 패밀리 비지니스 시네마틱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간단한 방송을 시작했음에도 10초가 채 지나기 전에 1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송에 참가하여 도네이션, 이모티콘과 채팅을 연사하는 것을 보면 두아르도 실바의 아들이라는 점을 제외하더라도 정말 엄청난 규모의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덕분에 두아르도 실바와 그 외 인물이 막 나가는, 자신들에게 협력할 생각이 없는 옥테인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중이며, 실제로 위 영상에서도 그 탓에 라이프라인의 어머니가 라이프라인이 돌봐주던 환자들을 '교훈' 의 명목으로 몰살하려고 했으나 그의 방송 탓에 순식간에 이목이 쏠려 그녀를 놔두고 떠날 수 밖에 없었다.
- 가벼워보이는 언행 그리고 속도를 위해 다리를 날려먹었다는 배경때문에 광기어린 캐릭터로 오해받지만 막상 스토리를 보면은 속이 깊은 면모를 많이 보인다. 절친인 라이프라인이 배신할 때도 아량 넓게 용서해주는 일화도 있고 호라이즌을 배려해 자신의 우승상품을 양보하는 행동을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그의 아버지가 죽을 때까지 아버지 때문에 옥테인쪽이 다른 레전드들에게 억까를 당하는 일이 많았지만 본인은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대범한 모습을 보이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
[1] 화합물 옥테인.[2] 인게임 칭호[3] 홈페이지에 기재된 칭호[4] 10초만 기다려도 공짜로 체력이 10 회복되는지라 주사기 한두개만 쓰더라도 빈사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5] 총탄이나 아크스타, 독가스, 전기 울타리, EMP 피격시 일시적으로 이속이 줄어드는 디버프를 말한다.[6] 걷거나 기어다닐 때는 30%밖에 증가하지 않는다.[7] 권총류를 제외한 화기들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8] 다른 레전드 또한 스킬 사용을 위해 잠시 왼손을 땐 상태일 경우(방갈로르/미라지/리메이크 전 레버넌트의 전술 스킬 등) 발생하는 현상이다. 지브롤터 또한 출시 초기에는 건 실드 때문에 해당 현상이 발생했으나, 어느 순간부터 잠수함 패치로 양 손으로 쏘는 수준과 비슷해졌다.[9] 이는 단독 스킬 기준으로 인게임에서 가장 높은 이속 증가량으로, 프리시즌 당시 방갈로르의 더블 타임과 동일하며 이보다 빠른 경우는 레이스의 얼티밋 발동 도중 이속 부스트가 최고로 적용된 타이밍뿐.[10] 연속으로 두 번만 쓰더라도 체력의 40%가 바로 날아가버린다![11] 점프 키에 할당된 어느 버튼이나 가능하다.[12] 8시즌 업데이트 추가사항[13] 시즌 5 로스트 트레져 업데이트 추가사항[14] 개발자의 공식언급에 따른 정확한 수직 거리는 호라이즌의 Q가 1170유닛, 점프패드는 1070유닛이다.[15] 옥테인이 점프패드를 던지는 모션 + 투척된 점프패드가 바닥에 붙어 설치되는 과정을 거치지만, 그 둘을 합쳐도 보통 걸리는 시간이 1초 남짓 밖에 되지 않는다. 거기다 옥테인 자신은 던지는 모션만 끝나도 바로 다른 활동이 가능하다.[16] 이전에는 60초(!!)로 미라지와 동급이었다.[17] 점프패드의 내구도는 200. 단, 테르밋 수류탄과 근접공격에는 파괴되지 않는다.[18] 수직/수평 점프 상관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거리가 줄어들었다.[19] 너프 이전엔 미라지의 얼티밋과 같은 60초였다.[20] 옥테인을 제외하면 비슷하게 비전투 시 느리게 실드를 회복할 수 있는 왓슨만이 유일하다.[21] 피격 시 생기는 약간의 슬로우 효과 및 코스틱의 가스나 감전류 CC 효과 전부[22] 회복 도중 가속 상한선을 제한하면서 통상적인 버니합의 이동 속도의 반조차 안 나온다. 다만 여전히 그냥 걸어가면서 회복할 때보다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손에 익혀둔다면 상당히 유용하다.[23] 에어 스트레이핑 도중 방향키를 연타할 시 회전각이 최대 180도까지 증가하는 글리치성 기술. 보통 마우스 휠업에 전진(W)키를 배정해놓고 에어 스트레이핑 도중 마우스 휠을 위로 굴리는 식으로 활용하고는 한다.[24] 지브롤터의 암 실드와 같이 반동 패턴과는 상관 없다.[25] 자극제는 이동 속도 증가량이 지금보다 낮았고 한타에서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 연구가 덜 되었으며, 점프 패드는 더블점프는커녕 채공 거리까지 에매하게 짧아 잘못 탔다가는 그저 클레이 사격에 당하고만 앉아야 했다.[26] 자극제를 이용한 위치 이동 및 근접전 무빙 기술, 점프 패드를 이용한 도약 컨트롤이나 통로 차단 등[27] 직선거리는 80M이상으로 체감상 2배가랑 증가했고 수직점프의 경우 호라이즌의 전술 스킬과 거의 비슷한 높이까지 뛰어오를수 있다.[28] 대표적으로 TSM Imperialhal, NRG Sweet[29] 에어 스트레이핑의 강화판. 공중에서 방향키를 연타하여 운동량을 유지하면서 방향을 전환하는 기술로, 소스 엔진 특유의 스트레이프과 결합하면 점프 패드 사용 중에 180도로 바로 방향을 꺾는 등의 응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는 버니합과 비슷하게 휠키에 W를 배정하는 형태.[30] 다만 시즌 10 중반기인 에볼루션 업데이트 당시 탭 스트레이핑을 삭제한다는 소식 때문에 잠시 논란이 인 적 있다. 다행히 그 뒤로 무빙 기술을 연구하던 유튜버와 리스폰이 만나 토의를 진행했고, 동시에 진행한 테스팅에서 삭제하려는 방법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되어 일단은 보류된 상황.[31] 버니합 항목에서 '에어 스트레이프'가 바로 이 테크닉을 의미한다.[32] 에어 스트레이핑 도중에 아무 방향키나 연타하면 이동 궤도가 최대 180도까지 크게 꺾이는 현상을 활용한 테크닉으로 보통 마우스 휠 업에 전진 키를 추가로 배정하여 에어 스트레이핑과 동시에 섞어주면 된다. #[33] 총알이 조준 사격 시에도 조준선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튀기 때문.[34] 자극제를 왼손에 들고, 집라인을 오른손으로 타는 형태가 된다.[35] 기존 90초에서 67.5초로 줄어든다. 특히 제네시스 업데이트 이후 쿨다운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기존과 같은 기동성을 원한다면 황금 헬멧은 필수.[36] ¿Qué está haciendo? = What is he Doing?[37] 날의 반대면에 주사 바늘이 있다.[38] 굳이 옥테인이 아니더라도 다른 레전드의 오역 대사 또한 수정되지 않은 채로 그대로 남아 있다. 지브롤터의 "I'm taking the shot"(한 방 먹여주고 있어)를 "공격받고 있어"로, 패스파인더의 "The map says that not all of us are inside the ring"(지도를 보니 우리가 전부 다 링에 들어온 것 같지는 않은 모양인데요)를 "전부 다 링에 들어왔어"로 번역하는 등 의미를 정반대로 해석한 치명적인 오역이 군데군데 있다.[39] 담당 성우인 남도형은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고스트역도 맡았는데 거기서도 오역으로 추정되는 대사가 꽤 존재했다. 해당 게임들의 성우들은 정작 인기 성우다보니 성우에 돈을 다 쓰고 허접한 번역을 하게 된거냐는 소리도 있을 정도.[40] 인게임 칭호와 홈페이지에 기재된 칭호가 다르다.[41] 인게임 처치 대사 중에서도 '걱정 마, 내가 잘 아는 의사가 음...어떻게든 치료해줄거야.' 라고 언급하는 대사가 있고, 시즌 5 업데이트로 둘의 상호작용대사가 추가되었다.[42] 옥테인이 개발되던 당시엔 파일럿 도전(Pilot's Gauntlet)을 수류탄 부스트를 활용하여 12초에 달성해내 2등과 1초 이상의 격차를 냈으며, 2019년 10월엔 결국 11초의 벽을 넘는데 성공하기에 이른다. 참고로 Cash Mayo는 수류탄 부스트 없이도 12.8초에 들어가는 최속의 유저기도 하다.#[43] 참고로 타이탄폴2 인게임에서 파일럿 도전은 시뮬레이션으로 이루어진 장면이다.[44] 그래서인지 옥테인이 라이프라인을 라이프라인보단 본명이나 짱친급 여사친을 부를때 쓰는 Chica라고 더 많이 부른다..[45] 시즌 7 코믹스에서 옥테인의 나레이션은 치유로봇에게 남긴 음성 기록이었던 걸로 드러난다. 본인은 녹음 중인 것도 모르고 혼잣말하는 식으로 실토하고 지나갔으나 치유로봇이 말한 내용을 다 기록해뒀다.[46] No.2는 미국에서 대변을 뜻하는 속어다. 이를 바로 옆에서 듣던 로바는 친엄마를 응가라고 불렀냐며 경악한다.[47] 수명을 늘리는 자극제를 통해 100살 가까이 되는 나이까지 살아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