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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 | 1980 | 1982 | 1983 | 1986 | |||||
1989 | 1993 | 2001 |
<colcolor=#fff> The Stranger | |||
| |||
<colbgcolor=#1E1C1D> 발매일 | 1977년 9월 29일 | ||
녹음일 | 1977년 7월 ~ 8월 | ||
장르 | 피아노 록, 소프트 록, 팝 록, 싱어송라이터, 재즈 퓨전 | ||
재생 시간 | 42:34 | ||
곡 수 | 9곡 | ||
싱글 발매곡 |
| ||
프로듀서 | 필 라몬 | ||
스튜디오 | 뉴욕 A&R 레코딩 | ||
레이블 | 컬럼비아 레코드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음악가 빌리 조엘의 1977년에 발매된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2. 상세
이 앨범은 빌리 조엘의 본격적인 전성기를 알리는 시발점이 되었으나, 그 제작 및 발매 전 상황은 그리 좋지 못했다. Piano Man이 성공한 것은 좋았지만 계약 문제로 로열티를 제대로 받지 못해 경제적인 부담은 지속되었고[6], 더군다나 그 이후에 내놓은 Streetlife Serenade과 Turnstiles은 Piano Man과 비교하면 망했다고 해야 할 정도로 흥행 성적이 나빴다. Streetlife Serenade는 확실히 Piano Man 대비 성적이 떨어졌고, Turnstiles는 비평가들은 호평했지만 정작 앨범 판매가 망했다. 그래서 음반사인 컬럼비아 레코드측에서는 이번 앨범까지 망하면 빌리 조엘과의 계약을 해지할까 검토할 정도였다.이렇게 절벽에 몰린 상황에서 준비에 들어간 새 앨범은 프로듀서 찾기부터 난항을 겪었다. 당시 빌리 조엘은 라이브 투어 밴드를 꾸렸고 이들을 신뢰하여 앨범 녹음 역시 이들과 함께 하고자 했는데, 특히 기존에 발매한 스튜디오 앨범의 사운드가 너무 깔끔해 투어 밴드의 연주같은 폭발력을 느끼지 못했다는 불만이 있었기 때문. 실제로 직전 앨범인 Turnstiles는 원래 제임스 구에르시오가 프로듀싱하였으나 이 문제로 결별하고 빌리 조엘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했는데, 앨범 자체의 흥행은 저조했지만 전체적인 음악성에 대한 비평은 확실히 긍정적이었다.
새 앨범의 준비 과정에서 처음 검토한 프로듀서는 비틀즈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조지 마틴이었는데, 빌리 조엘이 비틀즈의 팬이기도 했고 조지 마틴 역시 이 앨범에 나름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미팅 과정에서 마틴은 투어 밴드가 아닌 별도의 세션을 기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고 이를 타협할 수 없었던 빌리 조엘은 결국 다른 프로듀서를 찾았다. 그 사람이 폴 사이먼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전력이 있는 폴 라몬이었고, 폴 라몬은 빌리 조엘의 세션 밴드와의 작업에 긍정적으로 반응하여 녹음이 시작되었다. 기본적인 연주는 빌리 조엘의 세션 밴드가 맡았지만 곡에 따라서는 외부 세션이 참여하기도 했고, 끝까지 만족스럽지 않았던 기타는 곡마다 기타 세션이 바뀌었다.
이렇게 발매된 The Stranger는 River of Dreams까지 이어지는 빌리 조엘의 긴 전성기의 시작을 알리는 명반이 되었다. 미국 내에서만 무려 10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앨범이자 빌리 조엘의 스튜디오 앨범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되었다. 비평 역시 호평이었고, 세션 참여 문제로 기획 단계에서 빌리 조엘과 결별한 조지 마틴은 앨범 발매 이후 빌리 조엘에게 편지를 보내 앨범의 성공을 축하하며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 앨범을 시작으로 빌리 조엘과 폴 라몬은 5개의 앨범을 함께 작업하게 된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모았는데, TV 광고음악으로도 많이 쓰였다.
3. 트랙 리스트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1E1C1D><tablebgcolor=#1E1C1D> | The Stranger 트랙 리스트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Side One | |||
<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colcolor=#000,#fff> 1 | Movin' Out (Anthony's Song) | 3:31 | ||
2 | The Stranger | 5:11 | ||
3 | Just the Way You Are | 4:51 | ||
4 | Scenes From an Italian Restaurant | 7:37 | ||
Side Two | ||||
<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5 | Vienna | 3:35 | ||
6 | Only the Good Die Young | 3:56 | ||
7 | She's Always a Woman) | 3:22 | ||
8 | Get It Right the First Time | 3:57 | ||
9 | Everybody Has a Dream | 6:37 | ||
3.1. Side One
3.1.1. Movin' Out (Anthony's Song)
3.1.2. The Stranger
3.1.3. Just the Way You Are
3.1.4. Scenes From an Italian Restaurant
3.2. Side Two
3.2.1. Vienna
3.2.2. Only the Good Die Young
3.2.3. She's Always a Woman
가사가 없는 버전은 2000년대 초반 기준 붕괴 이전 세계무역센터 광장에서 틀어줬었는데 2001년 9.11 테러 때 1 WTC가 무너지기 전 사람들이 죽고 다치던 테러 당시에도 이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자세한 건 LOL SUPERMAN 문서 참고.
3.2.4. Get It Right the First Time
3.2.5. Everybody Has a Dream
4. 참여자
- 빌리 조엘 – 보컬, 어쿠스틱 피아노, 펜더 로즈 피아노, 키보드, 신디사이저
- 리치 카나타 – 오르간, 테너 색소폰, 소프라노 색소폰, 클라리넷, 플루트, 튜바
- 도미니크 코르테세 – 아코디언 (4, 5)
- 리처드 티 – 오르간 (9)
- 하이럼 불록 – 일렉트릭 기타
- 스티브 칸 – 6현 및 12현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리듬 기타, 하이 스트링 기타
- 휴 맥크라켄 – 어쿠스틱 기타 (3, 4, 7, 8, 9)
- 스티브 버그 – 어쿠스틱 기타 (3, 7), 일렉트릭 기타 (4)
- 더그 스테그마이어 – 베이스, 자동차 소리 (1)
- 리버티 드비토 – 드럼
- 랄프 맥도널드 – 타악기 (2, 3, 8, 9)
- 필 우즈 - 알토 색소폰 (3)
- 패트릭 윌리엄스 – 오케스트레이션
- 패티 오스틴, 라니 그로브스, 웬 거스리, 피비 스노우 – 백킹 보컬 (9)
[1] B면은 She's Always a Woman (유럽), Vienna (영국), Everybody has a Dream (미국).[2] B면은 Get It Right the First Time 또는 Vienna.[3] B면은 Vienna.[4] B면은 Movin' Out (Anthony's Song).[5] B면은 Get It Right the First Time.[6] 1집 실패 후 2집을 내놓으면서 컬럼비아 이전의 소속사와 계약을 파기하는 조건 중 하나가 개런티 협상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유명세에 비해 단돈 8천 달러의 푼돈밖에 못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