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Tell Me Why - 2:454.1.2. After the Gold Rush - 3:454.1.3. Only Love Can Break Your Heart - 3:054.1.4. Southern Man - 5:414.1.5. Till the Morning Comes - 1:17
4.2.1. Oh, Lonesome Me - 3:474.2.2. Don't Let It Bring You Down - 2:564.2.3. Birds - 2:344.2.4. When You Dance I Can Really Love - 3:444.2.5. I Believe in You - 2:244.2.6. Cripple Creek Ferry - 1:34
초기 세션은 1969년 8월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선셋 사운드 스튜디오에서 백밴드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와 함께 진행되었으나, 리듬 기타리스트 대니 휘튼의 건강 악화로 두 곡만 녹음하고 그만둬야했다. 이후 1970년 6월 30일 홀우드의 사운드 시티에서 녹음된 나머지 앨범은 1970년 3월과 4월에 영의 토팡가 캐니언에 있는 임시 지하 스튜디오에서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 앤 영의 베이시스트 그렉 리브스, 크레이지 호스의 멤버 랄프 몰리나, 닐스 로프그렌와 함께 녹음하였다.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 앤 영 때 만든 활기찬 록 앨범이었던 전작 "Déjà Vu'와 달리 After the Gold Rush는 "골드 러시 이후"라는 앨범의 제목에 걸맞게 어둡고 쓸쓸한 내면적인 정서를 담고 있으며 이는 흑백의 커버 사진에서도 잘 표현되어 있다.
리마스터버전은 2009년 7월 14일 닐 영 아카이브 오리지널 릴리즈 시리즈의 일환으로 HDCD-인코딩CD 및 디지털 다운로드로 출시되었다. 리마스터 CD는 독립형 앨범으로, 2009년 미국과 2012년 유럽에서 발매된 4CD 박스 세트 공식 릴리즈 시리즈 디스크 1-4에 포함되었다. 또한 발매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20년 12월 11일 리프라이스 레코드에서 50주년 기념 에디션으로 재발매되었다.
의외로 처음 나왔을때는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 하였으며, 평가가 엇갈렸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지금은 닐 영의 많은 명반들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이며 가장 위대한 포크 음악 앨범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014년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상업적 성과도 좋아서 빌보드 200에서 8위에 올랐으며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