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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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친룡왕국 루그니카
3. 명대사2.1.1. 왕도 루그니카2.1.2. 에밀리아 진영2.1.3. 펠트 진영
2.2. 카라라기 도시국가2.3. 신성 볼라키아 제국2.4. 구스테코 성왕국2.5. 마녀교2.6. 엘리오르 대삼림2.7. 과거2.1.3.1. 아스트레아(家) 저택
2.1.4. 크루쉬 진영2.1.4.1. 칼스텐(家) 저택
2.1.5. 아나스타시아 진영2.1.6. 프리실라 진영2.1.6.1. 바리에르(家) 저택
2.1.7. 아스트레아 령2.1.7.1. 레멘디스 가
2.1.8. 아인 전쟁2.1.9. 기타 왕국 인물2.1.10. 루그니카 왕족2.1.11. 현인회2.1.12. 근위기사단2.1.13. 수문도시 프리스텔라2.1.13.1. 뮤즈 상회
2.1.13.1.1. 백룡의 비늘
2.7.1. 400년 전
2.8. 지구2.9. 게임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거짓된 왕선후보2.10. 게임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Lost in Memories2.11. 게임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1. 개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이다.
※ 웹 연재본과 정발본 내용이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목록
2.1. 친룡왕국 루그니카
친룡왕국 루그니카 왕선 후보 | |||||||||
은발의 하프엘프 | 금사자 | 칼스텐 공작령의 전쟁 여신 | 호신 | 태양희 | |||||
에밀리아 | 펠트 | 크루쉬 칼스텐 | 아나스타시아 호신 | 프리실라 바리에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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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스바루 |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 | 펠릭스 아가일 | 율리우스 유클리우스 | 알데바란 | }}}}}}}}} |
2.1.1. 왕도 루그니카
2.1.2. 에밀리아 진영
은발의 하프엘프인 에밀리아를 후보로 지지하는 루그니카 왕국 왕선 후보 다섯 진영중 하나이며 주인공 나츠키 스바루가 소속된 진영. 루그니카 왕국 최고의 마도명문가인 메이더스 가문의 가주 로즈월 L. 메이더스이 후원자로 있으며 다섯 진영중에서 신원불명자가 제일 많은게 나름의 특징.[1] 그 외로 후보자 진영중에서 고위 마법사가 많다.[2]
가장 큰 문제는 후보인 에밀리아가 은발의 하프엘프라 사람들이 질투의 마녀 사테라와 겹치는 공통점과 겹치는 점으로 인한 악명 때문에 기본적으로 적대한다는 점. 이는 스바루의 활약 덕분에 에밀리아에 대한 평가는 둘째치고 진영 자체엔 지지가 많아졌고, 에밀리아 본인도 여러 노력을 한 덕에 나름 부정적인 평가는 걷어내면서 성장하고 있다.
4장에서 성역을 해방하고 로즈월로부터 독립된 세력을 만드는 과정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유입되어 에밀리아 진영의 기본 틀이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인물들로 가필, 오토, 페트라 등이 있는데, 이들은 5장부터 개개인의 직위에서 훌륭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가필은 에밀리아의 정식 기사로 임명받은 스바루와 함께 에밀리아 진영의 무력 면에서의 쌍두마차로 불리며, 오토는 로즈월과 함께 에밀리아 진영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내정관 역할을 맡고 있고, 페트라 등도 점차 성숙해져 가면서 스바루를 여러 면에서 지탱해 주고 있다. 새로 유입된 인원들에 대한 로즈월의 평가는 꽤 후하다. 5장에서 아나스타시아가 에밀리아 진영을 프리스텔라로 초청하자, 에밀리아와 스바루뿐이라면 위험할지도 모르겠지만 오토가 있으면 교섭에서 섣부른 실수를 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며, 가필이 같이 간다면 최악의 경우 가필이 다 때려 부수고 도망칠 수 있기 때문에(...) 둘을 동행시키는 것을 추천했을 정도.
2.1.2.1. 메이더스(家) 저택
마도의 명문 메이더스가의 저택. 특이하게도 마수 군생지대 가장자리에 아람마을과 같이 위치해 있어 로즈월의 괴이성이 돋보인다. 처음에 머물던 별장은 성역편에서 불타버려 분가인 미로드 가문의 저택에 체류하다가 현재는 본저택으로 이사를 완료하였는데 그 크기와 구조가 별장과 거의 흡사하다고 한다.[3]- 나츠키 스바루
본작의 주인공. 왕선후보의 기사. 2장 이후 진영에 합류.
- 로즈월 L. 메이더스
왕선후보의 후원자.
- 람
진영의 메이드.
- 렘
진영의 메이드. 4장 이후 가사상태, 6장 이후 깨어났지만 기억을 잃고 신성 볼라키아 제국에 고립되어 잠시 진영에서 이탈했으나, 8장에서 다시 진영에 합류했다.
- 파트라슈
3장 초반 진영에 합류.
- 페트라 레이테
진영의 메이드. 3장 이후 진영에 합류
- 베아트리스
4장 이후 진영에 합류.
- 오토 스웬
진영의 내정관. 4장 이후 진영에 합류.
- 메일리 포트루트
7장 초반 진영에 합류.
2.1.2.1.1. 밀로드(家) 저택
메이더스 가문의 분가인 밀로드 가문의 저택. 메이더스 가 저택 별장이 불타 버리자 본 저택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체류.- 더들리 밀로드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이다.
- 그레이스 밀로드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이다.
2.1.2.2. 아람 마을
로즈월 저택 별장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 인구는 90명 내외로 작은 촌락에 해당된다.- 페트라 레이테
본가 저택으로 소속 변경.
- 밀데 아람(회춘 할멈) - 성우: 이자와 마키
아람의 마을 촌장. 젊은 남자를 찾아내서는 성희롱을 하며, "젊어진다 젊어진다" 라고 말한다. 스바루가 마을을 방문했을 때도 호색한 웃음을 짓고 엉덩이를 만지작거리고 갔다. 촌락의 이름은 대대로 촌장의 집 가명.
- 이장
촌장의 동생. 키 작고 구부정한 할아버지이며, 정수리가 벗겨진 대신 뿔처럼 좌우에서 백발이 보이게 자란 특징적인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 훌륭한 수염도 새하얗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모두가 보기에는 완벽한 『촌장』같은 사람이지만 사실 촌장이 아니다.
- 밀드 - 성우: 코바야시 유미코
까까머리 속성. 12살 정도의 소년. 꽃밭에서 모은 꽃으로 화환을 만들어 어머니에게 선물하겠다고 스바루에게 말했다.
2.1.2.3. 클레말디의 성역
로즈월의 영지이자 왕도에 신고되지 않는 미등록 마을. '탐욕의 마녀'의 무덤. 인간과 아인간의 하프들이 다수 살고 있다. 하프들의 출입을 금하는[5] 결계가 펼쳐져 있다. 그렇기에 성역 출신이 아니면서 하프인 누군가가 시련을 통과해야만 결계가 해제되는 설정.- 프레데리카 바우먼
진영의 메이드.
- 가필 틴젤
4장 이후 진영에 합류.
이하, 진영원에 미포함.
2.1.3. 펠트 진영
작중 세계관 최강자인 라인하르트가 속해있기에 무력 하나에서 만큼은 자타공인 최강의 진영. 펠트가 루그니카 왕가의 유일한 생존자일 가능성도 있기에 만약 사실이라면 정통 후계자의 진영이 되는 셈. 왕가의 혈통이라는 것은 소문이기에 출신이 불분명하다는 디메리트가 있으나, 펠트가 재야의 숨은 재능을 지닌 인재들을 찾아내 등용하는 것으로 실적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라인하르트의 아버지인 하인켈 아스트레아가 지원을 끊어버리는 인간 쓰레기 같은 행동을 벌여서 고생중이다.[6]4장과 5장 사이 시점의 경우, 타 진영과 달리 특별한 공적을 세운 것은 없고, 지지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고 묘사된다.
2.1.3.1. 아스트레아(家) 저택
- 펠트
왕선의 후보자.
-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
왕선후보의 기사.
- 그림 파우젠
진영의 사용인.
- 캐럴 파우젠
진영의 사용인.
- 발가 크롬웰
3장 중 진영에 합류.
- 가스통
5장 전에 진영에 합류.
- 라친스 호프만
5장 전에 진영에 합류.
- 캠벌리
5장 전에 진영에 합류.
- 에조 카드너
- 플람 & 그래시스
그림과 캐럴의 쌍둥이 손녀. 염화(念話)의 가호를 가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1기 BD 9권 특전 소설 '전일담 진영 결성 비화'에 수록된 단편 '펠트, 제로부터 시작하는 진영 비화'[7]에 따르면, 본편 4권에서 왕선 후보로 입장하는 펠트의 일러스트에 함께 그려져 있는 쌍둥이가 그녀들이다.
서적화된 내용만을 기준으로 한다고 해도 다소 설정 오류가 있는데, 점포 특전 소설 '펠트, 공식 무대에 오르다'에서는 본래 쌍둥이가 등장하지 않았으나 이를 가필 수정하여 BD 특전 단행본에 수록하면서 펠트와 그녀들이 만나 통성명을 하는 내용이 추가된 것이다. 나중에 추가되었을 터인 이 내용이 본편 4권의 일러스트와 정확히 아귀가 맞아 떨어진다. 그런데 코믹 얼라이브 132, 133호에 연재된 단편 '제로부터 시작하는 왕선 생활 '금사자와 검성''[8]에서는 아스트레아 본가에 돌아가고 나서야 펠트와 이들 쌍둥이가 처음으로 만나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즉, 본편 4권 일러스트와 BD 특전 소설을 따르자면 왕선 후보로 첫등장한 펠트를 수행한 쌍둥이는 프람과 그라시스가 되지만, 점포 특전 소설과 코믹 얼라이브 연재분을 따르자면 본편 4권의 일러스트 속 쌍둥이는 단순한 엑스트라가 된다.
2.1.4. 크루쉬 진영
루그니카 왕국의 최유력 귀족인 크루쉬 칼스텐 공작이 후보로 있으며, 왕선 개시 직후의 세간의 평가는 왕선 최대의 진영. 초기에 이쪽 진영의 대항마로 꼽히던 건 상인으로서의 이름을 널리 떨친 아나스타시아 진영 정도였으며, 다른 진영에 대한 인식은 한마디로 왕선을 치르기 위해 후보수를 맞추기 위한 들러리. 게다가 크루쉬의 시원하고 단호한 결단과 무인으로서 유명세, 포틀숲에 나타난 대토를 몰아냈다는 일화 등 지명도만은 모든 진영에서 가장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크루쉬가 3장 종반에 폭식에게 기억을 먹혀 이전의 카리스마와 지도력을 거의 상실하였으며, 기존에 익혔던 무술과 '풍견의 가호'도 거의 쓸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왕선 개시 시점으로부터 1년 후인 5장 시점에서 오토가 말하길 에밀리아, 프리실라, 펠트 진영이 급속도로 지명도를 높인 반면에 칼스텐 공작 쪽만은 유일하게 상황이 좋지 못하며, 이 1년 사이에 사람이 변하기라도 한 것처럼 활기를 잃었다는 소문이 퍼졌다고 한다.2.1.4.1. 칼스텐(家) 저택
- 크루쉬 칼스텐
왕선의 후보자.
- 펠릭스 아가일
왕선후보의 기사.
2.1.5. 아나스타시아 진영
작중 세계관에서 가장 유명한 상인집단인 호신 상사의 리더 아나스타시아가 후보로 있는 진영. 루그니카 왕국 자체의 지지기반은 없지만, 호신 상사의 막대한 재력과 각 국가들의 수많은 상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어 크루쉬 진영의 가장 유력한 대항마로 꼽히고 있다.2.1.5.1. 호신 상회
- 아나스타시아 호신
왕선의 후보자.
- 율리우스 유클리우스
왕선후보의 기사.
2.1.5.1.1. 철의 어금니
아나스타시아가 이끄는 호신 상회가 소유한 용병단.- 리카드 웰킨
용병단의 단장.
- 헤타로 펄배튼
용병단의 부단장. 용병단의 점심 담당.
- 티비 펄배튼
용병단의 부단장. 용병단의 비서 담당.
2.1.6. 프리실라 진영
바리에르가의 당주인 프리실라가 이끄는 진영. 바리에르 가문은 루그니카 왕국에서 나름의 입지를 가지고 있지만, 피에 물든 신부라는 본인의 흉흉한 소문과 더불어 초반에는 일반 시민에게 지명도가 많이 떨어지는터라 왕선 초기에는 듣보잡 취급을 당했다.[11]그러나 이후 황폐한 토지에서 본인의 압도적인 운과 수완으로 주변 정세를 평정하고 동시에 자신을 따르는 자에게만큼은 관대하기에 유력자와 영지민 양쪽의 인기는 확고하며, 태양희라고 칭송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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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프리실라 바리에르가 8장 종막에서 사망함에 따라 본 진영 역시 해체되었다.
2.1.6.1. 바리에르(家) 저택
- 프리실라 바리에르
왕선의 후보자.
- 알데바란
왕선후보의 기사.
- 슐트
진영의 사용인.
- 야에 텐젠
진영의 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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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바리에르 †
바리에르가의 전 당주. 과거 아인전쟁의 아이히아 전투에 지휘관으로 참가했으나 패전하여 작위가 흔들리자 로즈월로부터 도망치던 스핑크스를 납치하고, 이후 로즈월 앞에서 스핑크스는 이미 죽였고 공로는 자기것이라고 우기며 출세에 대한 집착을 보여준다. 그 후 용력석의 예언을 관리하는 자리를 얻고, 프리실라를 아내로 맞이해 왕선후보로 후원한다. 본래는 주술로 프리실라의 마음을 없애 꼭두각시처럼 조종하려 하였으나, 이에 반발한 알데바란과의 싸움에서 미쳐서 폐인이 된다. 참고로 프리실라는 이 인간의 생각을 전부 꿰뚫고 있었고, 하녀와 집사는 모두 프리실라 편으로 돌아섰던 상태였다. 이후 반 년 동안 폐인 상태로 지내다 본격적으로 왕선이 시작되는 바로 전날 사망했다.
2.1.7. 아스트레아 령
- 하인켈 아스트레아
아스트레아 가의 당주. 5장 전 프리실라 진영 소속.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
하인켈의 아버지. 아스트레아 가의 전 당주. 현 크루쉬 진영 소속. 가문 탈퇴.
-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 †
하인켈의 어머니.
-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
하인켈의 아들. 현 펠트 진영 소속.
- 그림 파우젠
아스트레아 가의 사용인. 현 펠트 진영 소속.
- 캐럴 파우젠
테레시아의 의언니. 아스트레아 가의 사용인. 현 펠트 진영 소속.
- 프람 레멘디스
아스트레아 가의 사용인. 현 펠트 진영 소속.
- 그라시스 레멘디스
아스트레아 가의 사용인. 현 펠트 진영 소속.
- 루안나 아스트레아
하인켈의 아내. 현 펠트 진영에 거주.[12]
라인하르트를 낳고 '잠자는 공주'라는 원인불명의 병에 걸려 17년 동안 잠들어 있다. 그녀에게선 생물의 기척을 느낄 수 없는데 접촉을 해야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미약하게나마 살아있다는것은 느껴지지만, 이성과 의식은 루안나를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느낀다고 한다. 폭식에게 먹힌 사람과 일견 유사한 면이 있는만큼 작이 진행됨에 따라 깨어나는 것을 기대해봄직하다. 또한 깨어난다면 5장 이후 완전히 파국을 맞게된 빌헬름, 하인켈, 라인하르트의 중재를 맡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애초에 하인켈이 프리실라 진영에 참가한 것도 루안나를 다시 깨우기 위해서다.
- 벨톨 아스트레아 †
테레시아의 아버지. 하인켈의 외할아버지.
라인하르트에겐 증조부가 된다. 아들 셋[13]을 모두 아인전쟁으로 잃어서인지 테레시아 앞에서 딸바보의 전형을 보여준다. 벨톨의 형인 프라이벌이 검성의 가호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검술 수련을 중도에 그만둬서 검술 실력은 그닥이다.
딸바보 아버지로서 빌헬름과 테레시아의 결혼을 방해한다. 결혼식 3일 전에 빌헬름이 대장으로 있는 체르게프 부대에 3일짜리 임무를 수행하게 해서 결국 빌헬름은 옷도 못 갈아입고 땀냄새 난다는 테레시아의 평을 들으며 식을 치렀다.[14]
이걸로도 모자라서 딸 부부의 '픽타트' 로의 신혼여행도 따라가려다가 저지되는 듯 했으나, 이미 앞질러가서 딸 부부가 자기 앞을 지나갈 때 까지 매복해있었다. 이들 앞에 갑툭튀해서 테레시아한테 한소리 듣고는 자신의 픽타트 방문 목적을 밝힌다. 아내 티슈아와의 결혼기념일을 위한 선물로 머리장식[15]을 구매하기 위한 것. 그런데 예약해뒀던 머리장식을 스트라이드 볼라키아가 강탈하다시피 사가자 그와 시비가 붙고, 손수건을 던져 결투를 신청[16]하고도 계속 말싸움을 이어간다. 스트라이드가 빌헬름을 모욕하자 그의 명치에 죽빵을 갈겼고 옆에 있던 쿠르강에게 맞아 쓰러져 호송된다. 이때 스트라이드가 주술반지로 벨톨에게 주술을 걸어서 벨톨은 생사를 오가다가 빌헬름이 테레시아 대신 쿠르강과 결투[17]에서 이겨[18] 주술반지의 보석을 부숴 저주가 풀린...줄 알았는데 오른팔을 평생 못 쓰게 된다. 빌헬름은 이것에 격노해서 반드시 스트라이드와 쿠르강에게 복수하겠다고 맹세하지만 벨톨은 그런 맹세를 할 바에 테레시아를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맹세나 하라고 충고한 뒤, 팔을 못 쓰게 된 것은 비밀로 부치자고 사나이끼리, 가족으로서 하는 약속이라며 미소를 지어준다. 이후 빌헬름은 누군가가 자신에게 가장 존경하는 검사를 묻는다면 주저없이 벨톨 아스트레아의 이름을 말하기로 다짐한다. 그한테서 받은 검의 이름도, '아스트레아'라고 지었다.
검귀전가에서 아스트레아 저택에서 스트라이드의 주술[19]에 걸린 캐럴이 테레시아와 티슈아에게 휘두르는 칼을 온 몸으로 막고 사망한다.
- 티슈아 아스트레아 †
테레시아의 어머니. 하인켈의 외할머니.
벨톨을 잘 알고 또 잘 다루는 벨톨의 아내, 테레시아의 모친. 벨톨의 장난/시험이 너무 갔다 싶으면 팩폭으로 저지한다.
벨톨 사후 초점을 잃은 눈으로 폐인처럼 벨톨이 죽은 방에서 나오기를 거부하다가, 마이크로토프 저택 습격 사건을 수습하고 돌아온 빌헬름이 말을 걸자 정신을 차리고 픽타트에서 기다리겠다는 스트라이드의 전언을 빌헬름에게 전한다.
- 템즈 아스트레아 †
테레시아의 큰오빠.
- 카를란 아스트레아 †
테레시아의 작은오빠.
- 카질레스 아스트레아 †
테레시아의 남동생.
벨톨과 티슈아 사이의 아들들. 템즈와 카를란은 테레시아의 오빠, 카질레스는 테레시아의 남동생이다.
사신의 가호 때문에 검술을 싫어하던 테레시아와는 다르게 검술 수련에 매진했었다. 이들 숙부의 검성의 가호가 테레시아에게 가자, 이를 시험하기 위해 대련했던 템즈는 테레시아에게 패배했다. 그럼에도 테레시아를 아끼고 감싸주는 모습을 보이며, 3형제가 테레시아를 대신해 아인전쟁에 참전해, 결국 모두 전사한다.
2.1.7.1. 레멘디스 가
아스트레아 가문의 분가.- 캐럴의 형제[20]
현 레멘디스 가문의 당주로 추정.
캐럴 레멘디스
결혼 후 파우젠 가문, 아스트레아 령에 소속.
- 그라시스 레멘디스
- 프람 레멘디스
2.1.8. 아인 전쟁
왼쪽부터 컨우드, 보르도, 그림, 빌헬름, 피보트, 캐럴, 로즈월(J) |
왼쪽부터 리브레, 스핑크스, 발가, 피보트, 빌헬름, 보르도, 그림 |
약 40년 전[21], 볼라키아 제국과의 국경 주변을 통과한 상단(아인)과 경비대(인간)의 격돌, 아인족이 무기를 들고 봉기한 것이 내전의 발단이 되었다.[22]
리브레, 발가,스핑크스, 이 3인방을 주력으로 삼은 ‘아인 진영’과 보르도, 빌헬름, 그림, 캐럴, 로즈월을 주축으로 하는 ‘인간 진영’과의 전쟁. 아인 진영의 주력 3인방이 전부 리타이어가 되자, 브레이크를 잃은 아인족들이 폭주하지만 빌헬름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든 테레시아에 의해 종전되었다.
-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
라인하르트 이전 선대 『검성』. 아인 전쟁을 종결시킨 ‘영웅.’
- 로즈월 J. 메이더스
왕국의 ‘궁정마법사.’ 체르게프 부대 동행 임무를 수행 및 ‘인간 진영’의 ‘마법’ 담당.
〔왕국군 부대〕
부대 1차 궤멸—‘레도나스 대지’에서 대다수의 병사가 전사했다. 이후 부대 2차 궤멸—‘카스툴 평원’에서 빌헬름[23][24]과 그림[25][26]을 제외한 모든 병사가 폭사했다.라자크
선에 굵은 얼굴에 녹색 단발인 정기사. 부대의 지도를 담당하는 ‘교도대’의 인물. 부대 2차 궤멸에서 전사.토르타 위즐리
부대 2차 궤멸에서 전사. 이후에 스핑크스의 시체병으로 등장한다.- 그림 파우젠
부대 2차 궤멸 이후 체르게프 부대로 이전. - 빌헬름 트리아스
부대 2차 궤멸 이후 체르게프 부대로 이전.
- 〔체르게프 부대〕
당시 왕국 최강의 용병단. - 빌헬름 트리아스
『검성』의 검을 빼앗은 『검귀』. 부대의 단장.
추후 아스트레아 령, 크루쉬 진영에 합류. - 그림 파우젠
부대의 부단장.
추후 아스트레아 령, 펠트 진영에 합류. 컨우드 멜라하우
보르도가 이끄는 부대의 고참으로 키가 크다. 상처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이후 은퇴.
추후 주점을 운영하며 살아간다. ‘백경 토벌전’에도 참가했으며, ‘대정벌’ 당시에 사망한 테레시아를 대신해 『용검』을 회수했다.- 보르도 체르게프
부대의 전 단장, 단장 자리를 빌헬름에게 넘기게 된다.
추후 루그니카 왕국의 현인회의 일원이 된다. 피보트 애넌시
부대의 전 부단장, 전투 중에 전사.
2.1.9. 기타 왕국 인물
- 라샤 리쉬 - 성우: 야마무라 히비쿠
TVA
카도몬의 부인이며 플럼의 어머니. 작가가 카도몬의 부인의 머리색을 주시하라 언급했는데 그림[28]과 캐럴의 딸로 추측된다. 이후에 작가의 언급으로 캐럴과 그림의 딸임이 확정되었다.
왼쪽부터 쿼크, 테마에 |
- 벨몬트
단편 ‘Once Upon a Time in Lugunica’의 등장인물. 작중 15년 전 로즈월의 깃털로 장식된 가보를 훔쳤다.
- 갈리치 파브레스(ガリッチ・ファブレス / Garitch Fabless)
젊은 시절 이미지
단편 청의 계승자의 등장인물. 나중에 제자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고인이다. 선대 파랑이자 뛰어난 치유사. 검귀연가 시리즈에서도 아주 짤막하게 언급되는데, 로즈월 J. 메이더스가 접근해 그와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가졌으며 나중에 태어난 아들은 카를. 즉 로즈월 K. 메이더스로, 이 아들의 아들인 로즈월 J. 메이더스의 손자가 바로 로즈월 L. 메이더스이다. 펠릭스 아가일의 스승이다.
- 디아스 레푼초 엘레만소 오플레인 파츠발름 6세
원작
현 최고의 요리사. 풀네임으로 부르지 않으면 화를 내며 작중에 등장한 몇 안 되는 활동 중인 엘프.
2.1.10. 루그니카 왕족
- 파르세일 루그니카
루그니카 왕국 제 35대 국왕. 『친룡왕국』의 최초의 왕.
- 지오니스 루그니카
루그니카 왕국 제 40대 국왕. ‘아인 전쟁’ 당시의 왕이며 온화하고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로 작중 등장했다. 『검귀』와 『검성』에게 매우 호의를 보였으며 『검귀연가』[29][30]의 열렬한 참관인이다.
- 란드할 루그니카
루그니카 왕국 제 41대 국왕.
- 자비넬 루그니카
루그니카 왕국 41대 제 1왕자.
- 푸리에 루그니카
루그니카 왕국 41대 제 4왕자.
- 에메라다 루그니카
빌헬름-테레시아 세대의 어린 시절에 존재했던 왕족. 일반인이 헤아릴 수 없는 어둠을 품고 있었고, 그 정도가 얼마나 심했는지 장례식조차 거행되지 않았다고 한다.
- 포르도 루그니카
2.1.11. 현인회
루그니카 왕국 원로귀족들로 구성된 모임. 현재 왕이 부재중인 상황인 왕국을 이끌고 있다. 또한 ‘왕선’의 전반적인 운영도 이들이 맡고 있다.- 마이크로토프 맥마흔
현인회의 대표.
- 리케르트 호프만 - 성우: 아오야마 유타카
원작 설정화
40대 중년으로 보이는 문신으로, 대대로 왕족의 교육을 담당한 왕실 교사. 왕선후보자가 모인 자리에서 매사에 불만만 터트리는 현인회 중 한 명이다.특히 에밀리아의 외견적 특징에 대해 강한 부정을 내세웠으나 대정령 팩과 계약한 에밀리아에게 왕의 위엄을 잠시나마 느껴 사과한다. 펠트 진영 소속인 라친스의 아버지로 추정된다.
2.1.12. 근위기사단
- 마코스 길다크
기사단의 현 단장.
- 하인켈 아스트레아
기사단의 현 부단장.
- 펠릭스 아가일
유일한 비전투 기사. 기사단의 치유술사.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은퇴]
기사단의 전 단장.
2.1.13. 수문도시 프리스텔라
- 프레드 톰슨
가필이 구해준 소년.
- 라필 톰슨
프레드의 누나.
- 리아라 톰슨
과거 | 현재 |
프레드와 라필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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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과 프레데리카의 친모. 본명은 리시아 틴젤.}}}{{{#!folding[ 스포일러 펼치기 ]
- 가렉 톰슨
프레드와 라필의 아버지. 도시청사의 직원. 카펠라에 의해서 흑룡이 되어버렸고, 오해를 받은 크루쉬에게 눈을 공격당한다.[34]흑룡인 상태에서 카펠라에게 능욕을 당하는 스바루와 크루쉬를 구해주었다. 크루쉬 때문에 피해를 받았는데도 구해준 거 보면 대인배인듯.
- 루스벨 카라드
- 티나
2.1.13.1. 뮤즈 상회
아래 두 명 다 서적판과 웹연재의 차이가 확실하게 나는 인물이다. 서적에서는 2~3장 사이 시점의 단편에 처음 등장하지만, 웹연재에서는 5장에서 처음 만난다.2.1.13.1.1. 백룡의 비늘
- 다이너스
용병단의 단장. 5장 후반에 오토, 펠트 일행과 함께 라이 바텐카이토스와 싸우며, 메일리 포트루트의 친아버지라는 떡밥이 뿌려진다. 하지만 그 뒤 곧바로 루이 아르네브에게 당하고 언급이 없다.(...)
- 힉스 하르트만
5장에서 폭식에게 ‘이름’을 빼앗겼다.
2.2. 카라라기 도시국가
- 나츠키 리겔(RE: IF 루트 한정)
- 나츠키 스피카(RE: IF 루트 한정)
- 리프턴 마고지
스바루가 일하는 저택 주인.『맹상(猛商)』의 자리가 주어질 정도로 우수한 상인. 숙녀를 좋아해, 사용인은 스바루 이외에는 전부 중년 여성.
- 클레인 드나휘
살찐 석척인(蜥蜴人)의 남자. 스바루가 이용하는 도시공인 중개업소 점주로, 일의 알선 등을 행한다.
- 채모프
스바루와 렘이 카라라기를 헤매던 중 합승한 견차(犬車 : 라이거가 끄는 차)에서 동석한, 모자를 쓴 흰색 털을 가진 작은 코볼트 수인. 지인인 하리벨에게 장로라 불린다. 그의 소개로 하리벨하고 면식이 생겼고, 바난에 살게 되었다. 기술상 채모프로 추정되나, 확실한 언급은 없다.
2.3. 신성 볼라키아 제국
2.3.1. 볼라키아 황족
- 빈센트 볼라키아
볼라키아 제국의 제 77대 황제. 볼라키아 제국의 제 76대 황자. 현 황제.
- 드라이젠 볼라키아 †
볼라키아 제국의 제 76대 황제. 총 67명의 자식이 있으나 역대 황제들은 백이 넘는 자식들이 기본이었기에 불임이라고 야유를 들었다고 한다. 양검에 불타 사망하며 선제의 의식의 시작을 알렸다.
- 론멜 †
볼라키아 제국의 제 76대 황자. 선제의 의식 극초반에 양검의 자질이 없어 불타 죽는다.
- 바르톨로이 피츠
볼라키아 제국의 제 76대 황자. 27살로, 드라이젠의 자식들 중 딱 중간에 위치하는 연령이라고 한다. 선제의 의식을 스스로 사퇴하고 형제들의 목숨을 최대한 많이 살리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으나, 라미아에 의해 독살당한다.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반전으로, 그는 라미아의 계획을 이미 간파했고 나머지 형제들의 목을 대가로 빈센트가 안전을 보장하는 계획을 짜놨었다. 게다가 자신의 독살을 가정 하에 두고 짠 계획이었다는 것.
- 라미아 고드윈
볼라키아 제국의 제 76대 황녀. 프리스카에 의해 양검으로 살해당했다.
- 프리스카 베네딕트(스포일러 주의)
볼라키아 제국의 제 76대 황녀. 빈센트에 의해 자발적으로 독살당했다고 묘사된다.
- 유가르드 볼라키아
원작 설정화
빈센트와 프리실라의 선조이자 일명 가시왕. 생전에 불리던 이명은 형극제. 본명은 유가르드 엘칸티. 세계관의 유명한 실화 기반 동화인 아이리스와 가시나무 왕의 핵심 인물이며, 낭인족과 토서인족을 현재까지 박해하도록 만들고 아이리스가 계속해서 환생되는 저주를 건 장본인이다. 간간히 언급과 암시만 되어오다가 8장에서 스핑크스에 의해 시체 병사로 부활하는데, 양검과 세실스의 사검을 갖고 그루비 검릿과 맞선다. 역대 볼라키아 황제 중 최강의 전투력[35]으로 그루비를 압도하다가 전장에 할리벨이 난입한다. 이후 할리벨과 대등한 전투를 벌이는데, 무서운 속도로 싸움속에서 강해지고 성장한다. 사검 무라사메를 버리고 일도류를 구사하기 시작하자 양검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응용하는 뛰어난 검술로 할리벨을 몰아붙이지만 팔 하나를 상실하고 그루비가 탈환한 사검을 할리벨에게 전해주고 사검의 참격에 베인다. 저주를 베는 능력을 지닌 사검 무라사메가 유가르드를 베는 동시에 불사왕의 비적이 해제되면서 시체병에 걸린 폭력성 증가 및 세뇌 효과가 사라져 아군으로 포섭된다. 또한 시체가 아닌 살아있는 육신으로 온전하게 부활하고 가시나무의 저주도 같이 해제된다.
이후 부상을 입은 그루비의 역할을 대신 맡게되고 우선 아이리스, 현재의 요르나와 재회한 뒤 양검으로 로우안 세그문트를 완전히 소멸시킨다. 이후로는 나츠키 스바루, 빈센트 볼라키아와 합류해 왕국-제국 연합에 서서 시도 공략에 참전한다. 대재앙을 막아낸 후 현대의 볼라키아 황제인 빈센트에게 찾아와 과거 자신이 명한 낭인족과 토서인들에 대한 박해를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 그 후 스바루에게 소중한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좋다는 충고하고 행운을 빌어주었으며, 아이리스에게 사랑한다는 마지막 인사를 남긴 채 소멸한다.
본작 대다수의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동화로도 전해질 만큼 순애보이다. 원래는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대상이 가까이 올수록 그들에게 고통을 주는 가시나무의 저주 때문에 자신은 황제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 선제의 의식에서 죽을 생각이였으나, 아이리스를 좋아하게 되자 연인과 함께 있고 싶다는 열망이 생겨 황제가 되었다. 8장에서 시체 병사로 부활한 이후에도 아이리스를 '나의 별'이라 부르면서 늘 입에 달고 다닌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이리스에게 첫눈에 반해버렸었고, 거의 삶의 목적이 아이리스이며, 머릿속이 아이리스로 가득 차있는 수준이였다.
빈센트나 프리실라처럼 냉철하면서도 두 사람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사려깊고 상냥하며 황족으로서 위엄을 지키는 것 외엔 겸손함도 갖추었기에 스바루나 에밀리아와 마찰을 빚지 않았다.
2.3.2. 수도 루프가나
- 벨스테츠 폰달폰
볼라키아 제국 재상.
- 멀린다
『재투성이』라 불리며 스트라이드 볼라키아의 아내이자 마안족의 아인. 검귀전가에서 스트라이드와 함께 용에게 먹혀 사망.
- 그램다트 홀스토이
볼라키아 제국의 대신. Ex 4권에서 계획이 실패하자 제국에서 왕국으로 도망쳐 제국의 비보인 비룡 조련을 유출하려다가 세실스에게 제압당한다.
- 조라 펜델튼
원작 설정화
프리실라의 7년 전 남편이었던 볼라키아 제국의 중급백 귀족. 제국의 귀족답지 않게 유하고 순박한 성격이며, 프리실라와는 처음엔 어색한 사이였지만 갈수록 서로 마음을 트며 인간적으로 호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프리스카는 살아있어선 안 되는 인간이었기에 졸지에 반역자로 몰렸고, 프리실라가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고즈 랄폰과 맞서 싸운다. 이후로는 언급이 없지만 정황상 끔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 쿠르강
볼라키아의 전 최강. 항목 참조.
2.3.3. 제국군
2.3.3.1. 구신장(일장)
[[신성 볼라키아 제국#s-2.1.1| 볼라키아 제국 구신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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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실스 세그문트
「푸른 뇌광(雷光)」의 이명을 가진 장군. 제국군의 최고 지위인 일장의 「1」. 현 제국 최강.
- 아라키아
「정령 포식자」의 이명을 가진 장군. 제국군의 최고 지위인 일장의 「2」.
- 오르바르트 덩클켄
「악랄옹(悪辣翁)」의 이명을 가진 장군. 제국군의 최고 지위인 일장의 「3」.
- 치샤 골드
「흰거미」의 이명을 가진 장군. 제국군의 최고 지위인 일장의 전 「4」.
- 고즈 랄폰
「사자 기사」의 이명을 가진 장군. 제국군의 최고 지위인 일장의 「5」.
- 그루비 검릿
「주구사(呪具師)」의 이명을 가진 장군. 제국군의 최고 지위인 일장의 「6」.
- 요르나 미시구레
「극채색(極彩色)」의 이명을 가진 장군. 제국군의 최고 지위인 일장의 「7」.
- 모그로 하가네
「강철인」의 이명을 가진 장군. 제국군의 최고 지위인 일장의 「8」.
- 마델린 에샬트
「비룡장」의 이명을 가진 장군. 제국군의 최고 지위인 일장의 「9」.
- 발로이 테메글리프
「마탄의 사수」의 이명을 가진 장군. 제국군의 최고 지위인 일장의 전 「9」.
2.3.3.2. 이장
- 지크르 오스만
「호색한」의 이명을 가진 장군.
2.3.3.3. 상등병
- 쟈말 오렐리
한쪽 눈에 안대를 한 난폭한 인상의 남자. 숲에서 조우한 렘에게 부대가 반파당하고, 스바루의 유도로 마수와 조우하게 되어서 스바루 일행에 대한 원한과 분노를 직설적으로 표현한다.[37] 신경질적이고 자존심이 높으며 무척 무례한 전형적인 소인배다. 카츄아라는 이름의 여동생이 있는데 토드의 약혼자라, 가끔씩 토드가 자말을 '처남'이라 부르며 놀린다. 포로로 잡힌 아라키아를 구출하며 탈출할 때 토드와 아라키아를 우선적으로 탈출시키기 위해 희생된다. 동생을 두고 먼저 죽는 건 미안하지만, 동생도 자기나 토드가 죽을 각오는 했었을거라 스스로 납득한다. 그러나 죽지 않고 살아있었고, 마델린의 과랄 침공때 감옥에서 해방되어 비룡들을 격퇴하는 활약을 펼치고, 그의 실력을 지크르가 휘하로 끌어들여 반군에 합류. 이후 지크르와 함께 과랄에 도착한 오토와 마주친다. 이후 제도 결전에 참여해 슈드라크의 민족, 지크르가 이끄는 병사들과 함께 제 3정점으로 진격한다.
8장에서는 토드를 놓고 온[스포일러] 스바루를 독려하면서도 입장을 가리라며 미묘한 관계를 조성한다. 스바루 일행, 아벨과 함께 시도 공략대에 참여하는데, 제국 군인으로서 이미 죽을 각오를 마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단순히 자존심 때문만은 아니고, 토드의 생사도 불분명한 상황에서 자신이 죽고 특진하면 카츄아는 모든 것이 끝났을 때 안정적으로 살 수 있기 때문.[39] 스바루는 이를 듣고 너를 죽게 하지 않겠다고 단언한다. 이후로는 스바루, 스피카를 지키기 위해 죽기까지 하고 스바루도 첫 만남의 앙금을 털어버리며 완전히 동료 사이로 발전한다.
2.3.3.4. 일반병
- 마일즈
원작 설정화
비룡 조종사로, 발로이의 의형. Ex 1권에서 루그니카에 침입해 음모를 꾸미다가 사망했다. 고아원 출신으로, 학대를 일삼던 고아원을 탈출해 어른이 된 후 고아원에 쳐들어가 관계자들을 때려눕히고 아이들을 해방시켰다. 이때 해방된 플롭과 미디엄에게는 은인같은 존재.
2.3.4. 검노고도 기눈하이브
- 구스타프 모렐로
원작 설정화
검고노도 기눈하이브의 총독. 겉모습과 달리 따뜻한 성격의 인물로, 그의 부임 이후로 소모품처럼 죽어나가던 검노들의 사망률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황제에 명에 따라 기눈하이브를 움직인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기절한채로 기눈하이브에 나타난 스바루와 탄자를 마수가 우글대는 호수에 던져놓으려 했지만 세실스의 설득으로 정신을 차릴때까지 머무를 수 있게 해준다. 이후 스바루가 깨어나자 간단한 설명과 함께 검투사 경기인 스파르카[40]에 참가시킨다. 스파르카를 통과하고도 이곳을 탈출하겠다는 소리를 하는 스바루에게 다시는 그런 말을 입에 담지 않겠다는 맹세를 하지 않으면 주칙을 발동시켜 죽일수도 있다고 경고하지만, 주칙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고 검노들을 통제하기 위한 블러핑에 불과하다 추측한 스바루는 한번 해 보라고 허세를 부린다. 결국 주칙을 발동시키는 대신, 다음 스파르카에 스바루를 참가시키겠다는 징벌을 내린다. 이로써 스바루는 주칙이 없음을 확신하고 행동에 나선다.
그러나 기눈하이브에 입도한 아라키아와 토드와의 대화로 진실이 밝혀지는데, 주칙은 존재했고, 검노들을 아끼기에 지금까지 한번도 쓰지 않았던 것. 주칙의 사용을 거절하자 토드와 아라키아에게 살해당하고 시체를 해체당하여 몸 속에 있던 주구를 빼앗긴다. 이후 세이브 포인트가 갱신[41]되어 사망이 확정되나 했으나, 질투의 마녀로 인해 다시 세이브 포인트가 돌아 오면서[42] 살아 남는다. 스바루가 황제의 사생아라는 말을 듣고 기눈하이브 전원이 스바루의 반란에 함께하게 된다.
- 히아인 야츠
원작 설정화
스바루와 함께 스파르카에 참가하게 된 도마뱀 아인. 카멜레온과 비슷한 뛰어난 의태 능력[43]을 갖추고 있는데, 이를 이용해 전장에서 척후병으로 나섰다가 붙잡혀 노예가 되어 기눈하이브로 끌려왔다. 겁이 굉장히 많으며, 다섯명이서 참가해야 하는 스파르카를 네 명이서, 그것도 아이 한명을 끼고[44] 스파르카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에 절망하다 바이츠 로군과 싸움이 붙는다. 스파르카 루프 내내 지레 겁먹고 도망가는 모습을 보여주나 스바루의 통솔 아래 다른 인원들과 단결하며 스파르카를 통과한다.
스파르카를 통과한 다음 날 전우였던 다른 도마뱀 아인들마저 기눈하이브로 잡혀오는데, 이들의 스파르카 의식 또한 스바루가 난입해서 통과시키자 자신의 동료를 구해준 은인으로써 스바루를 믿고 따른다. 스바루의 부탁을 받아 의태 능력으로 스바루를 감싸안고 접견실에 숨어들어 구스타프와 토드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알게 되고, 직후 주구를 빼돌리다 들켜 쫓기게 된다.
이후 스바루를 지키려다 토드에게 계속해서 살해당한다. 루프가 정상화 된 후 스바루를 따라 기눈하이브 소속으로 반란에 참여하게 된다.
- 바이츠 로군
원작 설정화
스파르카에 참가하게 된 삭발한 머리에 전신에 문신을 한 남성. 생계를 위한 도둑질을 하다 붙잡혀 기눈하이브로 끌려왔다. 상당히 시니컬한 성격으로 절망감에 휩쌓인 히아인이 옆에서 중얼거리는 소리가 짜증났는지 대뜸 싸움을 거는가 하면 이드라의 뒤통수를 치기도. 루프를 거듭한 스바루에게[45] 신뢰를 받아 감동하며 기눈하이브 안에서 스바루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다.
이후 스바루를 살해하려는 토드를 막아서다 도끼에 찍혀 쓰러지고 자신을 믿어준 녀석은 스바루가 처음이었다는 말을 남기며 죽는다. 결국 스바루도 얼마 안가 살해당해 루프가 시작되지만, 세이브 포인트가 바이츠가 오른쪽 얼굴에 도끼가 찍혀 쓰러진 시점으로 갱신되어서, 사망을 막을 수 없게 되었다. 스바루는 이후 루프마다 어떻게 해도 구할 수 없는 바이츠의 단말마를 들으며 엄청나게 괴로워한다.
하지만 스바루가 질투의 마녀를 불러와 루프 시점이 다시 토드와 아라키아가 섬에 진입하던 순간으로 바뀌게 되고, 위험을 감지한 토드가 섬에 진입하기도 전에 줄행랑을 치면서 결국 살아남는다. 이후 스바루를 따라 기눈하이브 소속으로 반란에 참여하게 된다.
- 이드라 미산가
원작 설정화
스파르카에 참가하게 된 녹빛 머리를 하고있는 남성. 가업을 이으려다 큰 빚을 지고 기눈하이브로 끌려왔다. 어떻게든 스파르카를 통과하기 위해 자신이 전사였음을 밝히며 나머지 멤버를 이끌어 보려 하지만, 히아인과 바이츠가 말을 귓등으로 들으며 싸우는 탓에 헛수고만 한다. 스파르카가 시작되자 길티라우를 무찌르기 위해 주어진 칼을 집으려다 바이츠에게 뒤통수를 얻어맞고, 바이츠가 칼을 집자마자 길티라우에게 찢기는 모습을 보며 자신은 전사도 뭣도 아니라며 구스타프에게 제발 살려달라고 메달려 보지만 결국 바이츠와 똑같이 사망. 이후 루프를 거듭하며 스바루의 통솔을 따라 스파르카를 통과한다.
토드의 대학살 당시 스바루를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사망하는데, 양쪽 팔을 쓸수 없게 되자 토드의 몸을 물어뜯으면서라도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기도. 이후 상황이 일단락되자 반란에 참가.
호넷원작 설정화
양팔이 없음에도 ‘검노 여제’라고 불리는 ‘기눈하이브’의 전 최강자. 4년 전에 산처럼 큰 마수와의 전투에서 알과 호넷만 살아남은 것 때문에, 알에게 관심이 많다. 아라키아와 협력한 알데바란에게 사망했다.
우비르크원작 설정화
이명은 『별점쟁이』. 잿빛 머리를 길게 기른 미형의 남자. ‘검노고도 기눈하이브’의 남창. 전투 실력은 없지만 몇없는 여자 검노를 만족시켜 살아남고 있는 희한한 검노. 또한 멸종된 종족으로 알려진 마안족 인물임이 밝혀졌다. 기눈하이브 반란을 주도한 장본인이면서 감쪽같이 자취를 감췄다. 황제 암살을 꾸민 장본인이며 어째서인지 7장 시점에서 황궁 소속. 현재는 ‘검노고도’를 나와있다.
알데바란
현재는 탈퇴.
2.3.5. 슈드라크의 민족
- 미젤다
단련된 체구와 녹색 눈동자를 가진 장신의 여성. 검은색 머리의 끝부분을 빨간색으로 물들였다. 현재 슈드라크의 장으로 타리타의 언니. 미남과 미인을 좋아하는 얼빠이다. 아라키아와의 전투에서 한쪽 다리를 잃고, 족장 자리를 타리타에게 물려준다.
- 타리타
미젤다의 동생. 검은색 머리의 끝부분을 파란색으로 물들였다. 미젤다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르지만 동시에 언니의 얼빠인 부분에 관해서는 츳코미 담당. 갑작스레 족장의 자리를 물려받고 혼란스러워 하며, 자기를 확립하기 위해 이후 스바루 일행과 함께 다니게된다. 대사들의 말끝이 가타카나로 쓰여진다.
- 홀리
말투와 생김새가 부드럽고 통통한 체형의 태평하면서도 친근한 분위기의 여성. 검은색 머리카락을 노란색으로 물들였다. 고기를 잔뜩 들고다니는 대식가로 거대한 바위를 들어올리는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인면서도 상당한 활 솜씨를 가졌다. 쿠나와 함께 과랄로 떠나는 스바루 일행의 호위를 맡았다. 쿠나와는 같은 날에 태어난 의자매같은 사이.
- 쿠나
머리카락을 초록색으로 물들인 과묵한 인상의 여성. 홀리와 함께 과랄로 떠나는 스바루 일행의 호위를 맡았다. 태평한 홀리에게는 늘 화를 내지만 사이는 좋으며 스바루는 그런 쿠나를 보며 오토를 연상했다. 눈이 좋지만 활 솜씨는 우타카타보다 떨어진다고 한다.
- 우타카타생명은 순환, 사냥감도 인간도 적도 아군도 동지. 그게 우들의 사고 방식. 우의 어머니도, 슈의 어머니도 순환. 반드시 순환. 다시 태어나. 다른 모양으로. 사냥감도 인간도 적도 아군도 전부 다를지도. 하지만 그래.[47]
10살 남짓의, 검은색 머리의 끝부분을 분홍색으로 물들인 소녀. 타리타의 영혼 자매인 마리우리의 딸이다. 두번째 루프에서 스바루에 의해 마수의 존재를 알게된 토드가 슈드라크의 백성의 숲에 불을 지르자 복수를 위해 독화살로 스바루를 죽인 장본인이다. 주변인들을 이름의 첫글자로 부르는 것이 특징.
2.3.6. 기타
- 로우안 세그문트
원작 설정화
스바루가 토드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술집에서 급하게 고용한 검사. 무려 제국 최강의 검사 세실스 세그문트의 아버지이다. 상당한 실력자지만 토드의 기습으로 금방 사망하고 스바루가 루프한 뒤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분량이 적음에도 설정화가 공개되어서 의문이 많았는데, 8장에서 하인켈 아스트레아와 마주하며 재등장한다.[48] 밤중까지 둘이서 술을 마시다가 카라라기와의 국경선에서 돌아온 그루비 검렛과 만나고, 황궁에서 술을 마시고 난동을 피운 죄를 사면해주는 조건으로 같이 행동하게 된다.
이후 제도에서 유아화된 아들과 재회하고 과거가 드러난다. 로우안 또한 별점지기이며, 하늘에서 내려받은 천명은 천검에 이르는 것. 세실스가 태어나기 전까지 낳은 8명의 자식들은 검에 소질이 없다고 판단하자 모두 죽였다. 마지막으로 낳은 아들인 세실스에게는 황제를 죽이라고 명령했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제국 전체가 세실스의 적이 될 테고 그 싸움에서 천검에 도달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세실스는 이를 삼류 악역같다며 거부하고 빈센트의 명령에 따라 로우안을 베었다. 이후에는 당연히 지명수배자 신세. 동시에 세실스가 언젠가 천검에 이르면, 자신이 세실스를 베어서 천검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기로 약속한다. 세실스가 아버지의 인간성을 신경쓰지 않기에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지만, 사실상 하인켈과 비교가 불가능한 인간 말종.
제도 탈환에 상관하지 않고 세실스의 몽검과 사검을 가져오기 위해 제도 북쪽에 있는 세실스의 오두막으로 향하는 와중, 아이리스와 마주쳐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제국의 일장을 이기기엔 무리였고, 자살해 시체상태로 아이리스와 맞선다. 급기야 시도 공략대로서 온 에밀리아와 탄자가 난입하고, 유가르드 볼라키아에 의해 영혼째로 불탄다. 전장에서 도망치고, 아라키아를 제압하고 온 세실스를 마주해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 결국 천검에 다다른다는 비원은 이루지 못한 채 끝내 집착을 내려놓으며, 자신이 걸어온 길은 아들의 길을 닦아주는 역할 정도는 되었다고 마지막으로 생각하면서 불타 소멸한다.
- 탄자
원작 설정화
요르나 미시구레의 시종. 오르바르트 덩클켄과 결탁하여 스바루 일행의 숨바꼭질을 방해하기도 했지만, 이후 나타난 질투의 마녀의 그림자를 막기위해 그림자 속으로 달려들어 희생한다. 죽은 줄 알았으나, 어째서인지 스바루와 함께 기눈하이브로 전이되었다. 기절해 있었으나 스파르카 의식 막바지에 등장해 길티라우의 머리를 잘라내는 활약을 선보인다. 스파르카 통과 후 스바루가 황제의 사생아라는 소문이 쫙 퍼지자 요르나의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스바루의 힘 밖에는 방법이 없겠다며 그의 조력자가 된다.
토드의 대학살 중 사망한 바이츠를 어떻게든 구하기 위해 뛰어드는 스바루를 가로막지만, 등 뒤에 있던 토드에게 잡혀 성 밖 호수로 던져진다. 마수가 우글대는 호수 속에서도 한쪽 뿔만을 잃고 어떻게든 살아나와, 도망쳐 나온 스바루를 등 뒤로 감싸고 토드와 대치한다. 루프 속에서 자신을 지켜주려던 인물들의 죽음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스바루가 내가 부족해서 모두 죽은거라며 자신은 황제의 사생아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지만, 탄자는 기눈하이브의 사람들이 당신을 믿고 따르는 이유가 당신이 황제의 사생아이기 때문일것 같냐며 스바루의 멘탈을 다독이기도. 결국 토드를 무찌르는데 성공했으나, 스바루는 칼에 찔려 사망.
이후 세이브 포인트가 갱신되고 기눈하이브와 함께 반란에 참여한다.
- 카츄아 오렐리
원작 설정화
자말의 여동생이자 토드 팽의 약혼자. 중급백 가문의 딸이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지라 거동이 불편하며, 약자가 하대받는 제국의 가치관상 가문에서도 천대받는 처지이다. 또한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불임이다. 성격은 자말과 비슷하게 상당히 까칠하면서도 다혈질인데, 어린 시절부터 받아온 박대로 인해 정신적으로 크게 불안정하며 애정결핍에 시달리는 묘사가 많다.
토드의 입에서 언급만 되다가 렘과 플롭이 벨스테츠의 저택에 연금되고, 모종의 이유로 같이 연금된 상태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렘과 함께 지내면서 점점 친해지고, 7장 종반에 대재앙이 벌어진 제도에서 토드에게 구해지나 얼마 안 돼 다시 떨어지게 된다. 이후 대재앙을 막기 위한 연합군에 합류해, 플롭과 함께 아벨을 구해내기도 한다.
대재앙이 끝난 후, 죽은 줄 알았던 토드와 재회한 뒤 결혼, 어딘가로 사라진다. 그 뒤로는 종적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고.
2.4. 구스테코 성왕국
- 베이드 아드가르드
일명 광황자. 구스테코 성왕국의 최강자이며, 신전기사 소속으로 추측된다.
- 틸리에나
EX 1권에서 푸리에 루그니카와 맞선을 본 인물.
2.5. 마녀교
기타
- 쥬스 - 성우: 스포일러
90여 년 전 포르투나를 포함한 엘프들에게 여러 도움을 주던 남자. 상당히 감수성이 풍부한 성격이다. 마녀교의 온건파 세력이며 에밀리아는 아버지 같은 존재로 인식했던 듯하다. 쥬스[49]는 본명에서 따온 별명이며 본명은 따로 있다. 마녀교 창설자 중 한 명이고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여기며 훗날 에밀리아를 노리는 레굴루스와 판도라가 쳐들어오자 억지로 나태의 마녀인자를 자신에게 주입해 "보이지 않는 손"을 얻는다. 하지만 레굴루스를 상대로는 역부족이었고[50], 판도라에 의해 포르투나를 판도라로 착각하고 공격하여 죽여버리게 된다. 그 사실을 깨닫고는 멘탈이 박살나서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판도라에게 세뇌된다.
- 케티
상인으로 위장해있던 페텔기우스의 손가락 중 하나다. 페리스의 고문을 받은 후 용차를 폭발시키고 마녀교도를 유입시킨 주범. 이후 루프에서 스바루가 계락으로 생포하나 펠릭스에 의해 죽는다.
- 레굴루스의 아내들
레굴루스에 의해서 강제로 신부로 삼아졌지만, 거의 시녀와 다를바 없다. 레굴루스 사망 후에 각자의 길을 찾아서 떠난다.
2.6. 엘리오르 대삼림
2.7. 과거
2.7.1. 400년 전
동시기에 매우 많은 사건이 발생했으며, 굉장히 많은 떡밥이 있는 시대이다.- 질투의 마녀를 포함한 마녀들이 존재하던 시대[51]
- 초대 검성 레이드와 신룡 볼카니카가 존재하던 시대
- 마지막 사자왕 파르세일 루그니카가 신룡 볼카니카와 맹약을 맺은 시대
- 최초로 스바루와 같은 세계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대현인 플뤼겔, 황무지의 호신이 존재하던 시대
- 마녀교가 만들어진 시대
- 에키드나에 의해 3체의 인공정령 베아트리스, 팩, 에키드나가 만들어진 시대
- 로즈월의 에키드나 부활 계획이 시작될 계기가 나온 시대
마녀
삼영걸
- 검성 레이드 아스트레아
- 신룡 볼카니카
기타
2.8. 지구
2.9. 게임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거짓된 왕선후보
- 멜티 프리스티스(メルティ·プリスティス / Melty Pristis) - 성우: 아마미야 소라[52]
게임 거짓된 왕선후보 오리지널 캐릭터.
신룡을 신앙하는 『신룡교회』 수녀이자, 루그니카 왕국에 나타난 여섯번째 왕선후보자.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부드러운 태도를 보이며, 늘 저자세로 비호욕을 자극하는 소녀.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지만, 성질이 급한 탓에 종종 실수하는 이른바 덜렁이이다.
원작과 애니를 본 독자들은 이미 발매 전부터 눈치챘겠지만 그녀의 정체는 사쿠라가 속한 흑막 세력이 자신들의 계획을 위해 만든 가짜 왕선후보자. 물론 이용당하는 멜티 본인도 눈치채고는 있으나 어머니라는 존재에 의해 식도가 막혀 식사 자체를 할 수 없는 몸이 되어 양마충의 마나 공급으로 연명할 수 밖에 없는 입장과 마안족들이 인질로 잡혀있어 따를 수 밖에 없는 상태다. 살룸의 여동생.
멜티가 가짜 왕성후보자가 된 이유 중 하나는 멜티가 100명 정도 밖에 없어 멸종위기인 마안족 중에서도 수백년만에 특별한 힘의 마안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인데, 자신에게 접촉한 타인이 강한 호의를 갖게 되는 것으로 이것 때문에 스바루도 처음에 갑자기 나타난 멜티가 가짜 왕선후보자라는 의심은 생각도 못했다. 그리고 이 마안을 잘 이용하면 왕선 투표와 지배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이 마안과 사쿠라 때문에 멜티는 타인의 호의가 다 자신의 마안 때문일 뿐 진심이 아니라는 불신감을 가지고있다.
최후반에 스바루와 왕선후보 관련자들의 협력과 계획으로 펠릭스의 치료 마법과 수술이라는 물리적인 방법으로 멜티의 식도를 고쳐 마침내 식사가 가능해졌고, 티가의 진심을 알게된다. 엔딩 에필로그에서 모든 사건이 끝나자마자 사정이 어쨌든 가짜 왕선 후보자 일을 포함해 너무 큰 혼란을 줘 더이상 왕도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스바루 일행의 배려로 그 날 밤 티가와 살룸와 함께 도주한다. 그리고 중상의 사쿠라를 발견해 절대 용서할 수 없으나 같은 도망자이기에 함께하자는 권유를 하지만 사쿠라는 당연히 거절해 죽음을 택했다. 그 후 티가, 살룸, 푸카와 함께 카라라기 도시국가로 떠난다.
- 티가 라울레온(ティーガ・ラウレオン / Tiga Rauleon) - 성우: 토요나가 토시유키 / 알렉스 리
게임 거짓된 왕선후보 오리지널 캐릭터.
멜티의 기사. 멜티와 살룸와 같은 고향 출신으로 과거에 어떤 일로 그를 무척 적대시한다. 스바루하고는 비싼 차를 통해 서로 '마이 프렌드'라 부를 정도로 매우 친해졌다. 사쿠라가 속한 조직에게 인질로 잡힌 멜티와 고향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조직 밑에서 멜티의 기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마안이나 의식저하 등의 어떤 마법이든 상태이상이든 통하지 않는 둔감의 가호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멜티의 마안이 안 통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어린 시절 멜티와 처음 만났을때 첫눈에 반했다. 그러나 멜티는 티가의 호의가 단순히 자신의 마안에 의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최후반에 스바루 일행의 기지로 멜티를 사쿠라한테 떼어놓고, 상황 파악을 해 사쿠라의 발목을 잡다가 중간에 빌헬름과 교대해 수술 중인 멜티 곁을 지키다가 수술이 끝난 멜티에게 자신의 둔감의 가호와 사랑을 고백해 멜티의 마음을 연다. 그리고 둔감의 가호 덕에 스바루의 샤마크를 아무렇지도 않게 뚫고 멜티를 월프 곁까지 데려가 폭주를 막는 활약을 한다. 엔딩 에필로그에서 모든 사건이 끝나자마자 사정이 어쨌든 가짜 왕선 후보자 일을 포함해 너무 큰 혼란을 줘 더이상 왕도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스바루 일행의 배려로 그 날 밤에 티가와 살룸와 함께 도주한다. 멜티 일행에게 서커스 비슷한 일을 권유하며 카라라기 도시국가로 떠난다. 그 후에도 스바루에게 편지로 안부를 전한다.
- 사쿠라 엘리먼트(サクラ・エレメント / Sakura Element) - 성우: 히라노 아야 / 수지 영
게임 거짓된 왕선후보 오리지널 캐릭터.
신룡교회에서 파견된 멜티의 문관. 멜티를 가짜 왕선후보자로 만든 이 게임의 흑막 중 하나이자 폭발하는 양마충들을 조종하는 충술사. 사람들이 잡아먹히는 것과 절망하는 걸 무척 좋아하는 대죄주교급으로 제대로 미친, 극악의 사디즘인 사이코패스.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 및 마녀교도들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또다른 악당이며, '어머니'라는 불리는 흑막의 지시를 받아 활동하고 있다.
멜티를 감시하며 왕선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었지만 사망회귀로 자신들이 꾸민 일들을 전부 해결하는 스바루가 성가시다 판단해 월프를 시켜 생포하고, 같이 잡힌 멜티와 티가가 양마충들에게 잡아먹힌걸 보여줘 멘붕시킨 다음 스바루 역시 뱃속에 양마충들을 잔뜩 넣어 내부를 먹어치운 다음 자폭시킨다는 매우 그로테스크한 방식으로 죽인다.
최후반에서 스바루와 왕선후보자 관련자들의 계획에 빠져 멜티를 놓쳐 티가와 대치하다 중간에 티가가 빌헬름 트리아스와 교대하자 이 꼬인 상황의 원흉인 스바루을 향해 절규한다. 그렇게 밤이 될때까지 싸우나 결국 궁지에 완전히 몰리자 고의로 치명상을 입어 그 반동으로 강에 몸을 던져 도주한다. 엔딩 에필로그에서 멜티 일행에게 구해져 목숨을 부지했다. 그 후, 멜티 일행에게 싫은 정도로 악연이 깊지만 서로 도망자 신세이기에 함께 하자는 권유를 받지만 이기적인 성격파탄자인 사쿠라는 이런 자비와 상냥함을 전혀 이해 못했기에 죽음을 택하듯 거절하는 동시에 양마충을 꺼내 공격하려다가 이것을 예상했던 살룸의 검에 찔린다. 어머니는 저희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거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 살룸(サルム / Salum) - 성우: 타케우치 슌스케 / 카이지 탕
게임 거짓된 왕선후보 오리지널 캐릭터.
과묵한 용병. 멜티의 오빠인 마안족이자 티가와 같은 고향 출신. 정체는 바로 왕선 후보자 암살을 노리는 월프. 정확히는 이중인격이며 월프가 활동할 땐 본래 살룸의 인격은 잠든다고. 본인이 자신이 사쿠라의 명에 따라 온갖 더러운 짓을 한 걸 멜티에겐 비밀로 하고싶었지만 성격이 제대로 파탄난 사쿠라는 멜티에게 이 사실을 알려줬다. 엔딩 에필로그에서 모든 사건이 끝나자마자 사정이 어쨌든 너무 큰 혼란을 줘 더이상 왕도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스바루 일행에 배려로 그 날 밤에 도주한다.
- 푸카(プーカ / Pooka) - 성우: 혼도 카에데 / 재키 라스트라
게임 거짓된 왕선후보 오리지널 캐릭터.
팩을 동경하는 정령. 그 정체는 살룸=월프가 사용한 불 마법의 근원으로 정체가 들키자 본색을 들어내 살룸=월프와 함께 스바루를 위협한다. 최후반에 스바루 일행의 계획에 궁지가 몰려 중상을 입은 월프를 구하려 공격을 대신 맞아 소멸할 위기에 처하자 격노한 월프가 마나 드레인으로 연명시킨 동시에 거대화하여 폭주하여 월프와 함께 '거짓된 왕선후보'의 최종 보스가 된다. 멜티 일행의 설득 끝에 월프가 진정된 후, 라인하르트의 등장으로 폭주가 저지된다. 엔딩 에필로그에서 생존이 확인되었으며 멜티 일행와 함께 왕도를 떠난다.
- 월프(ウォルフ) - 성우: 타카하시 히로키
게임 거짓된 왕선후보 오리지널 캐릭터.
왕선 후보자를 노리는 수수께끼의 암살자.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살룸이자 사쿠라의 자객. 월프의 불 마법이 푸카에게서 나온 마법이고, 살룸한테 월프의 달콤한 냄새가 나 스바루가 눈치챈다. 멜티를 구하지 못했다는 실망감과 자기혐오가 마안의 영향으로 생겨난 또다른 인격으로 살룸 본래의 인격을 잠재운 다음 활동한다. 그리고 멜티를 구하고싶다는 심정에서 태어난 인격답게 살룸 본인보다 강하다. 최후반에 자신을 감싸다가 소멸하려는 푸카의 회생에 격노해 마나드레인으로 거대화시킨 푸카와 함께 '거짓된 왕선후보'의 최종보스가 된다. 그렇게 스바루 일행을 위협하나 마침내 식도가 고쳐져 자유가 된 멜티를 보고 자신의 존재가 더이상 필요없어졌다고 자포자기하나 멜티, 살룸의 설득으로 결국 마음을 돌려 진정한다. 엔딩 에필로그에서 살룸와의 인격 공존하여 멜티 일행과 함께 떠난다. 더이상 가면 복장을 안하기에 티가 일행이 헷갈린다는 말을 듣는다.
- [스포일러 펼쳐보기]
- * 『어머니』사쿠라의 상사이자 사실상 거짓된 왕선후보 사건의 만악의 근원인 흑막. 멜티의 마안의 힘을 노려 멜티의 식도를 막아 식사를 못하는 몸을 만들어 사쿠라의 양마충의 마나 공급 없이는 살 수 없는 신세로 만든 동시에 마안족 전체를 인질로 잡아 멜티를 가짜 왕선후보자로 만들어 왕도를 손에 넣을 음모를 꾸몄다. 사쿠라의 분위기론 조직이 직접적이지 않지만 어느정도 마녀교와 연관이 있는 모양이다.
극악의 사이코패스인 사쿠라조차 스바루 일행에 의해 모든 계획이 실패하자 자신은 어머니한테 죽을 것이며 멜티 일행도 절대 용서하지 않을거라고 어머니를 무척 두려워했다. 결국 어머니가 누구인지 끝까지 등장하지 않았고, 유일하게 알고 있던 사쿠라마저 죽었기에 맥거핀이 되었다. 어머니란 이명과, 멜티의 식도를 막아버리는 능력이 있다는 점에서 추측해볼때 구스테코의 암살자 조직에서 '엄마'라 불리고, 자신과 타인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권능을 가진 카펠라 에메라다 루그니카가 거의 확실하다 이에 대한 근거 또한 월프와 사쿠라의 행적을 보면 카펠라 특유의 문양을 소지한 모습이 나온다.
2.10. 게임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Lost in Memories
문서 참고.2.11. 게임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문서 참고.3. 명대사
자세한 내용은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등장인물/명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1] 다른 네 진영중에선 프리실라 진영의 알데바란, 고아인 아나스타시아, 마찬가지로 고아고 왕족가능성이 있는 펠트를 빼면 다 신원이 확실히 밝혀진 인물들인데 에밀리아 진영은 일단 에밀리아 본인이 엘리오르 숲에서 100년정도 동면하던 인물이며, 로즈월이 숨긴탓에 나라에 등록되지 않은 장소인 성역출신이라 정보가 없는 가필과 프레데리카, 류즈, 400년 전에 태어난 베아트리스, 고아 출신의 암살자 메일리, 무엇보다 이세계인인 나츠키 스바루 등. 심지어 현재 진행되는 제국편이 끝나면 전 대죄주교인 스피카마저 영입될 가능성이 있다.[2] 왕국 최강의 마법사인 로즈월부터 대정령인 팩과 베아트리스, 빙결의 마녀라 불리는 에밀리아 등.[3] 스바루가 무의식적으로 라디오 체조를 하러 아람마을로 나가려고 할 정도.[4] 9장 시점에서는 일시적으로 진영에서 이탈해 신성 볼라키아 제국에 체류 중.[5] 영혼을 앗아간다고 한다.[6] 하지만 공적자체는 의심할 여지 없는 펠트 진영의 것이며 하인켈을 주무르는 프리실라도 인정했다.[7] 점포 특전 소설 '펠트, 공식 무대에 오르다'를 가필 수정하여 볼륨을 늘린 단편이다. 해당 점포 특전은 미니 단편집 2권에 수록되어 있다.[8] 단편집 4권에 수록된 단편.[9] 마녀와는 다른 인물.[10] 아나스타시아가 지칭해 주었다.[11] 그도 그럴것이 하프엘프라며 안좋은 쪽으로 유명한 에밀리아 진영, 검성 라인하르트가 모시는 슬럼가 출신의 후보란 특이한 이력덕에 주목받는 펠트 진영, 루그니카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터라 가장 인지도가 높은 크루쉬 진영, 호신 상회를 이끌며 상인으로서 대박을 친 아나스타시아에 비하면 프리실라측은 눈에 띄는 특이점이나 이야기거리가 없었다.[12] 진영원은 아니다.[13] 장남 템즈, 차남 카를란, 삼남 카질레스[14] 사실 아스트레아 가의, 결혼 상대를 시험할 유일한 남자로서 한 행동이었다. 빌헬름의 순찰 임무에 있었던 함정들도 역시 벨톨의 시험. 테레시아도 오빠들이 살아있었다면 빌헬름을 시험해봤을 것이라고 생각했다.[15] 테레시아의 말에 따르면 결혼기념일마다 벨톨이 머리장식을 사왔고, 티슈아는 일년동안 그 머리장식을 착용해왔다.[16] 스트라이드는 결투 대리로 쿠르강을 데려왔다.[17] 이때 벨톨이 빌헬름을 위해 남몰래 주문한 맞춤형 칼을 쓴다. 딱 알맞는 느낌의 칼이었다는 빌헬름의 평에서 벨톨이 빌헬름을 대충 보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18] 승부가 다 나지 않았는데도 스트라이드가 주술반지를 넘겨줬다. 당시 빌헬름과 쿠르강이 입은 부상은 비슷비슷했으므로 계속 싸웠으면 누가 이겼을지는 미지수다.[19] 2주간 혼수 상태에 빠졌다가, 사랑하는 사람(=그림 파우젠)과 몸이 닿으면 목에 멍이들며 질식하는 효과에 더해 스트라이드의 꼭두각시가 되는 저주도 걸렸다.[20] 형제가 대신 가문을 잇는다고 언급만 되었다. 성별과 연령은 불명.[21] 1장 기준[22] 당시 『질투』의 마녀의 존재가 원인이 된 아인족에 대한 차별 의식이 깊게 남아있어, 인간족과의 관계가 냉랭했던 시기이다.[23] 후퇴 명령을 내리던 단장에게 본능적으로 위험을 직감해 전진 요청을 했지만, 근거가 부족해 거절당했다. 직후 단장을 포함한 부대가 궤멸했다.[24] 이때 후퇴 경로에 대규모의 마법진이 대량으로 설치가 되어 있었다.[25] 선천적으로 타고난 직감이 뛰어나 빌헬름보다 먼저 위험을 의식했다. 단독적으로 행동하려고 드는 빌헬름을 제지하기 위해 뒤를 따르겠다는 말을 단장에게 남겼다. 직후 빌헬름과 함께 유일하게 2차 궤멸에서 살아남았다.[26] 단순히 운이 좋았던 것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본능을 따른 결과가 맞다. 이전 부대 1차 궤멸에서 빌헬름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졌다는 사실도 있었으며 왕국을 향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모두 배제하고 자신의 길을 선택했다고 작중에 명확히 묘사되어 있다.[27] 진짜 마녀가 아니며, 자칭이다.[28] 같은 연보라색 머리.[29] 여기서 언급되는 『검귀연가』는 ‘ex2’를 칭하는 것이 아닌 ‘검귀연담(ex3)’에서 『검귀』 vs ‘체르게프 부대’+캐럴+‘왕국군’의 전투를 의미한다.[30] 테레시아를 대신해 『검성』의 의무를 맡을 빌헬름의 자격을 시험(...) 을 핑계로 유희를 즐기려고 한 지오니스 국왕의 자작극이었다. ‘왕국군’의 전투훈련이 되었으며 나름 웃어넘길 수 있는 상황이라 넘어갔다. 테레시아만 빼고(...) “——폐하, 왜 이런 못된 장난을 하신 거죠?”[31] 빌헬름이 단장이던 시절보다 이전.[은퇴] [은퇴] [34] 애니에서는 눈색으로 카펠라가 변이한 흑룡이 아니라고 암시를 주었다.[35] 양검과 사검을 휘두르자 도시가 토막나는 위력을 보여준다.[36] 전 「9」의 사후, 다음 구신장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으나 본인 스스로 거절하였고, 대신 마델린이 구신장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37] 스바루로선 토드처럼 무감정하게 위험하니까 제거하려 오는 것 보다는, 차라리 직접 원한을 표출하는 자말이 알기 쉬워서 안심되었다 한다.[스포일러] 다만 스바루가 진실을 숨긴 것이며, 실제로는 토드가 본색을 드러내 스바루를 죽이려던 와중 에밀리아의 난입으로 실패하고 파도 너머로 떠내려간 것이다.[39] 카츄아는 약자가 하대받는 제국의 문화상 가문에서도 무시받는 처지이다.[40] 사자 마수인 길티라우와 5대 1로 맞서 싸우는 경기이다. 다만 참가자 중 한명인 탄자는 아직까지도 기절해 있는 상태라 4명만 참가.[41] 구스타프의 죽음 후 토드의 대학살이 시작되어 바이츠가 얼굴에 도끼를 찍혀 사망하는 시점.[42] 토드와 아라키아가 기눈하이브로 입도하는 시점.[43] 같은 방에 있던 구신장 아라키아와 토드마저 속일 정도.[44] 기절해있던 탄자는 참가 불가능이었고, 당시 나츠키 스바루는 유아화 비술에 걸려있는 상태였다. 겉모습만 봐서는 당연히 전력으로는 보이지 않았기에...[45] 히아인은 겁쟁이, 이드라는 기사를 사칭하는 사기꾼이였으니 셋 중에서는 바이츠가 가장 믿음직스러웠기 때문.[46] 미젤다, 타리타, 홀리, 쿠나, 우타카타 이 주요 5인방은 파워레인저같이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분홍색으로 머리 끝부분을 염색했다. 설정화를 보면 노린 디자인 듯하다.[47] 프리실라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에밀리아에게 던진 말이며, 리제로 세계관의 핵심에 근접하는 중요한 떡밥으로 추측된다.[48] 작가 왈 하인켈과 최악의 아버지 콤보를 연출하고 싶다고.[49] 이는 그의 이름의 어원인 베텔게우스의 다른 읽는 법인 비틀쥬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베텔게우스를 비틀쥬스로 읽는 것은 팀 버튼의 1988년 이 영화가 시초다.[50] 레굴루스가 숲 근처 아슬아슬한 범위 내에 신부들을 두고 교전했기 때문에 사자의 심장이 발동되어 이길 수가 없었다. 작가의 발언에 따르면 판도라와 레굴루스를 어떻게든 뚫고 숲 근처에 대기하던 신부를 몰살하면 레굴루스를 이길 가능성이 있었다곤 하지만 당시의 쥬스로는 판도라와 레굴루스를 뚫고 가는 것 자체가 역부족인데다가 본인 뒤에 지켜야하는 포르투나와 에밀리아가 있어서 그 선택지를 고를 수도 없었다. 즉 무슨 짓을 해도 지는 싸움이었던 셈.[51] 정확히는 마녀들이 남아있던 시대다. 원래 마녀들은 대대로 이어져왔으나 사테라의 폭주 이후 마녀들은 모두 몰살 또는 봉인, 그들의 인자는 마녀교가 계승해서 마녀가 아닌 대죄주교로서 마녀인자가 이어지고 있다.[52] 옆동네에서 잉여신을 맡았다. 공교롭게도 에밀리아의 성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