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9DE9B><colcolor=#717171> 푸리에 루그니카 フーリエ・ルグニカ | Fourier Lugunica | |
[ruby(Ex 1권, ruby=사자왕이 꾼 꿈)] 삽화[1] | |
종 족 | 인간 |
성 별 | 남성 |
나 이 | 20세[근거] |
가 문 | 루그니카 왕가 |
가 족 | 크루쉬 칼스텐 란드할 루그니카(아버지) 자비넬 루그니카(형) 제2 왕자(형) 제3 왕자(형) |
국 적 | 친룡왕국 루그니카 |
소 속 | 루그니카 왕국 제41대 왕자 루그니카 왕국 제4 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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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인은, 그대의 충에 적합한 사자왕이었을까...."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Ex 1권에 등장하는 원인 불명의 병에 걸려 사망한 루그니카 왕족들 중 제4 왕자다.
2. 상세
자신에게 형편 좋게 기억을 날조하는 희한한 재주가 있어서 크루쉬가 남장하는 걸 자기 탓이라고 여기거나(펠릭스와의 약속 때문이며 푸리에와는 상관이 없다.) 둘 다 목검이 부러진 후 크루쉬가 자신이 졌다고 해준 것을 자기가 크루쉬에게 실력으로 이겼다(크루쉬는 무기가 없어도 맨손으로 참격을 날릴 수 있다.)고 기억하고 있다.3. 작중 행적
수업이 싫어 도망치던 중 정원에서 피기 전의 꽃봉오리를 보고 있는 크루쉬에게 첫눈에 반했다. 성장해도 활발한 개구쟁이 성격 그대로 자라서 남장을 하는 크루쉬에게 드레스를 입히려고 계속 크루쉬에게 검으로 이기려고 도전하지만 매번 져서 시무룩해진다.원치 않는 결혼을 하지 않기 위해 페리스와 연인 사이라고 했다가[4] 성별이 들통난 페리스 때문에 게이로 오해받는다. 하지만 크루쉬가 보고 있던 것은 칼보다는 사자의 문장이었던 것, 아가일 가문의 모반의 뒤에 볼라키아 제국이 있음을 예상해 라인하르트를 국경에 배치하는 등[5] 현군 사자왕의 자질이었던 매우 뛰어난 직감과 통찰력을 보이기도 한다.
신분의 차이와 당시 아인이라는 종족의 벽이 있는 페리스를 벗이라 인정해 주기도 하고 크루쉬를 사자왕에 어울리는 충신이 될지 지켜보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왕가 전체를 덮친 병에 침식되다 아가일 가문의 모반을 해결하고 쓰러져 마지막까지 페리스를 위로하고 크루쉬에게는 프로포즈하면서 세상을 떠난다. 그가 마지막에 바랐던 꿈은 크루쉬에게 어울릴 만한 왕이었기를, 크루쉬와 결혼해 기사인 페리스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었다.
4. 기타
펠트처럼 덧니를 가지고 있다.한때는 크루쉬의 약혼자였었다. 푸리에가 제안한 검술 대련 내기를 푸리에가 크루쉬에게 패배하는 것으로 크루쉬가 여성성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다운 삶을 살도록 의도한 그 나름의 배려라고 인식한 크루쉬가 이에 진지하게 응하여 성의를 표한다는 마음으로 이미 정해져 있던 푸리에와의 약혼을 거절했기 때문에 이미 7년 전 과거보다도 이전 시점에 약혼은 파토 난 상태였다. 정작 푸리에 본인은 자신의 자폭으로 약혼이 파토 난 것을 알기는커녕 약혼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었다.
[1] 좌측은 크루쉬 칼스텐[근거] 작중 8~9개월 전에 사망했으며 크루쉬와 동갑이다.[3] 정작 본인은 약혼이 파토 난 것을 알기는커녕 약혼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었다.[4] 이때까지만 해도 여자인 줄 알았다.[5] '라인하르트를 국경에 배치하는 건 조약을 위반하는 거긴 하지만 저쪽도 찔리는 게 있을 테니 간섭하진 못할 테지'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