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벨 ハリベル | Halibel | |
종 족 | 아인 — 낭인 |
이 명 | 예찬자 |
출 신 | 카라라기 도시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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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카라라기 도시국가의 사람으로 이명은 『예찬자』 하리벨.2.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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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
검은 체모를 가진 장신의 낭인(狼人).[1][2] 실눈이며 늘 담뱃대를 물고 있다. 본인 왈, 일반적인 담배와 달리 시노비로서 목숨을 연장하기 위한 약 같은 것이라고.4. 작중 행적
나츠키 렘 루트에서는 스바루와 렘이 사는 연립 주택의 관리인으로, 관계는 이웃이자 친구. 서로를 「스씨」, 「하씨」라고 부르며, 제대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스바루가 「한량」[3]이라 표현하자, 그걸 마음에 들어해 「영원한 한량」을 자칭한다. 유명인물이라 렘은 이름을 듣자마자 정체를 알아챘지만, 스바루는 몰랐다.(...)본편 8장에서 등장.
왕국과 제국의 주요 인사가 모인 자리에서 박수와 함께 등장한다. 아나스타시아 진영 쪽에서 스바루 구출을 위해 하리벨을 데려온 것이라고. 시체병사들이 연환용차를 습격할 때 운룡 메조레이아의 공격을 가볍게 막아내고, 렘을 시켜 자신을 호출한 스바루를 칭찬한다. 이후 제도 루프가나 탈환에 참전하여 시체병사로 부활한 가시나무 왕이자 볼라키아 제국 역대 최강의 황제인 유가르드 볼라키아를 상대해 접전을 벌인다. 싸움끝에 하리벨이 그루비에게 사검 무라사메를 전달받고, 그 사검으로 유가르드를 베어낸다.
4.1. 외전(if) Re: 제로부터 빠지는(오보레루) 이세계 생활
스바루가 카라라기에서 벌어진 문제를 해결해주어 은혜를 갚기위해 스바루의 충신이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스바루를 처치하러 온 라인하르트를 팩과 함께 저지하다 사망한다.5. 능력
카라라기 도시국가 최강의 전사.흔히 말하는 닌자의 카라라기 버전 '시노비'(シノビ)이며,[4] 몇시간 동안 잠수나 몸속에 독을 품는다든가 분신이나 바꿔치기를 쓴다.[5][6] 또한 주술의 전문가로 무기에 자신의 털이나 손톱을 섞어서, 무기가 스치는 것만으로 저주를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움직임을 봉하는 인술도 사용할 수 있다. 상당한 강자라인인 금서고 안의 베아트리스가 움직이지 못한 것을 보면 엄청난 위력인듯.
나츠키 렘 루트에서는 분신술을 사용하면서 대정령인 절레스티아의 잔재와 호각으로 다투는 모습을 보였다.
볼라키아 제국의 구신장 중 무려 3인 오르바르트와의 전투에서도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1] 멸종위기 종족 중 하나다. 간혹 코볼트(견인)이라 자칭하며 종족을 숨기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리카드가 있다.[2] 서적에서는 울핀이라 묘사된다.[3] 이후 현자로 전직 운운하는 것을 보면 스바루의 의도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놀이꾼으로 추정된다.[4] 닌자忍者와 시노비忍는 음독이냐 훈독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닌자를 지칭하는 일본어지만, 하리벨은 가타카나로 표기한 시노비シノビ만을 사용하고, 닌자라고 하면 못 알아듣는다.[5] 분신은 털로만 이루어진, 실체를 동반하지 않는 분신과 실체를 동반하는 분신 두 종류에, 여기에 더해서 잔상으로 시각적 착각을 일으키는 그림자 분신을 사용한다[6] 오보레루 루트에서 자기만이 아니라 스바루를 데리고도 그림자속으로 몸을 숨겨 피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