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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라 에메라다 루그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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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BBFFF><colcolor=#fff> 카펠라 에메라다 루그니카
カペラ・エメラダ・ルグニカ
Capella Emerada Lugunica
파일:카펠라 에메라다 루그니카.jpg
본편 17권 표지
이명 『색욕』의 대죄주교
마마(어머니)
종족 불명
신장 145cm
성별 불명[1]
나이 불명
가족 엘자 그란힐테 (양녀)
메일리 포트루트 (양녀)[2]
성우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유우키 아오이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5장 (16권 ~ 20권)3.2. 6장 (21권 ~ 25권)
4. 능력5. 전투력6. 기타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마녀교 대죄주교 색욕 담당. 이름의 유래는 마차부자리의 알파성 카펠라.

짧은 금발에 적안과 덧니가 특징인 노출이 과도한 복장을 한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2. 상세

인간의 존엄과 가치관을 토사물로 발라버리는 괴물.
카펠라를 처음 본 스바루의 평가
루그니카 왕족의 이름을 자칭하지만, 이름에 걸맞지 않게 언동이 극도로 경박하고 천박하다. 또한 색욕이라는 대죄에 어울리게 음담패설도 서슴없이 내뱉으며, 자신 이외의 것은 전부 쓰레기 혹은 고깃덩이로 지칭한다.

에메라다 루그니카는 50년도 더 이전에 사망한 매우 아름답고 총명한 왕족의 이름으로, 성격이 잔인해 다른 사람은 헤아릴 수 없는 어둠을 품고 있어서 젊은 나이에 병으로 사망했을 때 국민들은 국장조차도 원하지 않았고 죽은 사실조차도 얼마 동안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카펠라가 해당 인물의 이름을 대는 이유는 불명.

본편에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리타이어 또는 포획되지 않은 대죄주교이며, 본편 및 두 게임(거짓의 왕선후보, 리제로스)에서 몇몇 캐릭터들의 흑막으로 추정되는 캐릭터. 주요 빌런 중에 그녀의 지시로 움직였을 걸로 추정되는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볼드체는 추정이 아닌 확정.

본편: 엘자 그란힐테, 메일리 포트루트[3]
외전: 라이라[4], 사쿠라 엘리먼트, 시토니아 페더런[5]
5장에서는 막무가내로 나왔지만 외전이나 이후 내용을 봤을 때, 꽤 신중하고 교활하고 계획적인 성격이다.

3. 작중 행적

작중에선 직접적으로 행동하는 것보다 암약하면서 간접적으로 사건의 배후로 언급되는 것이 상당히 많은 대죄주교이며 5장에서 본인이 나오기 전에 한 암약으론 2장에서 메일리에게 명령해 에밀리아의 암살을 위해서 그녀를 아람 마을에 잠입시켜 마수 사건을 일으킨 진정한 흑막.

4장에서도 엘자의 고용주인 로즈월이 말한 또 다른 흑막으로 간접적으로 언급이 되며 메일리를 엘자와 동행시켜 메이더스령으로 보낸 것도 카펠라.

3.1. 5장 (16권 ~ 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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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텔라 편에서 탐욕의 대죄주교 레굴루스 코르니아스와 분노의 대죄주교 시리우스 로마네콩티가 후퇴한 후, 점령당한 도시청사에서 프리스텔라 도시 전체를 인질로 잡고 '마녀의 유골'[6]을 방송으로 요구한다. 스바루 일행이 도시청사를 탈환하기 위해 도시청사에 진입하자 흑룡으로 변이해 맞선다.
이후 시간이 다 됐다며 방송을 하러 가겠다는 카펠라를 쫓으려 하지만 폭식 로이 알파드가 길을 막고, 율리우스가 폭식을 막고 있는 동안 스바루와 크루쉬가 카펠라를 쫓아오지만 다른 사람을 흑룡으로, 본인은 소녀로 변이하여 흑룡과 크루쉬가 싸우는 것을 지켜보다가 방심하고 있던 크루쉬를 뒤에서 습격해 치명타를 입히고 스바루의 다리를 뜯어버린다. 두 명이 죽기 직전의 상태에 빠지자 자신의 피는 용의 피가 섞여있기 때문에 그 자식들[7]의 피와는 다르다며 스바루와 크루쉬의 상처 부위에 자신의 피를 흘려놓고,[8] 만약 용의 피의 저주에 지게 되면 큰일이 일어날 거라고 말하지만, 흑룡으로 변한 가렉이 둘을 데리고 도망쳐버린다.
스바루가 연설을 한 뒤 전투원들이 수문 제어탑을 탈환하러 가자 비전투원만 남은 도시청사를 습격하지만 아나스타시아는 분노 아니면 색욕이 빈틈을 노리고 올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있었고 아나스타시아에 의해 지하로 떨어져 알과 전투를 벌인다.[9] 이 후, 흑룡으로 변신할 것을 예측한 알의 함정에 빠져 도시청사의 붕괴와 함께 떠내려가나, 다시 아나스타시아, 펠릭스, 알의 앞에 나타난다.[10] 원하던 건 대충 손에 넣었다고 하면서, 아종들을 이용해 셋을 죽이려 들며 깔깔 웃는 것으로 5장에서의 등장은 종료.

3.2. 6장 (21권 ~ 25권)

현자의 탑의 '죽은 자들'에 한해서 그 사람에 관한 책이 나타나는 '죽은 자의 서고'에서 메일리가 죽는 일이 생긴다. 여기서 엘자 그란힐테메일리 포트루트가 속해있던 암살 조직의 배후 '마마'라는 추측이 있다. 엘자가 메일리를 데려왔을 당시 말투나 메일리가 조직에 들어왔을 때 상식이나 예의범절을 나름 가르쳤는데, 메리를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을 위한 것이라 하는 등 본인이라는 떡밥을 냈다. 그리고 단편에서 조직에 속해있는 라이젤이라는 수인이 마마가 지시한 임무에 실패한 후에 카펠라가 직접 나타나 라이젤을 숙청함으로써 카펠라가 마마라는 추측이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4. 능력

다만, 변신시킨 상대의 자아까지는 간섭하지 못해서 가렉은 흑룡이 되었음에도 카펠라를 공격하고 스바루와 크루쉬를 데리고 도망쳤다.
애니메이션 1기 특전 소설 IF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에서 동족 무리에서 낙오된 여러 떠돌이 아인들이 형성한 마을을 습격하여 그곳에 살던 오니에게 자신의 피를 주입했는데, 습격 이후 그 오니는 렘과 마찬가지로 마녀의 잔향을 맡을 수 있게 되었다.

5. 전투력

대부분의 대죄주교의 전투력이 스스로의 권능에서 비롯되듯 그녀 역시 자신의 권능을 통한 전투가 주를 이룬다. 레굴루스나 페텔기우스처럼 압도적인 방어력이나 원인 불명으로 보이는 파괴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본체의 기교나 특수 능력이 폭식만큼 성가신 것도 아니라 율리우스나 알 같은 상위급 강자 라인업을 상대로는 페텔기우스 정도의 위용으로 결국은 돌파당해 상처를 입게 되지만 다른 대죄주교들에 비해 부족한 부분을 초월적인 재생 능력 하나로 모조리 커버하고도 남을 만큼 성가시다. 그녀를 상대로 한 전투는 일격을 처치하지 못한다면 결국 소모전이 될 수밖에 없는데 특히나 물리적인 수단을 주력으로 싸우는 이들이 상대라면 결국 재생에 쓸 조각이 남을 수밖에 없기에 그녀는 결코 죽지 않는다.

게다가 그녀의 가장 큰 난점은 바로 목소리와 체격을 가리지 않고 변할 수 있는 능력 탓에 기습을 가하기에 유용한 데다가 소중한 이로 변신해 망설임을 만들 수 있고 폭식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아니면 해결할 수 없는 인질을 만들어 낼 수 있기에 정신적으로 상대보다 우위에 선다.

남들과 차별화되는 그녀만의 강점이라면 다름 아닌 죽은 자에 대한 지배력으로 전장에서 발생한 시체를 즉석에서 아군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웅급 강자의 시신을 주워다가 그대로 되살려 강력한 부하로 삼는 등 확실한 차별점이 있기에 단순히 추종자들을 데리고 다닐 뿐인 다른 대죄주교들에 비해서 사태를 완전히 진정시키기까지 들어가는 고생은 이쪽이 제일 심하다.

6. 기타

7. 관련 문서



[1] 일단 본인은 스스로를 여성이라는 식으로 말하며, 일러스트에서 가슴골이 있는것으로 보아 여성으로 추정[2] 4장 이후로 메일리 쪽에서 절연 중이다.[3] 6장 이후 에밀리아 진영으로 전향[4] 카펠라로 부터 직접이 아니라 엘자를 매개로 지시를 받았던 걸로 보인다[5] 구스테코 성교에서 이단 판정을 받은 요인을 암살하는 용도로 조직된 '페더런 자매'의 맏언니. 페더런 자매는 '저주 인형'이라는 주술적 처치를 받아 반영구적인 불사신이 된 소녀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시토니아는 카펠라로부터 저주 인형의 비법을 훔쳐오라는 명령을 받아 의도적으로 페더런에 들어갔다. 결국 당시 페더런의 막내였던 엘자 그란힐테에게 살해당한다.[6] 후에 단편에서 오만의 마녀인 튀폰의 유골임이 밝혀진다.[7] 루그니카 왕족을 말하는 듯하다. 오래전 용의 피로 치료를 받았다는 사람이 카펠라인 듯하다.[8] 피를 넣을 때 스바루는 의사를 지닌 이물감이 자신을 침범하는 것을 느끼며 공포에 빠진다.[9] 전투 도중 그녀의 비정상적인 애정 공세를 받은 알은 그녀를 극한의 연애주의자라고 평가했다.[10] 수백 마리 가량의 쥐가 뭉쳐서 모습을 형성했다.[11] 인간은 사랑하는 사람이 파리가 되어도 사랑할 수 있겠냐며, 자신은 모든 존재를 공평하게 사랑하기 때문에, 인간의 하찮은 잣대에서 벗어나 자신의 사랑만을 받는 상태가 된 것이라는 듯 이야기한다.[12] 용의 피를 통한 재생인지 권능을 응용해서 몸을 상처 입지 않은 상태로 변모시키는 방식인지는 불명이다.[13]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수단은 대토 토벌전에서 등장한 「알-샤마크」지만 베아트리스가 스바루와 계약하며 사실상 봉인기가 되어버렸다.[14] 작중에서도 제대로 안 나온 질투나 오만은 제외하고 나태나 탐욕은 직접 등장한 적이 있고 폭식은 여러 차례 직간접적으로 언급이 나오는 것에 비해 분노와 색욕은 언급조차 없다. 작중 등장 순서를 고려해 볼 때 그냥 시리우스와 카펠라가 워낙 사리고 다녀서 전면에 나설 일이 적어서 언급이 안 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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