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E81F7> 그림 파우젠 グリム・ファウゼン | Grimm Fauzen | |
[ruby(작중 약 40년 전, ruby=아인전쟁)][1][2] | |
종 족 | 인간 |
나이 | [ruby(63세, ruby=(1장~4장))] → [ruby(64세, ruby=(5장~))] |
가문 | 파우젠 가, 아스트레아 가[3] |
가족 | 캐럴 파우젠(아내) 그라시스와 프람의 모친 혹은 부친(딸 혹은 아들)[4] 라샤 리쉬(딸) 카도몬 리쉬(사위) 플럼 리쉬(손녀) 그라시스 레멘디스(손녀) 프람 레멘디스(손녀) |
신장 | 180cm |
국적 | 친룡왕국 루그니카 |
소속 | 『왕선 후보』 펠트 진영 루그니카 왕국 근위기사단[은퇴][6] 체르게프 부대(병사 → 부단장)[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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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소설 외전 'Ex2 검귀연가'에서 첫 등장.2. 특징
방패[8]를 주력으로 쓰는 과거 '아인전쟁'의 정예 병사. 나이는 빌헬름보다 3살이 많으며, '검귀연가' 당시에는 18세. 영웅이 되려한 꿈은 첫 출전에서 끊기고 부대는 전멸했지만 혼자 빌헬름에게 구원받았다.본편에서는 캐럴과 함께 아스트레아 가의 별장에서 일하는 시종. 왕선 후보자 펠트 진영의 진영원.
3. 작중 행적
처음에는 빌헬름을 검귀라 부르며 무서워했지만 그 이후 빌헬름을 따라다니면서 여러 번 함께 생사의 고비를 넘기면서 점점 마음을 터놓게 돼 친구에게 관심이 없던 빌헬름의 첫 친구가 된다. 이때 체르게프 부대에선 다들 빌헬름을 무서워하고 있었는데, 매일 문전박대를 당하면서도 꿋꿋이 빌헬름에게 말을 걸어 체르게프 부대 제일의 용자라는 소문이 났다. 빌헬름을 지키다가 목을 다쳐 말을 못하게 되었지만[9] 그를 원망하지 않는 마음씨 착한 소년. 실력도 의외로 좋아 빌헬름에 따르면 보르도와 함께 그의 첫일격에 반응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한다.[10]검귀연가 중반, 빌헬름을 결혼식에 늦게 만들려는 빌헬름의 장인 베르톨의 계략[11]으로 빌헬름과 테레시아의 결혼식 3일 전에 3일 정도 걸리는 순찰 임무를 맡은 체르게프 부대에서, 순찰 예정지로 자기의 고향 마을이 있는 걸 보고 빌헬름을 위해 마을 사람들을 설득해 빠르게(필요한 시간인 2시간 안으로) 지나가 보겠다고 필담한다. 그런데 마을입구엔 그림을 예찬하는 플래카드가 붙어있고 그림의 귀향을 환영하는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데다가 멀리 사는 친척들도 다 와있다.[12] 이걸 보고 빌헬름이 진짜 시간을 줄일 수 있겠느냐고 묻자 그림이 필담하기를, 노려ㄱ은 해보ㄹ게. 결국 7시간을 까먹는다. 빌헬름은 투덜투덜하다가도, 귀족인 캐럴을 데리고 인사하러 갈 땐 분위기가 더 달아오를 것이라고 말한다.
아스트레아 가문을 섬기는 무가 출신의 캐럴과도 호감도가 쌓여 이후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물론 캐럴은 기사작위도 있는 귀족가문 출신이고, 그림은 평민출신이다. 그야말로 인생의 승리자. 이후 아스트레아 가문에서 캐럴과 함께 라인하르트를 돌봐준다.
단편집에선 펠트 진영측 인물인 롬 영감의 정체가 발가 크롬웰인걸 단번에 알아보고 대해 아내와 함께 여차하면 제거할 수준으로 경계한다.
작가가 카도몬의 아내(락샤) 머리색을 주의하라고 했는데 그림과 비슷한 연보라색인 걸 보면 카도몬의 장인이 된 듯하다. 공교롭게도 그림과 캐럴의 자손에게서 태어난 손녀들 중 한 명이자 펠트 진영에 속한 프람 레멘디스는 카도몬과 락샤 사이에서 태어난 딸인 플럼 리쉬와 이름이 비슷하다.
IF루트 제로부터 실수하는 이세계 생활에서는 스바루가 라인하르트를 절망시키기 위해 한 공작에 휘말려 이로인해 펠트와 발가 크롬웰 하인켈 그리고 아내와 손녀들과 함깨 사망한 걸로 보인다.
[1] 코믹스 '검귀연가' 3권 표지.[2] 우측은 캐럴 레멘디스.[3] 검귀전가 이후로 아스트레아 가의 사용인으로 일한다.[4] 쌍둥이 손녀만 등장했고 자식의 성별은 언급되지 않았다.[은퇴] [6] 부단장 자리를 제의 받았지만 본인이 거절했다. 이유는 아내와 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서.[해산] [8] 아내에게 선물받은 레멘디스 가의 명방패.[9] 필담이 불가하거나 급할 땐 어쩔 수 없이 뭉개진 말을 하는데, 후반에 중요한 때에도 말이 뭉개지면 분위기가 안 살아서인지 막판에는 꽤 정확한 발음을 구사했다.[10] 다만 아인전쟁에서 그림은 빌헬름에게 시체병이 된 전우 토르타를 죽일것을 종용받았는데 토르타가 친우라서 넌 내게 친구를 베라고 하는거냐!라고 항의하자 빌헬름은 일촉즉발의 상황이고 저건 토르타가 아니라 그저 시체라고 일축시켜 그림을 정신차리게 한다...그러나 수십년 후 빌헬름은 토르타와 같은 처지가 되고 심리적으로 몰리자 오히려 개인적 감정을 우선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11] 사실은 아스트레아가에 들어올 자격이 있는지를 보는 시험.[12] 평민 신분으로 출세했으므로. 사법고시 합격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