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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2-25 16:11:25

간사이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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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関西国際空港|Kansai International Airport
파일:간사이 에어포트 주식회사.svg
공항코드
IATA KIX
ICAO RJBB
주소
오사카부 센난군 타지리초[1], 센난시[2], 이즈미사노시[3]
(大阪府泉南郡田尻町・泉南市・泉佐野市)
언어별 명칭
일본어 [ruby(関, ruby=かん)][ruby(西, ruby=さい)][ruby(国, ruby=こく)][ruby(際, ruby=さい)][ruby(空, ruby=くう)][ruby(港, ruby=こう)]
영어 Kansai International Airport
한국어 간사이 국제공항
중국어 간체 关西国际机场
개항
1994년 9월 4일
활주로
A 활주로 6R/24L (3,500m x 60m)
B 활주로 6L/24R (4,000m x 60m)
운영사
파일:KansaiAPs_logo.png
간사이 에어포트 주식회사[4]
관련 웹사이트
간사이 국제공항 공식 홈페이지
한국어 버전 홈페이지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colcolor=#fff> 파일:external/cfs7.blog.daum.net/470be9bb4505c&filename=일본+간사이국제공항+gansai.jpg
제2여객터미널이 지어지기 전 초창기 모습
파일:attachment/RJBB.jpg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된 현재 모습
파일:KIX TERMINAL 1.jpg
제1여객터미널
1. 개요2. 수요3. 연도별 통계4. 건설
4.1. 지반 침하
5. 운항노선6. 교통편7. 사건 사고
7.1. 2018년 태풍 제비에 의한 피해7.2. 기타
8. 여담9. 대중매체에서의 등장10.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external/www.traveldailynews.asia/osaka_airport.jpg
공항 내부 (제1여객터미널)
Shaping a New Journey[한국어]
일본 오사카부에 위치한 국제공항.

오사카 북부의 이타미 공항을 대체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1994년 9월 4일에 개항했다. 이후 국제선 기능은 모두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옮겨졌으며, 이타미는 일본 국내선 전용으로 운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운항하는 오사카행 노선들 역시 모두 간사이에만 취항한다.

2. 수요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 아베 신조 내각의 관광객 유치 전략에 맞춰 간사이 국제공항도 LCC 특화 전략을 펼쳤는데, 이 정책이 잘 맞아들어가며 그야말로 초대박을 쳤다. 2012년부터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였고 특히 2015년 4월~2016년 3월에는 엄청난 수요 증가로 이용객이 전년 대비 20% 늘어 사상 최고치인 2,400만 명을 기록하였다.[6] 민영화 이전까지 운영을 담당하던 특수법인 신칸사이국제공항주식회사[7]는 영업이익만 전년비 34%가 늘어난 600억 엔에 이르러 수도권을 배후로 두는 나리타 국제공항마저 제쳤다. 출처

물론 수도권은 하네다나리타로 이원화됐기에 벌어진 일이긴 하나 간사이 입장에선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물론 인천국제공항이 시설용량 부족으로 대기시간이 폭증한 것과 마찬가지로 간사이 공항 이용객 입장에서 이는 딱히 고무적인 일은 아니다. 이 문제는 인천보다 훨씬 심각하다. 이는 긴키 지역 인구가 한국의 수도권과 맞먹는데 국제선을 날릴 만한 공항이 간사이 하나 뿐이기 때문이다. 물론 긴키지역에는 간사이 말고도 이타미 공항, 고베 공항이 있지만 이타미는 도심에 위치해 이착륙 제한이 있고 고베는 2025년부터 국제선을 운항하기 시작하지만 오사카 중심부에서 멀기도 하거니와 공항 규모 자체도 크지가 않다.

간사이 국제공항의 한국인 이용객 비중은 상당한 편이며,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은 대체로 중국인, 한국인, 대만인 순으로 많은데, 2016년에는 한국인의 수가 163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도의 116만 명에 비해 40%나 증가한 수치였다. 같은 해 이곳으로 입국한 중국인은 156만 명, 대만인은 113만 명이었다.[8] 일본에 입국하는 한국인 중에도 간사이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나리타와 하네다 이용객 수를 합친 것보다도 많을 정도다. 2016년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한 한국인은 각각 72만 명, 49만 명이었다.[9]

특히 코로나 19 이후 해외 여행 수요가 폭발한 한국에서 여러 가지 사유로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국발 항공 여객 수가 기록적으로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인천발 간사이행 항공편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공노선 5위를 기록했고#, 일일 왕복 60여 편에 육박하는 항공편이 운항 중이다. 이 시기 공급된 좌석은 4,218,484명으로, 2016년 대비 3배에 육박하였다.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양사가 일일 3편 이상씩을 투입하며 전량 광동체기를 투입할 정도로 수요가 넘쳐나간다. 게다가 김포국제공항에서도 양대 FSC가 간사이 행 항공편을 투입하고 있어 인천과 김포를 합쳐 약 10편에 가까운 항공편이 간사이로 공급되고 있다. 아시아나의 경우 수요가 넘쳐 김포발로 A330이 뜰 정도다. 뿐만 아니라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광동체기를 보유한 저가항공사들 역시 이곳으로 기재를 집중시키며, 인천발 뿐만 아니라 지방발 국제선들도 오사카로 집중시키고 있다.

파일:external/www.sankei.com/wst1512050016-p1.jpg

이후 계속 수요가 폭증하여 2,500만 명 수준의 여객 처리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제3터미널을 짓기로 했고, 2017년 1월 28일에 제 2터미널빌딩(국제선)으로 개업하였다. 이에 따라 터미널 이용 항공사가 재배치되어 기존에 제2터미널을 쓰던 피치항공의 국제선이 제3터미널 쪽으로, 저가 항공사의 국내선이 제2터미널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바꾼다. 완공과 함께 가칭 제3터미널이었던 곳이 '제2터미널빌딩(국제선)이 되었고, 기존의 제2터미널은 '제2터미널빌딩(국내선)'으로 바뀌었다. 피치항공뿐 아니라 춘추항공도 제 2터미널을 이용할 계획이었으나 이전이 늦어져 제 2터미널빌딩(국제선) 개장 당시에는 피치항공만 터미널을 이용했다.[10] 새로 개업한 제2터미널 국제선 청사는 기존 제2터미널 청사 바로 옆에 있어, 기존 방식대로 제 1터미널↔제 2터미널 연락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향후 장기적으로 50년 뒤 여객 처리 능력 4,000만 명을 목표로 제4터미널을 제1터미널 규모로 추가로 지을 계획을 세운 상황이다. 거기에 제3활주로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은 구상중에 있다. 이들 구상이 실현될 경우 초기 건설 계획에 따른 풀사이즈 터미널 2개, 활주로 3개의 건설이 완료된다.[11]

당초 간사이 국제공항의 건설 입안 당시 공항은 내륙의 이타미 공항에서 국내선과 국제선 수요를 골고루 끌어올 계획에 있었다. 제1터미널의 계획 용량은 연간 국내선 1,300만명, 국제선 1,200만명이었으나[12], 실제로는 국내선 수요는 그다지 이전되지 않고 국제선만 가져왔다. 국제선은 기본적으로 장거리기에 접근성이 나쁜 간사이라도 큰 문제가 없지만, 단거리인 국내선까지 옮겨지면 신칸센 등 다른 교통수단을 타는 게 낫기 때문이다.[13] 그래서 간사이의 국제선 수요는 2000년에 1,285만명으로 최고치를 찍으면서 당초 용량을 채웠고, 이후 2011년 1011만명에서 2015년 1,727만명까지 급증했다. 게다가 이 증가분이 전적으로 외국인의 인바운드이다 보니[14] 시설 부담이 커진 것.

3. 연도별 통계

2024년 통계 출처
간사이 국제공항(KIX)
연도 국내선 국제선 총 이용객
운항편수(편) 여객(명) 화물(톤) 운항편수(편) 여객(명) 화물(톤)
2004 정보 부족 4,315,872 정보 부족 정보 부족 10,795,691 정보 부족 15,111,563
2005 5,069,059 11,209,594 16,278,653
2006 5,399,867 10,953,682 16,353,549
2007 5,564,795 10,848,340 16,413,135
2008 5,563,950 10,191,641 15,755,591
2009 4,095,787 9,223,714 13,319,501
2010 3,865,500 10,354,704 14,220,204
2011 3,609,312 9,719,989 13,329,301
2012 4,860,429 11,045,583 15,906,012
2013 5,996,003 11,664,806 17,660,809
2014 6,300,877 12,917,206 19,218,083
2015 6,964,297 16,171,926 23,136,223
2016 6,476,193 18,654,363 25,130,556
2017 6,848,636 21,038,180 27,886,816
2018 6,513,731 22,345,996 28,859,727
2019 6,981,770 24,826,050 31,807,820
2020 3,048,971 3,484,924 6,533,895
2021 2,814,939 252,339 3,067,278
2022 5,589,586 2,350,299 7,939,885
2023 6,932,895 16,413,831 23,346,726
2024 48,028 6,730,871 11,129 145,106 23,912,642 746,127 30,643,513

4. 건설

파일:external/ikidane-nippon.com/913.jpg

길이 4㎞, 폭 1㎞짜리 인공섬 위에 건설된 공항인데, 이렇게 만들어진 것에는 일본만의 몇 가지 사정이 있다.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인 비행기 소음에 항의하는 주민들의 민원 문제도 그렇고[15] 무엇보다 땅값이 살인적으로 비싸서 충분한 용지를 확보하려니 천문학적인 예산이 필요하고 설사 국유지라고 해도 마음대로 공항을 짓는 것도 여의치 않았다. 게다가 짓고 싶어도 이미 도시 주변의 어지간한 곳은 모조리 다른 건물로 뒤덮인 터라, 공항을 지을 만한 곳도 없었다. 나리타 국제공항의 건설 과정에서 겪었던 알박기 등의 저항도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인공섬을 만들고 그 부지위에 만든 공항이다. 수심이 20미터나 되는 깊은 수역에 인공섬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바위와 4만8천 개의 8각 콘크리트 블록을 투입하여 바다 벽을 쌓아야만 했다. 그 안쪽에 2천1백만 톤의 흙을 채워 30m가량 지반을 올렸다. 인공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4㎞ 길이의 연락교(連絡橋)도 건설했다. 간사이공항은 바다 벽 축조에만 11조 원이 들어가는 등 전체 공사 비용이 30조 원 가량인 일본 최대·최고의 토목공사로 알려졌다. 완공 후 소음 민원과 부지 확보 문제를 모두 해결하는 데 성공했지만, 반대급부로 공항 이용료가 2,730엔으로 비싸서 그에 대한 불만이 좀 있는 편이다. 게다가 공항 이용료 외에도 2019년 1월 7일부터 1,000엔(약 10,000원)의 출국세[16]가 부과된다.[17]

여담이지만 이 공항의 개항으로 오사카부는 면적이 늘어서 카가와현에게 일본 최소 면적 도도부현의 기록을 내주게 되었다.

공항터미널은 이탈리아 건축가 렌초 피아노가 설계했으며, 공기의 흐름을 고려하여 유선형으로 디자인이 되어있다. 터미널 시공에 사용된 구조는 steel truss structure다.

오사카와 연결되는 공항철도JR 서일본간사이 공항선난카이 전기철도 공항선 간사이 공항역이 있다. 인공섬이기 때문에 바다에서 육지 들어갈 때까지는 같은 다리를 건넌다. 린쿠타운역을 지나면 난카이는 난카이 본선으로, JR은 좀 더 가다가 한와선으로 합류하는 형태다. 두 회사가 같은 협궤를 쓰기 때문에 나리타 국제공항같이 두 회사가 단선병렬로 선로를 이용하는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4.1. 지반 침하

이 공항의 문제 중 하나는 수심 20m 해저의 연약 지반에 만들어진 탓에 말 그대로 가라앉고 있다는 점이다.

부지 침하 자체는 설계 원안에서부터 예상되어 있었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공항 터미널 구조와 인공섬 토대의 설계에 대책이 포함되어 있었다. 오사카 만의 해저는 부드러운 점토로 이루어진 충적층과 비교적 단단한 점토질과 모래, 자갈이 섞인 홍적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충적층은 약 20m, 홍적층은 그 아래로 수백 미터에 이른다. 침하 대책도 지층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데, 사례가 많아 기술이 축적된 충적층 침하 대책에는 샌드 드레인 공법이 사용되었다.[18]

이 공법은 모래기둥을 지반 깊숙이 박아 침하가 사전에 충분히 완료되도록 하는 것이다. 공항 1, 2기 공사 통틀어 직경 40cm에 길이 20m인 모래기둥 220만 개를 해저에 설치했다. 모래기둥이 일종의 파이프 역할을 해서 뻘 속의 물이 빠져나온다. 처음에는 이 공법이 아니었으면 자연침하에는 시간이 너무 걸려 간사이 공항은 지을 수 없었을 거라 만족해 했으나, 알고보니 충분히 사전침하가 진행되지 않았다.

인공섬의 시설물 하중에 따라 침하 속도가 부분마다 달라지는 것도 문제이다. 이렇게 되면 시설물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잭업 공법을 적용했다. 900개가 넘는 터미널 기둥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이 때문이며, 더 가라앉은 부분의 기둥에 금속판을 끼워 높이를 높임으로서 터미널을 평평하게 유지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공정이 완료된 후 건설된 공항은 매립 공사 후 6년 동안 무려 11m 나 가라앉았는데, 이것은 원래 설계 단계에서 50년 걸려 침하할 거라고 예상한 값보다도 큰 것이다. 게다가 균일하게 가라앉지 않아서, 이쪽은 높고 저쪽은 낮은 상황까지 발생했다. 이는 연약 지반(뻘밭처럼 부드러운 지반)에서 일어나는 부등침하 현상 때문이다. 2002년에는 부등침하로 인한 공항구내 건물 지하 침수도 발생했었다.

파일:external/www.kiac.co.jp/img_04.gif
홍적충 침강 깊이 그래프. 공사 결과 충적층은 침하가 1년 정도 이루어진 뒤 멈추었으나 홍적층의 침하가 예상을 상회하는 상황이다. 현재는 연 6cm 수준의 침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건설 시에도 이러한 침하의 우려가 심했으나, 현재까지 확인 된 침하는 없고 향후 개항 후 20년간 예상되는 최대 침하도 1cm 정도에 불과하다. 사실 평균 수심이 5m인 섬과 섬 사이 간석지를 매립해 건설한 인천국제공항과 그냥 바다를 매립해 건설한 간사이 국제공항은 동등선 상에서 비교하기 어렵다. 영종도용유도 사이의 간석지는 지하 30m 내외에 기반암이 형성되어 있지만, 간사이 국제공항은 기반암 깊이가 얕은 곳은 3m, 깊은 곳은 약 500m 정도이다. #[19]

한국에 가덕도 신공항을 건설할 경우 간사이 국제공항과 비슷한 문제에 부닥칠 가능성이 높다. 가덕도 신공항도 청사는 가덕도에 짓지만 활주로가 외해에 건설된다.

5. 운항노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간사이 국제공항/운항노선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간사이 국제공항/운항노선#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간사이 국제공항/운항노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교통편

7. 사건 사고

7.1. 2018년 태풍 제비에 의한 피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비(2018년 태풍)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제비(2018년 태풍)#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제비(2018년 태풍)#간사이 국제공항|간사이 국제공항]]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b30cb36c-628d-4c4d-8381-48fa10cd92f9.jpg

7.2. 기타

8. 여담

9.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10. 관련 문서


[1] 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중앙 부지.[2] 오사카국제우체국을 중심으로 한 서쪽 부지.[3] 공항진입대교를 건너면 제일 먼저 발을 딛는 동쪽 부지.[4] 수탁기간: 2016~2060년.[한국어] 새로운 여정을 만들다.[6] 출처[7] 국토교통성과 재무성이 모든 주식을 보유한 공기업이다.[8] 따로 집계하는 홍콩 국적 외국인은 55만 명이었다.[9] 2015년 통계2016년 통계 참고.[10] 터미널 개장이 원래 계획보다 앞당겨지는 바람에 거기에 맞추는 게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11] http://mainichi.jp/articles/20160330/k00/00e/020/244000c http://www.fly-kix.jp/project/index.html[12] 인천공항의 1터미널에서 반 자르면 대략 간사이의 견적이 나온다.[13]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의 관계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14] 회계연도 기준으로 개항 둘째 해인 1995년 726만명 : 165만명이던 내-외국인 비율이 2015년에는 610만명 : 1,100만명으로 완전히 역전된다.[15] 이 소음 문제의 좋은 예시가 오사카에 있는 또 다른 공항인 이타미 공항이다. 이타미 공항은 소음에 대한 항의가 하도 빗발치는지라, 4발기는 현재 이착륙이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고베 공항을 하나 더 만들었다.[16] 정식 명칭은 국제관광여객세. 출국세 부과 대상은 2세 이상의 내국인 또는 외국인으로, 항공료, 승선료 등 일본을 떠나는 교통수단 이용 요금에 합산하여 징수한다. 항공편 환승 차원으로 일본에 입국했다가 24시간 내에 떠나는 관광객, 기상 악화로 부득이하게 일본 항구에 들른 국제 크루즈 승객들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17] 비교하자면,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의 공항 이용료는 1인당 17,000원. 여기에 출국납부금 11,000원을 포함하면 28,000원이다.[18] 인천국제공항 역시 1단계 부지조성 공사 시 영종도용유도 해상과 갯벌을 준설 매립 후 동 공법을 거쳐 활주로를 깔았다.[19] 쉽게 말해 영종도와 용유도, 신불도 등의 섬이 바다 얕은 지점에서 한 덩어리로 이어져있고, 이 섬들이 기둥 역할을 하고있다는 뜻이다.[20] 간사이-나라 버스는 재개하여 운행중이다.https://www.kate.co.jp/kr/timetable/detail/NR[21] 리무진 대비 15분, 철도 대비 25~45분 가량이 절약된다![22] 심지어 이것마저 4월 2일에 고베항 터미널에서 본인이 직접 확인해서 자진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23] 일본에서 공항 전체 시설을 정부나 지자체가 아닌 법인이 보유한 건 간사이가 최초이다.[24] 이후 2018년 간사이에어포트는 자회사를 통해 고베 공항의 운영권도 취득하여, 이들 공항의 웹사이트 등 서비스는 연동되어 있다.[25] 오사카바나나는 실제 바나나 잼이 들어간다.[26] 요청시 직원분이 일부 제품 시음도 시켜 준다.[27] 나리타 공항의 경우 닌텐도 캐릭터들이 붙어있는 벽이 여전히 존재한다.[28] 가령 운영사 간사이 에어포트의 본사 주소는 이즈미사노시 센슈쿠코키타 1번지(泉佐野市泉州空港北1番地).[29] 가격표의 세금 표시를 스티커로 가려둔다.[30] 예)매년 콜라보하는 UT, 일부 키즈의류 등[31] 하지만 고증이 철저하진 않았는지 귀국 공항은 뜬금없이 나리타 국제공항의 도착로비가 나왔다. 2기 시점에선 3학년들이 아직 졸업 전이기도 하고 도쿄로 상경하기 직전이다. 따라서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왕복한게 거의 확실하다.[32] 이때 쿄애니와 콴타스 사이에 제휴가 있었는지 한때 AVOD에서 이 애니를 영어자막까지 붙여서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