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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姫, ruby=ひめ)][ruby(路, ruby=じ)][ruby(市, ruby=し)] 히메지시 / Himeji Ci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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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
| 국가 | 일본 | ||||
| 지방 | 혼슈 | ||||
| 도도부현 | 효고현 | ||||
| 면적 | 534.48km² | ||||
| 인구 | 522,041명[1] | ||||
| 시장 | [[무소속(정치)| 무소속 ]] 키요모토 히데야스 (清元 秀泰) | ||||
| 중의원 |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마쓰모토 다케아키 (효고현 제11구)[[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야마구치 쓰요시 (효고현 제12구) | ||||
| 상징 | |||||
| 시화 | 해오라비난초 | ||||
| 시목 | 백로 | ||||
| 시청 홈페이지 | |||||
| 히메지시의 상징인 히메지 성 |
| 히메지시의 중심인 오테마에도리 |
[clearfix]
1. 개요
일본 효고현의 도시. 2020년 1월 기준 530,363명. 현재 중핵시에 지정되어 있다.정령지정도시가 아님에도 구가 있는 특이한 동네[2]인데, 특별구나 일반구랑은 다르다.
이 구(区)는 1946년 인근지자체와 통합할때 통합한 지자체의 이름으로 구역을 구분하기 위해 붙인 것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이다. 당연히 구청이 없다.
또한 히메지 전체를 나누는 구가 아니고 히메지 시내지역에만 구가 존재한다. 현재 존재하는 구는 아보시구(網干区), 시카마구(飾磨区), 히로하타구(広畑区), 요베구(余部区), 카츠하라구(勝原区), 오츠구(大津区)로 총 6개.
하리마(播磨) 평야의 중앙, 수륙교통의 요지를 차지하여, 일찍이 히메지성(城)의 성읍 및 역읍(驛邑)으로 번영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 근대도시로 발전하였으며, 전통적인 식품공업 외에 히로하타(広畑)에 제철공장, 아보시(網干)·시카마(飾磨)·시라하마(白浜)에 정유·금속·방적 등의 공장이 설치되어 중화학공업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전남 해남군에서 옥매광산을 운영한 것으로 악명을 떨친 아사다화학(浅田化学)의 본사가 있다.
부산광역시 남쪽에서 동쪽으로 계속 가면 히메지시 북쪽에 도달한다.
케이한신권의 끝자락에 있으며 우리나라 수도권의 끝자락인 천안시가 가지는 위상과 비슷하다. 일단 인구는 천안이 63만, 히메지가 53만이고 천안역에서 1호선 전철 절반이 시종착하는 것처럼 히메지역에서는 오사카로 꽂아주는 신쾌속 절반이 시종착하고 있고 산요히메지역에서는 고베, 오사카로 꽂아주는 산요 전기철도가 시착 및 종착한다. 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과거 케이한 전기철도가 부르짖었던 "서로는 히메지, 동으로는 나고야".
2. 인구 추이
| 히메지시 인구추이 [1980-2020년] | ||
|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 1980년 | 494,825명 |
| 1985년 | 506,101명 | |
| 1990년 | 509,129명 | |
| 1995년 | 527,854명 | |
| 1996년 4월 1일, 중핵시로 이행 | ||
| 2000년 | 534,969명 | |
| 2005년 | 536,232명 | |
| 2006년 3월 27일, 주변 4개정 편입[3] | ||
| 2010년 | 536,270명 | |
| 2015년 | 535,664명 | |
| 2020년 | 529,041명 | |
- 편입으로 인한 인구 증가를 반영한 통계이다.[4]
- 1980년~2015년 인구는 10월 기준이다.
- 2020년 인구는 9월 1일 기준이다.
3. 관광
대표적으로 히메지 성이 있으며 히메지시의 중심이자 상징이다. 히메지 성의 바로 옆에 和式(화식) 정원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호고원(好古圓)도 유명하며, 둘을 같이 돌아볼 수 있다. 입장권도 성과 정원 동시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히메지 성 주위로는 히메지 문학관, 히메지 시립미술관, 효고현립 역사박물관이 위치한다. 히메지 문학관은 안도 다다오의 설계로 유명하며, 역사박물관은 단게 겐조의 설계로 유명하다. 건축을 좋아한다면 히메지 성과 문학관, 역사박물관은 반드시 봐야 할 정도. 특히 역사박물관에서는 히메지 성의 구조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다. 히메지 성에서 잘라낸 심주도 여기서 볼 수 있다. 히메지 성과 근처 관광지 모두 히메지 역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모두 둘러볼 수 있을 만큼 가까운 편이다. JR이나 산요 히메지역에서 히메지 성까지 도보로는 대략 20분 정도 소요되니 참고하자.
4. 교통
| 히메지시의 철도역 | ||
| 철도회사 | 노선 | 역 |
| JR 서일본 | | 히메지역 |
| | 히메지벳쇼역 - 고차쿠역 - 히가시히메지역 - 히메지역 | |
| | 히메지역 - 아가호역 - 하리마카츠하라역 - 아보시역 | |
| | 히메지역 - 하리마타카오카역 - 요베역 - 오이치역 | |
| | 히메지역 - 쿄구치역 - 노자토역 - 토호리역 - 니부노역 - 코로역 - 미조구치역 | |
| 산요 전기철도 | | 오시오역 - 마토가타역 - 야카역 - 시라하마노미야역 - 메가역 - 시카마역 - 카메야마역 - 테가라역 - 산요히메지역 |
| | 시카마역 - 니시시카마역 - 유메사키가와역 - 히로하타역 - 산요텐마역 - 히라마츠역 - 산요아보시역 | |
| ※ 굵게 표시 된 역은 환승이 가능한, 사실상 같은 곳이다. | ||
JR 서일본 산요 신칸센, 산요 본선, 반탄선, 키신선이 히메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산요 전기철도 본선, 아보시선이 산요히메지역을 중심으로 해안가 쪽의 교통을 담당하고 있다.
오사카, 고베 등에서 이동할 때는 JR 신쾌속(오사카역 기점으로 62분, 1,520엔)이 산요 신칸센[5]이나 산요전철(96분, 1,300엔)[6] 양 쪽을 압도하는 편의성을 보인다. 신칸센은 JR 패스를 이용할 때나, 산요전철은 스룻토 간사이 패스를 이용할 때나 이점이 있다.
북쪽에 신키 버스에서 운영하는 쇼샤산 로프웨이가 있으며, 엔교지(圓教寺) 참배객들의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과거에는 모노레일도 운행한 적이 있었지만 현재 폐지되었다. 히메지 모노레일 항목 참조.
5. 자매결연도시
경상남도 창원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원래는 마산과 자매결연을 맺었었는데, 통합 이후 창원이 계승한 것.6. 스포츠
여자 배구 구단 빅토리나 히메지의 연고지이다.[1] 추계인구 2023년 12월 1일 기준[2] 히메지 시내에 있는 전철역들의 주소를 보면 ~구(区)가 붙은 것을 볼 수 있다.[3] 이에시마정, 유메사키정, 고데라정, 야스토미정[4] 예를 들어, 2000년 인구는 "통합 안 된 히메지시(478,309명)" + "나중에 편입될 주변4개정(56,660명)"으로 계산해 534,969명이다.[5] 자유석 기준 3,280엔에 달하는 운임도 운임이지만 노조미(29분)가 시간당 1회밖에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히카리를 탈 경우 신오사카역 기점으로 42분 정도로 신쾌속 대비 소요시간의 이점이 없다. 신코베역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6] 우메다역까지는 고베 고속철도와 한신 전기철도 직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소요시간과 운임이 모두 가산되고 JR보다 운임조차 이득이 적은 구조이다. 특히 1회 환승으로 한큐 우메다에 가는 방법도 있는데, 한신의 선형이 나쁘다 보니 환승을 끼고도 이 쪽이 1분 짧을 정도. 이외에도 인프라 차이로 JR 신쾌속이 시간당 4회 편성에 크로스시트인 반면 산요전철은 직통특급이 시간당 2회, 롱시트인 점에서도 우열이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