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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bryo 게임브리오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이머전트(Emergent) | |
공개일 | 1997년 | |
프로그래밍 언어 | C++ | |
플랫폼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PC | Windows | macOS | Linux |
콘솔 | PlayStation 3 | Xbox 360 | Nintendo Switch | |
모바일 | Android | iOS |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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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amebryo. 이머전트(Emergent) 사에서 만든 그래픽 렌더링 엔진.2. 역사
본래의 이름은 넷이머스(Netimmerse) 엔진이었지만 2003년부터 게임브리오로 바꿨다. 2.6 버전부터 정체되어버린 업데이트와 그로 인한 게임 개발에 발생하는 수많은 엔진 오류들 탓에 비약적인 그래픽 기술의 발전이 시작된 2000년대 중반 이후 자연스럽게 개발자들이 이 엔진을 멀리하기 시작했고, 자체 엔진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이 늘기 시작하는데다가, 언리얼, 유니티를 비롯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한 유지 보수, 그리고 경쟁력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상업 엔진들이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었다.결국 계속되는 적자를 메우지 못하고 결국 2010년 11월 12일 이머전트 사의 자산과 엔진의 지적 재산권이 경매에 부쳐졌다. 이후 대한민국 업체 게임베이스에 인수되었다. 게임베이스는 기존의 미국 이머전트 사의 법인을 유지하되 지속적인 엔진 업데이트를 감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
3. 사용 게임
링크 참고.3.1. 해외
-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
- 디비니티 2
- 락스미스 2014
- 리프트
- 불리 (리마스터 버전 한정)
- 시드 마이어의 문명 4
- 시드 마이어의 해적!
- 아스트라
-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 캐서린
- 폴아웃 3
- 폴아웃: 뉴 베가스
- The Guild 2
3.2. 대한민국
4. 파생 엔진
5. 기타
엔진은 그저 그런 성과를 거두었어도, 이 엔진을 활용한 게임들(특히 해외)은 인지도 넓은 대작들이 은근히 많다.다만 그래픽 전용 엔진이므로 그래픽 외적으로는 지원하는 기능이 거의 없었고 그 그래픽 기능까지 썩 좋지 못했다. 따라서 개발자들은 게임브리오 엔진에 그다지 의존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MMORPG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 개발시 게임브리오 엔진은 게임의 그래픽만 지원했기 때문에 네트워크 기능처럼 게임에 필수적인 다른 기능은 엔진의 도움 없이 미씩 엔터테인먼트 개발자들이 손수 직접 코드를 써서 만든 것이다.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같은 게임이 나왔을 때도 온라인상 일부 팬들은 '게임브리오 AI는 구리다'는 식으로 비난을 많이 했는데, 사실 게임브리오는 그래픽 전용 툴로서 '게임브리오 AI' 같은 것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다. 이런 사례들은 게임브리오 개발자들도 직접 언급했을 정도(게임브리오 엔진 개발자의 역사 회고).
문명 4 역시 개발 중간에는 게임브리오를 사용한다고 발표하였으나# 개발 막바지의 인터뷰를 보면 완전한 자체 엔진을 사용했다(We created the Civ IV engine from scratch)고 말을 바꾸었다#.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역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부터는 자체 엔진을 사용함으로써 게임브리오와의 관계를 끊었다.
또한 게임브리오를 사용하지 않은 게임에도 게임브리오를 사용했다고 착각하는 오해가 다수 발견된다. 대표적인 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서 어째서인지 한국에서는 이 게임이 게임브리오(또는 전신인 넷이머스)로 개발을 시작했다는 오해가 종종 발견된다.((디스이즈게임의 2007년 기사)
하지만 해외에서 이 게임은 블리자드 자체엔진인 워크래프트 3의 엔진을 재활용했느냐 혹은 완전히 새롭게 제작했느냐 정도만 설이 갈릴 뿐###[2], 게임브리오를 사용했다는 근거는 해외 사이트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아마 국내 온라인 게임 다수가 게임브리오를 사용하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비슷한 기조의 그래픽을 구현하면서 생긴 오해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