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nia Engine 듀니아 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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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b5a3a1> 개발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
| 유형 | 게임 엔진 |
| 라이선스 | 사유 소프트웨어[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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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스튜디오에서 파 크라이 2의 개발을 위해 개발된 엔진. 파 크라이 2에 처음 사용된 이후 사실상 파 크라이 시리즈 전용 엔진으로 지속 개조되며 파 크라이 6까지 사용되었다.파 크라이 2에서는 듀니아 엔진으로, 파 크라이 3부터 파 크라이 6 및 각 시리즈의 스핀오프작들에는 듀니아 엔진 2로 불렸다.
파 크라이 7부터는 더 이상 듀니아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유비소프트 자체 엔진 중 하나인 스노우드롭 엔진을 사용한다.[2]
유비소프트가 크라이텍에서 자사의 크라이엔진 1을 기반으로 한 파 크라이의 개발 지원과 유통을 담당하면서 파 크라이에 대한 모든 판권과 소스 코드에 대한 소유 권한을 인수받았고[3][4] 그 파 크라이 1의 소스 코드를 바탕으로 파 크라이 2를 개발하면서 유비소프트가 대부분의 코드를 거의 재작성하여 본래 크라이엔진 1의 코드는 약 2~3% 정도만 남았기 때문에 더 이상 크라이엔진이라고 불리지 않고 유비소프트 자사 소유의 듀니아 엔진으로 불린다.
렌더링, 애니메이션 등 모든 기술 관련 코드들은 물론이고, 크라이엔진의 통합 에디팅 툴인 샌드박스도 그대로 사용하지 않으며 거의 새롭게 툴을 개발했기 때문에 더 이상 크라이엔진일 이유가 없다. 약 2 ~ 3%의 남은 코드는 일부 파일시스템이나 샌드박스 툴의 아주 작은 잔재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것 때문인지 파 크라이 6까지도 Based on Crytek’s original Far Cry directed by Cevat Yerli. Powered by Crytek's "CryEngine"이라는 문구를 표기하고 있다.
듀니아(Dunia) 엔진의 듀니아는 파 크라이 2의 배경인 사막의 모래폭풍 "Dune"에서 왔다는 말도 있으나, "Dunia"는 영어가 아닌 아랍어, 페르시아어, 힌디어, 우르두어, 벵골어, 터키어, 말레이어 및 스와힐리어로 "세계'라는 뜻에서 온 것이다.
2. 특징
2.1. 듀니아 엔진
- DirectX 9, 10 기반 셰이더 기술 지원
- 동적 날씨 변화
- 날씨에 영향을 받는 동적 화재전파[5]
- 볼류메트릭 라이팅[6]
- 현실적인 불 효과
- 초목 생성 시스템
- 새로운 물리 엔진[7]
- 동적 밤/낮 변화
- 동적 음악 시스템
- 특정 레벨이 없는 대형 맵 지원
- 스크립트화되지 않은 인공지능
- 래디오시티 라이팅
- amBX 기술을 활용한 특수효과 지원 (장비 보유 시)
2.2. 듀니아 엔진 2
- DirectX 10, 11 기반 셰이더 기술 지원
- 새로운 물 효과
- 새로운 현실적인 날씨 효과
-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
-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스템
- 현실적인 페이셜 애니메이션
- 모션 캡쳐 기술
- (제한된)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3. 사용된 게임
3.1. 듀니아 엔진
3.2. 듀니아 엔진 2
- 파 크라이 3 (2012)
-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 (2013)
- 파 크라이 4 (2014)
- 파 크라이 프라이멀 (2016)
- 파 크라이 5 (2018)
- 파 크라이 뉴 던 (2019)
- 파 크라이 6 (2021)
- 파 크라이 로스트 비트윈 월드 (2022)
4. 포크
- 더 크루 ("Babel Engine" 바벨 엔진) (2014) - 파 크라이 3 버전을 바탕으로 마개조 되어 대부분의 코드가 새롭게 작성되었고 개발툴도 듀니아 엔진의 툴이 아닌 더 크루의 개발사인 "아이보리 타워"에서 새롭게 개발된 툴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바벨 엔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결론적으로 거의 대부분을 갈아 엎었기 때문에 듀니아 엔진으로 보기는 힘들지만 듀니아 엔진이 처음에 바탕이 되어 주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한다. 더 크루 외에 다른 게임에는 사용되지 않았다.
- 더 크루 2 ("DOMINIAN Engine" 도미니언 엔진) (2018) - 더 크루의 엔진을 바탕으로 한번 더 큰 개조를 거치면서 도미니언 엔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원래 파 크라이 3 버전 듀니아 엔진 코드의 약 10 ~ 15%가 남았다고 한다.
- 더 크루 모터페스트 ("DOMINIAN Engine" 도미니언 엔진) (2023) - 더 크루 2에서 더 개량되었으며, 맵이 작아질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5. 타 엔진에 일부 기술 활용
- 어쌔신 크리드 2 개발 당시의 앤빌 엔진에 파 크라이 2 버전 듀니아 엔진의 초목 시스템이 활용되었다.
- 와치독스 1 개발 당시의 디스럽트 엔진에 파 크라이 3 버전 듀니아 엔진 2의 인공지능 시스템과 초목 시스템이 접목되었다.
[1] 유비소프트에서 개발하는 게임들에 사용.[2] 파 크라이 7부터는 더 이상 듀니아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스노우드롭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파 크라이 6가 듀니아 엔진을 사용하는 마지막 게임이다. 또한 10년 넘게 후속작이 나오지 않았던 스플린터 셀 시리즈도 신작인 1편의 리메이크작을 스노우드롭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다. 자체 엔진을 여러개 보유하고 있는 유비소프트가 최근 경영난을 겪으면서 여러개의 엔진 개발을 모두 접고 스노우드롭 엔진과 유비소프트 앤빌에 올인하며 스튜디오 전체에 우수한 엔진만을 사용하게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3] 크라이엔진이 별도의 엔진으로 존재하지 않고 파 크라이의 소스 코드 자체가 크라이엔진 1이었기 때문에 크라이텍은 파 크라이 소스를 바탕으로 크라이시스를 개발하며 파 크라이 관한 함수명까지 모조리 삭제해버리며 크라이엔진 1의 라이선스를 중단한다.[4] 크라이엔진 2도 별도로 존재하지 않고 크라이시스의 소스 코드 자체가 크라이엔진 2다.[5] 파 크라이 2의 산불 효과를 보면 바람이 불어서 산불이 번지거나, 비를 맞고 산불이 꺼질 수 있다.[6] 크라이시스와 언리얼 엔진 3에서 선보인 Light Shaft 효과다.[7] 기존의 CryPhysics를 완전히 대체하는 자체 물리 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