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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19 20:44:36

디비니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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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니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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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니티 2
Divinity 2
파일:pngguru.com1.png
개발 파일:175px-Larian_Studios_Logo.png
플렛폼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Xbox 360 로고.svg
출시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9년 11월 20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0년 1월 5일
총 감독 스웬 빈크
작곡가 키릴 포크로프스키
엔진 게임브리오
출시 사양[1] <프로세서>
최소 : Intel Core 2 Duo 1.8Ghz
권장 : Intel Core 2 Duo 2.6Ghz
<메모리>
최소 : 1 GB
권장 : 2 GB
<저장공간>
최소 : 15 GB
권장 : 15 GB
<그래픽>
최소 : Nvidia GeForce 7600 w. 256MB RAM
권장 : Nvidia GeForce 8800 w. 512MB RAM
저장 매체 CD-ROM / 디지털
최신 버전 1.03
언어 영어 (US) / 러시아어 / 유럽 지역[2]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12세 이상)
파일:PEGI 12.svg PEGI 12 (12세 이상) / 파일:PEGI 16.svg PEGI 16 (16세 이상) [3]
장르 액션 롤플레잉 / 핵 앤 슬래시
게임 유형 싱글 플레이어
관련 링크 파일:175px-Larian_Studios_Logo.png /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2.1. 한글 패치
3. 스토리
3.1. 디비니티 2: 에고 드라코니스3.2. 디비니티 2: 플레임즈 오브 벤전스
4. 등장인물5. 용어6. 지역7. 팁8. 오류 및 해결법


[clearfix]

1. 개요

파일:divinity_ii_ego_draconis.jpg파일:81zIq03lHHL._AC_SL1084_.jpg
디비니티 2 : 에고 드라코니스 디비니티 2 : 플레임즈 오브 벤전스(확장팩)
파일:218343-divinity-ii-the-dragon-knight-saga-windows-front-cover.jpg파일:81ziODyFEIL._SY679_.jpg
디비니티 2 : 드래곤 나이트 사가(합본팩) 디비니티 2 : 디벨로퍼스 컷(최종팩)

라리안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3D 핵 앤 슬래시 & 액션 RPG 게임.[4]

디비니티 시리즈의 세 번째 게임이며, 1편인 디바인 디비니티로부터 82년 이후,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으로부터 무려 1300년 이후의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2009년 6월 20일에 본편인 '에고 드라코니스'가 발매되었고, 2010년에 확장팩인 '플레임 오브 벤전스', 2011년에 합본팩인 '드래곤 나이트 사가', 2012년에 개발자 도구(트레이너와 비슷한 개념)와 기타 다양한 원화, 개발 비화 등을 추가한 '디벨로퍼스 컷'이 차례로 발매되었다.

2. 시스템

디비니티 시리즈 중에서는 자유도가 가장 떨어지는 작품이지만 어느 정도 보장되는 편이라서, 육성에 따라 후반으로 갈수록 직업의 의미가 점점 사라질 수도 있고, 유저의 선택에 따라 퀘스트와 메인 스토리의 진행이 달라지기도 한다. 예를 들면 어떤 퀘스트에서는 게임 내에서 제국군 같은 집단의 장교으로부터 지역을 어지럽히는 고블린 부족을 없애달라는 부탁을 받는데, 오히려 고블린 부족의 대장과 손을 잡아서 장교을 배신하고 죽일 수도 있다. 심지어 확장팩에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게임의 최종보스가 1명인지 혹은 2명인지 결정될 만큼 세계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 독심술 시스템이 큰 역할을 하는데, 게임 진행방향을 넘어 각종 유머 및 비밀요소와 보상 등이 연관되어있기 때문에 필수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독심술을 사용할 때 경험치가 소모되지만 게임 진행에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마음껏 쓸 수 있다. 갑옷 퀄리티가 좋아서 예쁜 것들이 많다. 전투는 타겟팅 후 공격하는 방식으로, 더 위쳐 2와 거의 동일하다.

서브퀘스트가 상당히 매력적이게 다가오는 작품인데, 다른 게임의 서브퀘스트처럼 단순 노가다로 이루어진게 아닌 라리안 스튜디오 특유의 병맛코드나 패러디, 세계관의 이해, 게임 시스템들이 담겨있다. 메인 퀘스트 내용 자체가 상당히 어두운 편이라 그것만 진행하다보면 다소 힘빠지는 플레이가 될 수 있지만 서브퀘스트는 몇 개만 제외하면 대부분 코미디라 게임의 분위기를 환기해 준다. 메인스토리의 분위기와 상반되는 내용들이 가득하다보니 어찌보면 꾹 참던 똘기들을 분출하려고 만들었나 싶을 정도.[5]

독특한 요소들도 눈에 띄는데,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처럼 NPC들의 모든 대사를 더빙했고, 게임의 진행 도중에 언제든지 캐릭터의 성별, 외모, 목소리를 변경할 수 있다. 드래곤 나이트라는 이름답게 특정 시점 이후부터는 주인공이 드래곤으로 변신하여 활약할 수 있다. 다만 밸런스 붕괴를 막기 위함인지 드래곤 상태는 생각보다 약해서 되려 얻어맞아 죽기 더 쉽다. 참고로 드래곤 상태에서는 살짝 TPS 같은 느낌도 나는데, 너무 기대는 하지 말자...

단점으로는 일부(특히 드래곤 나이트가 되기 전 점프) 모션이 오블리비언이 떠오를 정도로 많이 어색하고, 액션 요소가 취약해서 타격감도 미흡할 뿐더러, 회피 및 방어가 전혀 없다. 보스들은 그저 일반 몬스터보다 더 강한 엘리트몹 정도 수준에 그쳐서 전투의 재미는 확실히 부족한 편이다. 난이도 설정에 실패한 느낌도 있다. 쉬움-일반-어려움-악몽 난이도가 있다. 적의 공격력만 변하고 다른 것은 동일한 듯하다. 초반에는 일반 난이도로 진행해도 포션이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지만, 확장팩 후반에는 악몽 난이도로 진행해도 포션이 전혀 필요없어진다. 또 직업 사이의 밸런스도 좋지 못해서 소환사나 마법사 위주로 육성하면 전사 및 궁수에 비해 최종 성장 가능한 대미지가 비교도 안될 만큼 낮다.

2.1. 한글 패치

특이한 점은 오리지널 신의 성공으로 디비니티 시리즈가 알려지기 전부터 완성도 높은 한글패치가 존재했다는 것이다. 벨레가의 대사를 보면 어떻게든 운율을 맞추기 위해 고심했을 한글패치 제작자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디바인 디비니티가 해외에서도 여전히 고전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만 한글패치가 없어서 접근성이 낮은 것을 생각하면 다행스러운 부분이다. 게임 중간중간에 개그 요소도 적절하게 섞여 있고 분위기 자체가 무겁지 않은 만큼, 발매된 지 꽤 지났지만 여전히 가볍게 플레이한다면 충분히 즐길 만한 게임이다.

패치 제작자가 파일을 배포하던 본인의 블로그를 폐쇄하여 한때는 파일을 구하기가 어려웠지만 다른 사람이 패치를 새로 올렸다. 한글 패치 하지만 이 페이지도 막혀있고 현재는 게임메카에서 한글패치 검색을 해보면 살아있는 링크가 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ame1&no=2438104 디시갤의 링크도 막힌 것으로 확인되었다. https://oldgamelove.tistory.com/231

3.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디비니티 2: 에고 드라코니스

주인공은 파글로우 지역에서 드래곤 슬레이어로 각성한다. 그런데 그 직후에 브로큰 밸리 지역에 드래곤이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로드 일행과 함께 브로큰 밸리로 가게 된다. 하지만 막 드래곤 슬레이어가 된 시점이라서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했고, 겨우 언데드와의 전투를 통해 안정시키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취약할 것이라며 드래곤 토벌대에서 제외된다. 딱히 할 일이 없어진 주인공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할 일을 찾아다닌다.

어느 정도 멀리 나가다 보면 로드에게 치명상을 입고 도망치던 드래곤 나이트 탈라나와 마주친다. 주인공은 마지막 드래곤 나이트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려고 하지만, 탈라나는 너희들이 쫓아야 할 진정한 악을 알려주겠다며 검은 반지의 환영을 보여주고, 주인공에게 융화된다. 그리고 융화되면서 주인공은 드래곤 나이트로 다시 태어났고, 탈라나는 주인공의 내면에서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지시해준다. 새로운 드래곤 나이트의 탄생을 감지한 데미안과 잔달러가 차례로 나타나는데, 데미안은 경고를 하고 사라지고, 잔달러는 탈라나가 주인공에게 드래곤 나이트의 힘을 준 목적을 알기 위해 과거에 브로큰 밸리를 지배했던 드래곤 나이트 로비스의 유령을 찾아가보라고 조언해준다.

로비스를 찾아가면 탈라나의 목적이 죽은 영혼들이 머무르는 메아리의 홀에 들어가서 데미안의 아내인 이게르나를 부활시키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과거에 이게르나가 참수되는 순간에 데미안과 영혼 단조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둘 중에서 한 쪽만 살아있을 수 있고 다른 한 쪽은 반드시 죽어야 하는 상태가 되었고, 따라서 이게르나가 부활하면 데미안이 죽는다는 것이다. 로비스는 과거에 자신의 주군인 대마법사 막소스가 메아리의 홀을 찾아낸 적이 있었고, 그의 일지가 보관된 막소스 사원으로 향하라고 조언해준다.

일지에 따르면 메아리의 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구의 위치, 열쇠 역할을 하는 도장, 주문, 메아리의 홀에서 살아있는 존재를 보호해줄 보호구 등 모두 4개가 필요하다고 한다. 주문은 과거 막소스가 사용하던 센티널 섬의 전투탑에 있었고, 마침 그 전투탑에 주인공이 드래곤으로 변신하는 데 필요한 드래곤 스톤도 있었기 때문에 먼저 센티널 섬으로 향한다. 이후 전투탑의 봉인을 뚫고 불법 거주중이던 네크로맨서 라이켄을 물리치고 전투탑을 점령하게 된다.

전투탑을 점령하면 데미안과 잔달러가 등장하여 말싸움을 벌이고, 잔달러가 다른 차원에 숨겨져있던 보호구를 찾아내어 알레로스로 가져왔으나, 차원의 문을 닫기도 전에 몬스터들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했다며 차원의 문을 닫을 시간을 벌어달라고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오로바스 피오르드 지역을 여행하며 드래곤 패트리악으로부터 입구의 위치와 도장의 행방을 알게 된다. 알레로스로 가서 잔달러를 도운 다음 보호구를 가져오고, 마지막으로 도장까지 획득하고 나면 메아리의 홀 입구로 가서 주문을 사용한 다음 안으로 진입하게 된다.

메아리의 홀 안에서 주인공에게 죽어간 주요 적들의 영혼이 나타나서 주인공을 방해하지만 전부 없애고 계속 나아가면 이게르나가 참수당하던 순간으로 진입할 수 있다. 그 안에서 이게르나를 참수하려던 디바인과 함께 있던 잔달러 및 기타 병력들을 제거하고 나면 이게르나가 부활한다. 그리고...[스포일러1]

3.2. 디비니티 2: 플레임즈 오브 벤전스

알레로스는 검은 반지의 공중 요새에 완전히 포위되어버리고, 잔달러는 알레로스가 공격받기 직전에 도시 전체에 보호막을 둘러서 공격을 막아낸다. 하지만 이 보호막은 알레로스의 지하에 봉인된 베흐를린의 결계 중 하나였고, 완전히 해방되진 않았지만 어느 정도 바깥으로 자신의 힘을 낼 수 있었던 베흐를린은 힙네로토마키아 지대에 감금된 주인공을 풀어주면서 '자신을 해방시켜주면 디바인도 풀어주겠다'는 거래를 맺는다.

알레로스로 돌아온 주인공은 수비군 사령관으로부터 잔달러의 계획을 전해듣는데, 알레로스 주변의 검은 반지들을 토벌하기 위해 베흐를린이 갖고 있는 강력한 마법 무기 '패트리악의 눈'을 가져오되, 베흐를린을 절대 해방시키면 안된다는 말을 전해듣는다. 이후 베흐를린이 봉인된 곳을 찾아내기 위해 크고 작은 일들을 수행해야 한다. 이때 베흐를린이 직접 자신의 강력한 적이라고 언급하는 벨레가가 그의 부활을 막기 위해 주인공을 수시로 방해한다.

베흐를린이 봉인된 곳을 찾아내서 입구로 들어가면, 벨레가에 의해 죽어버린 로드를 발견할 수 있다. 사실 로드는 주인공이 감금된 동안에 주인공을 대신하여 잔달러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먼저 파견되었는데, 결국 필사적으로 방해하던 벨레가에게 최후를 맞고 말았다. 그리고 벨레가가 싸움을 걸어오지만, 어느 정도 체력이 내려가면 숨을 돌려야겠다며 도망가버린다. 베흐를린의 봉인 앞에 다다르면 벨레가가 다시 나타나서 차라리 자신이 힘을 보태겠다고 제안을 한다.[스포일러2]

마법 무기를 받고 잔달러에게 돌아가면. 보호막을 해제하고 알레로스는 반격에 나서게 된다. 비행선에 마법 무기를 싣고 적진 중앙으로 돌진하는 동안, 주인공이 드래곤으로 변신하여 비행선을 호위해야 한다. 참고로 확장팩에서는 이 때가 유일하게 드래곤으로 변신하는 순간이다. 중앙 근처까지 가면 비행선의 체력과 상관없이 상황이 좋지 않다며 최후의 수단으로 카미카제를 시전하고, 마법 무기의 힘으로 거대한 폭발이 발생하여 거의 모든 공중요새가 순식간에 증발한다. 마지막으로 폭발로부터 살아남은 이게르나와의 최종전에 돌입하고, 이게르나를 죽이고 나면 디바인도 해방되며, 알레로스에서 다함께 승리를 만끽하는 것으로 확장팩이 엔딩을 맺는다.

당장에야 직면한 위협은 제거됐지만 원천적 원인인 데미안과 그의 군대들, 그리고 멸망한 세계에 대한 회복이 남아있는 과제로써, 이는 부활한 디바인의 행보와 함께 후속편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4. 등장인물

5. 용어

6. 지역

7.

8. 오류 및 해결법



[1] 최종팩 기준[2] Italiano / Français/ Español / Deutsch / Polskie[3] 최종팩인 디비니티 2 : 디벨로퍼스 컷[4] 장르는 영문 위키백과 참고.[5] 물론 메인 스토리 중간중간 벨레가가 등장하여 분위기를 환기시켜주지만 그의 병맛성도 서브퀘스트에서야 미친듯이 발휘된다. 특정 인물이나 단체에 대한 설명이나 속사정도 서브퀘스트에서 설명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나 신규 등장인물이자 세계관 핵심인물인 벨레가의 캐릭터성을 제대로 느껴보려면 가히 필수라 할 수 있다.[스포일러1] 탈라나는 주인공을 드래곤 나이트로 만들면서 완전히 죽었고, 주인공의 내면에서 계속 대화하던 존재는 탈라나가 아니라 그 순간에 주인공을 정신 지배한 이게르나였다. 당시의 주인공은 드래곤 슬레이어가 된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서 정신 공격에 취약하다는 이유로 로드 일행의 탈라나 토벌에서 제외되었는데, 그 우려가 다른 쪽으로 현실이 된 것이다. 디바인에 따르면 이게르나의 입장에서 '자신을 구해줄 만큼 강하지만, 자신이 조종할 수 있을 만큼 약한' 인물로 당시의 주인공이 제격이였다고 한다. 게다가 데미안과 이게르나 중 한 쪽만 살아있을 수 있다는 것도 자신의 부활을 위한 거짓 정보였고, 이 거짓말으로 로비스와 잔달러는 물론 남편인 데미안조차 속였기 때문에 아무런 의심도 받지 않으며 계획을 진행할 수 있었다. 결국 이게르나가 해방되자마자 주인공은 디바인이 봉인된 시공을 초월한 곳인 힙네로토마키아 지대(Plane of Hypnerotomachia)에 함께 가둬지고, 데미안과 검은 반지에 의해 세상이 멸망 직전까지 가는 것이 본편의 엔딩이다.[스포일러2] 여기서 벨레가를 무시하고 베흐를린을 풀어주면 '패트리악의 눈'을 받을 수 있으며, 해방된 베흐를린은 이게르나에게 합세하여 최종보스로 함께 등장하게 된다. 이 경우 최종보스전 이전의 비행선 호위에서 '패트리악의 눈'의 힘을 일부 사용할 수 있는데, 사용하면 적중한 건물 및 근처의 건물들이 전부 증발해버린다. 벨레가를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자신이 다른 차원에서 구해왔다는 마법 무기를 전해주는데, '패트리악의 눈'보다 약하다는 설정 때문인지 비행선 호위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대신 비행선 집중 사격 스킬이 생긴다. 여러 건물을 동시에 부술 수는 없지만 체력이 많은 하나를 부수는 것은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 경우 베흐를린이 부활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종보스로 등장하지도 않는다. 요약하자면, 베흐를린을 선택하면 비행선 호위는 상대적으로 쉽고, 최종보스전은 상대적으로 어렵다. 벨레가를 선택하면 비행선 호위는 상대적으로 어렵고, 최종보스전은 상대적으로 쉽다. 하지만 최종보스전에 비해 비행선 호위가 훨씬 어렵다.[예시] 3200x1800 해상도에서 1920x1080 해상도로 설정할 경우, 기본 해상도 그대로 검은 바탕에 설정 해상도 창 크기로 정중앙 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