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1화 오프닝에서 민설아가 유리로 된 헤라팰리스 로비 천장을 뚫고 헤라팰리스의 상징인 헤라상으로 추락해 즉사했다. 민설아[3]는 헤라팰리스 47층 난간에서 추락하여 헤라 상으로 유리 파편들과 함께 떨어져 파편들과 함께 피가 헤라상 전체로 튀면서 눈을 뜬 채로 즉사했다. 이후 주민들[4]에 의해 발견되어 시신이 옮겨지고 자살로 위장되었다. 당시 파티장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야경을 감상하던 심수련과 추락하는 민설아의 눈이 마주쳐 심수련이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주저앉았고 드라마는 2개월 전 시점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시즌1 17화에서 밝혀진 범인은...
민설아는 주단태와 천서진의 불륜 관계를 알아버렸다. 그 장면을 목격한 민설아는 불륜 동영상을 찍었다. 그 다음으로 주단태와 천서진이 눈치를 챘는지 민설아를 기절시켜 기계실에 감금했다. 그리고 민설아는 일어났을때 주단태와 천서진이 앞에 있었다. 주단태와 천서진은 그 영상을 지우라고 여러 협박을 해도 지우지 않아 결국 민설아는 쌘 한 구타를 맞고 쓰러졌다. 천서진이 와서 물을 부어 민설아를 깨웠다. 그러고 본인도 영상을 지우라고 했지만 지우지 않아 싸대기를 때렸다. 민설아는 기절했다. 참고로 시간이 지나 하은별이 민설아를 풀어주었지만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머리에 돌 석상에 머리를 맞았다. 민설아는 도망쳤지만 결국 끝까지 살아남지 못했다.
시즌 1 20화 막바지에 양미옥의 전화를 받고 급히 달려온 심수련이 주단태의 서재 문을 열고 들어서자 누군가에 의해 등과 복부를 칼로 관통하는 치명상을 입고 쓰러져 현장에서 즉사한다. 이후 그녀를 목격한 오윤희, 양미옥이 들어오고 양미옥이 신고를 해 119와 경찰이 오고 119는 심수련의 시신을 이송, 경찰은 현장에 있던 오윤희를 심수련 살인범으로 체포한다. 후에 공항에서 비서에게 문자로 전달받은 뉴스 속보 영상을 보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로건 리는 뒤늦게 심수련에게 향하려 했으나 주단태 무리에게 납치당하고, 심수련의 시신을 본 여자도 도망치다 조비서에게 잡혀 태국으로 강제 출국된다. 그리고 심수련을 죽인 진범은 바로...[11][12]
이 사건을 극 전체적으로 본다면 주단태에게 있어서 패착일 수밖에 없는데, 살인죄를 누명씌우려 했던 오윤희는 복수귀로 각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주단태의 목을 옥죄는 상황을 만들게 되었고, 살해당한 심수련의 정체는 자신이 사랑하던 나애교였으며, 나애교인 줄 알았던 심수련이 진짜 나애교로 변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후술할 나애교 살해 혐의 체포 사건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심수련, 오윤희, 천서진, 로건 리의 계략으로 주단태에게 혐의를 뒤집어 씌워 감옥에 넣기 위해 천서진이 주단태의 먹는 술에 수면제를 타서 재우고 주단태의 핸드폰으로 나애교를 불러낸 척 한 뒤 옷과 장갑, 차 키 등을 챙겨 주단태의 비밀통로를 통해 헤라팰리스 지하주차장에서 오윤희에게 건네준다. 오윤희는 주단태의 차에 있던 블랙박스 SD 카드를 제거한 뒤, 그 차를 몰고 가서 로건 리와 접선하여 주단태의 자동차와 양복, 구두 등을 건네 준다. 로건 리는 주단태의 차를 이용해 주단태로 위장해 나애교로 위장한 심수련을 뺑소니를 친 척 연극을 하고, 심수련은 경찰에게 자신이 주단태에게 살해당한다는 전화를 남긴다. 그 뒤 나애교의 시체를 화장시킨 척[15]하며 나애교의 죽음을 위장했다. 그 이후 오윤희가 심수련의 묘에서 나애교의 유골을 꺼내서 헤라팰리스로 출발하고, 오윤희와 로건 리가 헤라팰리스 지하주차장에서 다시 만나 위장했던 주단태의 옷과 신발 등을 오윤희에게 다시 건네 주고 그것을 비밀통로를 통해 100층 펜트하우스로 올라가 유골은 주단태의 비밀 공간에 숨겨두고 나머지는 천서진에게 전달해 준 뒤, 천서진이 주단태의 집에 진범이라는 증거(장갑, 비옷, 신발 등을 태운 흔적과 발자국)를 남기게 해놓음과 동시에 심수련은 나애교가 머물렀던 별장 밑에서 배로나[16]와 감금된 척[17][18]을 하고, 천서진에게 배로나 살인 사건 당시 증거인 하은별의 목걸이를 미끼로 나애교의 별장에서 찾으라는 지시[19]를 해 지문을 남겨 공범의 증거까지 남겼다. 이후 경찰이 수색할 당시 그 유골함과 천서진이 남긴 가짜 증거들을 경찰에게 일부러 목격시키게 해서 결국 주단태는 나애교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여담으로 주단태가 나애교를 살해한 것은 맞지만, 주단태는 나애교를 심수련으로 착각하고 살해하였기 때문에 "주단태가 나애교를 살해하였다" 라는 말이 당시 주단태에게는 억울했을 것이다. 나애교 또한 시체로 고인드립을 당한 셈이긴 하지만, 나애교로 살아왔던 심수련이 나애교 살인죄로 주단태를 처단하는 데 이용[20]했기 때문에 나애교로써도 나쁘지 않은 결말이었다. 애초에 살해되기 직전 주단태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해외로 정두만과 도피를 할 생각이었다.
시즌3 3화에 한밤 중 유동필이 공사장으로 난입해 망치로 헤라상 뒷 벽쪽을 내리쳤는데 그 안에 백골화가 진행된 시체가 들어있었다. 그 백골화된 시체는 주혜인의 친모인 김미숙의 시체로 추정 되었는데 시즌3 4화 끝부분에서 김미숙의 시체가 있는 벽면 바로 옆을 내리쳤더니 오윤희의 시체가 같이 발견되었다.당황하던 찰나에 유동필은 주단태의 함정에 걸린것을 깨달았고 주단태의 협박에 못이겨 오윤희의 시체를 물에 유기하였다.
공사 진행 중이던 헤라펠리스에서 김미숙이 주단태가 심수련이 낳은 쌍둥이 중 한 명은 버리고 나머지 한 명은 아이를 한 명 낳은 나애교의 쌍둥이 친자식 중 하나라고 둔갑시킨 사실에 관한 증거로 주단태를 압박하다가 주단태에게 돌로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김미숙은 그 자리에서 바로 즉사했고 현장을 발견한 유동필이 주단태 대신 죄를 뒤집어씌워 감옥에 들어가며, 사건은 청평댐 시체없는 살인사건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수사종결된다.
천서진의 자작극으로 로건 리에게 독극물을 주입시킨 뒤 펜트하우스로 옮겨 로건 리 집안과 심수련이 보게 하여 심수련을 납치감금범으로 몰아 함정에 빠트렸다. 이 와중에 백준기와 하윤철도 같이 끌려간다. 하지만 그 창고에 있던 하윤철의 도움으로 주입된 독극물을 제거한 로건 리가 기계에 오류를 일으키며 죽은 척 위장하여 주단태 몰래 알렉스 리의 별장으로 이동했다.
강마리가 청아그룹 회장 취임식을 가려는 천서진을 습격해 주사기로 기절시킨 뒤 헬퍼룸으로 끌고 갔고, 이렇게 끌려온 천서진을 감금한 심수련이 오윤희를 살해했을 당시의 영상을 틀어준 뒤 이유를 캐물었으나 모르쇠로 일관하자 모든 죄는 하은별이 받을 것이라고 겁을 주며 동시에 "청아그룹, 청아재단, 재산, 명예도 다 잃게 될 것이며, 가장 사랑하는 하은별까지 모두 빼앗겠다"는 협박과 함께 의문의 주사를 주입한다. 몸부림치는 천서진을 지켜보다, 쓰러진 천서진이 황산이 쏟아져 고통스러워하자 잠시 당황하나 "네가 한 짓 그대로 느껴봐라"는 조롱과 함께 나가버리고, 결국 천서진은 괴로움에 몸부림치다 기절하고 만다.
조기 치매현상이 온 천서진이 헤라팰리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연습하고 있던 배로나를 자기 딸인 하은별로 착각하는 환각증세로 인해 강제로 끌고 가려고 하자 그 장면을 목격한 하윤철이 배로나를 구하려고 천서진과 몸싸움하며 실랑이를 벌이다가 천서진은 샹들리에에 매달린 후 바로 추락하면서 등불이 복부를 향해 추락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한 후 즉사하였을 거라고 추측됐다. 하윤철 역시 계단 난간에 후두부가 찢기는 소리가 들리면서 과다출혈 혹은 척추 골절로 인해 사망하였을 것으로 추정됐으나, 강마리가 재빨리 신고를 하여 둘은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수술 후 의식을 회복했다.[24] 다행히도 배로나는 하윤철에 의해 큰 부상을 면했다.
2023년 8월 6일경(추정), 일본 정신병원에서 탈출해 한국에 밀항을 하고 행방이 묘연하던 주단태를 끌어들이기 위해 공모된 심수련과 로건 리의 가짜 약혼식이 로비에서 열리던 도중, 청소부로 잠입한 주단태가 몰래 헤라팰리스에 잠입해 사람들의 눈길을 피하며 헤라팰리스 곳곳에 폭탄을 심고 다른 사람의 휴대폰을 훔쳐서 펜트하우스의 비밀통로에 위치한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펜트하우스까지 올라간다. 이후 전화가 올 것을 미리 예상해 입장하는 동안 핸드폰을 들고 있던 심수련은 주단태에게 테러 협박을 받게 되고, 심수련에게 5분 안에 펜트하우스로 오지 않을 시 헤라팰리스를 폭파시키겠다고 선언해버린다. 테러협박으로 인해 로건 리는 경비실에 들어가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심수련은 직접 펜트하우스까지 올라가서 주단태와 대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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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주단태에게 폭탄 리모컨을 버리라고 총을 겨누며 지시하지만 끝까지 폭탄 리모컨을 버리지 않자 가슴에 총을 쏴 저지했으나 주단태가 다시 일어나 심수련의 허벅지에 깨진 병을 찔러넣고, 다시 폭탄 리모컨을 손에 쥐며 폭탄을 터트려 헤라팰리스를 붕괴시키려 하자 심수련은 이마 중앙에 총을 쏴버리고 주단태의 뒤로 유리창이 깨지며 100층에서 추락하려하던 중, 주단태는 최후의 발악으로 폭탄 리모컨을 눌러버린다. 이후 3분뒤에 폭탄테러로 인해 20층 로비와 100층 펜트하우스가 폭발한 뒤 펜트하우스의 잔해가 99층과 98층을 내려앉히면서 상층부 하중 지지층과 중층부 하중 지지층이 뒤틀려 붕괴되며 상가층을 제외한 전부가 붕괴하고 만다.[28]
헤라팰리스가 폭발하기 직전 뒤늦게 올라온 로건 리는 망연자실해 있던 심수련을 부축해 펜트하우스 전용 엘레베이터를 타고 폭발 직전의 헤라팰리스에서 아슬아슬하게 탈출했지만...
부수적 피해가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인명 피해쪽의 상황은 사망자는 950,000명, 실종자는 1,550,000명, 부상자는 1,350,000명 정도로 추정되는 무시무시한 사상자가 끝없이 발생할 수는 있는 것은 물론이고, 그 영향으로 전국에서 국민들이 분노를 폭발하며 그때와 똑같은 상황이 번지고 엄청난 폭동까지 일어나며 이 사태의 당사자들과 부정부패한 정부를 상대로 무참히 덤비게 될 수가 있다.[29] 향후 전 국민 100명 중 1명 꼴인 50만 명에 육박할 유족과 이재민을 중심으로 상당한 혼란이 야기되었을 것은 당연지사. 게다가 건물 피해쪽은 헤팰만 그럭저럭 대피가 제대로 이루어졌지 주변 아파트 수십 동을 포함한 건물들과 동부간선도로는 대피나 통제는커녕 꽉 차 있었으며, 중층부는 코엑스와 트레이드타워 쪽으로, 최상층부는 탄천 쪽으로 무너지는게 보인다.[30] 일단 코엑스와 도심공항터미널은 붕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분진 피해는 심수련이 잠실 쪽의 창문을 깼을 때 바람이 강하게 불어온 걸로 보아(서풍) 동쪽으로는 잠실야구장을 포함한 송파구 일대, 서쪽으로는 헤라팰리스의 소재지인 삼정동을 포함해 강남구 일대 지역인 청담동과 논현동, 역삼동, 대치동 부근에 피해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34] 즉, 요약하여 주변 한 블록 내는 쑥대밭이 되고, 강남구 전반은 먼지가 뒤덮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본편에서는 매우 놀랍게도, 정확히 헤라팰리스 부지 내에만 건물 잔해가 쌓여있는 모습으로 나타났으며[35] 건물 저층부는 창문만 파손되고 붕괴가 전혀 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심지어 이 때문에 사망자가 주단태를 제외하고는 한명도 없었으며, 주단태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원생존했다. 아마도 200명 정도 대피할 수 있는 지하방공호로 대피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대부분의 입주민들은 자기 집을 심수련에게 제값 이상을 받고 매매 후 이사를 나갔기에 피해가 없었고 남아있는 세대들도 각종 고급 가구, 고가의 가전제품, 명품들이 파손되었어도 사실상 심수련과 로건 리의 개인 자산으로 피해 복구를 진행했으며 향후 천수지구 쪽에 새 아파트를 분양받는 등의 방법을 쓸 것으로 보인다. 또 붕괴 후 시즌3 13화에서 잊힌 채 있었던 로건 리의 10조가 재등장하여 피해복구에 사용할 것임을 기자회견으로 밝혔다. 그리고 건물은 무너졌지만 아직 멀쩡한 헤라팰리스 부지가 강남 최고의 노른자 땅 중 하나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부지를 현대차에 팔았나 보다 어쨌든 이렇게 해서 2016년 5월 17일 공사 현장에서의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6일 건물 자체의 붕괴까지 약 7년 동안의 파란만장했던 대한민국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헤라팰리스의 붕괴와 동시에 모든 사건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면서 다시는 새로운 사건이 생기지 못하게 되었다.
주단태는 민설아가 죽었던 것처럼 펜트하우스에서 떨어져 똑같이 로비천장을 깨트리고 떨어졌지만, 민설아가 헤라상 품에 안겼던 것과 상반되게 헤라상을 빗겨나가 낙사하였다.[36]결국 1화 첫 장면이 복선이 되어 실제로 사망한 셈.
해당 건물이 붕괴 후 장면에 실제 건물 붕괴 사고의 자료를 사용하여 논란이 일었고, 그 때문에 해당 장면이 편집되었으며 14화 시작전에 사과문이 게시되었다.
펜트하우스 III는 기존 계획이었던 12화에서 14화로 연장되었는데, 헤라팰리스가 붕괴된 시점이 12화 마지막임을 보아 기존 드라마의 마지막은 헤라팰리스의 붕괴와 동시에 두 주역이자 악연 관계인 주단태와 심수련의 동반 자살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안 하느니만 못했던 연장
참고로 이런 일들이 실제로 많이 발생하게 된다면, 2023년엔 작년처럼 사건사고가 엄청나게 많은 총체적 난국의 암흑기같은 어둠의 해를 맞이했다고 볼 수 있다.
[][2] 민설아를 직접 살해한 사람은 오윤희이지만 사건이 터지기 전에 주단태와 천서진이 윤태주를 통해 당사자를 감금했다. 게다가 하은별 때문에 풀려난 민설아가 층계에서 굴러떨어진 뒤에 도망치다가 주단태에게 또 다시 붙잡혀서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갔기에 직접적인 공범들은 주단태, 천서진이다. 또한 민설아 시신을 유기하고 증거 인멸한 강마리, 하윤철, 고상아, 이규진도 포함된다.[3] 이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 리틀헤라 클럽 멤버인 주석훈, 주석경, 유제니, 이민혁, 하은별에 의해 심한 괴롭힘을 당했다. 물론 이전에 나이와 신분을 속이고 불법 과외 교사로 취직한 사기 행각을 벌였기 때문에 이 또한 본인의 행동으로 인한 자업자득이지만 그렇다고 리틀헤라클럽이 민설아에게 한 행동은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다.[4]강마리, 고상아, 이규진, 하윤철, 천서진, 주단태[5]위의 문단과 같이 민설아가 감금 되고 그 바로 죽었다.[6]주석경, 유제니, 이민혁, 하은별[7]주석훈, 주석경, 유제니, 이민혁, 하은별.[8]심수련은 살해된 나애교를 보고 도망치다 조호영 일당에 의해 태국으로 강제 출국당했다.[9] 주단태가 자기가 저지른 범죄를 오윤희에게 덮어씌웠다.[10]천서진, 양미옥, 도비서, 조호영 등[11]천서진, 양미옥, 도비서, 조호영은 공범에 속하게 된다. 이 중, 형벌 처리는 직접 살인을 저지른 주단태가 1순위, 무기를 구해온 조호영이 2순위, 피해자의 이동 경로를 보고한 도비서가 3순위, 하은별이 죽을 위기에 있었기 때문에 천서진이 4순위, 협박에 의해 가담한 양미옥이 5순위일 듯 하다.[12] 이들 중 양미옥은 나애교가 심수련 대신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기도 전에 자살해버렸고, 나머지 네사람은 2년 뒤에야 심수련이 아닌 나애교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13] 애초에 천서진도 공범으로 만드는 것이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다. 위에 서술한 심수련 살인 사건의 공범이었으니.[14]오윤희, 천서진, 로건 리, 주석훈, 배로나[15] 물론 진짜 심수련을 태울 수는 없으니 마네킹으로 나애교의 시체를 위장하였다.[16] 병원에 입원 중이던 배로나를 데려온 것이 로건 리와 주석훈이다.[17] 이 당시 주단태의 똘마니들이 나애교의 별장을 감시하고 있었기에 그 감시를 없애기 위해 오윤희가 주단태의 핸드폰으로 주단태 똘마니들을 다른 곳으로 이동하라는 문자를 보냈다.[18] 이 과정에서 오윤희가 천서진에게도 혐의가 가게끔 나애교의 별장 안에 천서진도 공범이라는 증거들을 세팅을 해놓고, 심수련과 배로나가 감금된 척을 하기 위해서는 밖에서 잠글 수밖에 없는 비밀 문이 있었는데 그 문을 잠그는 역할을 했다.[19] 정확히는 심수련과 배로나가 있던 지하실 비밀 문의 열쇠를 주면서 '나애교의 별장의 어느 서랍 안에 하은별의 목걸이가 들어 있으며 그 서랍의 위치는 모른다.' 고 말하여 그 열쇠로 여기저기 열게끔 하게 해 흔적을 남기게 함정을 팠다.[20] 그 과정에서 심수련 자신의 신분을 회복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이용했다. 이미 죽은 신분이었기에.[21] 3년 전 같은 날에도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22] 사건 발생 후 심수련이 배로나에게 유학을 가기 위한 비행기 티켓을 전달하였을 때 해당 비행기 티켓의 날짜가 2023년 8월 15일이었으며 해당 장면에서 배로나가 보름(15일) 후라는 말을 하였다. 즉, 비행기 티켓의 전달 날짜가 7월 31일으로 추정되며 사건 발생 후 심수련의 복장 변화 등으로 살펴보았을 때 해당 사건은 티켓 전달 2~3일 전으로 추정된다.[23] 추측일뿐이다 딸이 와인에 탄 약을 토하긴 했으나 사건 직전의 행동은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기억상실로 추정된다[24] 천서진은 유아퇴행 증상을 겪었으며 하윤철은 한동안 의식불명이었으나 문병온 배로나가 '아빠'라 불러주자 무의식 상태에서 눈물을 흘리고 13회에서 깨어났다. 하지만 하윤철은 머리를 크게 다치는 바람에 시신경이 다쳐 시력을 잃었다.[25] 테러에 사용될 폭탄을 구매해 공범 처리.[26] 헤라팰리스 건물 피해 + 각종 시설 수리비. 롯데월드타워의 건설비가 4조 2천억원을 감안하면 이에 맞먹는 수치이다.[27] 무너진 건물 잔해가 전부 헤라팰리스 부지 내로 떨어져서 주변 피해는 없었고 헤팰 내에서도 폭발 및 붕괴 자체에 의한 부상자는 없지만 대피 과정에서 기물 등에 부딪치는 사람들이 속출했고 건물 외부 부지 내에 사람들이 있었을 가능성도 충분하기에 이에 의한 부상자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28][29] 이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테러인 9.11 테러의 사망자인 2,900여명과 한국 전쟁 이후 대한민국 단일 사망자 최다를 기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의 사망자인 502명을 훨씬 능가하는 수치이다.[30] 실제라면 저렇게 폭탄 테러로 무너져도 건물 자체의 무게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아래쪽으로 붕괴하지, 옆으로 쓰러지지 않는다. 9.11 테러를 생각해보자.[31] 바로 옆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크나큰 피해를 입을 것이다.[32] 비교적 거리가 멀고, 해당 방향으로 붕괴되는 잔해가 거의 없어서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33] 영동대로의 경우, 도심공항터미널과의 연결통로를 따라 봉은사역까지 쭉 함몰되었을 확률이 크다.[34] 실제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에도 먼지 폭풍이 소재지인 서초구를 포함하여 강남구와 송파구 일대를 일시적으로 지나갔었다.[35] 붕괴 연출 때문에 그렇지, 실제로 이런 건물이 무너지면 의외로 수직으로 무너지기 때문에 주변 피해가 아주 크지는 않다. 옆 건물로 파편이나 잔해가 튀기는 했을지언정 의외로 연출 오류는 아닌 셈.[36] 이는 헤라 여신(심수련)이 품어주었던 민설아와 달리 헤라에 의해 내쳐졌다는 은유적 표현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단태적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