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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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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예술고등학교#s-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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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청아예술제 성악부문 수상자]]'''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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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청아예술제 수상자
대상 (bella voce)
천서진
제28회 청아예술제 수상자
대상 (bella voce)
배로나
금상
주석경
은상
유제니
동상
노지아, 초봄
}}}}}}}}}
<colbgcolor=#000><colcolor=#bd9a5c> 유제니
柳珍妮[훈음][2] | Yoo Jenny
파일:펜하3 유제니.png
출생 2004년
작중 연령 16세 (2019년) → 23세 (2026년)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533-41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2 헤라팰리스 4503호[3][4]
서울특별시 송파구 천수동 심운팰리스 130층 펜트하우스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5]
신체 163cm | 45kg | AB형
가족[6] 아버지 유동필(1975년 9월 1일생)
어머니 강마리(1976년 1월 30일생)
학력 유치원 미상 (2011년 졸업)
초등학교 미상[7] (2017년 졸업)
화영중학교 (2020년 졸업)[8]
청아예술고등학교 (성악과 / 2023년 졸업)
대학교 미상 음악대학 (성악과 / 중퇴)[9]
이탈리아 內 음악대학 (성악과 / 2026년 편입)[10]
직업 대승학원 수강생
심운아트센터 차석 상주음악가
이탈리아 유학생
소프라노 성악가
별명 정해리, 빵꾸똥꾸, 유죄니[11]
휴대폰 갤럭시 Z 플립 미러 퍼플
갤럭시 Z 폴드2 미스틱 브론즈
갤럭시 S21 팬텀 바이올렛
수상 2022년 제28회 CAAF(청아예술제) 성악부문 은상
청아아트센터 상주음악가 오디션 금상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배우 진지희

1. 개요2. 작중 행적3. 특징
3.1. 성격3.2. 인간관계3.3. 능력
4. 주변의 말5. 평가6. 어록7. 여담

[clearfix]

1. 개요

강마리유동필의 외동딸. 청아예고에서 성악 전공.

안하무인, 쌈닭. 실력은 없고 욕심만 있다.[12] 민혁 바라기.[13]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 한 마디로 개 싸가지.
돈 자랑하는 건 취미고, 돈 없는 애들 무시하는 건 특기다.


자기가 밟아도 되겠다 싶으면 찍어놓고 지독히 괴롭히지만,
또 뭔가에 감동받아 내 편이라고 생각하면
하루아침에 자기 속 다 내주는 단순하고 쿨한 면도 있다.


청아예중 입시에 똑 떨어져 일반 중학교를 다녔다.

같이 성악을 시작한 친구 중에 유일하게 혼자 떨어져 자존심에 엄청난 스크래치를 입었다.


기필코, 청아예고만은 포기할 수 없다.


그런데 배로나라는 눈엣가시 같은 아이가 공부면 공부,
노래면 노래, 모든 면에서 제니 앞을 가로막는다.


배로나, 아빠도 없는 불쌍한 년 주제에...[14]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진지희.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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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배로나를 시즌 1 초반부에서는 끔찍하게 싫어했지만 후반부부터 서서히 친해지고 배로나에게 인생을 배우고 있다. 처음에 끔찍하게 싫어했던 누군가가 자신의 인생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된다는것을 보여주는 부분은 펜트하우스 스토리 내에서 서브적으로 좋은평가를 받는 서사라고 평가 받는다.

3.1. 성격

지금은 선역화가 되어 묻혀졌지만, 유제니도 초반에는 악역이었다.[15] 과거에는 여타 헤라팰리스 아역들처럼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며 남을 깔보는 성격이며, 모친강마리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이쪽도 굉장히 싸가지가 없는데, 만만하다 싶으면 무조건 괴롭히고 조롱하는 게 일상이였다. 특히 오윤희-배로나 모녀와는 사이가 극도로 나쁘며 나오면 일단 배로나 혹은 오윤희를 말로 조롱하고 얕잡아 본다. 그래도 이런 점은 주석경, 하은별과 달리 특별히 가정이나 정신적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버릇이 나쁘기 때문이라 막상 배로나가 자신을 한번 도와주자 바로 조력자로 돌변했다.[16]

뿐만 아니라 버릇이 나빠서 막말을 잘 한다. 당장 반 친구이자 맞은편에 사는 친구의 어머니인 오윤희가 정성스레 집들이 대접용으로 요리한 떡볶이와 순대, 새우튀김, 돈가스 등 각종 분식들을 보고 '저게 사람 먹는 거야? 극혐'이라며 서민 음식은 음식이 아닌 폐기물이라는 식으로 비하하기도 했다.

다만 시즌 1 21화에서 살인자의 딸이 된 배로나를 은근히 위로해주면서 힘내라고 샌드위치를 주면서 갱생의 여지를 보였는데, 담당배우가 인터뷰에서 "유제니는 시간이 흐르면서 배로나의 츤데레 친구로 변해가는 캐릭터"라고 말하면서, 시즌 2에서는 해외유학을 간 주석훈을 대신해 배로나의 조력자로 활동할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시즌 2 공식 홈페이지 사진에서 망토를 입고 있는데, 이는 배로나를 위한 슈퍼맨이 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 말은 즉슨 무시무시한 힘이 생겨난다는 뜻이 되는데, 아마 엄마의 후원자인 목욕탕 사모님들이 손을 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언제 악행을 저질렀는지 모를 정도로 갱생되었다. 멘탈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모여줬다. 시즌 2 13화에서는 오윤희민설아를 살해한 범인이라는 점 때문에, 그 딸인 배로나에게 원망을 토로하지만 옛날의 악녀로서의 모습과는 달리,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사람에게 배신당한 것에 대한 원망이었을 뿐이고, 도로 흑화해버린 건 아니다. 배로나의 편이 된 만큼 강마리가 진심으로 반성하며 출소한다면 다시 화해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

간단히 요약하면 항상 적반하장급으로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하은별, 남탓하고 타인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면서도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주석경, 그리고 이기적이고 생각없는 이민혁과는 달리 정신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최소한의 양심은 남아있는 캐릭터이다.[17]

사람들 별명을 잘 짓는지 시즌 3에서도 배로나를 "대상"이라고 지칭하며 서울대 프리패스권은 배로나의 것이라고 주장한다.

5회에서 배로나의 모친 오윤희가 죽었을 때 장례식장에서 진심으로 애도했다. 시즌 2 4회에서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모친인 강마리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준 어른이었기에 같은 시즌 2 13회에서 강마리가 수감하게 된 것 때문에 배로나를 원망했을 때도 "너네 엄마 얼마나 좋아했는데..."라고 했다. 시즌 3 11회 미방영분에서 아빠 유동필이 주단태의 협박에 못 이겨 오윤희 시체를 유기한 것 때문에 유제니 본인도 죄책감에 시달렸지만 배로나가 위로해 주면서 배로나와의 관계가 틀어지지는 않았다.

3.2.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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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능력

4. 주변의 말

로나 그렇게 되고 창피한 것도 무서운 것도 없어졌어.
애들이 놀리는 거 겁도 안 나고, 서울대 못가도 상관없어.
내가 무서운 건 옆에 있던 누군가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거.
아빠도 없는데 우리끼리 믿고 의지하면서 살아야지
빌어먹을 비밀 같은 건 왜 만들어? 내가 엄마 딸인데...
- 유제니 본인
우리 공주 이제 다 컸네....[22]
- 강마리
네 엄마는 알아야지. 나중에 알면 더 슬프고 괴로울 거야.
에너지 아껴요, 제니 엄마. 지금은 마음 굳게 먹고 제니 지키는 것만 생각해요. 뭐든 도울 일 있으면 나한테 얘기하고요. 엄마가 무너지면 끝이에요. 제니한테는 엄마밖에 없잖아요.
- 오윤희
야! 유제니!!!! (유제니가 뛰어내리기 직전 옥상 문을 열고 들어온 배로나가 유제니를 붙들고) 뭐 하는 짓이야! 미쳤어?[23]
무슨 일인데 그래. 나도 사는데 네가 왜 죽어. 억울하게 실격당한 애도 버티고 있잖아. 근데 네가 왜 죽겠다고 난리야?!
울지 마. 억울하게 네가 왜 울어. 내일도 시험 있잖아, 목 아껴야지! 더 이상 우리, 바보같이 당하지 말자.[24]
아저씨, 괜찮으세요?

(유동필:신경 꺼!)

아저씨, 제니 청아아트센터 상주음악가 합격한 거 아시죠? 합격 파티 때 아저씨도 오셨으면 좋았을 텐데...

(유동필:너는 뭘 다 그렇게 참견을 하냐?)

제니 그날 엄청 잘했거든요. (영상을 보여주며) 보세요. 궁금하셨죠? 오디션에서 진짜 예뻤는데.

제니가 항상 그랬어요. 자긴 아빠 닮았다고. 의리 있는 것도, 마음 약한 것도.

(유동필:그럼 딸이 아빠를 닮지. 지나가는 개를 닮겠어?)

제니 아저씨 되게 좋아해요. 자기 전에 아저씨랑 같이 찍은 사진 보면서 아저씨 그리워하거든요.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아줌마랑 제니한테 진심으로 얘기하면 오해 풀리지 않을까요?

뭐든 말씀하세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그리고 술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요.
유제니, 나한테 뭐 죄 졌어? 나 좀 봐. 보고 얘기해. 너, 재수학원은 왜 안 가? 며칠째 집에서 꼼짝도 안 하고 뭐 하는 거야?

(유제니:그건 어떻게 알았어?)

그것도 모르면 친구냐? 나 니 베프야.

(유제니:베프는 무슨... 나 같은 거 상대하지도 마. 울 아빠가 너네 엄마한테 무슨 짓을 했는데.. 용서하지 마. 제발 마음 약해서 사람들 봐주고 그러지 좀 마.)

나 마음 안 약해. 너보다 더 독한 애야. 우리 엄마 보내고도 끼니마다 밥 먹고 잘 사는데 내가 왜 약해? 아무도 용서해 줄 생각 없어. 하지만 네 잘못 아니잖아. 니네 아빠도 벌 받고 계시고, 그러니까 제대로 공부해서 시험 봐. 내가 수능 전까지 옆에서 페이스 메이커 해줄 테니까. 또 떨어지면 진짜 나한테 죽는다.

(유제니:로나야...)

어른들 때문에 너까지 잃고 싶지 않아. 나 가볼 데가 있어. 나중에 봐.[25]
- 배로나
유제니, 나 오늘 떠나. 세상 구경 좀 해 보려고. 세계일주 한 3년은 걸릴 거 같은데 정확히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어. 나... 갔다가 돌아오면 내 여친 해 줄래? 나 너 좋아했어.[26][27]
- 이민혁

5. 평가

5.1. 시즌 1

배로나가 같은 성악을 전공하려 한다는 것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빨간 물감을 이용해 배로나에게 자신의 음료수에 독을 탔다며 누명을 씌웠고, 부모의 연줄을 이용해 배로나를 학교 폭력범으로 만들어 강제 전학을 보내려는 음모를 꾸몄다. 뿐만 아니라 주석경을 위시한 다른 헤라팰리스 아이들과 함께[28] 민설아를 수영장에 빠뜨리는 악질적인 짓을 서슴지 않았으며, 아예 폐차장으로 납치한 뒤 폐차에 감금하고 조롱하는 짓까지 서슴치 않았다. 엄마인 강마리부터가 유제니가 뭘 하든 오냐오냐 해 주며 받아주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쪽은 유제니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고 혼내줄 사람이 아예 없다는 게 문제.

그런데 유제니의 아버지죄수어머니다른 부자들 밑바라지해주며 목욕탕 장사를 하는 것이 본 직업임이 밝혀지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될 경우 오히려 철천지 원수인 배로나와 친해질 가능성도 없진 않다.

후반부에서는 별다른 악행이 없었고 마지막회에서 엄마를 영영 잃게 된 배로나에게 샌드위치를 내밀고 '이거 묵어라잉~'라며 어느 정도 위로를 해주면서 시즌 2부터 배로나와 절친이 될 것이라는 암시가 나왔다.

5.2. 시즌 2

배로나를 몰래 챙겨주었지만, 이를 들키면서 2화에서 배로나처럼 학교폭력 표적이 되었고, 결국 이전 헤라키즈 아이들의 주도하에 식고문을 당하는 등 수난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거의 제2의 배로나이자, 제3의 민설아가 되어버린 셈. 물론 시즌 1 동안 민설아, 배로나를 괴롭힌 업보라고 볼 수도 있다.

후에 헤라클럽 아이들 간의 분열이 생기면서 배로나, 주석훈, 유제니 VS (주석경 VS 하은별), 이민혁 간의 3:3 대치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29]

시즌 1의 유제니는 친구들과 잘못된 부모의 교육으로 적극적으로 비행을 저지르는 위치였다면, 시즌 2에서는 배로나의 처지에 공감하고 그동안 자신이 벌였던 학교폭력을 그대로 돌려받으며 빠르게 갱생각을 잡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4화에서는 엄마 강마리와 더불어 오윤희 모녀의 조력자가 되는 것을 확정지으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스토리 전개에 개입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실 이는 이미 예견된 수순인 게, 애초에 배우인 신은경진지희부터가 타 배우들과 비교해도 절대 밀리지 않는 인지도 인데다가 시즌 1에서 비슷한 비중이었던 이규진 가족과 비교해도 유독 서사를 풀어내는 쪽에 비중을 두는 편이기는 했다.

5화에서 Mein Herr Marquis[30][31]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청아예술제 은상을 수상했다. 아무래도 배로나와 연습하면서 실력이 급상승한듯 하다. 시즌 1에서는 실력이 안 좋다고 평가받기도 했으나 은상을 수상하며 타고난 재능이 뛰어나고 실력이 우수하다는 것은 증명된 셈이다. 게다가 역류성 식도염을 앓았으면서도 이 정도 성과를 낸 것인 만큼 앞으로도 더 성장할 포텐셜이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

그리고 그 예상대로 8화에서 어머니 천서진의 몰락으로 입지가 추락한 하은별에게 싸대기를 날리면서 그간의 괴롭힘을 갚아주는 모습이 나오며 사이다라는 호평을 얻었다.[32][33] 특히 시즌 2 인물 배경에서 유제니는 자세는 그대로이나 마치 슈퍼맨을 연상시키는 붉은 망토가 새로 추가되면서 무언가 힘이 강해진다던가 각성하는 묘사가 있지 않겠냐는 추측이 많았는데, 8화에서 하은별과의 관계가 역전된 것과 엄마 강마리의 배후인 송 회장 일행이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어느정도 사실이 되었다.

9화에서는 엄마 강마리의 직업이 세신사임을 폭로당했음에도 엄마를 원망하기는 커녕 당당하게 살자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며 정신적으로도 한층 성장했음을 보였다. 오히려 천서진에게 온갖 도움을 받고도 피해자 코스프레하며 천서진과 의절하려는 하은별과 대조되는 부분.

이로써 정해리보다는 해당 배우작가의 전작에서 맡은 강하세와 더 비슷해졌다. 그런데....

강마리가 민설아 사건에 연루되어 실형을 받고 생이별하게 된 것 때문에 오윤희와 배로나에게 분노하여,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결국 주석훈과 주석경은 배로나의 편이 되어 버렸고, 하은별은 진분홍에 의해 실종된 상태이기 때문에 다시 배로나와 대립각을 세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나 자신의 아버지를 들먹이며 배로나에게 선전포고를 한 데다 자신의 아버지부터가 주단태 그리고 흑막으로 추정되는 백준기와 강한 유착관계에 있으며 조호영까지 자신의 수하로 부리고 있기 때문에 배로나의 적이 된 아역 캐릭터들 중에선 권력이 가장 강해졌기 때문.

하지만 배로나에게 "민설아한테 미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가지라"는 말을 듣고서는 약간 상기된 표정으로 우리 엄마 불쌍하게 한 인간들 아빠가 용서 안한다는 협박을 했으나 본래 유제니의 악행을 고려했을 때 이날 보인 이 위협만으로 최종보스라고 속단하기는 이르다. 애시당초 최종보스가 되려고 했으면 시즌 1에서 처럼 배로나에게 패악질을 부리면 되었으나 오히려 배로나를 붙들고 글썽거리면서 원한을 토한 정도였다. 또한 시종일관 배로나와 착잡한 눈빛을 교환하였다.[34] 배로나와의 화해로 갱생 중이라는 기대를 한껏 받았지만 민설아를 괴롭힌 것에 대한 반성을 하는 것이 아직 드러나지 않아서[35][36]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것이 드러났다.

5.3. 시즌 3

일단 2화까지만의 행적을 보자면 리틀 헤라클럽 멤버들이 자신들의 부모 포지션을 이어가고 있는데, 주석경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선과 악의 사이에서 혼돈을 겪는 유동필, 강마리의 포지션을 더 강하게 이어가고 있다. 굳이 따져보면 강마리의 포지션에 더 가깝다. 2회에서 아빠가 감옥에 갔었다는 사실을 알아서 실기시험에서 노래조차 못 부르고[37] 뛰쳐나가버렸다. 이후 3화에서 자살을 시도했으나 배로나가 간신히 구하게 된다.

이후 학폭위에서 주석경의 만행이 드러나자마자 이민혁과 헤라 키즈들마저 주석경의 꼬리를 잘랐음에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은 주석경에 의해 아빠의 전과와 복역 사실을 폭로당하는 수모까지 겪지만 오히려 아빠는 죄값을 치렀으니 더는 비난 받을 이유가 없고 그걸 이용해 사람을 괴롭히는 네가 더 나쁘다고 당당하게 맞선다. 엄마가 세신사라는 걸 알았을 때의 경우처럼 이번에도 정신적으로 한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것. 그러한 딸의 대견함에 엄마의 포옹을 받는것은 덤. 이시점을 기준으로 완전한 갱생의 길로 들어섰으며 배로나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것으로 보인다.

청아예고 학생들 중 배로나와 더불어 정신적 성장을 보여준 둘 뿐인 인물로, 주석경의 퇴학이 결정되어 더이상 주석경에게 휘둘리지 않게 되었고 비록 서울대는 진학하지 못했어도 자신의 실력으로 다른 대학에 진학하는 모습을 보일 듯. 또한 주석훈, 배로나와도 완전히 우호관계가 되었으니 유제니를 괴롭혔던 이민혁과 헤라 키즈도 당분간 유제니를 건들지 못할 것이다. 이민혁은 확실히 갱생의 길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퇴학당한 주석경이 유제니, 배로나와 결판을 내려고 발악하고 있어서 문제.

다행히 주석경이 퇴학당한 이후로는 현재까지 접점이 아예 없었으며 자신의 생명의 은인 배로나가 엄마와 사별한 이후 정성으로 보살펴주고 있고 배로나가 입시살인마 딸이라고 소문나자 그 악플러들을 "아무것도 모르면서 악플다는 인간들"이라고 하고 배로나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걸 더이상 가만두지 않고있다. 펜트하우스 시즌들을 종합 분석하면 유제니는 초기에 끔찍하게 싫어하던 누군가와 정이 들고 어쩌다가 친해지고 그런 사람에게 인생을 배움으로서 싫어했던 누군가가 자신의 인생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38]

본작의 최후의, 그리고 최고의 승리자 중 한 명으로 엄마는 송희수 회장의 비서실장에다가 천수지구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최고의 재력가가 되었으며, 친구로는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배로나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주석훈을 두고 있으며 본인도 성악 실력이 뛰어난 만큼 이탈리아로 유학을 가 성악가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비록 아빠 유동필은 아직 감옥에 있는 상황이지만 이마저도 송희수 회장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와주고 있는 만큼 출소한다면 다시 시즌 3 초반처럼 셋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듯.

결론적으로 배로나 옆에서 행복한 결말을 맞은 인물이지만, 시즌2까지의 행보와 비교해서 너무 맹목적으로 배로나만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다보니 딱히 능동적으로 하는 일이 없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6.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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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훈음] 버들 보배 여자 종 [2] '제니'는 순우리말 이름이고 한자는 중국식 이름이다. #[3] 시즌 3에서는 오윤희를 잃은 배로나를 챙기기 위해 6~10회에서 어머니 강마리와 함께 4502호에 거주했었다.[4] 붕괴[5] 배로나를 따라 이탈리아로 유학을 갈 예정이라고 했다. 강마리가 배로나를 믿고 유제니를 배로나에게 맡겼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청아아트센터 상주음악가 오디션 합격으로 유학 혜택을 받은 것도 있다.[6] 아역들 중 유일하게 사별하거나 의절한 가족이 없다. 유동필 출소 후에도 별거한 적은 있지만 유동필이 주단태 관련 일을 하는 게 싫기도 하고 심수련 지시도 있어서 그렇지 배로나를 통해 부녀간의 의절은 없었던 사실이 드러났다.[7] 공립초등학교로 예상[8] 화영중학교의 모델이 된 중학교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화정중학교다. 배로나 문서에도 써있지만, 화영중학교 촬영지는 신명여자고등학교에 있었다.[9] 주석경에 의해 N수를 하고 하고, 1년 이상 늦게 입학했다. 입학년도는 미상.[10] 2026년 9월에 배로나가 "너 다음 달에 이태리로 유학 온다며."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윤희의 기일이 9월인 건 옥에 티로 실질적인 기일은 11월 초중반이다. 따라서 2026년 12월부터 유학생활을 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11] 시즌3 메이킹에서 배로나와 유제니가 화장실에 갇혔을 때 자막에 '유죄니'라는 별명이 나왔다.[12] 하지만 청아예술제에서는 은상을 수상했고, 시즌 3에서는 청아 상주오디션에 합격했다. 배로나와 마찬가지로 만점이지만, 배로나보다 생일이 빠른 3월 25일생이라 한 등수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13] 시즌 2에서는 이민혁이 악랄하게 괴롭혀서 적대관계가 됐다가 시즌 3에서 어느정도 다시 친해졌다.[14] 사실 아빠가 있다.[15] 다만 시청자들의 관점에 따라 시즌 1의 행적들은 본래의 성격이 아닌 누군가의 영향을 받아 헤라클럽 사람들에게 잘보이기 위해 일부러 그랬다고 볼 수도 있다. 시즌 2 초반에 아빠 유동필이 주단태 대신 감옥에 들어갔다고 나왔으며 유동필이 무슨 죄를 뒤집어 썼는지 시즌 3에서 나왔다. 강마리와 유제니가 헤라팰리스 4503호에 입주해 거주하는 조건으로 그 죗값을 대신 받았기에, 특히 주단태 가족들에게 잘보이기 위해 주석경이 악행을 저지르면 따라서 악행을 저질러야 하는 처지에 놓였을 수도 있다. 그 예로 주석경 주도하에 벌어지는 민설아 집단괴롭힘에 2차례나 가담한 것과, 주석훈 주도하에 벌어지는 안은후 집단괴롭힘에 가담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니었을까... 어쩌면 성악을 하게 된 계기도 주단태가 여자 성악에 관심이 높아 유제니 또한 주단태의 권유로 성악을 시작했을 수도 있다. 천서진의 영향도 받았는데 강마리가 청아 타이틀 때문에 천서진에게 아부를 떨었듯이 유제니도 하은별과 절친이 아니라 아부를 떨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고등학교 입학식 다음날 하은별이 배로나와 싸웠을 때 둘을 말리거나 어느 한쪽 편을 들기는커녕 천서진이 오기 전까지 싸움 구경만 하고 있었다. 미방영분에서도 하은별 은근 자존감 낮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결코 유제니가 하은별과 절친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시즌 1 후반과 시즌 2, 3에서 유제니의 진짜 성격이 자세히 드러났다.[16] 이런 캐릭터 설정은 작가배우의 배역에 대한 의도 가능성이 있다. 김순옥이 진지희를 철없는 악역 내지 정이 많은 선역으로 유도했기 때문에 유제니도 철없는 악역에서 정이 많은 선역으로 전환한듯. 진지희가 출연한 김순옥의 전작에서도 비슷한 면이 있기는 했다.[17] 어떻게 보면 자신의 다른 가족들과 같이 악함이 강요된 경우라 볼 여지가 있다. 헤라키즈들과 어울려 청아예고와 커뮤니티에서 생활하려면 이들처럼 악하게 행동하고 이들에게 동조하는 척이라도 했어야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즌 2 초반부에서 배로나를 돕는 자신의 모습을 주석경을 비롯한 다른 헤라키즈에게 들키면서 따돌림을 당한 데서 이런 사정을 짐작할 수 있다. 다른 헤라키즈들에 비해 재력이나 뒷배가 좋지 못한 자신의 집안환경 상 다른 헤라키즈에게 묻어가거나 동조하지 않는다면 이들에게 상상을 초월한 따돌림과 괴롭힘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게 유제니의 악행들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18] 대본집에 따르면 아빠는 살인죄로 수감 중이고, 유제니에게 이 사실을 들킬 우려를 한 것도 화정으로 이주한 원인 중 하나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논현동에 살았다.[19] 실제로 고양시는 안양 평촌, 성남 분당, 고양 일산 등 경기도 교육열 TOP3 지역 중 하나이며 교육열이 매우 센 지역이다.[20] 시즌 3 2회에서 주석경이 실기시험을 앞둔 유제니를 멘붕시키기 위해 언급했다. 즉 유제니는 중학생이 되기도 전부터 아빠와 별거했다는것.[21] 물론 홍보모델을 지원한 배로나를 골탕먹이기 뮈해서였다. 이참에 같이 지원한 유제니도 같이 날려버릴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22] 시즌 3 3회 학폭위에서 주석경이 유동필을 살인 전과자라고 모욕하자 유제니가 이에 분노하고 역으로 일침을 날리자 학폭위가 끝나고 안아 주면서 했던 말.[23] 자살하려는 유제니를 잡으며 가장 먼저 한 말.[24] 배로나가 삶의 의미를 잃고 자살하려는 유제니를 말리면서 다독거리면서 했던 말이다.[25] 시즌 3 11화 미방영분 대사이다.[26] 드라마에 나온 게 아닌 시즌 3가 모두 끝난 후 비하인드 장면으로 나온 것이다.[27] 그리고 이때 유제니가 이민혁의 입영통지서를 보여주며 떠나긴 어딜 떠나냐며 어이없어하는 표정으로 콧웃음을 친다.[28] 물론 여기에 천서진의 딸인 하은별주단태의 아들 주석훈은 불참했다. 하은별은 유일하게 민설아를 선생님으로 대접했던 인물이었기 때문이고 주석훈 같은 경우는 주석경처럼 막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중에 폐차장에 끌고 가서 집단 린치를 할 때에는 배신감 때문에 가담해버렸다.[29] 공식 홈페이지에서 등장인물 소개란을 보면 헤팰 아이들 사이에 민설아를 중심으로 배로나, 유제니, 주석훈(선역)<민설아>주석경, 하은별, 이민혁(악역) 순으로 배치되어있다.[30] 요한 슈트라우스 2세(Johann Baptist Strauss II)의 오페레타(Operetta) "박쥐(Die Fledermaus)"의 2막에서 여주인공 로자잘린데(소프라노)의 하녀 아델레(소프라노)가 부르는 곡.[31] 가사가 묘하게 유제니의 집안사정과 비슷한 느낌이있다. 극중 가사 내용이, 하녀 아델레가 자신을 여배우라고 속이고 가면무도회에 갔다가 자신이 일하는 주인인 후작과 마주치고 "너 우리 집 하녀 아니냐?" 고 캐묻자 "내가 하녀라고요? 이렇게 우아하고 예쁜 하녀가 있을리가요?" 라고 발뺌하는 내용인데 이 가사가 강마리가 그동안 본인이 세신사인걸 숨기고 헤라클럽에 들어왔던 상황과 묘하게 맞아떨어진다. 이 노래가 유제니의 캐릭터와 잘 어울렸다는 시청자 평이 많은데 연출 팀이 일부러 고른거라면 세심한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32] 마치 시즌 2 4화에서 주석경의 싸대기를 때리던 엄마의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주석훈과 더불어 배로나의 죽음을 진심으로 가슴 아파하는 둘 뿐인 인물임을 잘 드러냈다는 평.[33] 여담으로 이 짤은 나무위키 싸대기 항목 두번째 짤로 쓰이고 있다.[34] 장면 마지막 즈음에 머리를 흔들며 주저앉는 듯한 스탠스를 취하는 장면이 스쳐지나가는데 시즌 2에서의 행보만 보면 순간의 감정에 휩쓸려 저지른 일일 수도 있다. 참고로 9회에서 "내가 무서운 건 옆에 있던 누군가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거야"라고 말한 것을 바탕으로 1년 6개월동안 엄마와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사실에 PTSD(겨우 친해진 배로나가 죽을 위기에 처했다가 겨우 살아난 것.)가 와서 일시적으로 배로나와 그 엄마를 적대할 수도 있지만 강마리가 출소하면 굳이 적대하지 않을 수도 있다.[35] 유제니가 민설아 언급을 한 것도 시즌 2에서는 단 한 번뿐이었다. 그래도 고인모독은 하진 않았다.[36] 민설아에게 피해를 입힌 건에 대한 반성이 확실한 리틀 헤라클럽 사람은 주석훈 뿐이었다. 주석경은 유제니와 마찬가지로 불확실하지만 마지막에 민설아 언급에 크게 반응하지 않으며 차차 반성의 단계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별이민혁은 시즌 2까지 반성 안한 것이 확실하다.[37] 주석경이 유제니의 시험을 고의로 망치려고 하필 시험 앞두고 폭로하고 시험장에서 유제니의 다음 순서를 기다리는 중. 아예 카드를 들어올렸다.[38] 여담으로 담당배우 진지희가 나왔던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도 정해리신세경&신신애 자매를 처음 봤을 때는 끔찍하게 싫어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이 해리 인생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었다.[39] 유제니를 감화시킨 인물은 배로나이며 남을 감화 시킨다는 점에서 김은향과 비슷하다. 그래서 유제니-배로나를 펜트하우스판 세경-은향 조합으로 보기도 한다.[40] 시즌 1 2회 참고[41] 참고로 그 엄마도 청아예고 재학 시절 전교 1등이었다.[42] 시즌 1 3회 참고[43] 5화에서 청아예고 예비소집일에 대형 실로폰으로 장난을 치는 이민혁에게 '민혁아, 어쩜 그리 악기를 잘 다뤄~'라며 애교+아부를 떨기도 했다. 물론 배로나가 나타나자 싹 돌변해 배로나를 이름 대신 예비 1번이라 부르며 어그로를 끈다.[44] 미방송분에서는 이민혁에게 매점 가자며 애교를 떨지만 거절 당한다.[45] 그나마 둘의 관계성이 구세경-김은향과 닮은점도 있어서 마찬가지로 구세경과 김은향도 처음에 대립이 심했다.[46] 어쩌면 배로나가 성악을 하기 전에는 별로 대립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더군다나 청아예중을 탈락한것도 하은별보다는 실력이 높지만 부의 상징이 천서진 가족보다는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도 든다.[47] 심지어 작중에서도 배로나가 그 누구보다도 더 예쁘다는 평이 많다. 심지어 주석훈청아예고 예비소집일에 배로나를 처음 봤을 때 중국어로 얼굴이 예쁘다고 말할 정도.[48] 물론 본격적으로 친해진 건 5회 이후부터다. 4회에서는 배로나가 청아예고에 돌아오자 일진들은 유제니와 배로나의 청아예술제 참가를 막으려는 수작을 부리면서 유제니에게 이득을 주는척 했지만(유제니가 배로나를 가해자 취급했던 것도 일진들이 보는 앞이라서) 그들이 시킨 것들을 유제니가 다 감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마리에 대해 험담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심적으로 고립됐다가 유제니의 학폭 피해 사실을 접수한 오윤희의 도움으로 간신히 학폭위에 직접 찾아가 배로나와 함께 피해 사실을 폭로하면서 그제서야 진정한 친구로 지낼 수 있었던 것.[49] 하나뿐인 내편의 김도란-김미란과 비슷한 관계성을 보인다. 참고로 유제니도 김미란처럼 초기 시놉에서는 선역이었다.[50] 그도 그럴 게 아역을 맡은 다른 배우들은 성인이 되어서야 데뷔해서 연기 경험이 적은 반면에 진지희는 실제 아역 배우 출신으로 연기 생활이 상당히 긴 베테랑 배우이다.[51] 사실은 이 두 작품과 펜트하우스 시즌 1 모두 "철부지" 포지션에 가깝다.[52] 물론 여기 나오는 신옥희는 사랑을 못 받아서 삐뚤어진거 뿐이지 심성은 착한 아이다. 나중에 자신을 어린 나이에 낳아 힘들게 키워온 어머니 양백희에게 마음을 연다. 그러나 유제니는 사랑을 못받아서가 아닌 그저 부모가 오냐오냐 키워준 탓에 철이 없어서 처음에는 안하무인 오만방자하며 기본적으로 사람을 우습게 봤었지만 시즌 1 후반부터 선역화가 진행되었고 시즌 2 후반에 엄마가 세신사인 사실을 알고 자신을 위해 고생했다는 사실을 알고 엄마를 도와주려고 했다.[53] 배로나는 집이 좀 가난했었고 이사장인 천서진과 그 딸 하은별, 그리고 유제니의 심각한 견재로 인해서 이미지가 나락의 내핵을 꿰뚫는 수준이어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실력 하나는 인정받고 있다. 그에 비해 유제니는(...)[54] 다만 배로나의 어머니 오윤희가 졸지에 살인자가 되어 법정에까지 서버린 바람에 유제니보다 더한, '살인자 딸' 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되어서 유제니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으면 떨어졌지 배로나에게 추월당할 일은 다행히도(?) 없게 되었다.[55]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시즌 3가 끝나고 유제니, 이민혁은 살인자의 자식이 아니게 되었다.[56] 선역 포지션에 있고, 뛰어난 능력을 가졌으나 시련을 겪게 되며, 믿었던 어른에게 배신당해 사망한다. 그리고 그를 아꼈던 사람들이 복수를 다짐하는 클리셰.[57] 이렇게 될 경우 배신을 하는 어른은 이민혁의 부모인 이규진이나 고상아.[58] 주석경은 시즌 1에서 장발 이었다가, 시즌 2에서 갑자기 짧아졌고, 시즌 3에서 달라진게 있다면 시즌 2에서는 앞머리가 없었지만 시즌 3에서는 앞머리가 있다. 헤라 키즈들중 둘 다 공통적으로 헤어스타일 변화가 있는 캐릭터들이다.[59] 웨이브 머리였던 시즌 1때와는 달리 생머리 가발이다. 시즌 3 공홈 사진 속 배로나의 머리와 비슷해서 배로나의 헤어 스타일을 따라한다는 설정으로 추측된다.[60] 미스코리아 특집 이후 여장할때마다 이 이름을 사용했기 때문[61] 김영대 - 만방국제학교, 김현수 - 운천중학교, 풍덕고등학교(운천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전학을 해서 풍덕고등학교에 졸업했다.), 이태빈 - (출신 학교 불명), 진지희 -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 최예빈 - 산남중학교, 매원고등학교, 한지현 - 압구정중학교, 압구정고등학교[62] 이랬다면 민설아, 배로나, 주단태와는 처음부터 끝까지 애증관계 또는 우호관계, 주석경, 로건 리, 오윤희, 하은찬과는 완전한 우호관계, 주석훈과는 처음부터 끝까지 적대관계가 되었을 것이다.[63] 주단태가 악역으로 바뀌면서 유동필이 누명을 썼다는 설정이 추가된 것으로 추측되면서 악이 어느정도 공존하는 설정으로 바뀐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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