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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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bd9a5c> 도비서 | |
본명 | 도○○[1] |
출생 | 1992년 6월 29일 |
출생지 정보 없음 |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피아니스트[2], 비서[3] |
소유 차량 | 현대 팰리세이드, 현대 그랜저 |
별명 | 도비, 페이커, 키 크고 안경 쓴 여진구 |
링크 | |
배우 | 김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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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서진의 비서실장.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도현.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도비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특징
3.1. 성격
조비서나 홍비서와 마찬가지로 과묵하고 냉정한 편으로, 시즌 1에서 오윤희에게 박치기를 맞고 쓰러지거나 배로나의 행패를 말리는 것, 시즌 2에서 주단태와 대면한 것과 천서진에게 커피를 맞은 것, 시즌 3에서 천서진의 병실을 점거하고 있는 사채업자들에게 하은별이 탕수육을 투척당한 것과 주단태의 사망을 축하한 것, 천서진이 하은별을 구하겠다고 하자 그것을 말리는 것을 제외하면 감정을 드러내지 않을 정도였다.따르는 사람이 촉이 워낙 좋다 보니 사건을 보고할 때 변명 없이 있는 그대로 보고하는 편이며, 주단태가 천서진의 수족이냐며 비아냥거릴 때도 자신의 불찰이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서진의 부하인 만큼 그녀가 지시한 온갖 악행을 묵묵히 수행하는 편이나 천서진에게 오윤희의 장례식에 가지 않아도 괜찮겠냐는 발언을 하거나, 사채업자들에게 위협을 당하는 하은별을 지켜주려다 되려 봉변을 당하기도 한다.
3.2. 능력
- 지력
지력이 주단태나 천서진도 인정할 정도로 뛰어나다. 무력이 낮은 대신 지력과 후술할 정보 수집력이 그것을 커버하고도 남는 케이스. 심지어 어떤 장면에서는 천서진보다도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4]
- 무력
펜트하우스 시리즈 성인 남성들 중 최약체. 보통 이 드라마의 비서 캐릭터들이 육체파 인물인 것[5]에 비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로, 비서들 중 최장신[6]이지만 작중 등장한 성인 남성 등장인물들 중 제일 약하다.[7] 작중 오윤희에게 박치기 한 방에 무너지고, 배로나도 제압하지 못했으며,[8] 사채업자들에게는 다구리까지 당했으니...
일단 배로나를 막지 못한 것을 보면 배로나보다 약한 것은 물론이고, 주석경이나 주석훈보다도 약할 것이다.[9] 성인들 중에서도 진분홍이나 고상아를 제외하면 질 확률이 매우 높다.
- 정보력
한국에 있는 인물들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정보 수집력을 보인다. 거기다 주단태는 아예 일본을 떠난 것 조차 몰랐으며, 오직 로건 리만이 알고 있었던 백준기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그에게 비밀 거래를 제안해 천서진 세력으로 회유한 것을 보면 정보 수집력 하나는 작중 최강자인 로건 리와 맞먹는 수준.[10]
- 수행력
천서진의 충신으로써 궂은 일들을 묵묵히 수행해왔다. 시즌 3에서 천서진이 감옥에 갇혀있을 때 홀로 조비서의 행적을 감시하며 주단태가 로건 리에게 테러를 가하는 증거를 만들어두고 로건 리까지 잡아온것이 대표적. 지력과 더불어 주단태와 천서진 모두 인정하는 도비서의 장점이다.
- 충성심
작중에서 가장 굳건한 충성심을 가진 인물로, 천서진이 완전히 몰락한 시즌 3 2화, 11화에서도 '이사장님', '센터장님' 이라는 기존 존칭으로 부르며[11] 특히 11화에서는 은신처와 얼마 없는 비상금까지 주면서 펜트하우스 시리즈 최고의 충성심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았다.
- 상황판단력
충성심과 정보수집력의 임펙트에 묻혀져서 그렇지 상황판단력도 매우 좋다.
쉽게 요약하자면 약한 무력을 자신의 지력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커버하는 지능캐이다.
3.3.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도비서/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4. 평가
도비서가 참 일을 잘하네. 역시, 이사장이 총애할 만 해!
- 주단태
- 주단태
조비서와 마찬가지로 작중에서 최강의 충성심을 가진 인물로, 시즌 1에서 아버지를 살해하고 정신이 붕괴한 천서진을 '이대로 무너지실 겁니까.' 라고 다그치며 도와주었다는 점에서 단순히 돈과 명예만을 위해 천서진을 따르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었고, 시즌 2에서 천서진의 수난기가 시작되면서 이 인물의 충성심도 자연스럽게 부각되었다. 그리고 시즌 3에서 완전히 몰락한 천서진을 끝까지 지키며 '충성심을 넘어선 사랑'이라는 평가도 들었다. 배신이 밥 먹듯이 일어나는 본작에서 이상하리만치 굳건한 충성심을 보여서 인기가 있었던 캐릭터.
충성심을 제외하면 임무 성과는 처참한 조호영과는 반대로 정보 수집이나 각종 공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 모습이 많았고, 심지어 시즌 3에서는 주단태의 탈옥을 예상하고 미리 조호영을 감시함과 동시에 로건 리를 빼돌리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다만, 주인공 보정이 붙은 오윤희-배로나 모녀와 최종보스 보정이 붙은 심수련-주단태를 상대로는 맥 없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네 사람은 천서진조차도 애시당초 쉽게 뛰어넘지 못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거기다 모든 진실이 밝혀지면 리 집안에 의해 당할 가능성도 있는 편.
전체적으로 조호영과는 대비되는 인물로 설정한 듯 하다. 육체파 인물이지만 지략적인 면이나 수행력이 부족한 조호영과는 달리 이쪽은 지략적인 면이나 수행력은 뛰어나지만 무력은 약한 편이다. 특히, 시즌 3 12화에서 둘 다 똑같이 몰락한 주인 곁에 있었던 것은 동일하나,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내려는 주단태의 악행에 결국 배신을 결심하여 죽음을 맞이한 조호영과는 반대로, 도비서는 천서진과 하은별을 위협하는 사채업자들을 막으려다 쓰러지는 등 끝까지 충성심을 지켰다.
5. 여담
- 유병재를 닮았다는 반응이 많은 조비서와 마찬가지로, 이쪽은 페이커를 닮았다는 반응이 많다. 그 밖에도 여진구와 비슷하다. 또한 전우원과 인상이 비슷하다.
- 무력이 약한 것만 제외한다면 옆 동네에서 했던 드라마에 나왔던 구천수와 비슷하다. 자신을 섬기는 사람을 위해 나쁜 짓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나 구천수와 달리 마지막회에서 어떠한 행적도 알려지지 않은 점은 다르다.
- 주단태의 수하인 조호영과 달리, 무슨 사연이 있어서 천서진에게 그토록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이는지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담당배우인 김도현도 연기하면서 이 부분을 가장 고민했다고 하며 "어렸을 때부터 천서진 일가를 모시는 게 너무 당연하다는 것을 보고 자란 것 같다"는 식으로 상상했다고 했을 정도. # 시즌 3 종영 후 소감에서도 "스토리로 해소되지 않아서 시청자분들의 상상에 맡기게 됐다"고 밝힌 것을 보면 애초에 진지하게 사연이 구상되지는 않은 듯하다. #
- 1화에서 이민혁이 레슨을 받을 때 피아노를 치는 장면으로 보아 피아노 실력도 꽤 좋은 듯 하다.
- 메이킹 필름에서 드러난 정보에 의하면 착용하고 있는 안경에 알이 없다고 한다. 담당 배우가 안경 미착용자이기 때문인듯. 덕분에 하은별 역의 최예빈은 배로나가 만약 도비서와 싸우게 되면 눈 찌르기를 하라는 조언을 해줬다(...).
- 비서들 중 제일 어리다.[13] 리틀 헤라클럽 멤버들에게는 형/오빠뻘일 정도.
- 유일하게 욕을 한번도 쓴 적이 없다.
- 천서진 집안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상사의 아버지인 천명수를 만나 본 적이 없다. 두 사람의 관계는 제대로 안 나왔지만 천명수의 죽음으로 멘탈이 붕괴된 천서진을 보고 뒷수습을 하겠다고 하는 걸 보면 이쪽도 천명수와의 관계가 최악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1] 성만 알려지고 이름은 끝내 알려지지 않았다.[2] 시즌 1 첫 회에서 이민혁의 성악 레슨 시간에 피아노 반주를 했다.[3] 시즌 2에서 비서실장으로 승진. 그러나 시즌 3 11화에서 상관인 천서진이 청아재단을 빼앗겼고, 이후 최종화에서 수감되며 직장을 잃었을 것으로 보인다.[4] 보통 천서진이 멘탈이 완전히 붕괴되었을 때 이런 점이 부각된다. 반대로 말하면 이성적으로 판단이 가능할 때는 천서진이 지략 측면에서 한발 앞선다는 것.[5] 조비서는 시즌 3에서 새로운 강자들이 합류하고 기존 캐릭터들이 강해지면서 상위권으로 밀려났지만 그래도 평범한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나름 강한 편이고, 홍비서는 최상위권의 강자이다.[6] 배우의 키가 184cm인 만큼 작중 설정도 그와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7] 배우 김도현의 말에 따르면 도비서는 조비서나 홍비서에 비하면 무력이 떨어진다고 한다.[8] 물론 오윤희와 배로나가 무력 강자들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다 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인물들은 좀 고생해서라도 이들을 막아내거나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9] 주석경은 도비서보다 체구가 훨신 큰 기도원 관리자들을 제압했고, 주석훈은 주석경, 배로나는 물론, 웬만한 성인 남성들보다 힘이 세고 테크닉도 우위에 있기에 전혀 상대가 안된다. 물론 그 기도원 관리자들이 체격에 비해 전투력이 약하다는 것을 감안해도 도비서보다는 강하다.[10] 다만, 주단태의 진정한 정체를 알고 있었기에 백준기를 꺼내주었던 로건 리와는 달리 천서진은 주단태의 진정한 정체에 대해서는 자세히 몰랐던 것과 로건 리의 세력을 감안하면 로건 리 쪽이 정보 수집력은 훨씬 앞선다.[11] 청아아트센터가 심운아트센터가 된 뒤로는 다시 이사장님이라고 부른다.[12] 여성의 경우, 상대가 남자친구가 아닌 이상 친근감을 없애기 위해 아저씨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일단 시즌 3 12화에서 도비서 쪽이 말을 놓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3] 반대로 김도현은 조호영 역의 김동규보다 나이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