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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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 | |
이름 | 설탕이 (Sugar, 雪糖) |
성별 | 암컷 |
견종 | 말티즈 |
배우 | (정보 없음)[1] |
출생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성동구 보송마을 3동 501호 |
폐사 | |
주인 | 민설아 → 배로나 |
별명 | 소금이, 멍배우, 민설탕[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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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2. 작중 행적
2.1. 시즌1
시즌 1 초반부터 아팠을 정도로 몸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 수의사가 설탕이의 치료비를 황당할 만큼 액수를 크게 부르면서 민설아가 막대한 자금을 준비하게 된다. 이는 민설아가 헤라팰리스로 들어오게 된 계기가 된다.
민설아가 과외를 하는 도중에도 중간 중간 등장. 과외 끝내고 집에 온 후 밥그릇에 밥을 주고 먹으라고 했지만 주인인 민설아가 밥도 제대로 안 먹은 걸 눈치챘는지 먹으라는 듯 크게 짖고,[3] 민설아는 웃으면서 밥 한 입 떠먹고 설탕이에게 간식을 주자 그제서야 밥을 먹는다. 이후 헤라펠리스 100층에 있는 펜트하우스에 갔다는 얘기를 듣지만 밥 먹고 노곤했는지 가만히 듣기만 한다. 주인이 리틀 헤라클럽 멤버들에게 집단 린치를 당하고 집에 온 날에는 깨개갱 소리 내면서 힘없이 침대에 눕는걸 보자 마자 바로 품에 안겨 따뜻하게 위로해준다.
그리고 민설아가 사망하면서, 아픈 몸에 유기견까지 돼버렸다. 주단태와 이규진이 불법 침입을 했을 때 한 번 짖고는 집 밖으로 뛰쳐나가고, 이규진은 '아오 저 개xx...' 하면서 놀란다. 이후 집에 불이 나자 그저 지켜보기만 하던 주민들 보란듯이 어딘가를 향해 짖는데, 주인인 민설아의 시체가 유기되어 버려진 장소였다.
심수련이 보송마을로 와 민설아의 시체가 있던 곳에 꽃다발을 놓고 갔을 때 주변을 떠돌고 있었는데, 이규진이 민설아의 집에 불법 침입할 당시 떨어뜨린 회중시계를 물고 있었으며 이는 심수련이 회수하여 사체 유기할 당시 불법 침입도 있었다는 물증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회중시계를 내어주고는 또 어딘가로 도망간다.
이후 놀이터에 혼자 있었던 배로나에 의해 발견되어 배로나에게 입양된다. 설탕이를 데려가려고 했던 심수련은 배로나가 설탕이를 안고 있는 것을 보고, 집으로 데려다 주면서 돌보는데 필요한 용품들을 건네준다.
낙뢰가 치던 어느 날 설탕이는 안 좋은 예감이라도 한 것인지 멍멍 짖었고, 오윤희는 설탕이에게 다가가 안아주며 왜 그런지 묻지만 오히려 오윤희의 손가락을 물고 배로나의 방으로 도망친다.[4] 그 이후 배로나가 설탕이가 갑자기 숨을 안 쉰다고 하고, 그 자리에서 폐사했다.[5]
그리고 오윤희는 민설아의 이름과 핸드폰 번호가 적힌 목걸이를 보고, 설탕이가 민설아의 강아지임을 알게 된다.
2.2. 시즌3
시즌 3 13화에서 헤라팰리스 탈출 시도 중 한 입주민의 반려견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물론 진짜 설탕이는 아니고 품종만 같은 다른 강아지다.[6] 비하인드 컷에 의하면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바람에 잡는데 애를 먹었다.
3. 작중 인물과의 관계
3.1. 우호적인 사람
3.1.1. 민설아
설탕이의 첫 번째 주인이자 가족. 민설아가 학력 위조를 할 만큼 돈벌이에 연연했던 이유도 바로 설탕이를 치료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학력위조 사실이 발각되면서 과외비를 전액 환불하게 되고, 오윤희에게 살해 당해서 비극적인 엔딩을 맞이하게 되면서 최종적으로 설탕이의 치료비를 지불하지 못했다.3.1.2. 심수련
전 주인의 친엄마. 시즌 1에서 만난 한순간 무척 아낌을 받았던 적이 있다. 다만 직접 돌본 것은 아니고, 새 주인인 배로나에게 애견용품을 아끼지 않고 제공해 주는 방식이었다.3.1.3. 배로나
배로나에게 발견되어 이후 배로나가 설탕이를 입양해 설탕이에게는 두 번째 가족이 되었으나 얼마 되지도 않아 설탕이가 병으로 죽게 되었다.3.1.4. 오윤희
배로나와 함께 설탕이의 두 번째 주인이자, 첫 번째 주인을 살해한 원수. 야밤에 오윤희가 민설아에 대한 생각을 하다 옆에서 갑자기 짖고 그를 달래는 오윤희를 문 뒤 얼마 안 가 병으로 죽게 된다.4. 여담
-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소금이로 점 찍고 부활하자 등의 드립이 생기기도 했다.
- 동물이지만 연기를 꽤나 잘해서,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한 말 맥시무스와 더불어 2020년 동물 연기대상이라는 반농담도 있다.
- 치료를 빨리 받아야 하는 몸인데도 주인을 잘 배려한다. 민설아가 밥 먹으라고 했는데도 안 먹고 먼저 한 술 뜨기 기다리고, 아픈 걸 알고는 곧바로 안긴다. 사람 기준으로는 고령일 수도 있다.
- 유튜브에 설탕이 단독 영상도 있다. 설탕이의 대모험
[1] 네이버 지식인 답변에 설탕이 배우는 깡이라는 강아지이며 자신의 친구 강아지라는 주장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네이버 지식인의 특성상 거짓 주장일 확률이 더 높다.[2] 사실상 주인이 민설아라서 본명이라고 봐도 된다.[3] 메이킹에 따르면 사실 간식 달라고(..) 짖은 거였다고 한다.[4] 설탕이를 따라갔던 오윤희는 민설아가 자신을 원망하는 환영을 보며 그 자리에서 주저 앉고 배로나는 왜 그러냐며 놀란다.[5] 근데 이미 눈썰미 있는 사람은 배로나가 안고 있는 게 인형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6] 시즌 3 최종회에서 등장한 노숙자도 주단태와는 배우만 같은 다른 인물인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