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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3:07:37

헤라클럽


[[펜트하우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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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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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히든룸 시리즈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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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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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펠리스 사람들
비밀을 품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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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진 관련
기타 인물들
설탕이 · 엄장대 · 안은후 · 엠마 리 · 특별출연
그 외 등장인물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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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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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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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멤버 목록 및 변화
3.1. 공식 네임드 멤버들3.2. 시즌 13.3. 시즌 23.4. 시즌 33.5. 미출연 멤버
4. 안티 헤라클럽, 심수련 사단5. 라운지6. 악행7. 몰락8. 부활9. 해체10. 여담

1. 개요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나오는 헤라팰리스 아파트 입주민들이 모인 가상의 사조직.

2. 특징

헤라팰리스를 설립한 주단태가 만든 친목 단체이다. 헤라팰리스 입주민 중 가장 특권층 멤버들에게만 가입 자격을 부여한다.[1] 그러나 층수가 높아질수록 더 고급스러운 집이 있다는 헤라팰리스의 설정을 감안하면 네임드 멤버들이 45층, 55층, 85층 세대 주민들인데도 비교적 낮은 2~30층대 거주 멤버가 몇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꼭 특권층이 아닌 비교적 낮은 층 입주민이라도 펜트하우스 세대 입주민인 주단태 혹은 심수련과 친목이나 허가가 있으면 가입 가능하다.

멤버를 탈퇴시키는 투표는 수장과 서열 2위가 아니더라도 다른 멤버들이 발의할 수 있다. 멤버들은 헤라팰리스에서 파티를 열면서 서로 친목을 다진다. 남자들은 운동 모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여자들은[2] 여느 친목 단체처럼 뭉쳐서 여러 잡담을 주고받는다.

네임드들은 또 따로 뭉쳐서 각종 이권 사업에 뛰어들어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거나 자녀들 입시 문제를 논의하면서 각종 입시 비리를 꾸민다.

초기 멤버로는 주단태 본인과 심수련, 천서진, 하윤철, 이규진, 고상아, 강마리가 속해 있었다. 이후 2년째에 심수련에 의해 오윤희가 합류했다. 현재는 심수련이 암살당하고 하윤철과 오윤희는 잠깐 추방당했다가 2년 만에 복귀했다.

이 집단에 속해 있는 멤버들의 면면을 보면 화려한데, 먼저 수장이라고 할 수 있는 주단태는 투자 회사의 회장이고, 심수련은 재계 서열 30위권에 드는 재벌가의 영애이자 유명 가구 회사 대표이며, 천서진은 역시 타고난 재벌가의 영애인데다가 대한민국 사학재단의 이사장이자 최고의 소프라노, 이규진은 대한민국에서 명망 높은 법조 재벌가의 도련님이자 현직 국회의원, 하윤철은 흙수저 집안 출신이지만 천서진의 지원과 스스로 자수성가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원장이 되었고, 지금은 존 바이오 한국 지사장이다. 오윤희도 하윤철과 마찬가지로 서민 집안 출신이지만 심수련의 지원을 받고 보송마을에서 땅부자가 되면서 헤라팰리스에 입성한 후에는 제이킹홀딩스 기획 및 투자 팀장까지 올라갔다. 심수련을 사살한 살인마로 누명을 쓰며 추방되었지만 존 바이오 한국 지사 사모님 자격으로 입주했다.

이들의 자녀들도 같이 어울리면서 지내고 있다. 일명 리틀 헤라 클럽 혹은 헤라키즈. 리틀 헤라 클럽 멤버들은 헤라팰리스에 자기들을 위해 따로 마련해놓은 커뮤니티에서 주로 모인다. 극중 나오는 각종 악행들에 여기 속해있는 멤버들이 얽혀있다.

3. 멤버 목록 및 변화

3.1. 공식 네임드 멤버들[3]

3.2. 시즌 1

정규 멤버: 주단태, 심수련, 천서진, 하윤철, 이규진, 고상아, 강마리, 오윤희[A]

리틀 헤라클럽: 주석훈, 주석경, 하은별, 유제니, 이민혁

이중 심수련은 민설아 살인 사건의 진상을 알고 그들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하고 주단태와의 이혼을 결정하며 탈퇴[7], 허나 복수를 이루기 전에 주단태에게 죽임을 당했고[스포일러] 오윤희는 심수련 살인 누명으로, 하윤철은 천서진에 의해 추방되었다.

3.3. 시즌 2

<1~5회까지>
정규 멤버: 주단태, 천서진, 이규진, 고상아, 강마리, 하윤철, 오윤희[9]
리틀 헤라클럽: 주석경, 하은별, 이민혁

<6회 이후>
정규 멤버: 주단태, 이규진, 고상아(?)[10], 오윤희(?)[11]
리틀 헤라클럽: 이민혁

<최종회 기준>
정규 멤버: 이규진, 고상아, 강마리(?)
리틀 헤라클럽: 이민혁

유제니는 일찌감치 배로나를 도왔다는 이유로 리틀 헤라클럽에서 배제되었고, 존 바이오 한국지사장이 된 하윤철이 오윤희와 재혼하고 이미 거액을 내놓았기에 찬반투표없이 헤라펠리스 및 헤라클럽에 재입성했다. 그러나 배로나 살인 사건을 기점으로 하윤철이 오윤희를 배신하고 천서진과 하윤철은 하은별을 지키려는 목적만으로 다시 한배를 탔기에 사실상 주단태와 적대하게되었다. 강마리는 유제니 학교 폭력 사건으로 역시 주단태와 척을 지게되었으나 일단 명목상으로는 헤라 클럽에 속해있는 상태에서 오윤희에게 협력 중. 배로나의 죽음으로 오윤희와 주석훈은 안티 헤라클럽으로 돌아섰다. 6회를 기점으로 절반이 넘는 멤버들이 빠져나갔고, 리틀 멤버는 반 주석훈-하은별 연합이 되었고, 하은별은 실종, 주석경은 주석훈의 편이 되며 사실상 이민혁 혼자 남았다. 최종화에서 유제니가 이민혁에게 붙긴 했으나 복수심 때문이 아닌 어머니가 구속됨으로 인한 개인적인 슬픔과 실망 때문으로 추측되므로 일단은 보류.

3.4. 시즌 3

시즌 3 초반에 헤라클럽 멤버들이 모두 출소했지만 최고실세들인 천서진과 주단태의 관계가 완전히 파탄나면서 헤라클럽은 사실상 주단태 세력과 천서진 세력으로 양분되었다.

3.4.1. 주단태 사단

<1~8회까지>
정규 멤버: 주단태, 유동필[12], 이규진, 하윤철[13]
리틀 헤라클럽: 주석경[14]

<10회 이후>
정규 멤버: 주단태

2화에서 다시 4명의 정규 멤버들이 뭉치게 되었다. 일명 개노답 사형제. 주단태의 도움으로 이규진이 석방되었고 하윤철은 천서진의 도움으로 석방되었다. 처음에는 주단태, 이규진, 유동필이 3명에서만 있었고 3명이서 부동산 투기 사업에 대해 여자들을 끼고서 술자리를 가지면서 논의를 하다가 브레인의 미존재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던 중, 유동필이 하윤철이 우리중에 브레인 역할을 잘하지 않았느냐면서 하윤철을 복귀 시키기 위한 일종의 작업을 했고 주단태와 이규진도 공감해했다. 그러자 유동필이 곧바로 하윤철을 불러들였다. 이에 주단태와 이규진은 하윤철을 받아들이는걸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하윤철이 자기는 모든걸 잃었다면서 더 이상 잃을게 없는 절박함을 호소하며 자기를 받아달라고 요청하면서 다시는 배신을 안하겠다는 맹세의 의미로 자신의 손을 술병으로 내리치는 행동을 보여주었고 이에 주단태가 찬성쪽으로 돌아서면서 결국 헤라클럽에 다시 합류한다.

한편 주석경이 심수련, 주석훈과의 관계가 파탄나고 다시 리틀헤라클럽의 멤버로 돌아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주단태에게 버려지고, 기도원에 감금되었다.

9회 기준으로 2명의 멤버가 나가게 되었다. 하윤철오윤희의 사망으로 인해 복수심을 가지고 심수련 사단에 합류해 헤라클럽을 나갔고, 유동필배로나의 쓴소리 덕분에 죄책감을 느끼고 강마리에게 죄를 뉘우치는 방법을 알려 달라며 갱생하게 되어 역시 헤라클럽을 나갔다.

결국 이규진마저 유동필에 의해 주단태의 비밀을 알게 되자 보기좋게 배신을 했고, 헤라클럽은 이번에야말로 완전히 해산된다.

3.4.2. 천서진 사단

멤버: 천서진, 도비서, 백준기

사실상 천서진 1인 진영이다. 시즌 3에서 위 3인이 주단태의 테러에 당한 로건 리를 빼돌려 숨만 붙은 채 유지하고 자신들의 장기말로 써먹고 주단태와 심수련을 제거하려고 계획했었다. 천서진에게 맹목적인 충성심을 보이던 도비서는 최종화의 재판 전까지 천서진을 보필했으나, 원래부터 주단태에 대한 복수심보다 천서진이 주던 자금을 더 중요하게 여기던 백준기는 심수련에게 협박을 당한 뒤 천서진에게 2천억 원을 뜯어낸 직후 밀항하며 퇴장하였다.

3.5. 미출연 멤버

위의 주단태, 천서진 사단의 멤버들이 사실상 제명당한 후 줄줄이 리타이어당하는 와중에도 많은 멤버들이 강마리와 고상아를 중심으로 잔류해 여느 친목 단체처럼 돌아가다가[15] 심수련의 헤라팰리스 매입으로 모두 탈퇴했다.
(# 7:36 참고)
* 2901호 윤민
* 3301호 박수연
* 4002호 박지현
* 4201호 정희선
* 4202호 이성훈
* 4401호 조용미
* 5301호 조현기
* 6301호 김문갑
* 6305호 손희승[설정오류]
* 6601호 조인형
* 이름을 알 수 없는 8402호 거주자
* 9502호 이선희
* 9801호 박세훈
* 이름을 알 수 없는 9901호 거주자
* 9902호 양미현[17]

4. 안티 헤라클럽, 심수련 사단

파일:펜트하우스_로고.png
심수련 사단
주요 인물 심수련 로건 리 오윤희
배로나 주석훈 유제니
강마리 유동필 하윤철
주석경
조력자 홍비서 나애교 정두만
송희수 알렉스 리 제임스 리
추정 인물 윤태주 민설아 하은별
심태촌 주혜인 첫 남편
주단태, 천서진을 위시로 한 헤라클럽 네임드 멤버들에 대항하는 세력이다. 이들을 이끄는 것은 시즌 1 시점에서 일찍이 주단태와 이혼하고 사망 처리가 되어 헤라클럽에서 탈퇴하게 된 심수련. 시즌 1에서 심수련과 로건 리가 대항할 수 있는 세력을 키울 필요성을 절감했던 것으로 보였고 이는 시즌 2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사실상 심수련과 로건 리를 곁에서 보필할 수 있는 인물은 홍비서 한 명뿐이었으나, 시즌 2에서 로건 리가 보디가드들을 대거 고용하고, 주단태에게 납치를 당하는 로건 리를 지켜보던 심수련이 홍비서에게 빠르게 연락을 취하는 비책 등으로 시즌 1때처럼 무기력하게 납치 당할 뻔한 것을 벗어날 수 있었다.

또한 오윤희를 살려내면서 동시에 오윤희에게 막대한 지원을 통해 헤라클럽에 위장해서 들어가서 무너뜨릴수 있게 뒤에서 지시한다. 하은별의 개인 과외 선생이라는 명목으로 진분홍을 위장 취업시켜서 진분홍이 스파이 역할을 할수 있게 만들었다.

행복미래당의 정두만 대표와 직접 독대를 통해 주단태가 정두만이 진심으로 사랑하던 여자인 나애교를 살해한걸 알리고 주단태의 악행을 폭로했고 이로인해 원래는 헤라클럽 특히 주단태의 든든한 뒷배였던 정두만이 안티 헤라클럽으로 돌아서게 만들었다.

리틀 헤라클럽의 리더격인 주석훈은 심수련의 죽음에 주단태가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서 서서히 안티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다가 배로나의 죽음 이후 본격적으로 안티로 돌아섰다. 하은별을 파멸시킬 목적으로 하은별에게 가짜 애정공세를 하였다. 이후 배로나가 살아있는걸 알고 또한 심수련도 살아있는걸 알고서 기뻐한다. 또한 심수련의 주단태를 파멸시키려는 계획에 동참한다.

이후 오윤희의 자수를 통해 민설아 사체유기에 가담했던 헤라클럽 멤버들이 전원 죗값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시즌 3에서 주단태가 다시 머리를 굴려서 수장인 로건 리에게 폭탄테러를 감행하고 나애교 살인죄를 로건 리에게 뒤집어 씌우고서 나머지 죄도 다른 사람에게 뒤집어 씌우는 치밀함을 선보인 덕분에 석방이 되면서 심수련 하단 입장에서 큰 위기를 맞게 되었다. 그래도 개개인이 워낙 강력한 인물이 많다.

2화에서 로건 리의 형인 알렉스 리가 보디가드들을 이끌고 한국으로 들어와서 동생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고 나섰다.

최종화까지 심수련 사단이 한꺼번에 전부 다 뭉친 적은 없다. 강마리가 본격적으로 심수련과 동맹을 맺으며 주단태에게 복수를 시작했고 유제니 역시 배로나를 도와주기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심수련 사단에 합류하게 되었다. 송희수 역시 심수련과 손을 잡고 주단태에게 복수를 시작했다. 유동필 역시 10화를 기점으로 주단태를 배신하면서 아내와 함께 심수련 사단에 붙게 되었다. 주석경도 주단태에게 토사쿠팽 당하고, 심수련이 친어머니인걸 알게 되고, 오윤희의 죽음에 대해 어느정도 죄책감을 느끼며 심수련 사단에 붙게 되었다.

그러나 주단태, 천서진과의 전쟁의 끝엔, 차례로 오윤희, 하윤철, 심수련이 사망하고 3년 후 로건 리 역시 죽게 되었다.

5. 라운지

파일:헤클 라운지.jpg
이들에겐 이들만의 공간이 있다.
20층 로비상단에 헤라클럽 전용 라운지가 있다 이곳에서 파티를 하고 결혼식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6. 악행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린... 모두 미쳐있었습니다.
시즌 2 13화 하윤철이 민설아 시체유기 건을 인정하면서 뱉은 말.
인간의 욕망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 이번 사건은 삶의 가치를 잃어버린 자들의 말로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합니다.
시즌 3 13화 마지막에서 오윤희에 이어 심수련이 김포 절벽에 빠져 실종상태가 되자 보도된 뉴스의 아나운서가 한 말

이들 중 미출연 멤버들을 제외한 네임드 멤버들이 저지른 악행은 상상을 초월한다.[18]

먼저 주단태는 각종 정경유착은 기본이고, 심수련의 전 남편 살해, 불륜, 주혜인에게 강제로 수면제를 투입한 작후 주혜인에 대한 살인 미수, 민설아 사체 유기, 각종 폭행, 자녀의 담임선생에게 성적에 관련한 부정 청탁, 나애교 살인, 배로나 살인 미수, 오윤희 살인 미수 및 사체 유기 등이 있다.

심수련은 민설아와 다른 시체 바꿔치기, 조상헌 의원 살인방조, 도청, 민형식 살인교사, 오윤희와 배로나를 재외한 헤라클럽 전원 및 헤라키즈 아이들을 감금 및 협박, 불법 총기 사용, 나애교 사체유기, 가짜 시체를 불태우기 위해 장례식장 주인을 돈으로 매수, 주단태와 천서진을 무고 및 협박으로 처절하게 몰락시켰고, 주단태, 천서진, 로건 리 살인미수, 주단태 살해 등이 있다.

천서진은 학교폭력 은폐 및 입시 비리를 통한 뇌물 수수, 아버지 천명수 이사장을 죽도록 방치 후 도주 및 증거인멸, 민설아 유서 조작, 성적 조작, 불륜, 미성년자인 민설아를 감금 및 폭행, 배로나 모녀에 대한 교통사고 사주, 나애교 살인교사, 하은별이 배로나에게 저지른 상해죄 은폐, 오윤희 살해 등이 있다.

하윤철은 사람 폭행, 민설아 시체 유기 및 증거인멸, 부동산 불법투기, 피아니스트 매수, 박명근 매수가 있다.

강마리는 민설아 시체 유기 동조, 입시 비리 및 성적 조작에 관한 댓가로 뇌물 공여, 남편과의 면회를 위해 교정직 공무원을 뇌물로 매수.

고상아는 민설아 시체 유기 동조, 입시 비리 및 성적 조작에 관한 댓가로 뇌물 공여, 청아재단 거금 횡령.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한 오윤희는 민설아 살인 및 증거 인멸, 성적 조작 미수, 살인 교사 등이 있다.

또한 21회에선 민설아 때와 똑같이 심수련[19]이 사망하고, 오윤희마저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쓴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되려 파티를 즐기는 등 인간쓰레기가 되었다. 그나마 어느 정도 양심이 있었던 하윤철은 헤라클럽에서 강제 탈퇴되고 미국으로 사실상 추방을 당한지라 이 파티에 낄 수조차 없었으나 시즌 2에서 본인 스스로 저들과 다를 바 없다며 시인했다.[스포일러2]

리틀 헤라클럽 소속 멤버들 같은 경우 초반부 민설아 린치 사건과 중반부 배로나 학교폭력을 주도하였다. 여기까지만 보면 학교폭력 수준이었지만, 사실은 민설아를 차에 감금시킨 것도 모자라서 차 안에 불이 붙었을 때 민설아를 꺼내주지 않고 자기들끼리 도망간 것이 후반부 심수련에 의해 드러나면서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인간말종임이 드러났다. 그나마 배로나에게 헌신적이었고 부친과의 관계가 파탄난 주석훈과 시즌 1 후반부터 서서히 배로나를 도와주다가 시즌 2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친해진 유제니만 갱생하였다.

하지만 그 어떤 악마들도 주단태에 비하면 약과일 뿐이며 주단태는 이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마왕 그 자체다.

7. 몰락

시즌 2 13회에서 모든 네임드 멤버들이 민설아 시체 유기사건으로 재판을 받게 되면서 몰락이 확정됐다. 하지만 재판을 받는 그 순간까지도 반성의 기색은 전혀 없었다. 주단태는 자긴 잘못한 게 없다며 법원 앞에 모여든 기자들이 질문하는 혐의를 모두 부인했고 속으로 자긴 죄 없다고 자기 암시까지 했다. 이규진은 판사가 몇 기인지부터 따졌다. 이후 재판이 시작되고 오윤희가 민설아를 47층에서 밀었다는 심수련의 증언이 나오자 하윤철을 제외한 다른 5명은 모두 오윤희를 살인범으로 몰아가며 자신의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2년 전 폐차장 버스 안에서의 일이 녹화된 영상이 공개됐다. 하지만 주단태는 여전히 저건 시한폭탄이 설치된 상황에서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허위 자백이라고 주장했고 천서진은 심수련이 총을 들고 자기들을 협박하였다고 따졌다. 이규진도 시신을 유기했더라면 민설아를 밀어죽인 오윤희가 했을거라고 했고 고상아와 강마리 또한 자기들은 아무런 죄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때 여태 가만 있던 하윤철이 돌연 허위자백 아니라고 증언했다. 주단태, 이규진, 천서진이 말렸지만 하윤철은 2년 전 그날, 민설아를 보송마을에 유기하고 사인을 조작했다고 실토해버렸다.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이규진이 하윤철의 멱살을 잡았고 주단태도 하윤철이 거짓말하는거라고 소리쳤다. 강마리도 난동을 부리다가 경위들에게 제지당한다. 상황이 정리되자 판사는 강마리와 고상아는 징역 1년 6개월, 이규진과 하윤철은 징역 2년, 오윤희는 징역 3년, 천서진은 징역 7년, 주단태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그러자 이규진은 자기도 심신미약인데다 자기반성을 했다고 우겼고 주단태는 나는 왜 무기징역이냐고 소리쳤다. 하지만 판사는 하윤철오윤희를 제외한 5명에게는 재판 내내 언성을 높이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법정모독죄를 추가로 선고하고 재판을 끝냈다.

퇴정시간, 주단태는 천서진에게 잘나신 남편 주둥이 하나 못 막냐고 조롱했고 천서진은 이 말에 주먹을 날리고 모든 게 너 때문이라고 소리치며 소란이 벌어졌다. 여기에 이규진이 법봉을 들고 주단태한테 달려들었고 고상아까지 신고있던 신발을 벗으며 네 사람은 자기들끼리 뒤엉켜서 몸싸움을 벌인다.[21] 이후 이규진은 내가 누군줄 알고 실형을 때리냐며 큰소리쳤고 고상아는 아들을 부르며 엄마는 괜찮으니 걱정말라고 한다.

강마리는 삼마마에게 달려가 외동딸인 유제니만 놔두고 빵에 못간다며 자길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송희수는 빵이 무서우면 죄를 짓지 말았어야 한다고 소리쳤고 아무리 자기 사람이라도 어린애 갖고 장난을 치는 건 용납 못한다고 했다. 변 회장 역시 진천댁을 위해서라면 보석금 100억도 안 아깝지만 이런 일에는 10원도 못 쓰는 게 삼마마 룰이라고 했다. 송희수는 유제니는 자기가 돌봐줄테니 꼴사납게 자식핑계 대지 말고 빵에서 제대로 반성하고 나오라며 마지막 자비를 베풀었다.

천서진은 재판에 참석한 강옥교천서영에게 하은별은 어쩌고 있냐고 물었다. 하지만 강옥교는 아버지 얼굴에 먹칠을 해도 유분수라고 했고 천서영은 은별이도 엄마 없는 게 낫다고 언니를 조롱하고는 엄마와 재판장을 나갔다. 천서진은 재판장을 나가는 두 사람을 향해 은별이를 데려와 달라고 애원하다 끌려나갔다.

오윤희와 하윤철은 엄마를 부르며 흐느끼는 배로나와 마주했다. 이미 배로나가 자신의 친딸이란 걸 알게 된 하윤철은 넋 놓고 그녀를 바라보다 유유히 걸어나갔고 오윤희는 눈시울을 붉히며 아이에게 미소를 지어주고 나갔다. 심수련 또한 기다리겠다는 듯 그녀에게 미소를 지어주고는 오열하는 배로나를 달래준다.

주단태는 법원을 찾아온 주석훈, 주석경 남매를 보고는 평소처럼 권위 의식을 내세우며 이제서야 아빠를 보러 온 거냐고 큰소리 쳤다. 하지만 주석훈은 우릴 낳아 준 엄마와 키워 준 엄마를 끔찍하게 죽인 당신을 용서할 수 없다며 법원에 친권 박탈 신청을 하러 왔다고 했다. 주석경은 천서진에게 천명수 죽음을 방조한 일을 국민청원으로 알리겠다며 경고했다.

재판이 끝나고 법원을 나서는 길. 이규진은 이 모든 건 음모라고 소리쳤고 호송 버스에 올라타면서도 대한민국 법치는 무너졌다고 소리쳤다. 천서진은 은별이를 부르며 엄마 아니라고 소리쳤고 이민혁과 유제니는 죄수복 차림으로 버스에 올라타는 자신들의 엄마를 보고 오열했다. 고상아는 엄마가 많이 사랑한다며 오열했고 강마리는 밥 꼭 챙겨 먹으라는 말을 남겼다.

이렇듯 심수련을 제외한 구성원 부모들이 철창 신세를 지게 되면서 그 자녀들은 혼자 남겨졌다. 일단 주석훈과 주석경에게는 심수련이 있고 유제니 또한 엄마 강마리의 수감 직후 출소한 아버지 유동필과 이모뻘인 송희수가 있다. 하은별은 진분홍이 데려갔고 이민혁 또한 조부모가 있다. 그리고 배로나는 오윤희가 석방될 때까지 당분간 심수련이 돌봐주게 되었다.

나머지 미출연 멤버들은 시즌 3에서의 묘사를 보면 그래도 그동안 쌓아온 친목이 있기에 계속 모이고는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8. 부활

시즌 3에선 멤버들의 각기 다른 수감생활기가 드러났다.

천서진은 항소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교도소에서 변호사 접견 신청을 금지하는 바람에 애를 먹고 있었다. 이후에는 미친 척 쇼를 펼쳤고 주단태가 민설아 유기를 하윤철에게 떠넘긴 덕분에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되었다. 하지만 풀려나자마자 심수련의 도움으로 출소한 오윤희와 심수련에게 납치당해 절벽으로 끌려갔고, 두 사람에 의해 절벽으로 떨어지며 협박을 받았다.

이규진은 계속 법정 싸움을 이어갈 거란 예상을 깨고 부모에게도 손절을 당한 채 얌전히 수감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변호사 경력을 살려 다른 죄수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해주면서 죄수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었으며, 하윤철에게 군대도 안 다녀온 자신이 단체 생활에 익숙해지는 게 끔찍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주단태가 보석금을 대신 내주겠다고 제안하였고 주단태와 하윤철의 난투극 때 주단태의 자작극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단태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줬다.

그리고 시즌 2 말미, 주단태가 어떻게 2개월만에 감옥을 나와 JAKOMO 앞에서 로건 리 폭탄 테러를 감행했는지가 밝혀졌다. 구치소 안에서 하윤철에게 시비를 걸었다 뚜껑이 열린 그와 싸움이 붙었다. 이때 자기 배에 칫솔 날을 찌르는 자작극으로 병원에 실려왔다. 동행한 교도관이 침대에 누워 있는 그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려는데 조비서가 미리 매수해 둔 의사가 주단태의 상태를 보고는 수술이 필요하니 수갑은 나중에 채우라고 했다. 교도관은 당연히 안된다고 했지만 의사는 한시가 급하니 빨리 교도소장에게 수술 동의를 받으라고 했다.

결국 교도관은 수갑 채우던 걸 내버려둔 채 침대에서 떨어져 전화를 걸었다. 그러는 사이, 주단태는 재빨리 의사가운을 입고 소독약 몇 개만 챙겨 병원 밖으로 도망쳐나왔고 조비서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그리고 뻥튀기 장사꾼으로 위장한 다음 조비서가 구해온 폭탄을 뻥튀기 수레에 달아놓고 수레를 로건 리의 차 옆에 대놓고 몸만 빠져나온 것이었다. 이후 죽은 로건 리에게 나애교 살인죄를 떠넘겼고 나머지 혐의도 예전에 뇌물을 먹인 대법관을 협박한 덕분에 감옥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하면서 자유의 몸이 됐다.

이규진은 가족들의 외면 속에 주단태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석방될 수 있었고 곧바로 주단태, 유동필과 만나서 헤라클럽을 재결성한다. 하윤철은 유동필의 도움을 받아서 석방된 뒤 주단태에게 충성을 다하겠다는 맹세를 하면서 헤라클럽에 다시 합류할 수 있게 되었다.

주석경은 1회부터 가족인 자신보다 배로나를 더 감싸는 심수련, 주석훈에게 원망의 감정을 표출하고 다시 주단태 사단에 합류할 조짐을 드러냈다. 결국 주단태에게 부탁하였고, 주단태가 진분홍을 사주하여 하은별과 배로나, 거기다 유제니를 서울음대 실기시험에 실격시키는 비겁한 만행을 벌이는 데 기여했다. 게다가 유동필이 살인 전과자라는 사실까지 퍼트려 유제니의 멘탈을 흔들어놓자 분노한 심수련에 의해 징계위원회에서 퇴학당했다.[22] 그럼에도 정신 못 차리고 주단태의 명령을 받아 심수련에게서 주민등록증과 인감 도장을 슬쩍하여 건네질 않나, 오윤희의 장례를 마치고 돌아온 심수련, 주석훈에게 대놓고 고인모독을 시전하다 집에서도 쫓겨나게 되었다. 이후 유학을 가는 듯했으나 이미 오윤희 사망 이전 심수련의 친딸이라는 것이 드러났음과 맞물려 결국 주단태에게 이용만 당하고 기도원에 갇혀 있다가 탈출했다.

한편 전 헤라클럽 멤버들 중에 강마리는 출소 후 다시 한번 유제니의 편을 들어준 오윤희 모녀에 고마운 감정이 들었고 결국 오윤희가 비극적 죽음을 맞자 복수를 위해 심수련 사단에 들어감으로서 갱생했다. 유동필은 자신의 가족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어쩔 수 없이 주단태를 따르다 아내와 딸과의 관계가 소원해지자 슬슬 강마리 쪽으로 돌아서려 하고, 하윤철은 오윤희의 사망으로 인해 주단태 사단에서 스파이 짓을 하는 것에 회의감을 느끼다 폭탄 테러를 당해 중상을 입은 로건 리를 극적으로 살려내는 것을 계기로 심수련 사단에 합류했다.

결국 9회 시점에서 남은 멤버는 주단태, 이규진 둘 뿐인데 그마저 이규진도 주단태가 망하면 자신도 휘말리는 건 시간 문제며 자신의 추행 때문에 고상아와의 관계도 소원해지게 되었다. 고상아와 이민혁이 착실히 갱생 루트를 타고 있는 터라 이는 본인의 행보에 달려 있다.

천서진은 이미 시즌 2 중후반부에 주단태에 대한 모든 정이 다 떨어졌고 그 악행으로 피해를 받기도 했기에 제 3 세력으로서 백준기와 손을 잡아 로건 리를 빼돌리고 주단태의 약점을 잡아 단독으로 그와 심수련을 제거하려고 온갖 공작을 벌이고 있었다.

9. 해체

하윤철의 능력으로 로건 리가 다시 깨어나면서 심수련 사단의 복수가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헤라클럽은 다시 해체되기 시작한다. 먼저 하윤철은 애초에 주단태 사단으로 이루어진 헤라클럽의 누군가의 명령으로 위장 잠입을 했던 인물이다 보니 로건 리를 살린 후 심수련에 의해 오윤희 살인 사건의 진범이 천서진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마자 심수련의 계획에 곧바로 협조하게 되었다. 그리고 유동필은 배로나한테 오윤희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심수련 사단으로 전향하였다. 그러면서 로건 리의 지시를 받고 주단태를 무너뜨리는데 일조하고, 범죄 혐의를 받고 쫓기는 주단태를 숨겨주는 척하다가 결국 주단태를 백준기가 감금되어 있던 일본 정신병원에다 똑같이 감금시킨 뒤 자신은 스스로 경찰에 자수를 선택하면서 죄값을 받게 되었다. 이규진은 주단태가 자신의 계좌로 5천억 원의 청아재단 자금을 입금시켜놨다는 사실을 유동필로부터 알게 되었다. 유동필이 이규진한테 횡령죄로 잡혀갈수 있다면서 그럴 바에 주단태를 버리고 도망가라고 꼬드기자 그거에 혹해서 5천억 원을 인출한 뒤 그 돈으로 고상아의 명의로 된 페이퍼 컴퍼니를 세워서 해외로 돈을 빼돌렸고, 자신의 가족들을 데리고 해외로 도망가려는 시도를 하려다 이미 이규진이 룸싸롱에서 음주가무를 벌이는 동영상을 강마리로부터 보게 되어 정이 떨어진 상태였던 고상아가 이민혁만 데리고 출국해 버린다. 하지만 누군가의 신고로 이규진은 한국에서, 고상아는 일본에서 잡혀 한국의 경찰서로 가서 조사를 받고 싸우다가 결국 이민혁에게 의절을 당하고 구치소 신세가 되고, 거기서 또 싸우다가 강마리로부터 이민혁의 영장과 그 위에 써진 편지를 받고 놀란다.

수장 주단태는 위에 서술되어 있는 것처럼 범죄혐의로 경찰들에게 쫓기는 지명수배 신세가 되다가 유동필이 알려준 밀항선을 타고 해외로 도피를 시도하지만, 알고보니 그 배는 로건 리가 미리 섭외했던 배였고 그 배의 종착지는 일본이었다. 주단태는 그것도 모르고 배 안에 들어가 있다가 수면가스를 마시고 기절한 상태에서 그대로 일본의 정신병원에 수감된다. 그러나 근성으로 탈출하여 헤라팰리스 전체에 폭탄을 설치해 건물을 붕괴시키고 본인도 최후를 맞이했다.

천서진은 그룹, 재산, 저택을 모두 잃고 오윤희, 하윤철과 심수련[23]을 살인한 죄로 경찰에 기소됐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3년 후에는 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임시로 풀려났지만 호텔 옥상에서 음독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심수련은 천서진의 손을 빌려 자살했고 로건 리 역시 3년 후 지병으로 운명을 달리했다. 미출연 멤버들은 강마리와 함께 명목상으로 계속 가입해 있다가, 심수련이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집을 매입하면서 흩어졌다. 이 와중에 강마리는 해연그룹의 실장이 되어 천수지구에 건설된 심운팰리스의 새로운 펜트하우스를 매입하며 최후의 승리자가 됐다.

헤라키즈 아이들은 모두 개과천선했다. 주석경은 심수련이 상속한 유산과 주석훈의 경제적 도움을 일체 거부한 채, 고깃집 서빙 알바와 성악 과외를 병행하며 제 힘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이민혁은 군대를 다녀온 뒤, 많이 의젓해졌고 유제니와는 다시 시즌1때와 같은 알콩달콩한 사이로 돌아왔는데 그때와는 다르게 이번엔 본인이 유제니를 쫓아다니고 있었다.

반면, 이민혁의 아빠 이규진은 여전히 사기죄로 경찰서를 제 집처럼 들락거리는 상황이었는데 그러는 사이 고상아에게 이혼당한 것은 말할것도 없고 그나마 왕래했던 어머니와 누나들을 비롯해 다른 친척들에게도 의절 당했다.

10. 여담

오리지널 멤버인 강마리 역의 신은경, 주단태 역의 엄기준, 심수련 역의 이지아, 천서진 역의 김소연, 이규진 역의 봉태규, 하윤철 역의 윤종훈, 고상아 역의 윤주희는 드라마 종영 후 1년 뒤인 2022년 TVING 오리지널 프로그램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It's Alright'이라는 단편 영화로 재회한다. 마찬가지로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출한 주동민 감독 연출. 또한 신은경을 제외한 6명의 배우들은 일명 개노답 삼형제가 고정 멤버로 출연한 tvN 예능 해치지 않아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 중 김소연, 신은경, 엄기준, 윤종훈, 추가로 헤라클럽이 아닌 특별출연했던 2기의 황금봉 역의 조재윤과 3기의 양아치 여학생 역의 이유비는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2년 이후의 차기작인 7인의 탈출에서도 캐스팅되는데 김소연은 양진모 역의 윤종훈의 체리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역으로 특별출연, 3명과 특별출연역 2명은 주조역으로 출연했으며, 특히 방울이&방회장 사건에 연관된 7인의 죄인들은 거의 헤라클럽보다도 동급 혹은 그 이상의 혀를 내두를 정도의 GTA를 첫 화부터 찍고,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의 가치조차 없거나 내로남불 식으로 회피하려는 등 인간을 포기한 악마들임이 완전히 드러났다.[24][25] 하지만 훗날 이들은 헤라클럽과는 달리 금라희가 사망한 계기로 빠르게 갱생하여 공동의 적을 무찌르는 단죄자로 활동하게 된다.

거기다 같은 지상파는 아니지만 드라마 더 글로리에 주역 인물들도 악행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잘못을 하고도 반성의 가치가 없는 모습을 보이고, 최후에는 자신들이 한 짓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악행은 거의 동급이거나 사람을 살해하거나 고데기로 지지거나 성관계를 맺거나 마약까지 하거나 갑질 등 인간이길 포기하는 막장 행적을 보여주는 등 이보다 더하거나 심지어 헤라클럽 멤버들마저 하지 않았던 육두문자도 서슴치 않는다.

[1] 그 예시로 작중에서는 얼굴을 비치지 않지만 주단태 바로 아래층인 99층의 경우는 두 세대 모두 가입되어 있다.[2] 작중 초반 아픈 주혜인에게 신경을 쓰느라 바빴던 심수련은 예외.[3] 스폐셜 방송 등에서 언급되는 공식 리스트이다[A] 헤라팰리스 이사 직후인 10회부터 합류.[5] 헤라키즈, 펜트키즈 라고도 불린다.[A] 헤라팰리스 이사 직후인 10회부터 합류.[7] 그전까지는 꾸준히 모임 등에 참석하긴 했었다.[스포일러] 사실은 심수련과 똑닮은 인물이 주단태에게 살해당했고, 진짜 심수련은 태국으로 강제 출국당하였다.[9] 이 둘은 1회 후반에 주단태와 천서진의 약혼식에 헬리콥터를 타고 등장, 이후 2회에서 헤라팰리스로 당당히 재입주하며 모임에 합류하였다.[10] 7화에서 강마리에게 참교육을 당하고, 슬슬 발을 빼려는 움직임이다.[11] 8회에서 하윤철과 이혼하고, 주단태에게 천서진의 배신을 알리며 명목상 남았다.[12] 본래 주단태에게 복수하기 위해 위장잠입한 것이지만 오히려 주단태에게 약점을 잡혀 순종하게 되었다.[13] 누군가의 명령으로 스파이로서 잠입.[14] 주단태의 꼬임에 넘어가 심수련과 주석훈에게 등을 돌리고 주단태 세력에 서게 되었으나, 배신당한 것을 알고 8화에서 퇴장했다.[15] 극중에 이중 여성 멤버들로 추정되는 중년 여성들이 강마리, 고상아와 이런저런 잡담을 하는 묘사가 있다.[설정오류] 설정상 63층은 하이존인데, 하이존에는 층당 2~3세대까지만 있다.[17] 작중 거주하는 층수가 곧 재력을 의미한다는 언급이 있던 헤라팰리스이므로, 출연하거나 언급된 거주자들 중 주단태 다음으로 부유한 사람으로 보인다.[18] 비록 민설아와 오윤희 사건에 국한되어 있지만, 헤라클럽 멤버들의 비인간성과 막장스러운 행각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대사다.[19] 이 당시까지는 그렇게 알고 있었다.[스포일러2] 물론 시즌 2 마지막회에서 유일하게 범죄를 시인하여 죄값을 치르게 되었다.[21] 근데 천서진, 이규진, 고상아는 쌓인 앙금이 많은 것을 드러내는 것처럼 거의 주단태를 공격했다.[22] 당시 심수련은 청아재단을 인수해 8대 이사장이 되었고, 본인이 주석경의 호적상 어머니임에도 팔을 안으로 굽히지 않은 채 주석경으로 인해 다른 학생들이 겪은 아픔을 더 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런 결정을 내렸다.[23] 다만, 심수련은 천서진에게 뒤집어씌웠을 뿐 실질적으로는 자살로 밝혀졌다.[24] 신은경이 맡은 차주란, 윤종훈이 맡은 양진모, 특별출연한 2명 조재윤이 맡은 남철우, 이유비가 맡은 한모네는 7인 메인파티들이며, 엄기준이 맡은 매튜 리는 처음에는 죄인들을 단죄하는 선역으로 설정되었지만 중후반부부터는 주단태와 동급 수준의 악행을 밥먹듯이 저지르는 K의 정체가 그임이 밝혀짐에 따라 매튜는 이제 진정한 7인 소속이 되었다. 참고로 처음에는 7인이었다가 나중에 7인에서 탈퇴된 인물은 이 인물이 인물이다.[25] 헤라클럽 멤버들도 매운맛이었지만 특히 7인들은 살인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만큼 매 1회마다 막장 행적을 저지른다. 애초에 7인들의 모티브는 7대 죄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