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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colbgcolor=#fff,#1c1d1f> |
작사 | 잭 머피 |
작곡 | 프랭크 와일드혼 |
연출 | 로버트 요한슨 (2010~2016) 권은아 (2020~ ) |
공연장 | 초연: 유니버설아트센터 재연: 충무아트홀 대극장 삼연: 충무아트홀 대극장 사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오연: LG아트센터 육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
공연 기간 | 초연: 2010.04.21 ~ 2010.06.30 재연: 2011.03.01 ~ 2011.04.24 삼연: 2013.06.07 ~ 2013.08.04 사연: 2016.11.19 ~ 2017.02.12 오연: 2020.11.17 ~ 2021.03.28 육연: 2023.11.21 ~ 2024.02.25 |
관람 시간 | 170분 (인터미션: 2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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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의는 갖는 자의 것, 사랑은 주는 자의 것
지킬 앤 하이드로 유명한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하고 황태자 루돌프의 원작자 잭 머피가 작사한 스위스의 뮤지컬. 2009년 3월 14일 스위스 St. Gallen에서 초연하고 스위스 외 국가에서는 한국에서 최초로 공연하였다. 한국 라이선스는 EMK뮤지컬컴퍼니가 가지고 있었다. 2016년 사연부터는 배급권도 취득해서 올렸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02년 영화 몽테크리스토 백작를 원작으로 두고 있다.
2. 시놉시스
정의는 갖는 자의 것 사랑은 주는 자의 것 촉망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는 아름다운 메르세데스와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그녀를 흠모하는 몬데고와 선장자리를 차지하려는 당글라스, 정치적 야심을 가진 빌포트 검사장의 모함과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감옥 섬 샤또 디프에 갇히게 되는데···. 억울한 누명 때문에 장밋빛 인생이 한 순간에 악몽으로 뒤바뀐 에드몬드는 악명 높은 감옥섬인 샤또 디프에서 14년간 갇혀 지낸다. 우연히 감옥에서 만난 괴짜 신부 파리아는 자신의 탈옥 계획에 에드몬드를 끌어들이고 그의 정신적 멘토가 되어 경제, 외국어, 정치, 검술 등을 가르치며 몬테크리스토 섬의 보물에 대해 알려준다. 그러나 탈옥 과정에서 심하게 부상을 입은 파리아 신부는 미움과 복수는 결국 에드몬드의 삶을 파멸시킬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탈출에 성공한 뒤 몬테크리스토 섬에서 끝없이 펼쳐진 보물을 발견한 에드몬드는 엄청난 부를 손에 쥐게 되고, 자신의 신분을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바꾼 후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자들을 찾아가 복수를 결심하는데···. |
3. 등장인물
- 에드몬드 단테스 / 몬테크리스토 백작
마르세유의 선원. 젊은 나이에 파라온호의 1등 항해사에서 선장으로 출세할 만큼 능력있는 남자... 인 설정이지만 실상은 글도 모르고 순진하다 못해 아방하기까지 한 청년.[1] 하지만 감옥에서 만난 파리아 신부에 의해 자신이 누명을 쓰고 함정에 빠진 것을 안 이후 사람이 일변하여 급 똑똑해진다. 파리아 신부의 가르침을 쑥쑥 받아먹고 잘 큰 후에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이름으로 복수를 행할 때의 포스는 정말 대단. 파리아 신부로부터 배운 검술도 수준급이어서 해적선에서 자코포와 싸울때나 몬데고와 결전에서는 화려한 검술을 보여준다. 와일드혼 뮤지컬 답게 남주를 쥐어짜는 경향이 좀 있지만 지킬 앤 하이드 정도는 아니다. 메르세데스와의 듀엣곡인 ‘언제나 그대곁에 I will be there’ 나 1막 마지막 곡인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Hell to your doorstep) 등이 유명하다.
- 메르세데스
에드몬드의 약혼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아가씨로 1막에서 에드몬드와 염장넘치는 로맨스를 보여준다. 약혼식 도중 에드몬드가 끌려간 후 계속 에드몬드 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가 감옥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 큰 충격을 받고 자신에게 구애하는 몬데고와 결혼한다. 하지만 부부사이는 영 좋지 못하다.[2]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도 에드몬드를 잊지 못하고 있는 것이 큰 원인인 듯. 실제로 에드몬드가 준 목걸이를 십년이 더 지났는데도 계속 하고 있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가명으로 돌아온 에드몬드를 유일하게 알아본 사람이 메르세데스였다. 하나뿐인 아들 알버트를 깊이 사랑하고 있다. 에드몬드와의 행복했던 나날을 회상하며 부르는 ‘온 세상 내것이었을 때 When the world was mine’ 나 ‘세월이 흘러 All this time’ 가 대표곡.
- 몬데고 (배신)
메르세데스의 사촌이자 에드몬드의 친구지만[3] 메르세데스에 대한 사랑 때문에 에드몬드를 배신한다. 기나긴 구애 끝에 메르세데스와 결혼 후 파리로 이주하여 호화로운 삶을 살지만 메르세데스와의 불화로 괴로워하며 여자와 주색잡기에 빠져 지내고 그로 인해 빚쟁이들에게 독촉당하고 있다. 메르세데스와는 대조적으로 아들 알버트 에게는 큰 관심이 없는 듯.[4] 당글라스, 빌포트와의 합창곡인 ‘역사는 승리자의 것 A story told’ 는 관객의 박수를 많이 받는 곡 중 하나.
- 당글라스 (탐욕)
에드몬드가 근무한 파라온호의 회계사. 에드몬드가 엘바섬에서 나폴레옹에게 편지를 받을 때 숨어서 그 장면을 본다. 선장이 사후 후임이 될 것을 기대하였으나 선주인 모렐이 에드몬드를 선장으로 임명하자 나폴레옹의 편지를 밀고한다. 이후 선주인 모렐을 몰락시키고 파리에서 은행가로 성공하지만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함정에 빠진다.
- 빌포트 (위선)
마르세유의 검사로 몬데고, 당글라스가 밀고한 에드몬드를 심문한다. 나폴레옹의 편지라 해도 단순히 전달만 부탁받은 에드몬드를 무죄 방면하려 하였으나 편지의 수신인이 자신의 아버지 누아르티에 드 빌포트인 것을 알고 에드몬드를 샤토 디[5]에 수감한다.[6] 자신의 명예를 위해 에드몬드를 유죄처리하고 감옥에서 죽은 것으로 거짓 증명서를 작성해 몬데고에게 준다. 후에 파리의 검사장으로 출세한다. 딸 발렌타인은 몬데고의 아들 알버트와 약혼한 사이. 원작 소설에서는 심하다 싶을 만큼 판결에 깐깐한 면모를 보였지만 뮤지컬에서는 뇌물을 받고 판결을 뒤집는 전형적인 비리 판사의 모습으로 나온다. 받은 뇌물을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회사(Lerrom / Morrel)에 투자했다가 백작의 함정에 빠진다.
- 파리아 신부
에드몬드가 샤토 디에서 만난 신부. 에드몬드의 대선배(...)로 상당히 오래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다. 자력으로 탈출하기 위해 땅굴을 파던중 방향 설정을 잘못하여 에드몬드의 감방을 뚫고 나온 것이 첫 만남. 몬테크리스토 섬에 있는 시저 스파다 백작의 보물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고 그 보물을 찾는 사람들에 의해 수감되어 있다. 에드몬드가 수감된 것이 주변 사람들에 의한 함정임을 밝히고 에드몬드에게 어학, 철학, 정치학, 경제학, 검술 등 많은 것을 가르친다. 원작과는 다르게 땅굴을 파던중 붕괴 사고로 죽게되고[7] 죽어가면서 에드몬드에게 몬테크리스토 섬에 있는 보물에 대해 알려준다. 에드몬드의 제2의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8] 우울한 분위기로 빠져드는 1막 중반에 개그와 감동을 부여하는 배역. 에드몬드와 부르는 ‘왕이 된다면 When we are kings’ 는 필청할 곡중 하나.
- 루이자
에드몬드가 극적으로 샤토 디프에서 탈출하여 바다에서 표류하던중 만난 해적선 선장. 원작 소설에 나오는 산적두목 루이지 밤파와 에드몽을 구해준 밀수선 선장이 퓨전된 캐릭터. 퓨전으로도 모자라 성전환되어 여자(!)로 등장한다. 휘하의 해적들을 휘어잡는 여걸 타입. 루이자의 팔자도 기구한 듯. 가사에 따르면 부엌칼로 남편 목을 따서 죽였다고 한다. 그녀도 한때는 에드몬드처럼 한 남자에게 모든 걸 바쳐 헌신했고, 그를 따라 먼곳까지 따라갔지만 어느 날 사라졌다고. 결국 그 후론... 에드몬드의 뛰어난 검술실력과 비밀을 감추고 있는 태도에 호기심을 느껴 그를 살려준다. 무언갈 숨기고 있지만 어떤 목표를 위해 눈을 빛내는 에드몬드의 태도가 마음에 들었는지 무척이나 섹시하다며(...) 그를 많이 도와준다. 보물이 묻혀있는 섬까지 데려다주고 로마에서 알버트를 유혹하거나 파리에서 몬데고를 유혹하는 등 에드몬드의 복수를 돕는다. 에드몬드에게 조금 마음이 있었던 것도 같지만... 해적선에서 부르는 ‘진실 혹은 대담 Truth or dare’ 이 대표곡.
- 알버트
몬데고와 메르세데스의 아들. “엄마 로마 보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를 시전하는 첫등장부터 알 수 있듯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 로마에서 납치되었을 때 구해준 몬테크리스토 백작에게 호의를 보인다. 약혼녀인 발렌타인을 사랑한다.그렇다는 놈이 로마가서 여자들 뒤나 쫓아다니냐?원작 소설보다 좀 더 어리고 철없는 면이 부각된 느낌. 백작과 함께 부르는 ‘여자들이란 Ah, Women’ 이 대표곡.[스포일러]
- 발렌타인
빌포트의 딸. 발랄하고 밝은 성격으로 메르세데스와 비슷하다. 원작 소설에서는 당글라스의 딸인 외제니 드 당글라르가 알버트의 약혼녀였지만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10] 아버지 빌포트를 몬테크리스토 백작에게 잃고도 의연한 의외의 대인배. 한국 초연에서는 알버트와 결투를 앞둔 백작에게 인정을 베풀어 줄 것을 호소하며 “너무 늙어서 사랑했던 기억도 나지 않느냐.”라는 발언으로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재연에서는 "사랑은 주는 자의 것이잖아요"로 바뀌었다. 대표곡은 ‘아름다운 거짓말 Pretty lies'...였으나 삼연부터 해당 장면의 넘버가 '하루하루 죽어가 rep.'으로 바뀌면서 대표곡이라고 할 만한 넘버가 사라졌다. '아름다운 거짓말'을 그대로 두자니 작중의 개연성이 이상해지고, 그렇다고 빼자니 그나마도 병풍이 되어버리는 비운의 캐릭터. 몬테크리스토 백작과 목숨을 걸고 결투하려는 알버트를 말리지만 실패한다. 결국 자신을 잊고 떠나가라는 알버트의 마지막 말을 듣고 끌려나가지만... 그 이후의 행적은 불명.
- 자코포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심복. 본래 해적이었으나 에드몬드가 결투에 진 그의 목숨을 살려준 후 심복이 되었다. 처음엔 에드몬드에게 자신을 거두어 달라고 부탁했고, 그 모습을 본 에드몬드는 과거 자신이 파리아 신부에게 자신을 거둬달라고 부탁한 모습을 겹쳐봐 그를 친구이자 심복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친구는 필요없다는 에드몬드에게 굳이 친구가 되어주겠다 우긴다거나, 혼자있고 쓉다고 했써!!! 라고 백작이 짜증을 부릴때도 묵묵히 곁을 지키는 좋은 사람. 노래는 없다.
- 모렐 선주(Morrel)
마르세유의 부유한 선주. 복수를 다짐한 에드몬드가 유일하게 감사와 애정을 표하는 인물. 에드몬드가 투옥된 뒤 구명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실패하였고 후에 당글라스에 의해 사업에 실패, 몰락하였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큰 돈을 줘 재기에 성공. 원작에서는 발렌타인이 모렐선주의 아들인 막시밀리앙과 사랑에 빠지고 모렐 선주 집안 사람들은 전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구세주 보듯 하는 장면도 나오지만 뮤지컬에는 안 나온다.
- 루이 단테스
에드몬드의 아버지. 끝까지 에드몬드의 무죄를 주장하다 에드몬드가 투옥된 후 상심에 못이겨 사망하였다. 모두의 도움도 거절하고 식음을 전폐하다 굶어 죽었다고.
4. 넘버
- Prologue : 엘바섬
- ACT 1
- ACT 2
Song#0 : Prologue
Scene 1 : 마르세유 항구 - 밤
Song#1 : 사랑이 진실할 때 (When Love is Ture)
Scene 2 : 약혼식
Song#2 : 축배! (Raise A Glass)
Scene 3 : 검사실
Song#2a : 심문 (The Interrogation)
Scene 4 : 두 장소 - 감옥, 교회 안 -밤
Song#3a : 기도 (Prayer)
Song#3 : 언제나 그대 곁에 (I will be there)
Scene 5 : 빌포트의 검사실
Song#4 : 역사는 승리자의 것 (A Story Told)
Scene 6 : 두 장소 - 샤또 디프, 메르세데스의 집
Song#4a : 무슨 소식이라도 있나요? (Is There Any News?)
Song#5 : 하루하루 죽어가 (Everyday A Litttle Death)
Scene 7 : 사토디프내 에드몬드의 감옥
Song#6 : 레슨 시작 (Lessons Learned)
Scene 8 : 무너진 탈출구
Song#7 : 왕이 된다면 (When We Are Kings)
Scene 9 : 에드몬드의 탈출
Song#7a : 탈출 (The Escape)
Scene 10 : 해적선 승선
Song#7b : 해적선 (The Pirate Ship)
Song#8 : 진실 혹은 대담 (Truth or Dare)
Song#8b : 보물! (Treasure!)
Scene 11 : 몬테크리스토 섬
Song#9 : 왕이 된다면 reprise (When We Are Kings - Reprise)
Scene 12 : 파리의 우아한 저택 - 아침
Song#9.5 : 알버트의 모험 (An Adventure)
Song#10 : 온 세상 내 것이었을 때 (When The World Was MIne)
Scene 13 : 로마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발코니
Song#11a : 우리의 별
Song#12 :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 (Hell to your Doorstep)
Scene 1 : 로마의 카니발 - 밤
Song#13(#11b) : 타란텔라 (Dance the Tarantella)
Scene 2 : 로마의 카타콤 - 지하
Song#14 : 여자들이란 (Ah,Women)
Scene 3 : 파리외곽 몬테크리스토의 화려한 저택에서의 파티 - 밤
Song#15 : 그렇게들 말하던데요 (That's What That Say)
Song#15a : Party Announcement
Song#16 : 그 눈빛을 기억해 (I Know Those Eyes / This Man is Dead)
Scene 4 : 파티 후 몬테크리스토의 저택
Scene 5 : 여러장소 - 몬테크리스토의 저택, 당글라스의 은행, 빌포트의 사무실, 몬데고가 찾는 사창가등
Song#17 : 덫 / 더 많이 더 높이 (The Trap / Too Much is Not Enough)
Scene 6 : 메르세데스의 집
Song#18 : 아름다운 거짓말 (Pretty Lies)[11]
Scene 7 : 몬테크리스토의 저택 - 낮
Song#19 : 세월이 흘러 (All This Time)
Scene 8 : 야외 - 새벽
Song#20 : 과거의 내 모습 (The Man I Used to be)
Scene 9 : 몬테크리스토의 저택 - 밤
Song#21 :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 - Reprise (Hell to your Door Step - Reprise)
Scene 10 : 몬테크리스토의 저택 - 밤
Song#22 : 언제나 그대 곁에 - Reprise (I will be there - Reprise)
4.1. 2023 All New 몬테크리스토
ACT 10 살아 남아야 할 이유 (Prologue-Reason To Survive)
1 우린 사랑하니까 (When Love Is True) [12]
2 펜, 잉크, 종이 (Pen, Ink And Paper)
3 축배 (Raise A Glass)
4 심문 (The Interrogation)
5 기도 (Prayer)
6 언제나 그대 곁에 (I Will Be There)
7 역사는 승리자의 작품 (A Story Told) [13]
8 아무 소식 없는 건가요 (Is There Any News?)
9 하루 하루 죽어가 (Every Day A Little Death)
10 파리아의 레슨 (Lessons Leamed) [14]
11 우리가 왕이 된다면 (When We Are Kings) [15]
12 에드몬드의 탈출 (The Escape) [16]
13 해적선 (The Pirate's Ship)
14 진실 혹은 대담 (Truth Or Dare)
15 자코포와의 결투 (The Knife Fight)
16 보물 (The Treasure)
17 우리가 왕이 된다면 리프라이즈 (When We Are Kings Reprise)
18 아름다운 거짓말 (Pretty Lies) [17]
19 온 세상 내 것이었을 때 (When The World Was Mine)
20 우리의 별 (Dance The Tarantella)
21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 (Hell To Your Doorstep)
ACT 2
22 막간 음악 / 타란델라 (Entracte / Carnival In Rome)
23 아름다운 거짓말 리프라이즈 (Pretty Lies Reprise) [18]
24 가짜 칼 싸움 (The Fake Fight For Albert)
25 그렇게들 말하던데요 (That's What They Say)
26 파티에서의 재회 (Party Announcement) [19]
27 저 눈빛을 알아요 / 그 남자는 죽었어 (I Know Those Eves / This Man Is Dead)
28 역사는 승리자의 작품 리프라이즈 (A Story Told Reprise)
29 덫/ 더 많이 더 높이 (Too Much Is Not Enough)
30 덫/ 더 많이 더 높이 태그 (Too Much Is Not Enough Tag)
31 하루 하루 죽어가 리프라이즈 (Every Day A Little Death Reprise
32 세월이 지나 (All This Time) [20]
33 우리가 왕이 된다면 리프라이즈 2 (When We Are Kings Reprise 2)
34 과거의 나 자신 (The Man I Used To Be) [21]
35 덫/ 더 많이 더 높이 리프라이즈 (Too Much Is Not Enough Reprise) [22]
36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 리프라이즈 (Hell To Your Doorstep Reprise)
37 최후의 결투 (Show Down)
38 언제나 그대 곁에 리프라이즈 (I WillBe There Reprise)
2023 All New 몬테크리스토는 지난 공연들과는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던 만큼 넘버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제목이 바뀐 넘버들과 새로운 넘버들이 생겼으며 ‘알버트의 모험’, ‘여자들이란’ 넘버가 삭제되었고 삼연 때부터 하루하루 죽어가 Reprise로 변경된 ‘아름다운 거짓말’이 다시 생겼다.
또한 알고 보니 알버트가 에드몬드의 아들이었다는 막장 요소가 삭제되었다.
5. 한국 프로덕션
5.1. 2010년 초연
- 공연기간 : 2010년 4월 21일 ~ 2010년 6월 13일
- 공연장소 : 유니버설아트센터
- 캐스팅
스위스 초연후 첫 해외 공연. 주연인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할에 배우를 트리플 캐스팅하는 강수와 화려한 선전을 동원하며 개막하였다. 스위스 초연과는 비쥬얼이나 무대 구성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 스위스판이 전체적으로 저채도의 묵직한 느낌이라면 한국판은 대극장용 뮤지컬임을 감안한 화려한 의상과 세트로 제작되었다. YouTube에서 Musical Montecristo를 검색하면 두 버전 모두 영상을 찾을수 있다.
그해 라이선스 대극장 뮤지컬중 최고 실적을 이룩했다고 한다. 특히 1막 마지막 곡인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은 지옥송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뮤덕 사이에 널리 회자되었다. 하지만 2막에서 원작의 진수라 할 수 있는 복수 파트를 3분의 노래안에 해치우는 대담한 전개와 한국 아침드라마 못지 않은 출생의 비밀 도입으로 개연성에 있어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극장 뮤지컬다운 화려한 무대와 의상, 좋은 노래와 화려한 커튼콜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재관람 할인이나 구민 할인, 몬테 마니아석(시야 방해가 있는 앞쪽 자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 등의 마케팅으로 재관람을 즐기는 뮤덕들의 지지도 얻었다. 서울 마지막 공연날 무대인사를 통해 2011년에 앵콜 공연이 있음을 알려 팬들의 환호성을 들었으나....
5.2. 2011년 재연
- 공연기간 : 2011년 3월 1일 ~ 2011년 4월 24일
- 공연장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 캐스팅
2010년 마지막 공연 무대인사에서도 밝혔듯이 2011년 3월에 앵콜 공연이 시작되었다. 2010년 버전에서 3분복수라는 평을 들었던 복수송을 쪼~끔 늘려서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복수에 당위성을 조금 더 부여하였고, 2막 시작인 '타란텔라'가 조금 늘어났다.
2010년 대작 초연 뮤지컬로는 거의 유일하게 흥행한 작품인 관계로 2011년 시즌에도 무난한 흥행이 점쳐졌으나 막상 개막해보니 이런저런 평에도 불구하고 흥행이 좋았던 2010년에 비해 저조한 흥행을 기록하였다.
원인을 몇 가지 들어보면... 공연장이 충무아트홀 대극장으로 변경되었는데 음향이 심각하게 나빴다. 같은 공연장에서 앞서 공연하였던 삼총사보다 훨씬 더 나빴다는 것이 중평. 특히 1층은 잡음과 울림이 심해서 공연 초반 불평이 많았으며 3월 23일 저녁공연 2막중에 음향콘솔이 사고를 터뜨리며 음향논란의 정점을 찍었다. 배우들은 피아노 반주에만 의지해서 공연을 끝냈고 이후 제작사는 관람자 전액 환불과 사과, 재발방지를 약속하였다. 3월 23일의 사고 이후 음향은 나아졌다는 평.
2010년 말~2011년 대극장 뮤지컬계는 지킬 앤 하이드가 평정하다시피 한 것도 본작의 흥행을 저조하게 한 이유. 뮤덕의 통장에도 한계는 있었다. 뮤덕들이 선호하는 좌석(1층 vip석, 때로는 가격대 성능비좋은 R석도 포함한다) 표값이 10만원을 상회하기 때문에 2010년 12월부터 지킬 앤 하이드에 통장을 털린 뮤덕들의 화력이 약해진 것.[24] 지킬 앤 하이드뿐 아니라 2010년 흥행작중 하나였던 빌리 엘리어트공연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것도 뮤덕들의 통장을 가볍게한 원인.
게다가 이런 악재에도 불구하고 제작사인 EMK는 좌석 등급과 가격을 개념없이 설정, 뮤덕들의 재관람 욕구를 꺾었다. 2010년 공연에서 덕후들의 꿈과 희망이었던 ‘몬테 마니아’석을 없앤 것은 큰 타격. 1막 첫씬인 배장면이 잘 안 보이는 자리도 전부 R석으로 판매하고 재관람 할인 금액도 낮게 설정하여 ‘보고 또 보던’ 뮤덕들이 울부짖는 원인이 되었다.[25]
남주 역할은 2010년과 동일하게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이 캐스팅되었다. 각 배우별로 뚜렷한 특징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1막 마지막 곡인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은 그날 흥행 분위기의 절반쯤은 좌우한다 할 정도로 파워있는 곡으로 이 곡이 잘 불려지는 날은 공연장 전체가 부흥회장 분위기가 되곤 했다.
여주 메르세데스 역할은 차지연의 이른 하차[26]로 4월 공연부터 아이다를 마친 옥주현이 투입되었다.(최현주는 3월, 4월 모두 공연) 3월 초반에는 소프라노 음역을 가진 최현주의 메르세데스 역할이 어색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언제나 그렇듯 공연은 취존이고 역할에 로딩이 이루어짐에 따라 호평도 늘어났다.
2010년 공연으로 한국 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을 탔던 최민철의 파워있는 악역 몬데고와 이에 대비되는 순정적 몬데고를 연기한 강태을도 호평을 받았다. 당글라스 역할의 장대웅은 1막 중반의 해적선 장면에서 상의탈의(!)를 한 모습으로 에드몬드과 관객에게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해 재관람 덕후들에게 관전 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2011년 몬테크리스토의 가장 놀라운 기록은 대전, 전주, 광주, 수원, 부산, 제주를 돌아다닌 지방공연에 있었다. 지방공연의 끝판왕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마지막 지방공연이었던 제주 공연에는 당시 나가수 출연으로 인기몰이중이었던 차지연이 메르세데스 역할로 출연하여 팬들의 통장을 아프게 했다.
5.3. 2013년 삼연
- 공연기간 : 2013년 6월 7일 ~ 2013년 8월 4일
- 공연장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 캐스팅
EMK 특유의 3연의 저주를 정통으로 맞지는 않았지만 초연과 재연에 비해서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다.
5.4. 2016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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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드 단테스 / 몬테크리스토 백작 | 카이 | 에드몬드 단테스 / 몬테크리스토 백작 | 신성록 | |
메르세데스 | 조정은 | 메르세데스 | 린아 | |
몬데고 | 최민철 | 몬데고 | 이상현 | |
파리아 신부 | 조원희 | 파리아 신부 | 이종문 | |
빌포트 | 조순창 | 빌포트 | 정동효 | |
당글라스 | 장대웅 | 루이자 | 백주희 | |
루이자 | 난아 | 알버트 | 정택운 | |
알버트 | 임준혁 | 발렌타인 | 최서연 | |
발렌타인 | 해빈 | }}}}}}}}}}}} |
- 공연기간 : 2016년 11월 19일 ~ 2017년 2월 12일
- 공연장소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 캐스팅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류정한은 12월까지만 공연하고 조기하차가 결정되었다. 류정한이 뮤지컬 시라노의 프로듀서로 참여하기 때문에 공연과 제작을 병행하기가 어렵다는 판단 하에 제작사와 조율하여 조기하차를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이에 많은 팬들의 절규가 잇따랐다. 이후 일부 지방공연에 참여했다
5.5. 2020년 10주년 기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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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드 단테스 / 몬테크리스토 백작 | 엄기준 | 에드몬드 단테스 / 몬테크리스토 백작 | 카이 | |
에드몬드 단테스 / 몬테크리스토 백작 | 신성록 | 메르세데스 | 옥주현 | |
메르세데스 | 린아 | 메르세데스 | 이지혜 | |
몬데고 | 최민철 | 몬데고 | 김준현 | |
몬데고 | 강태을 | 파리아 신부 | 이종문 | |
파리아 신부 | 문성혁 | 빌포트 | 최성원 | |
빌포트 | 임별 | 당글라스 | 이상준 | |
당글라스 | 이한밀 | 루이자 | 김영주 | |
루이자 | 전수미 | 알버트 | 박준휘 | |
알버트 | 신재범 | 발렌타인 | 윤조 | |
발렌타인 | 임예진 | 발렌타인 | 최지혜 | }}}}}}}}}}}} |
2020년 11월 LG아트센터에서 4년만에 오연으로 돌아왔다.
모차르트!와 더불어 EMK 뮤지컬컴퍼니의 10주년 공연이다.
티저영상 공개 후 조연 캐스팅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덕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다가, 메르세데스와 에드몬드의 캐스팅을 공개하지 않고 발표를 멈춰 충격을 자아냈다.
검증된 몬테 캐스팅과 옥주현의 오랜만에 메르세데스 복귀가 눈에 띈다. 다만 몬테 캐스팅을 너무 우려먹는것 아니냐는 펑가도 받는 중.
대부분의 캐스트와 앙상블들이 큰 호평을 받았다. 다만 첫 뮤지컬 데뷔인 윤조의 발렌타인은 어색한 연기로 평가가 좋지 못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12월부터 1월까지 총 두 달간 공연이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다. 중단된 동안은 후원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성록, 이지혜, 강태을 회차의 드레스리허설을 중계했다.
3월에는 CGV에서 카이, 린아, 김준현 회차의 극장판 실황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심지어 4DX로도 상영한다! 또한 영화 버전은 하이소프라노 파트를 소프라노 임선혜[34]가 녹음했다.
네이버 시리즈온과 유튜브에서 5천원에 평생소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웨이브와 티빙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시즌부터 지방공연은 하지 않고 있다.
5.6. 2023년 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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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드 단테스 / 몬테크리스토 백작 | 이규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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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드 단테스 / 몬테크리스토 백작 | 고은성 | ||
에드몬드 단테스 / 몬테크리스토 백작 | 김성철 | ||
메르세데스 | 선민 | ||
메르세데스 | 이지혜 | ||
메르세데스 | 허혜진 | ||
몬데고 | 최민철 | 몬데고 | 강태을 | |
빌보트 | 김성민 | 빌보트 | 우재하 | |
당글라스 | 이한밀 | 당글라스 | 김대호 | |
파리아 신부 | 김용수 | 파리아 신부 | 서범석 | |
루이자 | 전수미 | 루이자 | 박은미 | |
알버트 | 이주순 | 알버트 | 장윤석 | |
발렌타인 | 성민재 | 발렌타인 | 전민지 |
- ㅤ[ 앙상블 · 스윙 ]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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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포 | 이종영 모렐 | 차정현 스윙·무술캡틴·댄스캡틴 | 정원일 그리스 공주 외 | 손의완 해적·신사·모렐 커버 외 | 이강 카드루스 외 | 황세준 경비병 외 | 김창현 빌포트 부인 외 | 전선진 경비병 외 | 정은규 퍼니맨 외 | 김강헌 누아르티에 외 | 채성욱 해적·귀족·그리스 공주 커버 외 | 신지혜 경찰 국장 외 | 김락현 해적·귀족 외 | 김리안 퍼니걸 외 | 윤데보라 해적·귀족 외 | 서은혜 해적·신사·자코포 커버 외 | 정원식 당글라스 부인·빌포트 부인 커버 외 | 김연준 해적·신사 외 | 곽동기 아크로바틱 외 | 조남규 스윙 | 최은총 스윙 | 이지원 스윙 | 제진빈 아크로바틱 외 | 이진수
- 공연기간: 2023년 11월 21일 ~ 2024년 2월 25일
- 공연장소: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 캐스팅
뮤지컬 모차르트! 때의 경우처럼 All New 몬테크리스토로 지난 공연과는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2002년 영화판을 기반으로 만든 3차 창작인 이전 시즌과는 달리, 원작 소설에 더 충실하게 만들어졌다. 새 넘버들도 추가되었고, 서사, 의상, 무대 등이 전반적으로 변경되었다.
6. OST
6.1. The Count of Monte Cristo - 2008 Concept Album
- 컨셉 앨범. 동일곡, 동일 캐스트로 영문과 독일어 ver. 이 있다.
- Prologue to the Count of Monte Cristo
2. When Love is True
3. A Story Told
4. I will be there
5. Everyday A Litttle Death
6. When the World Was MIne
7. When We Are Kings
8. Hell to your Door Step
9. Ah, Women
10. I Know Those Eyes
11. Pretty Lies
12. All This Time
13. The Man I Used to be
6.2. Musical Monte Cristo 2010 Korean Cast
- 2010년 한국 공연시 발매된 앨범. 주연 배우가 5명(몬테크리스토 백작 3명, 메르세데스 2명) 이라는 복잡한 짝짓기를 고려하여 메인 러브송인 ‘언제나 그대 곁에’를 3곡, 대표곡인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을 각 주연배우별로 하나씩 수록하는 개념을 선보였다. 덕분에 실린 곡은 2008년 컨셉 앨범과 동일하지만 곡수는 18곡이 되었다.
- Prologue to the Count of Monte Cristo
2. 사랑이 진실할 때 (엄기준, 옥주현)
3. 역사는 승리자의 것 (최민철, 장대웅, 조순창)
4. 언제나 그대 곁에 (신성록, 옥주현)
5. 언제나 그대 곁에 (엄기준, 옥주현)
6. 언제나 그대 곁에 (류정한, 차지연)
7. 하루하루 죽어가 (신성록, 차지연, 조휘)
8. 온 세상 내것이었을 때 (옥주현)
9. 왕이 된다면 (신성록, 조원희)
10.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 (류정한)
11.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 (엄기준)
12.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 (신성록)'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 부분만 듣고 싶다면 2분 5초대부터 재생.
13. 여자들이란 (신성록, 김승대)
14. 그 눈빛을 기억해 (엄기준, 차지연)
15. 아름다운 거짓말 (이미경, 전동석)
16. 세월이 흘러 (차지연)
17. 과거의 모습 (류정한)
18. 세월이 흘러 (옥주현) - Bonus Track
7. 기타
- 녹음하다 걸린 관객은 집에 가는 게 아니라 지하감옥 샤또 디에 갇힌다고 한다.
- 10주년 공연에서 앙상블이 카드루스를 연기하는데, 단테스가 처음 죄수복 입는 장면에서 카드루스는 몬데고의 손에 교살당한다. 이어 누아르티에는 칼빵을 맞고 만다. 원작의 누아르티에는 죽지 않았으나 중풍에 걸려 거동도 못 한다.
- 10주년 공연 2막의 아름다운 거짓말 Scene(가짜 감방)에서 단테스가 알버트에게 "이ㅅㄲ가, 안알려줘"처럼 말하는 애드리브가 있다. 이후에 단테스가 적들의 습격에서 알버트를 구해주는 연기를 하는데, 상황이 종료된 후에 촬영장같은 분위기가 난다. 그리고 톰 크루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같은 베테랑 연기자들의 이름이 언급되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 원작의 당테스는 14년이나 수감 생활을 하고도 10년 후에 복수를 시작해서, 모함당한 후 24년이나 되는 시간이 걸렸다. 10주년 뮤지컬판에서는 17년이라고 한다.
- 김성철 배우가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을 부르자, 지나가던 네티즌이 재치있는 배우개그를 선보였다. 김성철 배우가 데스노트에서 L을 맡았는데, 마치 L이 라이토에게 복수를 선언한 것만 같다. 공교롭게도 라이토를 맡았던 고은성이 단테스 역을 함께 맡는다.
엘이 많이 화났네요.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라이토랑 잘 화해하시길 바랍니다.
- 나폴레옹(뮤지컬)에서 나폴레옹은 엘바 섬을 탈출한 후 편지를 쓰는데, 그 편지가 작품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발단이 된다. 따라서 뮤지컬 나폴레옹을 몬테크리스토의 전편이라 생각하고 관람해도 좋다.
[1] 다만 실제로 상선 선장 노릇을 하려면 지도도 볼 줄 알아야 하고 서류도 봐야 하는지라 글을 모를 수는 없다. 실제로 원작에서 당테스는 파리아 신부를 만나기 전까지 깊은 학식은 없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글도 알고 항로에서 거치는 나라들의 말도 어느 정도 할 줄 알았다. 감옥 들어가기 전까지 착하고 순진한 젊은이였던 건 원작이나 뮤지컬이나 똑같지만.[2] 그 흔한 손잡기도 꺼릴 정도다. 몬데고가 가벼운 스킨쉽만 해도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3] 원작 소설에서는 메르세데스의 사촌오빠로 에드몬드와는 모르는 사이. 친구라는 설정은 2002년 영화에서 가져온듯하다.[4] 다만 2011년 시즌의 강태을 몬데고는 알버트도 약간은 귀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5] 원작에선 샤토 디프라고 나온다.[6] 본인의 아버지가 나폴레옹을 추종한다. 원작에 따르면 편지의 내용은 나폴레옹의 귀환을 준비하라는 명령이었다. 아들 제라르 드 빌포르는 이에 연루될까봐 걱정했다.[7] 원작에서는 선천적인 발작성 질환으로 죽는다. 뮤지컬에선 폐에 구멍이 뚫렸단 언급이 나온다.[8] 그래서인지 배우가 에드몬드의 아버지 역을 겸하고 있다.[스포일러] 사실은 알버트는 에드몬드와 메르세데스의 아들이었다. 끝나기 직전에야 밝히는 이 출생의 비밀은 이미 3분 복수로 원작의 아우라와는 10만 광년 떨어져 버린 이 뮤지컬을 더 아침 드라마 돋게 만들어버렸다. 게다가 대관절 언제 할건 다했느냐를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이 뚜렷하게 나오지 않아 메르세데스와 알버트 모자사기단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그나마 초연 때의 류정한-전동석 조합은 둘 다 성악 기반의 바리톤 발성을 가진 배우들이라 목소리로 부자인증이라는 반응이 나오는 등, 에드몬드와 알버트 역 배우들 사이에 뭔가 공통점이 있으면 관객들이 부자지간의 증거라며 애써 납득하기도 한다.[10] 게다가 원작의 악당 최종보스였던 당글라르(=당글라스)도 거의 병풍이 되다시피 해서...[11] 삼연부터 하루하루 죽어가 Reprise로 변경.[12] 사랑이 진실할 때[13] 역사는 승리한 자의 것[14] 레슨[15] 왕이 된다면[16] 탈출[17] 삼연부터 하루하루 죽어가 Reprise로 변경되었으나 2023 New 몬테크리스토 육연에 다시 생겼다.[18] New[19] New[20] 세월이 흘러[21] 과거 내 모습[22] New[23] 어머니 메르세데스를 맡은 옥주현과는 동갑, 역시 메르세데스 더블인 차지연과 백작 역의 신성록보다 2살 연상이다(!!!)[24] 지킬 앤 하이드의 지킬과 몬테크리스토의 백작 모두 류정한이 맡았다는 게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였다.[25] 가격적인 면이 덕후들에게 부담이 되었다는 예는 20%할인을 적용하였던 수, 금요일 낮공연에 관객이 많이 몰렸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26] 차기작 연습 관계로 3월 30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하차하였다[27] 특별출연[28] 유일하게 다른 배역을 맡았다.[29] 12월 31일 저녁공연을 마지막으로 조기 하차했다.[30] 최서연과 해빈이 하차하고 2017년 3월 24일 울산공연에서 부터 합류했다[31] 3월 7일까지 예정되어 있었지만 연장됐다.[32]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위해 출국하면서 2월 중순에 막공을 하고 조기하차했다.[33] 앙상블 배우 중 노해영 배우가 연습 도중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으면서 12월 2일부로 추가 캐스팅됐다.[34] 팬텀(뮤지컬)에서 크리스틴 다에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