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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11:19:26

김승대(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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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김승대
Kim Seung-dae
파일:72596871.2.jpg
<colbgcolor=#ffd2c6><colcolor=white> 출생 1980년 5월 1일 ([age(1980-05-0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67kg
학력 송림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 학사)
데뷔 2006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특징3. 출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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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뮤지컬 배우.

2. 특징

캐릭터를 구축하는 능력과 세밀하고 섬세한 연기가 발군이다. 2시간 남짓되는 공연을 보고 있으면 해당 역의 인생이 그려지는 배우. 스토리 상에 허점이 있어도 극 중 캐릭터의 이야기를 곳곳에 채워 넣는 뮤지컬 계의 대표적인 캐릭터 깎는 노인.

노래로 연기하는 뮤지컬의 장르적 특성을 연기쪽으로 특화하여 잘 표현하는 배우. 텍스트를 파고 파서, 자기를 그 안에 집어 넣는 방식의 연기를 하는 배우다. 또 한 장면에서 수어가지의 감정을 내보이는 디테일과 배역의 인생을 잇는 큰 줄기들도 치밀한 배우다. 넘버의 경우 성량이 뛰어나게 좋은 배우는 아니지만, 연기 스타일대로 악보 해석법도 정공법에 가깝다.

특유의 캐릭터 구축 능력과 감수성은 타의 주종을 불허한다. 해당 작품이 재연, 삼연, 오픈런을 해도 그가 맡은 캐릭터는 역대 캐릭터들과 한 포인트씩 다르다. 대본, 동선, 넘버도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무엇이 그리 달라졌냐고 할지 모르지만 다르다.

대표적으로 <햄릿 월드버전> 햄릿, <몬테크리스토>의 에드몬드 단테스, <그날들>의 무영 그리고 <공동경비구역 JSA>의 김수혁이 있다.

그 예로, 복수극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몬테크리스토를 절절한 사랑극으로 변모시켰다. 몬테크리스토는 보통 1막 마지막 곡인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이 대표 넘버로 꼽히기 마련인데, 승대몬테의 대표 넘버는 2막의 <과거의 내 모습>이다. 이 넘버에서 잔학무도한 몬테크리스토 백작에서 과거의 빛나던 에드몬드 단테스로 다시 돌아가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그다지 길지 않는 넘버임에도 깨달음, 참회, 속죄, 용서, 이해, 감사, 사랑, 약속, 후련 등 온갖 감정이 드러나며, 동시에 에드몬드 단테스라는 인물에 대해 깊게 이해하게 하여 극을 완성한다.

특유의 감수성과 해석력 때문에 비극을 할 수록 더 돋보인다. 배우는 그 틀 안에 갇히기 싫은지 은근 희극 쪽 필모도 많은 편이다. 2016년에 상연된 연극 Q에서는 잔혹한 살인마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기도.

겉모습만 보면 해맑은 미소를 짓고, 예쁜 눈으로 눈물을 흘리는 배우로 기억될 수 있으나, 킥복싱 아마추어 선수 경력과 해병대를 나온 갭모에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매우 몸을 잘 쓰는 편. 그리고 굉장한 동안이다. 몇 년째 얼굴에 변화가 없다.

한 번 했던 역할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당장 아래 필모그래피만 봐도 겹치는 역할이 없다. 지나간 캐스팅은 돌아오지 않는다의 정석과도 같은 예. 이 때문에 종종 돌아와 달라고 울부짖는 팬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10년만에 햄릿의 레어티스 역으로 돌아왔다.

3. 출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