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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9:10:06

노트르담 드 파리(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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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과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뮤지컬에 대한 내용은 노틀담의 꼽추(뮤지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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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노트르담 드 파리 로고.png
Notre Dame de Paris
파일:2024 노담 포스터.jpg
<colbgcolor=#771313> 제작 <colbgcolor=#fff,#191919>마스트엔터테인먼트
연출 질 마으 (Gilles Maheu)
극본/가사 뤽 플라몽동 (Luc Plamondon)
작곡 리카르도 코치안테 (Ricardo Cocciante)
안무 크리스티앙 레츠 (Christian Ratz)
공연장
(공연기간)[1]
<colbgcolor=#771313> 초연&앙코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08.01.18 ~ 2008.02.28)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09.03.20 ~ 2009.03.22)
재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2009.08.01 ~ 2009.08.27)
삼연&앙코르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2013.09.27 ~ 2013.11.17)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14.02.03 ~ 2014.02.11)
사연&앙코르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2016.06.17 ~ 2016.08.21)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16.10.01 ~ 2016.10.03)
오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18.06.08 ~ 2018.08.05)
육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24.01.24 ~ 2024.03.24)
공연장
(공연기간)[2]
초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05.02.26 ~ 2005.03.20)
재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06.01.18 ~ 2006.02.26)
삼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12.01.19 ~ 2012.02.26)
사연&앙코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15.01.15 ~ 2015.02.27)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2015.10.15 ~ 2015.11.15)
오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2020.11.10 ~ 2021.01.03)
육연&앙코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21.11.17 ~ 2021.12.05)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2022.02.25 ~ 2022.03.18)
공연 시간 150분 (인터미션: 20분)

1. 개요2. 상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 6. 넘버7. 대한민국 공연
7.1. 내한 공연7.2. 라이선스 공연
8. 기타

[clearfix]

1. 개요

15세기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한 빅토르 위고고전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프랑스 뮤지컬. 1998년에 초연되었으며, 이후 20년 동안 전 세계 20개국에서 총 4,000회 이상 공연, 1,500만 이상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초연 직후 프랑스국민 뮤지컬이 되었으며, 특히 넘버 ‘Belle()’ 의 열풍은 대단했다. 방송에서도, 길거리에서도, 사람들의 콧노래 속에서도 ‘벨’은 울려 퍼졌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수록곡으로, 콰지모도 · 프롤로 · 페뷔스 역의 세 남자(Garu, Daniel Lavoie, Patrick Fiori) 함께 부른 ‘벨’은 44주간 프랑스 팝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했다.[3]

국내에서는 2005년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처음 소개되었으며, 그 당시 내한공연 최초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채 한달도 되지 않는 기간동안 8만명이라는 최단 기간, 최다 입장 관객을 기록하며 국내 뮤지컬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인기를 보여주었다.

2018년 국내에서 6번째 공연이 오르며 한국어버전 10주년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2020년 11월 29일 오후 2시 공연으로 누적공연 1,000회를 돌파하였다. 2005년 국내 초연 이후 15년 만에 1,000회 누적 공연을 기록하였으며, 대극장 뮤지컬 중 '명성황후'(2009), '맘마 미아'(2011), '지킬 앤 하이드'(2015), '시카고'(2018)에 이어 다섯 번째이다.

국제적인 인지도에 걸맞게 영어권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 전용 위키가 존재한다.

2. 상세

Le temps des cathedrales - 대성당의 시대
1막의 첫 번째 노래
Belle - 아름답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최대 히트곡. 이 곡은 한국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실려있다.

작곡 리카르도 코치안테, 작사 & 각본[4] 뤼크 플라몽동. 같은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존 무대극들과 비교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되며, 개중 그나마 원작 반영 비율이 높은 편.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 노틀담의 꼽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 (The Hunchback of the Notre Dame)와는 관련이 없으므로 혼동에 주의할 것.

넘버에 팝 음악적인 소스를 활용하며, 프랑스 뮤지컬인만큼 오케스트라 반주 대신 MR 반주를 사용한다. 마이크 역시 통상적으로 뮤지컬에 사용되는, 이마나 뺨에 붙이는 핀 마이크 대신 팝 가수들이 즐겨 사용하는 핀 마이크[5]를 사용한다. 또한 현대적이고 단순한 의상과 소품을 사용하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특히 페뷔스 같은 경우는 원작에 ' 갑옷을 입은 멋진 모습' 얘기가 나오는데 본작에서는 그 갑옷이란 게 중세 갑옷 중 하나인 사슬갑옷 스타일이라 극장에서 볼 때는 영 갑옷 티가 안 나고 티셔츠 같다는 게 함정.[6]

노트르담 대성당을 상징하는 거대한 세트와 100kg이 넘는 대형 종, 30톤이 넘는 압도적이고 웅장한 무대로 프랑스에서 공연한 첫해(1998년), 200만명이 관람하며 당시 가장 흥행한 뮤지컬로 기네스에 등재되었다. 이후 20년 동안 전 세계 20개국에서 총 4,000회 이상 공연, 1,500만 누적 관객을 기록했으며 20년전부터 현재까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전세계 프로덕션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실제적 묘사보다는 소품과 안무의 상징성에 집중하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처음 뮤지컬을 관람하면 어정쩡한 소품들과 난해한 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뮤지컬 초입부에 나오는 가고일 조각상 벽기둥은 콰지모도의 소외감, 뒤틀린 마음을 상징하기도 하고, 중반부 'Tu vas me detruire'에서는 에스메랄다를 보고 처음으로 욕정을 느낀 프롤로의 고통스럽고 깊은 고뇌와 갈등을 상징하기도 한다. 또한 Dechire(괴로워)에서 페뷔스 뒤에 등장하는 아크로바틱 안무가들의 춤은 페뷔스에 심리 상태를 상징한다. 이렇듯 의상, 소품 등에서 세밀함을 살려 서사적 몰입을 유도하기 보다는 각각의 상징성에 주목하길 바란 연출이다.

국내에서는 2005년 오리지널 프랑스어 내한공연으로 처음 소개되었으며, 오리지널 캐스트인 리샤르 샤레스트, 맷 로랑, 나디아 벨, 로랑 방이 참여하였다. 한국에서 프랑스 뮤지컬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7] 국내 뮤지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8] 한국에서의 번안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특히 기존 라이선스 뮤지컬들의 번역이 외국어 직역투가 많고 연출 입장에서만 번역되어 발음하기에 좋지 못했던 데 비해 문학적으로도 아름답고 발음도 부드러운 번역으로 이름높다.[9] 이는 윤상의 파트너로 유명한 작사가 박창학이 작사를 맡았기 때문.

프랑스어 원판은 2005년과 2006년(2005년 앵콜), 2015년에 내한했었으며,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월 17일까지로 예정되었지만 거리두기 완화 실패로 공연중지를 결정하고, 2021년 1월 3일에 조기종연하였다. 그 후 예정된 대구 공연도 안타깝게 무산되었고, 적자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조기 폐막을 결정했다. 이후 약 10개월 후 2021년 11월 17일부터 약 3주 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내한공연으로 재개막하면서 12월 5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대구(12월 10일~26일)와 부산(2021년 12월 30일~2022년 1월 16일, 하지만 리샤르 샤레스트는 피부과 수술로 인하여 1월 12일까지 공연함)에서도 공연을 하였고, 앙코르 공연은 2월 25일부터 3월 18일까지(13일까지였으나 5일 연장함) 하면서 이번 내한공연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2017년 11월 메가박스에서 뮤지컬 상영 20주년을 기념하여 '2016년 12월 초연 극장인 파리 팔레 데 콩그레(Palais des Congres)'에서 수 차례 녹화한 영화화 버전 필름을 상영하였다. 프롤로 초연 배우인 다니엘 라부아가 또다시 프롤로 역을 맡은 것이 특징. 촬영 장비와 분장 기술의 발달 덕분에 1998년도 녹화본 보다 퀄리티는 압도적이다. 배우들의 기량도 까일 만큼 차이가 나지는 않는 것 같다.[10]

노트르담 드 파리 DVD에 수록된 1998년 초연 멤버들의 공연이 워낙 막강해 이후 나온 배우들은 항상 이 초연 배우들과 비교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프랑스 원어 버전이나 번안 버전이나 마찬가지다.

이 때의 초연 멤버는 다음과 같다.

파일:Helene Segara esmeralda.png파일:attachment/노트르담 드 파리/Quasimodo.jpg파일:attachment/노트르담 드 파리/Prolo.jpg파일:프롤로2016.png
2016년 리부트 버전부터 프롤로 역할로 다시 한번 출연하고 있으며, 세월의 풍파로 노년 간지가 철철 흘러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파일:attachment/노트르담 드 파리/Poebis.jpg파일:fleur.jpg파일:attachment/노트르담 드 파리/Granguar.jpg
파일:attachment/노트르담 드 파리/Clopan.jpg
프랑스 3대 뮤지컬로 노트르담 드 파리, 십계, 로미오와 줄리엣을 꼽지만 이 외에도 히트작이 많다.

3. 시놉시스

1482년, 파리를 뒤흔든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

이 이야기는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의 새로운 시대에 대한 서곡으로 시작한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프롤로 주교는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를 충직한 종으로 삼고 있다.

한편 성당 앞 광장에 모여 사는 집시들. 그 곳에 클로팽과 아름다운 여인 에스메랄다가 산다.

에스메랄다의 춤추는 모습을 우연히 본 후 프롤로 주교는 그녀를 향한 욕망에 휩싸이고,

근위대장 페뷔스는 약혼녀인 플뢰르 드 리스를 두고 에스메랄다와 사랑에 빠진다.

그 후 에스메랄다를 향한 안타까운 세남자 콰지모도, 프롤로, 페뷔스.

한 여인에 대한 이들의 엇갈린 감정은 숙명적인 비극으로 치닫게 되는데..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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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줄거리

ACT1
"때는 1482년 파리,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

이야기는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의 새로운 시대에 대한 서곡으로 시작한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교 프롤로는 어릴 적 버려진 꼽추 콰지모도를 성당의 종지기로 키워 충직한 종으로 삼는다. 성당 앞 광장에 모여 사는 집시들. 그곳에 클로팽과 아름다운 여인 에스메랄다가 산다. 프롤로 주교는 에스메랄다의 춤추는 모습을 우연히 본 후 점점 그녀에게 빠져들어 가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하고 갈등한다. 욕망에 흔들리던 프롤로는 콰지모도에게 에스메랄다의 납치를 명한다. 콰지모도가 에스메랄다를 납치하려는 순간, 근위대장 페뷔스가 나타나 그녀를 구하고 콰지모도를 체포한다. 페뷔스는 플뢰르 드 리스와 이미 약혼한 사이지만 에스메랄다에게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체포된 콰지모도는 바퀴형틀에 묶여 애타게 물을 찾지만, 모든 군중과 그의 주인 프롤로 마저 외면한다. 이 때 에스메랄다가 나타나 콰지모도에게 물을 건네고 콰지모도는 에스메랄다의 따스한 손길에 갈등한다. 에스메랄다를 향한 안타까운 사랑의 콰지모도, 집착의 프롤로, 욕망의 페뷔스, 이들이 부르는 삼색의 노래. 아름답다(Belle)! 이루어질 수 없는 욕망과 질투심에 눈 먼 프롤로 주교는 에스메랄다를 만나러 가는 페뷔스를 미행하여 그를 칼로 찌르고, 그랭구와르는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숙명을 노래한다.

ACT2
"함께 갈 수 있다면 죽음도 두렵지 않아"

프롤로는 자신의 죄를 에스메랄다에게 누명을 씌워 감옥에 가둔다. 이를 모르는 콰지모도는 종 치는 일도 잊은 채 슬픔에 잠겨 헤맨다. 클로팽과 집시들도 도시의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체포한다. 칼에 찔렸으나 목숨을 건진 페뷔스는 약혼녀 플뢰르 드 리스에게 돌아가고 플뢰르 드 리스는 그에게 에스메랄다를 교수형 시킬 것을 요구한다. 프롤로는 감옥에 갇힌 에스메랄다를 찾아가 목숨을 담보로 사랑을 강요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에스메랄다는 자신의 목숨을 내걸고라도 끝까지 페뷔스와의 사랑을 지키려고 한다. 한편, 콰지모도는 에스메랄다를 구출하기 위해 클로팽과 집시 무리를 탈옥시키고 에스메랄다는 콰지모도의 도움을 받아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피신한다. 하지만 프롤로의 명을 받은 페뷔스와 병사들이 탈옥한 집시들을 공격해 클로팽은 죽음을 맞고, 집시들은 추방되며, 에스메랄다는 다시 체포된다. 콰지모도는 교수형 당하는 에스메랄다를 보며, 배신감을 못 이긴 나머지 결국 프롤로를 계단 밑으로 밀어버린다. 콰지모도는 싸늘해진 에스메랄다의 주검을 부둥켜 안고 절규한다.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진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는 그의 애절한 노래로 막을 내린다.

6. 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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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한민국 공연

7.1. 내한 공연

2005년 2월 25일부터 3월 2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졌다.

7.2. 라이선스 공연

라이선스 버전은 2007년 10월 경상남도 김해에서 처음으로 공연되었다.

8. 기타



[1] 라이선스 공연[2] 내한 공연[3] 프랑스 뮤지컬은 음원을 먼저 발표하고 그 음원으로 뮤지컬 넘버를 만든다.[4] 통상적인 대사가 없는 송 쓰루 형식이라, 작사가가 곧 각본가일 수밖에 없다.[5] 프랑스 뮤지컬은 가수와 전문 무용수가 분리된 것이 특징으로 가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6] 그래 보여도 무게가 약 10kg라고 한다. 2024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에서 페뷔스 역할을 맡은 이재환(빅스 켄)의 말에 따르면 1.5kg 정도라고 한다.[7] 이 때문에 프랑스 뮤지컬 특유의 개성을 확립한 작품으로 알려진 경우도 있지만, 이는 사실 <스타마니아>같은 더 오래된 작품들의 공이다.[8] 처음 들여온 회사는 망했으나 이후 2013년에 EMK사가 라이선스를 사들여 재공연을 진행했다.[9] 실제로 번안할 때 무조건 원어 한 음절에 한국어 한 음절! 을 기준으로 작업했다고.[10] 워낙 배우들의 완성도가 높아서, 취향 차이가 날 수는 있어도 역량이 부족하다고 하긴 어려울 것이다.[11] 원래 결정된 멤버는 이스라엘 출신의 가수 노아(Noa)였는데, 정말 이 작품이 잘 될지 고민하다가 출연을 거절하는 바람에 노아의 예비 인원 or 대타였던 엘렌이 대신 공연하게 되었다. 그리고 결과는 초 대박(...) 대신 발매된 음반에는 에스메랄다의 넘버들이 전부 노아의 목소리로 녹음되어있다.[12] 원래 뮤지컬이나 오페라 등의 공연 쪽에서는 주연 배우가 사고나거나, 갑자기 아프다던가 하는 이유로 못 나올 경우를 대비해 대타를 준비해둔다. 실제로 각종 공연계에서 대타였다가 우연한 기회를 잡아 성공한 사례가 꽤 있다. 성공하는 법 등에 대한 강의에서 사람은 미리 준비가 되어있어야 기회가 왔을 때 성공한다는 이야기에 단골로 나오는 주제다.[13] 1972년생. 캐나다 퀘벡 출신의 가수지만 이 작품으로 제일 알려졌다. 원어로는 갸후로 읽어지며 본명은 Pierre Garand(피에르 가랑)[14] 무려 192cm의 장신이다.[15] 분장을 빼면 진짜 훈남이다.[16] 2020년 12월 18일에 내한공연에서 합류[17] 이탈리아 버전에서 그랭구아르 역할을 맡았으나, 프랑스 버전으로 순회공연을 하면서 연습을 하던 중, 브루노 펠티에가 다리를 다치게 되고, 대신 마테오가 대타로 나갔었다고 한다.[18] 2014~15 아시아 투어 한국 앙코르 공연에서 참여하여 원년 멤버 포스를 보여주기도 했었다.[19] 지금보면 만 16세란 아직 청소년이나, 예전에는 결혼 적령기였다. 작중 시기가 중세임을 생각하면 한창때의 처녀로 보는게 맞다.[20] 반면 플뢰르 드 리스 역인 쥘리 제나티는 1981년생으로 초연 당시 작중 플뢰르와 같은 십대이긴 했다.[21] Bohèmienne 넘버에서는 자신이 에스파냐 안달루시아 출신이라고 하는데, 이는 자신의 집시 혈통을 강조하기 위해서 나온 가사로 추정된다. 원작에서는 막판에 에스메랄다의 생모임이 밝혀지는 귀딜 수녀가 중요한 조연들 중 하나로 나오지만 뮤지컬에서는 귀딜 수녀의 캐릭터 자체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스페인계 집시 부모를 둔 것으로 설정이 변경된 듯 하다.[22] 원작에서는 끝까지 페뷔스를 사랑하다 결국 이것으로 인해 죽음까지 자초하며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본’ 사랑의 비극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뮤지컬에서는 클로팽이 살해당하자 페뷔스에 대한 그녀의 기대와 환상이 깨지고 현실을 깨달으면서 슬퍼하는 장면이 들어가있다.[23] 원작에서는 콰지모도의 이야기가 중요하긴하나 그리 비중이 큰 캐릭터가 아니다. 하지만 그 초반 잠깐과 마지막 잠깐의 분량이 워낙 강한 인상을 남기다보니 '노틀담의 꼽추'를 제목으로 삼은 번역본도 있을 정도고, 파생작 대다수가 콰지모도를 전면에 세우고 있다. 프랑스어 발음은 '꺄지모도'에 가깝다.[24] 추한 용모와 반벙어리같은 말투로 클로드 프롤로와 싸잡혀 악마 취급을 당하며 프롤로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일절 호의와 사랑을 받아보지 못하고 평생 미움과 멸시만 당했기에 카지모도 역시 인간을 혐오한다.[25] 그야 배우는 외모가 어느 정도 될수록 유리한 직업이다 보니 당연한 건지도 모른다. 어쨌든 한국에서 콰지모도를 거쳐간 배우들 중 윤형렬이나 홍광호 등 멀끔한 배우들이 제법 있다.케이윌은 언급 안하냐[26] 에스메랄다가 젊고 잘생긴 페뷔스에 빠져 있는 것을 보고 자신의 나이들고(사실 원작 기준 36세밖에 되지 않았다. 평균수명이 훨씬 짧던 중세에는 중년을 넘긴 나이대가 맞았지만) 볼품없는 외모와 성직자임을 혐오하더니 우발적으로 일을 저지르고 에스메랄다에게 페뷔스 암살 미수와 신성 모독죄 누명을 씌워 마녀 재판에 넘긴다.[27] 여기서 페뷔스는 라틴어로 태양(Sun)을 뜻한다. '페뷔스란 이름'에서 이 말이 언급된다. 태양신 아폴론의 이명 중 하나로 '빛나는 자'라는 뜻.[28] 본래는 2021년 1월 17일까지 공연계획을 잡았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실패로 인하여 1월 3일로 조기종연하면서 그 뒤로 예정된 대구 공연도 무산되었다.[29] 2020년 12월 18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합류[30] 당시 지난 1월 3일 조기종연 때문에 배우들 역시 안타까워하였으며 11월 10개월 만에 돌아오면서 차년 1월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31] 부산 공연에서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피부과 수술로 1월 12일을 마지막 공연 후 다음날 귀국하고 그 후 그랭구아르 역에서도 완전히 은퇴.[32] 부산 투어에서 합류.[33] 당시 1집까지 낸 신인 가수였으나, 이 작품 이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다.[34] 이 역할로 2008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35] 이 역할로 2008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했다[36] 대한민국 뮤지컬계에 박은태라는 이름을 각인시킨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박은태는 그 후 ‘모차르트!’의 주인공 ‘모차르트’로 발탁되어 뮤지컬계에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37] 같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디즈니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에서 부주교를 맡았었다.[38] 컬투쇼(2016.5.28)에서 대한민국의 첫 프롤로라고 밝히기도 했다.[39] 창작뮤지컬 계에서는 주연을 맡을 정도로 잘 알려진 배우였지만, 라이센스 뮤지컬은 거의 등장하지 않았었다. 그러다 김법래의 소개로 노트르담드파리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결국 프롤로하면 서범석이라 할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보이며 크게 인지도가 상승시켰다[40] 당시에는 본명인 '박성환'으로 참여.[41] 8월 27일 서울공연과 9월 12일 성남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42] 2009년 8월 공연에서 복귀[43] 국내 그랭구와르 중 최연소이며, 이 극이 데뷔작이다. 참고로 2009년 8월 6일에 첫 출연하였으며, 9월 12일 낮공 때까지 출연하였다.[44] 8월 공연 한정[45] 9월 마지막 공연 한정[46] 마스트엔터테인먼트와 EMK뮤지컬컴퍼니 공동 제작[47] 2013년 9월 27일 ~ 2014년 2월 23일[48] 전주 공연에서 합류[49] 6월 17일 ~ 12월 25일[50] 초연 마지막 이후 7년만에 복귀[51] 한 배우가 두 역할을 동시에 맡는 것은 프랑스 오리지널 팀에서는 흔하게 있는 경우였으나, 라이선스 공연 중에서는 최초. 박성환이 그랭구와르와 페뷔스를 맡은 적 있었으나, 동시에 한 것은 아니었다.[52] 6월 8일 ~ 12월 2일[53] 2018년 6월,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어버전의 초연 이후 10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무대로 다시 돌아왔다.[54] 4년 만에 재연배우로 복귀[55] 9년 만에 재연배우로 복귀[56] 무려 16년 만에 재연배우로 복귀하였으며, 예전에는 클로팽으로 연기했던 반면 이번 모습에는 프롤로로 다른 모습이 보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