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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II/에피소드/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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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우린 미쳐있었습니다.jpg
방송 2021년 4월 2일
제목 주단태와 미스터 백
부제 ''우린 미쳐있었습니다''
설명 헤라클럽 멤버들은 설아에게 한 악행의 단죄를 받는다.
한편, 모든 일을 마무리하고 미국에서 돌아온 로건은
프러포즈하기 위해 반지를 들고 수련에게로 가는데...!
시청률
닐슨
21.5%
1부 22:00 ~ 22:30
25.5%
2부 22:30 ~ 23:00
25.8%
3부 23:00 ~ 23:30
시청등급 파일:19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s-2.2|19세 이상 시청가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margin-right: 3px; background: #FFFFFF; font-size: .8em; color:#C83029"]]'''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s-2.2|15세 이상 시청가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margin-right: 3px; background: #FFFFFF; font-size: .8em; color:#FFA500"]]'''
방송분량 73분[1]
1부 30분 2부 30분 3부 30분
1. 개요2. 요약본3. 에피소드
3.1. [최종회 단독선공개] 헤라클럽 3인방의 경찰서 회동!3.2. 유진, 경찰에 살해 혐의 고백하며 자수!3.3. 봉태규×윤주희×신은경, 전재산 잃은 상황에 망연자실!3.4. 유진, 살아 있는 김현수 보고 안도의 눈물!3.5. 김소연, 살인 고백하는 유진에 경악3.6. 엄기준, 유준상×이지아에 처절한 굴욕♨3.7. 엄기준, 자신이 죽인 이지아 생각하며 통한의 눈물!3.8. 김현수, 자신 범죄 인정 안하는 최예빈에 분노!3.9. 김소연, 자신 찾아온 이지아에 적반하장 발악!3.10. 유진, 이지아에 자신의 죄 속죄 위한 간절한 부탁!3.11. 윤종훈, 유진에 참회하며 범죄 사실 시인!3.12. 엄기준×김소연, 끝까지 정신 못차린 환장의 개싸움♨3.13. 이지아, 재판장에 유진 위한 간절한 호소!3.14. 이지아, 엄기준에 복수 성공하며 헤라팰리스 재입성!3.15. 진지희, 살아 돌아온 김현수 향해 울먹이며 원망!3.16. 박호산, 교도소에서 출소하며 살기어린 첫 등장!3.17. [경악 엔딩] 이지아, 폭발과 함께 사라진 박은석에 절규!
4. 무대탐방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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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포즈 하시려나 봐요"
이규진 : 사체유기라니!
심수련 : 설아 아빠를 죽이고 설아를 사지로 몰고 나애교까지 죽였어.
마두기 : 여기! 국회의원 이규진이 있다구요!
이규진 : 제니 엄마.
로건 리 : 진짜 이름이 따로 있다더니.
백준기 : 결국 이렇게 만나네요.
배로나 : 나 혼자 할 수 있어.
주석훈 : 석경이도 돕겠다고 온 거야.
백준기 : 프러포즈 하시려나 봐요?
유제니 : 뭐야, 뭐야. 진짜 한국왔어?
이민혁 : 걔네 아빠 진짜 무서운 사람이거든.
주단태 : 당장 여기서 날 빼내요.
심수련 : 어쩌나.
정두만 : 불행이 완벽해질 때까지.
심수련 : 부디 처절하게 죽어가기를.

드라마 펜트하우스 II의 13화 방영 내용을 정리하는 문서.
다시보기-https://www.wavve.com/player/vod?contentid=S01_E454666014.1&onair=n&order=old&page=2&programid=S01_P453505934

2. 요약본

3. 에피소드

3.1. [최종회 단독선공개] 헤라클럽 3인방의 경찰서 회동!

[최종회 단독선공개] 헤라클럽 3인방의 경찰서 회동!
[navertv(19347963, width=740, height=416)]
이 장면은 밑에 있는 3인방이 체포된 이후 나오는 장면이다.

투기뿐만 아닌 2년 전에 끝난 민설아 사건으로 인해 경찰에 체포된 이규진, 고상아 부부는 적극 부인하며 조목조목 반박하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이 와중에 이규진이 반말로 일관하는 통에 형사가 빡쳐서 왜 자꾸 반말하냐고 호통치는 건 덤. 이 와중에 정신 못차린 이규진은 어떤 정신 나간 인간이 이걸 터트렸냐며 짜증을 내다가 제대로 빡친 형사가 "반말하지 말라니까 이 새끼야!"라고 호통을 크게 치자 쫄아버린다.

이후 강마리가 조사를 받게 된다. 강마리 또한 잡아떼나 이미 그녀도 빠져나갈 수 없는 상태. 이규진과 고상아가 유치장에서 '제니 엄마~'하면서 손짓하는 건 덤으로 이때 형사가 드디어 자수한 사람이 오윤희라는 걸 밝히게 된다. 믿었던 동생한테 통수를 맞은 강마리도 제대로 분통이 터져버리고 결국 수감된다.

3.2. 유진, 경찰에 살해 혐의 고백하며 자수!

유진, 경찰에 살해 혐의 고백하며 자수!
[navertv(19359212, width=740, height=416)]
사실 오윤희는 투신하지 않았다. 스카프가 날아간건 때마침 강한 바람이 불었기 때문이었으며 오윤희는 그대로 경찰서로 가서 민설아 살인사건에 대해 자수를 하게 된다. 정황상 이때 시신유기한 사람들에 대해 전부 불어버린듯.

이후 로건 리가 찾아와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고, 나오다가 살아서 휠체어에 타고 있는 배로나를 보게 된다. 당연히 죽은 줄만 알았던 딸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 오윤희는 그 자리에서 오열한다.

배로나 생존의 진실은 다음과 같다. 우선 심수련은 로나를 그냥 놔뒀다가는 주단태가 해코지 할 것임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담당 의사를 미리 매수했고 기어코 주단태가 로나의 호흡기를 떼자 재빠르게 다른 병원으로 옮기게 된다. 의사의 심폐소생술에도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심수련은 자신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2] 심수련은 배로나에게 제발 살아달라며 마음속으로 되뇌이며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은 결과 배로나의 호흡이 돌아왔고 심수련은 그대로 배로나가 깨어날때까지 로나의 곁에서 떠나지 않는다. 기어코 로나는 의식을 되찾았고 심수련은 안도하였고 이후에 배로나를 보호 하면서 나애교의 모습으로 접근을 할수가 있었다.[3]

로건 리는 배로나를 보러 가자고 하지만 오윤희는 '지금은 로나를 볼 자신이 없으며,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거라며 자기가 죄값을 다 받고 떳떳하게 로나를 바라볼 수 있을 때 보겠다'고 한다.

3.3. 봉태규×윤주희×신은경, 전재산 잃은 상황에 망연자실!

봉태규×윤주희×신은경, 전재산 잃은 상황에 망연자실!
[navertv(19359428, width=740, height=416)]
한편 오윤희가 자수한 것과 천수지구가 사실 쓰레기 매립지로 발표 예정이었던 것은 꿈에도 모르던 이규진, 고상아 부부는 비싼 명품 옷을 사 입으려고 왔고 부심에 한참 쩔어있던 와중 유동필을 맞이할 준비를 하던 강마리가 나타나고, 이규진의 보좌관이 천수지구가 발칵 뒤집혔다고 하니까 집값이 더 오른 것으로 착각한다(...). 결국 사실을 알고 황금부동산으로 쳐들어간 세 사람. 허나 황금봉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고, 돈을 왕창 투자한 마두기와 왕미자 역시 몰락 위기에 처하고 만다. 왕미자가 이규진에게 붙어 살 조짐을 보이자 황급히 고상아가 이를 말렸고, 마두기의 폭로로 땅 투기 사실이 발각된 이규진과 강마리는 고상아를 버리고 먼저 튄다. 이후 황급히 헤라팰리스를 뜨려 하던 이규진과 고상아, 강마리는 땅 투기 혐의가 아닌 민설아 사건 용의자로 체포된다.

3.4. 유진, 살아 있는 김현수 보고 안도의 눈물!

유진, 살아 있는 김현수 보고 안도의 눈물!
[navertv(19359384, width=740, height=416)]

3.5. 김소연, 살인 고백하는 유진에 경악

김소연, 살인 고백하는 유진에 경악
[navertv(19359523, width=740, height=416)]

한편 불안에 떨던 천서진 앞에 오윤희가 나타나고 천서진은 당연하게 오윤희한테 모든 것을 따져묻는다. 그러다가 민설아 이야기가 나오자 또다시 천서진은 민설아는 자살했다고 하며 자기는 잘못이 없다는 듯이 이야기를 한다. 그런 천서진에게 오윤희는 민설아를 죽인 진범이 자기 자신이라고 밝히고 천서진은 주단태 체포할때 했던 가짜 놀람과는 다른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3.6. 엄기준, 유준상×이지아에 처절한 굴욕♨

엄기준, 유준상×이지아에 처절한 굴욕♨
[navertv(19359878, width=740, height=416)]
취조를 받다가 기운이 빠졌는지 주단태는 제공된 국밥을 시청자들조차 침이 고이게 할 정도로 허겁지겁 먹는데 심수련이 들어온다. 주단태는 당연히 화부터 내지만 자기가 어떻게 나애교와 심수련을 헷갈리냐며 따져묻는다. 심수련은 자기 인생 불행의 원인이 주단태라는 것이 끔찍하다고 하고 주단태는 이렇게 만든 사람이 누구냐고 다시 화를 내자 정두만이 들어온다. 주단태는 여기서 정두만에게 당장 자기를 빼내라며, 대선 안나갈거냐고 하지만 정두만은 아랑곳 하지 않았고 빡친 주단태가 덤벼들지만 정두만은 그 주단태를 제압하고 뚝배기까지 집어던져 맞추려고 했었다. 이미 나애교는 주단태를 배신했었지만 그런 주단태를 걱정해준 사람도 나애교 뿐이었다면서 나애교가 불쌍하다고 하고 자기가 이제부터 몰락시키려는건 나애교에 대한 마지막 참회라고 하며 심수련과 함께 나간다.

3.7. 엄기준, 자신이 죽인 이지아 생각하며 통한의 눈물!

엄기준, 자신이 죽인 이지아 생각하며 통한의 눈물!
[navertv(19359525, width=740, height=416)]

정두만과 심수련이 나가자 주단태는 25년전, 나애교가 나비 문신을 그리던 시절을 회상한다. 이때 단태가 뽀글머리로 나오는데 심히 안 어울린다. 심수련인척 하기 위해서 구분의 표시로 나비문신을 새기려는 것인데 힘들지 않냐며 나애교에게 묻고, 나애교는 그런 주단태한테 괜찮다고 한다. 이때 주단태 자신이 왜 그렇게 천수지구와 헤라팰리스, 주단태 빌리지에 대해 집착했는지 밝혀지게 되는데 주단태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천수지구에 주단태 빌리지를 세워 세상 사람들을 모두 무릎꿇리고 싶어했고, 자신과 나애교의 이상적인 하우스가 바로 헤라펠리스였던 것. 이때를 회상하자 주단태는 자기가 자기손으로 유일하게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죄책감에 눈물을 흘린다.

이 때 어디선가 "Hey, Mr.Baek?"하는 소리가 들려오자 주단태는 당연하게 어떤 놈이냐며 날뛴다. 장본인인 로건 리는 거기에 대도 진짜 주단태가 아니라 다른 이름이 있었냐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인다. 주단태는 당장 나오라며 펄쩍 뛰지만 로건 리는 빨리 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주단태를 다시금 엿먹이고 돌아간다.

3.8. 김현수, 자신 범죄 인정 안하는 최예빈에 분노!

김현수, 자신 범죄 인정 안하는 최예빈에 분노!
[navertv(19359568, width=740, height=416)]
하은별은 극도로 불안해하면서 엄마가 자기를 안보고 싶어할 리가 없다며 자기가 직접 경찰서에 찾아가보려고 진분홍 몰래 집에서 나온다. 근데 1층에서는 죽은줄 알았던 배로나주석훈과 함께 있었고 배로나가 그녀를 부르자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주저앉는다. 배로나는 자기를 왜 죽이려고 했냐며 자신이 그렇게 미웠냐고 묻지만 하은별은 죄책감이라고는 1도 없는 모습으로 배로나의 상태를 부정하고자 한다. 이에 배로나가 너 같은 거 지키겠다고 죄를 뒤집어쓴 너네 아빠가 불쌍하다고 하자 하은별은 제발 좀 꺼지라면서 소리를 지르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버린다.[4]

재빠르게 튀어들어간 헤라펠리스 85층, 몰래 나간 것에 화가 난 진분홍은 하은별을 혼내려 한다.[5] 그러나 이미 배로나 때문에 멘탈이 나간 하은별은 어디든 좋으니 자신을 멀리 보내달라고 부탁하고 진분홍은 의미심장하게 되묻는다.

3.9. 김소연, 자신 찾아온 이지아에 적반하장 발악!

김소연, 자신 찾아온 이지아에 적반하장 발악!
[navertv(19359527, width=740, height=416)]
수갑을 차고 취조실로 들어온 천서진은 심수련에게 달려들지만 바로 제압당하고, 민설아 죽인 건 심수련과 친했던 오윤희로 자신은 그에 비하면 양반이었고, 주단태 같은 인간을 잠시나마 좋아했던 게 천추의 한이었고 그딴 인간에게 자기 가정이 풍비박산난 것을 이유로 충분히 벌 받았다며 자기가 뭘 그리 잘못했냐며 끝까지 발악한다. 심수련은 이제부터 천서진이 저지른 모든 죄를 낱낱이 심판하겠다며 그녀를 뒤로 하고, 천서진은 자기는 그저 자신의 인생을, 딸을 위해 열심히 산 죄밖에 없다고 부인하며 심수련을 향해 복수심을 태운다.

3.10. 유진, 이지아에 자신의 죄 속죄 위한 간절한 부탁!

유진, 이지아에 자신의 죄 속죄 위한 간절한 부탁!
[navertv(19359643, width=740, height=416)]

3.11. 윤종훈, 유진에 참회하며 범죄 사실 시인!

윤종훈, 유진에 참회하며 범죄 사실 시인!
[navertv(19359689, width=740, height=416)]

재판 당일. 호송버스를 타고 법원에 도착한 주단태는 자신은 돈을 뜯긴 피해자라며 기자들이 제기한 혐의들을 모두 부인했고 속으로 자긴 잘못 없다는 암시까지 했다. 그를 비롯한 이규진, 고상아, 강마리, 하윤철, 천서진, 오윤희가 경위들의 인도하에 줄줄이 재판장으로 향했고 잠시후 심수련이 나타나 이들을 응시한다.

재판이 시작되고 오윤희가 민설아를 47층에서 미는걸 봤다는 심수련의 증언이 나오자 하윤철을 제외한 전원이 오윤희를 비난한다. 뿐만 아니라 과거 폐차장에서 자백했던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는데도 역시나 저건 심수련이 총을 들고 자기네들을 협박해서 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한 허위자백이며 시신을 유기할거라면 민설아를 죽인 오윤희가 했을거라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그리고 자신들은 정말 아무짓도 안하고 파티를 즐긴 죄밖에 없다고 한탄하고 있던 그때, 오윤희의 폭로로 죄책감을 갖고있던 하윤철이 돌연 허위자백 아니라고 증언하면서 판도가 바뀐다.

이에 이규진이 제일 먼저 그의 멱살을 잡고 언성을 높였고 주단태와 강마리도 하윤철이 거짓말 하는거라며 난동을 부린다. 이후 강마리와 고상아는 1년 6개월, 하윤철과 이규진은 2년, 심수련의 탄원으로 인해 감형된 오윤희는 3년, 천서진은 7년, 주단태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주단태는 자긴 왜 무기징역이냐고 소리치자 이규진은 나였으면 사형이라고 했고 천서진은 기도까지 하면서 기뻐했다. 그리고 오윤희와 하윤철을 제외한 주단태, 천서진, 이규진, 고상아, 강마리에겐 법정모독죄가 추가로 구형되며 재판이 끝난다.

퇴정 시간. 강마리는 주단태 때문에 다같이 똥물을 맞았다며 그를 원망했고 주단태는 천서진에게 잘나신 남편 주둥이 하나 못 막냐고 그녀를 조롱한다. 이 말에 분노한 천서진은 그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며 모든 게 너 때문이라고 소리쳤다. 뿐만 아니라 법봉을 들고 달려드는 이규진, 슬리퍼를 벗고 싸움에 동참한 고상아까지 얽히면서 네 사람은 자기들끼리 몸싸움을 벌인다. 강마리는 삼마마에게 달려가 자길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세 사람은 아무리 자기 사람이라도 어린애 갖고 장난치는건 용납 못하며 이런 일에는 단 10원도 못 쓰는게 삼마마 룰이라고 선그었다. 하지만 다른것도 아니고 목숨을 빚진 강마리였기에 딸 유제니는 자신들이 돌봐주겠다는 말을 남기고 법정을 떠났다.

이규진은 내가 누군 줄 알고 실형을 때리냐고 끝까지 큰소리였고 이규진은 아들 이민혁에게 엄마 괜찮으니 걱정말라며 울부짖으며 퇴장했다. 천서진은 강옥교와 천서영에게 달려가 하은별의 행방을 묻지만 두 사람은 아버지 얼굴에 먹칠을 해도 유분수라며 은별이도 엄마가 없는게 낫다고 생각하지 않겠냐는 조롱을 하고는 법정을 떠났다. 배로나는 엄마를 부르며 흐느꼈고 하윤철은 아무 말도 못하고 조용히 퇴정했다. 오윤희는 눈시울이 붉히며 아이에게 미소를 지어주고는 순순히 법정을 나간다. 심수련도 이런 그녀에게 미소를 지어주었고 주저앉아 버린 배로나를 달래준다.

3.12. 엄기준×김소연, 끝까지 정신 못차린 환장의 개싸움♨

엄기준×김소연, 끝까지 정신 못차린 환장의 개싸움♨
[navertv(19359809, width=740, height=416)]

법정을 나서는 길, 주단태 같은 악마를 몰라본 자신의 눈을 뽑고 심장을 저주하고 싶을 지경이라며 증오심을 표출하는 천서진과 이런 그녀를 끝까지 농락하는 주단태 앞에 주석훈과 주석경이 나타났다. 주단태는 평소처럼 이제서야 아빠를 보러 온거냐고 권위의식을 내세웠지만 주석훈은 자신들의 친모와 양모를 끔찍하게 죽인 당신은 이제 더 이상 우리 아빠가 아니며 법원에 친권박탈신청 하러 왔다고 한다. 또한 이제부터 우리 보호자는 심수련 한명이며 자신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주석경은 펜트하우스까지 엄마에게 넘어가서 아빠는 이제 거지됐다며 조롱했다. 그리고 천서진에겐 천명수 사건을 국민청원으로 알리겠다는 협박을 한다.

3.13. 이지아, 재판장에 유진 위한 간절한 호소!

이지아, 재판장에 유진 위한 간절한 호소!
[navertv(19359893, width=740, height=416)]

3.14. 이지아, 엄기준에 복수 성공하며 헤라팰리스 재입성!

이지아, 엄기준에 복수 성공하며 헤라팰리스 재입성!
[navertv(19360026, width=740, height=416)]
파일:깡패수련1.gif
파일:깡패수련2.gif
파일:깡패수련3.gif
그 후 주단태의 모든 물건을 파손한다.

3.15. 진지희, 살아 돌아온 김현수 향해 울먹이며 원망!

진지희, 살아 돌아온 김현수 향해 울먹이며 원망!
[navertv(19359949, width=740, height=416)]
배로나의 집 정리를 도와주러 온 주석훈과 오빠를 그냥 따라온 주석경. 하은별이 완전히 잠적한 것에 대해 얘기하던 찰나, 분노한 이민혁이 4502호 앞을 테러하고, 유제니가 옆에서 묵묵히 지켜보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배로나는 자신의 엄마가 죄를 지은 것은 사실이기에 이를 속죄하겠지만 남은 헤라클럽 전원도 속죄해야 하는 것도 맞다고 주장하고, 절친이 돌아왔는데 이젠 엄마를 잃게 된 유제니는 자신의 아빠인 유동필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민혁 역시 유동필이 무서운 사람이라고 배로나를 겁주지만, 주석경이 유동필이 돌아오는 날은 유제니를 괴롭혔던 자신이나 이민혁이 먼저 죽을 것이라는 현실을 알려준다. 뒤늦게 사태 파악을 한 이민혁이 굳은 순간, 주석경은 심수련이 기다린다는 이유로 주석훈을 끌고 갔고, 주석훈은 일단 배로나를 집안으로 데려다 준다. 그러나 유제니와 배로나 모두 착잡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본다.

3.16. 박호산, 교도소에서 출소하며 살기어린 첫 등장!

박호산, 교도소에서 출소하며 살기어린 첫 등장!
[navertv(19360025, width=740, height=416)]
교도소를 나온 유동필은 교도소 배경이 보이지 않게 장소를 옮기고는 유제니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통화가 끝나는 순간, 조호영이 그를 맞이한다. 같은 시각,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선 로건 리와 의문의 인물인 준기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교도소 내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던 주단태는 간수가 전해준 신문에 숨겨진 메시지를 보고 사악하게 웃는다.

3.17. [경악 엔딩] 이지아, 폭발과 함께 사라진 박은석에 절규!

[경악 엔딩] 이지아, 폭발과 함께 사라진 박은석에 절규!
[navertv(19360087, width=740, height=416)]

4. 무대탐방

5. 기타



[1] 1:13:57(시간:분:초)[2] 다만 심수련의 방법은 아예 틀린 방법이다. 고증은 무시되었지만 심수련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기에 넘어간 듯 하다.[3] 깨어난 배로나는 놀란 묘사를 보여준다. 하긴 자기도 죽을 고비넘겼는데 죽은 심수련이 자기 눈앞에 있으면 사후세계인줄 알았을듯 하다.[4] 이 때 하은별은 배로나를 귀신으로 착각하고 있었는지 자신의 가방을 배로나에게 휘두르기까지 한다. 그만큼 하은별의 입장에서 배로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큰 트라우마인지 보여주는 것.지가 그래놓고 엄청 뻔뻔함의 극치를 달리는 걸 보면 답도 없는 폐기물이다.[5] 진분홍이 여기서도 소름이 돋는 건, 자기 뒤에 걸린 천서진 사진과 똑같은 구도, 똑같은 자세, 똑같은 표정을 하며 앉아있었고 "하은별!"하고 부를때도 천서진과 비슷한 느낌을 주며 혼냈다는 것. 이미 가구 배치도 다 바뀐 상태에서 저랬다는 건 진분홍이 이미 85층의 안주인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6] 하지만 물건을 부수는 장면에서는 휘두르는 방향이 오른손잡이가 흔히 쓰는 방향이고, 서재 비밀방에서 무기를 고르는 장면에서는 오른손을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