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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7:01

강예솔(상속자들)

제국고등학교
김탄 차은상 최영도 유라헬
윤찬영 이보나 이효신 조명수
강예솔 문준영
제국그룹
김원 김남윤 한기애 정지숙
박희남 윤재호
파일:the-heirs-6.png
<colbgcolor=#dddddd> 이름 강예솔
나이 18세
학교 제국고등학교
소속 강남 룸살롱
가족 박마담(어머니)
담당
배우 전수진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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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의 등장인물.

2. 상세

방학마다 어학연수 대신 성형연수를 다녀오는 배우 지망생.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한겨울에도 히터 나오는 곳은 발을 안 딛고, 완벽한 S라인을 위해 친구들과 피자라도 먹은 날엔 밤새 변기통을 부여잡고 먹은 걸 다 토해내는 거식증 환자지만 꿈을 위해서라면 모두 견딘다.

굴지의 재벌가 2, 3세들 사이에서 누구보다 돈도 잘 쓰고, 통도 커 그녀의 출신이 어디인지 친구들은 궁금해 하지만, 엄마가 강남 룸싸롱 열 개를 가진 대한민국 넘버원 마담이라는 건 절대 말할 수 없다.

어렵게 꺼낸 ‘물장사’라는 단어에 생수회사 딸이구나? 하는 제국고 친구들의 순진한 상상력에 할 말을 잃었다.
어머니가 유명한 나이트클럽 마담 출신이다. 아무리 유명 룸싸롱 마담이라도 흔히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불법유흥업 종사자이다. 연예계를 동경해 메가 엔터테인먼트 대주주이자 연예계와 가장 가까운 이보나를 따라다니는 중. 실제로 이보나를 통해 드라마 오디션 등에 응시한다고 한다. 강남 룸살롱 10곳의 상속자라 집에 돈은 많지만 아무래도 룸살롱의 이미지 같은게 다른 사업과 클래스가 다른지라 친구들에게는 엄마가 물장사한다고 어렵게 말을 했지만 친구들이 '물장사'라는 단어를 생수회사로 오해해서 생수회사 딸이라고 거짓말 치고 있는 중. 사배자라고 불리는 윤찬영을 “그딴 비서실장 아들”이라고 말해 본인 위치도 파악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삼성으로 묘사되는 제국기업의 비서실장이면 실제로 임원급 우대를 받고 차기 계열사 사장이 될 확률이 높다. 은근 최영도에게 관심이 있는지라 최영도가 차은상에게 추근덕대면 불쾌해한다. 때문에 처음에는 졸부로 알려진 은상의 진짜 신분을 캐묻는 등 은상을 적대하는 쪽에 속했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신분이 신분인지라 보나를 따라다니긴 하지만 미모나 끼등 모든 면에서 우위인 이보나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를 벌레보듯 무시하는 유라헬은 대놓고 싫어한다. 라헬의 어머니 이에스더가 룸살롱에 최동욱을 찾으러 갔다가 예솔의 어머니 박마담을[1] 보면서 결국 라헬에게 어머니의 신분이 알려졌다.

결국 13화에서 파혼 건을 가지고 유라헬 뒷담화를 하다가 라헬에게 걸려서, 라헬의 입으로 학교 복도에서 자신이 룸살롱 마담의 딸이란 걸 대차게 까발려지고[2] 제국고식 이지메로 사배자 자리[3]에 앉을 뻔하기도 한다. 하지만 김탄의 행동으로 험한 꼴은 모면하고, 자신이 참가하려는 드라마 오디션 대본을 조명수의 작업실에 놓고 온 것을 가져가려고 차은상에게 부탁하게 된다. 이때 차은상이 자신을 평소와 같이 바라봐주며 충고해주자 차은상에게 사과하고 이보나에게도 사과하며 갱생한다.

14화 이후에는 제국그룹 분쟁과 김탄-차은상-최영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공기화가 되었다. 유라헬에게는 여전히 악감정이 남아있어서 유라헬의 뒷담화를 하기도 하고, 식당에서 유라헬이 자신과 부딪혔는데 사과도 안 하자 면전에 대고 험한 소리를 날리기도 했다.[4] 이후로는 명수, 찬영, 보나와 주로 다니며 주연 4인방에게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지켜보는 입장이 되었다.

마지막화에서 밝혀지길 제국고 바닥의 시체보존선을 그린 범인 중 한 명이다.

4. 기타


[1] 김탄의 엄마 한기애와는 사적으로 아는 사이인 듯하다.[2] 집에 돈이 많으니 사배자는 아닌듯. 사배자는 학비를 내비 못하는 사회약자계층을 위한 우대 제도로 보인다.[3] 김탄이 만든 제도. 차은상이 입학 초기 때 받은 시선과 더불어 이 자리가 있다는 것 자체가 제국고 학생들이 사회배려자로 입학한 학생들을 얼마나 업신여기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4] 그 전과는 달리 쪽팔리다는 표정으로 자리를 뜨는 유라헬의 모습이 나름 인상적.[5] 이 때 이보나는 진심으로 기쁘다는 표정을 지었고, 유라헬은 기막힘과 분노가 섞인 표정을, 윤찬영은 조용히 웃어주었고, 조명수는 이 상황이 마냥 즐겁다는 듯이 천진난만하게 입 벌리며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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