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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1:26:58

윤찬영(상속자들)

제국고등학교
김탄 차은상 최영도 유라헬
윤찬영 이보나 이효신 조명수
강예솔 문준영
제국그룹
김원 김남윤 한기애 정지숙
박희남 윤재호
<colbgcolor=#D2B48C><colcolor=#FFFFFF> 윤찬영
파일:theheddirs7.jpg.png
배우: 강민혁
이름 윤찬영 (Yoon Chan-young)
출생 1996년
(2013년 기준 18세)
거주지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가족 아버지 윤재호, 어머니[1]
학력 제국고등학교 (재학)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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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제국고학생

찬영의 행복지수는 높았다.
엄마는 너무 어릴 때 돌아가셔서
얼굴조차 기억 안 나지만,
100년을 더 같이 살아도
재미있을 친구 같은 아버지가 있다.

그 흔한 과외 한 번 받아본 적 없지만,
1등을 놓치지 않는다.
재벌가 도련님은 아니지만, 행복하다.

하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제안하는 사람과 결제하는 사람의
태생적 계급차이에 대한 갈등이 찾아온다.

제국그룹 회장님 밑에서 직속으로 일하는
아버지의 사회적 지위는 평균을 훨씬 웃돌았지만,
회장님의 배려로 입학하게 된 제국고등학교에서
찬영은 가난했다.

그러나 그것이 찬영을 주눅 들게 하진 않았다.
특유의 긍정적이고 오픈된 마인드는
제국고등학교의 날 선 아이들의 마음도 열게 했다.

찬영은 진심을 사용할 줄 알았고,
그 진심에 도도한 보나의 마음이 움직였다.

보나는 찬영의 모든 것이 맘에 들었지만,
딱 한 가지, 은상과의 관계만은 견딜 수 없었다.

초등학교 중학교를 함께 보낸 은상과 찬영은
이상적인 친구 관계다.
물론 보나는 인정하지 않지만.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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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상속자들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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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과는 절친 관계지만 연애는 이보나와 하고 있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등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 캐릭터로 현실에서의 엄친아는 오히려 이 쪽. 교내에서의 발언권도 매우 높은 편이다. 최영도가 차은상을 괴롭힐 때 최영도에게 정면으로 맞서고서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을 정도.[2] 차은상이 제국고로 전학 온다고 하자 이를 걱정했고, 김탄최영도가 차은상을 사이에 두고 대치 중일 때 은상을 데리고 빠져나와 제국고의 계급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그 절친 관계 때문에 김탄의 집중견제를 받는 중. 또한 최영도가 차은상이 사배자인지 확인하려고 은상의 가방을 털자 이때 나서서 은상이를 도와주거나 최영도의 초딩짓으로 은상이 설거지를 하고 있을 때 최영도에게 화를 내는 등 은상이 난처한 상황에 처하면 도와주면서 계속 신경 써주고 있다. 이 때문에 은근히 초반에는 최영도의 견제를 받기도 했다. 때때로 은상 때문에 정신 나간 김탄이 은상의 행방을 묻기 위해 찬영을 들들 볶기도 했다. 이때 "똥차를 미련 때문에 피하는 사람도 있냐."라는 돌직구를 김탄에게 날리기도 한다.

이보나와의 연애는 보나의 메가데레를 찬영이 잘 가지고 노는 상황. 중간에 차은상이 끼어있긴 하지만 은상은 보나를 응원하는 쪽이고 보나 역시 찬영이 은상을 챙기는걸 엄청 싫어하지만 그것때문에 찬영이 화낼까봐 조심하고 있다. 강예솔이 유라헬에 의해 사배자 인증을 당할뻔 할 때 그 옆에 이보나가 따라온 것을 보고 보나에게 크게 화내면서 사이가 틀어질 뻔한다. 그러나 은상이 사정을 설명하고, 은상과 이효신의 낚시에 걸려든 이보나가 전교생 앞에서 교내방송으로 찬영이한테 사과해야된단 말야를 들으면서 화해한다. 그리고 재결합 파티를 열게 되는데, 유라헬의 계략에 의해 이 파티에 음료 케이터링 서비스를 하러 온 은상을 보고 걱정하게 되며[3], 은상이 친구들 앞에서 사회배려자 전형으로 전학왔음을 밝혀서 좌중이 술렁이자 도와주려다가 김탄에게 저지당한다.

은상과 러브라인은 없지만 극 전체로 봤을 때 김탄, 최영도와는 대립 선상에 놓여 있는 좋은 남자 캐릭터다.

아빠가 제국그룹의 비서실장이다보니 회장이 벌이는 짓에 은상이 휘말리게 되면 가장 먼저 소식을 접하게 된다. 17화에서 은상이 회장에 의해 서울을 떠나자 걱정하면서도 김탄, 최영도가 자신에게 은상의 행방을 묻자 너희들 때문에 은상이가 사라졌는데 자기에게 찾아와서 물어본다며 불만을 터뜨린다.[4] 극 후반부의 출연 빈도는 낮아진 편. 초반에는 보나의 메가데레를 즐기는 편이었으나 후반부에 가서는 질투심도 곧잘 보인다. 조명수이보나에게 농담으로 찝적대자 멱살을 잡기도 하고, 보나의 친오빠를 보고 열폭하기도 하고, 이보나가 세륜고 방송부 남학생들과 미팅 중일 때 난입해서 훼방을 놓기도 한다.[5] 애정 표현도 적극적으로 변했는지 카드게임을 하면서 이보나의 입술에 뽀뽀했다가 강예솔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공부는 여전히 잘해서 기말고사에서도 1등을 차지하여 50등을 한 김탄을 김원 앞에서 무안하게 만든다. 김탄이 자기 성적이 들통날까봐 공개 등수표를 찢어서 도망가자 미리 등수표를 카메라로 찍어서 학생들에게 돌린다. 김탄의 상상 속 10년 후의 모습에는 형사와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경찰과 관련된 공직에서 일을 하는 모양이다. 보나와는 고3이 된 후에도 여전히 사이가 좋다.

3. 여담


[1] 극중 오래전 사망했다.[2] 제국그룹의 적장자이자, 가장 유력한 후계자인 김원이 찬영의 아버지인 윤재호 비서실장의 뒤를 받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이며 사실 유라헬, 강예솔이 한번씩 무시하는 발언을 한것 말곤 다른 학생들과 교우 관계도 좋고 학년 대표를 맡고 있어 영향력이 강하다.[3] 케이터링 서비스가 도착하자마자 상황 파악이 끝나 표정이 싹 굳더니 은상에게 가서 유라헬 짓이구나?라고 물어본다.[4] 그 최영도에게 대놓고 "나한테 용무 갖지 마"라고 깠다. 욕은 안 했지만 제대로 열 받은 것. 그럴 만도 한 게, 어릴 때부터 절친인 차은상이 김탄과 최영도 때문에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 놓고 막상 떠나니까 후회하고 찾는 게 윤찬영 입장에서는 꼴같잖아 보이고 열 받을 수밖에 없으니.. 게다가 찬영은 영도가 한창 막 나갈 때도 행동 거슬린다며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을 정도로 대놓고 영도를 좋게 보지 않았다.[5] 사실 이건 효신이 파놓은 함정에 가까운데, 은상과 보나가 미팅을 하러 가자, 바로 광기어린 웃음과 함께 김탄과 찬영에게 일러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