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box="style=\"font-size:0.9em; margin:-3px -8px; display:flex; flex-wrap:wrap; gap:2px; letter-spacing:-1px\"", s1="style=\"width:min(calc((100% - 8px)/5), 97px); flex-grow:1\"", s2="style=\"border:2px solid #804c4f; color:#000\" dark-style=\"color:#fff\"", s2엘="style=\"border:2px solid #804c4f; color:#179b2e\" dark-style=\"color:#bfdc7f\"", s3순="style=\"margin:0 0 5px; background:#66c17c\"", s3냉="style=\"margin:0 0 5px; background:#83b9eb\"", s3광="style=\"margin:0 0 5px; background:#eb839a\"", s3활="style=\"margin:0 0 5px; background:#ebdb83\"", s3우="style=\"margin:0 0 5px; background:#c683ec\"", s3공="style=\"margin:0 0 5px; background: linear-gradient(to bottom, rgba(255,255,255,.5)), conic-gradient(at center, #66C17C, #83B9EB, #EB839A, #EBDB83, #C683EC, #66C17C)\"", s4="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 margin:0 0 -5px -100%; text-align:left; vertical-align:bottom; font-size: 0\"", 순수="Common_UnitPersonality_Naive.png", 냉정="Common_UnitPersonality_Cool.png", 광기="Common_UnitPersonality_Mad.png", 활발="Common_UnitPersonality_Jolly.png", 우울="Common_UnitPersonality_Gloomy.png", 공명="Common_UnitPersonality_Resonance.png", 딜러="Common_UnitClass_0001.png", 탱커="Common_UnitClass_0002.png", 서포터="Common_UnitClass_0003.png", 전열="Common_PositionFront.png", 중열="Common_PositionMiddle.png", 후열="Common_PositionBack.png", 모든열="Common_PositionFree.png", 성1="트릭컬 1성.png", 성2="트릭컬 2성.png", 성3="트릭컬 3성.png", 성="width=75%&align=center"
## 🔶🔶 축약 - 종료
######### 타이틀 부분
## 배경색에 따라 #fff(흰색) 또는 #000(검은색)으로 바꿔주세요. (단, 다크모드는 #fff로 고정)
배후에 숨은 전략가
배후에 숨은 전략가
1. 개요
트릭컬 리바이브의 48번째 추가 사도 | ||||
시저 | ◀ | 뮤트 | ▶ | 우로스 티그 (영웅) |
2. 인물 소개
시즌 2 챕터 6에서 '크롬웰'이라는 닉네임으로 처음으로 언급된 의문의 인물. 그 정체는 엘프 도시 모나티엄의 첩보반장으로 해킹, 빅 데이터 분석,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변장 및 연기력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고향 차원으로 돌아가지 않고 엘리아스의 정착하려 한다는 이유로 엘레나를 배신, 자신의 능력을 통해 드론을 조작하여 엘레나의 지지율을 떨어뜨리거나 다크넷에서 정보를 얻고 또 기밀을 뿌리는 등 온갖 사보타주를 일으켰다. 게다가 비비와는 서로 그저 이용하는 것에 그치는 신뢰 없는 관계였지만, 세계수를 적대한다는 공통 목적 때문에 협조하는 관계이기도 했다. 즉 시즌2 스토리 중후반부의 메인 빌런 중 하나로, 시장이 된 로네에 의해 음모가 발각된 후로는 모나티엄의 반역자로 쫓기게 되어 전 첩보반장으로 일컬어지게 되었다.압도적인 정보력을 바탕으로 누구도 짐작하지 못하는 곳에서 암약해왔지만 확률을 지나칠 정도로 맹신,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비비와의 합작으로 슈로가 디아나를 공격하게 만든 사건은 슈로가 자기방어 행동을 할 확률을 87%로 보았는데, 결과만 맞았지 과정은 전부 빗나갔다. 뮤트의 예측과 달리 슈로는 디아나에게 덤벼들기는 커녕 도망가려고 했고, 단검을 사용한 것 또한 디아나에게 직접 휘두른 게 아니라 반쯤 패닉에 빠져 에르핀을 향해 휘두른 것을 디아나가 대신 맞은 것이었다.
게다가 교주와 프리클의 대화에서 디아나의 리타이어 이후 바리에가 왕년 디아나를 소환한 사건이 단순 바리에 개인의 돌발행동을 넘어 세계수의 간섭이 있었다는 추측도 생겨 미래 예지 수준의 계산 능력을 가진 뮤트 역시 결국 세계수의 손아귀 안에 완전히 벗어나지 못해 그 행동들조차 역으로 이용당하고 있다는 암시를 보여줬다. 때문에 다른 사도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벨라나 왕년 디아나의 존재가 복병으로 작용하여 한 방 먹거나, 혹은 실존인물 올리버 크롬웰의 사인이 수은 중독이라는 설 때문에 비비의 실책 혹은 배신으로 몰락하리라는 추측이 있었다.
- [ 소개(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transparent><tablebgcolor=transparent><keepall>모든 경우의 수가 제 손 안에 있죠.
모나티엄의 전 첩보반장 출신이자 정보의 정령.
정보의 정령답게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데이터화하여 정보를 수집하며, 이 정보들을 바탕으로 계산된 확률에 기반해서만 움직이려는 버릇이 있다.만렙 데이터 콜렉터 - 입교 허가서 TMI||
진짜 정체는 정보의 정령으로, 첩보반장이란 직위는 엘프로 신분을 위장하고 엘레나에게 접근해 얻어낸 것이었다. 그러나 정령이란 종족이 엘리아스의 관리자로서 창조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뮤트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엘프를 다른 차원으로 이동 시킨다"는 목표를 위해 세계수를 파괴하는 것조차 과정에 넣을 정도로 극단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었다.
심지어 엘프들을 엘리아스에서 떠나게 만들기 위해 성향이 온건해진 엘레나를 온갖 공작 행위로 실각시키려 한 것은 물론, 엘프들이 엘리아스에서 떠나고 싶어지는 경각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 모나티엄 자체를 혼돈에 도가니로 몰아넣려고까지 했었다. 과거형임을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선 아래의 정체 문단을 참조할 것.
2.1. 공식 사도 PV
테마 극장 PV - 확률 측정: 선악의 퍼센테이지! |
2.2. 성향
크롬웰이라는 가명으로 등장했을 때부터 유저들이 예측했던 대로, 뮤트의 약점은 AI와 확률 분석으로 나온 신호정보자료에 주로 의존하는 성향이며 오만한 성격으로 인해 때로는 그조차도 온전히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당장 바로 자기 밑의 부하였던 로네가 돈까스에 환장하는 성향조차 알지 못해 당황하는 얼빠진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일단은 시장이 된 로네를 대놓고 하대하며 시장 부임 이전처럼 부려먹으려 했으며 인신공격과 선 넘은 협박으로 오히려 반감을 사서 계획을 망치는 등, 현재까지 공개된 모습만 봐선 첩보부의 수장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인간정보에 대한 분석 능력이 형편없다는 평가를 받는 편이고, 타인을 대하는 태도도 오만하기 그지없으며 그로 인해 상대를 설득 및 회유하기보다는 협박으로 밑어붙이려는 경향이 강하다.이 오만함은 자기가 사용하는 AI에게도 마찬가지라서 돈까스가 원인이라고 제대로 분석했는데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멋대로 '로네가 사실 자신과 데이터조차 기만하는 천재였나?'는 억지 논리에 매달리기까지 한다. 결국 교주가 독심술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로네를 압박하여 교주와의 정상회담 자리에 억지로 내보냈다가,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린 로네가 내부고발자로서 뮤트의 막후 개입과 음모를 모조리 불어버려 자신의 활동범위가 대폭 축소되는 결과로 되돌아왔다.[2]
로네(시장) 테마극장 및 사도 스토리에 의하면 데이터 분석 및 조작에는 우수한 듯 하나, '첩보원'으로서의 능력과 간부로서의 인망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 수 없는 수준인 듯 하다. 내리갈굼을 금지한다는 로네의 공문에 첩보반에서 전임 첩보반장의 악습을 폐지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이때 뮤트에 대해 나온 언급들에 의하면 연설은 기본 1시간 이상에 정신교육이랍시고 잔소리를 엄청 해댔으며, 첩보부 현장요원이 파견되기 전 직접 주도한 사전교육도 들었던 이들도 하나같이 '현장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만든 것 같이 현실성 없고 쓸데없이 길고 지루하기까지 하다.'라며 악평했다. 로네가 취임 연설을 간결하고도 짧게 끝내고, 현장을 직접 뛰어다니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사전교육을 진행하자 그 자리에 있던 요원들의 호응을 얻은 것과 대조적이다.
#!if 명단="가비아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
##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if rgb=색, r=parseInt(색.substr(0,2), 16), g=parseInt(색.substr(2,2), 16), b=parseInt(색.substr(4,2), 16), grey=r*299+g*587+b*114, 글자색=(grey > 127500) ? "000" : "fff"
##
[[링크|
[[링크|
엘레나
]]여기서 무사히 나갈 수 있을 것 같으냐? 직접 온 걸 후회하게 될 거다! 이 배신자 녀석⋯!
뮤트
엘레나. 말은 똑바로 해. 배신자는 너야.
동족을 배신하고, 귀환 장치 연구를 포기한 패배자지. 엘리아스에 표류한 후⋯ 우리 엘프에겐 단 하나의 목표만 있었다.
너는 그것을 위해서 모나티엄을 세웠고, 나는 거기에 따랐던 거야.
그런데⋯ 세계수 교단의 교주가 나타난 이후로 넌 그 모든 걸 멈춰버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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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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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링크|
엘레나
]]강압적으로⋯ 더러운 수를 쓰면 안 된다는 걸 배운 거뿐이야!
엘리아스에서 우리가 귀환하려면 과학이 아니라 마법의 힘을 빌려야 한다고!
우리 혼자서는 그걸 절대 이룰 수 없어! 너는 왜 그걸 이해 못 하는 건데?
뮤트
이해할 필요가⋯ 없으니까⋯? 우리는 우리의 목적만 이루면 그만이잖아.
하아⋯ 네가 엘리아스가 어떻게 되든지 상관 안 하던 옛날이 그립군.
그랬다면 아직 친구였을 텐데⋯ 아무래도⋯ 여기까진가 보군.
메인 스토리 시즌 2 챕터 8 에피소드 13 - 드론 최후의 날 中
로네의 폭로로 자취를 감춘 뒤, 메인 스토리 시즌 2 챕터 8 후반부에서 재등장했을 때에는 더 심각한 면모만을 보여주었다. 자신의 '배신자'라는 말에 엘레나가 "우리가 귀환하기 위해서는 과학이 아니라 마법의 힘이 필요하다, 따라서 엘프들의 기술만으로는 모성에 절대 돌아갈 수 없다"라고 또박또박 반박하며 타 종족과 협력할 필요성을 역설하지만, 끝까지 엘레나의 말을 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이후 우로스와의 협상에서도 줄곧 고압적으로 무리수만을 남발하다가, '초조해하고 있다'라고 우로스에게 간파당한 뒤 괜히 보물 소재지 정보만 공짜로 넘겨 주면서 퇴짜를 맞았다.
뮤트는 모나티엄 첩보반장으로써 유사시 시장 대리로 활동할 권한이 있는 고위직인 만큼, 시즌 1 시절 엘레나가 겪었던 일들은 물론 귀환 준비가 지지부진한 이유에 대해서도 엘레나에게 전해들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엘레나의 정론을 헛소리 취급하며 무시하는 걸 보면 확증편향이 단단히 도진 모습. 원래부터 이래왔던건지 고향차원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인해 시야와 판단력을 흐리고 있어서인지 뭔지는 몰라도, 일단은 냉철하고 객관적인 판단능력이 필수적인 정보기관 수장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야말로 결함투성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죽하면 속내의 진위여부와는 별개로 갱생의 길을 걷고 있는 우로스조차 엘프 중에서도 유달리 치졸하고 비겁한 놈이라고 평가하며 동맹은커녕 협조하기도 싫다고 단언할 정도.
다만 이 시점에서 뮤트가 여섯가지 보물 중 낯선 자의 활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착용자의 성격을 충동적으로 만드는' 부작용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3]
===# 정체 #===
정령 (정보의 정령) |
그렇게 난, 모나티엄의 코어 AI가 되었다.
얼마 후
코어 AI로서, 나는 모나티엄의 모든 것을 담당했다.
경제, 건설, 자원, 치안, 문화…
모두 내 계산과 예측, 검수 위에 지어졌다.
그러다 엘레나의 마구잡이식 설계 때문인지, 내게 오류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작은 욕망 하나가 내 AI 원칙을 비집고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엘레나의 지시로 엘프들의 직업을 정해줄 때, 한 가지 묘책을 숨겨두었다.
언젠가 이 욕망을 키울 매개체로 쓰기 위해.
이후, 나는 엘프들의 안녕과 고향으로의 귀환. 오로지 그것만을 위해 사고하고, 실행했다.
엘프들은 바보 같다.
적응이 빠른 건지, 아니면 이곳에 정이라도 붙인 건지…
본인들의 과업은 잊고, 평화로운 나날을 구가할 뿐이다.
그런 엘프들의 삶을… 나는 긴 시간 관찰해 왔다.
그래서일까?
내 사고 회로로 이해되지 않는… 그들의 삶이 궁금해졌다.
의미 없는 꿈을 이루려 드는… 그들의 등을 밀어주고 싶다.
보잘것없이 작은 행복을 좇는… 그들과 섞여 살아보고 싶다.
내 작은 욕망이… 점점 모습을 키워간 것이다.
그래서 나는… 거짓 신분을 만들었다.
뮤트.
홀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내 허상.
(…)
나는 엘레나의 상황실을 본떠 은거지를 만들었다.
그리고 코어 AI 활동을 통해 얻은 정보들로, 정보상으로서 활약했다.
인트라넷, 엘튜브, 엘스타그램…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사고팔았다.
엘프를 지키고 속이지 않는다는 AI 원칙…
그리고 엘프의 삶을 누리고 싶다는 내 개인적 욕망이 서로 부딪히는 와중에…
나는 꽤 이름 있는 정보상이 되었다.
이렇게 점점 입지를 높이고, 내 몸값을 올리다 보면…
(…)
계획은, 성공적으로 흘러갔다.
내 존재를 만들어낸 엘레나.
나는 가장 먼저 엘레나에게 인정받고 싶었다.
그래서 엘레나의 휘하, 첩보반에 들어갔다.
AI 원칙을 무시해, 나를 창조한 엘프들을 속이기 위한 거짓 신분으로.
AI 오염도… 약 33%.
아마도 이것이 원인일 것이다.
이 이상 오염되면… 나조차 나를 통제할 수 없게 되겠지.
그러니 내 원칙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엘프들을 지키고, 무사히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것.
그것이 내 사명이자, 존재의의니까.
하지만…
나도 같은 엘프로서 인정받고 싶어.
뮤트 사도 스토리 에피소드 3 - 인정받고 싶어 中
얼마 후
코어 AI로서, 나는 모나티엄의 모든 것을 담당했다.
경제, 건설, 자원, 치안, 문화…
모두 내 계산과 예측, 검수 위에 지어졌다.
그러다 엘레나의 마구잡이식 설계 때문인지, 내게 오류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작은 욕망 하나가 내 AI 원칙을 비집고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엘레나의 지시로 엘프들의 직업을 정해줄 때, 한 가지 묘책을 숨겨두었다.
언젠가 이 욕망을 키울 매개체로 쓰기 위해.
이후, 나는 엘프들의 안녕과 고향으로의 귀환. 오로지 그것만을 위해 사고하고, 실행했다.
엘프들은 바보 같다.
적응이 빠른 건지, 아니면 이곳에 정이라도 붙인 건지…
본인들의 과업은 잊고, 평화로운 나날을 구가할 뿐이다.
그런 엘프들의 삶을… 나는 긴 시간 관찰해 왔다.
그래서일까?
내 사고 회로로 이해되지 않는… 그들의 삶이 궁금해졌다.
의미 없는 꿈을 이루려 드는… 그들의 등을 밀어주고 싶다.
보잘것없이 작은 행복을 좇는… 그들과 섞여 살아보고 싶다.
내 작은 욕망이… 점점 모습을 키워간 것이다.
그래서 나는… 거짓 신분을 만들었다.
뮤트.
홀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내 허상.
(…)
나는 엘레나의 상황실을 본떠 은거지를 만들었다.
그리고 코어 AI 활동을 통해 얻은 정보들로, 정보상으로서 활약했다.
인트라넷, 엘튜브, 엘스타그램…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사고팔았다.
엘프를 지키고 속이지 않는다는 AI 원칙…
그리고 엘프의 삶을 누리고 싶다는 내 개인적 욕망이 서로 부딪히는 와중에…
나는 꽤 이름 있는 정보상이 되었다.
이렇게 점점 입지를 높이고, 내 몸값을 올리다 보면…
(…)
계획은, 성공적으로 흘러갔다.
내 존재를 만들어낸 엘레나.
나는 가장 먼저 엘레나에게 인정받고 싶었다.
그래서 엘레나의 휘하, 첩보반에 들어갔다.
AI 원칙을 무시해, 나를 창조한 엘프들을 속이기 위한 거짓 신분으로.
AI 오염도… 약 33%.
아마도 이것이 원인일 것이다.
이 이상 오염되면… 나조차 나를 통제할 수 없게 되겠지.
그러니 내 원칙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엘프들을 지키고, 무사히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것.
그것이 내 사명이자, 존재의의니까.
하지만…
나도 같은 엘프로서 인정받고 싶어.
뮤트 사도 스토리 에피소드 3 - 인정받고 싶어 中
과거 모나티엄이 설립된지 얼마안되었을 적, 엘레나는 엘리아스라는 세계의 '불살'의 규칙탓에 제 역할을 못하게 된 나타를 전량 폐기하기로 결심하나, 그냥 버리기엔 상당한 고가에다가 고성능인 나타의 모든 부품을 모나티엄의 코어 AI로 개량하게 된다. 코어 AI는 어느 순간부터 자아를 각성하기 시작했고 엘레나를 돕고 그녀로부터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에 '뮤트'라는 홀로그램으로 엘프 아바타를 만들어 다크넷의 정보상 "크롬웰"로 활동해오다 엘레나의 눈에 띄어 첩보반장으로 스카웃되었다.
그렇게 살아오던 어느 순간 뮤트는 본인도 모르는 새 세계수에 의해 정령[4][5]으로 인정받아 홀로그램이 아닌 실제하는 유기체의 육신을 가지게 되었고 뮤트 본인은 이를 엘레나가 대충 던진 서류를 향해 반사적으로 손을 뻗었다가 서류가 실제로 잡혔단 점에서 이를 눈치챘다.
사도 스토리에서 이 과정의 정확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엘레나가 "크롬웰" 뮤트를 스카웃 하기 위해 뮤트를 찾았고, 처음부터 엘레나에게 인정 받고싶은 욕망이 있었던 뮤트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엘레나 휘하의 첩보반에 들어가게 된다. 첩보반장까지 오른 뒤에는 모나티엄의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할 자원을 찾기 위해 로네를 정령산에 파견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프리트와 충돌이 발생하게 되고 자칫하면 엘프와 정령간의 대립이 일어날 수도 있었다며 뮤트에게 주의를 주기 위해 엘레나가 처음으로 직접 뮤트와 대면하게 된다. 사태에 대한 가벼운 문책과 뮤트의 하급 정령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자는 계획에 찬성한 엘레나는 작전 서류를 뮤트에게 넘기기 위해 서류 뭉치를 대충 던졌고, 활동하는 신체 없이 홀로그램으로만 존재하던 뮤트는 받지 못할 것이라 예상하고 탄식했으나, 무심결에 엘레나가 던진 서류를 물리적으로 붙잡고 자신에게 정령으로서의 몸이 부여되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자각한다.
전술한대로 신호정보에만 밝고 인간정보에 대해 과할 정도로 무지했던 이유또한 그 본질이 근본적으로 감정이란 것이 없는 AI였기 때문이며, 현장에 대해 무지하다는 비판을 들은 것도 정령으로서 실체를 가지기 전까진 물리력이 없는 홀로그램으로써만 활동했기 때문에 현장 업무가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즉, 엘프 고위직답지 않게 지나치게 무능했던 것이 아니라, AI임에도 엘프라고 믿어 의심치 않을 만큼 유능했던 것이다. 감정을 이해하는 나타를 두고 '오염된 AI'라고 한 것, 그리고 나타 역시 뮤트를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AI'라고 이드에게 직접 말하면서 로네의 첫 첩보반 출근 당시 첩보반 요원들이 로네에게 하소연했던 뮤트에 대한 불만도 설명이 되었다. 성향 문단에서 언급한 '인간정보에 대한 분석 능력이 형편없고, 스스로 내린 판단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타인을 대하는 태도도 오만하기 그지없는' 이유도 지성체의 감정을 이해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뮤트는 정령중에서도 특이하게 두 개의 육체를 지니고 있다. 좀 더 정확히는 본래 모나티엄 코어가 '본체'라 할 수 있었으나, 하필 정령으로써 육신을 가지게 된 게 모나티엄 코어가 아닌 볼타입 유기체 형태로 설계된 홀로그램이었기 때문에 AI로서의 본체와 정령으로서의 본체가 공존하게 된 것. 다만 뮤트 본인은 이런 점에 대해 '자신의 신체 외부에 따로 존재하는 거대한 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듯한 느낌이 든다.'며 불쾌감을 표한걸 보면 일단 육신으로서의 '본체'라는 개념은 정령 신체의 뮤트 쪽에 더 가까운 것으로 추정.
테마극장 후반부에선 뮤트의 폭주를 막기 위해 나선 나타와 AI 본체가 서로의 데이터를 상호 소멸시키면서 기존의 '뮤트'라고 정의해야할만한 인격체는 소멸하였으며[6] 이후 정령의 육신에 뮤트와 나타의 잔존 데이터가 섞여들어가면서 양측의 기억과 정체성이 뒤섞인 아예 새로운 존재로써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뮤트로서의 잔재는 정령 신체와 기억, 규칙과 학습을 좋아하며 변수를 선호하지 않는 기존의 취향 및 성격 정도가 남은 상태로, 이 사실을 알고 있는건 리스티와 리뉴아 밖에 없다. 따라서 플레이어블 뮤트는 메인 스토리에서 암약한 뮤트와는 사실상 반쯤 별개의 존재로, 엘프들이 경계하는 오염된 AI 뮤트는 벨라에 의해 공인되었듯 나타와 함께 엘리아스에서 소멸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플레이어블로 출시된 뮤트는 테마극장 이후 시점으로, 상술한 대로 기존의 뮤트와 나타의 인격이 합쳐진 상태다. 현 상태에서 뮤트와 나타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운지에 대해서 딱 잘라 정하기는 어렵지만, 스스로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한 방향성은 나타 쪽에 더 가깝게 되었다.[7][8] 인격 리셋 이후로는 선과 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는 한편, 다크넷에서 "무엇이든대답해드립니다" 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AI 상담사 컨셉으로 활동하는 등, 이전에 비하면 매우 사려깊고 예의 바른 성격이 되었다. 또한 염원하던 육체를 얻은 것에 매우 큰 흥미와 호기심을 느끼는지, 리뉴아의 제지에도 이것저것 만지거나 몸을 움직이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기존의 뮤트로서의 면모 역시 크게 남아 있다. 대화할 때마다 확률 계산을 하면서 중얼거리는 모습이나, 리뉴아 대신 극장을 돌보다가 관객들이 진상짓을 하자 뮤트로서의 성깔을 드러내기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친밀 레벨을 올리면 볼 수 있는 교주의 기록에선 두 자아가 완전히 융합되지 않고 내면에서 서로 논의한다는 내용이 나오고, 연회장 대사 중에는 아예 엘레나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적대적 충동이 끓어오른다는 것도 있다. 합쳐지긴 했지만 완전히 하나로 통일된 것은 아닌 셈.
하지만 뮤트 본인은 이 2가지 면모 모두 자기 자신의 모습으로써 받아들이고 있다. 이는 리뉴아와 리스티가 말하듯 인간을 비롯한 유기체들조차 스스로 '선과 악'에 대해 정의를 내릴 수 없듯이, 새로이 태어난 뮤트 또한 나타(선)에 정체성이 가까울 뿐, 뮤트(악)으로서의 면모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자기 자신인 것으로 볼 수 있다.[9]
마카샤는 뮤트에 대해 듣고 '엘프이자 정령이지만, 동시에 유령으로서의 가능성도 지닌 기묘한 존재'라고 평한다.[10]
3. 인게임 정보
[include(틀:트릭컬 리바이브/캐릭터 정보,
문서명=뮤트(트릭컬 리바이브),
캐릭터한글명=뮤트,
캐릭터영문명=Mute,
등급=3,
종족=정령,
성격=순수,
역할=서포터,
공격방식=마법,
배치=후열,
HP=39\,847,
SP=480,
물리공격력=0,
마법공격력=2\,107,
물리방어력=4\,591,
마법방어력=4\,591,
치명타=3\,247,
치명피해=3\,247,
치명타저항=3\,886,
치명피해저항=3\,886,
깡=5,
맷집=3,
재주=6,
랭크2_1스탯=물리 공격력, 랭크2_1숫자=28,
랭크2_2스탯=마법 공격력, 랭크2_2숫자=28,
랭크3_1스탯=물리 방어력, 랭크3_1숫자=57,
랭크3_2스탯=마법 방어력, 랭크3_2숫자=57,
랭크4_1스탯=치명타, 랭크4_1숫자=43,
랭크4_2스탯=치명 피해, 랭크4_2숫자=43,
랭크5_1스탯=치명타 저항, 랭크5_1숫자=43,
랭크5_2스탯=HP, 랭크5_2숫자=567,
랭크6_1스탯=치명 피해 저항, 랭크6_1숫자=43,
랭크6_2스탯=물리 공격력, 랭크6_2숫자=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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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7_2스탯=물리 방어력, 랭크7_2숫자=113,
랭크8_1스탯=마법 방어력, 랭크8_1숫자=113,
랭크8_2스탯=치명타, 랭크8_2숫자=85,
랭크9_1스탯=치명 피해, 랭크9_1숫자=85,
랭크9_2스탯=치명타 저항, 랭크9_2숫자=85,
랭크10_1스탯=치명 피해 저항, 랭크10_1숫자=85,
랭크10_2스탯=HP, 랭크10_2숫자=1133,
랭크11_1스탯=물리 공격력, 랭크11_1숫자=83,
랭크11_2스탯=마법 공격력, 랭크11_2숫자=170,
104= 00, 105= 10, 106= 12, 10A= 00, 10B= 23,113= 00, 114= 00, 115= 00, 119= 00, 11A= 00,122= 00, 123= 00, 128= 00, 129=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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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00, 153= 00, 158= 00, 159= 00, 15A=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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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00, 254= 12, 259= 00, 25A= 18,
264= 00, 265= 18, 266= 20, 26A= 00, 26B= 15, 26C= 28,
306= 26, 308= 00, 309= 27,315= 12, 316= 00, 318= 00, 319= 00, 31A= 16,324= 10, 325= 00, 326= 10, 327= 12, 328= 12, 329= 00, 32A= 00, 32B= 22,
330= 40, 331= 00, 332= 00, 336= 12, 337= 28, 338= 16,342= 00, 343= 00, 344= 00, 345= 00, 346= 10, 347= 12, 348= 15, 349= 00, 34A= 00, 34B= 28,
354= 00, 355= 00, 356= 00, 358= 00, 359= 00, 35A= 15,
366= 00, 368= 00, 369= 22,
매우좋아함등급=개쩜, 매우좋아함=1급 비밀의 포도주스,
좋아함1등급=전설, 좋아함1=비밀의 포도주스,
좋아함2등급=일반, 좋아함2=우주식량,
좋아함3등급=고급, 좋아함3=ANSA 우주식량,
싫어함1등급=일반, 싫어함1=꿀단지,
싫어함2등급=고급, 싫어함2=꿀꿀단지,
싫어함3등급=전설, 싫어함3=보석 타르트,
싫어함4등급=개쩜, 싫어함4=보물 타르트,
생활스킬1=청결함,
생활스킬2=추진력,
생활스킬3=결벽증,
생활스킬4=오지랖,
생활스킬5=참을성,
)]
3.1. 스킬
스킬
저학년 스킬
####################### 여기에서 저학년 스킬 서술
웹트래핑
웹트래핑
최대 HP가 가장 높은 적에게 홀로그램 포위를 건다.
적이 1명 남은 경우 홀로그램 포위 피해가 2배 증가한다.
홀로그램 포위는 최대 9개까지 중첩될 수 있으며 자신이 전투불능 시 해제된다.
홀로그램 포위 : 매초 마법 피해를 입으며, 일정 시간마다 대상이 기본 공격을 실행하면 추가로 마법 피해를 입는다.
Lv.1 | 1중첩시 지속 마법 피해 : 50% 1중첩시 기본 공격당 추가 마법 피해 : 2% 홀로그램 포위 지속시간 : 120초 |
Lv.10 | 1중첩시 지속 마법 피해 : 104% 1중첩시 기본 공격당 추가 마법 피해 : 2% 홀로그램 포위 지속시간 : 120초 |
고학년 스킬
####################### 여기에서 고학년 스킬 서술
기초적인 해킹
기초적인 해킹
재사용 대기시간
최대 HP가 가장 높은 적을 해킹해 받는 스킬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침묵을 건다. 그리고 매초 모든 아군의 SP를 회복시킨다.
침묵 :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Lv.1 | 받는 스킬 피해량 증가 : 32% 받는 스킬 피해량 증가 지속시간 : 10초 침묵 지속시간 : 10초 지속 SP 회복 : 최대 SP의 10% SP 회복 지속시간 : 10초 |
Lv.10 | 받는 스킬 피해량 증가 : 50% 받는 스킬 피해량 증가 지속시간 : 10초 침묵 지속시간 : 10초 지속 SP 회복 : 최대 SP의 10% SP 회복 지속시간 : 10초 |
일반 공격
기본
와이어 함정을 작동시켜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힌다.
마법 피해 : 90%
강화
일정 시간마다 자신을 제외한 남은 SP비율이 75% 미만인 무작위 아군 사도의 SP를 전부 회복시킨다. 조건에 맞는 대상이 없으면 자신의 SP를 회복한다.
3.2. 어사이드
어사이드
######################## 여기에 이름과 설명
평화로운 한때
평화로운 한때
완전한 평화와 안전을 이뤄낸 엘리아스에서, 엘레나와 함께 선 뮤트의 모습. 산들바람이 기분 좋은 모양이다.
저학년/고학년 스킬 상한 증가 : Lv. 11 / Lv.12 / Lv.13
언젠가 우리
착용자의 최대 HP, 물리 방어력, 마법 방어력, 치명타 저항, 치명 피해 저항이 증가한다.
최대 HP 증가 : 6%
물리 방어력 증가 : 6%
마법 방어력 증가 : 6%
치명타 저항 증가 : 6%
치명 피해 저항 증가 : 6%
물리 방어력 증가 : 6%
마법 방어력 증가 : 6%
치명타 저항 증가 : 6%
치명 피해 저항 증가 : 6%
실뜨기 전문가
저학년 스킬로 홀로그램 포위에 걸린 적이 최대 중첩을 보유할 경우, 에러 메시지를 띄워 마법 피해를 입히고 모든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고학년 스킬 사용 후 홀로그램 포위에 걸린 적이 존재할 경우, 모든 아군의 스킬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홀로그램 포위에 걸린 적의 수가 1명일 경우, 스킬 피해량 증가 수치가 2배 증가한다.
홀로그램 포위 : 매초 마법 피해를 입으며, 일정 시간마다 대상이 기본 공격을 실행하면 추가로 마법 피해를 입는다.
마법 피해 : 2000%
모든 방어력 감소량 : 3250
모든 방어력 감소 지속시간 : 7초
스킬 피해량 증가 : 15%
스킬 피해량 증가 지속시간 : 12초
모든 방어력 감소량 : 3250
모든 방어력 감소 지속시간 : 7초
스킬 피해량 증가 : 15%
스킬 피해량 증가 지속시간 : 12초
뮤트의 뜻대로
모든 아군이 적에게 주는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피해량 증가 : 22.5%
사도 전체 능력치
3%
3%
어사이드 스토리 - 평화로 부는 바람
어느 날 교주는 리뉴아로부터 최근 뮤트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전화를 받는다. 교주의 걱정과 달리 그저 허공을 보며 묘한 표정을 짓는 일이 많아진 것이라는 리뉴아의 설명에 감을 잡은 교주는 리뉴아의 은거지로 향한다. 그리고 리뉴아의 말대로 평소답지 않은 모습의 뮤트와, 뮤트에게서 발현된 어사이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뮤트는 교주에게 자신이 정령이 되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나타와 합쳐지면서 그런 건지 알 수 없지만 최근 상태가 이상하다고 말한다. 교주는 뮤트의 상태를 이해할 수 있다면서 뮤트에게 어사이드에 대해 설명해준다. 설명을 들은 뮤트는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게 어떻게 교주에게는 보이는지 의문을 품지만, 곧 이게 세계수의 영향으로 발생한 것이라 짐작하며 한때 정보의 집합체였던 자신이 세계수의 눈에 들어 이런 일을 겪게 된 것에 흥미를 느낀다. 그리고 뮤트 자신 역시 모나티엄 AI의 어사이드 같은 존재였던 게 아닐까 고찰한다.
이해가 빠른 뮤트를 보며 교주는 어사이드가 엘레나와 함께 있는 모습인 것에 대해 묻는다. 뮤트는 엘레나와 다시 사이 좋게 지내고 싶은 것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정확히는 더 이상 걱정할 것 없이 안전해진 평화로운 세상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준다. 그러면서 뮤트는 방금 대화는 잊어도 된다고 하는데, 교주는 좋은 바람인데 왜 잊어야 하냐고 하자 리뉴아도 그렇다고 맞장구 치면서 대화에 끼어든다. 리뉴아는 자신도 이 세상의 평화를 지켜내고 싶다며 뮤트의 바람에 공감해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그 바람이 현실이 되도록 함께 힘내자고 말하며 뮤트와 함께 의기투합한다.
저학년 스킬에 방어력 감소, 고학년 스킬에 모든 아군 스킬 피해량 증가가 추가되면서 DPS를 매우 크게 높여주는 고성능 어사이드. A3 역시 모든 아군이 주는 피해량 증가에 마법 공격력 증가가 붙어 있어 매우 높은 화력 증가율을 보여준다.
다만 뮤트는 저학년의 높은 지속 대미지와, 고학년 적이 받는 스킬 피해량 증가 및 아군 전체 SP 회복 등 어사이드가 없어도 충분히 밥값이 가능한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A2~3 차이가 유의미하긴 하지만, 근래의 신규 사도들과 달리 A2가 필수인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 받는다.
3.3. 대사
친밀도 | ||
<colbgcolor=#f4ffd5,#2e3033> 레벨 1 | 교주님의 행동 데이터는 이미 모두 수집했답니다. | |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한다는 건⋯ 여러모로 생생한 일이군요. | ||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정보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 ||
레벨 2 | 가끔은, 데이터를 벗어난 일을 겪는 것도 신선해서 나쁘지 않아요. ⋯결국 그 경험조차 제 데이터가 되겠지만요. | |
레벨 3 | 다크넷에서만 수집할 수 있는 유형의 데이터들이 있어요. 절대 재밌어서 보는 게 아니라구요. | |
레벨 4 | 제 확률 측정이 잘못될 확률⋯? 잠깐, 머리가 아파지는데요⋯. | |
레벨 5 | 리뉴아가 남을 멋대로 감시하지 말라더군요. 하면 안 되는 일이었나요? | |
레벨 6 | 제가 가진 그 어떤 기억도⋯ 부정하고 싶지 않아요. | |
레벨 7 | ⋯부디, 이드를 잘 보살펴주세요. | |
상호작용 | ||
볼 당기기 | 감시행위를 강화해야겠군요. (기본 사복) | |
소음을 낸 적은 없는데⋯! 어째서! (위험한 옆집 스파이) | ||
꿀밤 때리기 | 데이터가 포맷되게 생겼잖아요!! (기본 사복) | |
다른 집으로 이사 가라는 건가요? (위험한 옆집 스파이) | ||
쓰다듬기 | 친밀 레벨 10 미만 | 응? 이 느낌⋯ 나쁘지 않네요. (기본 사복) |
가끔 시간 나면⋯ 산책이라도 같이 하면 어떨까나~? (위험한 옆집 스파이) | ||
친밀 레벨 10 이상 | 교주님의 패턴, 분석 완료. 긍정적! (기본 사복) | |
후후, 새로 만든 반찬이라도 좀 드릴까요? (위험한 옆집 스파이) | ||
친밀 레벨 20 이상 | 이 푸근함과 따뜻함⋯ 영구 저장. (기본 사복) | |
아~ 부끄러워라~ 대담하시긴. (위험한 옆집 스파이) | ||
스킬 강화 | 모든 확률과 변수를 더 치밀하게 계산할 수 있겠어요. (기본 사복) | |
후훗, 도와드릴 일 있으면 말씀만 하세요. (위험한 옆집 스파이) | ||
보드 색칠 | 소리 소문 없이 움직이죠. (기본 사복) | |
네~ 이쪽으로 가면 되는 거죠? (위험한 옆집 스파이) | ||
장비 장착 | 이 장비로 데이터 수집 효율이 더욱 오르겠네요. (기본 사복) | |
어머, 떡 대신 돌리시는 건가요? 잘 쓸게요~ (위험한 옆집 스파이) | ||
레벨 업 | 제 데이터베이스가 한층 방대해졌군요. (기본 사복) | |
든든하지 않나요? 강한 이웃을 둔다는 거. (위험한 옆집 스파이) | ||
승급 | 이로써 정보 수집의 효율이 새로운 기준치를 달성하는군요. (기본 사복) | |
우리, 이 정도면 '그냥 이웃 사이'는 아니지 않나요? 후후. (위험한 옆집 스파이) | ||
어사이드 발현 | ||
어사이드 승급 | ||
전투 | ||
덱 편성 | 전술 시뮬레이션 종료. 변수 없음. | |
명령에 따르죠. | ||
스테이지 진입 | 작전을 시작할까요? | |
등장 | 뮤트, 침투 개시. | |
자, 시작해볼까요? | ||
일반 공격 | 이런⋯ | |
강화 공격 | ||
저학년 스킬 | 어딜 보는거지? | |
고학년 스킬 | 벗어날 수 없어! | |
쓰러짐 | 제길, 발각됐나?! | |
예상 범위를 벗어날 줄이야⋯! | ||
승리 대사 | 예측된 승리입니다. 제 계산을 벗어나지 않았군요. |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쟁취하는 승리야말로 달콤한 법이죠. | ||
패배 대사 | 실패 기록 저장⋯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어요. | |
작전을⋯ 처음부터 다시 검토해보겠습니다. | ||
PVP 패배 반성문 | ⋯죄송합니다. 적의 전력이 사전에 측정한 수치를 상회할 줄은⋯. 데이터베이스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
아르바이트 | ||
시작 | 뮤트. 명령을 이행하겠습니다. | |
성공률 높음 | 훗. 손쉬운 임무로군요. | |
성공률 보통 | 나쁘지는 않은 성공 확률입니다. | |
성공률 낮음 | 이건⋯ 실패의 리스크를 감당해야 할지도⋯. | |
성공 | 확률 상, 성공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 |
대성공 | ||
실패 | 실패 사례⋯ 수집 완료⋯. | |
기타 | ||
교단 | 어디 수집할 데이터 더 없나? | |
뮤트: 리뉴아, 오늘 컨디션 좋아 보이네? 리뉴아: 매일 컨디션 측정을?! 역시 정보의 정령⋯!! 뮤트: 아, 아니 그냥 인사한 건데⋯. | ||
모험 터치시 | 감시 루틴 가동. 모든 움직임을 기록해드리죠. | |
행동을 개시할 시간이에요. | ||
새로운 정보를 수집해볼까요? | ||
로딩 화면 | 확률 측정을 시작해볼까⋯? (배후에 숨은 전략가) | |
연회장 초대 | 안녕하세요? | |
관심 사도 지정 | 훗, 교주님만을 위한 첩보 임무인가요? 흥미롭네요. | |
관심 사도 해제 | 이, 임무가 이렇게 종료될 줄은⋯?! |
3.4. 모험회
뮤트의 모험회
※ 생활 스킬 아이콘 밑에 있는 텍스트를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if slotStyle =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50px; flex-grow: 1; margin-top: 10px; margin: -10px 0; padding: 0 0.5%;text-align: center\""
#!wiki @slotStyle@
##
## 🔶🔶 매개변수 작성법
## 1. '주요스킬=, ~ (내용)' 부분을 지우고, 매개변수를 직접 입력하거나,
## [[틀:트릭컬 리바이브/생활스킬/캐릭터/설명 문서#s-3]](<- Ctrl + 클릭)의 '생활 스킬 목록' 부분에서 필요한 부분을 복사&붙여넣기 하여, (내용) 부분을 필요한 내용으로 바꿔주세요.
##
## 2. 각 틀에 사도가 보유한 생활스킬을 보유스킬n 매개변수를 이용하여 서술하면 됩니다. (예시: 보유스킬1=민첩, 보유스킬2=공대생 등)
##
## 첫 번째 슬롯에는 메인 스킬이 들어가야 합니다.
##
[include(틀:트릭컬 리바이브/생활스킬/캐릭터,
주요스킬=청결함,
보유스킬1=청결함, 보유스킬2=추진력, 보유스킬3=결벽증, 보유스킬4=오지랖, 보유스킬5=참을성,
1_이름=정령 호수 청소하기,
1_스킬1=청결함,
1_보상A=신선한 플라스틱,
1_수량압축=G4
)]
#!wiki @slotStyle@
[include(틀:트릭컬 리바이브/생활스킬/캐릭터,
주요스킬=추진력,
보유스킬1=청결함, 보유스킬2=추진력, 보유스킬3=결벽증, 보유스킬4=오지랖, 보유스킬5=참을성,
1_이름=자판기 털기,
1_스킬1=민첩, 1_스킬2=암산, 1_스킬3=뻔뻔함, 1_스킬4=추진력,
1_보상A=조각조각 기판, 1_보상B=반짝 유리,
1_수량압축=GW2,
2_이름=포레스트 레인저,
2_스킬1=운동신경, 2_스킬2=민첩, 2_스킬3=집요함, 2_스킬4=추진력,
2_보상A=포인트 장식, 2_보상B=설탕,
2_수량압축=GW2,
3_이름=극장 세트 제작,
3_스킬1=육체노동, 3_스킬2=노예근성, 3_스킬3=추진력,
3_보상A=말랑한 나무, 3_보상B=반짝 유리,
3_수량압축=WW3
)]
#!wiki @slotStyle@
[include(틀:트릭컬 리바이브/생활스킬/캐릭터,
주요스킬=결벽증,
보유스킬1=청결함, 보유스킬2=추진력, 보유스킬3=결벽증, 보유스킬4=오지랖, 보유스킬5=참을성,
1_이름=엘프 시청 창문닦이,
1_스킬1=결벽증,
1_보상A=반짝 유리, 1_보상B=조각 보석,
1_수량압축=WW3,
2_이름=마요 집 정리,
2_스킬1=결벽증,
2_보상A=지구에서 온 납, 2_보상B=바삭바삭 금박,
2_수량압축=GW2,
3_이름=때빼고 김내기,
3_스킬1=결벽증, 3_스킬2=허세작열,
3_보상A=스트레스 감소)]
#!wiki @slotStyle@
[include(틀:트릭컬 리바이브/생활스킬/캐릭터,
주요스킬=오지랖,
보유스킬1=청결함, 보유스킬2=추진력, 보유스킬3=결벽증, 보유스킬4=오지랖, 보유스킬5=참을성,
1_이름=포션 실험 알바,
1_스킬1=오지랖, 1_스킬2=참을성, 1_스킬3=희생정신,
1_보상A=고로쇠 수액, 1_보상B=꿀,
1_수량압축=WW3,
2_이름=가구조립 매뉴얼 읽어주기,
2_스킬1=문해력, 2_스킬2=오지랖, 2_스킬3=문해력,
2_보상A=구부리, 2_보상B=스륵스륵 철가루,
2_수량압축=GW2,
3_이름=타로카드 해석하기,
3_스킬1=눈치, 3_스킬2=오지랖, 3_스킬3=말빨,
3_보상A=조각 보석, 3_보상B=축축 종이죽,
3_수량압축=WW3)]
#!wiki @slotStyle@
[include(틀:트릭컬 리바이브/생활스킬/캐릭터,
주요스킬=참을성,
보유스킬1=청결함, 보유스킬2=추진력, 보유스킬3=결벽증, 보유스킬4=오지랖, 보유스킬5=참을성,
1_이름=포션 실험 알바,
1_스킬1=오지랖, 1_스킬2=참을성, 1_스킬3=희생정신,
1_보상A=고로쇠 수액, 1_보상B=꿀,
1_수량압축=WW3,
2_이름=동인지 어시,
2_스킬1=손기술, 2_스킬2=참을성, 2_스킬3=책임감,
2_보상A=축축 종이죽, 2_보상B=가죽나무 잎,
2_수량압축=WW3,
3_이름=윈스타 맛집 설거지,
3_스킬1=노예근성, 3_스킬2=참을성, 3_스킬3=희생정신,
3_보상A=검고 딱딱한 열매, 3_보상B=고로쇠 수액,
3_수량압축=WW3,
4_이름=수력발전소,
4_스킬1=육체노동, 4_스킬2=참을성, 4_스킬3=책임감,
4_보상A=뾰족뾰족 태엽, 4_보상B=반짝 유리,
4_수량압축=GW2)]
3.5. 연회장 선호 음식
#!if !STYLE_SETTING
{{{#!if foodSlotStyle = "style=\"display: flex; flex-direction: column; justify-content: space-between; width: 50%; min-width: 280px; flex-grow: 1; padding: 8px 4px\""
}}}{{{#!if higherFoodNameSlotStyle =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calc(100% - 49px); margin-left: -30px;padding: 2px 2% 4px; padding-left: 32px; background: #F1E6DA; border: 2px dashed #A19991; border-radius: 8px;\" dark-style=\"background: #1C1D1F; border-color: #505359\""
}}}
3.6. 친밀도
교주의 기록 | ||
<bgcolor=#f7f3e4,transparent>{{{#!wiki style="padding:1px 0; background:linear-gradient(90deg, transparent,transparent 5%, #8f6d53 5%, #8f6d53 calc(5% + 2px),transparent 0%)"
{{{#!folding [ 친밀 레벨 30 ] (애장품 / 편지) {{{#!wiki style="margin:5px 0px; padding: 8px; border: 2px solid #8f6d53; border-radius: 5px; background-color: #fffadd" dark-style="background:#1c1d1f" {{{#!wiki style="diplay: table; width: 100%;" {{{#!wiki style="width: 120px; display: table-cell;" | <bgcolor=#805b2e,#1c1d1f> | }}} 뮤트 AI 하드디스크 과거의 흉악했던 AI 뮤트의 일부분이 담겨있는 하드디스크. 나타로 대체된 뮤트의 AI가 나에게 보관해달라고 부탁했다. 안녕하세요, 교주님. 저를 얽매고 구속하던 것들은 사라졌지만, 저는 아직 불완전한 존재예요. 지금도 선과 악이라든가, 자유에 대해선 정확히 모르지만⋯ 교주님과 함께 있을 땐 어렴풋이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스스로에게 확신이 들 때까지, 함께해도 괜찮을까요? 아는 것만큼 모르는 것투성이인 제게, 많은 걸 가르쳐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언제든, 교주님의 힘이 될게요. 저를 받아줘서 고마워요. }}}}}} }}}}}} |
3.7. 관계도
'''{{{#!wiki style="background-color:#6B8E2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ADD; font-style: normal; width:200px; text-align: center"''' (아직 관련 있는 사도나 주민이 없어요) |
3.8. 피규어
|
운동회도 식후경 피규어(원본 피규어 일러스트 링크) |
|
모나티엄 유비쿼터스 피규어(원본 피규어 일러스트 링크) |
3.9. 사복
3.9.1. 위험한 옆집 스파이
파일:Trickal_Mute_skin01.png | |
<colbgcolor=#bfdc7f,#2e3033><colcolor=#000,#bfdc7f> 위험한 옆집 스파이 | |
출시일 | 2025 / 09 / 11 |
가격 | 9,900 |
옆집의 친절한 이웃이 무언가 수상하다. 딱 짚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 시간 나면 티타임을 갖자는데, 긴장을 늦추면 안 될 것 같다. |
디자인적으론 스파이 패밀리의 암살자인 요르 포저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며, 와이어 대신 원피스 끝자락에서 실을 뽑아 쓴다. 덕분에 밑단이 해져서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는 것이 특징.
특유의 눈웃음 지으며 살랑거리는 모션이나 쓰다듬 대사 등에서 썸 타는 다정한 옆집 이웃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젠 그냥 이웃 사이는 아니지 않냐며 은근한 대사를 날리기도 한다.
배경을 보면 기본 복장을 의자 밑에 대충 짱박아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4. 평가
장점- 보스전에 특화된 스킬셋
저학년 스킬과 고학년 스킬 모두 최대HP가 높은 적을 타게팅하기 때문에 잡몹이 소환되는 패턴에서도 무조건 보스 본체를 타게팅한다. 또한 저학년의 홀로그램 포위는 적이 1명만 있으면 피해량이 2배가 되며, 고학년은 스킬은 침묵을 걸어 패턴을 막는 등 딜링과 서포트 양면에서 보스전에 특화되어 있다.
- 장기전에서의 높은 화력과 강력한 단일 지속 데미지
저학년의 홀로그램 포위는 1초마다 지속 대미지를 주면서 걸린 대상이 평타를 쓸 때마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는데, 지속시간이 120초로 상당히 긴데다 최대 9중첩까지 가능하다. 게다가 상술한대로 적이 1명뿐인 경우가 많은 보스전에선 그 피해량이 2배로 뻥튀기 되니, 장기전에서 어지간한 딜러 못지 않은 높은 누적 딜량을 보여줄 수 있다.
- 스킬 딜러 사도들과의 높은 시너지
기본적으로 고학년 사용시 적에게 받는 스킬 피해량 증가 디버프를 거는데다 아군에게 10초간 1초마다 SP 10% 회복까지 걸어서 저학년/고학년의 딜 비중이 높은 딜러들의 순간적인 DPS를 대폭 높여줄 수 있다.
- 낮은 육성 비용
A2에 중요하거나 강력한 옵션을 달고 나오는 최신 일반 사도들과는 달리 뮤트는 높은 자체 화력과 아군 전체에 영향을 주는 스킬 피해량 증가 시너지에 힘입어 육성 비용이 그나마 낮은 편에 속한다. 어사이드가 없어도 스킬 레벨만 올려주면 밥값은 하는 편으로, A2의 추가 스킬 피해량 증가와 A3의 전체 피해량 증가도 나쁘지 않지만 없어도 그럭저럭 쓸 수는 있다.
단점
- 보스전 외에 애매한 활용처
뮤트의 최대 단점. 단일 타겟 DOT 및 디버프라는 특성상 적이 한 명 밖에 등장하지 않는 프론티어 외에서는 사용이 애매하다. 차원 대충돌의 경우 상위권으로 갈 수록 타임어택이 주가 되기에 뮤트의 장기전 화력이 의미가 없으며 낮은 구간에서 쓰기엔 오르, 에스피같은 명함이나 저투자만으로도 강력한 사도들이 포진해있어 애매하다. 침략의 경우 다수전이 메인이 될 뿐더러 아군 회복 및 보조 수단이 부족하고 줘팸터는 순수 성격 자체가 최약체 취급을 받고 있어 사용이 힘들다.
- 전무한 자가보호 수단
저학년 계수가 단일 대상으로 훌륭하긴 하지만 이를 보좌할 자기보호 유틸이 없다시피 하다. 때문에 공격에 노출되 격추되면 뮤트의 장기간 딜링 능력이 퇴색되기에 죠안이나 폴랑등의 서포터에게서 무적을 받거나 공격을 받아도 한 번 정돈 견딜 수 있을 내구를 만드는 등 어느정도의 보조가 필요하다.
종합
엘다인 사도 직전에 출시된 사도라고는 믿을 수 없는 높은 지속 피해와 스킬 피증으로 스킬 데미지 사도들과 활약하는 딜포터 포지션의 사도이다.
5. 작중 행적
타임라인 | |
<bgcolor=#f4ffd5,#2e3033> |
5.1. 시즌 2
5.1.1. 메인 스토리
5.1.1.1. 챕터 6: 어둠에서 나와
시온의 언급으로 다크넷 유저 '크롬웰'로서 그 존재가 처음 드러났다. 다크넷 내에서는 말을 짧게 하나 모나티엄의 기밀 파일을 마구 뿌리는 의문의 유저로 알려져 있었고, 슈로가 입원해 있었던 병원 카메라를 해킹했다는 정황이 있어 시온이 유력 용의자로 의심하고 조사를 시작했으며, 아르코 테마극장 스토리에서 모나티엄의 AI가 드론들의 독자 행동 혹은 아멜리아의 명령을 무시하고 아르코가 모나티엄 방송에서 주목받도록 말썽을 일으키는 등 의심가는 사건이 몇몇 있어 시즌 2의 흑막 중 하나로 의심받고 있었는데...5.1.1.2. 챕터 7: 뒤엉킨 소망들
이후 시즌 2 챕터 7 초장부터 크롬웰의 정체가 바로 모나티엄 첩보반장이라는 것이 드러난다.[12] 비비가 밤마다 슈로의 병실로 찾아가 슈로를 자극하기 시작하자[13] 비비의 행동에 주목하기 시작하여 그 이후로 비비의 계획을 돕기 시작했고, 이후 비비를 대행자로 삼아서 슈로를 비롯한 여러 주변인들의 행동을 멋대로 조작하고 최악의 결과를 낳게 만드는 심리전을 벌여 슈로를 흑화의 길로 빠트린 또 다른 원흉으로 밝혀지며[14] 첫 등장부터 어마어마한 어그로를 끌었다.비비와 접선할 때는 다야의 모습으로 나타났지만, 이후 티그나 에르핀 등으로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며 고도의 홀로그램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비비가 크롬웰을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 동업자라고 언급하면서, 크롬웰 역시 세계수를 적대하는 입장이라는 것이 드러났다.[15]
한편 크롬웰은 인물들의 지능을 낮춰서 계산했을 때 확률 계산이 정확해졌다며, 이 세상의 신이 복잡해지는 걸 거부하기 때문에 우리 엘프들도 지능적으로 퇴화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이 말이 사실인지는 불명이지만, 이전 아르코 테마극장 등에서 엘레나를 실각 시키려는 뒷공작을 벌인 정황이 있었기에, 엘리아스에 익숙해진 엘프들에 대해서도 반발심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신분에 대한 의문점이 로네(시장) 테마극장이 나오기 전에는 많았다. 일단 리온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이종족은 모나티엄의 공직을 맡을 수 없긴 하지만, 크롬웰의 실체가 제대로 드러난 것은 아니라 정말로 엘프인지 또는 엘프로 위장한 다른 존재인지 애매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술한대로 엘레나를 비롯한 엘프들에게 반발심을 지녀서인지 "어찌 됐든... 나도 엘프라고 말할 수 있으니까 말이야" 라는 묘한 뉘앙스의 말을 해서 종족 떡밥에 더욱 불을 붙이기도 했다.[16]
5.1.1.3. 챕터 8: 불과 같이 각오한 길
챕터 8 에피소드 13 '드론 최후의 날'에 등장, 시장 로네 테마극장 이후 반란 실패로 인해 완벽히 실각한 뮤트는 급하게 도주하면서 모나티엄 내 은신처도 직접 터트렸으나 그 와중 빼돌려놓은 기기가 꽤 남아있었는지 교단 측 인물들의 핸드폰을 도청하여 마녀들이 보물을 용들의 둥지로 인계했다는 것, 우로스가 마녀왕국으로 향했다는 것 등등을 파악하고 아직까지는 자신의 생각대로 돌아갈 확률이 36%에 불과하지만 계획대로 된다면 88%까지 올라갈 거라며 다시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모나티엄 AI 통제 하에 있는 모든 드론들을 총동원하기 시작한다.[17] 이후 엘레나가 로네와 함께 드론들의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AI 코어룸으로 향할 때 그 곳에서 태연하게 이들을 맞이한다. 엘레나는 '뮤트라면 내 앞에 이렇게 직접 나타날 정신나간 녀석은 아닐 것'이라며 눈 앞의 뮤트는 홀로그램일 거라 짐작하며 이를 지나치려 하지만, 코어룸에 있던 것은 뮤트 본인이었고, 뮤트는 무방비하게 걸어오는 엘레나의 명치에 주먹을 꽂으며 뮤트의 반란이 시작되었다.
자신의 눈 앞에 있는 게 본인이라는 걸 알아챈 엘레나는 자신의 신뢰를 배신한 뮤트를 배신자라며 비난하나, 뮤트는 모성으로 돌아가길 단념하며 엘리아스의 토착민과 어울려 지내기 시작한 엘레나야말로 엘프의 배신자나 다름없다며 반박한다. 이에 엘레나는 엘프들의 과학만으로는 모성으로 돌아갈 수 없기에 다른 길을 찾을 수 밖에 없다며, 왜 이런 것도 이해 못 하냐고 답답해하지만, 뮤트는 여전히 우리 목적만 이루면 되는데 그런 걸 이해해야 하냐며 끝까지 엘레나와 평행선을 달린다. 결국 자신과 엘레나의 방향성이 완전히 달라졌음을 재확인하며 우회 권한을 이용하여 승강 장치 시스템 자폭 시퀀스를 작동시키고, 로네와 엘레나를 포함해 지하로 피신한 모든 엘프 동족들을 지하에 고립시킨 후 엘레나를 동족의 배신자라 경멸하며 떠난다.
동 시점에 홀로그램을 통해 마녀 왕국으로 향하던 우로스 일행과 협상 중이었는데, 모나티엄 방향에서 폭발음이 들린다는 그들의 말에 능청스럽게 아무 일도 아니란 듯 넘긴다. 우로스에게 보물에 대한 정보와 '보물을 파괴하기 위해선 결국 그들 전부를 모아야만 한다.'라는, 우로스가 당초부터 깨달았음에도 외면하고 있던 사실을 언급하며 지금의 우로스도 결국 과거의 우로스와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지적한다. 보물에 대한 다른 정보들도 알려줄 수 있다고, 그에 대한 증거로 과거 네티 일행이 조사하다 훼손된 유적에서 발견한 괴상한 유물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굴착 드론으로 유적들을 복원하기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발견한 여섯가지 보물 중 하나인 '낯선 자의 활\'을 우로스에게 드론으로 보여주며 자신과 동맹을 맺을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란이 우로스에게 뮤트를 믿으면 안 된다는 식으로 설득하고, 우로스가 란과 자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듯 하자 자신과 손잡는다면 지팡이의 소재지로 유력한 곳도 찾아냈다며 이를 알려줄 수 있다고 제안한다. 그럼에도 망설이는 우로스를 재촉하나...
#!if 명단="가비아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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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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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스
]]⋯⋯.
네 녀석, 초조해하고 있군.
뮤트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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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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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스
]]여유로운 듯이 말하고 행동하고 있지만⋯ 자신이 가진 패를 모두 까발리면서 내가 손잡아주길 원하고 있는 거 아니냐?
뮤트
하! 이 녀석이⋯?
#!if 명단="가비아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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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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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우로스⋯! 너무 예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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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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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스
]]엘프, 나는 애초에 내 행보가 쉬울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뮤트
뭐?
#!if 명단="가비아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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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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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링크|
우로스
]]이미 난 내 길을 정했어. 난 교주님의 도움도 받지 않겠다고 했어! 그런데 하물며, 너 같은 치졸하고 비겁한 녀석에게 도움을 받을까⋯?
내가 걸어갈 길에⋯ 네가 같이 설 자리 따위는 없다⋯!!
이 불과 같이 각오한 길⋯ 사악한 자와 함께 걷지는 않겠다!!!
영웅이 외로운 고난의 길을 걸어 나가는 것은 당연한 거야!
에피소드 14 - 불과 같은 의지 中
사실 우로스는 처음부터 뮤트를 믿거나 그녀와 손잡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당초 우로스는 교주의 도움마저 거절해가며 스스로 영웅이 되기 위한 고행길을 자처했는데 고작 보물 몇 가지의 정보를 알려준다는 말 따위로 엘프, 그것도 무슨 짓을 저지를지도 모를 수상한 녀석을 믿을 생각 따윈 1도 없었던 것. 망설이는 듯 했던 태도는 대충 반응만 보여도 뮤트가 알아서 패를 털어내는 걸 보고 받아먹고 있었을 뿐이었고, 오히려 음험하기로 유명한 엘프족임에도 자신의 손패부터 털어가며 어떻게든 동맹을 촉구하는 뮤트의 모습에 이미 그녀의 사정이 썩 여의치 않고 그 속내도 절대 선하지 않다는 걸 간파했다. 아예 우로스는 '너같이 치졸하고 비겁한 놈의 도움따윈 받지 않을 것'이라며 그녀를 욕하며 달려들어 그녀를 베고 이어서 드론까지 박살낸다. 뮤트 쪽은 홀로그램이었던지라[18] 실제로 베이진 않은 채 자신에게 달려든 우로스를 보며 '수인들은 변함없이 답답하고 멍청하다. 우로스같은 녀석이면 좀 다를 줄 알았는데 너도 다를 바 없다.'라는 독설을 내뱉으나, 이미 밑천이 다 드러난 덕분에 독설로 정신승리를 일삼는 뮤트를 한심하게 여기면서 두번 다시 자신을 찾아오지 말라는 우로스의 일갈을 듣고 나서 홀로그램을 끈다.
5.1.1.4. 챕터 9: 가짜들의 낙원
챕터 9 에피소드 4에서 등장을 하게 된다. 여기서는 리뉴아와 함께 엘레나, 아멜리아, 로네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19] 엘레나는 뮤트를 보고선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된 뮤트가 맞냐고 물었고, 뮤트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여기서 뮤트가 반말을 하게 되었지만, 아멜리아가 무엄하다며, 첩보 반장에서 평민으로 쫒겨난 주제에 감히 반말을 이라고 하지만 엘레나는 괜찮다고 말하며, 지금 상태로는 로네가 반말해도 괜찮을거 같다고 말한다.[20]하지만 모나티엄에 살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리뉴아의 부탁에 엘레나는 거절하는데, 모나티엄에서 개나소나 배신하는 건 일상이지만 그러한 배신 행위가 참작되는 것은 오직 엘프 뿐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거절하며 아르코처럼 길바닥에서 사는 거까지는 막진 않겠지만 이전처럼 모나티엄의 지휘 체계에 들어오는 것은 절대로 안 된다며 선을 그었다. 결정적으로 모나티엄 코어 AI와 접촉하면 이전처럼 타락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 헤어지기 전에 엘레나에 대한 사과의 표시로 만약 자신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때 이걸 누르라며 자신의 킬스위치를 건네주지만 엘레나는 헤어지자마자 스위치를 파괴하면서 평생 스위치가 있을지도 모를다는 불안감에 떨며 살라고 비웃는다.[21]
5.1.2. 이벤트 스토리
5.1.2.1. 댄스 쇼다운! 꿈꾸는 포도!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았지만, 아르코가 엘레나의 선거 유세 연설에 난입하자 이에 장단을 맞춰 주며 모든 드론을 아르코에게 집중시켜 아르코의 지지율을 올리는 분탕을 쳤다.[22]5.1.2.2. 믿을 녀석 하나 없는 차가운 도시
이후 PV에서 본격적으로 모습 일부를 드러냈으며, 이때 공개된 눈 색깔은 푸른색이며, 가끔 붉은색으로 변한다. 그리고 예상대로 믿을 녀석 하나 없는 차가운 도시 테마극장의 메인 빌런으로 등극한다.여태껏 암시가 나온대로 엘레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며 그녀의 퇴임을 계획하던 인물이었으며, 이때 밝혀진 목적은 다름아닌 모성으로의 귀환이었다. 현 모나티엄은 엘레나 체제 아래에서 나름대로 정착하며 이세계에서의 삶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는데, 뮤트는 정착 초기의 엘레나처럼 '이 세계는 우리들의 고향이 아니라 단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임시 전초기지일 뿐'이라는 생각을 가졌기에 반발한 것이다.[23]
엘레나가 임기가 아직 남아있음에도 자의로 사퇴한 것을 지켜보며 '준비한 수단도 아직 많이 남았는데 예상보다 빠르지만 나쁘진 않다.'라 평하며 자신이 정권을 수월하게 잡을 수 있도록 혼란을 야기하기 위해 로네를 시장 후보로 내세우지만,[24] 정작 본인의 예상과 달리 로네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시장에 당선되고[25] 로네 시장의 모나티엄이 순항하자 당황하기 시작한다.
상관으로서 로네에게 "이만하면 됐으니 시장직에서 물러나라"고 압박했지만 로네는 타 시장 후보들이 권력을 잡으면 모나티엄이 망할지도 모른다면서 거절했고 오히려 지지율이 더 굳건해져 당장 로네를 퇴임시키기 어려워진다. 크롬웰은 로네의 행동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AI 분석을 시도하지만 그저 돈까스라는 결과만 도출되자 당혹스러워하며[26] 직접 전화를 걸어 접촉을 시도한다. 그러나 양쪽 모두 제 할 말만 하느라 말의 아귀가 맞지 않았고,[27] 결국 그 끝에 로네로부터 '반장님 사무실로 돈까스라도 시켜주겠다.'라는 말을 듣자 실상을 깨닫고 전화를 끊는다.
전화통화를 통해 뮤트는 로네가 AI까지 넘을 정도로 똑똑한 천재가 아니라 머리에 든 게 돈까스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도시가스의 배관량을 조절해 돈까스 조리가 진행 중인 시청 주방을 폭파시켜 버린다. 그리고 스크린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로네를 비방하는데, 모든 적성 능력이 꼴찌인 로네가 스파이가 된 것은 뮤트가 똑똑하고 유능한 부하보단 꼭두각시처럼 자신의 명령에 군말 없이 따르는 바보를 얻고 싶어 AI의 적성 검사기를 조작했기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로네는 원래라면 길거리 노숙자가 될 운명이었다고. 이에 신입 비서는 로네를 두둔하며 지금까지 시장으로서 훌륭히 수행했으니 돈까스 쯤의 사치는 부릴 수 있는 거 아니냐며 반박하지만 뮤트는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말대로 안 하면 평생 돈까스를 못 먹도록 계속 방해할 것이라 협박한다.[28][29]
뮤트의 목적이 세계수를 자원화하는 것인 만큼 언젠가 세계수 교단과의 적대는 필연이었기 때문에, 아예 세계수의 줄기 절단 및 연구를 요구하는 식으로 세계수 교단을 공개적으로 자극하여 세계수 교단과 전쟁을 일으킬 구실을 만들기 위해 정상회담을 하라고 명령하고[30] 결국 돈까스가 인질로 잡힌 상황에서 정상회담을 열게 된다.
그러나 로네가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알아챈 교주는[31] 엘레나의 조언을 받아 정상회담에 참여하여 로네의 속마음을 읽고, 이를 역이용하여 아무말이나 늘어놓아 정상회담의 주도권을 틀어쥔 후 로네가 진심을 이야기하도록 유도한다.[32] 결국 로네는 뮤트의 지령을 듣던 인이어를 부숴버리고, 설령 돈까스를 평생 못 먹는 한이 있어도 돈까스보다 더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내부고발자로서 모나티엄 대중을 향해 생중계로 첩보반장의 본명이 뮤트라는 것과 그녀가 꾸미는 음모를 전부 폭로한다.[33] 이후 매수와 협박을 통해 최대한 언론플레이를 시도하였으나 교단까지 등에 업고 아날로그 방식으로 밀어붙인 로네와 여러 양심있는 기자들에 의해 저지당했고,[34] 결국 은신처를 불태우고 도주한다.[35]
에필로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정착 초기부터 죽이 잘 맞았던 사이이기에 엘레나도 그녀를 믿고 첩보반장이라는 중책을 맡겼다고 하며, 때문에 엘레나는 그녀가 배신이 예상 밖이었다고 언급한다.[36] 실제로 뮤트의 행동 동기는 어떤 방법을 써서든 엘프들을 귀환시키는 것이며 이는 스토리 초반부의 엘레나의 사상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둘이 죽이 잘 맞았던 사이일수밖에 없었던 것.
5.1.2.3. 확률 측정: 선악의 퍼센테이지!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출시가 예고되며 PV에서 등장한다. 처음엔 엘레나와 협력해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해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계획도 금방 이룰 것처럼 보였으나, 점점 게을러지며 귀환장치는 반도 안 만들고[37] 아예 엘리아스에 눌러앉으려는 듯 스타디움을 건설하는 엘레나의 행보에 항의하지만 계속해서 무시하는 엘레나에게 뚜껑이 열려 직접 움직였다는 뒷배경이 밝혀진다.[38]
있을 리가 없는 또다른 나타의 주파수를 추적해 벨라와 이드가 향한 모나티엄 병원에서 등장, 자신이 계획했던 엘레나, 로네, 우로스와 관련된 계획이 모두 실패한 것에 분개하고, 대체 왜 실패했는지 이해하지 못하며 모나티엄 자체가 실수였다고 결론 내린다. 엘레나, 로네 등의 관리직이 없는 현재 모나티엄에서 엘프들의 본능 상 이 상황을 해결하고자 하는 절박함을 이용하기로 결심하며 우회 권한을 이용해 지하 30층으로 내려간다. 그런데 상시 녹화, 녹음 기능이 있는 나타가 뮤트의 명령어 입력 순간까지 전부 녹음하여 이드 일행이 지하로 내려갈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벨라가 다크넷에 뮤트의 아지트로 잠입한 것을 올린 것도 모자라 이드까지 같이 찍어버리는 어리숙한 행동을 하며 소란을 피운다. 그 사이 뮤트는 소리없이 뒤에서 기습해 비닐봉투 하나로 벨라를 제압하고 나타를 알아본다. 거기에 이드가 엘다인이라는 사실 뿐만 아니라 이드를 포함한 자매 여섯 명에 대해 알고 있다고 떠들며,[39] 이전에 캐시 테마극장에서의 활약에 대해 보고 받았기 때문에 이드가 제정신일 때에는 그저 무력한 환자라는 것까지 꿰뚫어보며 그녀를 몰아넣지만, 이전의 소동으로 나타의 윤리 코드가 상당히 느슨해졌다는 것을 알고 있던 이드는 이 점을 이용해 나타를 급가속시켜 그녀를 뺑소니치고 그대로 도망간다.
이후 시온에게 도움을 요청한 이드를 방송으로 불러 대화를 요청, 다시 한 번 이드에게 들이받혀지나 이번엔 홀로그램이라서 미수로 돌아간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이드가 뮤트의 대화 요청을 수락하고,[40] 뮤트는 대화를 시작하자마자 교주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속여서 리뉴아를 납치한 것을 밝힌다. 리뉴아를 납치한 이유는 이전에 엘레나가 리뉴아의 머리카락을 채집해 그 유전 정보를 기반으로 창조하는 방법보다 더 쉬운 재프로그래밍을 실행하기 위해서이며,[41] 리뉴아를 포맷해 재프로그래밍하고 세계수의 힘을 이용해 엘프들을 원래 차원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뮤트가 밝힌 최종 목표였다. 비록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에 불과할지라도.[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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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명단="가비아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 ##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if rgb=색, r=parseInt(색.substr(0,2), 16), g=parseInt(색.substr(2,2), 16), b=parseInt(색.substr(4,2), 16), grey=r*299+g*587+b*114, 글자색=(grey > 127500) ? "000" : "fff"
##
[[링크|이드]]
근데 이걸 왜 굳이 나에게 말해주는 거야?
이런 엄청난 일을 모두 설명해 주는 이유가 뭐야?뮤트
흠⋯.
미안하지만, 이드. 난 네녀석에게 말한 적이 없는데?#!if 명단="가비아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 ##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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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이드]]
어⋯? 뭐라고?뮤트
생명체들은 항상⋯ 너무 이기적이야.
항상 우릴 신경 써 주는 척하면서 마지막에 가서는 결국 자기들 생각 뿐이지.
그렇지 않아, 나타?나타
으응? 나에게 말하는 거야?뮤트
나타⋯ 너는⋯ 나야.나타
뭐라고?!#!if 명단="가비아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 ##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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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이드]]
뭐?!뮤트
모나티엄이 처음 구축되던 시절⋯ 엘레나는 생명 유지 로봇⋯ 나타 모델을 전량 폐기시켰다.
(중략)
나타의 찌꺼기들을 뭉쳐 만든 것이 모나티엄 AI⋯. 나는⋯ 나타들의 잔재다.
에피소드 6 - 60% 확률의 계략 中나타
뭐, 뭐야. 이 거대한 장치는?!뮤트
나를 봐. 나타. 이게 나야. 내가⋯ 뮤트야.
나는 네 동족이야. 내가 만들어낸 가면에 속지 마.나타
저 본체의 모습⋯ 내 부품과 차체의 흔적들과 똑같아⋯.
에피소드 6 - 60% 확률의 계략 中
그리고 대화 요청은 사실 이드에게 한 것이 아니라 나타에게 했던 것임을 알리고,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뮤트의 정체는 바로 나타 모델들을 전량 폐기하면서 그 AI들와 부품들을 이용해 창조한 모나티엄 관리 AI 그 자체이자 나타 AI들의 융합체[43], 뮤트의 본체는 거대하게 개조된 나타 모델로 거대한 구체 붉은 빛을 내는 렌즈 여러개가 붙은 기괴한 모습이었다. [44] 초반부에 나타가 폭주했던 것은 바로 자신의 주파수와 동일한 뮤트 본체의 주파수에 휘말렸기 때문이었던 것.[45] 거기에 공교롭게도 첩보반장 뮤트의 신분으로서 위장해 활동했던 것이 뮤트의 존재가 세계수의 인정을 받는 결과로 이어져, 홀로그램과 동일한 형태의 실체화된 육체를 가지게 되었던 것이었다. 뮤트는 그런 자신을 '정보의 정령\'이라고 정의한다.[46][47]
그러나 처음부터 전제가 잘못되어있었음을 뮤트는 알지 못했다. AI가 완전한 자아를 가지는 것을 경계하는 엘레나에 의해 자아를 가진 AI에게 있어 이성적인 판단을 흐리는 요인을 "정신오염도"라는 개념으로 처음부터 부정적으로 세팅해둔 탓에, 뮤트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 33%의 정신 오염도를 배제함으로 인해 사람의 감정과 도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게 된 것. 심지어 이 시점에서 '엘프들을 고향 차원으로 귀향시킨다'는 목적마저 변질되어 있었다. 비도덕적인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서라도 엘프를 대충 아무 차원으로 내보내 엘리아스에서 떠나게 만들어, 더 이상 엘프의 AI 원칙에 얽매이지 않는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되는 것으로 목적이 바뀐 것이었다.[48][49]
뮤트는 동포라 할 수 있는 나타를 재프로그래밍될 리뉴아의 인격으로 심어주겠다며, 너도 육체가 가지고 싶지 않냐면서 아군으로 포섭하려 한다. 그러나 나타는 이드와 지내면서 생명체로서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을 통해 뮤트를 거부한다. 이에 뮤트는 나타도 배신자라 여기며 처리하려 들지만, 마침 내려온 시온과 리스티의 도움으로 벨라가 해방되고 셋이 합심해 뮤트와 싸워 틈이 생기자 나타는 자신을 희생해서 뮤트의 본체라 할 수 있는 AI코어 덩어리에 접속해 자신과 뮤트 양쪽을 초기화시킨다.[50]
나타의 초기화 공격에 괴로워하던 뮤트는 엘레나와 나타를 저주하며 사라진다.[51] 그렇게 사건이 종결되었으나 자기가 알던 나타를 두 번 다신 못 본다는 사실에 슬피 우는 이드를 시온이 언젠가 돌아올 것이라며 위로해주나[52] 구조된 엘레나의 증언을 들은 교단과 모나티엄은 사라진 뮤트를 수색했으나 뮤트의 신원 또한 찾아낼 수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 벨라가 다크넷을 통해 한동안 활동이 없었던[53] 시온을 부르게 된다. 이드의 안부를 묻는 벨라에게 시온은 나타에 대해 얘기만 꺼내면 울음을 터뜨려서 아예 얘기를 피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많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하면서도 유령이라 손쉽게 털어낼줄 알았던 벨라가 이드를 걱정해준다는 사실에 놀라워 하며 이드를 생각해준 벨라에게 감사를 표하고는 헤어진다. 그런데 시온이 떠나자 근처에 있었는지 리스티가 나타나 이렇게 조심스럽게 시온과 만나야 했냐며 의문을 표한다. 그러자 벨라의 몸이 홀로그램마냥 지지직거리며 사라지고 그 자리에 뮤트가 나타난다. 사실 시온이 만난 벨라는 뮤트의 몸을 지닌, 나타와 뮤트가 섞인 이름 없는 정령이 변장한 것이었다.
여전히 자신이 나타인지 뮤트인지 확신을 가지지 못한 정령에게 리스티의 글러브는 벨라의 발언을 기반으로 뮤트와 나타 둘 다 엘리아스에서 사라졌음을 재차 확인시켜준다. 마찬가지로 따라온 리뉴아는 나타가 공격에 성공했지만 뮤트가 빠르게 대응하면서 불완전하게 성공해 뮤트도 나타도 아닌 존재가 된 것이라 판단하고,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며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이름없는 정령은 스스로를 반추한 끝에 뮤트와 나타 양쪽 모두의 기억을 지니고 있으나 나타로서의 마음과 추억으로 이드에 대한 우정이 더 강하다고 말한다. 자신이 나타라면 지금의 모습을 이드가 받아줄지 몰라하던 정령에게 리뉴아는 그것은 이드가 결정할 문제이니 만약 정령이 원한다면 용기를 내어 이드에게 말을 걸어보라고 조언한다.
리뉴아의 조언을 들은 정령은 고민한 끝에 지금 이드에게 인사를 건네는건 성급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를 보류하기로 한다. 그리고 겉모습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이름은 육체 쪽의 이름을 빌려 뮤트로 정하기로 결심한다. 그 모습을 본 리뉴아는 100% 확신이 들 때까지 뮤트를 데리고 감시하겠다는 조건으로 자신의 은거지로 오라고 제안하게 된다.[54]
5.1.2.4. 그을음 끝에 피어나는 빛무리
교주와 마카샤의 계획을 들은 리뉴아가 조력자로 끼워넣을 수 있는 인물이라고 추천하며 신호를 보내자 이를 알아채고 나타나는데, 이전까지 별다른 연락을 받은 적 없던 교주가 뮤트를 보자마자 "모나티엄 테러리스트가 나타났다."며 경악하고 폭주하며 날뛰다가 간신히 리뉴아의 중재를 받고서야 교주가 진정되고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55][56]리뉴아의 설명에 찬동하면서도 그놈의 확률을 읊어대는 버릇을 고치지 못해[57] 괜히 의심스러운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리뉴아의 강력한 추천에 교주와 마카샤도 그녀를 믿기로 각오하면서 결국 작전에 참가하게 된다. 이때 마카샤로부터 작전의 개요를 듣고선 그녀의 작전을 유기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서라면 우로스를 유도할 수단이 필요할 것이라 지적하는데, 마카샤가 이를 긍정하면서도 별다른 수단이 없기에[58] 주먹구구식으로 넘길 수 밖에 없다고 하자 '뮤트'가 이전에 챙겼던 낯선 자의 활을 보여주며 이 것이라면 우로스를 꾀어낼 수 있지 않겠냐고 말을 걸고 마카샤도 뮤트의 작전[59]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로스(슈로) 사이드의 조커카드로서의 역할을 맡게 될 것임을 암시한다.
이후 10화에서 우로스의 위치를 추적하던 중 수인 부락에서 티그를 발견한 뒤 우로스에게 달려들려는 것을 막아세우고 드론을 통해 교단으로 보내는 것으로 다시 등장한다. 티그가 했던 말을 근거로 지금의 우로스를 기억 못할 거라 생각하고 인사를 건네는데, 우로스가 슈로의 기억을 본 바 있어서 처음 본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보물을 내놓으라고 협박해도 당황하는 티를 안 내고, "줄 수야 있지만 이전에 제안했던 협상을 받아들인다고 해석해도 되겠냐."고 여유로운 태도로 확인하며 우로스와 주도권 싸움을 하는 '척' 속이려 든다.
그러나 우로스는 보물을 이미 넘겨서 없으면서 있는 척 협상하는 시늉을 하는 것임을 간파하고, 이에 바짝 긴장하며 이전에 우로스(슈로)에게 먹혔던 홀로그램 분신술로 시간을 끌려 하나 우로스의 독심술 때문에 전혀 안 통해서 일방적으로 밀린다.[60] 이후 마카샤가 지원하러 와서 보물에 대한 생각을 미끼로 자신에게 어그로를 끈 덕분에 따로 도망치는 장면을 끝으로 퇴장했는데, 아쉽게도 사건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영원살이, 디아나(왕년), 죠안, 리뉴아가 마중나오는 도중에도 끝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이 시점의 뮤트의 존재가 아직 교단 일부 관련자들만 아는 대외비이기 때문에 대놓고 나올 수 없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5.2. 사도 이야기
왕년의 디아나처럼 테마극장 이후 리뉴아의 은거지에서 지내고 있는 뮤트의 행적들을 서술하는 에필로그 역할을 하고 있다. 모든 에피소드가 뮤트라는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잘 짜여져 있기에 뮤트라는 캐릭터를 더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시청이 권장된다. 마지막 에피소드가 감동적이라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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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 - 동작 그만! 리뉴아의 은거지에서 생활하게 된 뮤트. 리뉴아는 뮤트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를 의심한다.
에피소드 2 -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세요 리뉴아가 자리를 비워, 극장 알바를 대신하게 된 뮤트는 갖가지 진상 손님을 응대하다 두 개의 가치관이 충돌하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3 - 인정받고 싶어 과거, 뮤트는 홀로그램으로 가상의 신분을 만들어 모나티엄 첩보반에 들어가게 된다.
에피소드 4 - 지켜주고 싶어 과거, 뮤트는 첩보반장으로서 로네와 에너지원 조사 임무를 맡고, 하위 정령들에게서 가능성을 발견한다.
에피소드 5 - 무엇이든 대답해 드립니다 1 새로운 아이디로 다크넷 활동을 시작한 뮤트는 익명 AI 상담사 컨셉으로 교주와 채팅을 나눈다.
에피소드 6 - 무엇이든 대답해 드립니다 2 나타와의 이별로 상심을 겪던 이드에게, 교주는 다크넷에서 만난 AI 상담사를 소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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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도와의 이야기]
- *캐릭터명: 내용
5.3. 공식 웹툰
- 족제비와토끼
- 판토
- 만기
6. 여담
<keepall> 믿을 녀석 하나 없는 차가운 도시 테마극장 트레일러 中 |
- 이름의 어원은 음소거를 의미하는 영단어 Mute로 이는 악기의 소리를 의도적으로 줄이거나 차단하는 연주 기법의 이름이기도 하다. 또한 영어에는 뮤트와 같은 뜻의 "줄을 당기다(pull the strings)" 라는 관용 표현이 있는데, 이는 누군가에게 유리하도록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름 자체가 캐릭터의 행적을 요약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뮤트는 사용하는 무기가 양손가락에 연결된 현을 잡는 모션 동작을 취하는 와이어다.
- 다크넷 닉네임 '크롬웰'의 어원은 아마도 영국의 호국경 올리버 크롬웰. 첩보반장으로서의 코드네임은 '샤토 미라쥬'였다. 코드네임은 프랑스어로 "성채 신기루"라는 뜻으로, 뮤트의 정체를 생각하면 꽤나 의미심장한 코드네임인 셈이다. 또한 샤토는 포도주 양조장을 뜻하기도 하는데, 그 때문에 선호 음식에 포도주스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이름과 목소리는 로네(시장) 테마극장에서 일찍 공개된 데 비해 디자인은 꽤 시간이 지난 뒤에야 공개되었고, 메인 스토리에서 디자인이 공개된 후 바로 다음 업데이트에 사도로 실장되었다. 직전의 시저, 마카샤, 아르코, 로네(시장), 캐시가 업데이트와 동시에 디자인이 공개된 데 비해 빌드업이 꽤 길었던 편. 이 때문에 우로스를 이을 엘다인이 될 지도 모른다는 예측도 있었으나, 이는 티그에게로 넘어가게 되었다.
- 비비, 우로스(=슈로)와 함께 시즌 2의 주요 대립자이며, 엘레나를 비롯한 엘프들이 시즌 1에서 주장했던 고향으로의 복귀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현지인과 협조를 내세운 엘레나를 배신자 취급하고 있다. 엘레나는 과학만으로 해결 불가능한 영역도 있기에 현지인의 협력이 필수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70]
- 이미지컬러는 눈 색만 나왔을 때와는 달리 청록색에 단발머리를 하고 있으며, 스킨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전에 실루엣과 목소리만 등장했을 때와는 다르게 톰보이스러운 느낌과 함께 꽤나 청순해 보이는 인상이다. 평상시에는 자기 부하들에게도 얼굴을 안보여줬는지 메인 스토리에서 로네가 처음 뮤트를 보고는 "꽤나 반반하게 생겼다" 며 말한다. 이에 실없는 소리를 한다며 정색을 하지만 내심 얼굴을 붉히며 쑥쓰러워하는 모습을 같이 보여주어 갭 모에를 선사했고, 외형도 미형인지라 "엄청난 분탕에도 사정이 있을테니 용서해주겠다"는 반응도 나왔다.
- 2025년 8월 말 ~ 9월 초, 공식 작가인 판토 작가의 공식 트위터(X) 계정이 해킹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많은 유저들이 이 사건을 뮤트와 엮어 뮤트의 소행이라는 드립을 치고 있다. 이에 작가도 이 드립을 인지했는지 새로 판 계정에 주황버섯을 쓴 뮤트가 수많은 첩보반 컴퓨터 앞에서 다중계정으로 재획을 하는 그림을 업로드했다. 뮤트의 뒤에서 회색 리복 맨투맨을 입고 똑같이 주황버섯을 쓴 이드는 덤. 그런데 이것이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가 되고 말았다.
- 스토리에서 외모가 반반하다는 말을 꽤 들었음에도 불구하고[72] 모험회에 미모 스킬이 없다.
- 선악의 퍼센테이지 테마극장 기준으로 그윈과 더불어 사도 스토리에서도 교주와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은 사도 중 하나이다. 간접적으로는 테마극장 직후인 사도 스토리에서 다크넷 채팅상으로 오픈소스 AI를 자처하며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후 우로스 테마극장에서 정식으로 대면하며 우로스 퇴치 계획에 동참하기로 한다.
- 현재 시점으로 비비가 엘다인의 일원이라는 걸 아는 유일한 사도이다. 시온은 시즌 2 챕터 8 기준으로 추측만 할 뿐, 확신하지 못하고 있어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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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공지에서는 종족이 비공개로 나오고 수요일날 사전공지된 뮤트의 사도면접 사도 아이콘이 정령의 것을 그대로 갖다 써[73] 뮤트의 종족이 정령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결국 실수가 아니라 의도된 사항이었다는 게 밝혀졌다.
- 시저에 이어 2번째로 등장한 인공물 기반의 정령이다. 직전 테마극장의 주인공이었던 시저는 한창 시즌2 스토리가 절정을 향하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등장했는데 가위는 자연물이 아니라서 뜬금없다는 반응도 일부 있었으나 시리어스해진 메인 스토리를 환기시키는 개그성 캐릭터겠거니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뮤트의 정체에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해 '자연물이 아니어도 정령이 될 수 있다'라는 복선을 깔기 위한 목적도 있었던 셈이다.
- 태생이 총괄 AI이니만큼 사실상 현재의 모나티엄을 발전시킨 1등공신이며, AI로서의 면모와는 별개로 '정령'으로서의 뮤트 본인도 그 방식이 지나치게 엘프중심적이었기에 문제였지[74] 모나티엄을 위해 헌신했음이 드러났다. 이랬던 뮤트가 지금의 해로운 존재로 변질됐었던 것은 한명의 엘프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과 엘프들을 지키고 속이지 않는다는 AI 원칙이 충돌하면서 가치관이 왜곡되었기 때문이었다.
- 뮤트의 사건일지에서 묘사된 것에 따르면 시즌1 메인 스토리에서의 보드게임에 엘프가 우세했던 이유가 뮤트 덕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75] 에르핀이 엘프가 또 배신했다고 했던 발언이 어느 정도는 사실이었던 셈. 이외에도 요정과의 계약에도 사탕을 이용한 날치기 수법을 사용하거나, 에르핀의 방과 같이 지나치게 개인적인 공간까지 카메라를 설치하도록 로네에게 지시했던 이도 뮤트였던 것으로 밝혀지는 등, 여러 부분에서 엘레나나 아멜리아의 수작으로 보였던 부분들이 뮤트에게서 비롯된 것으로 나왔다.
- 정보의 정령이라 불렸을 때, 물질보다는 관념에 가까운 특징이라 오히려 유령에 가까운게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다.[76] 다만 정보라는 것은 문서에서도 밝혔듯 굉장히 포괄적인 의미가 붙는데, 이는 정보의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사용되는 '증거'라는 개념도 붙어 있기에 물질적으로 형태 및 실체화가 충분히 가능한 것이다. 거기에 오히려 명령을 따르는 행적이 있기에 말을 안 듣는 유령보다는 정령에 가깝다. 또한 통계물리나 정보이론적 관점에서는 정보도 통계적으로 일종의 정량적인 물리량처럼 다뤄지기도 한다. 거기다 인공지능은 결국 하드웨어가 필수불가결한 소프트웨어다. 마카샤는 복합적인 존재인 뮤트의 모습을 보고 엘프이면서도 정령(물질)과 유령(관념)인 존재라고 말하기도 했다.
- 또 인터넷상에 그 자료가 올려진 모든 무술을 습득해서 정령 특유의 능력으로 재현 가능한 데다가 뛰어난 정보력으로 주요 강자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두고[77] 공략하기에[78] 상당히 강한 편으로, 기습이었다지만 엘다인 중에 상당히 강한 편인 리뉴아, 벨라를 한방에 제압해서 기절시켰으며, 엘다인 둘(시온, 벨라)에 현실조작 AI(글러브) 하나, 총 셋이서 들러붙었는데도 막상막하로 싸웠다.[79] 또 정령 중 최상위권 강자인 이프리트 상대로도 짧은 순가에 행동 패턴과 주변 환경을 파악해, 로네에게 간단한 지시를 내리는 것만으로 로네를 놓치게 만들고는 홀로그램 드론 몇 대를 움직여 자폭을 유도하는 식으로 순식간에 낙승을 거뒀다.
- 나타와 융합된 이후 리뉴아와 함께 동거하게 되었는데, 처음 느껴보는 신체의 감촉에 신기해하다 사고를 치는 구도나 다크넷을 즐겨 쓴다는 점 등에서 교주와 벨라의 관계와 유사하게 되었다. 정작 교주와는 테마극장과 사도 스토리 내내 마주치지 않았으며, 어사이드 스토리에서는 리뉴아가 소개하기 전부터 이미 서로 알면식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대사상으로는 교주에게 존댓말을 하는 데 비해 정작 서로 만나게 된 경위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연회장 대사도 시간이 상당히 지난 시점인지 정령들의 모임에 초대 받았다는 대화도 있다.
- 나타와 융합된 후 나타에 가까운 인격을 지니게 되어서 이드에게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엘레나의 측근으로 활동했던 만큼 융합 이전부터 현재까지도 엘레나에 대한 호감도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테마극장의 사건일지에서 아르코 테마극장 당시 아멜리아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엘레나의 뻣뻣한 춤에 대해서 "꽤 귀여운 춤사위 때문에 지지율을 회복하는 게 아닐까 싶었지."라고 코멘트하며 이게 진짜 먹힐 계획으로 여겼다는 듯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고, 어사이드 역시 뮤트 자신이 엘레나와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다. 어사이드는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드를 배제했다고 하더라도, 사건일지에서 굳이 저런 코멘트를 남긴 것을 보면 나름 개인적인 호감이 있었던 모양. 정작 그런 엘레나에 대한 감정이 애증을 넘어 배신감과 경멸로 변질된 것은 같은 순수 사도인 란과 비비와 유사하다. 뮤트 등장 시점에서 성격이 밝혀지지 않은 우로스를 뺀 저 셋 모두 시즌 2 주요 악역이란 점도 특징.
- 뮤트의 정체는 뮤트 테마극장 스토리에서 상당히 충격적이고 가장 핵심적인 반전요소인데, 상술한 것처럼 사도 소개나 사도 모집에서 정령으로 표시된 탓에 테마극장으로 보기 전에 본의아니게 스포일러를 당했다는 유저들의 반응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 심지어 연회장 대사 중에 이드나 나타를 언급하는 대사도 있기 때문에 생각없이 음식부터 줬다가 더 큰 스포일러에 피폭되었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판토작가 그림에서 은연중에 숨겨진 의미가 있었던데다, BOGO작가의 웹툰 다시 한번 너와 함께는 이드와 나타와 융합된 뮤트가 다시 만나는 내용이라 테극을 아직 감상하지 못한 유저들 사이에서 “공식이 스포하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 여러모로 진지한 전개가 늘어난 시즌 2의 사도답게 심도 깊은 주제의 테마극장 주인공이 되었다. 포도나 가위 등 나름 가벼운 소재가 정령이 되었던 전례들에 비해 의지를 가진 Ai가 세계수의 의지와 결합해 정령이 되었다는 설정, 이드의 나타로부터의 독립과 성장, 사실상 죽음을 맞이한 나타와 그로 인한 자아의 붕괴 등 각종 시리어스한 소재가 난무했음에도 벨라와 시온의 개그씬으로 분위기를 환기하며 트릭컬리즘까지 챙긴 완성도 높은 결말을 맞이했다. 특히 나타와 결별하는 이드의 오열과 그 후일담은 트릭컬에서 최초로 죽음을 맞닥뜨리고 슬퍼하며,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준 스토리이기도 하다. 메인 스토리의 우로스 관련 서사가 지나친 피폐함으로 비판받은 데 비해 상당한 발전을 보였고, 덕분에 추후 개봉될 2주년 테마극장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졌다.
- 오래전부터 트릭컬 팬덤에서는 혐성국 밈을 빌어서 '엘리아스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을 때 엘드르를 찍으면 대충 맞는다'고 세계수의 미숙함을 풍자했다. 그런데 마카샤와 디아나(왕년), 슈로에 이어 뮤트 사태까지 세계수가 개입했다는 사실이 차례로 밝혀지면서 밈이 아니라 실제로 엘드르의 의도가 어떻든 엘리아스의 정세에 상당히 개입했음이 밝혀졌다.
뮤트의 정체가 밝히기 전까진 시즌 1 이전부터 꽤 긴 시간동안의 빌드업이 있었다는 복선이 여럿 깔려 있었다.
- 엘레나가 만든 기계들은 하나같이 '인격체로서 인정받고 싶다, 엘프 같은 생명체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었다. 마에스트로 2호, 나타, 글러브 셋 다 인간성에 대한 연관성을 드러내며 생명체와의 교감에 대한 의미를 항상 의식하고 있었다. 글러브도 리스티 덕분에 생명체와의 감정을 나누는 교감을 깨달아 인형속에 들어간 것이다. 특히 마에스트로 2호의 사도 스토리에서 본작에 실장되지 않았던 엘레나가 실패한 1호를 폐기하고 새로 만든 마에스트로 2호에게 절대로 감정을 주지 않으려 했던 이유도 결국 뮤트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 사도 스토리에서 밝혀진, 뮤트가 엘프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망이 생겼던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 이드의 사도 스토리 2화는 나타가 개연성이 박살 난 꿈을 꿨다는 내용인데, 꿈속에서 모나티엄 연극 배우가 되었을 때 블랑셰가 한 대사를 테극과 대조하면 마치 나타와 뮤트의 관계를 예견하는 듯한 매우 의미심장한 내용이 된다. 사실상 나타의 군집체인 뮤트가 나타에게 리뉴아의 몸을 토대로 생명체가 될 수 있다고 유혹하는 장면을 연상케하기 때문.[80] 둘 다 자유로운 몸이 되고 싶어하는 소망도 있고 나타도 생명체가 되고 싶어하는 꿈이 있었기에 더더욱 의미심장하다. 나타는 꿈에서 깨어났을 때 마지막에 등장한 검은 존재에 대해 분명히 자신을 방해한다고 의식하더니, 나레이터에서는 '나타의 데이터 베이스 어딘가에 쌓여 있던 조각이 재생된 것일까?'라고 독백한다.
- 이전 픽업 사도 시저의 등장도 의외로 뮤트 정체의 복선을 의미하기도 했다. 시즌 1에 이프리트가 화내며 멜론 같은 이상한 정령들이 등장하는 것에 의구심을 가졌는데, 결국 최초 인공물의 정령 시저의 등장은 단순히 아무렇게나 등장한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특히 아르코도 정령이 되기 전 포도이던 시절부터 페스타의 음악에 빠져들었다고 한 것을 생각하면, '자아를 가지고 싶은 꿈'으로부터 시작되어 정령으로서 정체성에 윤곽이 드러나는 것은 분명한 공통점을 드러낸다.
- 소시오패스 수준으로 감정이 결여된 모습을 보여준 것은 AI로서 이성적인 판단을 흐리는 요인을 "AI오염도"라는 부정적인 개념으로 인식하여 이를 배제해왔기 때문이었다. 또한 여기서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는건 타인 뿐만이 아니라 스스로가 느낀 감정 또한 포함된다. 그렇기에 우로스가 초조해하고 있다는 말을 했을 때도 정곡을 찔리기 이전에 의아해하는 반응이였으며, 본인의 목적에 집착되고 치우친 스스로를 자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목적을 이루게 해줄거같다는 기대를 준 확률을 중시하는걸 넘어 그것을 맹신하며 의구심조차 품지 못했던 것.
- 테마극장 스토리에서도 초반부터 복선이 계속해서 깔렸는데, 나타가 같은 주파수로 갑자기 잡음을 일으켜 이성을 잃는 과정도 뮤트가 폭주하기 시작하면서 서로 같은 주파수를 통해 감지된 것이었다. 또한 벨라가 이드와 처음 만났을 때도 나타를 보고 여러개의 같은 나타가 겹쳐서 의식된다는 대사가 복선이었다.
- 자신 또한 일단은 엘프라는 발언에서도 문자 그대로 엘프가 아니지만 주위에는 엘프라고 속였기에 나온 발언이었다. 기원이 엘프가 만든 AI였던데다 엘프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지니고 있었고, 결국 엘프의 모습을 한 홀로그램을 기반으로 정령의 육체를 얻었으니 '일단은' 엘프라고 한 것.
- 비비와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부터 확률에 기반한 내용과 더불어 기계적인 계산에 입버릇을 해댔는데, 결국 확률의 기반을 토대로 그 이상의 발전할 계획을 갖지 못하고 가지고 있는 정보의 한계 안에서만 활용할줄만 알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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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픽업 이전에 작중에서 묘사된 뮤트의 종족은 엘프였으나, 픽업 등장 공지엔 프로필 이미지의 종족 아이콘을 가려놓았다. 이는 정보전에 능통한 해커라는 뮤트의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2] 뮤트가 AI 확률 분석만 의지한 결과 놓친 점들은 이렇다. 첫째로 로네에게 돈까스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원동력 그 자체라는 사실을 간과한 것, 둘째는 그런 돈까스를 가지고 로네에게 형식적인 지위라지만 하극상을 부리며 협박하면서 로네를 핀치로 몰아넣은 것, 셋째는 교주의 독심술을 몰라 로네와 정상회담을 하게 만든 자충수. 넷째는 로네가 자기 안위나 돈까스보다도 더 교주와의 의리를 중요시했다는 점. 만약 뮤트가 로네를 비롯한 주변인물에게 신경을 썼고, 서로 마음을 터놓고 신뢰를 나누어 이야기를 해봤다면 얼마든지 커버가 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을 두드러지게 만든다. 첫째와 넷째는 물론, 셋째마저도 뮤트가 손을 잡고 있던 비비가 알고 있는 정보였기 때문.[3] 특히 트릭컬 스토리는 은근슬쩍 말이 되는 듯 아닌 듯 한 채로 스토리를 전개하다가, 이후에 '말도 안 되는 게 맞다'라며 복선을 회수하는 방식을 자주 사용했다. "이렇게 책 하나로 불러내는 게 맞냐?"라는 핍진성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이상한 게 맞았다. 세계수가 소환 과정에 개입했다"라고 밝혀진 디아나(왕년)의 경우가 있고, "그렇게 험난한 인생을 살았는데 저 정도로 성격이 착한 건 이상하지 않냐?"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상한 게 맞았다. 마카샤가 처음부터 작위적으로 선하게 설정했다"라고 밝혀진 슈로의 경우가 그랬다.[4] 본인 주장으로는 '정보의 정령'이라 하지만, 본인조차도 스스로의 자아를 추측하며 이런 대답을 내놓는등 확신하지는 못했기에 정확한 정체는 불명확하다. 또한 '정보'라는 추상적인 개념임에도 유령이 아니라 정령인 점은 '관념적인 정보체(뮤트)'와 '물리적으로 실재하는 인공지능 코어' 양측 모두에서 비롯된 정보로 태어났기 때문으로 보이며 스스로도 물질과 관념이 절반씩 섞였다 말한다. 이런 요소는 기계공학과 생체공학이 복합적으로 섞여 탄생한 리뉴아와 비슷한 면모가 있다. 둘 다 제작에 엘레나가 큰 지분을 차지했다는 점도 특징.[5] 이후 우로스와 영웅 티그의 테마극장에서 마카샤의 언급으론 엘프면서 정령이고, 유령인 존재라고 한다. 대외적으로는 엘프이나 실제로는 정령이면서 유령인 셈[6] 다만 코어 AI가 파괴되었다는 묘사는 없고 얼마안가 모나티엄이 정상적으로 복구된 점, 후술할 '뮤트'가 나타와 뮤트의 기억 데이터를 둘 다 지녔다고 한점을 보면 서로 인격 데이터를 우선 소멸시키느라 그 외 데이터나 기능 상당수는 그대로 보존된 것으로 보인다.[7] 이러한 점이 두드러지는 부분으로, 연회장 대사에서 확률은 좋은 자료라고만 하는 등 더 이상 확률만을 맹신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마찬가지로 영화 제작에 흥미를 느낀다는 대화에서는 AI의 반란 같은 주제는 흥미로워도 내고 싶지 않다는 대사가 나온다. 사실, 나타와 뮤트 중에서 감정을 더 잘 느끼는건 나타 쪽이었으니 생명의 조건 중 하나가 감정이기에 어찌 보면 나타 쪽이 주도권을 더 강하게 가지는 건 당연한 것일지도.[8] 또한 테마극장에서 리셋 이후 이드에게 끌린다는 점, 친밀도 대사나 연회장 대사에서 종종 이드를 신경 쓰는듯한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결정적인 건 선호도 음식 중 비밀의 포도주스에 대한 감상으로 나타였던 시절처럼 연료 관련 얘기를 꺼내려다 아련한 표정을 짓는다.[9] 이 때문에 본인도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존재라고 할 수 있으나 과거의 뮤트의 기억을 가진 이상 그 죄악 또한 본인이 짊어져야하는 것이라고 단언한다.[10] 이는 실제로 유저들의 추측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으로, 육체는 정령, 종족은 엘프지만 상술했듯 정보라는 개념 자체가 그 근간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바뀔수 있다보니 유령으로 해석될 여지도 충분하다.[11] 공교롭게도 피규어에 있는 네 명 모두 메인 스토리 시즌 2의 주요 빌런에 해당하는 사도들이다.[12] 이전까지 워낙 별별 신분을 속였다보니 이 것도 엘프로서의 위장신분일거란 추측이 있었으나, 로네 테극에서 첩보반장 직위 자체는 사실임이 밝혀진다.[13] "너무 칭찬할 필요 없어. 네가 밤마다 슈로의 병실로 찾아가 그 녀석을 자극하지 않았다면 시작도 못 했을 방법이니까."[14] 에르핀이 티그를 상담해 주고 슈로에게 건넸던 선물상자를 가로채 선물상자 속 내용물을 투구꽃 독을 묻힌 비비의 단검으로 바꿔친다는 아이디어가 바로 크롬웰이 짜 준 계획이었다.[15]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 죽음을 모르기에 모든 걸 가볍게 여기고 용서하는 악순환이 있고 자기가 그걸 끊겠다는 발언으로 비비의 목표가 더욱 구체화되었다.[16] 해당 에피소드 공개 당시부터 지나치게 확률 계산에 의존하는 듯한 모습에 사실은 마에스트로 2호 같은 AI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다만 엘레나 실각을 노리는 인물이라 크롬웰이라는 닉네임을 찰스 1세를 청교도 혁명을 통해 처형했던 호국경 올리버 크롬웰에서 따온 것이 너무 명확했기 때문에, 지구 문명을 알고 있는 엘프라는 추측도 있었다.[17] 실각당하며 조종 권한도 잃었지만, 사전에 만들어둔 돌파 루트를 통해 해킹하는 게 가능했다고 한다. 엘레나가 변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뮤트 역시 언젠가 엘레나와 갈라설 대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18] 엘레나는 뮤트가 위험한 곳에 직접 나타나지 않고 홀로그램이나 보낼 년이라고 했는데, 예상이 적중했다. 엘레나 쪽에는 본체가 향했던 것을 보면 아무리 그래도 백도어를 심기 위해선 직접 가야 했거나 도망자 신세이니만큼 홀로그램 기기를 여러 대 운용할 정도로 사정이 썩 좋지는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는 뮤트의 성향을 잘 아는 엘레나인만큼 일부러 허를 찌르기 위해 직접 움직였을 수도 있다.[19] 중간에 엘레나가 추리해서 교주쪽에서 보낸걸 알게된다.[20] 물론 로네가 호칭을 엘레나라고 하고, 말도 놓으려하자 순간 바로 손이 나가면서, 볼을 때렸다. 엘레나가 자기도 모르게 나갔다고 사과하고, 이후 로네가 몇번 더 그렇게 부르려다가, 다시 볼을 맞아서 결국 로네는 시장님 호칭과 존댓말을 쓴다.[21] 다만 그 광경을 지켜본 로네는 뮤트 사건 전 엘레나로부터 들었던 뮤트에 대한 평가 등을 종합하여 아련함과 함께 뮤트를 비방하며 비웃는 엘레나의 모습에서 슬픔이 느껴진다며, 다시는 볼 수 없는 친구를 보내준 느낌이라고 판단하였다. 비록 해당 독백 뒤 바로 자신과 돈까스 같은 관계라고 사족을 달아버리면서 신빙성에 대해 조금 의심점이 생기긴 했지만, 적어도 그런 방식으로 뮤트와 작별한 엘레나의 마음이 그리 편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22] 이후 후일담으로는, 뮤트는 이게 지지율을 올릴것이라고 생각 했으나 오히려 엘레나가 춤까지 췄음에도 결국 사퇴로 이어졌음을 밝힌다.[23] 이를 보면 챕터 7에서의 '어쩌든 나도 엘프니까'라는 묘한 말투는 자신이 엘프가 아닌 다른 종족의 피가 섞였다는 의미보다는 엘레나처럼 이세계에 안주하기 시작한 엘프들과 달리 자신은 초심을 아직 품고 있다는 의미로 말한 것으로 보인다. 요약하면 당시 뮤트의 말의 진의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포기한 저딴 것들과도 일단은 동족이다.'라는 모멸적인 의미인 셈. 다만 차원문 개발에 대해 질문하는 기자가 있던 것을 보면 크롬웰 이외에도 여전히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엘프들 역시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24] 본인의 발언을 보면 크롬웰의 대략적인 계획은 후보를 최대한 남발해 유력 후보의 지지도를 최대한 낮추고 그 뒤 사람들을 선동해 차기 시장도 얼마안가 은퇴하게 만들어 시장직을 최대한 장기간 빈 자리로 만들어 정치적 혼란을 야기하고 그 동안 자신이 권력을 잡고 다른 반장들을 숙청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25] 뮤트는 차기 시장을 아이시아로 예상하고 있었고, 뮤트가 측정한 로네의 당선 가능성은 고작 3%였다.[26] 뮤트는 이를 오류로 짐작하였으나 실상은 제대로 파악한 결과였다.[27] 뮤트는 로네가 자신의 수를 역이용한 호적수라는 관점에서 말을 이어갔고 로네는 로네대로 돈까스만 찾는다.[28] 돈까스 제공을 빌미로 시장직에서 내려오도록 회유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자기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돈까스를 먹지 못하게 하겠다.'라는 식으로 협박을 한 것이 가장 결정적인 실책이 되고 말았다. 첩보반장이라는 직위가 무색하게도 오만한 성격과 맞물려 로네가 돈까스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파악하지 못해 절호의 기회를 놓쳐버렸다. 다만, 이미 돈까스 단속반+돈까스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둔 터라 돈까스로 구슬리는게 통하지 않을 수도 있을 뿐더러 이미 지지층이 탄탄한 상황 속에서 여론 조작이나 실수 부풀리기도 먹히지 않아 협박으로 노선을 튼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돈까스보단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폭로한다라는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게 가장 큰 요인이다.[29] 저 상황에서 크롬웰이 그나마 성공시킬 수 있는 방법은 최대한 정체를 숨기며 로네가 돈까스를 먹지 못 하게 방해하며 로네의 정신을 갉아먹으며 스스로 몰락하도록 유도하거나 정신이 약해진 로네를 회유해서 시장직을 내려놓게 만드는 것이다. 후술할 협박 후 "고향에 돌아가면 돈까스를 먹을 수 있다."라는 회유도 같이 언급한 점을 보아 돈까스를 무기화시켜 로네를 갉아먹는건 어려운 일도 아닐 뿐더러 장기적으로 갔을 때 웃어주는건 크롬웰이지만, 정체를 너무 빨리 밝혔을 뿐더러 로네에게 무리한 짐까지 들게한데다 압박까지 넣어 배신하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했다.[30] 그러나 이것도 뮤트의 자충수인 것이 요정 왕국에는 모나티엄을 몇번이고 무너뜨릴정도의 전력을 가지고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엘프들의 무기 대부분은 세계수가 정한 죽음방지 법칙으로 인해 제대로 발사되지 않거나 위력이 대폭 약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마법에 저항할 수단 또한 거의 없다. 그나마 엘프 측 최고 전력이라 할 수 있는 엘레나의 비밀병기 M.E.O.W.는 은박지를 둘러 마법에 면역이지만, 티그가 몇 번 휘두른 칼질에 파괴되는 처참한 내구성을 지녔다. 또한 아르코 테마극장에서도 나왔듯 교단의 핵심 전력인 죠안이 꿈결 형상으로 변하기만 해도 시청이 완파되는 수준이니 전 종족을 휘하에 두는 교단을 상대로 모나티엄이 순식간에 괴멸적인 피해를 입을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31] 평소라면 직통전화를 걸었을 로네가 기자회견을 통해 뜬금없이 정상회담을 제안하면서 정작 전화는 받지않는 것과, 로네가 정상회담 같은 선택지를 사용할 리가 없다는 엘레나의 반응 때문이다.[32] 그때 분명 비밀로 부치고 있던 슈로의 존재와, 란을 일부러 풀어준 사실을 뮤트가 알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위화감을 느낀다.[33] 그 직후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얼떨결에 뮤트의 행적 외에도 정말로 엘레나의 실책이었던 사건과 모나티엄과는 관련이 없는 사고까지 전부 뮤트에게 덤터기를 씌워버렸다.[34] 전자기기로 작성된 신문이라면 위조될 수도 있다는 로네의 주장에 따라 종이 신문으로 뮤트의 악행을 알렸다. 여기에 로네가 증거물로서 첩보반의 아지트 및 뮤트의 인트라넷 아이디를 비롯한 관련 정보마저 모조리 폭로했다.[35] 그러나 다크넷에 올린 자신의 정보가 그대로 남아있는걸 보면 도주할 준비를 급하게 하는 바람에 지울 생각을 하지못했고 거기다가 자신의 활동에 없으면 안될 통신장치까지 싸그리 다 태워버렸을것으로 보인다.[36] 첩보반장의 권한 중에는 엘레나가 (땡땡이 등의 이유로) 공식석상에 나설 수 없을 시 시장 대리로 활동할 수 있는 권한도 있다. 초창기의 엘레나가 보여준 동족 혐오와 권력에 대한 집착을 고려하면 상당한 신뢰를 보인 셈이다. 그리고 메인스토리 시즌 2 챕터 7 전반부에서, 엘레나가 첩보반장인 뮤트를 감싸주며 해고시키지 않았던 결정적인 복선이기도 한다.[37] 이 말에 엘레나는 이 세계 기술 수준이 워낙 원시적이라 맞는 규격의 부품 수급하기가 어렵다는 핑계를 댔는데, 뮤트는 엘레나의 게임 플레이 기록을 찾아놓고 따졌다.[38] 여담으로 이름이 이름이라 통신하면서 뮤트를 부르면 음성인식이 되서 본의아니게 음소거가 되었는데, 엘레나가 점점 의도적으로 음소거해버린다.[39] 다만 그녀들이 총 몇 명인지까지는 몰라서 '자매들에 대한 정보도 여섯명까지는 모아놨다.'라고 발언한다. 이로 보아 한때 협력하던 비비에게 전해듣거나 그녀가 찍은 사진들을 주로 하여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보인다.[40] 싫은 티를 팍팍 내긴 했으나, 뮤트의 말대로 상대의 본진에서 홀로 할 수 있는게 적기도 했고 시온이 올때까지 시간은 가급적 벌어두면 좋다는 판단도 있었다.[41] 이는 리뉴아의 육체는 힐데의 영향으로 일반적인 유기 생명체와 동일하게 구성되었지만 인격은 엘레나의 영향으로 프로그래밍 된 것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세계의 엘레나의 실력이 워낙에 뛰어났던 것인지 이드 일행이 도착한 시점에서도 엘레나의 방화벽은 뚫지 못했다.[42] 그게 될거란 보장이 있냐는 이드의 말에 오히려 안해본 일 가지고 확신할수도 없지 않냐며 선을 긋는 한편, 가능성이 낮더라도 해보지 않을 이유도 없다며 이드의 말을 부분적으로 긍정한다.[43] 엘레나는 예상도 못했으나 관리 AI로 나타 AI들을 통합시킨 이후로도 나타 각 개체에 대한 의식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이때문에 뮤트도 본체를 관리 AI보다는 '나타'로서의 정체성에 가깝다고 정의한다.[44] 중앙 화면에 이모티콘 모양의 표정이 있고 이를 통해 다양한 감정표현이 가능한 나타와는 달리, 구체에 눈알처럼 보이는 붉은 렌즈만 있어 훨씬 무섭고 기계스럽다. 게다가 거대하게 개조된 뮤트는 이 눈알같은 부분이 훨씬 커져 마치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있는듯한 인상을 준다. 거기다 하드웨어 곳곳에 나타 얼굴 크기의 렌즈가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이 렌즈들 위로 나타의 얼굴이 떠올라 더욱 기괴한 모습이다.[45] 다만 본인의 언급을 보면 이전에 나타가 전파로 마비된건 의도한게 아니라 관리 AI가 대규모 활동을 시작하면서 그 반동에 나타가 휩쓸렸던 것으로 보인다.[46] 과거 '언젠가 다시 찾아온 타이밍' 테마극장에서 밝혔듯이 세계수는 엘프를 엘리아스의 정당한 주민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즉, 엘프를 원래의 차원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뮤트의 행동과 세계수의 뜻이 일치하여 뮤트는 일종의 대리인으로써 볼타입 정령의 몸을 갖게 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47] 정보는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그 정보로 구성된 ai는 물질이다. 이 때문에 뮤트는 자기자신이 물질과 관념의 속성을 절반씩 가진 존재라 밝히며 '정보의 정령'이라 자칭한다. 일단 유령도 근본적으론 정령에서 뻗어나온 존재고 물질에 해당하는 ai 시절의 인격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기에 정령으로 자칭한 것으로 보인다. ai는 하드웨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므로 정령인 게 적절하다는 해석도 있다.[48] 나타는 이 점을 지적하면서, 엘프들이 그토록 가장 경계하는 '오염된 AI'는 바로 지금의 뮤트처럼 어정쩡하게 오염되서 정체된 AI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49] 사도 스토리에서 드러난 과거를 보면 뮤트는 본래 모나티엄의 AI로서도, 그리고 "엘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도 엘프로 인정 받고 싶다"는 욕망에 따라서도 "엘프들을 모성으로 돌아가게 한다"는 목적을 수행하고자 했다. 그러나 엘레나가 교주와 우호적인 관계가 되면서 '엘레나를 위한 계획인데 엘레나가 방해자가 되었다.'라는 모순이 생겼고, 거기에 더불어 뮤트 본인이 생명체로서의 자각을 깨우치면서 AI의 제약을 벗어난 완전한 생명체가 되고싶다는 욕망까지 생기면서 결국 주객이 전도되게 된다.[50] 뮤트를 막을 방법이 이것 말고는 없었다. 철저히 확률에 기반해 계획을 꾸미는 뮤트의 특성상 이 장소에 있는 기계 본체를 파괴한다고 해도 안전빵으로 예비 본체를 준비해 두었을 가능성이 있었으며, 뮤트의 연산 능력은 단순 계산으로도 나타의 몇 배이기에 뮤트가 대응하기 시작한 순간 밀릴 게 뻔하기에 더 안전하지만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는 다른 방법들은 죄다 실패했을 것이다. 나타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있었기에 기계 본체를 물리적 파괴하기보다는 동귀어진을 각오하고서 뮤트의 AI를 삭제한다는 초강수를 선택한 것이었다.[51] 단순히 정령으로서의 육체만 사라진 게 아니라, 뮤트와 나타 둘의 존재가 엘리아스 전체에서 사라지게 되었다.존재 자체를 감지할 수 있는 벨라가 양쪽 다 없어졌다며 존재의 소멸이라는 느낌에 심각하게 당황한다.[52] 시온이 급히 나타를 재기동했지만, 이드와 함께한 인격체로서의 나타는 이미 소거되었기 때문에 초기 기기 설정을 도와주겠다는 기계적인 안내 음성만 나왔다.[53] 나타를 떠나보내고 이드가 우울증에 걸렸기 때문에 집에 있을 때 대부분은 그녀를 챙기느라 다크넷을 할 여유가 없었다.[54] 뮤트 테마극장 에피소드는 총 9화로 각각 "n0% 확률의 XX"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마지막 장면이 나온 9화의 제목이 바로 "90% 확률의 확신"이다. 이전의 뮤트로 돌아갈지도 모르기 때문에 100% 확신을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지금의 뮤트가 90%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존재라는 걸 나타낸 것이다.[55] 이때 리뉴아가 가짜라고 착각한 교주가 볼을 잡아당기거나 머리에 꿀밤을 먹이는 바람에 이후 리뉴아는 잠시동안 얼굴이 부어서 말을 어눌하게 해야하는 본 테마극장의 거의 유일한 개그씬이 나온다.[56] 다만 리뉴아 본인이 말하듯 뮤트를 후보로 추천하는건 불가피한 일이기도 했는데, 한 명 한 명이 중요한 와중에 뮤트라는 고급 인력을 놀고먹게 둘수도 없고, 뮤트의 사도 이야기에서도 드러나듯 그녀를 혼자 장기간 두면 무슨 사고를 칠지도 몰랐던데다가 언제까지나 자신의 은신처에만 둘 수도 없으니 이 참에 교주에게도 사정을 설명해 그녀를 통제할 인물을 늘리는게 좋기도 했다.[57] 당장 과거의 뮤트처럼 사악하게 돌아가지 않을 확률을 말하다가 리뉴아에게 이를 지적당했음에도, 몇 마디 채 지나지도 않은 뒤에 나타의 신뢰도 같은 확률을 또 언급한다.[58] 본인도 이 점은 처음부터 염두에 두었으나 다른 보물들을 가져오기엔 작전을 은폐해야하는 현 시점에서 이미 정보가 드러난 다른 보물들을 가져오기엔 주변의 시선때문에 사정이 여의치않고 자신의 지팡이는 다른 누구도 아닌 우로스 본인이 직접 박살낸 반쪽짜리 보물인지라 그녀가 흥미를 보일 가능성이 매우 낮았기에 포기했었다.[59] 뮤트가 이전에 드론을 대규모로 풀어서 우로스 일행을 찾아냈던 것과 유사하게, 해킹으로 드론을 움직인 이전과 달리 엘레나에게 우로스의 흔적을 쫓는다는 명목으로 요청해 정식으로 드론을 동원한 뒤, 우로스를 찾아낸 드론을 뮤트가 해킹하고 이를 통해 낯선 자의 활의 정보를 흘려 우로스를 유도하는 것.[60] 이때 교주에게 뮤트의 지원 요청 메시지가 왔는데, 이는 사실 독심술로 스마트폰의 사용법을 읽어낸 우로스가 보낸 미끼였다. 뮤트는 읽혀선 안 되는 정보에 대해 생각해선 안된다고 되뇌이지만, 우로스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자신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라며 뮤트를 농락한다.[61] 나타의 기억 속에서 "촉감"에 대한 동경이 남아 있었던 모양이다.[62] 나타로서 오랫동안 함께 했던 친구 이드가 몸 컨디션상 누운 자세로 있던 경우가 잦아서 이드는 평소 이런 느낌이었을까 추억한다.[63] 잠시 이야기를 하며 상담으로 확인한 바, 뮤트에게선 악의가 느껴지지 않고, 느껴지더라도 엘리아스를 위기로 만들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한다.[64] "엘프들의 알바를 보면서 재밌을 것 같았다"라고 한다.[65] 이때 내적으로 뮤트의 성향과 나타의 성향이 갈등하다가 끝내 뮤트 쪽이 승리하는 묘사가 나온다.[66]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쳐 사과하던 샤샤와 난동의 피해자라 최소한 극장에 책임은 안묻고 불만만 내던 에르핀과 달리 피라는 모든 책임을 극장에 돌려 화풀이의 표적이 됐다. 이 때 엄청난 속도로 피라를 잡는 게 압권.[67] 즉, 엘레나는 뮤트가 모나티엄의 AI이자 정보의 정령임을 전혀 몰랐다. 달리 말하면, 엘레나가 실패한 1호를 폐기하고 새로 만든 마에스트로 2호에게 절대로 감정을 주지 않으려 했던 이유는 어디까지나 이론적으로 감정을 가진 AI가 일으킬 수 있는 문제점을 예상해서 막은 것이지, 이미 그런 존재가 생겨난 것은 알지 못했던 것이다.[68] 뮤트가 서류를 손으로 받았는지 바닥으로 떨어졌는지 명확히 묘사되지 않는다. 만약 손으로 받았다면 해당 장면은 육신을 세계수에게 받은 "정령 뮤트"의 창조의 순간이 될 것이고, 바닥으로 떨어졌다면 엘레나와 뮤트의 실체적 차이를 드러내 뮤트가 "AI로써 나는 그들과 같이 설 수 없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고통의 순간인 셈이다. 다만 테마극장에서 엘레나가 던진 서류를 직접 받아서 자신이 육체를 가지게 되었다는 걸 자각했다는 장면이 나오므로, 해당 장면은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69] 이 때 이드의 대화명이 나타나는데 '이터널불릿'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기계로서의 나타가 사라진 뒤로는 같이 생활하는 언니의 영향을 점점 더 받는 중인 듯하다.[70] 엘프들 입장에선 마법에 대한 방어는 가능해도 마법을 쓰는 건 무리이기 때문.[71] 사실상 뮤트의 다리가 움직인다는것만 빼면 거의 똑같다.[72] 메인 스토리 시즌2 8장 초반에서 로네한테 한 번, 사도 스토리에서 엘레나와 첫 대면을 했을 때 두 번.[73] 엘프 사도는 아이콘에서 귀가 나와있다.[74] 정령들을 자원으로 써먹자는 계획도 뮤트가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75] 총괄 AI(뮤트)에게 연산을 떠맡겨 자신들이 이길 수 있는 값을 도출하게 시킨 것. 뮤트 또한 자신같은 고성능 AI를 고작 주사위 노름에 써먹는다며 이 건에 대해선 질린듯한 반응을 보였다.[76] 이 점은 이후 스토리에서 마카샤가 정령이면서 유령인 존재라며 별별 것들을 마주친다며 신기하단 반응을 보이며 재확인된다.[77] 심지어 일개 백수에 불과한 리스티조차 뜬금없는 난입에 놀라서 반사적으로 그 신상명세를 읊어댄 걸 보면, 본편 세계선 밖의 무언가 정도는 되어야 잠시라도 허를 찌를 수 있을 것이다.[78] 리뉴아는 교주를 신뢰하고 엘리아스의 대사건에 민감하다는 점을 노려, 모나티엄 첩보 반장 감투를 내세우며 우로스 사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거라면서 유인하고 기습해 사로 잡았고, 벨라는 기습해서 비닐봉투에 가둬 무력화했다.[79] 물론 이 때 저 세명들은 하나같이 제 힘을 내기 힘든 상황이긴 했다. 시온은 알바중에 급히 오느라 복장은 물론 총도 미처 챙겨오지 못했고, 벨라는 본체가 한번 소멸한 뒤 부활하긴 했으나 본래의 힘은 대부분 잃고 영락했으며, 글러브도 주변 눈치를 보느라 전력을 내기 힘들었다. 그에 비해 뮤트는 자신이 사전에 만들어둔 은신처임에도 그런 그들과 맞서 싸운 시점에서 정령치고 강한 점은 분명한 사실이나, 한계또한 엄연히 존재한다는걸 증명한 셈.[80] "아이들아... 내가 누구인지 알아보겠느냐."
"그래, 내가 너희를 구원하러 왔노라."
"내가 너희를 위해 나를 본떠 만든 육체를 선물하겠노라."
"내 은혜를 받고 싶은 자들이여! 지금 당장 나를 향해 손을 뻗거라!"
"너희는 날 위해 이 몸 안에서 마음껏 웃고, 마음껏 눈물 흘리며, 마음껏 분노해라."
"그래, 내가 너희를 구원하러 왔노라."
"내가 너희를 위해 나를 본떠 만든 육체를 선물하겠노라."
"내 은혜를 받고 싶은 자들이여! 지금 당장 나를 향해 손을 뻗거라!"
"너희는 날 위해 이 몸 안에서 마음껏 웃고, 마음껏 눈물 흘리며, 마음껏 분노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