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비 코빙턴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tablebordercolor=#0c00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0c0000>	UFC 웰터급 잠정 챔피언 Interim Welterweight Championsh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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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생 피에르	카를로스 콘딧	콜비 코빙턴

콜비 코빙턴 Colby Covington
<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콜비 레이 코빙턴 Colby Ray Covington
출생	1988년 2월 22일 ([age(1988-02-22)]세)
	미국 캘리포니아주 클로비스
국적	[[미국| 미국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거주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종교	기독교
신체	180cm / 77kg[1] / 183cm
종합격투기 전적	22전 17승 5패
승	4KO, 4SUB, 9판정
패	2KO, 1SUB, 2판정
링네임	Chaos
테마곡	Kurt Angle - Medal (Entrance Theme)
UFC 랭킹	웰터급 9위
주요 타이틀	2010 NCAA Division I All-American
	2011 NCAA Division I All-American
	2013 FILA 세계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 (No-Gi) -77kg 금메달
	UFC 3대 웰터급 잠정 챔피언 (박탈)
기타	Jungle Fight 미들급 잠정 타이틀 방어 1회
SNS	| |

1. 개요

2. 전적

콜비 코빙턴의 총 전적
{{{#!folding [ 펼치기 · 접기 ]	<rowcolor=#fff> 순서	경기일	대회명	상대	경기결과	비고
1	2012. 02. 11.	Midtown Productions - Midtown Throwdown 3	크리스 엔셀리	1R 2:21 TKO승	프로 데뷔전
2	2012. 04. 27.	Fight Time 9 - MMA Explosion	데이비드 헤이스	2R 1:42 암 트라이앵글 초크 승
3	2012. 06. 22.	Fight Time 10 - It's Personal	제이슨 잭슨	3R 만장일치 판정승
4	2013. 10. 12.	CFA 12- Sampo vs. Thao	호세 카세레스[2]	3R 만장일치 판정승
5	2014. 05. 16.	AFC 21-The Return	제이 엘리스	1R 2:49 암 트라이앵글 초크 승
6	2014. 08. 23.	UFC Fight Night 48 - Bisping vs. Le	왕 아잉	1R 4:50 TKO승	UFC 데뷔전
7	2014. 11. 08.	UFC Fight Night 56 - Shogun vs. St. Preux	바그너 실바	3R 3:26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
8	2015. 05. 23.	UFC 187 - Johnson vs. Cormier	마이크 파일	3R 만장일치 판정승
9	2015. 12. 12.	UFC 194 - Aldo vs. McGregor	바흘레이 알베스	1R 1:26 길로틴 초크 패
10	2016. 06. 18.	UFC Fight Night 89 - MacDonald vs. Thompson	조나단 뫼니에	3R 0:54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
11	2016. 08. 20.	UFC 202 - Diaz vs. McGregor 2	맥스 그리핀	3R 2:18 TKO승
12	2016. 12. 17.	UFC on Fox 22 - VanZant vs. Waterson	브라이언 바베레나	3R 만장일치 판정승
13	2017. 06. 17.	UFC Fight Night 111 - Holm vs. Correia	김동현	3R 만장일치 판정승
14	2017. 10. 28.	UFC Fight Night 119 - Brunson vs. Machida	데미안 마이아	3R 만장일치 판정승
15	2018. 06. 09.	UFC 225 - Whittaker vs. Romero 2	하파엘 도스 안요스	5R 만장일치 판정승	UFC 웰터급 잠정 타이틀전
16	2019. 08. 03.	UFC on ESPN 5 - Covington vs. Lawler	로비 라울러	5R 만장일치 판정승	UFC 첫 메인이벤트
17	2019. 12. 14.	UFC 245 - Usman vs. Covington	카마루 우스만	5R 4:10 TKO패	UFC 웰터급 타이틀전
18	2020. 09. 19.	UFC Fight Night 178 - Covington vs. Woodley	타이론 우들리	5R 1:19 TKO승
19	2021. 11. 06.	UFC 268- Usman vs. Covington 2	카마루 우스만	5R 만장일치 판정패	UFC 웰터급 타이틀전
20	2022. 03. 05.	UFC 272- Covington vs. Masvidal	호르헤 마스비달	5R 만장일치 판정승
21	2023. 12. 16.	UFC 296- Edwards vs. Covington	리온 에드워즈	5R 민장일치 판정패	UFC 웰터급 타이틀전

• 22전 17승 5패

• 주요 승: 왕아잉, 바그너 실바, 마이크 파일, 조나단 뫼니에, 맥스 그리핀, 브라이언 바베레나, 김동현, 데미안 마이아, 하파엘 도스 안요스, 로비 라울러, 타이론 우들리, 호르헤 마스비달

• 주요 패: 바흘레이 알베스, 카마루 우스만(2), 리온 에드워즈, 호아킨 버클리

3. 커리어

3.1. UFC 이전

3.2. UFC

3.2.1. vs. 왕안잉

3.2.2. vs. 바그너 실바

3.2.3. vs. 마이크 파일

3.2.4. vs. 바흘레이 알베스

3.2.5. vs. 알렉스 가르시아 (불발) → 조나단 뫼니에

3.2.6. vs. 맥스 그리핀

3.2.7. vs. 브라이언 바버레나

3.2.8. vs. 김동현

3.2.9. vs. 데미안 마이아

3.2.10. vs. 하파엘 도스 안요스 (잠정 타이틀전)

3.2.10.1. 잠정 타이틀 박탈

3.2.11. vs. 로비 라울러

3.2.12. vs. 카마루 우스만 (타이틀전)

3.2.13. vs. 타이론 우들리

3.2.14. vs. 카마루 우스만 2 (타이틀전)

3.2.15. vs. 호르헤 마스비달

3.2.16. vs. 리온 에드워즈 (타이틀전)

3.2.17. vs. 호아킨 버클리

4. 파이팅 스타일

5. 사건 사고

6. 여담

• 카마루 우스만과의 2차전을 준비할 때, 유도 블랙 벨트를 수여받았다고 한다.

• 2023년에 주짓수 코치인 다니엘 발데르데(Daniel Valverde)에게 주짓수 블랙 벨트를 수여받았다. 발데르데는 현역 시절에 여러 주짓수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 주짓수 고수이자 유도 유단자로, 코빙턴에게 오랜 기간 주짓수를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

• 과거 팀 동료인 호르헤 마스비달이 "우리 체육관에는 어릴 적부터 레슬링을 수련한 레슬링에 미친 놈이 있다. 걔랑 스파링을 하면 다들 종일 깔려 있기 일쑤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 당시 랭킹 6위였던 김동현을 쉽게 제압하며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UFC가 코빙턴과 재계약을 안 하려 했다. 그래서 코빙턴은 계약상 마지막 경기였던 데미안 마이아와의 브라질 원정 경기 전에 브라질 팬들에게 "마이아는 은퇴 멘트를 준비하고 있는 게 좋을 거야!"라고 말하며 마이아와 브라질 팬들을 도발했으나 팬들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그래서 코빙턴은 브라질 팬들에게 "브라질은 너무 더럽다!"라고 말하며 도발의 강도를 높이었고, 그 결과 브라질 팬들은 드디어 코빙턴에게 끊임없이 야유를 하며 강한 반응을 보였다. 그 후 마이아를 이기고 옥타곤 승자 인터뷰에서 "브라질은 쓰레기통(dump)이고, 너희들은 더러운 짐승들(filthy animal sucks)이야!"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브라질 관중들은 코빙턴이 퇴장할 때 빈 병을 던지며 야유했고, 코빙턴은 기존보다 더 높은 금액으로 재계약에 성공했다.

• 차엘 소넨과 여러모로 유사하다는 평을 받는다. 둘 다 올 아메리칸 출신 레슬러에 경기가 지루하다는 악명이 있고, 기상천외한 도발로 경쟁 선수들을 자극하는 트래시 토커이다. 그러나 둘이 유사하긴 하나 소넨이 코빙턴보다 더 재밌고 재치 있게 말한다는 평을 받는다.

• 친할아버지가 한국 전쟁 참전 용사라고 한다. #

• 김동현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김동현과의 시합이 끝나고 그에게 목례까지 하며 악수를 청했고, 립 서비스일 확률이 높긴 하지만 인터뷰에서 김동현은 예상대로 강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 팬이 코빙턴에게 인스타그램 DM으로 김동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코빙턴은 김동현이 자기 커리어에서 가장 터프했던 상대라고 대답해 주기까지 했다.

• 대학생 시절 때 2년 동안 존 존스와 룸메이트였다고 한다. 존스에 대해 "지저분하고, 자기 관리도 못하고, 온갖 파티를 전전하던 주제에 종교적이고 고결한 척 가식이나 떨었던 너무나도 역겨웠던 자식"이라고 회고했다. 추가로 존스에게 콕이나 더 빨아들이고 바람이나 피우라며 막말을 시도하였다. 이에 대해 존스는 "콜비는 대학생 시절 이후로 연락이 끊어진 지인이다. 나 대신 너 어미에게 잘 지내냐고 안부 전해 줘라."라고 반응했다.[25] 그리고 다른 증언들에 따르면 코빙턴은 대학생 시절에 존스의 설거지 담당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 2017년 11월 16일 기사에 따르면 코빙턴과 전 헤비급 챔피언인 파브리시오 베우둠이 시비가 붙어 한바탕 난리가 났다고 한다. 코빙턴은 베우둠이 먼저 나한테 물건을 집어던지고 때렸다며 증거 영상을 올렸고, 베우둠은 자신과 코빙턴은 이날까지 대화 한 번도 안 하고 이해 관계도 없는 사이였는데 이날 호텔 로비를 걸어가면 코빙턴이 계속 더러운 브라질 놈이라고 계속 시비를 걸고 먼저 킥을 날렸다며 자신은 거기에 방어를 한 것일 뿐이며 내가 진심으로 싸웠으면 코빙턴은 그 후 기자 앞에서 말도 하지 못하고 바로 병원에 실려 갔을 거라며 분개했다.[26] 베우둠이 그렇게까지 매너가 좋은 선수는 아니긴 하지만 코빙턴은 평소에도 여러 명의 사람들에게 악담을 퍼붓는 성격이기에 코빙턴이 먼저 시비를 걸은 게 맞을 거라는 게 팬들의 중론이다. 베우둠은 요즘엔 개나 소나 코너 맥그리거를 따라 한다는 핑계로 막말이나 하는 게 유행이라며 한탄했다.

• 그리고 다음 날 코빙턴은 "베우둠 그 새낀 완전 망했어! 지금 그 놈은 구라를 치는 중이지. 난 정말 진실만을 말하는 사람이야. 내가 가지고 있는 영상이 베우둠이 개소리를 하고 있다는 걸 입증할 테니 두고 보라고. 베우둠? 내가 고소했으니 조만간 호주 깜방에서 볼 수 있을 거다!"라고 말하더니 정말로 호주 경찰에 베우둠을 고소했다. 해외에선 남자답지 못하다며 엄청나게 조롱받는 중.

• 한때 국내 격투기 커뮤니티에서는 코빙턴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칼같이 답장이 온다며 코빙턴을 심심이로 부르기도 했다. 본인이 답변하는지는 불명이지만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편이긴 하다. 당시에 코빙턴은 sns로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비롯한 브라질 파이터와 브라질 그 자체, 당시 웰터급 챔피언으로 군림했던 타이론 우들리를 굉장히 열심히 도발했었다. 그러나 카마루 우스만과의 1차전 이후로는 메시지 답장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 해설자인 조 로건과 대립각을 보여 주고 있다. 로건은 코빙턴의 도를 넘는 행위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코빙턴이 맞는 걸 보고 싶어 한다고 얘기했고, 코빙턴은 로건이 계속 헛소리를 하면 귀싸대기를 때려 주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그러나 코빙턴이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이기고 잠정 챔피언이 되자, 로건과 코빙턴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평소처럼 옥타곤 승자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로건은 그 후에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콜비는 좋은 사람이 맞다."라고 말하며 코빙턴이 왜 지금 같은 캐릭터가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기도 했다.

• 매춘부들을 불러[27] 함께 노는 영상을 올리거나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는 등 코너 맥그리거나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기믹을 흉내 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작 본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00만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28]

• 트래시 토크을 많이 하는 것에 비해 정작 말발이 좋다는 소리를 듣지는 못한다. 일례로 도스 안요스 전 승리 이후에 마이클 비스핑과 인터뷰를 했는데, 코빙턴이 비스핑에게 "내가 도스 안요스와 붙기 전에는 모두가 도스 안요스가 대단한 선수라고 했지. 근데 이젠 다들 뭐라고 말할래?"라고 시비를 걸었지만 비스핑이 "너 말대로 모두가 도스 안요스가 대단한 선수라고 했다면 넌 그 대단한 도스 안요스를 이긴 거니까 너가 기분 나쁠 필요는 없지 않냐?"라고 말하자 코빙턴은 먼저 시비를 걸었음에도 바로 말문이 막혀 버렸다. 그리고 말을 더듬는 치명적인 약점 때문에 카리스마가 확실히 부족한 편이다. 다만 우스만과의 2차전을 기점으로 트래시 토킹에도 물이 올랐단 평을 받고 있다. 확실히 소리만 지르던 전에 비해 재치도 늘었고 말솜씨도 좋아졌다.

• 발음이 좋지 못한 편이다. 목소리가 70대 노인 같다며 코빙턴을 까는 사람마저 있을 정도이다.

• 트래시 토크를 한 상대를 절대로 용서 안 하는 호르헤 마스비달과 상대에게 필터링 없이 막말 트래시 토크로 상대를 화나게 만드는 데에 도사인 콜비 코빙턴이 싸우면 흥미진진할 것이라는 한미 격투기 팬들의 기대가 있다. 둘은 같은 체육관 소속으로 친분이 있기 때문에 2019년 기준으로는 경기할 가능성이 낮다. 하지만 두 선수 간에는 보이지 않는 알력이 팽팽하게 존재한다. 코빙턴은 마스비달이 벤 아스크렌을 이기며 상승세를 보이자, "친구가 2연패를 기록해서 걱정했는데 지금은 2연승을 거두어서 기쁘다."라고 말하며 2연패했었다는 걸 은연 중에 강조했다. 마스비달 역시 "타이틀전이면 내 엄마하고도 싸울 수 있다. 내 아이들의 미래의 장애물은 다 제거 할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스비달은 콜비가 맷 휴즈에 관한 독설을 퍼부은 행동에 대해서 "더럽다."라고 반응하여 어느 정도 대립각이 잡히기 시작했다. 이에 디해 코빙턴은 가식적으로 "우린 베트맨과 로빈 같은 돈독한 친분이 있다."라고 대응했다. 서로 옥신각신한 관계가 표면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고 아예 마스비달은 "체육관에서 보자."라고 엄포를 놓았다.

• 도널드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로 잘 알려져 있다. 자신이 늘 언더독이었다는 사실이 공화당 경선이나 대선 당시의 트럼프와 매우 비슷하다고 주장하며, 공식 챔피언 벨트를 획득할 경우 벨트를 들고 백악관에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당사자가 이것을 허락할지는 미지수였으나 정말로 인스타그램에 도널드 트럼프와 만난 것을 인증했다. 또한 UFC 245 공식 기자 회견장에서도 도널드 트럼프의 친필 사인이 적힌 MAGA 모자를 쓰고 나온 바 있다. #

• WWE와 프로레슬링의 열렬한 팬이며 커트 앵글 & 바비 래쉴리와도 친분이 있다. UFC on ESPN 5 로비 라울러 전에서 등장 음악으로 커트 앵글의 'Medal'을 사용했고, 그 유명한 "YOU SUCK"을 UFC에서도 들을 수 있었다.# 트래시 토크로 야유를 끌어 모으는 코빙턴에게 딱 맞는 음악이었다는 평. 래쉴리를 통해 커트 앵글에게 음악을 써도 되냐고 의논했고 전해 받은 앵글이 혼쾌히 허락했다고 한다. 앞으로도 계속 쓸 거라고 한다.

• 맷 휴즈를 아주 쓰레기 취급한다. 로비 라울러전 승리 이후 인터뷰에서 라울러가 절친 맷 휴즈와 뭔 얘기를 했는지 모르지만 네가 뭔 짓을 하든 "기차가 오면 비키라고! 그게 트럼프 기차든 콜비 기차든 말이야! 비키라고!"라고 시원하게 내질러 줬다. 이전에도 틈만 나면 맷 휴즈를 깠는데 격투기 대선배에게 너무 무례하고 기차 사고를 당한 걸 비꼬는 발언을 한 건 너무 심한 거 아니냐는 의견도 많지만 맷 휴즈도 워낙 업적과는 별개로 주변인들에게 함부로 대하고 쓰레기 짓을 많이 한데다 2019년 8월엔 아내와 자식들까지 상습 폭행해서 보다 못한 쌍둥이 동생 마크 휴즈까지 나서서 소송을 걸어 맷 휴즈에게 가족들에 대한 접근 금지 소송까지 냈을 정도였다. 코빙턴도 이 사실을 거론하며 내가 뭐 틀린 말했나요? 라고 당당히 의견을 피력했다. 그런데 코빙턴이 카마루 우스만에게 패배한 후에 둘이 만나서 화해했다고 한다.

• 미샤 테이트에게도 이빨을 드러냈다. 원래 테이트도 은근히 말이 많은 편이인데 코빙턴의 트래시 토크 마케팅을 비꼬고 "추하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 후로 테이트의 팟케스트 게스트로 코빙턴을 초청했는데 초면부터 코빙턴이 "너는 (오랜 전 남자 친구인) 브라이언 케러웨이를 토사구팽하고 인터넷에 누드를 올리는 주제에 무슨 말이 근디 많냐?"라고 매서운 공세를 퍼부었다. 테이트는 제대로 충격 먹었는지 평소와 달리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한 채 침묵을 지켰다.

• 패드립도 서슴치 않는다. 우스만이 "나는 진정한 미국인이다."라고 코빙턴을 도발했지만 코빙턴은 메디케어 사기로 감옥살이 중인 우스만의 아버지 과거를 들추고 "우리 가문은 대대로 군대에 들어가고 미국을 위해서 전쟁터를 나가서 피를 흘렸는데 너희 가족은 고작 미국 사회에서 기여한 게 사기 범죄로 지금 깜방에 갇혀 있지?"라고 비꼬았다. 또한 코빙턴은 "니가(우스만) 하도 날 더킹해서 니 전 메니저 글랜 로빈슨이 심장 마비로 죽었지?"라고 무리하게 도발했다. 물론 블랙질리언 체육관, TUF에서 추태를 보인 로빈슨이 그리 좋은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미 죽은 사람까지 끌어 들여 도발하는 행위는 도가 지나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다수이다. 로빈슨의 가족들이 코빙턴에게 이미 죽은 사람을 언급하지 말라고 부탁했지만 들은 척도 안 했다.

• 벤 아스크렌은 코빙턴과 카마루 우스만 둘을 합치면 아이큐가 47이라고 평가했다.

• 유독 짠돌이라고 악명높은 UFC 협상전력에 제대로 질렸는지 데이나 화이트를 정면으로 도발하는 등 상당한 무리수를 두고 있다. "내가 우스만을 이길때 데이나 화이트가 내 허리에 벨트를 매려고 하면 대가리를 쳐버릴거다"라고 도발했고 아가리 파이터로 유명한 데이나 화이트가 평소와 달리 매우 짧고 차갑게 " x발 한 번 해보라고 해, x발 x신 x끼." 라고 대응하는 등 사실상 최대한 좋게 말하면 코빙턴은 이번 우스만 경기를 배수진 친 셈이고 나쁘게 보면 무리한 자충수를 두고 있다.

• 더스틴 포이리에는 화끈한 파이팅 스타일과 많이 기부를 하는 선행으로 대부분 선수들이 리스펙트를 표하는 선수다. 그러나 포이리에도 특유의 코빙턴의 트래쉬토크의 대상이 되었다. 더스틴의 기부를 '세금세탁'으로 깎아내리고 [29] 아마추어 스파링 파트너를 다운시키며 "AND NEW (새로운 챔피언)!!"라고 만끽하는게 너무 가식적이고 꼴사나왔다고 털어 놓았다. 콜비의 옛 체육관인 American Top Team에서 마스비달과 대립에서 포이리에가 마스비달을 옹호해서 콜비와 갈등이 생겨서 이처럼 강도 높게 비판을 하게 된듯 싶다. 또한 보통 콜비는 트레쉬토킹할 때 실실 웃으면서 도발하는데 콜비의 발언이 진실이건 아니던 포이리에에 대한 악감정은 상당한지 정색을 하며 발언했다. 결국 코빙턴이 문제의 스파링 동영상을 공개했으나, 스파링 상대였던 사람은 물론 거의 모든 MMA 관계자들이 저게 뭐가 문제냐는 식의 의견을 표했다. 이후 포이리에가 맥그리거와의 3차전을 이긴 직후 포이리에의 부인의 사진을 본인 그곳에 붙여놓는 기행을 펼치면서 안그래도 안 좋은 이미지만 더 깎아먹었다.

• 그 후 더스틴 포이리에가 찰스 올리베이라와 붙자 코빙턴은 하루 전 승자 예상 결과를 한 영상을 올렸는데 올리베이라가 레슬링으로 압도해서 이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결과는 코빙턴의 예상대로였다.[30] 이것에 대해 인터뷰를 했을 때 더스틴은 열심히 훈련하는 걸 좋아하지 않았으며, 그가 최근에 잡은 코너 맥그리거도 위상은 인정하지만 한물 간 파이터이기 때문에, 올리베이라가 이긴 것이 전혀 놀랍지 않았다고 한다.#

• 2021년 3월경 UFC 스트로급 파이터인 폴리아나 비아나에게 성희롱적인 발언을 해서 문제가 된 적 있다. '서브미션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리온 에드워즈와의 경기를 안 받은 이유에 대해 말하며 '폴리아나 비아나에게 X알까지 깊숙이 박고 있었다'라며, '내가 폴리아나 비아나랑 놀고 있는데 나를 카우치에서 일어나게 하려면 백만 달러는 줘야 했다'라는 식으로 말한 것.[31] 이에 대해 폴리아나 비아나는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그런 저급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건 역겨운 짓이다'라며 이 발언을 비판했다. 이 사건은 안 그래도 좋지 않았던 코빙턴의 이미지를 더욱 실추시켰으며, 코빙턴의 캐릭터가 연기가 아니라 실제였던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21년 7월에는 더스틴 포이리에의 아내 얼굴을 프린트하여 자신의 속옷 성기 위치에 붙이고 이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 경기를 뛸 때 파란색 트렁크를 즐겨 입는다. 김동현 전부터 우들리 전까지 항상 파란색 트렁크를 입고 경기를 뛰었다.
  
• 의외의 기록이 한 개 있는데, 맷집 좋기로 유명한 맥스 그리핀을 유일하게 TKO로 잡은 선수다. 코빙턴의 피니쉬률이 떨어지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놀라운 기록이다. 맥스 그리핀은 이 패배가 아직까지도 유일한 TKO 패이자 유일하게 피니쉬 당한 경기다.

• 인터뷰에서 본인의 체력이 강한 이유가 폐가 두 개여서 라고 했다가 UFC 272 기자 회견에서 마스비달에게 놀림을 받았다.[32]

• 의외로 파이터들 중에서 몇 안 되는 친맥그리거파. 종종 맥그리거를 디스하긴 하지만 대부분 콜비의 디스는 "맥그리거는 돈을 많이 벌었으니까 이젠 헝그리정신이 부족해서 예전같이 않다"이지 맥그리거의 동시 2체급 챔피언 업적과 실력을 높이 평가하고 맥그리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기스타인 만큼 부상에 복귀하면 다른 컨텐더들을 제치고 곧바로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러도 된다라는 의견. 본인이 호르헤 바스비달, 포이리에와 대립관계인 만큼 코너또한 그들과 대립관계여서 코너와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려는지 적의 적은 나의 친구의 사례. 코너 또한 콜비를 우스만전에서 콜비를 은근히 두둔하는 등 콜비쪽에서 일방적이지는 않다. 그러나 현제 코너는 라이트급보다 웰터급을 노리는 중이라서 이런 은근한 우호적인 관계가 계속 유지가 될지는 미지수.

• UFC 웰터급 비랭커 파이터인 뎀바 고림보에 의하면 본인이 코빙턴의 체육관인 마이애미 마스터스 MMA에 가서 훈련했을 때, 코빙턴은 자신에게 여러 덕담도 해 주는 것에 모자라 본인을 위해 음식을 싸다 주었다고한다.

• 평소 체중이 웰터급 선수들 중에서 가벼운 편이라 체급 하향에 대한 질문을 적지 않게 받는다. 그럴 때마다 코빙턴은 난 체급 사기꾼이 되기 싫으며[33] 내가 웰터급에서 평소 체중이 가볍다 하더라도 난 웰터급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대답한다. 그러면서 내가 마음만 먹고 감량했다면 난 지금 헨리 세후도와 타이틀전을 치르고 있었을 것이라는 농담도 덧붙인 적 있다.[34] 코빙턴의 체격이 웰터급에서는 작은 편이지만 라이트급만 가도 코빙턴의 체격은 큰 편이 된다. 그러니 플라이급과 밴텀급에서 활동하는 세후도와 싸운다는 말은 현실적으로 봤을 때 헛소리일 뿐이다.

• 체급 내에서 체격이 큰 선수들은 체급 사기꾼이라고 비난하고, 체격이 크지 않은 선수들은 조그만한 난쟁이라고 비난한다.

• 허구한 날 웰터급 선수들을 무시하고 폄하하지만 웰터급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체급이라고 주장한다.

6.1. 별명 메이커

• 타이론 우들리 : Tyquil[35] Woodly

• 리온 에드워즈 : Leon Scott[36], Edwards Scissorhands[37][38]

• 호르헤 마스비달 : Street Judas[39], Journeyman Jorge [40], 킹 오브 마이에미 [41]

• 카마루 우스만 : Marty Snoozeman[42], Marty Fake-Newsman[43], Kamaru Juiceman[44], CEO of EPO

• 함자트 치마예프 : Cumshot[45] Chimaev

• 하파엘 도스 안요스 : Rafael dos Nachos

• 코너 맥그리거 : Con-man[46] Mcgregor

• 더스틴 포이리에 : Dustin Soyrier[47]

• 네이트 디아즈 : Stockton Soy Boy

• 벤 아스크렌 : Ben Asscream

• 브라이언 오르테가 : Low T City[48]

• 스티븐 톰슨 : Choir Boy[49], Wondergirl, 가라테 키드

• 도날드 세로니 : 브로크백 마운틴[50]

• 헨리 세후도 : 빌보 배긴스[51]

• 저스틴 게이치 : Ducklip Gaethje

• 페트르 얀 : 피터 팬

• 존 존스 : Coke Jones

• 데이나 화이트 : Uncle Fester

• 조 로건 : Tae Kwon Joe

6.2. 정신승리

• VS 월리 알베스 - 심한 부상이 있었지만 그걸 감수하고 경기를 나갔고 결국 패배를 했다고 주장했다.
• VS 카마루 우스만 1 - 우스만에게 TKO패를 당하자, 마크 고다드의 중단이 아니였다면 자신이 판정에서 이겼을 것이라며 정신승리를 하고 고다드가 경기를 중단시킨 건 코빙턴이 보수지지자여서 그랬다고 우겼다.
• VS 카마루 우스만 2 - 우스만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자, 자신이 3, 4, 5 라운드를 이겼다고 주장했다. 그래도 다른 패배 경기들과는 다르게 정말로 근소했고 5라운드에서는 우스만에게 써밍까지 당했기 때문에 충분히 억울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 결과였다.
• VS 리온 에드워즈 - 에드워즈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자, 자신이 트럼프 지지자이기 때문에 심판들이 에드워즈에게 승을 줬다고 발언했다. 역대 타이틀 도전 중에서 가장 무력한 패배였지만, 본인은 쉬운 경기였고 자신이 이겼다고 주장하는 어이 없는 모습을 보이자 관중들에게 엄청난 야유를 받았다. 이 외에도 경기가 시작하고 30초만에 발등이 부러졌다는 등 부상 핑계를 대기도 했다.
• VS 호아킨 버클리 - 코빙턴의 역대 경기 중 가장 처참하고 무력했던 경기지만, 코빙턴은 이에 자신의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회사를 위해 출전했다고 하며, 라운드가 1대1로 대등했으며, 슬슬 몸을 풀기 시작했는데 부당하게 닥터 스탑을 당했다고 우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