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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2:51

임혜동-김하성-류현진 구타-공갈 협박 공방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전개
2.1. 2023년 12월2.2.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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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구 선수 김하성, 류현진과 전직 야구 선수 임혜동 간의 다툼. 임혜동은 협박죄공갈죄 혐의를 받고 있다.

2. 전개

2.1. 2023년 12월

2023년 12월 6일, 김하성넥센 히어로즈에서 2년간 2군에 머물렀던 전직 야구선수 임혜동에게 공갈 협박을 당했다며 그를 경찰에 고소했다. # 김하성 측의 주장에 의하면,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전 2021년 당시에 후배였던 임혜동과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셨는데 음주 도중 실랑이가 벌여져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김하성은 출국 전 합의금[1]을 전달했지만 임혜동이 폭행과 코로나 기간 중 집합금지의무 위반을 빌미로 이후로도 계속 금품을 요구했다고 한다.

12월 7일, 임혜동은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직접 출연해 김하성 측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면서 본인이 단순히 김하성과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던 관계가 아니라 김하성의 로드매니저로 일해오면서 김하성에게 상습적으로 구타를 당해왔음을 밝혔는데, 같은 날 디스패치에서는 임혜동의 주장을 반박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김하성에게 맞은 사진이라며 공개한 것이 본인의 아버지한테 맞은 사진이었고 김하성 이외에 다른 메이저리그 선수에게도 협박으로 금품을 뜯어낸 정황이 있다는 것. #

디스패치 기사가 나온 다음날인 12월 8일, 임혜동은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에 다시 출연해 김하성에게 폭행당한 증거사진을 변호사를 통해 언론에 공개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에게 폭행당했던 사진이 잘못 섞여들어간 것일 뿐 김하성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당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며, 김하성 측에서 본인에게 2억을 합의금으로 준 후 지속적인 협박에 못이겨 2억을 추가로 뜯긴 것처럼 말하면서 본인을 협박공갈범으로 몰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상습폭행을 당한 피해자인 것이 맞다면 고소를 하라는 김하성 측의 공식입장에 대해서는 정식으로 고소를 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

12월 11일, 디스패치는 김하성 측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해주는 추가보도를 내보냈다. 그날 술자리에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진 또다른 야구선수[2]와의 인터뷰[3]와 함께 폭행사건이 있었다고 임혜동이 주장한 다음날 김하성과 임혜동은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는 사실을 밝혔다.

김하성과 같이 미국에 갔던 임혜동이 50여일 만에 홀로 돌아온 것에 대해선, 임혜동이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당한 부당한 대우에 못 이겨 돌아온 것처럼 말했던 것과는 달리 부친의 건강문제 때문에 돌아온 것임을 보여주는 카톡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단순 실랑이에 대해 4억이라는 거액의 합의금을 준 것에 대해 김하성 측의 해명은, 당시 병역특례를 받은 상태이긴 했으나 봉사활동시간이 좀 모자랐던 데다 코로나 기간 중 술자리를 가져서 방역법 상 집합금지의무를 어긴 것이 밝혀지면 병역특례가 취소되어 현역으로 입대하게 될 것이 두려워 서둘러 합의를 해줬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점을 밝혔다. #

김하성 측은 임혜동이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자신이 김하성에게 상습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했다. # 이에 대해 임혜동 측의 즉각적인 대응이나 추가입장표명은 없었다. SBS에서도 술자리에 동석했던 야구선수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12월 12일, 경찰은 임혜동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

2.2. 2024년

2024년 1월 18일에는 임혜동이 류현진에게도 공갈 협박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임혜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혜동은 류현진에 대한 공갈협박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최초로 관련의혹을 터뜨리고 임혜동을 두 번이나 방송에 출연시켰던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이에 대해 어떠한 반박이나 후속보도도 하지 않고 있다.

1월 19일, 디스패치에서 사건 당시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다만 해당 기사가 사건의 모든 전말을 담고 있는지는 알 수 없기에 신중할 필요는 있다.

1월 25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되었으나 기각되었다.

2월 14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간담회에서 '수사 중인 사안'이라고 짧게 언급하였다. #

이후 경찰이 보완수사를 해서 영장을 재신청했고 검찰 역시 이를 받아들이면서 재청구했다.

7월 4일, 임혜동이 영장심사에 출석했다. 이후 영장이 재차 기각되면서 석방되었다. 공동정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에이전트 직원의 영장도 역시 기각되었다. #

8월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는 김하성이 임혜동을 상대로 제기한 위약벌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8억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결국 합의금으로 뜯어낸 4억의 2배를 물어내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9월 13일, 임혜동은 위약벌 청구 소송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승우)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류현진에게도 유사 수법으로 현금 3억8000만원을 받은 의혹도 제기됐으나 류씨 측이 경찰 피해자 진술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서 혐의에서 제외됐다.


[1] 2020년 2억 + 2021년 2억. 술자리에서 단순 실랑이가 벌어졌던 것 치고는 지나치게 많은 액수가 아니었냐는 지적에 대해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시점에서 좋지 않은 일이 대외적으로 알려지는 것을 막고자 요구하는 액수대로 급하게 합의를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2] 김재현으로 추정된다.[3] 김하성과 임혜동과의 실랑이가 있었던 것은 맞으나, 밀치는 정도였지 폭행은 없었다고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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