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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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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설별 현황3. 스포츠별 현황4. 종합 스포츠 대회5.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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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도 인천(球都 仁川)

구한말 서구 문물을 가장 먼저 받아들인 도시답게 지역 내 서양식 스포츠의 역사도 국내에서 가장 긴 편에 속하며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와 애정도 상당히 높다. 현재 KBO 리그 SSG 랜더스,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FC, V-리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인천을 연고로 하는 프로 스포츠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야구, 축구, 배구 모두 리그 내에서 인기가 꽤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인천 내 지역별로 강세인 스포츠가 대부분 나뉘는데 홈 구장의 소재지에 따라 종목이 나뉘는 편이다. SSG 랜더스의 홈 구장인 인천 SSG 랜더스필드가 근방에 소재한 연수구와 남동구 등은 야구 팬 비율이 많으며,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인접한 중구와 동구는 축구 팬 비율이 다소 높은 편[1]이다. 미추홀구는 인천 유나이티드SSG 랜더스의 경기장이 동시에 속해 있는 구이지만 야구와 축구 팬 중에 야구 팬이 조금 더 많다. 부평구와 계양구는 삼산월드체육관계양체육관이 있어 배구 팬이 많은 편이다.

2. 시설별 현황

경기장 명칭 뒤에 ★표가 표시된 곳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을 계기로 건설된 경기장이다.

3. 스포츠별 현황

3.1.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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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문서
핵심 인물 구단주 정용진대표이사 김재섭단장 김재현감독 이숭용2군 감독주장 김광현
구단 세부정보 SK 와이번스 (2000~2021)SSG 랜더스 (2021~)
경기장 1군 인천 SSG 랜더스필드2군 강화 SSG 퓨처스필드
이전 경기장 숭의야구장SK 드림파크송도LNG야구장
건설 예정 경기장 청라 돔 야구장 (가칭)
주요 문서 신세계그룹역사선수단등번호유니폼응원가2군사건·사고관련 기록/SK관련 기록/SSG가을슼흥참동스타 플레이어쓱나쌩 · 쓱상바 클럽벌떼야구불타는 그라운드
웨시퍼서태훈응원단최신맥주쓱튜브SSG 랜더스 갤러리
라이벌전 경인 시리즈항구 시리즈수인선 시리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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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2008년2010년2018년2022년
2024 시즌 2024년스토브리그시범경기3~4월5월6월7월8월9~10월
2025 시즌 2025년스토브리그시범경기3~4월5월6월7월8월9~10월
틀 문서
역대 시즌단장감독주장응원단장장내 아나운서프런트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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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LIMITS, AMAZING LANDERS
세상에 없던 프로야구단의 시작! 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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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SSG La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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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SSG 랜더스필드
인천 SK! → 인천 SSG!
삼청태현
처음 야구가 들어온 도시.[4] YMCA 야구단이란 영화가 한국에 인천으로 처음 야구가 들어오면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또한 일본인 팀과 대항해 항상 승리를 거둬 병탄의 울분을 풀어주고 독립정신을 품게 해준 한용단[5]과 같은 야구팀이 있었다. 그래서, 야구열기가 뜨거운 부산광역시와 "구도(球都)"가 어디냐를 두고 다투게 되는 경우가 많다. SSG 랜더스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의 2005년 캐치프레이즈도 구도 100년! 챔피언 원년! 인천 SK!였다. (물론, 그 해에 챔피언 원년은 실패했지만...) 인천의 야구팬에게 "구도는 당연히 부산이 아닌가." 라고 말하다가는 싸움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일단, 인천의 프로야구의 경우는 대대로 삽질을 하다가 겨우 나아진거라....[6]

과거 1980년대, 인천 야구가 정말 약체이던 시절에도 인천 사람들은 부산보다 더한 야구팬이 되었다.(이 팬들을 도원전사라 한다) 삼-청-태로 이어지는 약체 라인이 매번 최하위를 기록하더라도 그래도 응원하였다. 심지어 시민들이 삼미가 자꾸 패배하자 들고 일어나 숭의 야구장 앞에서 시위를 벌인 적도 있었다.(…) 이는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에서도 묘사되기도 했다. 물론 SK가 인천에서 자리를 잡으며 2007년부터 6년 연속으로 KBO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2012년까지는 "올해는 우승할 것인가 준우승할 것인가"가 고민했을 정도로 잘 나갔었다. 이후 제대로 세대교체를 실패하면서 그저그런 중위권 팀이 되었다가 2016시즌 홈런군단이라는 새로운 팀컬러를 장착했고 2018시즌에 빛을 발하면서 통산 4번째 우승을 다시 차지했다. 2019년에는 시즌 내내 잘 나가다가 막판에 두산을 상대로 업셋 우승을 내줬고 결국 포스트시즌에서 셧아웃으로 탈락했으며 2020년에서는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과 부진, 함량 미달의 외국인 선수 선발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9위로 시즌을 마쳤다.


2021년 1월 26일 SK 와이번스신세계그룹에 인수되면서 SSG 랜더스로 새로 출발하게 되었고 인수 후 2년차인 2022년에는 KBO 리그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로써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삼미 슈퍼스타즈부터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현대 유니콘스, SK 와이번스에 이어 SSG 랜더스까지 무려 6번이나 연고 구단의 명칭이 바뀌는 우여곡절의 역사가 이어지게 됐다.

삼청태현 시절에 많은 성원을 보여 준 이러한 열혈 팬과 수십년 동안 쌓여진 연고의식들이 현대가 서울로 입성하기 위해 기존 연고지인 인천을 버리고 수원으로 옮겨가면서 완전히 붕괴되었고 그로 인해 배신감을 토로하는 야구팬들이 많았는데 하물며 일반 라이트 팬들은 아예 야구를 끊는 정도가 되었었다. 그래서 인천에 어떠한 연고가 없는 SK가 역시 인천과 어떠한 관계도 없었던 쌍방울 레이더스의 선수들와의 자유계약을 통해 선수단을 구성하고 인천으로 연고지를 입성했을때 인천시민들이 보여준 반응은 말 그대로 차가운 반응와 외면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SK는 스포테인먼트라는 수식어를 내세우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었고 당시 코치였던 이만수 감독은 관중 수가 3만명이 되면 팬티만 입고 야구장을 뛰겠다는 공약까지 걸 정도였다. 그 후 김성근 감독의 체제에서 왕조 구축에 성공하면서 관중몰이에 성공하게 되었다. 현재는 연인들끼리의 데이트나 가족 단위의 나들이를 위해 야구장을 찾는 라이트 팬들이 성적 지상주의적인 매니아 팬들 보다 많아[7] 성적의 변화에 따라 관중 수의 변화는 극히 미미한 편. 그래서인지 홈 관중은 어느정도 구도에 걸 맞는 수준까지 올라왔지만 낮은 시청률[8]을 비롯하여 서울이나 수원 등의 인근 지역의 원정가는 팬이나 거주하는 수도권 팬은 거의 없는 편이기도 하다. 이런 부분을 감안하면 흥참동보다 위지만 흥행 구단보다 밑에 있는 관문 격에 있는 위치에 머물고 있다.

지역 고교야구팀으로는 1910년대에 창단해[9] 김진영, 임호균, 양승관, 김경기, 박진만, 이재원 등을 배출한 인천 최초의 고교야구팀 인천고등학교, 1945년에 창단해 최초의 청룡기 3연패를 달성하고 박현식, 정민태, 송지만, 송은범, 류현진 등을 배출한 동산고등학교, 1982년에 창단해 가내영, 이지영, 박치국 등을 배출한 제물포고등학교가 있다. 이전에는 인천체육고등학교동인천고등학교도 야구부를 보유한 역사가 있지만 인천고와 동산고의 초강세에 밀려 이렇다 할 활약을 해보지 못하고 해체됐다.

특히 인천고와 동산고의 라이벌리는 한동안 대단했다. 한국전쟁 후 1950년대에 인천야구는 1차 전성기를 맞이하는데 인천고와 동산고가 계속해서 청룡기를 우승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황금사자기 역시 50년대에는 두 고등학교가 많이 우승했다. 당시 동산고 청룡기 4회 우승, 황금사자기 1회 우승/인천고 청룡기 2회 우승 3회 준우승, 황금사자기 1회 우승 1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60년대 들어 인천고는 우승권과 멀어졌고 70년대에는 상위권 성적을 간간히 냈지만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다. 동산고는 그나마 66년 청룡기 우승 포함 간간히 결승에 진출했지만 70년대에 완전히 몰락하며 인천고교야구는 대략 20년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그러다가 80년대 후반 각각 동산고는 정민태-위재영, 인천고는 최상덕 등의 투수 에이스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또 귀신같이 두 고교 모두 90년대에 침묵했고, 또 귀신같이 2000년 초중반에 각각 대통령배, 청룡기를 우승하며 살아났다. 2010년대 현재는 인천고는 10년 이상 부진에 빠졌고, 동산고는 15 협회장기, 16 대통령배 우승은 물론 다수의 무대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하며 자존심을 세웠다. No.3라고 불리는 제물포고는 아직까지 우승 기록은 없고(준우승 2회) 2000년대 후반에 8강권 팀 정도로 평가받으며 성장했다. 다만 앞의 양강 고등학교에 비해서는 많이 초라한 성적.

3.2.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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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FC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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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기본 문서 연고지 인천광역시
구단 인천 유나이티드 FC
주요 인물 현재 선수단 | 최영근 감독
역대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 공식 레전드 | 주요 선수
시설 관련 문서 홈구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이전 홈구장 인천문학경기장
클럽하우스 인천 유나이티드 FC 축구센터
역사 구단 역사 역대 시즌 | 기록 | AFC 챔피언스 리그
시즌별 일람 역대 스쿼드 | 역대 유니폼 | 역대 등번호
현재 시즌 2024
유소년 관련 문서 유소년팀 인천대건고등학교 | 인천 유나이티드 FC U-12
체계 유소년 체계
팬덤 관련 문서 팬덤 규모와 인기
응원 응원가 | 서포터즈 파랑검정
팬커뮤니티 인천네이션
라이벌전 파일:FC서울 엠블럼(백색배경).svg 경인 더비 |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수인선 더비 | 파일:부천 FC 1995 로고.svg 032 더비
논란 사건·사고 | 서포터즈 물병 투척 사건
마스코트 유티
장내 아나운서 안영민 | 오윤희
기타 잠강라 | 경제인 | 미들스타리그 | 하이스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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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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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30930iufcpress인천수원.jpg
인천축구전용구장

야구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축구가 도입된 도시가 인천이다. 부평고등학교 축구부가 예전부터 상당한 실력을 자랑해왔다.

한국 프로스포츠 팀 중에서 팬들이 충성심 높기로 유명한 지역.

2003년에 창단된 프로축구 시민구단으로 2004시즌부터 K리그에 참가 중이며 1호선 도원역 과 맞닿아 있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 창단 이전에는 유공 코끼리현대 호랑이가 인천을 연고로 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명목상으로만 연고지가 있던 시절이었고 숭의종합경기장(당시 인천공설운동장)에서 중립경기나 순회경기 형태로 프로축구 경기가 종종 열린 적이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창단 초기 인천문학경기장 주 경기장을 홈으로 썼으나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완공된 후 2012시즌부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새 둥지를 틀었다. 창단하고 두번째 시즌만에 준우승을 하였다. (지금같은 풀리그 제도로는 우승이었으나 당시는 플레이오프가 있을 때였고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에게 1,2차전 합계 스코어로 패배. 준우승하고 만다.) 이 결승전에 미친 활약을 보였던 부평고 출신 이천수는 10년뒤 고향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은퇴를 하게된다. 참고로 준우승 시즌이던 2005년에는 육상 트랙이 있는 종합경기장을 홈으로 썼음에도 시즌 평균 관중이 2만명을 넘겼다.

팀의 서포터즈파랑검정의 응원 성량이 대단히 뛰어나 원정을 오는 팬들마다 혀를 내두르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체적으로 중상위~중하위를 오가는 무난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지라 인천 사람들에게는 묘하게 콩라인 취급이지만 극강의 잔류왕 기믹을 보유하고 있어 팬 층은 충성도가 높기로 유명한 작지만 강한 팀. 팀의 최고성적은 장외룡 감독 시절 2005 리그 준우승, 김도훈 감독 시절 2015 FA컵 준우승이다.

2016시즌 김도훈 감독이 강등권에 허덕이다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뒤 대행을 맡은 이기형 대행이 팀을 맡아 남은 10경기에서 6승 3무 1패라는 기적같은 결과를 이끌어내며 성남 FC를 강등 플레이오프로 떨구고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한다.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였으면 강등 플레이오프 가는 경기였다. 수원 FC를 1:0으로 잡은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잔류의 감격을 분출하는 인천 팬들은 경기장에 들어와 선수들과 이기형 감독을 헹가래 하며 잔류의 기쁨을 만끽했다. 2016 시즌 K리그 최고의 장면이자 K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

2023 시즌 종료시점 기준 K리그1에서 K리그2로 강등된 경험이 없는 유일한 시민구단이다. K리그 팬덤에서는 가을에만 되면 잔류하는 본능을 통해 생존왕이라는 별칭을 붙이고 전반기의 인천과 전반기 이후의 인천은 전혀 다르다고 표현할 정도였으나 2024년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승강제가 시작되고 11년만에 K리그2로 강등되었다


또한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축구경기장이 무려 네 곳이나[10] 있을 정도로 축구 인프라도 뛰어나다.

그리고 WK리그의 강팀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남동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강인이 인천 출신이다.

3.3. 농구

남자농구와 여자농구 모두 명문 학교를 보유하고 있다.

남자 농구는 전규삼 감독의 지도 아래 김동광, 이충희, 강동희, 신기성, 김승현, 김선형 등 슈퍼스타들을 다수 배출한 송도중학교송도고등학교가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농구 명문이다. 1990년대 후반에 농구부를 창단한 제물포고등학교 역시 농구 실력이 꽤 좋은 편에 속한다. 국내 최고 센터 오세근이 이 학교 출신이다.

1997년 실업팀에서 프로팀으로 전환한 인천 대우증권 제우스가 인천 연고 남자 프로농구 역사의 첫 팀이다. 그러나 대우그룹의 부도로 구단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1999년 신세기통신으로 농구단이 매각됐고 인천 신세기 빅스로 간판을 바꿨다. 그러나 신세기통신도 SK텔레콤으로 흡수합병되면서 2001년 인천 SK 빅스로 또 한 번 구단명을 바꿨다. 인천 연고 농구단의 주인이 마지막으로 바뀐 것은 2003년인데 한 기업이 한 개의 농구단만 운영하도록 KBL이 방침을 결정하면서 SK 빅스 농구단을 전자제품 양판업체인 전자랜드로 매각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팀이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다. 다만 이 시절에는 인천시내에 번듯한 체육관이 없어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무려 8시즌 반동안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홈경기를 치러야 했다.

전자랜드는 최희암 감독이 재임했던 2006-2007 시즌부터 인천삼산월드체육관으로 홈구장을 이전했고 2008-2009 시즌 중 서장훈을 데리고 오면서 6강의 성적을 낸 이후 2009-2010 시즌부터 현재의 이름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함께 박종천 감독 시절 수석코치였던 유도훈 감독을 선임한 이후 2010-2011 시즌 정규리그 2위와 2018-2019 시즌 창단 첫 KBL 파이널 진출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인천시는 물론 인근 부천시의 농구 팬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20-2021 시즌을 끝으로 전자랜드가 농구단 운영을 접기로 해 새 주인을 찾게 됐다. 결국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한국가스공사가 전자랜드 농구단을 인수하고 연고지를 대구로 옮기면서 인천 연고 남자 프로농구 역사는 25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대우 시절부터 전자랜드의 최후까지 단 한 번도 우승을 차지 못했고 정규리그 준우승 1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1회에 그쳤지만 끈끈한 플레이로 지역 농구팬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던 구단이었기에 지역 농구팬들의 아쉬움이 있는 편이다.

그래도 인근 지역 남자 농구팀으로 서울의 삼성 썬더스SK 나이츠, 고양의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안양의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있다.[11][12] 더 아래로 내려가면 2021-2022 시즌을 앞두고 부산에서 수원으로 연고이전한 kt 소닉붐이 있는데 인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원인재역에서 내려 고색역에서 11-1번 버스를 타거나 택시로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를 가면 된다.

남자 농구 쪽에서 송도고와 제물포고가 명문이라면 여자 농구에서는 인성여자고등학교가 전통의 강호다. 1990년대 여자 농구의 레전드 플레이어로 꼽히는 유영주, 정은순, 이종애가 이 학교 출신이며 2010년대에는 이주연이소희 등 WKBL로 진출하는 선수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부터 2020년대 초입까지 선수 부족으로 정상적인 운영을 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13]

인천 연고 여자 프로농구단으로는 2014년부터 인천에 입성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있다. 신한은행은 2014년까지 경기도 안산시를 연고지로 삼고 와동체육관을 홈으로 썼으나 체육관 대관 문제로 안산시와 갈등을 빚었고 인천시 제1금고 은행이라는 이점을 살리기 위해 인천으로 연고지를 옮기게 됐다. 신한은행의 홈구장은 과거 인천 대우증권 제우스가 1997년 딱 한 시즌만 홈으로 썼던 인천도원체육관이다. 도원역이 코앞에 있고 수인선 숭의역이 걸어서 10분거리라 교통 편의성은 우수하지만 워낙 오래 전에 지어진 체육관이라 기본적인 시설 수준은 다소 낙후됐다는 점이 흠이다.

신한은행 이전에는 금호생명 팰컨스[14]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도원체육관을 홈으로 썼다가 경기도 구리시로 연고지를 옮긴 역사가 있다. 금호생명은 인천에 있었던 2004년 겨울리그에서 딱 한 번 우승을 차지했고 신한은행은 안산 시절 '레알 신한'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여자농구의 명문으로 군림했으나 어째 인천에 와서는 단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했다.

3.4. 배구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50><table bordercolor=#2E95D0> 파일: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엠블럼.svg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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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정보 한진그룹 | 대한항공 | 대한항공 점보스
선수단 선수단 | 유니폼
구장 현재 계양체육관
이전 도원체육관
클럽 하우스 대한항공 신갈연수원
주요 인물
구단주
조원태 | [[틀: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감독|
감독
]] 토미 틸리카이넨 |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s-9|
주장
]] 한선수
주요 역사 현재 시즌 2024-25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2017-18 시즌 | 2020-21시즌 | 2020-21시즌 | 2021-22시즌 | 2022-23시즌 | 2023-24시즌
KOVO컵 우승 2007 마산 | 2011 수원 | 2014 안산 | 2019 순천 | 2022 순천
기타 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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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기본 정보 태광그룹 | 흥국생명 | 흥국생명 배구단 | 흥국생명 선수단 | 인천삼산월드체육관
구단의 역사 V-리그 출범 이전 | V-리그 출범 이후 | 역대 유니폼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문서가 있는 역대 시즌 2014-15 | 2015-16 | 2016-17 | 2017-18 | 2018-19 | 2019-20 | 2020-21 | 2021-22 | 2022-23 | 2023-24 | 2024-25
지역 연고 학교 세화여자중학교 | 세화여자고등학교
기타 비판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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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배구 역사는 야구, 축구, 농구에 비하면 짧은 편이지만 프로 리그 발족 이후 상당한 배구 열기를 자랑한다.

인천과 역사적 연관성이 깊은 한진그룹이 오랫동안 인천지역의 남자 배구를 지원했다고 볼 수 있는데 1970년대에 창단한 정석인하학원 산하 인하부중-인하부고-인하대 배구부에서 많은 배구 스타들이 탄생했다. 전면 드래프트 도입 이전 시절의 일이었기에 이 학교를 졸업한 선수들은 대부분 대한항공 배구단으로 진로가 결정됐는데 최천식, 박희상 등이 이 코스를 거친 대표적 선수들이다.

2005년 V-리그가 출범하자 대한항공 배구단이 프로 전환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인천을 연고지로 삼게 됐다. V-리그의 선수 수급 방식이 전면 드래프트이기 때문에 현재에 와서는 인천에서 태어나서 인하부중-인하부고-인하대를 졸업해 대한항공으로 입단하는 선수들이 극히 드물다.

여자 프로배구단은 V-리그 출범 당시 GS칼텍스 배구단이 인천을 연고로 삼았으나 2009년 서울특별시연고지 이전을 단행했다. 대신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던 흥국생명 여자배구단이 인천으로 연고지를 옮기면서 서울, 대전, 수원과 더불어 남자 배구팀과 여자 배구팀이 동시에 입주한 도시 자리를 유지했다.

인천 연고 배구단인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은 나란히 인천도원체육관을 홈구장으로 함께 쓰다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을 계기로 인천시내 곳곳에 새 체육관이 지어지면서 계양체육관으로 홈구장을 옮겼다. 그러다 2021-22 시즌부터 인천삼산월드체육관원래 주인이 사라지면서 흥국생명이 삼산월드체육관으로 홈구장을 옮기면서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의 계양 동거는 8년으로 끝을 맺게 됐다. 국내 V-리그 구단 중 연고지가 같으면서도 남녀부 다른 홈구장을 쓰는 팀은 인천이 처음이자 현재로는 유일하다.

대한항공은 2010년 이전까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밀려 만년 중위권에 머물렀던 팀이었지만 국가대표 세터 한선수의 기량이 물오른 2010년부터 배구계의 강호로 군림하게 된다. 2010-11 시즌에는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나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화재에 패했고 이후 3시즌 연속으로 챔프전에 올랐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 그러다 2017-18 시즌에 정규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음에도 플레이오프에서 파죽지세를 이어가며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다섯 시즌 연속으로 선두권에 자리를 굳건히 하며 남자 배구의 확실한 강팀이 됐다.

흥국생명은 인천 입성 2년차였던 2010-11 시즌 3위에 오른 뒤 챔프전에 진출했으나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막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팀의 전성기가 열린 것은 차세대 국가대표 공격수 이재영을 영입한 2016-17 시즌부터인데 이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챔프전에서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제압당했다. 2017-18 시즌은 이재영이 부상으로 드러눕는 바람에 꼴찌로 추락했지만 2018-19 시즌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천안 시절 이후 10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한다. 야심차게 맞이한 2020-21 시즌은 세계적인 배구 여제 김연경을 재영입했고 이재영의 쌍둥이 동생이자 국가대표 세터인 이다영까지 영입하면서 "이 스쿼드로 우승을 못 하면 이상한 팀"이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으나 시즌 전에 열린 컵대회부터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졌고 시즌 도중에는 쌍둥이 자매의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면서 챔프전에서 자멸하고 말았다.

4. 종합 스포츠 대회

4.1.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1981년 인천이 직할시로 분리 승격된 후 처음이자 현재까지는 유일하게 인천이 단독으로 개최한 국제 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다. 민선 3·4기 인천광역시장이었던 안상수의 주도로 2000년대 중반부터 아시안 게임 유치 움직임이 일어났고 2007년에 아시안 게임을 유치하게 됐다.

대회 전부터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행사였지만 수도권 제2의 도시임에도 낙후됐던 인천의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는 상당한 도움을 줬다. 서구 연희동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이 들어선 것을 비롯해 계양구 서운동에 계양경기장[15], 중구 도원동과 미추홀구 숭의동에 숭의경기장[16], 동구 송림동에 송림경기장[17], 부평구 십정동에 십정경기장[18], 남동구 수산동에 남동경기장[19], 연수구 선학동에 선학경기장[20], 강화군 강화읍에 강화경기장[21], 서구 백석동에 드림파크경기장[22] 등이 아시안 게임 유치를 통해 새로 생겨났다. 아울러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문학경기장의 남동쪽 유휴부지에 문학수영장[23]을 새로 짓는 등 기존 경기장의 개보수와 증축도 이어졌다.

4.2. 전국체육대회

인천에서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된 것은 총 다섯 차례에 이른다. 경기도 산하 일반시 시절이던 1964년과 1978년 대회를 개최했고 직할시 승격 이후인 1983년, 광역시 개칭 이후인 1999년과 2013년 전국체전을 각각 인천에서 치렀다. 2013년 이전까지의 대회는 숭의공설운동장이 주경기장 역할을 했으며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의 예행연습 차원에서 치른 2013년 체전은 인천문학경기장을 주경기장으로 사용했다.

5. 그 외

인천에서는 남자농구를 제외한 국내 모든 종목의 프로스포츠 리그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당구 문화가 다른 지역과 남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점수를 상당히 짜게 매기는 이른바 "짠물 다마"(...)로 널리 유명한 곳이 인천이다. 제 실력보다 당구 점수(다마수)를 낮게 잡아 승부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는 인천 출신 특유의 당구 문화가 유명하다. 이 때문에 인천에서 150 정도 치는 사람이 서울에서 200 다마인 사람을 이기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었다. 그래서 인천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인천 출신인 사람과 당구장에 갔을 때 경기 전 점수를 놓을 때 진짜 정확한 점수가 얼마인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2021년 4월 14일,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팀이 서울 우리카드 위비 팀을 상대로 0:3으로 패배,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K리그2 FC 안양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0대3 패배와 동시에 FA컵 탈락, KBO리그 SSG 랜더스NC 다이노스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3대0 패배, KBL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7대 89로 패배하면서, 인천광역시를 연고지로 둔 스포츠팀은 전부 패배하는 불명예를 기록하였다. 배구는 3세트를, 야구는 3점을, 축구는 FA컵 3라운드 3골을, 농구는 3쿼터를 내주고 패배했다는 점도(...) 기가 막힌 우연.

인천 출신이거나 거주했던 웨이트 트레이닝 유명인 SNS 인플루언서들이 꽤 있다.
심현도(보디빌더) 강경원(보디빌더) 박인정 이승철(보디빌더) 윤종묵 한슬기 야전삽 짱재 율리예스 야생마(유튜버) 양선수(양코치) 파워게르만 힘콩 땅크부부 황충원 박승현(보디빌더) 김승민 김강민(보디빌더) 운지기 송기흔 박민규(더블비) 덱스(유튜버) 뻘컵, 정다연 배수현(치어리더) 핑크힙 응비 이송이(1990) 송아름 이윤나 송하얀 최소연(모델) 등등이다.

MMA 선수로는 육진수(출생만 인천이고 다른 수도권에 있는듯) 김재영(1983) 김은수(부평 위너스멀티짐) 최영광(종합격투기) 정도한 소재현 조준건, 김지연(종합격투기) 등이 있다.

전국구 싸움꾼이자 유명 아마추어 mma 선수로 성명준이 있다.

청라국제도시전칠성, 서지연(종합격투기) 등이 체육관을 하고있다.

주짓수 네트워크로 팀루츠가 꽤 유명하다.


[1] 물론 축구전용구장 터에 있던 숭의야구장이 소위 동인천 상권과 지척에 있었기 때문에 야구의 인기도 만만찮다.[2] 두 동을 같이 표기한 것은 축구장의 면적 중 남쪽 절반은 숭의동, 북쪽 절반은 도원동으로 주소지가 찍히기 때문이다.[3] 이는 비업무용 부동산 소유에 따른 중과세를 피하기 위한 우회 방안이다.[4] 근데 재밌는 건 야구뿐만 아니라 축구도 인천에서 처음으로 들어왔다는 거다. 게다가 축구가 야구보다 먼저 들어왔다.[5] 일본인 팀과 경기 중 일본인 심판이 노골적으로 편파 판정을 하다가 이에 항의하는 한용야구단 선수과 싸움을 벌여 결국 한용단은 강제 해체되었다가 고려야구단으로 팀명을 바꾸어 재창단하게 된다.[6] 삼미 슈퍼스타즈-청보 핀토스-태평양 돌핀스라는 루트를 타다가 기껏 현대 유니콘스가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98년)을 하더니 서울로 가겠다고 낼름 수원으로 이사가고, 그 후 창단된 SSG 랜더스는 2003년 준우승 이후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간 3번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이끈 감독을 내치면서 인천 팬들을 다시 실망시키고 있다. 하지만 사실 저 감독이 희대의 독재자이자 암흑군주 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재평가받았고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했다. 사실 부산이 구도라고 불린 이유는 롯데 하나 때문이 아니라 롯데 자이언츠, 대우 로얄즈, 부산 엔터프라이즈 같이 축구, 농구계의 최고 명문팀의 본거지가 부산이어서 붙여진 별칭이다. 오죽하면 불쌍해서 롯데 응원한단 말이 나왔을까......[7] 라이트 팬층이 많아진 계기는 시대의 변화도 있지만 인천 연고팀인 SK 와이번스의 마케팅 기법이 한몫을 했다. 토요일 홈경기 불꽃축제나 구장 내 홈런커플존 / 그린존 / 바비큐존 설치 등이 대표적 예시.[8] 2024년 기준으로 보면 0.8%대의 수치인데 이는 낮은 수준은 아니다.[9] 다만 정확한 야구부 창단 시점에 대해서는 다소 말이 다른데 인천고 측에서는 1905년에 야구부를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10] 인천문학경기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11] 서울의 경우 1호선과 9호선을 모두 급행열차를 탄다면 1시간 내외로 접근할 수도 있다.[12] 고양체육관은 도보 10분 거리에 수도권 전철 3호선 대화역이 있으며 인천에서 3호선을 타려면 2023년 7월 1일에 개통된 서해선 소사-대곡 구간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안양체육관은 근처에 지하철역이 없다. 다만 훗날 경강선이 인천까지 개통된다면 안양체육관 접근이 쉬워진다.[13] 사실 선수 부족은 1990년대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거의 모든 여자 고교 농구부가 겪는 큰 문제다.[14] 이후 구리 KDB생명 위너스, OK저축은행 읏샷(위탁 운영. 서수원칠보체육관을 사용했지만 임시 연고여서 팀명에 수원을 붙이지 않았다.)을 거쳐 부산 BNK 썸이 되었지만 이전 역사를 말소하고 새로운 팀으로 출발했다.[15] 배드민턴 경기 개최를 위한 계양체육관과 양궁 경기 개최를 위한 계양 아시아드 양궁장이 새로 조성됐다. 아시아드양궁장 아래에는 기존에 지어졌던 벨로드롬이 있다.[16] 숭의야구장과 숭의공설운동장이 있던 자리에 축구 경기 개최를 위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생겼다. 도원동과 숭의동을 동시에 표기한 것은 이 경기장 부지의 남쪽(구 야구장 터)은 숭의동, 북쪽(구 공설운동장 터)은 도원동에 걸쳐져 있기 때문이다. 축구경기장 옆에는 기존에 지어졌던 인천도원체육관이 있다.[17] 배구 경기 개최를 위한 송림체육관이 신축됐다.[18] 테니스 경기 개최를 위한 열우물 테니스·스쿼시 경기장이 새로 생겼다.[19] 체조 경기 개최를 위한 남동체육관과 축구, 럭비 경기 개최를 위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이 신축됐다.[20] 하키 경기 개최를 위한 선학하키경기장과 핸드볼 경기 개최를 위한 선학체육관이 신축됐다. 이 중에 선학체육관은 빙상경기장으로 용도가 변경돼 선학국제빙상경기장으로 탈바꿈했다.[21] 우슈, 태권도, BMX 경기 개최를 위한 강화 고인돌 체육관이 새로 생겼다.[22] 골프 경기 개최를 위한 드림파크CC, 승마와 근대5종 경기 개최를 위한 드림파크 승마장, 수영 경기 개최를 위한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등이 새로 생겼다.[23] SSG 랜더스가 관리하는 타 경기장과 달리 이 수영장은 인천광역시 체육회가 직접 관리한다.[24] 1983년부터 1986년까지는 명목상 연고지가 인천이었다.[25] 1983년부터 1986년까지는 명목상 연고지가 수도권 전체였고 1987년부터 1989년까지는 인천과 안양 등 경기도 내 일부 도시에서 홈경기를 치른 기록이 있다.[26] 1997시즌에 도원체육관에서 경기를 펼치다가 협소해 1998-98시즌부터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실내체육관을 썼고 물론 그때도 인천이라는 연고는 밝혔지만 부천체육관에서는 빅스,슬래머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이 2006년에 개관 그 해 12월 인천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