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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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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고등학교
松都高等學校
Songdo High School
파일:Screen Shot 2017-10-28 at 10.16.18.png
<colbgcolor=#003366> 개교 1906년 10월 3일 개성[1]
설립자 윤치호
유형 과학중점학교
성별 남자고등학교
형태 사립
학교법인 학교법인 송도학원
이사장 이복영
교장 금일철
교감 이충록
교시 사람이 먼저 되라
교훈 奉事(봉사)[2]
교화 개나리
교목 은행나무
학생 수 941명
('24. 3. 기준)
교직원 수 88명
('24. 3. 기준)
관할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독배로 91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SERVANT LEADER

1. 개요2. 학교 연혁3. 교가4. 학교 특징5. 학교 시설
5.1. 교문5.2. 본관5.3. 신관5.4. 체육관 건물5.5. 급식실5.6. 도서관 건물5.7. 과학관5.8. 화장실 건물5.9. 운동장
6. 운동부
6.1. 농구부
7. 출신인물
7.1. 독립유공자7.2. 정치인7.3. 군인7.4. 연예인7.5. 스포츠7.6. 프로게이머7.7. 정계 및 관계7.8. 법조계7.9. 학계7.10. 군인7.11. 의료계7.12. 언론계7.13. 예술계7.14. 체육계7.15. 기업인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8.2. 철도
9. 시험
9.1. 2024년
10. 기타11.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이다. OCI가 학교 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OCI 회장이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17년 재단 이사장이었던 고 이수영 회장의 갑작스러운 타계로 그의 동생인 삼광글라스 이복영 회장이 이사장으로 부임하였다.[3]

개성 시절의 교사는 송악산 기슭에 있었다. 만월대에서 동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꽤 넓었던 모양인지 해방 이후 개성에 주둔한 미군이 대학 캠퍼스인 줄 알았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에는 '규모 20만평에 미국 대학 같은 석조 건물이 3개동, 2000명이 들어가는 강당에 실내체육관, 수영장까지' 있었다고 하니... 개성이 북한 치하인 지금은 '개성체육대학'이 사용하고 있는데 꽤 퇴락했다고 한다.

신포동에 있는 송도중학교와는 같은 재단 관계다.[4] 송도고 교사도 신포동에 있었지만[5] 학생 수도 많았던 시기에 학교 부지마저도 워낙에 좁았기에 고등학교가 옥련동으로 이사한 것이다.

2. 학교 연혁

3. 교가

1절
산수좋고 역사깊은 천년고도
우리학교 차지한터 반석이로다
아침하늘 햇빛같은 송도송도야
비치어라[9] 너의 빛을 해륙동서에

2절
사회봉사 우리표어 앞에세우고
나아가자 배움의길 억척스럽게
아침하늘 햇빛같은 송도송도야
비치어라 너의 빛을 해륙동서에

3절
문화유산 너의사명 크고무겁다
바람비가 불고처도 줄곧싸워라
아침하늘 햇빛같은 송도송도야
비치어라 너의 빛을 해륙동서에

4절
이상높고 의지굳은 반도건아야
개척하라 네생명을 너의손으로
아침하늘 햇빛같은 송도송도야
비치어라 너의 빛을 해륙동서에

4절까지 가사가 있지만 여느 학교의 교가처럼 재학 중에는 대부분 1절만 부른다.

이 교가의 멜로디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군가로 사용되었던 노래로 1857년 H.S. Thompson가 작곡한 Annie Lisle이라는 노래이다.[10]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등등 전 세계의 수많은 위상높은 학교들이 같은 멜로디를 사용하고 있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코넬 대학교, 남부의 하버드라 불리는 에모리 대학교, 밴더빌트 대학교 등등 미국에서만 100개 이상의 학교가 이 멜로디를 교가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 학교가 이 멜로디를 교가로 사용하게 된 이유는 송도고등학교의 설립자인 윤치호가 에모리 대학교에 유학을 다녀올 때 이 교가의 멜로디를 가져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민국에서 이 멜로디를 쓰는 학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통틀어서 같은 재단의 송도중학교와 송도고등학교밖에 없다.

4. 학교 특징

5. 학교 시설

특이하게도 화장실과 체육관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4층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는 본관, 신관, 체육관, 도서관, 과학관을 통칭하며 본관 및 신관 1층이 과학관과 도서관의 3층과 같은 높이에 있다. 도서관은 비록 건물 이름은 도서관이고, 1층과 2층이 도서 관련 시설로 이루어져 있지만 일본어 수업과 과거 중국어 수업을 듣기 위해서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고 외벽에도 국제관이라고 쓰여있기 때문에 사실상 국제관이라고 불린다. 학교의 뒷편에는 돌산이 있기 때문에 낙석주의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학교 본관의 폭만 130미터로, 상당히 넓은 편이다. 심지어 학교가 터널 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운동장에서 공을 잘못 차면 정든 공과 이산가족이 된다. 또한 학교 부지도 꽤나 넓은데, 송도에 최근에 개교한 인천포스코고등학교의 부지가 학교 2개를 합쳐놓은 크기라면 송도고등학교는 인천포스코고등학교의 부지 2개분이다. 일반학교 4개분 정도의 면적으로 봐도 무방하다.

화장실이 독립된 2층건물(...)로 존재한다. 간단히 말해서 보통의 공원 화장실 6개분의 크기의 화장실이 복층으로 있다.[11] 2019년 여름방학 기간동안 대규모 화장실 공사를 해서 비데나[12] 자동물내림 변기도 설치되어있고 매우 청결하여 학생들에게 휴게소라고 불리운다. 클래식 음악도 나온다 물론 1층의 일부 공간은 폐휴지함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된다.

급식실은 교직원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옥련여고 방면에서 오르막을 올라오면 잘 보인다. 총 2층짜리 건물로, 외부에는 야외 주차장이 있고, 1층은 유도부실과 조리실, 교직원 급식실, 2층은 학생 급식실과 밴드부실이 있다. 그리고 왜인지 모를 옥상이 있다. 일년에 한 번씩 학생들의 아버지가 오셔서 '부자캠프'를 하는데 이때 이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먹는다.

하지만 주차장과 학교간의 높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선 학생 급식실이 1층으로, 주차장을 포함한 교직원 급식실의 전체 층이 지하 1층으로 보인다.

2021년 10월 학교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시작하였다. 물론 학생들은 평상시에 이용하지 못한다[13]

5.1. 교문

교문을 통과하면 왼쪽에는 경비실이 있고 바로 앞쪽에 운동장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본관으로 올라가는 언덕이 있다. 경비실에는 공익요원이 근무하고 있다. 교문을 통과해 언덕을 올라가면 올라가는 길을 따라 화단이 있으며, 화단에는 교시 사람이 먼저 되라라고 적힌 바위가 박혀있다.

과거에는 등교할 때 언덕으로 못 올라가게 하고 운동장 계단으로 올라가야 했었지만, 2016년부터는 언덕으로 올라갈 수 있게 해주었다. 허나 본관까지는 조금 돌아가야 하기도 하고, 자동차 문제 때문에 굵어야 두 줄로 올라올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스피드와 스릴를 위해서 계단으로 올라가는 학생도 있다. 송도고 계단이 얼마나 가파른지는 하단을 참고하기 바람.

비가 올때는 당연하게도 물길이 생기며, 계단을 타려면 운동장을 가로질러야 하기에 언덕을 오를 수밖에 없다. 언덕에서 물이 학생들 올라가는 길인 화단 바로 옆으로는 오지 않아 등교시 신발이 젖지는 않지만, 하교시에는 집중하지 않으면 양말 버릴 우려가 있다.

5.2. 본관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로로 굉장히 긴 것이[14] 특징이다. 보통 가로가 길면 아주 답답해 보이는것이 정상이지만, 복도 폭이 학생 세 명 정도가 나란히 걸을 수 있을 정도로 그리 좁지는 않고, 특히 천장이 상당히 높아서 밸런스가 잘 맞는다.

1층은 생활안전부실, 보건실, 방송부실, 본교무실, 숙직실, 교장실, 이사장실, 행정실, 체육부실, 교육정보부실, 컴퓨터(IBT)실 등이 위치해 있다. 구조 상으로 보면 운동장 방향으로 출입구가 3개, 신관 방향으로 출입구가 4개인데, 운동장 방향의 출입구 중 가장 중앙의 문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학생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층부터 4층까지는 각각 1학년-2학년-3학년 순으로 교실과 학년 교무실이 위치한다. 2층에는 화장실로의 연결 통로가 있고, 3층과 4층에는 신관으로의 연결 통로가 있다.

특이하게 중앙 계단이 두개로, 본관 복도를 3등분한 뒤 각각에 계단을 지었다고 이해할 수 있다. 학생통제구역인 중앙현관은 1층 계단 사이에 위치한다.

중앙 현관을 학생 출입 금지 구역으로 막아놨는데, 아무래도 교무실, 교장실, 행정실 등이 중앙 현관 옆에 위치해 있어 소음을 피하려는 교사들의 조치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교실이 본관의 중간에 위치한 교실을 쓰는 학생들은 양측 계단으로 무려 50m 가량이나 돌아가야 한다. 중앙 현관엔 송도고의 졸업생들이 적혀있다는 걸 신입생 입학 OT 때 교장이 소개하는데, 정작 학생들은 중앙 현관을 쓰지 못한다(...)

본관에서는 중앙 계단으로만 옥상에 도달할 수 있고, 사이드의 계단으로는 3층까지밖에 오르지 못한다. 또, 학교가 폐쇄시에는 1층-2층을 잇는 계단 복층구조(1.5층)에 슬레이트가 쳐지는데, 중앙계단은 이 슬레이트가 1층에 있다는 것이 소소한 특징이다.

2020년부터 스마트 전자TV의 설치가 시작되었다. 2020년에는 3학년 교실과 2학년 교실 몇 곳에서 스마트 전자TV가 설치되었다. 2021년에는 1학년 교실에도 스마트 전자TV가 설치되었으며, 2022년에 나머지 2학년 교실에도 스마트 전자TV가 설치되었는데, 최신 기기라서 그런지 성능은 1학년 교실의 것보다 좋다.

5.3. 신관

본관 뒤쪽에 있는 건물이다. 옥련동 부지에 송도고가 들어온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신관이 생긴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본관과 마찬가지로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층은 화장실 건물로, 3층과 4층은 본관으로 연결되어 있고, 본관 중앙부와 급식실 방향에 출입구가 있다. 크기는 본관의 1/3 정도이다.

본관에 비해서는 교실 외의 시설의 비중이 크다. 1층에는 체력단련실[15][16], 진로진학부, 진로실이 있고, 신관 1층 중앙부 출입구에는 과제물 인쇄용 컴퓨터와 복합기가 각각 한 대씩 놓여져 있어 사용할 수 있다. 출력은 흑백으로만 가능하며, 연속 복사 기능은 용지 걸림이 자주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17] 2층에는 세미나실(소강당)[18], 제2 미술실, 로봇동아리실 등이 위치하며 3층과 4층은 2학년 과학중점반이 자리하고 있다. 또 4층에는 3학년만 이용할 수 있는 거대한 자습실이 별도로 존재한다.

여름에는 대체로 서늘한 편인데 겨울에는 굉장히 춥다. 신관과 마주보는 것이 산이기 때문에 빛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북향에다가 산을 마주하고 있어서 곰팡이가 우려되지만, 생각보다 습도가 적당하며 1년 내내 일정하게 유지된다.

뒷편이 산이기 때문에 화장실과 더불어 교실에 들어갈 시 전파가 잡히지 않는다.

2020년 개학 이후 2층의 모든 문이 기존의 기계식 잠금장치에서 전자식 잠금장치로 교체된 것이 확인되었다.

5.4. 체육관 건물

메인 시설인 체육관을 기준으로, 지하 3층부터 2층까지의 구조이다. 건물 앞에는 약간의 주차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은 주로 외부인의 주차공간이다.

언덕에 위치한 학교와 건물 자체의 특성 때문에, 언덕을 올라올 때에는 분명 5층 전원이 드러나는 건물이 학교에서 보면 단순한 1층짜리 건물로 보인다. 1층은 대강당이자 체육관이다. 안팎에 하나씩 있는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고, 디귿 모양으로 농구코트를 관람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운동장 조회가 아닌 이상 대형 행사(입학식, 졸업식, 구세군 행사, J-ROTC입단식, J-ROTC 행사 등)는 전부 이 곳에서 치른다.

지하 1층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나라사랑 교육관'이라고 쓰여있다. 지하 1층에는 Wee 클래스와 세미나 및 주제연구 발표, 명사초청특강 등등에 쓰이는 중강당이 있다. 최근에는 중강당에서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마다 예배도 드린다.

지하 2층에는 제1 미술실과 제1, 제2 음악실이 있다.

지하 3층에는 유도장과 유도부실이 있다. 유도부실은 숙식이 가능하여 유도부는 일주일의 대부분을 유도부실에서 지낸다.

체육관 건물의 지붕에는 OCI가 기증한 태양열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맑은날에는 상시 발전중이다.[19] 지하 1층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바로 옆에는 송도고 100주년 기념 탑이 위치한다.[20]

점심시간마다 교사들이 배드민턴과 농구 경기를 하는데, 꽤나 수준급이어서 아이들도 종종 관람하곤 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농구를, 다른 요일에는 주로 배드민턴을 한다.

5.5. 급식실

2014년 준공된 건물로, 현재 송도고등학교 건물 중에서 가장 최신식 건물이다. 실제로 건축 과정에서 상당한 마찰이 있었고 공사 문제는 법정까지 가기도 했다. 원래대로라면 1~2년 일찍 완공될 건물이었음에도 뒤늦게 2014년 겨울방학 당시 오픈한 것도 이 때문. 이 건물이 지어지기 이전에는 학생들은 도서관 건물 지하 1층[21]에서 급식을 먹었다.

급식실은 총 3층(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학생들이 식사를 하는 곳이며, 지하 1층에서는 교직원들이 식사를 하는 동시에 조리실이기도 하다. 급식실 안의 계단을 통해 지하 1층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급식실 입구 옆의 계단을 통해 2층과 지하 1층으로 내려갈 수 있다. 간혹 점심시간에 비가 올 때, 급식실 출구로 나가면 비를 많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22] 급식실 안쪽 계단을 이용해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 급식실 입구로 빠져나오면 비를 맞지 않고 급식실을 빠져나갈 수 있으며, 과거에 비가 올때는 방송으로 지하 1층을 이용하라고 안내했었다.

조리실은 지상 1층과 엘리베이터로 연결되어 있어 세척이 끝난 식기들과 조리된 음식들이 이 엘레베이터를 통해 전달된다. 이곳 역시 언덕 지형의 특성상 등교길에서는 어엿한 3층 건물로 보이다가, 직접 눈 앞에서 보면 2층짜리다. 지하 1층으로 가면 대형 주차장이 있다.

창가 쪽 자리의 전망으로 옥련여자고등학교송도신도시가 보인다.

그런데 급식실에는 큰 청결 문제가 있는데, 휴지도 가기 불편한 단 1곳에 있고, 그 때문에 뭘 흘리거나 해도 닦지를 못한다. 그래서 학생들 중에는 휴지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있다. 덕분에 배식을 가장 늦게 받는 1학년[23]들은 밥풀과 국물, 연두부 등의 포장으로 더러워진 식탁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24]

5.6. 도서관 건물

지상 4층에 지하 1층의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10시 30분이면 도서관 제외 모든 문이 닫히는데, 과거에는 유일하게 도서 열람실만 11시까지 사용 가능했다. 현재에는 10시 30분이면 도서관도 닫힌다.

건물 밖에 설치된 계단으로 가는 지하 1층은 탁구장과 당구장이 있다. 탁구장은 체육시간이나 식사시간에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나 당구장은 당구부에 들어가야 이용할 수 있다.

1층에는 도서관과 화장실이 있다.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도서관 내부의 일부 조명이 어두운 편이다. 많은 양의 책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드의 번호로 보면 약 34000권, 열람 가능한 책은 5000권 내외로 추정된다. 다양한 분야의 고서들이 존재한다. [25][26] 도서부에서 특정기간마다 도서신청을 받는데 곧잘 신청을 받아준다. 현재는 리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방패용사 성공담 등 다양한 라노벨이 비치되어 있다(...) 문 왼쪽에는 도서 검색, 독서록 작성용 노트북이 4대 있다. [27] 그리고 이 노트북이 있는 선반 아래 운동장 쪽으로 철다락문이 있는데 열면 전등도 없고 사다리만 달랑 있다. [28] 그 정체는 물탱크로 밝혀졌다. 열면 혼난다 그걸 왜 열어
또한 도서관 건물 내부에는 본래 옛날 서적 [29] 을 보관하던 용도로 쓰였던 창고가 있는데, 현재에는 영화창작부 동아리실로 이용되고 있다.

2층은 창의인성부, 도서열람실(아우름터), 스터디카페(어우름실), J-ROTC실이 있다. 그리고 신관 1층과 마찬가지로 과제물 인쇄용 컴퓨터와 복합기가 하나씩 존재한다. 2층 아우름터 내부는 충전체가 있는 독서실 칸막이 책상으로 채워져있다. 합해서 모두 120석이 넘는 자리로 이루어져 있고 모든 학년이 공부할 수 있는 야간자율학습공간이다.

현재는 아우름터, 스터디카페가 평일 야간자율학습 시간(오후 6시~9시)에는 지정된 학생(자율학습신청자)만 이용할 수 있고, 주말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오후 10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3층은 외국어 교실(중국어,[30] 일본어)과 국제부 교무실,[31], 교사학습지원센터, 수학실[32] 등이 위치해 있다. 국제관과 과학관은 이 층을 사이에 두고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복도는 교실 세 개 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복도의 길이는 30미터쯤 된다. 이 건물과 과학관은 옥상을 사용하는데, '어반비즈'라는 양봉동아리에서 벌을 키웠었다.[33]

5.7. 과학관

지상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가 과학 관련 교실이나 시설이다. 이곳에 있는 몇몇 교실들의 교실명은 유명 과학자의 이름을 따와서 지었다.

1층은 물리층으로 물리부실[34]만 두 개가 있으며 특이하게 하나의 입구를 공유한다. 그런데 신발을 둘 공간이 마땅치 않아 혼돈의 도가니가 되기도 한다. 현재는 신발을 신고 들어가게 바뀌었다. 물리실 앞에는 화장실이 있다.

2층은 생명과학층으로 생물강의실과 생물실험실[35]이 위치한다. 과학동아리 CELL에서 실험용 쥐를 비롯해 몇가지 생물들을 키우는 중이라 동물 냄새가 좀 난다.

3층은 지구과학층으로 지구과학실과 과학수리부 교무실이 위치한다. 구름다리와 교무실이 위치한 만큼 제일 자구 들락거릴 것이며 화장실[36] 또한 3층에 있다.

4층은 화학층으로 화학실과 화학실험실[37], 약품실이 위치한다. 학교재단이 동양화학 이라 약품들은 정말 많다. 실제로 OCI 상표가 적힌 약품통이 많다. 화학실험을 위해 사용되는 실험복을 넣어두는 캐비넷도 있다. 동아리가 아니고 과중도 아니라면 수행평가때나 온다.[2학년]

5.8. 화장실 건물

1층에는 폐휴지함, 학생용 화장실 2곳, 남성 교직원용 화장실과 여성 교직원용 화장실이 있다. 2층에는 남자 화장실, 교사용 화장실, 샤워실이 있다. 2층 전체의 80% 정도가 학생이 쓰는 남자 화장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웬만한 휴게소보다 큰 규모를 자랑한다.

2019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건물 전체의 리모델링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매우 깔끔하다. 소변기와 양변기 모두 자동 물내림 기능이 있다. 휴지의 경우 한 칸씩 끊어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리모델링 이전과 다르게 휴지를 낭비할 수 없다.

5.9. 운동장

운동장은 흙바닥이며, 바닥 처리를 한 농구장이 1개, 농구 코트는 농구장 포함 3개가 따로 있다. 따로 야구 연습을 위한 이동식 그물망도 갖추고 있다.
근처 현대아파트와 가까워 현대아파트에서는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는데, 현대아파트가 꽤나 고지대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10층과 마주본다.

운동장에서 본관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매우 가파른데, 3층 높이의 옆 과학수리부와 도서관에 해당하는 건물을 2단으로 올라간다(...)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학생들이 발을 헛디뎌 다치곤 하며 실제로 학생들이 장난치다가 누군가 계단으로 학생을 잘못 밀어서 그 학생이 크게 다쳐서 난간 공사가 이루어졌다.--그래도 다칠 놈은 다친다.~-

난간 공사가 마무리되었지만 난간이 너무 많다는게 새로운 문제다.[39]

6. 운동부

송도고등학교에서는 동아리 형태의 축구부가 있다. ‘인천광역시 교육감배 축구대회’에 나가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2017년 대회에서는 첫 경기에서 광탈했는데, 2018년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청학공고를 꺾고 우승을 했다. 인천대표자격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5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전국대회를 목포에서 했는데 숙소앞이 번화가여서 밤새 놀았다는 소문이 있다. 더해서 두번째 경기 패배후 학생들은 하루 더 자고 가길 원했으나 담당교사의 힘으로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인천으로 복귀했다. 2019년 대회에서는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계산고에 패배해 준우승을 했다.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키퍼의 5실점과 2번키커의 실축이 뼈아팠다. 대회중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8강에서 부평고에 2대0으로 패배한 후 장난으로 선수조회를 해봤는데 부평고에 선출이 경기를 뛴것으로 나와 부평고를 몰수패 시켰다.

6.1. 농구부

실향민 출신으로 인천에 자리잡고 송도고에서 평범하게 사회 교과목을 가르치던 전규삼이 1966년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시작된 농구부는 이후 김동광, 이충희, 정덕화, 강동희, 최호, 신기성, 홍사붕, 김승현, 김현중, 김선형, 전성현 등 수많은 농구스타를 배출하면서 한국 최고의 농구 명문으로 떠올랐다. 특히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철저하게 기본기에만 집중하면서 선수들에게 자율권을 부여하는 전규삼의 지도방식 하에서 수많은 명가드들이 쏟아져나왔다. 전규삼 감독은 1996년 정년퇴임했지만, 그 이후에도 송도고는 농구 명문으로 군림하고 있다.

2021년에는 전임 이상원 교장의 농구부 코치 해임 및 여러 문제로 청와대 국민청원에 학부모의 글이 올라오며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

7. 출신인물

7.1. 독립유공자

7.2. 정치인

7.3. 군인

7.4. 연예인

7.5. 스포츠

7.6. 프로게이머

7.7. 정계 및 관계

7.8. 법조계

7.9. 학계

7.10. 군인

7.11. 의료계

7.12. 언론계

7.13. 예술계

7.14. 체육계

7.15. 기업인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5분 정도의 거리에 버스 정류장이 여러 개 위치해 있는데, 그중 9번과 16번 버스를 가장 많은 학생이 이용한다. 도보 20분 거리에 송도역도 존재한다. 다만 버스들은 모두 송도고등학교 정문까지 언덕을 오르지 않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 등하교길에서 가장 힘든 것은 학교 언덕을 오르는 것이다.

8.1. 버스

현대3차아파트 정류장에서 옥골사거리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와 옥골사거리 정류장에서 현대3차아파트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에 관해서는 서술하지 않는다. 서술된 버스 노선대로 탑승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

8.2. 철도

9. 시험

9.1. 2024년

10. 기타

11. 둘러보기

학교법인 송도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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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송도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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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성의 이명인 '송도(松都)'가 교명의 유래이다. 송도국제도시의 '송도(松島)'가 아니다.[2] 흔히 '봉사 활동, 사회봉사'와 같은 말에 쓰여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씀'의 뜻을 나타내는 '봉사'는 '奉仕'이다. 송도고등학교의 교훈 '봉사'는 "奉事"를 쓰는데, 섬길 사(事) 자를 써서 '받들어 섬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학교 누리집에서는 이를 "높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종이 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교표의 아랫부분에 "SERVANT LEADER"라고 써 있는데, 'servant'에 '섬기는 사람'라는 뜻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를 봉사(奉事) 정신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다.[3] OCI가 송도학원 재단 운영을 맡은 것은 고 송암 이회림 OCI 창업주와의 인연 때문이다. 개성시 출신으로 '마지막 개성상인'으로 불리는 이회림은 학창시절 현 송도고의 전신인 송도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훗날 1970년대 중반 모교가 재정난에 처했다는 사실을 듣고 학교 운영자금으로 거액을 희사하고 결국 1982년 학교 재단을 통째로 인수하게 된다.[4] 같은 재단 학교이기 때문에 교가도 같다.[5] 6.25 전쟁 이후 자유공원 아래 송학동(현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터)에 임시 교사를 마련했고, 그 후에 마련한 부지가 현재 송도중학교 교사 부지다.[6] 현재의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자리.[7] 이 자리에는 현재 같은 재단 학교인 송도중학교가 소재해 있다.[8] 옥련동 신축교사 건축에 상당한 도움을 준 사람이 이 학교 출신 인물이자 훗날 송도학원 이사장을 지낸 송암 이회림 OCI 창업주다. 당시 자금 부족으로 신교사 건축이 중단된 상태였는데, 이회림 회장이 사비를 털어 교사를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지원을 계기로 동양화학그룹이 송도학원을 통째로 인수하게 된다.[9] 이 부분이 '비추어라'로 되어 있는 본도 존재한다. 도치되기 전 문장으로 바꾸어 보면 '너의 빛을 해륙동서에 비추어라'로 '비치어라'보다 '비추어라'가 어법상 더 자연스러움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실제로 교가를 제창할 때에는 '비치어라'로 한다.[10] 이하 내용은 2017년 교장이 갑작스럽게 아침방송조회를 하며 설명해주었다.[11] 2층의 학생 화장실만 해도 소변기가 63개에, 양변기가 23개이다![12] 본관에 연결되어 있는 통로 가까이에 있는 3개 변기에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13] 심지어 엘리베이터 문을 열려면 키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층에서 버튼을 누르는 꼼수 같은 것도 쓸 수 없다.[14] 약 130m이다.[15] 이곳도 신입생 설명회 때 교장이 소개하지만, 학교 생활 중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용할 수 없다.[16] 내부에 샤워실이 있다.[17] 2019년부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환되었다.[18] 앞쪽 자리에 앉아서 급식실을 바라보면 PUBG의 보급 상자가 보인다.[19] 태양이 없는 날은 NO SUN!이라는 메세지가 나온다.[20] '송도백양'이라고 한자로 써있다.[21] 현재 탁구장 및 당구장으로 사용 중이다.[22] 현재에는 급식실 입구와 신관이 빗물 가리개로 연결이 되어 있어 꼭 그렇지는 않다.[23] 중식 기준, 석식은 3학년부터 배식한다.[24] 코로나로 인해 식사가 끝나면 그때그때 닦아서 청결한 편이다.[25] 일제 시대 때 발매된 책도 있다![26] 현재 확인된 가장 오래된 책은 1906년.[27] 다만 Windows 7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는 구형 기기이기 때문에 성능은 보장 할 수 없다.[28] 카메라로 추정한 결과 세로 5m, 깊이 3m정도이다. 가로폭은 어두워서 안보임.[29] 1970년대 출간된 도서도 많다.[30] 현재는 스마트팜이라는 농작물 재배 시설로 용도가 바뀌었다.[31] 현재는 휴게실로 용도가 바뀌었다.[32] 페르마실, 데카르트실[33] 현재에는 벌 관리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양봉동아리가 사라졌다.[34] 정확히 말하면 이름은 물리실과 페러데이실이다.[35] 정확한 이름은 갈릴레이실이다.[36] 이 화장실도 클래식 음악이 나온다.[37] 정확한 이름은 아보가드로실이다.[2학년] 과중교육과정에는 화학실험이 있다.[39] 운동장 좌석에 해당된다.[40] 송도역으로 가지 않는 이상 현대3차아파트 정류장(원흥아파트 방면)에서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41] 현대아파트나 송도역으로 가지 않는다면 송도고입구 정류장(옥련여고입구 방면)에서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42] 2026년 개통예정[43] 걸어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44] 과학중점고등학교인 만큼 이과 과목의 난이도가 특히 높은 편이다.[45] 2021년 1학기 1회고사가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어서 그런지, 2회고사는 극악의 난이도로 출제되어 등급컷과 평균이 저조했다. 2021년 1학년 2학기 2회고사 시험에서는 수학 전교 30등이 50점이었다.[46] 최근에는 고1 시험문제에서 평가원 기출이 문제로 나오기도 하였다.[47] 사회중점반[48] 과학중점반,의과학반[49] 위의 2학년 물리와 마찬가지로 서술형은 없었지만, 모두 고르시오 문제들을 이용해서 학생들을 많이 걸러냈다.[50] 어법과 일치 불일치 문제도 매우 어려웠지만, 그 중에서도 전부 '모두 고르시오' 문제였던 단어 10문제의 난이도가 가장 높았다.[51] 뿐만 아니라 3등급 컷이 90점대, 4등급 컷이 80점대일 정도로(...) 난이도가 전례없을 정도로 낮았다.[52] 2024년 현재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53] 그나마도 일반반은 5월 9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