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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13:03:18

최원혁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a002c>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서울 SK 나이츠
2024-25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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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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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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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혁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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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20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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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가드 가드 포워드 포워드 센터
2014-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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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모비스
신명호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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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리카르도 라틀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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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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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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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승현
오리온
양희종
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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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2017-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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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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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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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2018-2019 시즌
박찬희
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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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양희종
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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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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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 센터
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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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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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나이츠 No.3
SEOUL SK KNIGHTS
파일:최원혁2024-25.png
최원혁
崔元赫
<colbgcolor=#ea002c> 출생 1992년 8월 7일 ([age(1992-08-07)]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3cm|체중 81kg
포지션 포인트 가드
학력 삼광초등학교 (졸업)
송도중학교 (졸업)
송도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학사)
프로입단 2014년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 서울 SK)
병역 상무 농구단 (2019~2021)
소속 서울 SK 나이츠 (2014~ )
가족관계 부모님,
아내 조경아(1997년생, 2023년 5월 27일 결혼),
아들 최조엘(2024년 2월 16일생)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아마추어 경력3. 커리어4. 플레이 스타일5. 시즌별 성적6. 여담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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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SK 나이츠의 농구선수.

2. 아마추어 경력

송림초-송도중-송도고를 거쳐 한양대학교에서 뛰었다. 한양대학교에서는 최명룡 감독과 이상영 코치의 지도아래, 강한 수비력으로 스몰볼을 추구했던 한양대의 수비공백을 잘 메꿨다. 본인 포지션인 가드는 물론 간혹 3번까지 잘 막았다. 2학년 겨울 프로아마최강전에서 동부와의 경기에서 공격으로 깜짝 활약하기도 했다. 2013년 한양대의 육상농구가 꽃피던 시절 핵심멤버였다. 빠른 공격을 펼치던 한양대에서 수비와 활동량으로 기여했다. 최원혁은 공력력의 이재도, 센스의 한상혁과는 다른 색깔로 육상농구를 이끄는 가드였다. 속공 참여도가 높았고, 공격에서는 지역방어를 하이포스트에서 좋은 피딩으로 깼다. 친화력과 리더십이 좋은 선수로, 고학년부터 선수들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냈다. 4학년이 되어 주장을 맡았고, 10학번이 떠난 빈 자리를 잘 채웠다.

3. 커리어

2014년 2라운드 3순위로 선발되었다. 데뷔 초기에는 정규리그와 D리그를 오가면서 김선형주희정의 백업을 맡았다. 교체 멤버로 13게임을 뛰었고, D리그에서 12게임을 뛰었다.

2015-16 시즌 승부조작 관련으로 인해 김선형이 이탈하고, 주희정과 애런 헤인즈도 팀을 옮겨 가드진이 초토화된 서울 SK 나이츠를 고군분투하면서 이끌고 있다. 시즌이 불과 한 달 지났지만 지난 시즌의 1군 13경기 출장 기록을 넘어섰다.

2017-18 시즌이 개막하자마자 주전 포인트가드 김선형이 부상으로 이탈함에 따라 그 자리를 메꿔야 할 중책을 맡게 되었다. 이후 첫 경기인 창원 LG전에서 매치업 상대인 김시래를 잘 묶으며 수비에서 호평을 받았다. 공격에는 미흡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준용테리코 화이트 등이 대신 그자리를 메꾸며 상호 보완할 수 있을 듯 하다.
파일:2018041801001025200073651.jpg
버튼을 밀착수비하는 최원혁
서울 SK 나이츠 반격의 신호탄

챔피언결정전에서도 훌륭한 수비로 팀의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1, 2차전 동안 40득점 가까이 기록하던 해당 시즌 최고의 공격수 디온테 버튼을 3차전부터 수비했는데, 3차전부터 6차전까지 버튼의 득점을 절반 가량 저지시켰다. 마지막 6차전은 14점으로 틀어막는데 성공하며 버튼이 6차전에는 이미 1쿼터부터 수비에 멘탈이 흔들리는 것이 보였을 정도. MVP는 시리즈 내내 스코어러 역할을 해준 테리코 화이트에게 돌아갔지만 최원혁 역시 시리즈를 대 반전시킨 수훈 선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1]

버튼은 2017-18시즌 KBL에서 가장 뛰어난 기량을 보였던 선수였고 플레이오프에서도 다른 팀들은 버튼을 막지 못했다. 하지만 그만큼 다른 DB 선수들의 기량은 버튼만 못했는데 '버튼만 막으면 DB를 막을 수 있다'라는 말이 정규시즌 때부터 있었고 DB팬들은 막을 수 있으면 막아보라고 받아치곤 했는데 진짜로 버튼을 제대로 막는 선수가 나온 SK 나이츠가 우승했다.

2017-18 시즌을 통해 김시래 같이 작고 빠른 가드부터, 디온테 버튼 같이 피지컬이 매우 뛰어난 슈팅 가드 또한 수비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KBL에 상대 에이스를 락다운 시킬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비수로, 향후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 시즌이다. 2018년 5월 15일 원 소속팀 서울 SK 나이츠와 계약기간 3년에 연봉 1억원에 재계약했다.

2018-19 시즌 초반 오데리언 바셋, 김선형과 함께 조합에 따라 번갈아 가면서 출전하고 있다. 평균 출전시간이 20분에 육박할정도로 대폭 상승했다. 원래 힘이 좋았던 선수이지만, 비시즌 한번 더 벌크업하여 몸이 더욱 두꺼워졌다. 매 경기미다 단신 용병을 전담마크, 다른가드들이 수비할 때에 비해 최원혁이 수비하는 경우 공격자의 야투 성공률에서 분명한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다.[2]

2라운더로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던 선수가 외국인 단신 선수의 득점력을 떡락시킬 정도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우승에 큰 힘을 보탠 것은 선수의 노력과 발전이 돋보이는 대목. 그래서인지 11월 23일 경기에서는 하프타임에 방송국에서 "제 2의 김선형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 2의 최원혁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라는 언급까지 있었을 정도. 단점이라면 조금 아쉬운 BQ와 슛이 약하다는점.

팀에서 유일하게 54경기 전부 출장했고 강한 수비력이 지난 시즌부터 상당히 인상 깊게 남았었는지 2018-19 시즌 수비 5걸상을 수상했다.

2019년 6월 17일 상무에 입대하며 2021년 1월 11일 전역하였다.

2021년에 복귀를 했지만 상무에 있을때 부상이 있었고 그러다보니 군 가기 전보다 수비력이 많이 약해지고 SK 가드진이 너무 두텁다보니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게다가 D리그에서도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옛날 만큼의 기량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후 비시즌에서 몸을 만들고 출전한 KBL 컵대회에서는 결승전에 오재현과 돌아가면서 허웅을 봉쇄하는 활약으로 오랜만에 농구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정규시즌 들어서는 오재현과 교대로 출전하고 있으며, 상대 팀 입장에서는 저 두 선수의 수비에 득점이 많이 막히는 모습을 보인다. 찰거머리 같은 수비를 통해 상대 에이스 가드를 밀착수비하고 팀 단위의 도움수비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공수 밸런스가 안맞는 모습도 있는데다가 어깨부상으로 결장한적이 있었고 멘탈이 약할때는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스타팅을 나가든 나중에 나가든 출전시간을 많이 부여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오재현의 출전 비중이 좀 더 늘어난 상태.

4라운드 들어서는 공격에서의 자신감도 꽤 올라왔다. 항상 팬들도 코너 3점만 들어가도 상대 수비 뚫기 좋다는 말이 많았는데 정말 그렇게 해주면서 점차 공수 밸런스도 맞아가고 있다.

그러나 브레이크 타임 이후에 또다시 어깨통증도 있었고 그 이후에 공수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감이 또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2022-23 시즌에는 비시즌에 미국훈련 갔다와서 발목 부상+수술로 개막이후 출전을 했으나 공수 밸런스가 박살나면서 1군에서 뛰는 기간보다 D리그를 뛰는 기간이 길었으나 후반기부터 경기력을 끌어올려 수비에서 소금 같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약점인 공격력 또한 극복하려는 시도를 했지만 잘 되지는 않았다는 것이 아쉽지만, 수비력은 죽지 않았다는 게 중론.

시즌 후 FA가 되었지만 3년 2억원에 재계약했다.

2023-24 시즌에는 준비를 잘해왔는지 시즌 초반부터 강한 수비력으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김선형의 부진이 뼈아프게 작용하면서 오재현과 백코트 듀오로 출전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최고의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공격에서도 코너와 45도 부근에서 3점을 쏠쏠히 넣어주고 있고 리딩에도 눈을 떴는지 빅맨과의 2:2 패스 플레이를 잘 사용하고 있다. 자유투 성공률 또한 나쁘지 않다. 그러나 후반기에 여러번 부상을 당하면서 공수에서 감을 잃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PO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못하면서 아쉬운 시즌이 됐다.

4. 플레이 스타일

블루워커 스타일의 포인트가드. 득점보다는 안정적으로 팀을 리딩하려는 스타일이며, 수비력을 바탕으로 궂은 일을 도맡아 수행한다. 큰 키는 아니지만 단단한 체격에 빠른 발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수비 집중력을 가지고 있다. 상대의 빈틈을 노려 패싱레인을 끊거나 스틸과 디플렉션을 통해 턴오버를 유발하는 센스도 좋다. 또한 상대 스코어러의 전담 수비를 맡는 에이스 스토퍼 역할도 가능하다. 상대의 쉬운 슈팅시도를 최대한 제어하여 야투율을 떨어트리는 디펜스에 뛰어난 선수이다. 몸싸움을 많이 시도하고, 파울을 불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핸드체킹을 섞어 수비하는 스타일이다.

부족한 공격력은 단점이다. 슈팅력이 아예 없는 타입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들쭉날쭉한 외곽슛 컨디션을 보여준다. 안정적인 외곽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보통 수비가 붙는 경우보다 확실한 찬스에서만 슈팅하는 스타일이다. 특이점으로 골밑 돌파시 수비수가 바싹 붙으면 일반적인 레이업 마무리가 아닌 러닝 페이더웨이 뱅크샷이라는 괴상한 시그니처 무브를 보여준다.

5.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4-15 SK 13 5/10
(54.63%)
0/3
(0.00%)
10 10 4 3 0
2015-16 44 31/63
(49.21%)
14/50
(28.00%)
14/20
(70.00%)
118 75 73 22 3
2016-17 42 5/13
(38.46%)
5/13
(38.46%)
3/14
(67.71%)
28 34 16 6 2
2017-18 35 6/16
(37.50%)
6/16
(37.50%)
5/5
(100%)
35 37 38 9 2
2018-19 54 27/47
(57.45%)
10/20
(50.00%)
5/39
(12.82%)
79 101 85 25 12
2019-20 군복무(상무 농구단)
2020-21 2 2
2021-22 51 21/43
(48.84%)
21/64
(32.81%)
18/28
(64.29%)
123 128 91 36 0
2022-23 36 17/29
(58.62%)
11/44
(25.00%)
4/7
(57.14%)
71 59 38 21 3
2023-24 48 28/63
(44.44%)
34/98
(58.62%)
16/21
(76.19%)
174 137 147 44 2
KBL 통산
(9시즌)
325 141/284
(49.65%)
96/327
(29.36%)
70/105
(66.67%)
638 583 534 166 23

6. 여담

7. 관련 문서



[1]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밝힌 내용으로는 최원혁 본인이 먼저 최대한 막아보겠다면서 문경은 감독에게 직접 요청한 것이라고 한다.[2] 특히 2라운드 DB전에서 이 점이 더욱 부각되었는데, 마커스 포스터를 전담수비하면서 포스터의 공격을 원천 차단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4파울에 걸려 3쿼터에서 결장하면서 포스터가 미친듯이 득점을 뽑아내며 팀이 동점을 허용. 이때 중계진들도 포스터의 놀라운 득점력에 '최원혁 선수의 수비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