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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전반, 즉 한민족이나 대한민국/북한 국적자 등에 대한 차별은 anti-Korean sentiment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혐한'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인]에 대한 혐오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북한[인]에 대한 혐오는 anti-Korean sentiment에 속하지만 보통 '혐한'과는 별개로 본다. 또한 ethnic Korean (한민족) 뿐 아니라 비한민족 계열 대한민국/북한 국적자도 넓은 의미의 Korean에 포함된다. | }}}}}}}}} |
1. 개요
이성애규범성(Heteronormativity) 또는 이성애중심주의란 이성애만을 정상으로 규정하는 성향이다. 쉽게 말해 이성애 외의 성적 지향을 인정하지 않고 부정하는 것을 말한다.2. 설명
이성애규범성에 대해 소개한 동영상. |
이성애가 아니면 자연(또는 신)의 섭리를 거스른다거나 정신병에 걸린 것이라고 취급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호모포비아이다.[1] 이들의 주 비판대상은 이성애의 대척점에 해당하는 동성애이며 다른 성적 지향이라도 동성에게 성적 지향이 향해있다면 역시 혐오의 대상이 된다. 주로 꺼내오는 키워드는 번식, 즉 이성애가 아니면 종족 번식이 불가능함을 제시한다.
이들이 생각하는 이성애는 단순 이성애이면 되는 것이 아니라 성적 다수자 전체를 만족하여야 한다. 트랜스여성이 남성과 교제하면 엄연히 이성애임에도 동성애로 취급하며 이성애가 아닌 것으로 규정짓고 차별과 멸시를 일삼기도 하며 젠더 비이분법도 인정하지 않고 성 역할 역시 주로 이들이 규정하고 있다. 전부 이성애라는 성적 지향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들이 말하는 이성애란 지정 성별과 사회적 성별이 일치하는 남성과 여성이[2] 사회적 시선에 맞춘 성 역할대로 교제하고 성관계를 하는 것을 말한다. 즉, 이들이 말하는 이성애규범성은 시스젠더 + 이성애 + 유성애[3] 이 세 가지에 모두 해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벗어나는 모든 성적 지향과 로맨틱 지향[4] 그리고 성별 정체성과 성 역할은 이성애 규범에 맞지 않는 것으로 보고 부정하거나 차별 혹은 혐오한다.
3. 같이 보기
[1] 관련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호모포비아로 알곤 하고 실제로 호모포비아 문서에 기타 성소수자 문제가 일부 포함되어 있지만지만 엄밀히 말해 그런 것들은 이성애규범성 문서에서 다뤄져야 한다. 그렇지만 정확히 말하면 호모포비아와 이성애규범성은 교집합이 아주 강할 뿐, 한 쪽이 다른 쪽의 부분집합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이를테면, 메갈리아에서는 레즈비언을 자칭하는 여성이 게이를 혐오하는 게시물을 작성했는데, 이 경우, 저 게시물은 (남성에 대한) 호모포비아지만, 본인 스스로가 성 소수자(레즈비언)이므로, 이성애규범적인 행태는 아니다.[2] 젠더 이분법적 사고방식[3] 이는 유성애규범성과 함께다.[4] 연애적 지향 또는 연애 지향성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