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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23:12:42

유아교사

유치원 교사에서 넘어옴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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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성비2.2. 연령대2.3. 학력2.4. 결혼 여부2.5. 보육교사와 비교
3. 유아교사가 되는 방법4. 전출5. 유의점 및 문제점6. 해외 사례7. 군필 유아교사8. 창작물에서의 유아교사9. 여담10. 출신 인물

1. 개요

幼兒敎師 / Early Childhood Teacher

유아교사는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유아교사 임용고시를 합격하거나 사립학교 임용시험을 통과한 사람을 말한다. 여타 교과 교사와 더불어 교원지위법으로 보장받는 교사이며,[1] 유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가르친다. 교육부나 일선 교육청에서는 보통 유초등으로 묶여서 거의 초등교사와 한 세트로 취급한다.

2. 특징

2.1. 성비

기본적으로 여초 경향을 띄는 영유아 상대 직종 + 교육공무원의 속성을 모두 갖추고 있으니만큼 여성의 비율이 98%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극단적인 여초 경향을 보인다.[2]

유아교육과는 대다수의 여자대학교에 있을 정도로 성별에 따른 선호도가 극심하다. 남학생이 아예 없는 학번도 존재할 정도로 남학생들은 거의 관심을 갖지 않는다. 하는 일부터가 남자가 선호할 만한 일도 아닐뿐더러 남학생이 적다고 여학생에 비해서 특별히 우대를 받는 것도 없다. 교원 자체가 원래 여자가 더 많기는 해도 적어도 초등학교 이상에서는 학부모들이 남교사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인식이 있는 데 비해 유치원에서는 학부모들이 남교사에 대한 편견 때문에 선호하지 않으므로[3] 유치원 역시 남교사를 잘 안 뽑으려 한다.

그나마 있는 남교사도 담임을 잘 안 맡기려 한다. 담임교사가 원생들의 대소변 지도까지 겸하기 때문이다. 만약 맡기더라도 3세반의 담임은 거의 시키지 않는다. 남교사는 주로 체육교사나 숲생태 교사로 배치한다.
시/도 전체 유아교사 수 (명) 남교사 수 (명) 여교사 수 (명) 여성의 비율 (%) 비고
서울특별시 6,530 75 6,455 98.85 강남구는 모든 유아교사가 여성
부산광역시 3,519 55 3,464 98.43 금정구, 동구, 서구는 모든 유아교사가 여성
대구광역시 2,928 74 2,854 97.47 군위군은 모든 유아교사가 여성
인천광역시 2,853 34 2,819 98.81 옹진군은 모든 유아교사가 여성
광주광역시 1,884 24 1,860 98.73
대전광역시 1,921 51 1,870 97.35 전국에서 여교사 비율이 가장 낮음.
울산광역시 1,186 25 1,161 97.89
세종특별자치시 861 9 852 98.95
경기도 13,852 230 13,622 98.34 의왕시, 과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양평군은 모든 유아교사가 여성
강원특별자치도 1,474 22 1,452 98.51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속초시, 삼척시, 횡성군, 영월군은 모든 유아교사가 여성
충청북도 1,529 28 1,501 98.17 진천군, 보은군, 단양군은 모든 유아교사가 여성
충청남도 2,477 58 2,419 97.66 태안군, 서천군, 금산군은 모든 유아교사가 여성
전북특별자치도 2,358 27 2,331 98.85 김제시, 남원시, 정읍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고창군은 모든 유아교사가 여성
전라남도 2,321 24 2,297 98.97 영광군, 함평군, 화순군, 보성군, 해남군, 강진군, 신안군, 구례군은 모든 유아교사가 여성, 전국에서 여교사 비율이 가장 높음
경상북도 3,160 74 3,086 97.66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봉화군, 울진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울릉군은 모든 유아교사가 여성
경상남도 4,097 53 4,044 98.71 밀양시, 사천시, 의령군, 창녕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하동군은 모든 유아교사가 여성
제주특별자치도 412 9 403 97.82 서귀포시는 모든 유아교사가 여성
전국 53,362 872 52,490 98.37

권역 전체 교원 수 (명) 남교사 수 (명) 여교사 수 (명) 여성의 비율 (%)
수도권[4] 23,235 339 22,896 98.54
관동권[5] 1,474 22 1,452 98.51
호서권[6] 6,788 146 6,642 97.85
호남권[7] 6,563 75 6,488 98.86
대경권[8] 6,088 148 5,940 97.57
동남권[9] 8,802 133 8,669 98.49
제주권[10] 412 9 403 97.82

2.2. 연령대

40대 이하가 많고 50대60대 이상은 별로 없다 70세 이상은 진짜 손에 꼽을 수준이다.[11] 고령화에 따라 50대의 비율이 늘고 있기는 하지만[12], 근무 시간이 길고 피로도와 스트레스도 매우 높은 업무의 특성상 정년이 되기 전에 퇴사하는 교사가 대부분이다.

19세에 대학에 입학한다고 해도 최소 22~23세에 졸업[13]하게 되므로 빨리 임용된다고 해도 최소 22세인 경우가 많으며, 검정고시 등으로 학력을 취득한 경우는 20~21세[14]에 임용되는 것도 가능하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휴학, 졸업유예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20대 초반인 교사도 갈수록 드물어지는 편이다. 유학이라도 갔다 온 경우는 늦어지기도 한다. 다만, 20대의 비율이 가장 높은데 통계를 보면 20대가 48.2%, 30대가 22.7%, 40대는 15%, 50대는 11.9%, 60대 이상은 1.5%이다. 다만, 남성이 주가 되는 체육교사나 숲생태 교사는 20대 후반이나 30대인 경우가 많은데, 대한민국의 남성들은 대개 20대 초반에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고[15] 예비역 혹은 보충역필이 된 후에 졸업하여[16] 발령을 받기 때문이다. 때문에 유치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체육교사의 예비군훈련으로 인해 N월 N일 체육수업은 담임교사와 진행합니다'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17]

2000년대까지만 해도 학력고사 세대인 유아교사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나 해당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 그 비율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2020년 현재 유아교사들은 대부분 수능 세대인데, 한국의 20~30대들은 학력고사 막바지에 태어나거나 아예 수능 도입 이후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연령대별 통계는 다음과 같다. (시도별 인원은 각주 처리)여기에서 시도별 인원을 확인할 수 있다.[18] 참고로 세종시 유아교사의 최고 연령은 62세이고, 전남에는 64세 교사가 없다.
연령대 전체 교원 수 남성 여성 전체 대비 비율 (%)
24세 이하 12,253[19] 51[20] 12,202[21] 23.0
25~29세 13,450[22] 188[23] 13,262[24] 25.2
30~34세 6,387[25] 138[26] 6,249[27] 12.0
35~39세 5,721[28] 93[29] 5,628[30] 10.7
40~44세 4,388[31] 47[32] 4,341[33] 8.2
45~49세 3,619[34] 44[35] 3,575[36] 6.8
50~54세 4,021[37] 54[38] 3,967[39] 7.5
55~59세 2,367[40] 147[41] 2,220[42] 4.4
60~64세 733[43] 76[44] 657[45] 1.4
65세 이상 413[46] 65[47] 348[48] 0.1
전체 53,362[49] 872[50] 52,490[51] 100

2.3. 학력

파일:교원의학력.png

현실적으로는 2011년에 들어서야 전문대졸 비율이 50%보다 낮아질 정도로 유치원 교사 대부분이 3년제 전문대학 출신들이다. 우리나라 유치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52] 사립유치원들 역시 3년제 전문대학 출신의 교사들을 선호한다. 낮은 인건비와 더불어 원활한 수급 때문이다. 옛날에는 전문대학 유아교육과가 2년제였다. 요즘은 웬만하면 재직 중에도 꾸준히 스펙을 쌓아서 교육대학원까지 마치는 경우가 일반화되어 있지만[53], 물론 질 좋은 (법인, 부속)사립유치원들은 4년제 출신 교사들을 더 선호한다.

해외 대학 출신은 매우 드물어서, 해외 대학 출신 유치원 교사가 배출되면 언론에도 나올 정도이다.[54] 실제 사례로, 미국 뉴욕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유학파 김윤나가 학사편입을 통해 유치원 교사가 되기도 했다. 기사에 따르면 그녀는 35세의 나이로 대전광역시교육청 공립유치원 임용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고 매 학기 21학점에 계절학기까지 수강하는, 그야말로 강행군을 펼쳤다.

4년제 대학 출신 유아교사들 역시, 좋은 사립유치원이나 직장 어린이집 임용고시 준비나 유아 관련기관 혹은 회사에 취업하기를 선호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유치원 2급 정교사 자격을 따고 임용고시를 통과해야 국·공립유치원에서 근무할 수 있다. 그러나 국·공립유치원의 수가 절대적으로 적다 보니[55] 대부분 사립유치원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56] 그나마도 취업난으로 10년 전부터는 어린이집으로 취업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일부는 해외로 진출해서 해외 한인 유치원에서 근무하기도 하며, 해외에서 태어났거나 어린 시절에 이민을 가서 그 나라의 국적을 취득했다면[57] 현지 유치원에서 근무하기도 한다.

2.4. 결혼 여부

20대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특성상 미혼독신이 상당히 많다. 40대 이하인 교사는 미혼자도 있는 편이지만 50대 이상인 교사는 기혼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특히 사립인 경우는 결혼과 임신도 순서대로 하도록 하는 악습(임신순번제)이 있어서인지 미혼인 교사의 비율이 높다고 한다. 21세기 들어서는 기혼과 미혼(+비혼)의 비율이 엇비슷한 경향을 보이며 결혼하지 않는 청년들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미혼(+비혼)인 교사의 비율이 기혼인 교사의 비율보다 높아질 수도 있다. 가톨릭계 유치원은 수녀들이, 불교계 유치원은 비구니들이 교사 일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은 결혼하지 않기 때문에[58] 거의 100% 미혼(+비혼)이다. 불교계 유치원은 승려가 원장이 되는 경우도 많은데 (주로 그 절의 주지스님이 맡는다.), 출가 이후로 속명(俗名)은 거의 쓰지 않으므로 이름이 법명으로만 나간다.[59]

간혹 가다 미혼일 때만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고 결혼하자마자 퇴직하는 경우도 있는데, 축구선수 이강인의 어머니[60]가 그 예이다.

2.5. 보육교사와 비교

유아교사와 보육교사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유아교사 보육교사
근무지 유치원 어린이집
최소 학력 전문대학 졸업[61] 고등학교 졸업(3급)
유아교육과 졸업 필요 O X
자격발급기관 교육부 교육부
교원 자격증 O X
이론상 최저연령 17세 15세

3. 유아교사가 되는 방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아교육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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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출

만약 해당 교사가 다른 시/도로 이사를 갔다면[62] 그 시/도의 임용고시를 새로 치르거나 전출 교환방식으로 이사 간 시/도에서 공립 유치원 교사로 근무할 수 있다. 다만 서울에서 유치원 교사를 하다가 경기도로 이사를 간 경우 중 일부는 경기도의 임용고시를 치르지 않고 아예 수도권 전철이나 광역버스로 출퇴근하는(!) 교사도 소수나마 있을 정도이다. 이는 부산과 경상남도 간에도 있을 정도이며, 대구에서 경상북도, 광주에서 전라남도, 충청남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등은 아예 무궁화호 출퇴근을 감수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초중등교사들과 마찬가지로 유아교사도 타 시도 전입이나 파견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길이 있다. 인기 지역은 치열하지만 남편의 공기업 지방 이전[63] 등으로 인한 전입은 최우선으로 받아주기 때문에, 교사 생활을 계속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해외로 가게 되면 해외 한인 유치원으로 많이 가는 편이다.

5. 유의점 및 문제점

일반적으로 출근시간대에 통학 버스를 타고 밝게 원생들을 맞아주는 유아교사의 모습만을 기억하는 경우가 많고 대체로 부분 문화에서도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하는 꿈의 직장처럼 그려지지만 현실은 박봉과 처참한 대우[64]를 받는 3D직종이다. 바로 옆동네 직종인 보육교사와 비슷한점이 많으니 보육교사의 문제점항목을 참조할 것을 권한다.

도시에서[65] 대부분의 수를 차지하는[66] 사립 유치원에서의 원장은 당연하게도 개인 사업이므로 재정 절감을 위한 노력을 하기 때문에 유아교사는 교육과 학부모 상담 외에도 시설 유지보수와 같은 잡업무에도 투입되며 절대적인 을의 위치에 있게 된다. 특히 가족 사업 빈도가 높은 유아교육 분야의 특성상 원장의 가족들이 주요 보직을 맡고 있는 경우가 많다. 원장의 배우자나 형제가 이사장, 원감, 조리사, 등하원 운전기사로, 원장의 자녀나 조카가 부장 교사, 주임 교사를 담당하고 있는 사례도 흔하며 이런 가족 경영이 많이 해당될수록 외부에서 임용된 교사는 임용과 동시에 사실상 직장 내에서 고립된 상태가 된다. 호봉을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도 흔하며 대부분 사립 유치원에서는 재절 절감을 이유로 부담임을 쓰지 않거나 적게 쓰기 때문에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놀이 관찰, 연구는 커녕 키즈노트 작성, 잡업무, 행사 준비, 방과후 시간을 준비하기도 벅차다.

유아교사는 엄연한 교사이므로 새 학기에 임용되어 정말 큰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 유아들과 신뢰, 애착 형성 등의 문제로 1년은 고용이 보장되지만 다르게 말하면 근무 도중 개인적인 사정이 생기거나 임용 되어보니 살인적인 환경에 사직을 생각 하더라도 중도 사직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특히 학기를 마치기전 중도 사직은 원장들이 이력서를 볼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으로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그렇다 하더라도) 추후 커리어에 있어서 큰 문제가 남게 된다. 어린이집과 마찬가지로 각 지역의 유치원 원장들이 친분을 가지며 네트워크를 형성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직을 하더라도 원에 어떠한 피해도 없는 형태로 해야만 한다.

임금에 있어서는 인건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 엘리트 사립 유치원이나 아낄 이유가 없는 대학 부속 유치원이 아닌 이상 대부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 유치원 교사의 점심시간은 사용자의 감독 아래 있는 시간인 만큼 근로시간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지만 근로시간으로 인정해주는 원은 거의 없다.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093 게다가 일반적으로 급여명세서에는 하루 8시간 근무, 9시~6시 퇴근으로 등록되어 있지만 등하원차, 저녁 돌봄, 행사 준비 등으로 실 근무 시간은 10시간이 넘는다. 그나마 각 지역별로 교육청에서 처우개선비가 지급되기 때문에 최저임금으로 계산시 실 근무시간 내외로 받는다는게 위안이 되는 점.

담임 교사의 경우 학부모와의 소통은 크나큰 스트레스의 요소다. 자신의 아이가 잘 성장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지만 현실적으로 혼자서 수십명의 유아를 상대해야 하는 교사는 어느 특정 유아만 더 신경쓰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유아가 문제행동이 심각한 경우에 대부분의 원인은 가정에서 찾을 수 있지만 자신의 양육방식에 문제가 있다는걸 달가워할 학부모는 없는데다 일부 학부모들의 경우 이에 앙심을 품고 놀이중 생긴 작은 생채기 하나에도 담임을 압박하거나 원을 옮기겠다는 협박을 원장을 통해 우회적으로 하며 심리적으로 담임을 조여오기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생리불균형, 탈모,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담임교사들이 많다. 부모 이전에 손님으로서 손놈 짓 하는 학부모도 존재한다. 2023년 초에 모 유아교사는 자신의 직업을 사랑했지만, 학부모의 행태에 실망하여 사직했다. 유아 교사의 결혼과 임신을 방해하려는 학부모도 있었다. 유아는 안전사고 위험이 극히 높은데다 학부모들까지 상대하며 유아, 학부모, 상사를 상대로 육체, 감정 노동을 해야 하는 3중고에 시달린다.

이런 살인적인 업무로 원의 기둥이 되어 줄 베테랑 교사가 양성되기 전에 다른 직종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허다하며[67] 빈 자리를 실전 경험이 없는 대학을 갓 졸업한 20대 교사나 육아를 끝낸 후 경단녀가 되어 실전 감각이 무뎌진 주부교사가 재정 절약을 이유로 홀로 많은 수의 유아를 담당하게 되면서 각종 사건사고가 터질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6. 해외 사례

6.1. 북한

북한의 유치원 교사는 '교양원'이라고 불린다. 역시 북한다운 호칭이다 북한의 교양원은 교원대학의 교양원학과[68]를 졸업했거나 교원 재교육기관에서 2년간 교육을 받는 것이 자격 조건이다. 농촌이나 산간 지역에는 교원 재교육기관 출신 교양원이 많다고 한다. 유치원 교사 출신 탈북자의 증언에 의하면, 교양원의 대부분은 노동당 간부 출신이고 노동자 출신은 별로 없는데, 자신은 노동자 출신이었던 탓에 원장에게 뇌물을 주고 교양원이 되었다고 했다.

북한은 여자도 최소 5~7년의 군복무를 하기 때문에[69] 군필자 유치원 교사가 많고, 남한보다는 교사의 평균연령이 높은 편. 17세에 군에 입대한다고 해도 최소 22세에 대학에 들어가니 졸업하면 26~27세는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다만 직통생은 병역이 면제되므로 직통생 출신이어야 20대 초중반에 교양원이 될 수 있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나온 탈북자 박은서가 대표적인데, 21세부터 탈북하기 전인 27세까지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유치원 교사로 근무했다고 하며[70], 남한에서도 그 경험을 살려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기를 희망하고 있었으나 함경도 사투리를 고칠 수 없어서 포기했다고 한다. 또한 아직까지는 기혼자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다만, 남한에서 월북한 경우는 적대계층으로 편입돼 월북자 출신 유치원 교사를 찾아볼 수 없다.

북한에 노동자 출신 교양원이 별로 없는 이유는, 교양원이 아이들에게 사상을 가르쳐야 하기도 하지만, 교양원이 된 이후에 지속적으로 줘야 하는 수많은 뇌물[71]을 감당할 정도의 경제적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72] 그리고 유치원 교사가 원아들에게 욕을 하거나 칠판대로 엉덩이 등을 때리는 등, 남한에서 했다가는 아동 학대에 걸릴 정도의 체벌이 일반적으로 행해진다고 한다.

6.2. 일본

유치원 교사가 되려면 면허장[73]을 취득해야 하며, 면허장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대학이나 단기대학에서 소정의 단위를 이수하고 졸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유치원 교사 1급 면허장은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기초 자격이고, 일반 교육과목 36단위 이상, 교과에 관한 전문과목 28단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유치원 교사 2급 면허장은 대학을 2년 이상 다녀야 하며, 단기대학 또는 문부과학성이 지정한 교원양성소에서 일반 교육과목 18단위 이상, 교과에 관한 전문과목 8단위 이상, 교직과목 18단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일본에서는 18세 이상만 대학 입학이 가능하므로 1급 면허장은 22세 이상, 2급 면허장은 20세 이상만 딸 수 있다.

물론 외국인인 경우는 일본어 실력도 있어야 한다. 일본 유치원에서 근무하는 교사 중에는 재일교포나 일본 화교도 있을 정도인데,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이 일본에서 태어났거나 어린 시절에 일본으로 이민 온 사람들이다. 일본인은 군복무 의무가 없고 만 18세에 대학에 입학하기 때문에 대체로 22세에 졸업을 하여 최소 22~23세에는 임용되므로 평균 연령은 한국에 비해 다소 낮은 편.[74] 기혼과 미혼(+비혼)의 비율은 엇비슷한 편이다. 1960~70년대까지만 해도 조선[75]이나 대만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유치원 교사나 히키아게샤 출신인 교사도 많았으나, 이들이 은퇴를 하면서 거의 사라졌는데, 일본 역시 유아교사의 대부분이 20~30대 여성이기 때문. 2024년 현재는 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난 유아교사가 전체의 절반을 넘고[76] 쇼와 시대에 태어난[77] 유아교사의 비율은 줄어들고 있다. 2019년생이 교단에 서는 2033년~2034년경부터 레이와 시대에 태어난 유아교사가 배출될 예정.

1950~60년대까지만 해도 성만 한자이고 이름은 가타카나로 쓴 교사도 있었으나[78] 2020년 현재는 가타카나 이름은 많이 줄어들었고, 일본 여자 이름의 대명사인 子자를 쓴 경우도 찾기 힘들어지고 있다.

또한 시험은 홋카이도, 미야기현, 사이타마현, 도쿄도, 이시카와현, 아이치현, 오사카부, 오카야마현, 카가와현, 후쿠오카현[79]에서만 치러지므로 시험장이 없는 도도부현[80]에 거주한다면 원정을 가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시험을 보러 가기 위해 신칸센이나 특급열차 혹은 비행기를 타야 할 수도 있다. (오키나와현은 무조건 비행기) 만약 다른 도도부현으로 이사를 갔을 경우에는 해당 지역 공립유치원 채용시험에 합격해야 이사 간 지역의 공립유치원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도쿄에서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다가 시즈오카현, 나가노현 등 도쿄와의 접근성이 비교적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간 경우는 해당 지역 시험을 치르지 않고 아예 신칸센 통근(!)을 하는 유치원 교사도 있을 정도이다. 이는 오사카에서 오카야마현으로 이사를 가는 등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좋은 현으로 이사를 간 경우도 해당.

일본도 남교사에게는 3세반 담임을 거의 시키지 않는다. 일부는 해외로 진출해 해외 일본인 유치원[81]으로 가기도 한다.

6.3. 중국

유치원 교사가 되려면 대학의 교육학부를 졸업해야 한다. 중국의 대학에서는 대개 유아교육과를 따로 두지 않고, 교육학부에서 유아교육도 다룬다. (다만 사범대학은 '유초등교육학원'[82]이라는 이름으로 유아교육과를 두기도 한다.)

종교의 자유가 없는 중국 정부의 교육방침 때문에, 무종교인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붙는다. 물론 종교가 있던 사람은 교원 임용 이전에 종교를 버려야 한다. 기독교인만 교사로 채용하는 등 기독교 교육을 한 유치원이 폐원되고 원장이 지명수배되는 사태가 일어난 것도 이 때문이다.

중국은 다양한 민족이 거주하는 나라답게 한 유치원에 여러 민족의 교사가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 중국인 역시 병역의 의무가 없으므로[83] 중국 유치원 교사의 평균 연령은 한국보다 낮은 편이다.

중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남교사에게 담임을 맡기더라도 탁아반(3세 미만)과 소소반(3세)의 담임은 거의 시키지 않는다. 역시 일부는 해외로 진출해 화교 유치원에 취업하기도 한다.

중국의 유치원 교사들도 임신순번제가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한 유치원 교사가 미모 때문에 학부모(라 쓰고 프로불편러라 읽을 것!) 퇴사 압력을 받았다.

6.4. 대만

대만의 유치원 교사들도 중국처럼 대학의 교육학원[84]을 졸업해야 한다. 다만, 중국 본토와는 다르게 교사가 종교를 가지는 것에 제약을 두지 않는다.

대만의 경우는 한 유치원에 본성인과 외성인 교사가 같이 근무하고, 소수의 원주민 출신 교사들도 있다.

대만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남교사에게는 소소반(3세)의 담임을 거의 안 시키고, 일부는 해외로 건너가 화교 유치원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6.5. 이슬람권 국가

여교사일 경우 종교적 규율 때문에 모두 히잡이나 차도르 등을 두른다. 사우디아라비아이란의 유치원 교사는 모두 차도르아바야를 입고,[85] 아프가니스탄의 유치원 교사는 대개 부르카를 입는다. 그 외의 다른 나라, 예를 들어 카타르, 쿠웨이트, 이집트,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근무하는 유치원 교사는 히잡을 많이 쓰는 편. 반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의 유치원 교사들은 무슬림인데도 히잡을 안 두르기도 한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무슬림 여교사[86]는 종교적 규율 때문에 히잡을 두르고 근무한다.

이슬람 국가들은 대다수가 징병제를 운영하지 않기 때문인지[87] 병역을 필한 경우는 잘 없다. 다만, 말레이시아에는 아직도 군필인 유아교사들이 많이 있는데, 이는 2008년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징병제를 시행할 때 남녀 모두 6개월 간 징집되었기 때문이다.

굳이 이슬람 국가가 아니라도 무슬림 유치원의 여교사들은 종교적 규율을 따르기 위해 히잡이나 차도르를 두른다.

6.6. 미국

1950년대까지만 해도 흑인 교사가 백인 전용 유치원에서 근무하지 못하는 등 인종차별이 있었지만[88], 현재는 인종차별이 없어져서 한 유치원에 여러 인종의 교사가 같이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 무슬림도 있어서, 미국의 유치원 교사들 중에는 히잡을 두르고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거의 아랍계 미국인이나 이란계 미국인이라고 보면 된다.

미국 국적이 없는 외국인은 미국의 유치원에서 교사로 근무할 수 없다. 외국인이 유치원 교사가 되면, 미국 문화를 잘 모를 뿐더러, 훈육도 살던 나라의 방식대로 할 우려가 있기 때문. 그래서 미국 내 유치원 교사 자격을 '미국 내에서 유치원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미국 국적을 가진 자'로 제한하는 것이다.

외국에서 취득한 유아교사 자격은 인정되지 않지만,[89]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근무하고자 하는 주의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가능하다. 때문에 다른 주로 이사를 가면[90] 이사 간 주의 자격을 새로 취득해야 이사 간 주에서 유치원 교사로 근무할 수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에는 동양계, 히스패닉 등 유색인종인 교사들이 백인보다 더 많은 곳도 있을 정도이다.

미국에서도 중국과 비슷하게 대학의 교육학과에서 유아교육까지 다루고 있으므로, 교육학과 출신자를 우대한다. 미국은 모병제 국가이기 때문에 교사의 평균 연령도 낮은 편이다. 재미교포인 유치원 교사[91]들이 있는데 이들은 17세나 18세에 대학에 입학하기 때문에 한국에 사는 친구들이 대학에 다니는 21, 22세에 교사로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 재미교포인 유치원 교사들은 대부분 캘리포니아, 뉴저지, 버지니아 등 한인이 많은 주에서 근무하거나, 일부는 한국으로 돌아와 영어학원 유치부[92]에 취직하기도 한다.

미국인들은 15~16세[93]에 운전면허를 따는 경우가 많아 미국의 유치원 교사들은 모두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고, 자신의 차를 이용해서 통근한다. 특히 사우스다코타 등 대중교통이 매우 부실한 주라면 더더욱 그렇다.

6.7. 캐나다

캐나다 역시 미국처럼 주별로 자격이 달라 각 주에서 유아교사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각 주에서 승인한 ECE 라이센스가 반드시 필요한데, 면허를 취득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각 주에 위치한 컬리지의 유아교육을 전공(1년 ~ 2년)을 마치면 라이센스 신청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다른 주로 이사를 가면 그 주의 자격을 새로 취득해야 한다. 또한 영유아 과정을 들으면 가산점이 주어진다.

과거 인종차별이 심하던 시절에는 흑인 교사가 백인 유치원에서 근무하지 못했으나, 현재는 다양한 인종의 교사가 같은 유치원에서 근무한다.

캐나다 유치원에서 근무하는 한국계 교사들은 한국의 유치원 교사들보다 일찍 발령받은 경우가 있는데, 캐나다인들은 17~18세에 대학에 입학하므로 한국인들보다 대학 입학을 일찍 하고, 졸업하는 나이가 대체로 21~22세[94]이기 때문. 이들은 주로 온타리오브리티시컬럼비아 등 한인이 많은 지역에서 근무한다고 한다.

6.8. 영국

QTS를 가진 사람만이 유치원 교사가 될 수 있다. 과거에는 인종차별이 심해 백인 유치원은 백인만 교사로 채용되었으나 현재는 그런 제도가 없어졌다. 인도나 파키스탄 등을 식민지로 거느렸기 때문에 아시아계는 거의 인도계, 파키스탄계 영국인이다.

6.9. 프랑스

프랑스에서는 교원임용시험에 합격하여야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교사로 일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교원임용시험에 응시하려면 교직 석사(master MEEF)[95] 과정 중이거나 교직 석사학위자여야 가능하다. 교직 석사과정은 전국의 대학 32곳에서 운영 중인 교원양성대학원(ESPE)[96]에 개설되어 있다. 교직 석사과정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학사학위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여야 한다. 교직 석사과정에 입학하기 위해 특별히 학부전공을 제한하지는 않지만, 일찍 교직으로 진로를 결정할 경우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 교과목과 관련된 전공을 이수 하도록 권고되고 있다.

북아프리카에서 가깝다는 지리적 특성상 프랑스에서 근무하는 무슬림 유치원 교사는 거의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계통이다.

6.10. 독일

독일에서 유아교사로 근무하려면 유아교사의 Ausbildung 과정을 마쳐야 한다. 성당 부설 유치원은 가톨릭 신자여야 한다는 조건도 붙는다. 독일에서 일하는 무슬림 유치원 교사는 거의 튀르키예 계통이다.

6.11. 호주

대학의 유아교육 코스를 밟은 사람만 유치원 교사가 될 수 있으며 외국 국적자가 지원하려면 IELTS 성적도 있어야 한다. 과거에는 유색인종인 교사가 백인 유치원에서 근무하지 못하는 인종차별이 있었으나 현재는 인종차별 없이 모든 인종의 교사가 같은 유치원에서 근무 가능하다. 동남아시아와 가까운 지리적 특성상 호주에서 근무하는 무슬림 유치원 교사는 대부분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시리아 계통이다.

호주 유치원에서 근무하는 한국계 교사들은 한국에서 근무하는 이들보다 평균 연령이 낮은 편인데, 호주는 대학이 3년제라 17~18세에 대학에 입학해 20~21세에 졸업하므로[97] 한국보다 평균 2년 이상 빨리 졸업하기 때문이다.

6.12. 핀란드

박사학위를 딴 유치원 교사도 존재한다. 핀란드에서는 교사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석사학위를 따야 하기 때문.

6.13. 러시아

러시아에서 유치원 교사가 되려면 대학교나 교원양성소에서 유치원 교사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구 소련 시대에는 모두 공립으로 갔고, 다른 공화국으로도 갔으나, 현재는 이러는 길이 사실상 막힌 상태이다.

한국계 교사는 거의 고려인이며, 16~17세에 대학에 입학해 5년 동안 대학을 다닌다.[98]

6.14. 뉴질랜드

대학이 3년제인 탓에 교사 자격도 3년(6학기)만에 취득하며[99], 조기입학을 했을 경우 19세에서 20대 초반에 교사가 되는 경우도 많다. 이렇기 때문에 교사의 평균 연령이 가장 낮으며,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인 교사[100]들은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대학에 다니고 있을 때 교사 생활을 하는 셈이다. 뉴질랜드도 다민족 국가이기 때문에 한 유치원에서 유럽계와 비유럽계[101] 교사가 모두 근무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일부 유치원은 비유럽계 교사가 유럽계보다 많은 경우도 있다. 마오리족인 교사들은 문신을 하고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

7. 군필 유아교사

북한[102], 이스라엘[103], 쿠바[104], 노르웨이[105]여성징병제를 실시하는 나라들의 유치원 교사들은 대개 군필자들이다.

다만, 이스라엘의 경우 미혼의 유대교드루즈교 신자만 군대에 징집하기 때문에, 이 두 종교 외의 다른 종교[106]를 믿는 교사와 결혼을 일찍 한 교사는 군복무를 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노르웨이의 경우도 신체검사 결과와 군복무에 대한 열의를 종합해서 군복무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이스라엘과 비슷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과거 말레이시아도 남녀 모두 6개월간 징집했기 때문에 군필인 교사가 많았다.

8. 창작물에서의 유아교사

9. 여담

10.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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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술하겠지만 보육교사는 교사가 아니다.[2] 서울 여교사비율 유치원 98.7%[3] 아이들이 좋아서 보육교사 꿈꿨지만...“남자란 이유로 서류 탈락만 70번” 기사는 보육교사를 다루고 있지만, 유아교사도 사정은 별다를 바 없다.[4]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5] 강원특별자치도.[6]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7] 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8] 대구광역시, 경상북도.[9]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10] 제주특별자치도.[11] 사실 70대 이상인 유치원 교사는 거의 원장이다.[12] 실제 통계를 보면 50대의 비율이 12% 정도 된다. 2020년 2월 28일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왜관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가 53세였다. (거주지는 경북 구미시 형곡동)[13] 남자인 경우 신검 급수가 5~6급 (5급은 전시근로역, 6급은 병역면제)이 아닌 이상 군복무 (1~3급)나 사회복무 (4급)로 인한 휴학 기간을 더해서 빨라도 24~26세에 졸업하는 경우가 많다.[14] 남자인 경우 신검 급수가 5~6급이 아닌 이상 군복무나 사회복무로 인한 휴학 기간을 더해서 빨라도 22~24세가 된다.[15] 대개 육군 이고 해군/공군/해병대/의경/의방대체복무자 출신은 적으며, 장교/부사관 출신은 매우 드물다.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경우는 절대다수가 사회복무요원이 된다.[16] 주로 24~25세. 드물게 예비역이나 보충역필이 아닌 졸업자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전시근로역이나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경우가 아닌 이상 일선 유치원으로 발령받고 근무하다가 군대에 간다.[17] 이런 문구는 해당 체육교사가 예비군 6년차 이전일 때만 볼 수 있는데, 한국에서 예비군 7년차, 8년차는 훈련을 받지 않기 때문.[18] 남성은 전체에서 여성을 빼면 구할 수 있고, 55~59세는 55, 56, 57, 58, 59세를, 60~64세는 60, 61, 62, 63, 64세를, 65세 이상은 65세와 66세 이상을 더하면 구할 수 있다.[19] 서울 1,510명, 부산 1,150명, 대구 1,040명, 인천 652명, 광주 428명, 대전 621명, 울산 360명, 세종 62명, 경기 3,081명, 강원 241명, 충북 259명, 충남 456명, 전북 369명, 전남 275명, 경북 748명, 경남 910명, 제주 91명[20] 서울 7명, 부산 8명, 대구 7명, 인천 1명, 광주 1명, 대전 4명, 울산 1명, 세종 0명, 경기 10명, 강원 1명, 충북 0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3명, 경북 3명, 경남 1명, 제주 2명[21] 서울 1,503명, 부산 1,142명, 대구 1,033명, 인천 651명, 광주 427명, 대전 617명, 울산 360명, 세종 62명, 경기 3,071명, 강원 240명, 충북 259명, 충남 455명, 전북 368명, 전남 272명, 경북 745명, 경남 909명, 제주 89명[22] 서울 1,979명, 부산 967명, 대구 805명, 인천 818명, 광주 511명, 대전 547명, 울산 297명, 세종 169명, 경기 3,773명, 강원 286명, 충북 310명, 충남 554명, 전북 402명, 전남 344명, 경북 648명, 경남 936명, 제주 104명[23] 서울 18명, 부산 14명, 대구 13명, 인천 10명, 광주 5명, 대전 7명, 울산 4명, 세종 4명, 경기 53명, 강원 4명, 충북 4명, 충남 16명, 전북 6명, 전남 2명, 경북 15명, 경남 9명, 제주 4명[24] 서울 1,961명, 부산 953명, 대구 792명, 인천 808명, 광주 506명, 대전 540명, 울산 293명, 세종 165명, 경기 3,720명, 강원 282명, 충북 306명, 충남 538명, 전북 396명, 전남 342명, 경북 633명, 경남 927명, 제주 100명[25] 서울 977명, 부산 346명, 대구 288명, 인천 391명, 광주 237명, 대전 203명, 울산 131명, 세종 152명, 경기 1,868명, 강원 149명, 충북 198명, 충남 267명, 전북 214명, 전남 218명, 경북 321명, 경남 397명, 제주 40명[26] 서울 13명, 부산 7명, 대구 7명, 인천 6명, 광주 2명, 대전 7명, 울산 4명, 세종 3명, 경기 46명, 강원 2명, 충북 6명, 충남 13명, 전북 5명, 전남 6명, 경북 11명, 경남 8명, 제주 2명[27] 서울 964명, 부산 339명, 대구 281명, 인천 385명, 광주 235명, 대전 196명, 울산 127명, 세종 149명, 경기 1,822명, 강원 147명, 충북 192명, 충남 254명, 전북 209명, 전남 212명, 경북 310명, 경남 389명, 제주 38명[28] 서울 661명, 부산 290명, 대구 246명, 인천 317명, 광주 200명, 대전 152명, 울산 102명, 세종 141명, 경기 1,528명, 강원 189명, 충북 209명, 충남 300명, 전북 331명, 전남 280명, 경북 311명, 경남 428명, 제주 36명[29] 서울 7명, 부산 7명, 대구 12명, 인천 4명, 광주 5명, 대전 4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22명, 강원 1명, 충북 5명, 충남 4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 3명, 경남 13명, 제주 0명[30] 서울 654명, 부산 283명, 대구 234명, 인천 313명, 광주 195명, 대전 148명, 울산 100명, 세종 140명, 경기 1,506명, 강원 188명, 충북 204명, 충남 296명, 전북 329명, 전남 279명, 경북 308명, 경남 415명, 제주 36명[31] 서울 495명, 부산 218명, 대구 164명, 인천 231명, 광주 179명, 대전 110명, 울산 78명, 세종 132명, 경기 1,172명, 강원 160명, 충북 145명, 충남 221명, 전북 254명, 전남 242명, 경북 241명, 경남 310명, 제주 36명[32] 서울 4명, 부산 5명, 대구 3명, 인천 1명, 광주 1명, 대전 4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11명, 강원 4명, 충북 0명, 충남 2명, 전북 2명, 전남 0명, 경북 6명, 경남 2명, 제주 0명[33] 서울 491명, 부산 213명, 대구 161명, 인천 230명, 광주 178명, 대전 106명, 울산 77명, 세종 131명, 경기 1,161명, 강원 156명, 충북 145명, 충남 219명, 전북 252명, 전남 242명, 경북 235명, 경남 308명, 제주 36명[34] 서울 356명, 부산 202명, 대구 139명, 인천 158명, 광주 128명, 대전 99명, 울산 49명, 세종 81명, 경기 858명, 강원 143명, 충북 127명, 충남 204명, 전북 240명, 전남 317명, 경북 196명, 경남 299명, 제주 23명[35] 서울 6명, 부산 2명, 대구 6명, 인천 0명, 광주 1명, 대전 3명, 울산 1명, 세종 0명, 경기 4명, 강원 1명, 충북 0명, 충남 4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 8명, 경남 4명, 제주 1명[36] 서울 350명, 부산 200명, 대구 133명, 인천 158명, 광주 127명, 대전 96명, 울산 48명, 세종 81명, 경기 854명, 강원 142명, 충북 127명, 충남 200명, 전북 238명, 전남 316명, 경북 188명, 경남 295명, 제주 22명[37] 서울 214명, 부산 148명, 대구 121명, 인천 134명, 광주 92명, 대전 64명, 울산 86명, 세종 82명, 경기 761명, 강원 175명, 충북 189명, 충남 301명, 전북 317명, 전남 400명, 경북 412명, 경남 476명, 제주 49명[38] 서울 3명, 부산 3명, 대구 8명, 인천 1명, 광주 2명, 대전 3명, 울산 1명, 세종 0명, 경기 13명, 강원 1명, 충북 3명, 충남 3명, 전북 0명, 전남 3명, 경북 7명, 경남 3명, 제주 0명[39] 서울 211명, 부산 145명, 대구 113명, 인천 133명, 광주 90명, 대전 61명, 울산 85명, 세종 82명, 경기 748명, 강원 174명, 충북 186명, 충남 298명, 전북 317명, 전남 397명, 경북 405명, 경남 473명, 제주 49명[40] 서울 163명, 부산 99명, 대구 79명, 인천 81명, 광주 65명, 대전 60명, 울산 54명, 세종 39명, 경기 541명, 강원 103명, 충북 72명, 충남 138명, 전북 184명, 전남 193명, 경북 214명, 경남 258명, 제주 24명[41] 서울 4명, 부산 2명, 대구 9명, 인천 3명, 광주 0명, 대전 7명, 울산 5명, 세종 0명, 경기 37명, 강원 2명, 충북 4명, 충남 10명, 전북 5명, 전남 2명, 경북 12명, 경남 6명, 제주 0명[42] 서울 159명, 부산 97명, 대구 68명, 인천 78명, 광주 65명, 대전 53명, 울산 49명, 세종 39명, 경기 504명, 강원 101명, 충북 68명, 충남 128명, 전북 179명, 전남 191명, 경북 202명, 경남 252명, 제주 24명[43] 서울 88명, 부산 53명, 대구 29명, 인천 47명, 광주 32명, 대전 42명, 울산 14명, 세종 3명, 경기 186명, 강원 16명, 충북 15명, 충남 28명, 전북 39명, 전남 41명, 경북 44명, 경남 49명, 제주 8명[44] 서울 3명, 부산 0명, 대구 5명, 인천 4명, 광주 5명, 대전 9명, 울산 2명, 세종 0명, 경기 26명, 강원 1명, 충북 5명, 충남 4명, 전북 2명, 전남 4명, 경북 4명, 경남 2명, 제주 0명[45] 서울 85명, 부산 53명, 대구 24명, 인천 43명, 광주 27명, 대전 33명, 울산 12명, 세종 3명, 경기 160명, 강원 15명, 충북 10명, 충남 24명, 전북 37명, 전남 37명, 경북 40명, 경남 47명, 제주 8명[46] 서울 87명, 부산 47명, 대구 17명, 인천 24명, 광주 12명, 대전 23명, 울산 15명, 세종 0명, 경기 84명, 강원 12명, 충북 5명, 충남 8명, 전북 8명, 전남 11명, 경북 25명, 경남 34명, 제주 1명[47] 서울 10명, 부산 7명, 대구 2명, 인천 4명, 광주 2명, 대전 3명, 울산 4명, 세종 0명, 경기 11명, 강원 5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2명, 전남 2명, 경북 5명, 경남 5명, 제주 0명[48] 서울 77명, 부산 40명, 대구 15명, 인천 20명, 광주 10명, 대전 20명, 울산 11명, 세종 0명, 경기 73명, 강원 7명, 충북 4명, 충남 7명, 전북 6명, 전남 9명, 경북 20명, 경남 29명, 제주 1명[49] 서울 6,530명, 부산 3,519명, 대구 2,928명, 인천 2,853명, 광주 1,884명, 대전 1,921명, 울산 1,186명, 세종 861명, 경기 13,852명, 강원 1,474명, 충북 1,529명, 충남 2,477명, 전북 2,358명, 전남 2,321명, 경북 3,160명, 경남 4,097명, 제주 412명[50] 서울 75명, 부산 55명, 대구 74명, 인천 34명, 광주 24명, 대전 51명, 울산 25명, 세종 9명, 경기 230명, 강원 22명, 충북 28명, 충남 58명, 전북 27명, 전남 24명, 경북 74명, 경남 53명, 제주 9명[51] 서울 6,455명, 부산 3,464명, 대구 2,854명, 인천 2,819명, 광주 1,860명, 대전 1,870명, 울산 1,161명, 세종 852명, 경기 13,622명, 강원 1,452명, 충북 1,501명, 충남 2,419명, 전북 2,331명, 전남 2,297명, 경북 3,086명, 경남 4,044명, 제주 403명[52] 숫적으로는 국공립유치원이 581곳 더 많지만 (국공립 4,801곳, 사립 4,220곳) 재원 중인 원아의 비율은 사립 쪽이 더 높다. 현재 유치원생은 678,296명인데 사립에는 506,009명이, 국공립에는 172,287명이 다니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6대 광역시는 사립, 나머지 지역은 국공립의 비중이 더 컸다. 그러나 2022년 울산광역시는 사립과 공립의 비율이 역전되었고, 특히 세종시는 사립유치원의 불모지라고 불릴 정도로 공립유치원의 비중이 매우 높다.[53] 대부분 야간대학원을 다닌다.[54] 그리고 해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해당 국가에서 유치원 교사의 자격을 갖춘 경우는 현지 유치원에 취업하고 싶어하지 국내로 돌아오려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55] 세종특별자치시는 제외. 세종시의 국공립유치원 비율은 90%에 육박하며, 행정중심복합도시 내부에는 100% 공립유치원만 있다. 이외에 사립유치원이 없는 지역이 전국적으로 31곳 (속초, 태백, 양구, 화천, 인제, 고성, 평창, 단양, 서천, 남원,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강진, 곡성, 신안, 함평, 고흥, 보성, 군위, 청송, 울진, 영양, 영덕, 의령, 산청, 하동, 남해, 고성) 있는데, 태백시, 속초시를 제외하면 모두 군이며, 저출산 고령화 때문에 이런 군의 개수는 늘어날 것이다.[56] 전국 232개 시군구 가운데 사립유치원이 없는 곳은 양구, 화천, 인제, 평창, 고성, 속초, 태백, 단양, 서천, 남원,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강진, 곡성, 신안, 함평, 고흥, 보성 군위, 청송, 울진, 영양, 영덕, 산청, 의령, 하동, 남해, 고성 등 31곳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태백시, 속초시, 남원시 3곳만 빼고 모두 인 데다 31곳 중 24곳이 하삼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그 중 2곳만 충청도이고 나머지 22곳이 영・호남 지역에 몰려 있다. 하삼도 출신이 아닌데 사립유치원 없는 시군 7곳은 모두 강원특별자치도에 있다. 그 지역들은 대체로 과거에 사립유치원이 있었으나 인구 감소로 폐원되어 사립유치원 없는 시군 대열에 합류했다. 저출산 고령화 때문에 더 늘어나서 30년쯤 뒤에는 사립유치원이 있는 군이 손에 꼽을 정도로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57] 미국 시민권은 영주권 취득 후 5년 간 지속적으로 미국에 거주한다면 주어진다. 6세 때 미국으로 이민 가서 9세에 영주권을 취득했다면 14세가 지나야 시민권 신청이 가능하다는 뜻이다.[58] 애초에 가톨릭 사제수도자, 불교승려들은 결혼이 불가능하다. 승려의 결혼이 가능한 종단은 태고종 하나뿐인데, 한국 불교계 유치원은 대부분 조계종 사찰에서 운영하므로 그 곳에서 근무하는 스님들은 결혼하지 못한다.[59] 아마 이런 유치원을 졸업한 사람들이 졸업 앨범을 보다가 성 없이 두 글자 이름만 나와 있는 사람을 봤다면 100% 승려이다.[60]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 출생으로 목포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목포과학대학교로 추정된다.) 서울에서 유아교사로 근무했으나 결혼하면서 그만뒀다.[61] 물론 전문학사는 최소 학력일 뿐 일반 4년제 학사를 받아도 무방하다.[62] 예를 들면 서울특별시에서 경기도로, 혹은 경기도에서 강원특별자치도로 이사를 갔다거나 하는 식.[63] 주로 혁신도시.[64] 몇몇 유치원은 결혼한 교사들에게 임신순번제를 적용하여 임신을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통제하기도 한다.[65] 농어촌 지역은 공립이 많다. 그나마 농어촌 지역에 사립유치원이 있어도 이들은 전부 읍내에만 한두 곳 있는 수준이며, 심한 곳은 그것마저 폐원되기도 한다.[66] 유일한 예외는 바로 세종특별자치시인데, 세종시는 사립유치원이 2곳뿐이고 나머지 57곳은 전부 공립이다. 수도권 3기 신도시 역시 모든 유치원이 공립이라 도시에서도 사립유치원 수는 줄어드는 추세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국공립유치원은 4,856곳, 사립유치원은 3,978곳으로 전국적으로는 국공립이 878곳 더 많고, 사립유치원이 없는 군은 강원특별자치도 5곳 (양구군, 화천군, 인제군, 평창군, 고성군), 충청북도 1곳 (단양군), 충청남도 1곳 (서천군), 전북특별자치도 5곳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전라남도 6곳 (강진군, 고흥군, 보성군, 곡성군, 신안군, 함평군), 대구광역시 1곳 (군위군), 경상북도 4곳 (청송군, 울진군, 영양군, 영덕군), 경상남도 5곳 (의령군, 산청군, 하동군, 남해군, 고성군) 등 총 26곳밖에 없으며 사립유치원 없는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속초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단 3곳이다. 게다가 이런 시군들 중 인구 5만 명 이상인 곳은 5곳 (고성, 서천, 속초, 남원, 고흥)뿐이고 인구 3만 명 미만인 곳은 무려 13곳 (양구, 화천, 고성, 단양,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곡성, 군위, 청송, 영양, 의령)이나 된다. 평균 인구가 37,354명이니 그 시군들 중 평균보다 인구가 많은 지역은 속초, 태백, 평창, 서천, 남원, 고흥, 보성, 신안, 강진, 울진, 고성, 하동, 남해, 산청 등 14곳이며 나머지 17곳은 평균 미만이었다. 이런 시군들의 인구 (속초 81,792명, 태백 43,254명, 평창 41,776명, 인제 31,548명, 고성(간성) 26,921명, 화천 24,657명, 양구 22,378명, 단양 29,392명, 서천 52,247명, 순창 28,040명, 임실 27,807명, 진안 25,514명, 무주 24,089명, 장수 22,230명, 남원 81,067명, 고흥 64,336명, 보성 41,016명, 신안 39,642명, 강진 34,977명, 함평 32,433명, 곡성 28,386명, 울진 48,815명, 영덕 36,763명, 청송 25,264명, 군위 23,477명, 영양 16,699명, 고성 51,876명, 하동 45,268명, 남해 43,149명, 산청 35,152명, 의령 26,954명)를 다 합쳐도 115만 7,989명으로 31개 시군을 합한 인구가 고양시 인구 (107만 6,179명)보다 약간 많은 정도이다. 사립유치원 없는 31개 시군의 인구는 1966년 334만 3,40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1970~80년대 300만 선이, 1990년대 200만 선이 무너졌고, 2020년 현재 100만 선을 맴돌고 있다. 그나마도 사립유치원 수는 계속 줄어드는데 농촌에서는 인구 감소로, 도시에서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불신으로 폐원하거나 매입하는 경우가 늘기 때문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10~20년 뒤에는 사립유치원이 있는 군이 손에 꼽을 정도로 줄어들고 시에서도 사립유치원 없는 시가 늘어난다.[67] 실제로 사립유치원에 가보면 규모가 상당함에도 20대 후반의 교사가 원장, 원감을 제외한 최선임 교사인 경우가 많다.[68] 남한의 사범대학 유아교육과에 해당.[69] 북한은 당 간부 출신 자녀라도 대학입시에 실패하면 군대로 간다.[70] 직통생(현역 입학)이나 의탁생으로 추정된다. 보통 북한의 유치원 교사는 군복무 기간 (남자는 8년, 여자는 5년. 직통생 제외.)을 감안해서 30대 이상인데, 20대에 유치원 교사로 근무한 경우는 90% 이상이 직통생, 나머지 10%는 의탁생.[71] 북한에서는 이를 '과제'라고 부른다.[72] 그의 증언에 따르면, 교양원은 1년에 석탄 3~4트럭과 30m짜리 농업용 비닐용지 2~3뭉치를 유치원 운영비용으로 바쳐야 했다고.[73] 한국의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에 해당.[74] 다만, 일본의 경우는 한국의 검정고시에 해당하는 시험인 고등학교졸업정도인정시험(高等学校卒業程度認定試験)에 합격해도 18세가 안 되면 대학에 입학할 수 없으므로 21세 이하인 유치원 교사는 사실상 볼 수 없다. 그나마도 2급 면허장을 따야 21세 이전에 유치원 교사가 될 수 있다.[75] 현대의 대한민국+북한.[76] 일본의 20대와 30대 초반은 이 시대에 태어났다. 다만, 일본에서 18세 이하는 대학 입학이 불가능하여 21세 이하 (2024년 기준 2003년 이후 출생)인 유치원 교사는 거의 없고, 그나마 21세 이하인 유치원 교사는 모두 2급 면허장을 딴 사람들이다.[77] 일본의 30대 이상은 거의 이 시대에 태어났다.[78] 1920~3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 여자의 이름에는 가타카나가 많이 쓰였다. 田中チト 같은 이름이 그 예.[79] 2차는 홋카이도, 미야기현, 도쿄도, 아이치현, 오사카부, 오카야마현, 후쿠오카현[80] 예를 들면 교토부[81] 한국에도 있는데,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서울일본인학교에 유치원이 있다.[82] 중국에서 '학원'이란 우리가 말하는 그 학원이 아니고, 종합대학단과대학이나 학과를 뜻한다. 우리나라의 학원은 중국어로 学習班(Xueshiban)이라고 쓴다.[83] 다만, 중국에서는 대학을 입학하면 일종의 교련을 받는다. 이는 현재 50~60대인 한국 유아교사들과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50~60대인 한국 여성들은 고등학교에서 교련을 받았다.[84] 중국어권에서는 단과대학을 '학원'이라고 부른다.[85] 사우디아라비아는 몸매와 팔이 조금 드러나는 옷인 아바야를 입고, 이란에선 몸매와 팔이 드러나지 않는 차도르를 입는다. 차도르와 아바야는 대체로 검은색이다.[86] 독일의 경우 대부분 튀르키예 계통이고, 프랑스의 경우 대부분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계통이며, 네덜란드의 경우 대부분 인도네시아 계통, 영국의 경우 파키스탄 계통에서 무슬림이 많다. 미국에는 딱히 어느 나라 계통에 무슬림이 많다고는 할 수 없으나 대다수가 소말리아이란 계통이다. 만약 한국에 무슬림 유치원 교사가 나온다면 대체로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계통에서 나올 것이다.[87] 애초에 종교적 규율로 징집을 할 수 없는 종교이기도 하다.[88] 그 시대에 교사로 근무했던 사람은 현재 최소 80대이다.[89] 다만, 경력으로는 인정한다고 한다.[90] 뉴욕에서 플로리다로 이사를 갔다거나 하는 식.[91] 이들은 미국에서 태어났거나,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시민권을 딴 경우이다.[92] 흔히 영어유치원이라고 하는데, 법적으로는 이게 맞다.[93] 한국으로 치면 중3~고1.[94] 한국은 최소 23세.[95] master métiers de l'enseignement, de l'éducation et de la formation[96] écoles supérieures du professorat et de l'éducation[97] 거기다 호주는 졸업식11월~12월 사이에 한다.[98] 16세에 대학에 입학했으면 21세, 17세에 대학에 입학했으면 22세에 학사 학위를 얻는다.[99] 뉴질랜드도 크리스마스가 여름이라 보통 11월, 늦으면 12월 초순에 졸업식을 치른다.[100] 대체로 뉴질랜드에서 태어났거나 어린 시절에 뉴질랜드로 이민 온 사람들이다.[101] 마오리족, 한국계, 인도계 등.[102] 남자는 10년, 여자는 7년. 직통생(현역 입학자)은 병역이 면제된다. 대표적인 예시가 태영호 의원. 직통생으로 대학에 합격하여 병역을 면제받았다.[103] 남자는 32개월, 여자는 21개월. 장기적으로 남자는 21개월, 여자는 18개월로 줄일 계획이다. 면제 조건이 매우 다양해 실제 군복무를 하는 인원은 상대적으로 적다.[104] 남녀 모두 2년.[105] 2016년부터 노르웨이에서도 여성징병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들이 제대하는 2020년 이후부터 노르웨이에도 군필자 유치원 교사가 생길 예정이다.[106] 기독교(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등.[107] 실제 사례로, 이다지는 어머니 (한순덕 씨)가 20년 동안 유치원 원장이었다고 한다. 유치원 원장 모임에 나가면 자신만 모피 코트가 없다며 이다지에게 모피 코트를 사 달라고 할 정도였다. 정작 이다지는 고양이 3마리 (룰루, 댕댕, 곰이)를 기르고 동물 복지에 관심이 많기 때문인지 모피를 소비하지 않아서 어머니 본인이 사기는 했다.[108] 실제로 흡연자의 비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다.[109] 21세부터 27세까지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다가 탈북한 탈북자 박은서마저도 함경도 사투리를 못 고쳐서 남한에서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는 것을 포기할 정도. 이는 박은서 본인이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증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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