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느리다. 경전차 답지 않은 속도를 가지고 있어 중형전차가 1티어인 영국을 제외한 5 국가 중 가장 느리다. 대신 장갑은 동티어 내에서는 전면 30mm로 가장 단단하다.[1]포탑이 잘 뚫리는 편이지만 최종포탑 전면 기준으로 입사각이 수직인 부분이 작은 편이라서 차체를 앞뒤로 움직여주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맞추기가 많이 난감할 것이다. 그리고 부각도 월탱 블리츠 내에서 가장 높은 -22도 이다! 튼튼한 장갑과 높은 부각과 DPM이 높은 주포로 경험 많은 플레이어들이 잡으면 기본으로 2대 이상은 격파한다.
장점
뛰어난 방호력 1티어 수준에서는 엄청난 두께인 전면 30mm 장갑을 자랑한다. 타 국가의 동 티어 전차들의 두께는 평균 10mm 중반이며, 영국은 전후좌우 6mm인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1티어 중전차다.
준수한 성능의 주포 명중률, 한 방, 재장전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함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엄청난 부각 -22도로, 블리츠 최고의 부각이다. 영미권에선 코끼리라 부를 정도다. 헐다운만 잘해도 이긴다.
단점
바닥을 기는 기동성 경전차의 탈을 쓴 중전차다.
꽤 긴 차체 피격면적이 넓다. 허나 측면의 궤도덮개가 꽤나 튼튼한 편이라서 기관포의 경우에는 측면보다 후면을 공략하는게 더 이롭다.
별다를 거 없는 일본 경전차 이지만 영국 크루저 IV가 쓰는 40mm 폼폼포 처럼 클립 탄창 주포이다. 크루저랑 비교했을때, 폼폼포처럼 한 탄창으로 두 발이 나가는 게 아니라 4발을 끊어 쏘는 것이라 좀더 효율적인 운용이 쉬...웠다. 물론 5.5 업데이트 이후로는 단발 2클립으로 변경된지라 현재는 해당 사항이 아니다.
장갑이 없기에 몸만 사린 채 1.5선 화력 지원이나 치고 빠지기를 시전하면 3티어 경전차 주제에 1100이상으로도 올라가는 높은 DPM을 바탕으로 거의 양학 수준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장점
강력한 클립포 5.5 업데이트 전엔 평균 데미지 40×4으로 한 클립 모두 관통시 무려 160 데미지를 줄 수 있었다. 심지어 탄간도 무지하게 짧아 케-니가 사기 전차로 활약하는 이유 중 하나였다. 5.5 업데이트 이후 너프되긴 했지만 여전히 65뎀 탄간 0.7초 2클립이라 130이라는, 3티어치곤 높은 피해를 넣을 수 있다.
작은 차체 아담한 사이즈다. 은엄폐가 수월하다.
준수한 기동성 우회 기동이 가능할 정도로 준수하다. 경장갑+고화력 전차다 보니 이 기동성이 없으면 가장 기본적인 치고 빠지기도 어려운데 이쪽은 기동성이 준수해 그런 문제가 없다.
좋은 부각 작은 차체와의 시너지를 이뤄 이 녀석을 OP로 만들어주는 요소 중 하나. 부각이 -14도까지 나와 부각 문제로 고생할 일은 없다.
단점
물장갑 피격당하면 관통된다고 보는 게 편하다. 기동력을 살려 피탄당하지 않도록 하자. 그래도 티치카 한정으로 전면 관통불가다
낮은 관통력 은탄도 골탄도 철갑이다. 관통력이 낮아서 컴퓨터 월탱에서 5탑방까지 갈 때에는 골탄을 써야 할 상황이 많았지만, 블리츠에서는 D.W.2나 마틸다, 헤처 같은 전차에게만 골탄을 써 주면 된다. 물론 골탄 관통력은 보정 포탄 껴도 77로 많이 높진 않으니 주의.
기타
뜬금없이 2022년 8월 말에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타오르는 빛 위장+장비+개량형 번개 아바타+경험치 5배 10장과 함께 패키지로 상점에 무료로 풀렸다. 이 때문에 3탑방은 8월 말 기준 케-니들로 도배된 상황(...) 썩어도 준치라고 너프된 후에도 여전히 쓸만한 걸 넘어 3티어치곤 강력한 전차가 무료+대량으로 풀려버려서 3탑방 생태계가 초토화되는 중이다.
케니의 차체 정도 크기에 치헤의 포탑이 붙어있다. 그래서 치헤의 최종포를 쓸 수 있는데 차체가 작고 가벼워져 치헤보다 최고속도가 더 빠르단 장점이 있다. 장갑은 없다시피한 20mm이다. 최종포인 57mm 주포는 미친 DPM과 쓸만한 관통력으로 컨트롤만 잘하면 5티어 중전차 정도도 1:1 농락시킬수 있다.
걸즈 앤 판처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전차로, 이벤트 기간 동안 50승 미션을 달성 시 지급되었던 전차다. 스캐빈저와 거의 똑같은 미션으로 출시되었던 지라 풀린 물량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 별명은 앙코.
블리츠 정규 트리에 등장하는 4호 G형이 아닌 PC 독일 트리의 4호 H형과 걸즈 앤 판처의 4호 D형 (H형 사양) 전차를 구현해놓은 전차다.[2]
공격
정규 5티어 4호 전차와 동일한 주포를 사용하지만, 원본 사양에 비해 DPM과 분산도가 딸린다. 기동 간 분산도 증가율은 더 적지만 기본 분산도가 안 좋은지라 의미 없다.
특이하게 부각이 전면 -10/측면 -8/후면 -9도다. 물론 그 약한 장갑으로 헐다운은 무리가 있겠지만 적어도 언덕에서의 교전은 원본보다 훨씬 유리하다.
방어
장갑 수치가 전체적으로 다운그레이드 되어 훨씬 약해졌다. 대신 H형 만의 특징인 차체 쉬르첸이 달려였는데, 쉬르첸이 커버해주는 범위가 매우 넓어 소폭의 방호력 증가와 대구경을 제외한 주포의 고폭탄에 면역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기동
괴랄하게도 동일한 엔진을 사용함에도 SP 사양이 출력이 30마력 더 높다. SP 사양이 무게가 더 무겁고 G형 궤도를 사용해 선회 속도와 궤도 저항 면에서 손해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지형별 유효 추중비 면에선 마력빨로 원본을 씹어먹는 기현상이 있다(...). 다만 SP의 부드러운 지형의 궤도 저항이 극악 수준이라 마력빨로도 커버가 안되어 부드러운 지형 한정으로 유효 추중비는 더 낮다.
여담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서 지금까지 전무후무한 전용 승무원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 전차로, 무려 그 니시즈미 미호의 전용 보이스가 출력되는 특별 사운드 팩이 탑재되어 있다. PC와는 다르게 지금까지 전용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 전차는 앙코 한 대 뿐이며, 다른 걸즈 앤 판처 콜라보 전차도 기본 사운드 팩이 적용되는 걸 보면 엄청난 우대 사양. 더불어 어느 승무원이 다쳤냐에 따라 아귀팀의 다른 승무원 이름도 외치면서 괜찮냐고 말하는 것을 듣는 것도 나름 재밌다. 하나상, 다이죠부데스카?마코상! 싯카리![3]
다만 2021년 11월에 진행된 업데이트에서 원래 아귀팀 4호전차 전용이였던 니시즈미 미호 음성이 나머지 모든 걸판 콜라보 전차들에게도 적용되면서 더이상 유일한 전용 승무원 보이스를 가진 전차는 아니게 되었다.중복 재탕다른 캐릭터들 성우 비용 아끼기
전용 위장이 발라져 있어 위장률 보너스만큼 위장률 상향을 적용받지만 타 위장을 적용할 수 없다. 또한 GuP 콜라보 전차들의 특징으로, 텍스쳐가 다른 전차들과 다르게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과 흡사한 채도가 높은 특수 텍스쳐를 사용한다.
출시 당시까지만 해도 그 많은 물량과 준수한 크레딕 팩터가 합쳐져 그야말로 바글바글했다. 허나 2.8 패치를 통해 그나마 먹고 살았던 수익률의 28%가 깎여 더 이상 조폐기로써의 가치는 사라졌다. 너무 자주 보이기도 하거니와, 이들이 적절한 수익률 덕에 다른 골탱을 쳐다도 안본다고 생각했기 때문인 듯.
걸즈 앤 판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의 두번째 전차. 니시즈미 마호의 티거 1 전차다. 전체적인 스펙은 PC판 일본 티거인 Heavy Tank No. VI를 블리츠 버전으로 가져온 듯한 모양새이다. 차체 장갑 등을 비롯한 하드웨어 스펙은 원본인 티거 1과 흡사하나 아무래도 6단계가 7단계랑 동일할 수는 없다보니 대부분 성능이 하향 되어있다.
티거 1과 차체가 동일 하므로 장갑 자체는 6티어 중전차 중에서는 믿을 만한 방어력을 갖추고 있지만 관통력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 그래도 희대의 망포라는 88 / 56 주포가 한번 버프 받은 블리츠에서는 PC판 원본보다 더욱 수월하게 운영 가능하다.
정규 독일 중전차 VK 36.01 (H)의 완전한 상위 호환이...었지만 이후 VK 36.01 (H)가 크고 아름다운 버프를 먹어버려 중전차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는 바람에 라이벌 구도 정도로 위상이 내려간 상태. 거기에 티거 131과 배틀 패스 전차인 아이스브레이커와 바르칸 등이 뒤섞여 현재는 가장 애매한 성능을 가진 바르칸을 제외한 4대가 물고 뜯고 하는 상태가 되었다.
공격
티거의 고증 주포 8,8 ㎝ Kw.K. 36 L/56 주포를 그대로 쓴다. 관통력, 기동간 사격, 분산도가 좀 아쉽다. 최대 연사력 8,38 RPM으로 대략 7,1초 마다 사격이 가능하여 상향을 가득 받은 정규 계통 티거만은 못해도 교전에서 주도권을 잡기 용이하다. 탐지 당하면 10초간 위치가 드러나는 게임 특성상 적당한 연사력이고 220 DPS의 저지력도 6단 방에서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위력이다.
정규 티거의 대상향으로 DPM이 많이 쳐지게 되었지만 조준 시간이 최소 2초에 불과하고 상하 포각도 정규 티거의 8,8 ㎝ 71구경장 주포 보다 살짝 좋은 -8 / +15˚라 지형을 덜 가린다는 장점이 있다. 방어에 유리한 지형지물을 끌어안고 사격을 시작 하자.
수비
1 100 내구도는 풀업 기준 1 450인 정규 티거 보다 내려갔지만, 6단계 중전차 중 공동 2등이다.[5] 6단계 중전차의 역할 소화에 문제 없다. 포방패 부위가 대폭 상향 된 정규 티거에 비할 바는 못 되어도, 차체와 포탑 전부 100 / 82 / 82 ㎜ 장갑으로 둘러 쌓여 6단 방에서는 사격 성능이 후달리거나 저관통 주포를 가진 전차들에게 좌절을 안겨 줄 수 있다.
받음각에 신경 쓰며 전투 하면 상대 탄이 날아와 경쾌한 소리와 함께 튕겨 나가는 걸 감상할 수 있다. KV-2가 쏘는 152 ㎜ 포탄도 비틀어 주면 모서리에 맞아 도탄이 나기도 한다. 이건 어차피 고폭이다 모서리 장갑 접합부는 182 ㎜ 이상의 방호력을 내기 때문이다. M4, 4호 전차, T-34등 실전에서 만났던 전차들에게는 확실한 티거 쇼크를 안길 수 있다.
6단계 전차 중 몇 안 되는 측면 받음각 승부가 가능한 전차기도 하니 많이 연습 해보자. 반면, 7단계 전차 상대로는 탱킹이 힘들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노출 되는 걸 피하고 아군의 공세를 지원하고 중후반 예비대로 나서자.
기동
정규 티거 보다 낮은 40 / 12 ㎞/h 최고 속력, PWR ~13,59에 무보정 차체 선회 27˚/초를 가진다. 하지만 다른 6단계 중전차는 이보다 훨씬 나쁜 기동력을 갖고 있고, 티거를 기동에서 이길 수 있는 KV-1S 같은 중전차는 장갑이 티거 보다 안 좋다. 선회합이 고급 연료와 초콜릿 보급 기준으로 56˚/초 까지 나오는 덕분에 뺑뺑이 정도는 쉽게 제압 가능하다.
운용
전체적으로 7단계 정규 티거 1의 초기형 열화판이다. 조준 시간과 주포 구동 범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사양이 정규 티거에 밀리지만, 단계가 하나 낮은 덕분에 몰만하다. 중거리에서 전방위로 받음각 주기 좋은 반듯한 차체를 이용하자. 중전차 치고는 괜찮은 기동과 연사력을 바탕으로 사격 후 엄폐를 반복하며 아군과 같이 전선을 차근차근 제압 하는 것이 쿠로모리미네의 전법으로 적당하다.
전체적으로 소련식 우라 돌격 및 전선 돌파 보다는 서로 자리 잡고 쏘는 정상 교전 상황에 유리한 전차이다. 정석에 충실할 때 가장 잘 싸우는 전차. 열화판이라도 티거는 티거라서 6티어 전차 중에서는 매우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7티어 티거는 발톱빠진 호랑이 6티어 티거는 호치
기타
첫번째 전차였던 니시즈미 미호의 4호 전차와는 달리 보이스팩 옵션은 없어 이 전차를 몰면 아재 보이스 그대로 나온다.
다만 이도 2021년 11월에 진행된 업데이트 이후로는 옛말이 되었다. 원래 아귀팀 4호전차 전용이였던 니시즈미 미호 음성이 나머지 모든 걸판 콜라보 전차들에게도 적용되면서 본 전차에도 적용되었다.
크레딧 수익률은 94%로 정규 전차 팩터보다도 낮은 크레딧 팩터를 갖고 있다. 많이 벌어서 흑자를 내기 보다 적게 써서 버는 스타일이다. 신중한 플레이가 요구 된다.
황토색 212번 위장은 고유 위장으로 위장을 제거하거나 다른 위장을 적용할 수 없다.
한때 패러미터의 방어력 항목이 16%로 IS-3 Defender와 함께 오류가 난 적이 있었다.
초기형 DAK 사양 티거라는 고증에 무색하게 모델링은 일반 7티어 티거의 모델링을 대충 손봐 에어필터만 달아놓은 모양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전조등/전차장 큐폴라/현가장치 등의 고증 요소가 없어져 아직도 이야깃거리가 되곤 한다. 이는 이 모델링을 또 우려먹은 티거 131도 마찬가지다. 차후 HD화 될 때 고증 형태에 맞게 모델링이 교체될 가능성은 있다.
텍스쳐가 다른 전차들과 다르게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과 흡사한 채도가 높은 특수 텍스쳐를 사용한다. 그래서 걸판지골판지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쿠로모리미네가 한국어 독음으로는 흑삼봉이라는 착착 감기는 정감 어린 발음이다보니 흑삼봉 혹은 삼봉이라고 부르는 전차장이 드물게 있다.
6.10 패치로 파트너쉽의 요청으로 쿠로모리미네에서 '티거 쿠로모리미네 SP'로 개명되었다.
2022년 11월에 배포된 9.4 업데이트에서 재장전 시간이 7.67초에서 7초로 줄어들고 철갑탄의 평균 관통력이 150mm에서 155mm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갑자기 성능이 버프되었기에 곧 걸즈 앤 판처 콜라보 이벤트가 열려서 풀리는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7].
외관은 소련 프리미엄전차인 IS-2 1945형에서 통나무대신 연료통을 달고있고, 전용위장이 있어 다른위장을 칠하는게 불가능하다. 전용위장은 작중 등장한 동계 위장 사양으로, 새하얀 도색에 프라우다 고교의 로고가 칠해져있다.
운용법이나 성능은 동티어 IS처럼 몰면 된다.
그러나 이 전차만의 특별한게 있다면 바로 장갑, 엔진출력이 정규트리 IS, 프리미엄 IS-2 1945년형보다 강하다. IS-2 1945는 정면장갑이 100미리 경사인 반면 프라우다 스페셜은 120미리 경사장갑이며 엔진도 IS의 7티어 기본 엔진이 아닌 9티어짜리 풀업 엔진을 달고있다. 거기다 무게도 2톤가량 가볍고 선회력도 좋아서 기동력이 좋다.
이전에는 정규 트리 IS와 IS-2(1945)의 상위호환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IS와 IS-2(1945)도 장갑과 엔진 버프를 받으면서 이제 프라우다 IS-2가 딱히 특별히 강점이 있는건 아니게 되었다.
1950년대 말에 기획된 중전차이다. 개발 당시 미국 기술과 소련 전차에 관한 엄선된 정보에 큰 영향을 받았다. 주조 방식의 부품이 사용된 미국 전차와는 대조적으로 해당 일본 중전차는 차체가 용접식으로 제작되었고 장갑 경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후면에 홈이 달린 주조 방식 포탑이 탑재될 예정이었다. 주포 개발 시에도 미국 기술이 활용되었다. 전차가 실제로 제작되지는 않았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 출시된 최초의 일본 프리미엄 중전차. 동시에 PC버전에 있는 STA-2를 제치고 블리츠에 나온 최초의 일본 8티어 프리미엄 전차가 되었다. 2022년 6월 10일에 천장 없는 상자로 출시되었다.
테크트리의 68식, 71식처럼 워게이밍이 창작한 전차다. 적어도 61식/74식 전차라는 베이스라도 존재하는 68식/71식 전차와 달리, 이쪽은 베이스라고 할 만한 전차도 없는, 완벽한 창작 전차다. 주포에 대해서는 후술.
본래 프리미엄 전차였으나 11.1 업데이트에서 수집가 전차로 전환되었다.
공격
127 ㎜ 50 구경장 주포를 달고 있다. DPM이 승무원 110%+장전기 기준 1 890으로 8티어 중전차 최하위권이고 보정 포탄을 끼면 1 758 까지 떨어져 동급 중전차를 1분 내에 잡지 못할 정도이나, 오비옉트 252U보다도 높은 철갑탄 430/성작탄 380 알파뎀이 특징적이다. 알파뎀이 400인 120/122mm 주포들도 충분한 저지력을 발휘하는 8티어 환경을 감안하면 저지력이 강력한 편. 뿐만 아니라 포탑 상판 형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상판을 불룩하게 만들어서 오비옉트 252U와 달리 내림각이 -9도나 나오고 올림각도 20도나 나온다.
특이 사항으로 다목적탄이라도 쓰는지 전 탄종의 탄속이 1 000 m/s로 동일하다. 보통 탄속이 느린 편인 대구경 철갑탄/성작 골탄 양쪽 모두 130mm 구경 주포치곤 탄속이 굉장히 빠른 편[9]이라 조준선 정렬을 채용할 경우 중거리 이상에서도 이런 대구경 중전차답지 않게 높은 명중률을 보여줄 수 있다.
포 성능은 객관적으로 보면 좋은 건 아니나, 구경을 감안하면 나름 쓸만한 편에 속한다. 후술하듯이 기동 간 추가 분산도가 구경 대비 이상할 정도로 좋지만, 기본 조준 시간이 길고 기본 분산도도 다소 큰 편이라 식량을 두 개 다 먹여도 개량 주포 없인 0.380 m 분산도가 한계고, 모래주머니 장갑을 채용할 경우 0.385로 더 악화된다. 분산도 때문이라도 철갑탄으로는 조준선 보정 없인 중거리 전투가 힘들다.
그나마 골탄이 HEAT탄인데도 탄속이 빠르고 관통력이 정규 계통 일본 중전차 골탄보다 근거리 관통력은 딸려도[10] 부족하진 않기 때문에 정조준을 해서 맞출 수만 있다면 중거리 관통이 아주 어렵지는 않다. 다만 골탄의 관통력 자체는 8티어 중전차 기준 낮아, 보정 포탄 없이는 9탑방에서 보게 될 9티어 장갑형 중/구축전차들 상대로는 골탄으로도 약점 사격을 강요당하므로, 9탑방에서도 나름 먹히는 268~270mm대 관통력의 성작골탄을 지닌 타 122~130mm대 전차들과 달리 보정 포탄으로 286mm 관통력을 확보하는 쪽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공산권 122mm의 표준급인 신형 사골포 122mm D-25TA 계열과 비교하자면, 기본 분산도와 기동/차체 선회 간 추가 분산도[11], 그리고 5초 초반까지 낮아지는 예상 조준 시간에서 우세인 대신, 기본 조준 시간이 거의 2.5초로 매우 길고 탄속이 조금 열세라 실질적인 명중률은 이들보다 약간 나은 수준이다. 명중률이 구경 기준으로는 오히려 준수하나, 이를 감안해도 명중률이 좋지 못한 편[12]이다 보니 스코다 T 56급은 아니지만 한 방을 위해 많은 것을 버린 주포다.
조준선 보정 소모품을 채용해 명중률을 대폭 올릴 수 있다. 사용 시 20초 동안 2.5초대를 찍던 기본 조준 시간이 승무원 110%+조준기 기준 1.51초까지 짧아지고 분산도도 0.231까지 내려가 장거리 저격도 가능할 정도로 조준 성능이 대폭 개선된다. 고급 소모품을 채용하고 아드레날린까지 사용하면 조준선 보정을 킨 상태로 최대 3발까지 발사할 수 있지만, 텅스텐 포탄+아드레날린 조합을 사용하는 중전차 상당수와 마찬가지로 이 시간이 빡빡하기도 하고 소모품 세팅에 제약이 많이 걸린다.[13] 텅스텐 포탄과 달리 조준선 보정은 전차의 직접적인 딜링 능력을 올려주는 소모품은 아니므로 굳이 수리킷까지 버려가며 조준선 보정을 킨 상태로 3발을 박아넣으려고 하기보단 아드레날린 자리에 조준선 보정을 넣어 적 전차들에게 확정적으로 2발을 박아넣는 용도로, 또는 아드레날린도 같이 채용해 DPM이 필요할 때는 아드레날린을, 중거리 이상에서 약점 사격을 해야할 때에는 조준선 보정을 사용하는 식으로 둘 중 하나만 각각의 상황에 사용하는 것이 낫다.
방어
포탑은 대략 뢰베의 포탑을 납작하게 압축하고 방호력을 강화한 대신, 해치를 좀 더 취약하게 바꾼 형상이다. 뢰베가 관통 표시만 보면 은탄으로 노릴 수 있어 보여도 실제로는 은탄이던 골탄이던 꽤 높은 확률로 막아내는 포탑 장갑을 지닌 것과 비슷하게 8티어 중전차 기준 상당히 튼튼한 편이다. 뢰베 포탑과 비교하면 뢰베보다 은탄에 상대적으로 강한 대신 골탄에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
포탑은 정면에서 볼 경우 2/3 정도가 포방패와 정면 장갑으로 덮여 있는데, 이 중 포방패 부분은 90 ㎜ 장갑 + 180~220 ㎜ 공간 장갑 판정이라 유효 방호력이 420 ㎜가 넘게 나오기 때문에 무적 부위이다. 정면 장갑은 돼지코 마냥 튀어나와서 40~64도 경사를 가지고 있는데 최대 286~376 ㎜ 유효 방호력으로 만나는 전차 대부분의 골탄을 튕겨낸다. 다만 127 ㎜ 58도에서 시작하는 그 주변 장갑대는 210~240 ㎜ 수준 방호력이기 때문에 고관통 철갑탄 혹은 골탄으로 관통이 가능하다. 이마에 튀어나온 부위는 80 ㎜ 75도 경사이기 때문에 AP 계열 탄은 절대 도탄 시키고 HEAT탄에 대해서는 309 ㎜ 방호력을 내기 때문에 약점이 아니다. 진짜 약점은 큐폴라로 60 ㎜ 두께이기 때문에 중앙을 맞추면 대부분의 전차가 관통 피해를 줄 수 있다.
큐폴라의 경우 부각을 이용해 언덕 등의 지형에서 헐다운하면 노리기 힘들 정도로 면적이 작아지긴 하나, 반대로 포탑 정면 장갑의 방호력은 부각을 이용해 헐다운하면 오히려 감소한다. 평지에선 포탑 정면과 측면 장갑이 만나는 210~240mm 부위를 빼면 성작탄 270mm도 그럭저럭 잘 막아 나름 튼튼하던 포탑 주 장갑이 헐다운하면 포방패 아래 주 장갑 부위가 성작탄 270mm에 나름 수월하게 관통당하게 되고, 보정 포탄 낀 성작탄 270mm=297mm나 265mm 이상의 관통력을 지닌 고철/철갑탄에는 관통 가능한 주 장갑 면적이 대폭 넓어진다. 티거 II처럼 골탄 관통력이 규격 외인 중전차 앞에선 포탑 전면이 프리패스에 가깝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뢰베가 은탄이던 골탄이던 8티어 중전차급 관통력이면 포방패 바로 옆/포탑 정면과 측면 장갑 연결부를 빼면 헐다운 시 문제 없이 막아내는 것과는 다른 점.
차체 정면 상단은 나름 튼튼하다는 포탑 정면마저도 우스워 보일 정도의 방호력을 지녔다. 124 ㎜ 장갑이 70~80도의 가파른 경사로 삼중으로 져있어 AP 계열탄은 호리 3형의 골탄이던 뭐던간에 절대 도탄 시키고 HEAT탄에 대해서는 360 ㎜부터 시작하는, 10티어 중전차급 방호력을 낸다. 대신 큼직한 차체 정면 하단[14]이 109 ㎜ 45도 경사 장갑에 불과해서 실 방호력 142~154 ㎜로 7~9티어의 모든 은탄에 손쉽게 뚫린다. 또한 조종수 관측창이 중앙에 작게 나있는데 이게 90 ㎜ 0~35도 경사라서 맞출 수 있다면 관통에는 문제가 없다.
차체 측면 상단은 79 ㎜지만, 귀신 같이 접혀있는 경사각 덕분에 200 ㎜ 이상의 방호력은 쉽게 낸다. 다만 포탑 링이 얹혀있는 부분이 수직으로 튀어나와 있고, 차체 측면 하단은 40 ㎜ 궤도를 제외하면 20도 경사에 불과하다. 또한 정면에서 보면 날카롭게 잡힌 차체 하단이 측면에서 보면 매우 느슨한 각도로 풀어져 보이기 때문에 측면 받음각을 줘도 하단이 노출되면 방호가 어렵다. 튼튼한 차체 상단과 약점은 있으니 그 면적이 크진 않은 역티타임 시 측면 장갑 덕에 역티타임이 가능하긴 하다는 점에서 역티타임 자체가 안 되는 헐다운 중전차들보단 낫지만, 매우 넓은 차체 정면 하단이라는 약점 때문에 그 난이도가 낮진 않은 편.
후면은 차체 40 ㎜, 포탑 50 ㎜로 중구경 이상 고폭탄에 관통당하는 수준이다. 후술하듯이 선회가 느린 57식 특성상 경/중형전차에게 후방을 잡히면 취약한 후면 장갑+느린 선회의 환장할 조합으로 인해 그야말로 아무 것도 못하고 격파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정면 장갑은 그럭저럭 준수한 편이긴 하지만 그리 작진 않은 해치와 거대한 하단이라는 명백한 약점이 있다 보니 토른방/T54E2로 대표되는 정면 떡장갑 헐다운 중전차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인데, 이를 감안했는지 모래주머니 장갑 군용품을 사용할 수 있다. 개량형 모래주머니 장갑+정밀 조립 사용 시 체력은 2 016으로, 9티어 스톡 중전차나 8티어 초중전차들에 가까운 체력이다. 상술한대로 알파뎀도 높고, 체력마저 8티어 최상위권이다 보니 단발 교전에서 매우 유리한 전차다.
기동
중량이 62 톤대라 느릴 것 같지만, 810 마력 엔진이 달려 있고 궤도 성능도 준수해 실제 기동성은 직후진 한정 기동형 중전차의 하한선에 근접한다. 유효 힘 중량비는 풀 스펙(승무원 110%+고급 연료+엔진 가속기) 기준 8.96~13.84 마력/톤인데, 험지 주행성이 꽤 높아 실제로는 물가에 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12.69~13.84 마력/톤으로 험지 직후진 기동성만큼은 기동형 중전차급에 도로 직후진 기동성도 그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덕분에 시가지에서 직선 주행하면 이벤트 선전 문구 그대로 10초 정도면 시속 36 ㎞에 도달할 수 있다. 상술한 장갑과 122mm 이상의 화력을 지닌 주포를 지닌 중전차치곤 직진 기동성이 상당히 높은 셈.
다만 선회력에 다소 하자가 있는데, 상술한 풀 스펙 기준 물가~도로에서 초당 19.81~30.62도라는, 거의 초중전차에 가까운 선회력을 지녔다. 선회 향상 스킬을 7렙까지 올려도 도로에서 간신히 초당 32.76도를 찍는 수준이며, 포탑 선회력도 초당 21.59도로 느려 선회합이 초당 55도마저 못 넘기다 보니 뺑뺑이나 측면 기습에 매우 취약한 편이다. 복잡한 기동이 어려운 것도 단점. 그나마 궤도 성능이 좋다 보니 도로나 험지나 선회력 차이가 작은 편[15]이나, 이 작다는 것도 사실 도로던 험지던 선회가 동등하게 느리다는 뜻(...)이기 때문에 기동 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중전차치곤 평범한 중량에 비해 몸집이 굉장히 큰 편이라 위장률이 나쁜 편이다. 8단계 평균 관측 범위 290 미터에 대해서 정지 중에도 267 미터 이내라면 들키는 수준이다. 게다가 측면이 넓어서 지형을 잘 활용하지 않으면 움직이다 발각당해서 통행세를 자주 헌납하게 될 수 있다. 전투 초반이라도 너무 과감하게 움직이는 건 금물이다.
운용 및 평가
-9도 내림각의 127 ㎜ 주포를 휘두르는 포탑이고 차체고 상당히 튼튼한 정면 장갑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중전차. 하지만 차체 하단, 포탑 볼살, 답 없는 해치, 빈약한 후면 장갑 등 극복해야 될 약점도 많은 전차이다. 포탑이나 차체나 입사각에 아주 크게 의존하는 장갑 형상이므로 사방에서 공격이 날아오는 근거리 각개전투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최고로 유리한 전투는 단일 전선에서 서로 정면 사격을 주고받는 상황에 내림각을 활용할 수 있는 적당한 언덕이 있는 전장이다. 다만 중거리 이상에서 주포 명중률이 별로 좋지 않으므로 조준선 정렬 소모품을 쓰면서 버티던가 골탄으로 어떻게든 맞춰야 한다.
부각을 이용한 헐다운 시 일반적인 은탄은 잘 막지만, 상술한대로 골탄 내성은 오히려 떨어지기 때문에 T34/카나번 액션 X로 대표되는 헐다운 올인 중전차들과 달리 한 자리에 앉아 계속 헐다운을 하기는 어려운 전차다. 은탄 약점 자체는 작은 반면, 뢰베와 달리 보정 포탄 낀/관통력이 평균 이상인 골탄에는 생각보다 손쉽게 관통당하는 포탑이기 때문에 상대하는 적 중전차의 골탄 관통력이 높다면 대놓고 헐다운 하기보단 몸을 어느 정도 사려줄 필요가 있다.
낮은 DPM은 충분한 실력과 과하게 공격적이지만 않게 플레이하면 커버할 수 있지만 명중률은 8티어 대구경 중전차들이 다 그렇다시피 실력으로도 개선하기 어려운 RNG 요소가 상당하고, 57식은 초근접 교전 시 낮은 DPM과 근거리에서는 다소 취약해지는 장갑 약점들 때문에 근~중거리 사이에서 교전하는 편이므로 아드레날린보다 조준선 보정의 가치가 더 높다. 기본 조준 성능이 쓸만해 특정 세팅(예: 15cm 주포를 채용한 라메)이 아니면 조준선 보정을 고르지 않아도 되는 통상적인 조준선 보정 전차들과 달리, 조준 성능이 나쁜 편이라 조준선 정렬로부터 얻는 조준 성능 향상 폭이 상당하고, 소모품 쿨타임만 차면 8티어 전차가 중거리 이상에서 약점 사격으로 430뎀을 박아넣을 수 있다는 데서 오는 이점이 많기 때문. 당장 조준선 보정을 키고 2발을 관통시키는 것만 2번 반복해도 8티어 중전차 체력의 96% 가량을 거의 확정적으로 깎을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조준선 보정 쿨타임이 찰 때까지 2선에서 캠핑하라는 건 아니다
중전차 기준 직진 기동성은 나름 준수한 반면, 포탑이던 차체던 선회력이 전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아군과 반드시 같이 기동해야 한다. 선회력이 좋지 못하고 DPM과 측후면 장갑 성능이 떨어지는 57식은 혼자서 뺑뺑이에 대응하는 게 매우 어려운 전차다.
가장 비슷한 전차는 유럽 8티어 중전차인 스코다 T 56. 티어 기준 상당히 튼튼하지만 생각보다 큰 약점도 있는 포탑, 마찬가지로 차체 상단은 방호력이 높지만 구조상 티타임과 역티타임 모두 능숙하게 하긴 어려운 차체, 그리고 -8~-9도로 그럭저럭 헐다운이 가능한 부각과 뼈아픈 한 방을 지닌 대신 DPM과 명중률이 떨어지는 주포까지 비슷한 점이 상당히 많다. 둘을 비교하자면 스코다 T 56은 개량형 기어 오일로 인한 더 높은 선회력과 구경 차로 인한 알파뎀 우위 덕에 57식에게 전반적인 기동성과 폭딜 면에서 우위를 보이는 반면 57식은 써먹을 만한 측면 장갑과 전반적으로 좀 더 튼튼한 장갑, 그리고 확연히 좋은 분산도/조준 속도 덕에 탱킹과 중거리 사격 면에서 우위를 점한다. 본인이 한쪽을 잘 탔다면 다른 한쪽도 그럭저럭 잘 타는 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차체나 포탑이나 쓸만하긴 하지만, 차체 하단 크기가 정말 거대해서 지형 활용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다. 미국 중전차를 탈 때처럼 포탑만, 최대 차체 정면 최상단만 내놓는다는 마인드로 헐다운을 해야만 차체 하단이 드러나는 걸 막을 수 있다. 골탄이던 은탄이던 헐다운 시 해치와 포탑 볼을 제외하면 거의 무적인 포탑을 지닌 스코다 T 56과 달리 57식 포탑은 주장갑부마저 중전차 골탄급 관통력에 생각보다 쉽게 관통당하니 대놓고 헐다운을 계속 하기보단 사격 후에는 엄폐물 뒤로 빠져줘야 한다.
종합하자면, 운용 난이도가 낮진 않지만 성능은 충분히 8티어 상위권에 속하는 강력한 전차다. 주포의 좋지 못한 조준 성능과 DPM, 생각보다 약한 포탑 장갑, 그리고 E 100을 연상시킬 정도로 거대하면서 티타임으로 활용할 수도 없는 차체 정면 하단까지, T54E2 같은 준 완전체 중전차들에 비하면 하자가 생각보다 많다. 그러나 장갑 대비 준수한 직후진 기동성, 130mm대 표준보단 낮지만 나름 아픈 430 알파뎀과 이를 정밀하게 박아넣을 수 있게 해주는 조준선 보정 소모품, 그리고 초중전차급 HP라는 장점이 잘 어우러지다 보니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유저의 손에선 비슷한 전차인 스코다 T 56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16]
기타
전용 전설 위장 "기계 Mechacamo"가 있다. 상단의 이미지처럼 장착 시 포탑 형상이 거대로봇물에서 나올 법한 형태로 변하고, 사격 후 포탑 측면의 3D 장식이 움직이고 포신 측면의 붉은 띠 부분이 빛나는 등의 이펙트가 추가된다. 그 외에도 실질적인 성능 변화는 없지만 평상시에는 관통 가능 부위 부근을 3D 장식이 가려줘 조준을 제대로 안 하는 비숙련자나 조준하면 반투명해지는 3D 장식도 거슬려하는 유저 등을 상대로 어느 정도 방호력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전투 중에는 "Type 57 Mecha"로 표기된다. 57식 획득 후 한정 구매 창이 나오며 가격은 2 500 골드이다.
뜬금없이 127 ㎜ 50 구경장 주포를 달고 나왔다. 일본 육군이 사용한 적은 없고 가장 비슷한 건 일본 해군의 12.7 ㎝ 50 구경장 3식 해군 함포와 미 해군의 5"/50 Caliber Gun인데, 전자는 일본 해군이 1928년부터 1966년까지 후부키급에 처음 쓴 이후, 양용포로 개량해서 아키즈키급과 마츠급 등 어지간한 구축함에 2연장 포탑으로 모조리 달았던 함포이고 후자는 미 해군 전간기 시절 드레드노트나 장갑순양함에서 쓰려고 개발했다가 2차 대전 중에는 해안포로 쓰던 물건이다. (...)
7단계부터 쓸 수 있는 정규트리 일본 중전차 특수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는 대신, 특수 군용품인 모래주머니 장갑과 특수 소모품인 조준선 보정을 사용할 수 있다. 정밀 조립 + 개량형 모래주머니 장갑이면 내구도를 2 016 HP까지 올릴 수 있고, 조준선 보정을 사용하면 조준 시간과 분산도가 비약적으로 줄어들어서 중거리의 적을 맞추기 편해진다. 개량형 모래주머니 장갑을 채용하면 통상적인 400 알파뎀 중전차의 공격을 5대 맞고도 실피로 살 가능성이 꽤 높고, 저 알파뎀(190-240) 중전차의 공격도 한 대 정도 더 버틸 수 있게 되다 보니 그 가치가 상당하며, 조준선 보정은 상술했다시피 57식 한정 아드레날린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니 보통은 승무원 110%+고급 연료+개량형 모래주머니 장갑과 아드레날린 자리에 조준선 보정 채용, 또는 조준선 보정+아드레날린[17] 등의 빌드가 추천된다.
본가 PC월탱에서는 이 전차가 치세 대신 테크트리 8티어로 추가되었고, 8티어 프리미엄 전차로 63식 전차라는 별도의 차량이 나왔다.
위에서 언급한 Kuro Mori Mine, Pz. IV Anko SP와 같이 고유 위장이기에, 타 위장을 적용할 수 없다.
텍스쳐 자체가 다른 전차들과 다르게 블리츠의 그래픽이 아닌 걸판의 애니메이션 그래픽이다.
독일 4단계 구축전차 헤처의 75 ㎜ 최종포를 갖고 크레딧 팩터가 약간 더 높은 전차. 궤도가 헤처의 스톡 궤도라서 뺑뺑이 당할 시에 대처가 어렵다. 보이스는 Kuro Mori Mine와 마찬가지로 미지원이었으나, 2021년 11월에 진행된 업데이트에서 아귀팀 4호전차 전용이였던 니시즈미 미호 음성이 나머지 모든 걸판 콜라보 전차들에게도 적용되면서 본 전차에도 적용되었다.
원본 헤처에 달려있던 기관총이 제거되었고[18] 75 ㎜ 주포의 연사력이 원판보다 조금 더 빠르다.
여담으로 걸판 콜라보 이벤트가 모두 끝나기 전에 걸판 전차(Pz.IV Anko SP, Kuro Mori Mine, Hetzer Kame SP)를 모두 모으면, GuP 수집기라는 훈장을 받을수 있다.
일본 기술자들은 1942년부터 독일 전차와 부품에 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1943년까지 다량의 부속을 확보하여 자체 전차 개발의 기반으로 활용하였고 Type 5 Ka-Ri 중구축전차도 이때 개발된 전차 중 하나이다. 어떤 미국 전차도 타격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무장을 탑재하였고 정면 장갑은 대부분 구축전차의 공격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견고했다. 일본의 방위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수준의 전차였지만, 개발이 너무 늦게 시작되었다. 전쟁이 끝남에 따라 설계 도면으로만 남게 되었다.
PC판에서는 호리 트리와 연관된 프리미엄 전차로 출시되었으나, 한참 전에 호리 테크트리가 나온 블리츠에서는 별도로 출시되었다.
공격
방어
기동
운용 및 평가
기타
전설 위장으로 톱니 작살 괴수(Morinoko-Ju)가 있다. 위장 적용 시 전투 중 표기되는 차량 이름이 Ka-Ri Morinoko-Ju로 변경된다.
[1] 이정도 수치면 저티어에서 자주 보이는 기관포는 우습게 도탄시킬 수 있다! (mk 103은 3티어 이상에서 출현하니 제외)[2] 블리츠와 걸즈 앤 판처의 4호는 오리지널 H형이라기엔 거리가 멀다. 블리츠 테크 트리의 4호 전차는 G형 사양이라 차체 쉬르첸이 없으며, 걸즈 앤 판처의 4호 H형은 D형을 H형 사양으로 개수한 것일 뿐이다.[3]전차장이 부상당하면 비명소리가 들린다.뭐야 그거 무서워[4] 참고로 PC월탱에는 파이어플라이 VC가 영국 6티어 프리미엄 전차로 출시되었지만 블리츠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5] 1위는 토오오오오오오그. 그리고 공동 2등은 VK 36.01 (H)와 영국의 Churchill VII[6] 이전에는 텍스쳐도 명암도 형편없었다. 어느정도나면 텍스쳐 해상도는 낮았고 포 끝부분에 있어야할 그림자 처리도 안되어 있는 그야말로 대충 만들다만 전차였다.[7] 걸판 전차 판매는 걸즈 앤 판처 신작 애니메이션이 나왔을때 주로 열리는 편이다.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제4화가 2023년 10월에 일본에서 개봉했기 때문에 최종장 4화 개봉 후 재판매 이벤트가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8] 9.7 버전 기준.[9] 130mm대(12,7~130mm) 구경 주포들은 구축전차의 주포가 아닌 이상 철갑탄은 탄속이 빨라도 초당 900m대로, 중거리 이상의 사격은 약간의 리드 사격이 필요한 수준이다. 130mm대 주포임에도 불구하고 철갑탄은 물론이고 성작 골탄마저 탄속이 초당 1000m를 넘어가는 경우는 은근 드물다.[10] 치-세의 골탄 철갑탄은 거리 당 관통력 감소 때문에 원거리에선 57식보다 관통력이 떨어지지만, 근거리에선 기본 관통력부터 57식의 127mm보다 5mm 높고 각도 보정도 5도나 받기 때문에 실질적인 관통력은 8티어 중전차 골탄 중에서도 상위권이다.[11] 수직 안정기를 끼면 기동/차체 선회 추가 분산도가 0.153으로 0.2가 평균이고 제일 낮은 편인 전차들도 0.170은 확실히 넘는 공산권 122mm 중전차 주포들보다 확연히 낮은 수치다. 즉 57식의 기동 시 조준원은 통상적인 공산권 122mm 중전차들보다 훨씬 덜 벌어지는 편이다.[12] 8티어 130mm 중전차들 중 가장 조준 성능이 좋은 편인 VK 168.01 P는 기동/선회 추가 분산도가 수직 안정기를 채용해도 0.212에 분산도도 0.389이긴 하나, 기본 조준 시간 1.96초/예상 조준 시간 3.8초로 조준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라 그 끔찍한 분산도에도 불구하고 근중거리 교전이라면 명중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13] 애초에 이 조합을 쓰는 전차들도 텅스텐+아드레날린을 같이 쓰는 상황은 많지 않다.[14] 차체 하단이 넓기로 유명한 E 100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넓은 차체 하단을 지녔다. 대서양 하단[15] 도로에서 초당 32.76도가 나올 때 험지에서는 초당 30.03도가 나온다. 통상적인 중전차들은 도로/험지 선회력 차이가 5도 이상, 심한 경우 10도 이상 나는 걸 감안하면 궤도의 지형 적응성은 정말 좋은 편. 이는 비슷한 기동성을 지닌 스코다 T 56도 마찬가지다.[16] 여담으로 57식과 스코다 T 56 중에서는 보통 57식 쪽이 고점이나 성능 상한선은 더 높은 전차로 평가받는다. 당장 스코다 T 56이 기동성 빌드를 찍어야만 얻는 기동성을 57식은 선회력만 빼면 기본적으로 갖추고 시작하고, 430과 450 알파뎀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은 반면 57식 쪽의 주포 안정성이 확연히 좋아 기본적인 스펙도 57식이 스코다 T 56에게 크게 밀리는 부분은 거의 없다. 뿐만 아니라 조준선 보정을 이용한 중거리 약점 사격이나 개량형 모래주머니 장갑+정밀 조립 빌드로 얻는 2 000대 체력을 이용한 무식한(...) 체력 교환 플레이 등, 스코다 T 56은 하지 못하는 전략전술을 57식으로는 할 수 있는 반면, 스코다 T 56이 하는 건 고폭탄 활용과 높은 험지 직후진 기동성/선회력을 이용한 전략 기동 정도를 빼면 57식도 다 할 수 있다 보니, 전반적으로 플레이의 유연성이나 안정성, 그리고 후반 캐리력 등은 평범한 체력과 주포의 랜덤성으로 인해 약간 불안정한 면이 있는 스코다 T 56보다 57식이 더 좋은 편이다.[17] 이쪽은 수리킷 하나를 희생한 만큼 운용 안정성이 떨어지고, 그만큼 운용 난이도도 오히려 올라가므로 보통은 조준선 보정만 채용하는 것이 추천된다.[18] 지붕 기관총이 없는 걸즈 앤 판저 작중에서의 모습을 따랐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작중에서는 38(t)에 개조킷을 적용하여 햇처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실제로는 차체 규격이 달라서 기본형 38(t)를 개조하여 햇처를 만드는건 불가능하기에 그건 만화적 허용 정도라고 보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