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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미국 중전차 트리.특징으로는 안정적인 주포와 아주 단단한 장갑이 있다. 5, 6단계는 50~60톤의 무게에 900마력대 엔진을 때려박아 강력한 충각을 할 수 있으며, 주포도 양호한 수준이다. 장갑버프로 기존의 종잇장신세에서 벗어나 장갑형 중전차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두꺼운 장갑을 이용해 양학히기 편한 전차들. 7, 8단계는 본격 돌대가리의 시작. 각각 279mm와 298mm라는 무시무시한 수치를 자랑해서 구축전차의 골탄을 끌고 오지 않는 이상 매칭 범위 내에선 뚫리지 않는다. 9, 10단계 전차는 포탑 방호력이 티어 대비 아쉬우나 강력한 120mm 주포를 가지고 있다. 시속 35~40km의 기동성과 여전히 단단한 포탑, 명중률과 관통력 모두 높은 주포를 이용해 딜러와 탱커 역할 모두 해낼 수 있다. 3.4 업데이트로 T57헤비가 나왔다.
본가에 없었던 일본 구축전차 트리가 나온 것처럼, 신규 미국 중전차 트리, 일명 무야호 트리
2. 공통 트리
시제형인 T1 중전차와 T1 기반으로 양산했지만 실전엔 투입되지 못한 M6 전차로 구성된 미 중전차 트리의 시작점. 5~6단계에서는 차체가 크고 장갑이 매우 단단하고[1] 주포는 무난한 전차를 운용한다, 일본과 비슷한 "육상전함" 콘셉트의 전차로,예전엔 두 전차 모두 장갑이 얇지만 속도가 빠른 중형전차에 가까워 유저들의 평가가 박했지만 현잰 지속된 패치로 장갑이 상향되어 5~6티어 중전차 중에서 상위권의 장갑을 가지게 되어 평가가 상승했다, 상술했듯 중전차 중에는 경쾌한 기동력, 적절한 주포를 가졌기에 초보자도 몰기 쉽다.6티어 M6에서 T110E5 트리의 T29와 M-N-Yoh 트리의 M-VII-Yoh중에 선택해서 연구할 수 있다.
2.1. T1 Heavy - 5티어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
T1D5 | 115/83/83mm | 230m | 31도/초 | 650 | 4 단계 | 기본 |
T1D6 | 140/85/83mm | 230m | 31도/초 | 700 | 5 단계 | 최종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단계 | 비고 | |
Wright G200 M795C9GC1 | 700마력 | 20% | 612kg | 5 단계 | 기본 |
Wright G2X M781C9GC1 | 750마력 | 20% | 612kg | 6 단계 | |
Wright G200 M781C9GC1 | 800마력 | 20% | 612kg | 7 단계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단계 | 비고 | |
HVSS T31 | 61.50톤 | 20도/초 | 4 단계 | 기본 |
HVSS T35 | 61.50톤 | 25도/초 | 5 단계 | 최종 |
관통력 | 탄종 구성 | 공격력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
3-inch Gun M7 | 101/157/20mm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160/160/200 | 5 단계 |
75발 | 0.46m | 2.29초 | 6.91발/분 | |
76mm Gun M1A1 | 128/177/20mm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160/160/200 | 6 단계 |
75발 | 0.43m | 2.29초 | 8.77발/분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좌우 포각/올림각/내림각 | 가격 (크레딧) |
140/76/41mm | 35km/h | 58.62톤 | 360/30/10도 | 435,000 |
미국 중전차의 시작. 과거에는 동티어 패왕인 KV-1에게 밀리고 다른 전차들에게 만만하게 보이는 등, 취급이 영 좋지 않았다가 KV-1의 너프와 T1의 장갑 버프가 진행된 지금은 5티어 최강의 중전차로 강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점
*어디 나가도 동티어대에선 밀리지 않는 주포
5티어에 딱맞는 76mm주포를 쓴다.[2] 소련이나 프랑스에 비하면 알파데미지는 낮아도 영국과 독일과 동등한 수준이라 충분히 쓸만 하다.
*정신나간 장갑 버프의 결과물과거에는 83mm 두께의 정면장갑이었다. 장갑 자체도 말랑했지만 관측창과 기관총구같은 약점이 많은 편이라 오히려 정면이 더 얇은 KV-1에 비해 나은 부분이 없었다. 수치는 두껍지만 경사도 별로 없고, 키만 무식하게 커서 적이 여기저기 골라 때릴 수 있었다. 하지만 정면 장갑이 140mm로 버프된 지금은 그냥 숭숭 뚫리는 고기방패에서 5티어 최고의 떡장갑으로 각성하여 다 때려부수고 다니는 중이다. 4티어와 동티어 은탄 안에서는 하단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아니라면 답이 없고 6티어도 그냥 생각없이 쏘면 도탄이 잘 난다. 거기다 측면도 76mm로 증가하여 역티타임을 주면 장판파를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예전에 비해 매우 단단해졌다. 그리고 차후 패치를 한번 더 받아 이번엔 151mm(!)로 버프받아 전면은 하단 말고 노릴 곳이 없어졌다.
*무게 대비 무난한 속력
과거에는 960마력의 괴물같은 최종엔진으로 유사중형급 기동력으로 날아다니며 충각으로 적을 들이받는 공포의 멧돼지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너프로 인해 최종엔진 마력이 945로 너프먹었고, 7.8패치로 인해 800마력으로 칼너프를 당했다. 하지만 아직도 중전중에 기동력은 무난한 편이니 이전보다는 조심해서 모는 게 좋다.
단점
*명확히 보이는 약점
차체하단이 은근 약해서 꽤나 쉽게 뚫린다. 차체가 거대한 편이라 이 약점도 커서 잘보인다.
*다른 전차 대비 떨어지는 상위 티어 전차 상대능력T1의 가장 큰 단점. 사용하는 76mm주포는 5티어에선 쓸만 하지만, 6티어 전차들의 장갑을 상대로는 약하다.
장갑도 버프때문에 괴물이 됐지만, 그 약점에 맞는 게 엄청 아프다. 6티어부터는 KV-2나 KV-1S, SU-100같은 괴물데미지의 전차가 많아지기 때문에 6탑방에서는 전투능력이 쭉쭉 떨어진다.
운용장갑도 버프때문에 괴물이 됐지만, 그 약점에 맞는 게 엄청 아프다. 6티어부터는 KV-2나 KV-1S, SU-100같은 괴물데미지의 전차가 많아지기 때문에 6탑방에서는 전투능력이 쭉쭉 떨어진다.
추천하는 운용법은 탑방일 경우 중전 라인에서 적당히 티타임을 잡으며 라인을 유지하는 게 좋고 6티어방이면 아군 중형전차 라인에 가서 화력 지원을 하는 것이 좋다. 중전차지만 기동성이 좋은 탓에 소방수 역할을 하고 다니기 좋은 편이다. 단, 너무 엔진이 좋다고 막나가진 말자. 방심하는 순간 바로 기동성 빠른 중형이나 경전차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궤도와 엔진에 뺑뺑이를 맛볼 수 있다.
아니면 미국전차답게 내림각이 좋은 편이라 헐다운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도 좋다. 잘 하면 BDR G1 B의 포탄도 씹어버린다(!).
가끔 B1이나 Pz.B2[3] 같은 놈을 정면에서 만나면 티타임 잡고 DPM으로 찢어버리자. 각이 없다면 측면 궤도 위의 차체가 병투같은 대구경 고폭탄에 시원하게 뚫리니 조심하자. 병일이보다 1.5배 빠르고, 10톤 가까이 더 무겁기에 최고속도로 달려가 박으면 가벼운 중형 이하는 좋아 죽었으나...7.8패치로 인해 출력이 토막나면서 이전보다는 충각딜이 줄어들었다만 아직 쓸만하다
2.2. M6 - 6티어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
M6D1 | 102/83/83mm | 230m | 25도/초 | 1060 | 5 단계 | 기본 |
M6D2 | 102/83/83mm | 240m | 28도/초 | 1150 | 6 단계 | 최종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단계 | 비고 | |
Wright G2X M781C9GC1 | 750마력 | 20% | 612kg | 6 단계 | 기본 |
Wright G200 M781C9GC1 | 800마력 | 20% | 612kg | 7 단계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단계 | 비고 | |
HVS1 | 61톤 | 21도/초 | 4 단계 | 기본 |
HVS2 | 61톤 | 25도/초 | 5 단계 | 최종 |
관통력 | 탄종 구성 | 공격력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
3-inch Gun M7 | 101/157/20mm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160/160/200 | 5단계 |
75발 | 0.46m | 2.29초 | 7.57발/분 | |
76mm Gun M1A1 | 128/177/20mm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160/160/200 | 6단계 |
75발 | 0.43m | 2.29초 | 9.58발/분 | |
76mm Gun M1A2 | 128/177/20mm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160/160/200 | 6단계 |
75발 | 0.40m | 2..29초 | 9.58발/분 | |
90mm Gun M3 | 160/243/45mm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225/225/270 | 7단계 |
52발 | 0.38m | 2.29초 | 6.91발/분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좌우 포각/올림각/내림각 | 가격 (크레딧) |
102/86/42mm | 35km/h | 58.62톤 | 360/30/10도 | 885,000 |
통칭 고기, T29를 타기 위한 고난의 길로 여겨졌던 탱크이지만 장갑 버프 이후 6티어 중전차 중 가장 뛰어난 장갑을 바탕으로 OP에 올라선 전차이다.
이 탱크의 장점과 문제점은 4가지로 뽑을 수 있다
장점
- 국밥같은 90mm M3 주포
관통력이 높고 위력도 출중한 명품포, 과거에는 기동성과 더불어서 M6의 몇 안되는 장점이였지만 장갑상향 이후 M6을 6탑방 깡패화시키는데 날개를 달아준다. - 중전차 중에서는 날렵한 기동력
과거에는 960마력의 압도적인 출력을 자랑했으나 지금은 800마력대로 하향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동티어의 타 중전차 대비 넉넉한 마력 덕에 빠르게 기동하며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 - 6티어 중전차 중 최상위 방어력
과거에는 장갑이 가장 큰 단점이었으나 말도 안되는 장갑 상향 이후 장갑형 헤비로 변모했다.[4] 하단을 가리고 널찍하고 두꺼운 측면으로 역티타임을 걸면 그야말로 M6의 별명처럼 무지막지하게 두꺼운 고기의 벽을 적군에게 선사해줄 수 있다. 하부만 제외하면 정면은 7티어 은탄도 거뜬히 튕겨내며, 포탑 역시 단단해져, 동티어 전차들에게 골탄을 강제한다.
단점
* 주포 풀업 전까지의 어려운 플레이
기본 주포로는 76mm M1A1을, 만약 같은 국가 6티어 중형전차인 M4A3E8에서 연구를 하고 M6을 탄다면 76mm M1A2를 기본 주포로 사용하게 된다, 다만 남들 다 슬슬 85mm나 88mm, 90mm, 혹은 100mm나 122mm(!!!)로 업건하는 시점에서 76mm는 중전차들의 힘싸움에서 관통력과 대미지 모두 경쟁력이 많다고 보기는 힘들다. 심하면 동티어 프랑스 중전차인 아리랑의 정면도 못 뚫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76mm의 128mm 관통력 은탄으로는 중전차 간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기 힘드니 90mm 주포를 연구하기 전까지는 탄을 골탄 위주로 챙기는 것이 좋다, 골탄 관통력은 177mm로 90mm 은탄보다 17mm 더 좋아서 은탄보다 관통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5] 또한 전차 부품 연구 배치도 좀 까다로운 편, 연구 부품의 배치가 76mm M1A2 주포, 포탑, 90mm M3 주포 순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쓰기 싫은 76mm를 또 연구하고, 관통력도 딸리는 76mm를 포탑과 90mm를 연구하는 제법 긴 시간 동안 써야 한다, 게다가 90mm가 중형 라인 7티어인 T20의 최종포로 쓰이는 관계로 요구 경험치 양이 제법 많아서 76mm를 사용해야 하는 인고의 시간이 꽤 긴 편이다[6]. 그렇기에 주포 풀업을 마치고 쏘는 대로 퍽퍽 뚫는 90mm M3의 위력을 느끼면 76mm를 쓰면서 쌓인 체증이 한 번에 날아가는 기분일 것이다.
* 주포 풀업 전까지의 어려운 플레이
기본 주포로는 76mm M1A1을, 만약 같은 국가 6티어 중형전차인 M4A3E8에서 연구를 하고 M6을 탄다면 76mm M1A2를 기본 주포로 사용하게 된다, 다만 남들 다 슬슬 85mm나 88mm, 90mm, 혹은 100mm나 122mm(!!!)로 업건하는 시점에서 76mm는 중전차들의 힘싸움에서 관통력과 대미지 모두 경쟁력이 많다고 보기는 힘들다. 심하면 동티어 프랑스 중전차인 아리랑의 정면도 못 뚫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76mm의 128mm 관통력 은탄으로는 중전차 간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기 힘드니 90mm 주포를 연구하기 전까지는 탄을 골탄 위주로 챙기는 것이 좋다, 골탄 관통력은 177mm로 90mm 은탄보다 17mm 더 좋아서 은탄보다 관통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5] 또한 전차 부품 연구 배치도 좀 까다로운 편, 연구 부품의 배치가 76mm M1A2 주포, 포탑, 90mm M3 주포 순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쓰기 싫은 76mm를 또 연구하고, 관통력도 딸리는 76mm를 포탑과 90mm를 연구하는 제법 긴 시간 동안 써야 한다, 게다가 90mm가 중형 라인 7티어인 T20의 최종포로 쓰이는 관계로 요구 경험치 양이 제법 많아서 76mm를 사용해야 하는 인고의 시간이 꽤 긴 편이다[6]. 그렇기에 주포 풀업을 마치고 쏘는 대로 퍽퍽 뚫는 90mm M3의 위력을 느끼면 76mm를 쓰면서 쌓인 체증이 한 번에 날아가는 기분일 것이다.
4.8 업데이트 이전엔 T29의 76mm 스톡 주포의 존재로 인해 점보셔먼에서 T29로 바로 가기가 버거웠었다. 허나 다음 티어인 T29의 스톡 주포가 사라짐에 따라, 어디로 오든지 90mm 주포를 바로 쓸 수 있다. 그러나 다시 5.5 업데이트 이후 점보 셔먼이 수집가 전차로 바뀌었기 때문에 T29를 가려면 망육을 필수적으로 타야 한다.
과거에는 처참한 장갑과 비대한 몸집으로 인래 티이구로 가는 고행의 길 정도로 취급받았지만 현재는 6티어 헤비 중 가장 우수한 전차로 꼽히는 그야말로 탱생역전의 주인공이 되었다.
3. T110E5 트리
7티어 T29에서 시작하여 10티어 T110E5에서 끝나는 미국의 범용 중전차 트리이다, 7~8단계에서는 차체 장갑도 어느정도 단단하면서 티어대비 월드오브탱크 블리츠 최강의 포탑까지 갖춰 두루 단단한 중전차를[7]운용한다,다만 명중률은 별로 좋지 못하다, 9~10단계에서는 특성이 크게 역변하여 머리 장갑은 비교적 얇아졌지만 주포의 명중률이 우수하고 전면 장갑이 단단한 중전차를 운용하게 된다.[8]7~8단계에서는 M26 퍼싱 기반, 9~10단계에서는 T43(M103의 시제형) 기반의 중전차를 운용한다.
아래의 해괴한 전차 집합소(...)인 M-N-YOH 트리와 달리 정상적인 생김새의 전차들이 대부분이다.
3.1. T29 - 7티어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
T123 | 279/127/101mm | 230m | 14도/초 | 1350 | 6단계 | 기본 |
T136 | 279/127/102mm | 250m | 14도/초 | 1590 | 7단계 | 최종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단계 | 비고 | |
Ford GAZ | 720마력 | 20% | 556kg | 7 단계 | 기본 |
GMC Allison V1710-E32 | 760마력 | 20% | 556kg | 8 단계 | |
Continental AV-1790-3 | 800마력 | 20% | 569kg | 8 단계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단계 | 비고 | |
T84E1 | 66.80톤 | 20도/초 | 6 단계 | 기본 |
T84E3 | 66.80톤 | 25도/초 | 7 단계 | 최종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
90mm Gun M3 | 160/243/45mm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225/225/270 | 7 단계 |
73발 | 0.38m | 2.3초 | 8.57발/분 | |
105mm Gun T5E1 | 198/245/53mm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310/310/400 | 7 단계 |
63발 | 0.42m | 2.7초 | 5.0발/분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좌우 포각/올림각/내림각 | 가격 (크레딧) |
102/76/51mm | 35km/h | 64.52톤 | 360/15/10도 | 1,450,300 |
일명 티이구. 여기서부터 미국 중전차의 특성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공격
주포는 90mm M3, 105mm T5E1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90mm M3 : 분당 8.57발로 105mm T5E1에 비해 더 빠른 연사속도를 보여준다. 다만 저지력, 관통력 부분에서는 밀린다.
- 105mm T5E1 : 분당 5발로 90mm M3에 비해 장전 속도가 느리지만, 저지력이 더 뛰어나며 관통력 또한 우수하다. 다만, 너프 이후 에임이 커져서 주포 신뢰도가 떨어진다.105mm T5E1 주포의 너프로 인해 90mm M3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좀 더 빠른 연사속도로 안정성을 원한다면 90mm, 저지력과 관통력을 원한다면 105mm를 택하자. 다만 T29끼리 붙을 땐 105mm이 유리하다. 6탑에 이걸 들고가면 한번에 적의 체력을 3분의 1씩 깎고 엄청난 돌대가리와 두꺼운 차체장갑으로 그야말로 사신으로 군림할 수 있다.
수비
장갑을 보면, 포탑 정면이 279mm이다. 관통력이 심각하게 높기로 유명한 ISU-152의 BL-10포 은탄 관통력이 286mm라는 것을 생각하면 실로 어마어마한 수치다. 후면도 주포 무게와의 밸런스를 위해서 무게추 역할을 하는 철판을 붙여놨기 때문에 두께가 102mm나 되어 어째 포탑 후면 장갑주제에 동티어
주의할 점은 이 튼튼한 포탑은 금강불괴의 무적은 아니라서 약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포방패 바로 위에 작기는 하지만 삼각형 형태로 볼록 튀어나온 수직부위가 존재하고, 해치도 아래쪽 부분은 단단한데가 각도도 좋아서 피격시 관측장비 모듈만 나가고 잘 튕기지만 해치 꼭대기 부분은 맞추기는 어려워도 명중할 시에는 데미지가 들어간다. 포방패 양 옆의 뺨 부분도 고관통 골탄으로는 관통이 가능하며 포탑 상판은 38mm 두께이기 때문에 맞출수만 있다면 120mm 이상급 주포로 구경우세를 이용해 관통이 가능하다. 다만 상기한 약점들은 높은 곳에서 부각을 이용한 헐다운을 하며 포탑을 살짝씩만 움직여줘도 노리는 게 매우 힘들어진다. 약점이 노려지는 것을 피하려면 이러한 지형적 우위를 활용하자.
차체 장갑은 120mm로 포탑에 비해서는 얇지만 어디까지나 포탑에 비해 얇은거지 실방호력은 장갑 자체의 경사 덕분에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 7탑방에서는 충분히 활용가능하다. 다만 고관통포에는 얄짤없이 뚫리기 때문에 장애물을 낀 싸움으로 갈 경우 역티타임을 이용해보자. 측면장갑 수치가 75mm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고 무엇보다 두꺼운 궤도가 측면 전체를 덮고있기 때문에 각만 잘 잡으면 피격시 궤도만 부서지고 체력은 깎이지 않는다. 측면 전체를 덮는 궤도를 이용한 탄씹기는 프리미엄 전차인 T34를 포함해서 이 후에 있을 다른 미국 중전차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니 여기서 미리 익혀두자. 다만 궤도만 나가는 확률은 낮으니 절대도탄각을 잡자. 소련제 사골포가 은탄 평관 175mm고 티거 88/71이 은탄 평관 203mm다.
참고로 포탑 양 옆에 튀어나와있는 네모난 귀(?)는 거리 측정용 스테레오 스코프인데, 충돌모델에서 76mm 공간장갑 판정이므로 백날 때려봤다 데미지는 안 들어간다. 피격판정이 있는줄 알고 때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그리고
4.8 이전엔 M6에서 T29로 넘어오거나, M4A3E2 점보셔먼에서 넘어올 수 있었지만 M6에서 넘어오는 것이 좋았었다. 옛날엔 점보 셔먼에서 넘어오면 76mm M1A2를 T29의 스톡으로 써야 했으며, 중형라인에서 넘어올 거라면 T20의 90mm를 가지고 왔어야 했다. 그러면서도 M6의 애매한 성능과 점보 셔먼의 적절한 성능이 겹쳐 셔먼에서 T29로 넘어오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90mm M3 주포도 없고 기동계통에 투자할 자경도 없을 때 승무원 50%에서 장전속도는 점보셔먼보다는 아주 조금 좋지만, 화력은 저지력도 안 나오는 128관통에 기동력은 통곡 저리가라 할 수준인 평지에서 시속 10km대(...)라는 참혹한 광경을 보아야 했었다. 하지만 4.8 업데이트 이후 워게이가 잉여 부품 삭제 업데이트를 함에 따라 더이상 스톡 76미리 티이구는 볼 필요가 없지만, 5.5 업데이트로 점보 셔먼이 수집가 전차가 되었기에 이젠 M6을 강제로 타야 한다.
스톡이 정말 고통스럽고 특히 스톡 기동성이 제일 끔찍하다. 스톡 궤도성능이 매우 처참하여 회전할 때 엔진이 거의 힘을 못 쓰게 만든다. 그렇다고 엔진이 회전안하고 가속만 해도 빠르지않다. 마치 영국의 처칠과 맞먹을정도. 사소한 회전에도 속도하락이 심각한 수준이라 엔진업을 먼저 하는 것보다 궤도 업그레이드를 먼저 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티이구는 궤도만 바뀌어도 선회가 훨씬 부드러워진다. 때문에 추천 연구 순서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궤도-포-포탑-엔진. 하지만 90mm M3도 쓸만한 성능이므로 궤도-엔진-포탑-105mm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괴로운 스톡을 이겨내면 적응할 새도 없이 최종장비를 장착했단 이유로 8탑방에 끌려가니 여러모로 골치 아프다. 어지간한 8티어 앞에서도 새빨간 돌대가리를 빼꼼하며 나를 뚫어먹을 기회를 주지 않으면서 운용해주자. 전차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서 1인분은 거뜬히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자.
여담으로 무게가 65톤으로 제법 묵직하다. 이 정도 무게는 소련 헤비에선 10티어를 찍지 않는 이상 볼 수 없고, 동티어 중전차인 티거도 겨우(?) 57톤이다.[10] 때문에 이따금씩 피가 얼마 남지 않은 적을 처리할땐 충각이 유용할 법 하지만 기동이 워낙 느려서 내리막이 아닌 이상 충각할 모멘텀은 잘 안 나온다. 뺑뺑이 하러 덤비는 경전을 박게 해주면 역충각으로 걸레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겠다.
이 전차는 태생이 7티 헤비다보니 공방에서 티거를 자주 만나게 되는데, 만약 만나게 된다면 환영인사삼아 포탑만 빼꼼 내밀고 105밀로 차체하부에 구멍을 내주도록 하자.
3.2. T32 - 8티어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
T99E2 | 114/76/76mm | 250m | 20도/초 | 1750 | 7단계 | 기본 |
T119 | 298/197/152mm | 250m | 20도/초 | 1850 | 9단계 | 최종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단계 | 비고 | |
Ford GAZ | 720마력 | 20% | 556kg | 7 단계 | 기본 |
GMC Allison V1710-E32 | 760마력 | 20% | 556kg | 8 단계 | 중간 |
Continental AV-1790-3 | 800마력 | 20% | 569kg | 8 단계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단계 | 비고 | |
T84E1A | 60.50톤 | 20도/초 | 7 단계 | 기본 |
T84E3A | 60.50톤 | 25도/초 | 8 단계 | 최종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
90mm Gun T15E2 | 170/258/45mm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225/225/270 | 8 단계 |
54발 | 0.38m | 2.29초 | 8.49발/분 | |
105mm Gun T5E1M1 | 218/265/53mm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310/310/400 | 8 단계 |
43발 | 0.41m | 2.29초 | 5.88발/분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좌우 포각/올림각/내림각 | 가격 (크레딧) |
127/76/51mm | 35km/h | 57.57톤 | 360/20/10도 | 2,610,000 |
미국의 8티어 중전차. 일명 티삼이. 포탑 장갑은 사실상 여기서 정점을 찍으며, 이후에는 약점도 많아지고 부각도 안좋아지며 운용 컨셉 자체가 달라진다. T29를 풀업하고 넘어왔다면 연구할 부품이 많지 않아 비교적 지옥같은 스톡 탈출이 쉬운 편이다. 최종 엔진과 최종 주포를 T29에서 가져오므로 포탑과 궤도만 연구해주면 된다.
차체장갑이 127mm였으나 8.0 업데이트에서 무려 147mm로 대폭 상향받았다. 이에따라 200mm관통력 이하의 주포만 간신히 막던 차체정면 상판이 이젠 순수 실방호만 250mm를 자랑한다. 철갑탄의 노멀라이제이션 값을 고려해도 대략 220mm의 방호력을 낼 수 있다. 8티어 중전차들의 평균 관통력인 225mm를 티타임으로 막아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하부는 여전히 종잇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며, 기관총구 역시 근거리에선 애물단지. 측면은 미국답게 76.2mm로, 측면 전체를 감싸는 궤도를 이용해 가끔 탄을 흡수할 뿐 각을 20도 이상 주어서 절대도탄각이 풀리면 그 즉시 관통당한다. 역티타임을 구사할 때엔 언제나 각을 칼같이 주어 절대도탄을 노리자. 최종포탑이 무려 298에 달하며,[11] 해치도 작고, 측면마저 197mm라서 T32의 헐다운 성능을 타국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게 특징이다.
중전차 패치로 인해 풀군용 풀이큅을 장착할시 체력이 9티어 중전차 평균 (...)인 무려 2130에 달한다!! 동티어 병사나 킹타가 1800인데.... 동티어 다른 병과와 2배나 차이나는 이 체력을 잘 써먹는 게 중요하다.
공격
어찌어찌 포탑을 올렸다 해도 고통은 끝나지 않는가...했는데 패치로 인해 기존 T29의 105mm T5E1 주포 대신 새로운 105mm T5E1M1 주포를 사용하게 되면서 198mm 은관이 218mm로 날아올랐다![13] 이제는 눈물을 머금고 골탄을 욱여넣어야 적 중전차의 전면약점을 뚫을 수 있었던 험난한 시간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골관도 265mm로 상향되었다. 데미지도 크게 오른 건 덤. 드디어 8티어 중전차다운 주포를 받아서 운용이 훨씬 쾌적해졌다.
주행
전티어 T29와 같은 엔진을 쓰지만 무게가 줄어서 비교적 괜찮은 가속을 보여준다. 소련 기동헤비와 비슷한 가속도를 보여준다. 다만 최고속도 제한 때문에 조금만 지나면 뒤쳐진다... T29 때 뼈저리게 체감한 속도 문제는 거의 없지만 스톡 궤도가 같은 고통을 준다. 조금만 꺾어도 속도가 팍팍 줄어드니까 빨리 스톡 궤도를 벗어나자. 특별 소모품을 받으면서 특별 엔진 부스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소모품으로 인해 초반 헐다운 자리를 선점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거나 기동전까지 소화해내는 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운용
이 전차를 요약하자면 스테로이드 들이킨 점보 퍼싱이다. 점보퍼싱에서 체급을 키운 게 T32이지만 정작 차체장갑은 점보퍼싱이 살짝 두껍다[14](...)
패치 덕분에 관통력과 데미지가 크게 올라 운용 편의성이 상당히 향상되었다, 헐다운과 적절한 플레이만 조합한다면 이제 충분히 1인분을 하고도 남게 된 것이다, 만약 헐다운 각이 안나오거나 평지라면 돌더미나 무너진 건물 등 잔해를 끼고 싸우자. 그럼 차체가 어느정도 가려져 안정적인 전투를 할 수 있다. 또 "나는 금강불괴 298미리 포탑이야! 쏴봐!" 하고 재정전하는 동안 그대로 있는 사람도 있는데, 그러면 안된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해치를 마구 후릴 것이다. 그전에 6인치 이상 구경의 구축 친구들은 그냥 고폭탄을 난사할 테니 매우 거슬릴 거다. 하지만 포탑 장갑이 어디 가는 건 아닌지라 혹한의 말리노프카 언덕의 헤비 라인전 장소나 광산 언덕같이 지형을 낀 라인전이 많은 맵에서 두각을 보이고 승률도 준수한 편이다. 돌머리를 쓰기 어려운 시가지나 평지 맵이면 차체 측면 전체를 덮는 궤도로 역티타임을 주고 버텨보자. 다만 측면이 얇은 편이므로 칼각을 줘야 한다. 또한 저질 관통력을 메꾸려면 보정포탄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좋았지만...이제는 장전기를 끼워도 괜찮을 정도로 관통력이 올라갔다, 관통력이 7mm 딸리는 게 불편하다면 보정포탄을 달아도 된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동티어 OP 소릴 들었었던 IS-3, IS-6 등을 마주할 땐 가능하면 최대한 정면에 붙어서 마빡을 때려주자. 소련 탱들은 부각이 별로라서 T32가 딱 붙으면 금강불괴 포탑 말고 때릴 곳이 없게 된다...
3.3. M103 - 9티어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
M89 | 127/127/51mm | 240m | 20도/초 | 1900 | 8 단계 | 기본 |
T140 | 127/127/51mm | 250m | 20도/초 | 2050 | 9 단계 | 최종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단계 | 비고 | |
Continental AV-1790-5B | 810마력 | 20% | 569kg | 9 단계 | 기본 |
Continental AV-1790-7C | 860마력 | 20% | 569kg | 10 단계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단계 | 비고 | |
T97E1 | 62.50톤 | 26도/초 | 8 단계 | 기본 |
T97E2 | 62.50톤 | 28도/초 | 9 단계 | 최종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
105mm Gun T5E1 | 198/245/53mm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310/310/400 | 8 단계 |
60발 | 0.42m | 2.29초 | 6.35발/분 | |
120mm Gun T122 | 242/340/60mm | 철갑탄/성형작약탄/고폭탄 | 400/400/515 | 9 단계 |
33발 | 0.40m | 2.63초 | 5.26발/분 | |
120mm Gun M58 | 258/340/60mm | 철갑탄/성형작약탄/고폭탄 | 400/400/515 | 10 단계 |
33발 | 0.40m | 2.63초 | 5.36발/분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좌우 포각/올림각/내림각 | 가격 (크레딧) |
203/51/38mm | 34km/h | 56.69톤 | 360/15/8도 | 3,640,000 |
일명 엠백삼. 혹은 후술할 그 애매한 성능으로 인해 망백삼이라고도 불린다.
공격
마침내 미제 레일건이라고 불리는 120mm M58 주포를 장착할 수 있어 한방 화력도, 정확도도 확실하게 올라갔다. 다만 부각이 -8도로 악화되어 전티어처럼 언덕의 요정 소리를 듣지는 못 한다.
수비
가장 큰 문제는 늘어난 화력에 비해 떨어진 티어 대비 방어력. 스펙상으로는 차체 전면이 203mm, 포탑 정면은 포방패와 포탑 장갑이 대부분 겹치기에 127 + 127 = 254mm라는 튼튼한 수치를 보유하고 있지만, 고티어 미국전차의 특성인 반구형 형상의 차체가 장갑수치를 깎아먹는다. 이 반구형차체가 통짜 203mm라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차체 하부로 갈수록 장갑이 얇아지는 설계때문에 하단은 그 약하다는 독일 전차의 하단보다도 훨씬 얇다. 게다가 이 부분엔 탄약고도 위치해 있어서 포탑에도 위치한 탄약고와 시너지를 일으켜 어디에 맞든 탄약고가 나간다. 또한 장갑 형상 때문에 소련의 쐐기형 장갑을 가진 전차들처럼 티타임이 먹히질 않는다. 소련처럼 티타임을 준다고 방어력이 심각하게 떨어지지는 않지만 장갑활용에 있어서 아쉬운 부분. 그나마 차체 상단은 각이 날카로워 어떻게 각을 주든 쉽게 관통당하지 않고 하단은 생각보다 좁아 가리기 쉽다는 게 위안. 다만 상단과 하단 사이의 뭉툭하게 튀어나온 부리 부분은 9탑 기준으로도 골탄을 쓰면 매우 쉽게 관통이 된다. 사실상 골탄 앞에서는 그냥 물몸이나 다름없다.
측후면으로 가면 더 우울해지는데, 요약하자면 이 약점이 산재한 전면장갑도 그나마 전면에 몰빵한 장갑이 저 정도다. 측면 51mm는 운좋게 궤도로 막는 걸 제외하면 역티타임도 힘든 수준의 두께이며 153mm 이상의 주포로는 역티고 뭐고 구경우세로 바로 뚫린다. 이백을 만났을 경우 측면을 보여주면 궤도 사이에 드러난 차체를 89mm 관통 고폭탄으로 뚫는 것도 가능하다. 후면은 이것보다 더 심한 35mm라 사실상 M103이 만날 수 있는 모든 전차들이 고폭탄으로 관통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대구경 전차에게 뒤라도 잡히면 고폭 관통으로 체력 절반이 증발한다.
차체가 이러면 포탑이라도 튼튼해 헐다운이라도 가능하면 좋으련만, 웬걸 포탑도 차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즉, 포탑도 차체와 마찬가지로 튼튼한 부분은 튼튼하지만 약점이 워낙 많고 이 약점들을 맞추는 것도 어렵지 않다. 게다가 대두라서 이런 약점들이 더욱 두드러진다. 덕분에 포탑이 매우 높아 언덕 뒤에 있어도 포탑 일부가 나와있기 때문에 어그로가 높아지는 건 덤. 일단 주포를 감싸는 포방패는 포탑장갑과 겹쳐져 있어서 매우 튼튼하다. 하지만 이 포방패 양 옆을 감싸는 포탑장갑은 수직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있어서 관통이 어렵지 않고, 포탑의 형상이 뒤로 완만하게 봉긋 솟아있는 형상이라 포탑 위로 튀어나온 부분이 많은데 여기가 전부 구경우세로 관통이 가능하다. 이 완만한 경사의 끝에는 전차장이 타고있는 해치가 달려있는데 이 해치도 생각보다 커서 포탑의 관통 가능 피탄면적을 늘리는데 한몫을 한다.
M103은 전투력 향상늘 위해 2인 장전수 편제를 택했는데, 이는 대형화된 포탑을 낳게 하였다. 포탑 측면은 127mm로 장갑도 얇은데 정말 쓸데없이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그 넓다는 이치로-야티의 포탑 측면에 비견될 정도다. 원거리에서도 과녁 수준으로 맞추기 편하다. 포탑 양 측면에는 각각 한 명씩 장전수가 타고있기 때문에 탄약고와 함께 장전수도 심심치 않게 뻗어버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포탑 후면은 51mm로 고폭탄에도 관통이 가능하다.
결론
장갑은 정면 몰빵인데, 어째 약점이 매우 많아 피곤한 스타일. 이는 장갑 형상도 그렇고 다음티어인 T110E5도 비슷하다. 결국에는 안정적인 탱킹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동성과 좋은 주포 성능을 살려 적이 약점을 조준하기 어려운 지형이나 원거리에서 아군을 지원하거나, 하단을 가릴 수 있는 위치에서 빼꼼샷으로 노출시간을 줄여 빠르게 치고 빠지는 식으로 적에게 약점을 조준할 시간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운용해야 한다. 특히 본인이 이런 약점을 컨트롤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면, 기동성이 34km에 발차력도 좋은 장점을 이용해 중형전차 라인으로 갈 경우 관통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중형전차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활약할 수도 있다. 다만 중형전차와 비교했을시에는 속도가 확실히 떨어지기 때문에 무조건 중형라인으로 가는 것도 예사는 아니다. 그랬을 경우 중전 라인이 밀렸을 때 다른 중형전차들에 비해서 빠르게 라인을 도와주러 가지를 못 한다.
종합적으로 중전차 주제에 나쁘지 않은 기동성과 뛰어난 주포, 완전 물장수준은 아닌, 눈먼탄 정도는 튕길 수 있는 장갑을 가진 정석적인 지원형 기동형 중전차이다. 같은 건캐리어 중전차인 IS-8에서 기동력을 깍고 방어력을 준 느낌. 여기서 가졌던 장점들은 T110E5에 가서 더 강화되고, 단점도 몇개는 보완이 되지만 여전히 개승되는 단점들이 몇몇 있기에 운용법이 전체적으로 비슷하다. 여기서 해당 전차의 포지션을 미리 연습을 해두고 T110E5로 넘어가면 좋다.
그리고...일단 출고했으면 주포부터 연구하자. 티이구 때부터 함께해온 105mm T5E1이지만 8티어 T32에서도 만성 관통력과 펀치력 부족에 시달리게 한 원흉이니만큼 최대한 빨리 120mm 스톡포를 연구해주자, 만약 120mm 스톡포가 아닌 다른 걸 먼저 연구했다면 9티 떡장 중전차에 저질 포분산, 저화력, 저관통 삼박자의 쓰레기포로 약점사격을 하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20mm 스톡포를 연구하면 관통력이 훨씬 쾌적해지고 펀치력도 드디어 300후반~400 초반대를 찍게 해준다. 어차피 궤도나 엔진도 성능상승폭이 미미하니 최대한 빨리 120mm 스톡포를 연구해주자.
3.4. T110E5 - 10티어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
T53 | 258 / 140 / 70 mm | 250.0 m | 22.95 도/초 | 2 300 | 10 단계 | 최종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단계 | 비고 | |
Continental AOI-1490 | 875.0 마력 | 20 % | 1200 kg | 10 단계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단계 | 비고 | |
T110E27 | 60.05 톤 | 26.08 도/초 | 10 단계 | 최종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재장전 시간 / 분당 화력 | |
120mm Gun M58 | 254 / 340 / 60 mm | 400 / 340 / 515 | AP / HEAT / HE | 10 단계 |
42 발 | 0.316 | 3.2 초 | 9.49 초 / 2 528 DPM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포각 | 가격 (크레딧) |
211 / 82 / 38 mm | +42 / -12 km/h | 56.59 톤 | 360 / +15 / -8 도 | 6 100 000 |
- 개요
- 통칭 이오 혹은 이파이브. 미군에서 M103을 대체할 예정으로 설계한 T110 돌격전차 시리즈 중 최종적으로 나온 설계안이다. 초기 기획안과는 다르게 회전포탑을 탑재하는 것으로 설계 방향이 변경되었다. 베른 국제 터널 크기에 맞게 작게 설계하는 것이 목표였다. [15] 덕분에 패튼보다 작은 덩치와 이백의 포탑보다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설계 변경 및 조정에도 결과물은 터널 크기보다 컸다. 이후 목업까지 제작되었지만, 105mm급 전차를 목표로 함께 진행하던 T95 중형전차 프로젝트에 120mm급 주포를 탑재할 수 있는 설계가 나오자[16] 진전이 없는 T110 프로젝트는 실용성이 없다는 판단 하에 취소된다. 당시 제작된 대략적 구조도
- 흥미로운 점은 T110의 최종 버전은 기존의 미국 전차들과 승무원 배치 구성이 다르다. 통계적으로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보다 많기 때문에, 주포의 왼쪽에 장전수를 배치해야 장전수가 오른손을 주로 사용해 장전을 하기가 수월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일반적으로 미국 전차에서는 주포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장전수, 오른쪽에는 포수와 전차장을 배치한다. 하지만 T110은 초기에 가운데에는 전차장[17], 그 양 옆으로 2명의 장전수, 그리고 포수는 주포의 왼쪽에 있는 괴상한 배치로 시작하여 조금씩 변경이 되었기 때문에 최종 수정본에 와서는 주포 왼쪽에 포수와 전차장, 오른쪽에는 장전수가 있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전차들에서 볼 수 있는, 기존 미국 전차들과 정 반대되는 배치를 갖게 되었다. [18]
- 공격
- 주포는 전티어인 M103에서 사용했던 M58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느낌이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세부 스펙이 대폭 상향되었다. 딱 한 가지 단점만 빼면 전반적으로 가장 강력한 중전차용 120mm 주포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 일단 알파뎀은 400/340/515로 중전차 하위권이고, 관통력은 철갑탄 254/성작골탄 340/고폭탄 60mm로 골탄 관통력 하나만큼은 중전차 상위권이나 그 외에는 평범하다. DPM은 승무원 110%+장전기 기준 2 842로 10티어 120mm대 주포 기준 딱 평균 정도로, 중전차 기준 대략 중위권에 속하는 수치다. 알파뎀이 낮다는 것만 빼면 주포의 하드 스펙상 문제는 없다.
- E5의 주포가 고평가받는 건 명중률 덕분. 탄속도 세 탄종 모두 1 067m/s로 느리지 않은데, 정조준 분산도도 낮고 조준도 빠르다. 일단 기본 분산도부터 승무원 110% 기준 0.301로 10티어 중전차 중 1위에 달하는 정조준 명중률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조준 속도도 무시무시한데, 승무원 110%에 조준기+수직 안정기 기준 기본 1.40초~예상 2.6초라는, 어지간한 경/중형전차보다도 빠른 조준 속도를 자랑한다. 분산도는 장거리 저격도 가능할 정도에, 조준 속도는 42km/h로 달리다가 멈춰도 3초도 안 걸려 정조준할 정도로 빠르다 보니, 정조준 시 명중률은 이로비를 제외한 그 어느 중전차보다도 높게 느껴질 정도이며, 이 높은 명중률 덕에 온갖 약점부를 노릴 수 있어 관통력 부족을 겪을 일도 거의 없다. 부각도 -8도로 잘 나오는 건 덤.
- E5 주포의 유일한 단점은 약간 높은 기동/선회 시 추가 분산도. E5가 이로비보단 주포 명중률이 떨어진다고 평가받게 하는 가장 큰 특징으로, 기동/선회 분산이 겨우 0.128이라 포탑만 안 돌리면 조준 시간이 기동 후에도 2초 초반대 이하로도 내려가는 이로비와 달리, 기동/선회 분산을 수직 안정기로 감소시켜도 0.153이 나와 기동 및 선회 후에는 조준 시간이 거의 반드시 2.6초에 근접하게 된다. 그나마 포탑 선회 추가 분산도가 0.068로 낮아 포탑 회전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한 자리에 앉아있지 않고 자리를 바꿔가면서 사격해야 하는 E5 특성상, 기동 후 바로 화력 투사가 불가하다는 점은 약간 아쉽게 다가온다.
- 기동
- 56톤 전차가 고급 연료+엔진 가속기 채용 시 1 023 마력 엔진을 달고 다닌다. 표기상 추중비부터 18.1로 20에 근접하고, 도로에선 실제로 18.1에 근접하는 실 추중비가 나온다. 덕분에 도로 한정으로는 어지간한 기동형 중전차보다도 좋은 가속력을 발휘한다. 직진 최고 속력도 +42km로 그리 낮지 않은 건 덤. 덕분에 도로 지형 한정으로는 헤듐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직진 기동성을 발휘한다.
- 다만 이러한 기동성은 도로 기동 시 한정으로, 험지로 가면 추중비가 바로 13.88로 추락한다. 물론 13.88조차도 중전차 기준 높긴 하지만, 더 문제는 선회력. 도로에서도 초당 34도 정도가 한계라 직진 기동성 대비 떨어지는 선회력이 험지에선 초당 26도선으로 떨어지며, 선회가 뻑뻑해지는 만큼 속도도 선회할 때마다 픽픽 깎여 실 기동성이 도로 대비 많이 떨어진다. 포탑 선회가 빠르진 않아 뺑뺑이 대응이 어러운 건 덤.
- 또 하나의, 그리고 숙련자들이 꼽는 E5 기동성의 최대 단점은 후진 속력. 겨우 -12km로 어지간한 초중전차/중구축전차들보다도 느려, 비상상황 시 후진으로 빠져나오는 게 굉장히 어렵다. E5가 중전차 대비 높은 도로 위 직진 기동성에도 불구하고 너무 공격적으로는 나설 수 없는 이유.
- 장갑
- 전형적인 '헐다운 중전차'의 특징을 가진다. 튼튼한 차체 상단과 포탑 정면, 노리기 힘든 포탑 정면 약점, 그리고 매우 허약한 차체 하단 및 측후면까지, 그야말로 헐다운 중전차의 정석과도 같은 장갑을 지녔다.
- 일단 차체 정면은 한땐 차체 중단부부터 상단부까진 못해도 320mm대라는
미친방호력을 자랑했지만, 너프로 차체 중단 두께가 258mm에서 211mm로 하향된 후에는 차체 중단 일부도 동급 중전차 은탄에 관통되고, 골탄급에는 중단부까지 확실하게 공략당해, 상단부를 빼면 되도록 가려야 하는 부위가 되었다. 하단은 고관통 고폭탄(HESH) 계열에 프리패스인 150mm대 이하의 방호력이 나오므로, 당연히 절대적으로 가려야 하는 부위다. - 차체 측면은 상단부가 82mm, 하단부가 경사진 42mm로 얇다. 보트형 차체를 지닌 타 전차들(M48/T57 등)처럼 하단부 각이 가파르다 보니 가끔씩 122mm 이하 구경 상대로 럭키 도탄이 뜨기도 하지만, 크게 기댈 건 못 되고, 애초에 130mm 이상의 구경 앞에선 역티타임해도 3배구경룰로 프리패스인 부위니 되도록 노출을 피하자. 추가로 미국 전차답게 후면은 차체던 포탑이던 40~70mm 정도밖에 안 되니 고폭탄 찜질을 당하고 싶지 않다면 노출을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 E5의 핵심은 포탑 장갑. 10.3 패치로 버프된 후, 헐다운 시 중전차 관통력 상한선인 380mm 성작탄[19]으로도 프리패스는 커녕 정조준 사격을 요구하는 어이없는 방호력을 갖췄다.
- E5의 포탑은 -8도 부각을 사용해 헐다운한 상태라면 매우 튼튼하다. 은탄 약점이랍시고 있는 해치부터 순 두께 140mm에 실 방호력은 정 중앙만 철갑탄 기준 245mm, 나머지는 그 이상이 나오는 데다가, 면적도 작아 평지나 헤드온 시 내려찍기로 노리는 게 아닌 이상 때리기도 힘들다. 또다른 약점이라는 포방패/포 사이 면적도 본인이 철갑탄 계열 골탄을 지닌 조준 성능 좋은 주포를 쓰는 게 아닌 이상 확실히 노리기도 힘들다. 여기에 골탄 약점인 포탑 정측면 일부 부위는 애초에 약점들 중에서도 노리기 힘들기로 가장 악명높은 포탑 볼(포방패와 포탑 측면 사이 장갑부)인 데다가, E5 자체가 그리 크지 않은 전차인 관계로 면적이 작다. 골탄 약점만 따지면 포탑 튼튼하기로 유명한 슈퍼 컨커러보다도 약점 크기가 작고, E5 자체도 중거리 교전을 선호하는 만큼, 헐다운 상태에서 직후진 무빙만 조금 쳐줘도 노리기 훨씬 힘들어진다.
- 포탑의 유일한 단점은 이런 중전차들 포탑이 다 그렇다시피 각도빨 장갑이라 각도가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방호력이 확 떨어진다는 것 정도. E5는 헐다운 중전차치곤 그나마 포탑 선회가 빨라[20] 적 사격 방향에 맞춰 각도를 최대한 빠르게 수정하는 것으로 방호력을 올리는 게 가능은 하나, 포탑 선회가 절대적으로 빠르진 않은 관계로 이도 쉽진 않다. 그 외에도 평지에서는 약점 크기가 증가해 방호력이 명성만큼은 나오지 않으니 언덕 등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주는 게 좋다.
- 10.3 이후 E5의 장갑은 무슨 일이 있어도 차체 측면 및 하단, 가능하다면 차체 중단까지만 가리면 압도적인 방호력을 발휘하는 '헐다운 중전차'의 표준과도 같다. 물론 '표준'이라곤 하지만 그 형상이 '표준'에 가까운 것이지, 헐다운 시 방호력은 그 튼튼한 슈퍼 컨커러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매우 훌륭하고, 체력도 개량형 모래주머니 장갑 채용 시 2 576으로 중전차 표준급을 찍다 보니, 약점부만 가리면 확실히 중전차다운 생존력을 발휘한다.
- 운용 및 평가
- 도로 한정 발이 빠르고 명중률 높은 주포를 갖춘 헐다운 중전차 정도로 요약 가능하다. 대다수의 헐다운 중전차가 주포/기동/차체 정면 장갑 셋 중 보통 둘 이상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것[21]과 달리, E5는 기동성 면(선회/후진 속력)의,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하자를 빼면 세 측면 모두에 확실한 하자가 없는 전차다. 즉 헐다운 중전차가 가지고 원할 수 있는 건 다 갖춘 완전체 전차이며, 덕분에 제대로 운용할 시 고점도 그만큼 높은 중전차다. 다만 구경 대비 약간 낮은 DPM과 낮은 알파뎀, 직진 기동성 대비 느린 선회 등의 단점으로 인해 E 100/IS-7 같은 고 알파뎀 중장갑 중전차들보다 난이도도 있고, 높은 조준 성능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하는 만큼 당연히 초심자에게 추천되는 10티어 중전차도 아니다.
- 한땐 헤듐(중전차와 중형전차의 중간단계)으로 유명한 전차였지만, 10.3 업데이트 후 기준으로는 발 빠른 헐다운 중전차로 운용하는 게 낫다. 험지 주행성이 좀 악화된 관계로 예전처럼 중형들을 느리게라도 따라다니며 어느 정도 복잡한 기동을 하는 건 불가하기 때문. 대신 그만큼 중전차 라인에서의 교전 능력이 대폭 상향되어, 헐다운만 가능하면 적 중전차가 어느 전차던간에 중전차 기준 상대적으로 높은 DPM/매우 높은 명중률로 농락하는 게 가능해졌다.
- E5의 DPM은 10.3 업데이트로 버프된 후에도 중전차 기준 중위권으로, 고 DPM 전차들(이로비, T95E6 등)마냥 상대 대구경 전차가 한 발 쏠 때 본인은 두 발 쏘는 수준이 아니다. 오히려 타 120mm 중전차 상대로는 DPM 우위를 점하기 힘든 수준으로 생각보단 낮으니, E5 주포의 최대 장점인 '높은 정조준 명중률 및 빠른 조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약점 사격 후 빠르게 헐다운 및 은/엄폐하는 일방적인 딜교환을 이끌어나갈 필요가 있다.
- E5의 주포는 정조준 사격 능력 대비 기동 사격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기동 사격은 명중을 운에 맡겨야 하는 수준으로, 여기서 말하는 '기동'은 단순히 후진하는 수준도 포함이다. 되도록 사격 전에는 기동을 멈추고 조준원을 끝까지 조이고 사격하자. 어차피 조준 속도 자체는 매우 빨라서 길어봐야 2초 중반 정도밖에 안 걸리고, 그조차도 부족한 경우는 초 근접전이 아닌 이상 없다.
- 명중률이 높은 타 중전차들과 마찬가지로, 교전 거리는 아군 지원이 없다면 초근접보단 근접~중거리 사이 정도로 잡는 게 좋다. E5는 단독으로는 2기 이상의 적 전차를 상대할 능력이 확실히 없는 전차고, 알파뎀이 낮아 적 전차들의 돌발 돌격 등에도 대처하기 어려운 편이니 되도록 교전 거리를 어느 정도 벌려 2기 이상의 적에게 공격당하거나 근접전에서 측후면이 잡혀 고생하는 일이 없게 하는 게 좋다.
- 기타
- 3.6패치로 전설위장(상단 이미지) 사용이 가능해진 전차 중 하나다.
- 4.6 업데이트에서 약점인 포탑 위의 기관총탑이 납작한 전차장 관측창으로 변경 되고, 114 ㎜에서 140 ㎜로 장갑이 강화 되어 더이상 약점이 아니게 됐다! 이제는 하부만 잘 가리고 헐다운을 하면 상대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혹이 사라졌다! 신난다!!! - 8.2패치 이전까지는 정말 강력한 전차 중 하나였다. 혹이 없어진 이후 고관통 구축전차가 아니면 하단만 대충 가리고 헐다운한 이오를 막을 방법이 없었고 그와중에 헐다운을 하면 이오의 좋은 주포스펙과 부각, 상대적으로 높은 DPM 덕에 언덕의 요정으로 군림했고 평지맵에서도 하단만 가리면 웬만하면 안뚫려서 말그대로 OP로 군림했었다. 그리고 헤듐성향이 강한 전차다보니 미듐들이 개싸움을 걸어도 금방금방 때릴 수 있었는데 8.2패치 이후 포탑 선회가 16도로 대박 너프를 먹어서 미듐들이 측후면을 노리고 기습하면 대처할 방법이 없어졌고 DPM도 10티 중전차 최하위에 속하는 IS-7 수준으로 내려가서 화력도 많이 떨어졌다. 그 덕에 8.2 전까지는 이오가 엄청많이 보였지만 8.2 이후 이오 전차장이 서서히 줄더니 현재는 멸종 직전인 상황. 유저수도 유저수지만 승률도 폭락했다. 현재로서는 딱히 메리트가 없는 전차. 9.0 출시를 앞둔 시점에선 이오보다도 약하다고 평가받는 이로비보단 그래도 물량이 꽤 있지만, 승률은 오히려 이로비보다도 안 나오는 등, 여러모로 암울한 상황에 놓여있는 전차다. 정작 같은 국가 트리 최종점 중전차인 T57 Heavy와 M-VI-Yoh는 인기도 많은데 승률도 인기에 비해 잘 나오고, 트리 내 전차 중 T29는 7티어 기준으론 준 사기급 전차로 분류해도 될 만큼 잘 나가는 게 아이러니.
- 9.1 패치에서 기본 조준 시간이 1.92초에서 1.63초로, 분산도가 0.336에서 0.316으로, 최고속력이 42km로, 그리고 포탑 선회가 초당 16.69도에서 20.86도로 버프받았지만, 동시에 중량이 53.76톤에서 56.75톤으로 증가했고, 차체 정면 하단이 114mm에서 100mm로 너프되었다. 해당 패치로 주포가 주포 몰빵 중전차인 FV215b보다도 정확해졌지만, 기동성은 최고속력이 올라간 걸 빼면 딱히 강화되진 않았고, 무엇보다도 처참해진 DPM은 버프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좋은 전차라는 평가는 받지 못하는 중. 다만 주포 성능이 DPM을 뺀 나머지 측면에서 워낙에 우월해져 DPM만 버프된다면 사기 전차가 될 거라는 관측도 많다. 그래도 여전히 성능이 애매해서 파워 인플레가 심해진 10탑방에서 살아남기는 힘든지 통계는 혹이 달렸을 때의 시절보다도 구리다.
- 9.4 업데이트에서 HD화 되었다. 해당 패치로 원래도 나름 단단하던 포탑이 더 단단해져 헐다운 성능이 한층 더 상승했고, 차체 장갑 성능은 여전히 정면 기준 매우 좋은 편이다 보니 HD화 전에 비해 평가가 상승했다. 다만 후진 기어는 어디에 팔아먹었는지 -12km밖에 안 나오는 느려터진 후진과 처참한 DPM이라는 단점은 여전해 메타의 주축급 중전차가 되진 않았다. 대신 대회 환경에서는 71식보다 차체는 약한 대신 더 높은 포탑 방호력과 부각/71식의 상위호환급 주포 성능, 그리고 71식을 충분히 따라다닐 수 있는 높은 기동성을 고평가해 기존 71식 자리에 T110E5를 한두 대 정도 채용하는 팀들도 꽤 보이게 되었다.
- 이후 9.7 업데이트로 71식이 리워크라는 이름의 너프로 몰락하자, 토너먼트 환경에서 IS-4와 함께 기존 71식의 자리에 대타 투입되기도 했다. 비록 차체 방호력과 선회력이 71식에 비해 딸리고, 후진도 메타권 전차 중에선 굉장히 느린 편[22]이며, 포탑 방호력도 71식에 비하면 많이 아쉽지만 전진만큼은 71식보다도 빠르고, 주포 성능도 71식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보니 71식 메타 시절보다 자주 채용되었다.
- 다만 이는 71식이 몰락한 직후 이야기로, 대회 환경에서 Strv K를 필두로 기동성과 화력 모두 중전차 기준 충분히 높으면서 최소한의 방호력은 갖춘 중전차들(AMX M4 mle. 54, WZ-113 등)을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기동성과 방호력이 크게 부족하진 않지만 화력이 너무나도 딸리는 T110E5는 비슷하게 71식의 대타로 투입되던 IS-4와 함께 도태되었다. T110E5이 그나마 지녔던 부각 높은 헐다운 탱커로써의 입지도 T110E5보다 명중률은 떨어져도 탱킹력이 확연히 안정적이고 화력도 더 높은 슈퍼 컨커러가 완벽하게 대체해버렸기에 메타가 안정화된 이후에는 퇴물 취급받는 중.
- 그렇게 잊혀지나 싶었...다가, 10.3 업데이트로 부활했다. 은탄 관통력이 258mm에서 254mm로 너프되고, 원래도 느리던 험지/물가 선회력이 더 하락한 대신, DPM이 은탄 기준 2 500대에서 무려 2 842까지 버프되고, 도로 지형 적응성이 상향되어 드디어 추중비 18을 실제로 찍는 전차가 되었다. 추가로 장갑도 차체는 너프된 대신 포탑이 대폭 강화되어 슈퍼 컨커러급 헐다운 방호력을 갖추게 되었다. 도로와 험지에서의 기동성 차이가 극대화되긴 했지만, DPM 및 포탑 버프가 워낙에 커 다시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며, 10.3 버전 최강의 중전차 중 하나로 꼽힐 정도다. 같은 패치로 버프된 FV215b/VK 72.01 K/IS-7/Kranvagn과 함께 10티어 테크트리 중전차 계 최고봉으로 평가받으며, 이들 중 이로비 바로 다음으로 높은 고점과 가장 높은 기동성으로 인한 플레이 시 능동성으로 인해 나머지 넷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이와 별개로 "모든 스탯에 큰 부족함이 없다"는 게 장점인 전차지, "특정 분야에서 압도적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전차"는 아니다 보니, 특정 분야에 특화된 전차들 위주로 굴러가는 대회 환경에서는 나머지 넷보다 보기 힘든 편이다. 그 외에도 타 미국 테크트리 중전차가 현상유지나 다름없는 패치 또는 뼈아픈 너프로 몰락하는 와중에 혼자서 대폭 버프되면서 떡상해, 미국 테크트리 중전차 중 10.3 패치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4. M-n-Yoh 트리
2021년 3월에 첫 공개된 10티어의 M-VI-Yoh를 시작으로 예고된 트리. 2021년 6월 8일 패치된 8.0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다. 한국에서는 트리와 전차 이름이 공개되었을 때와 비슷한 시점에 나온 밈 무야호의 영향으로 이 전차들을 무야호 시리즈, 무○호라고 부르기도 한다.1950~60년대 미국의 기업 'HL Yoh Company'[23]가 미국 육군에 제시한 전차 시리즈 계획. 당시 기준으로나 현재 기준으로나 전례없는 파격적인 설계들을 제시하였는데[24], 실제로 제작되었다는 기록은 없는 걸로 보아 페이퍼 플랜에서 그친 것으로 보인다. 10티어인 M-VI-Yoh가 공개되었을 때도 이질적인 디자인 때문인지 해괴하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티어 전반이 공개되고 9티어 M-V-Yoh의 더 이질적인 디자인이 등장하면서 새로 주목이 쏠리고 있다. T57 Heavy를 세로로 눕혀놓고 유압프레스로 찍어누른거냐는 등 웃기다는 반응이 많았다.
M-V-Yoh와 M-VI-Yoh 전용으로 신규 메커니즘 추가되었는데, 바로 "비상 궤도". 설명하자면, 궤도 속 비상 궤도로 궤도 손상 시에도 기동 가능한 시스템이다. 다만 블리츠 게임 내에서는 사진처럼 메인궤도 안에 겹친 비상궤도 부품이 존재하지 않고, 궤도 파괴시 느린 속도로 후진만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현되었다. 궤도 파괴시 전진은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이 두 전차에게 만큼은 궤도를 파괴해서 후퇴를 막기 어려워졌다.
이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M-V-Yoh와 M-VI-Yoh는 테크 트리에서 현가장치 부품에 클립식 주포 구분 마냥 전용 아이콘이 붙어있고 부품 상태창의 궤도 이미지도 다르며, 궤도가 파괴되었을 시에도 신규 아이콘과 함께 'Can't move forward: track destroyed.'라는 문구가 출력된다. 궤도가 파괴된 상태로 기동 시 스프로켓이 억지로 돌아가기 때문에 궤도에서 스파크가 튀는 이펙트가 발생한다. 문제는 속도인데, 평지에서 시속 4km이다... 이게 얼마나 느린거냐면 스톡 병투에 152mm 주포를 달면 나오는 속도다. 빨리 빠지려는 생각은 하지 말고 그나마 궤도 파괴 시에도 계속 후퇴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자.
동일 업데이트에서 처음 공개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최초로 HD 모델링을 부여받은 5대의 전차들 중 4대이기도 하다. 나머지 1대는 6월 말에 7주년 이벤트 보상으로 출시된 독일 7티어 경전차 Kunze Panzer.
이후 본가 PC월탱에도 Yoh 트리가 역수입되었다. 자세한건 월드 오브 탱크/미국 테크 트리/중전차 문서 참조. 단 트리 구성은 블리츠와 다르게 되었으며[25], 6Yoh와 5Yoh의 티어가 바뀌었다. 또한 비상궤도의 모델링도 없고, 궤도 파괴시에도 비상 후진 기동만 할 수 있는 블리츠와 달리 PC월탱에서는 예비궤도 부품의 모델링이 메인궤도 안에 겹쳐져있고 메인궤도가 모두 파괴되어도 비상궤도 쌍만 모두 멀쩡하다면 속도가 느려지기는 하지만 BT 전차처럼 계속 기동할 수 있는 더 강력한 시스템으로 고증에 더 정확히 구현되었다[26].
4.1. M-VII-Yoh - 7티어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
160/110/70mm | 259.9m | 32.80도/초 | 1590 | 6 단계 | 기본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단계 | 비고 | |
마력 | 20% | kg | 7 단계 | 기본 | |
마력 | 20% | kg | 7 단계 | ||
1123.2마력 | 20% | kg | 8 단계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단계 | 비고 | |
톤 | 도/초 | 단계 | 기본 | |
63.82톤 | 41.34도/초 | 7 단계 | 최종 |
관통력 | 탄종 구성 | 공격력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
105mm Gun X-20 | 168mm/mm/mm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310/260/400 | 7 단계 |
발 | 0.38m | 2.3초 | 8.57발/분 | |
105mm Gun T5E1 | 198/245/54mm |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310/260/400 | 8 단계 |
발 | 0.362m | 4.4 초 | 6.42발/분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좌우 포각/올림각/내림각 | 가격 (크레딧) |
105/55/40mm | 35km/h | 63.82톤 | 360/18/7도 |
- 개요
- 미군의 1953년 연구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도안에 기반한 중전차. 아카이브를 연구하던 중 이 도안들을 발견하였고, 마침 게임에 구현하는 데 필요한 정보도 충분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전차백과)
- 통칭 칠야호, 혹은 무치로. 전반적으로 보면 9~10티어 T110E5 계통도 전차들의 특징을 많이 가지는 7티어 중전차이다.
- 포탑에 엔진을 탑재한 정신나간 설계를 자랑하지만 생긴 건 의외로 정상이다. 소련 9티어 중전차 ST-1의 후방 포탑 버전처럼 생겼다.
- 공격
- 스톡 주포는 매우 좋지 못하다. 12초대의 장전속도, 구린 주포 안정성, 그럭저럭한 부각. 가히 7티어 중전차중에 가장 구린 수준이다. 애초에 주포뿐이 아니라 스톡 자체가 매우 구리다. 속도도 느리고, 회전속도는 심지어 ST-1 스톡엔진보다 느리다. 말 그대로 속터지는 전차. 하지만 다행히 스톡주포의 관통력은 그나마 나은 수준이고, 엔진도 8400경험치밖에 안하기에 자경을 준비해놓자.
- 주포는 T29와 동일한 105mm T5E1 주포를 사용하여 알파데미지가 310으로 높은 편이며 관통력도 철갑탄 198mm / 고속철갑탄 245mm로 우수하다. DPM은 T29와 비슷한 1700 후반이며 명중률은 7티어 중전차치곤 그럭저럭 봐줄만 하다. 동일한 주포를 사용하는 T29와 M6A2E1, 심지어 T32보다도 명중률이 좋다! 물론 이들의 명중률이 심각한 것일뿐 절대 M-VII-Yoh의 명중률이 뛰어난 것이 아니다. 아쉽게도 부앙각이 7도에 그치기 때문에 헐다운을 완벽히 구사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어쨌거나 전체적으로 준수한 주포. 딱 한 가지 문제점으로 T29를 먼저 뚫어 주포를 땄다면 편하게 최종포를 달 수 있지만, 만약 T29를 뚫지 않고 무치로를 갔다면 필요 경험치가 더 많으니 감수하자.
- 방어
- 포탑 장갑은 단단한 편이지만 T29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 수준. 정면장갑이 160mm이며 일명 '볼따구' 부위는 실방호 170mm ~ 220mm의 방호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포탑 밑쪽에 실방호 130mm ~ 150mm의 약점이 존재하므로 약점사격에 능통한 유저에게 M-VII-Yoh의 포탑을 관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해치의 크기도 크기 때문에 피격당하기 쉬우며 맞는 족족 뚫리기 때문에 헐다운 시 포탑을 좌우로 흔들거나 주포로 해치를 가리는 등 주의를 요한다. 심지어 포탑에 엔진이 들어있는 심히 괴악한 배치인지라 측면 후방을 피격당할 시 엔진이 나간다. 차체 장갑은 의외로 쓸만해서, 상판의 경우 105mm의 두께로, 60도의 경사를 생각하면 T29보다 훨씬 단단하다. 노멀라이제이션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실방호 기준 210mm정도의 방호력을 낸다. 물론 하부는 60mm로 끽해야 120mm도 못넘는 종이이기에 차체는 되도록 가리는 것이 좋다. 용접장갑인 T29와는 달리 M-VII-Yoh는 냉전기 미국 전차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욕조형 차체이기 때문에 역티타임에 능할 것 같아 보이지만 T110 시리즈가 그렇듯 M-VII-Yoh도 측면이 매우 얇기에[27] 역티타임 효율이 낮다. 다행히 전차 특성상 엔진이 포탑 뒤에 위치하기에 엉덩이에 고폭 세례를 받아도 엔진이 아작나지 않는 것에 감사하자.
- 기동
- 최대 전진 속력은 35km/h로, 준수하지만 유효추중비가 10을 겨우 넘는 10.03hp/t이라서 굼뜨다. 지형저항을 고려한 유호선회는 땅에서 24.47deg/s의 속도를 자랑한다. 매우 별볼일없는 수치. 간단히 말해, 진짜 별볼일없는 기동력을 갖췄다. 추중비가 딸리는 게 단점.
- 장점
- 단단한 포탑장갑과 차체 정면장갑
비록 약점이 많은 포탑이라 할지라도 이 정도면 단단한 축에 속한다. 또한 차체상판은 200mm정도의 실방호를 내므로 꽤 단단하다고 볼 수 있다. - 준수한 화력
위력이 강하다고 평가받는 T29의 105mm T5E1 주포를 사용하는 만큼, 주포의 화력만큼은 상위권이다. 관통력도 우수해 무리없이 상위티어 전차까지 상대할 수 있다.
- 단점
- 얇은 차체하부와 측면
하부 장갑이 60mm에 불과해 실방호가 100mm 남짓이므로 5티어 전차들에게도 속수무책으로 뚫린다. KV-2의 은탄에도 관통당하니 얼마나 얇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시가지에서의 적극적인 장갑활용을 힘들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헐다운 플레이가 강제된다. - 크고 아름다운 해치
하부와 마찬가지로 피격 시 무조건 뚫리는 수준의 방호력을 보인다. 심지어 크기마저 결코 작지 않은데다 바로 아랫쪽에 T110E3의 눈썹마냥 얇은 수직 장갑 부위가 존재하므로 피격면적은 더 넓다. 눈썹은 병투를 비롯한 152mm급 주포 고폭탄에 관통당한다. - 느린 기동력
나쁘지 않은 기동을 갖췄지만 추중비가 모든걸 말아먹는 케이스. 10.03hp/t에 불과한 추중비 덕에 굼뜨다. 전형적인 장갑형 중전차의 기동력을 보여준다.
- 기타
- 주포의 데미지가 우수하고 차체장갑, 포탑장갑도 방어력의 꽤나 되기에 실력이 받쳐준다면 무난무난하게 탈 수 있는 전차다. 여담으로 1티어 기본 전차들 일부가 모델링 재작업받기 전에는 신규 모델링 전차들 중에선 Kunze Panzer와 더불어 가장 티어가 낮았다.
- 신규 테크 트리 출시마다 일어나는 현상이긴 하지만 에밀 1 출시 대란이 다시 한 번 재림했다는 평가를 받는데, 출시되자마자 에밀 1 사태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사람들이 경험치를 때려박아 몰려드는 바람에 공방 헤비 라인이 무치로로 도배되었다(...).
4.2. M-III-Yoh - 8티어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
// ㎜ | m | 도/초 | 단계 |
마력 | 화재 확률 | 단계 | 비고 | |
마력 | % | 단계 | ||
마력 | % | 단계 | ||
마력 | % | 단계 |
선회 속도} | 지형 돌파 성능 | 단계 | 비고 | |
도/초 | / / % | 단계 | ||
도/초 | / / % | 단계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단계 | |
포탄 적재량 | 100 m 분산도 | 조준 시간 | 포탄 재장전 시간 / 화력 / 클립 재장전 시간 / 화력/ 클립당 탄수 | |
// ㎜ | // | // | 단계 | |
발 | m | 초 | 초/초/발 | |
// ㎜ | // | // | 단계 | |
발 | m | 초 | 초/초/발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중량 | 포각(좌우/내림각/올림각) | 가격 (크레딧) |
// ㎜ | ㎞/h | 톤 | 360//도 |
- 개요
- 1953년 6월, H.L. Yoh 사는 신규 전차 7대의 설계도면과 여러 부속품을 제시했다. M-III-Y 전차는 AOSI-1195-5 8기통 엔진, 약간 돌출된 포탑 정면 장갑, 기존 설계를 따른 포방패, 수평 충격을 흡수하는 현가장치, 기본 궤도가 파괴되어도 기동이 가능한 비상 궤도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차 개발은 중단되었으며 시제 전차는 생산되지 않았다.
- Yoh 중전차 트리의 두번째 차량. 통칭 팔야호
제일 정상적으로 생겼으며풀업 부품이기는 하지만 이 전차부터 클립 주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덤으로 트리 내에서 유일하게 연구하여 올릴 수 있는 포탑 부품이 있는 차량이다.
- 공격
- 스톡포는 장전 약 10초의 단발포, 최종포는 DPS 310에 3연발 클립 주포다.
- DPM은 2100대로 준수하지만 관통력이 매우 낮다. 다만, 클립주포 특성상 보정포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타 클립 전차와 비교하는 거면 몰라도 장전기를 주로 사용하는 타 단발포 중전차에 비하면 보정 포탄 장착후 관통력은 크게 밀리지 않는편. DPM을 보면 알겠지만 보정 포탄을 채용해도 단발포 장전기 장착 DPM에 크게 밀리지 않는다.
- 특이할만한건 탄간. 8티어 클립중전차는 탄간이 3.0초로 고정되어 있는데 반하여 이 전차는 타 전차보다 10%정도 빠른 2.73초라는 탄간을 가지고 있다.
- 내림각은 -8도로 좋은 편이다
- 조준시간은 중전차 전반으로 보아도 준수하다. 클립식 중전차중에는 최상위권을 다툰다. 다만 기동시/포탑회전시 분산도 등 소프트스펙은 중간정도로 조준속도에 비하면 나쁜편. 다만 조준속도가 준수해서 타 클립전차와 비교하면 건 핸들링이 매우 좋다고 느낄것이다.
- 방어
- 차체는 어지간한 저관통포가 아니라면 하단 뿐만 아니라 상단도 다 뚫릴것이다. 차체 장갑 형상이 유달리 위로 툭 나와있는 것도 문제라 헐다운을 하더라도 차체를 다 맞는 현상을 볼 수 있다.
- 포탑도 애매하다. 대다수 동티어 전차의 은탄에도 안뚫릴듯 뚫리고 뚫릴듯 안뚫리는 그런 장갑을 가지고 있다. 무언가 믿을만 하면서 못믿을 장갑을 들고 있으니 우직한 헐다운은 지양하자
- 주행
- 추중비도 지극히 중전차 스럽고 속도는 35km/h로 낮다.
- 운용
- 다른 클립식 8티어 전차와 비교하자면 10%정도 빠른 탄간과 빠른 조준시간을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어중간하다. 강력한 헐다운을 원하면 에밀을 기동성을 원한다면 50 100을 사용하는 게 낫다. 어떻게든 탄간이 빠르고 조준시간이 빠르다는 장점을 살려서 노출시간을 최소한하는 식으로 운용해야한다.
- 기타
- 출시 이후 전설위장이 없다가 2023년 11월 배틀패스의 보상으로 전설 위장 '천공기'(Driller)가 추가되었다.
- 2024년 10월 배틀패스의 보상으로 전설 위장 '바드'(Bard)가 추가되었다.
4.3. M-V-Yoh - 9티어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
// ㎜ | m | 도/초 | 단계 |
마력 | 화재 확률 | 단계 | 비고 | |
마력 | % | 단계 | ||
마력 | % | 단계 | ||
마력 | % | 단계 |
선회 속도} | 지형 돌파 성능 | 단계 | 비고 | |
도/초 | / / % | 단계 | ||
도/초 | / / % | 단계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단계 | |
포탄 적재량 | 100 m 분산도 | 조준 시간 | 포탄 재장전 시간 / 화력 / 클립 재장전 시간 / 화력/ 클립당 탄수 | |
// ㎜ | // | // | 단계 | |
발 | m | 초 | 초/초/발 | |
// ㎜ | // | // | 단계 | |
발 | m | 초 | 초/초/발 | |
// ㎜ | // | // | 단계 | |
발 | m | 초 | 초/초/발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중량 | 포각(좌우/내림각/올림각) | 가격 (크레딧) |
// ㎜ | ㎞/h | 톤 | 360//도 |
- 개요
- 1953년 6월, H.L. Yoh 사는 잠재력이 뛰어난 시제 전차 7대를 선보였다. 그중 한 대는 M-V-Y라 불렸으며 전투실이 독특한 구조로 설계되었다. 전차장과 포수는 굉장히 좁은 요동 포탑에 탑승하고 장전수는 차체에 탑승하는 구조였다. 포탄은 좁은 구멍을 통해 차체에서 포탑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수평 충격을 흡수하는 현가장치와 기본 궤도 파괴 시에도 기동이 가능한 비상 궤도를 탑재할 예정이었다. 기본 주포 외에도 기관총 5정을 탑재하도록 설계되었다. 실제 전차가 생산되지는 않았다.
- 통칭 무오호 ,구야호
파일명이 심상치 않다 - 매우 기괴한 외모가 눈에 띄는 전차. 광폭 궤도로 인해 넓어보이는 차체와 달리 포탑이 매우 좁고 길면서 동시에 높다.
미국에도 적용된 인명경시사상
- 공격
- 주포는 탄간 2.61초의 3클립 105mm 주포와 탄간 1.71초의 2클립 120mm 주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무난한 성능의 105mm 주포 또는 화력 투사 시간이 짧은 대신 관통력과 명중률이 낮아진 120mm 주포 중 어느것을 고를지는 취향과 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정하면 된다. 여담으로, 선택 주포에 따라 포탑의 모양새가 바뀐다. 마치 타 전차들이 주포 교체시 포방패가 바뀌는 것처럼.
- 120mm 포의 경우, 재장전이 심각하게 느린 관계로 콜라 없이는 승무원 숙련도 100%라도 DPM이 1800 언저리이다. 105mm는 과거엔 120mm와 DPM이 동일해 버려졌지만, 이후 버프로 최대 2400까진 나오게 되었으나, 보통 105mm보단 매우 짧은 시간에 폭딜을 넣을 수 있는 120mm가 선호되기 때문에 통상적인 M-V-Yoh는 템포가 빠른 게임에서 빛을 발하기 힘들다. 장전이 긴 탓에 오랫동안 뒤로 물러나 있어야 하기에 아군에게 불리한 건 덤.
- 120mm 주포는 관통력이 철갑탄 246mm / 성형작약탄 320mm에 지나지 않아, 대략 E 75와 마우스의 12,8cm 주포와 비슷하다. 장전 시간이 워낙에 길어서 환기장치를 껴도 큰 체감이 안 가는 수준이고, 일단 관통을 못하면 저 장전 시간이 말짱 도루묵이 되기 때문에 보통은 보정 포탄을 끼는데, 이렇게 하면 관통력이 철갑탄 258mm / 성형작약탄 352mm로 쓸만한 수준이 된다. 105mm 주포는 보정 포탄 없이도 철갑탄 252mm / 성형작약탄 320mm로 은탄 쪽은 조금 나아지나, 이쪽도 2% 부족한 관통력이라서 보통 보정 포탄을 쓰는데, 이렇게 하면 철갑탄 265mm / 성형작약탄 352mm로 좀 더 나아진다. 명중률은 105mm 장비 시 9티어 중전차 중 평균의 모습을 보이며 120mm 장비 시 450데미지라는 12,8cm 내지는 130mm급 데미지에 대한 댓가로 승무원 113% 기준 0.34대의 좋지 못한 명중률을 선보인다. 대신 부앙각은 8도로 대부분의 지형에서 큰 무리없이 사격이 가능하며, 최종 주포 양쪽 모두 나름 장점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 방어
- 본가의 Rinoceronte 와 비슷하게 생긴 포탑을 장착한 모습이다. 다만 이쪽은 양 옆 볼(cheek) 부분이 없어진 형태로, 그만큼 노릴 곳이 없어졌다. 헐다운 시 노려볼만한 곳은 해치. 요동포탑의 양쪽 중심축을 노린다면 어렵지 않게 관통할 수 있으나 T57 Heavy나 AMX 50 B처럼 넓은 것이 아닌 좁은 모양이라 명중에 실패할 수 있으니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해치는 크란바겐과 비슷하게 주포를 위로 치켜듦으로써 가릴 수 있다. 다만 주포를 올리면 포탑 아랫쪽의 각도가 상쇄되어 관통 가능해지므로 괜히 쓸데없는 짓 했다가 정면이 찢길 수 있으니 조심. 해치와 요동포탑 축이라는 약점을 가리기 위한 세밀한 컨트롤이 필수이며, 아무리 컨트롤에 신경쓴다 하더라도 약점이 존재하는 한 피격될 수밖에 없다. 해치는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나 자신이 상대에게 사격하는 상황에서는 커버가 불가능하며 근거리에서는 요동포탑축을 어렵지 않게 명중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최전방에 나서서 포탑장갑을 활용하는 플레이를 삼가자. 장갑과 재장전 시간을 고려했을 땐 서포팅 역할이 어울리는 전차. 차체는 T110 시리즈와 M48 패튼처럼 원형 차체이다. 덕분에 170mm짜리 상판의 실방호력은 가장 낮은 곳이 단순 실방호 250mm부터 340mm 이상까지 다양하다. 은탄으로 관통 가능한 부분은 작아서 노리기 힘든 건 덤. 하부의 경우 60mm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얇아서 실방호가 120mm가 채 되지 않지만, 아주 좁아서 중거리만 되어도 맞히는 게 어려워진다. 물론 매우 취약한 부위인 건 여전하므로 되도록이면 가리고 플레이할 것. 차체 측면은 T110E5처럼 전형적인 미국 중전차다. 즉, 얇다. 역티타임에 능하지 않으니 상대가 8티어이거나 교전거리가 원거리가 아닌 이상 웬만하면 나대지 말자.
- 기동은 느린 편으로, 최대 전진 속력이 고작 32km/h에 불과하고 유효추중비는 11.36hp/t에 지나지 않는다. 선회 역시 23.22deg/s로 느린 편에 속한다. 다분히 중전차스러운 기동. 이 전차로 주요 위치를 선점할 생각은 하지 말자. 어차피 주요 위치를 빠르게 선점하더라도 120mm는 장전이 워낙에 길어서 장전도 못 끝낸 상태로 적을 마주할 수도 있다.
- 장점
- 단단한 포탑 장갑
약점은 충분히 많지만 그 크기가 작아 노리기 힘들기에 장갑 활용하기에 적합한 포탑 장갑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 뛰어난 순간 화력
사실상 M5Y를 타는 이유. 9티어 FV215b 183이라고 불리기도 할 정도로, 클립을 쏟아부을 때 만큼은 다음 티어 M-VI-Yoh급의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105mm보다 120mm를 장비했을 때 두드러지는 편. 900데미지를 쏟아붓는데 1.7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보통 9티어는 10탑방이 매칭되긴 하지만, 이 900뎀 폭딜은 10탑방에서도 충분히 먹히는데, 만약 9탑방이 걸리면 상대하는 8티어 전차들 입장에선 중전차도 클립 한 번에 체력의 절반이 날아가다 보니 아주 죽을 맛이다. - 둥근 형태의 차체
생각보다 둥근 형태로 인한 도탄이 잦다.
- 단점
- 매우 느린 재장전
9티어 중전차 중 이보다 DPM이 낮은 전차가 거의 없다. 최종포 단 Emil II에 견줄 수준. 이쪽은 재장전 시간이 무려 27초에 달한다. 그래도 수틀리면 장전을 끊고 단발포로라도 쓸 수 있는 에밀 2와는 다르게 탄을 다 쓰면 긴 시간 동안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하는 클립포 특성상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쓸려나간다. 사실상 M5Y의 최악의 단점. - 느린 기동성
전체적으로 평균을 밑도는 정도. - 취약한 측면 장갑
미국 종특으로, 차체부터 포탑까지 모두 측면이 문제다. 특히 포탑은 각도를 이용해 '도탄'시키는 컨셉이라 포탑이 조금만 돌아가도 관통당하기 십상이다. 차체측면의 경우 형상은 도탄에 최적화된 형상이지만 두께가 워낙 얇은 탓에 취약하다.
4.4. M-VI-Yoh - 10티어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
M-VI-Yoh | 200 / 80 / 45 ㎜ | 250.0 m | 20.86 도/초 | 2 300 | 10 단계 | 요동 포탑 |
마력 | 화재 확률 | 단계 | 비고 | |
Continental AOSI-1490-1 | 870.0 마력 | 20 % | 10단계 | 최종 |
지형 돌파 능력 ( 도로 / 땅 / 물 ) | 선회 속도 | 단계 | 비고 | |
M-VI-Yoh | 104 / 80 / 56 % | 24.78도/초 | 10단계 | 비상 궤도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단계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포탄 재장전 / 클립 재장전 / 포탄 수 | |
105 ㎜ T123E2 | 258 / 330 / 60 ㎜ | 300 / 260 / 350 | AP / HEAT / HE | 10단계 |
45발 | 0.336 m | 3.5초 | 2.5초 / 13.61 초 / 3발 | |
120 ㎜ T123E1 | 252 / 320 / 60 ㎜ | 450 / 380 / 60 | AP / HEAT / HE | 10단계 |
46발 | 0.384 m | 4.2초 | 1.71초 / 21.09 초 / 2발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중량 | 포각 ( 좌우 / 올림 / 내림 ) | 가격 (크레딧) |
175 / 65 / 40 ㎜ | +35 / -15 ㎞/h | 53.13 톤 | 360 / +18 / -10도 | 6 100 000 |
- 개요
- 신형 전차를 획득하기 위한 퀘스천마크 회의(Questionmark Conference)에서는 나온 제안들 중 그 어느 것도 채택되지 않았지만 회의 자체는 아이디어를 교환하는데 매우 유용했다. 참가 업계에서는 대체 설계 개념을 확립하기 위해 1952년 4월에 연구 개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서 H. L. Yoh Company, Inc. 와 연구 용역 계약이 체결되었다. 그 회사는 1953년 6월 1일에 총 7종의 예비 설계안을 요약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새로운 중형전차의 개념안에는 기존의 것부터 특이한 것까지 다양한 제안이 담겨있었다. 7종의 전차 설계도의 공통점은 AOSI-1195-5 엔진을 사용하고 105 ㎜ T140 주포를 장착했다는 것뿐이었다.
- 그중 6번 개념안은 63인치 직경의 포탑 링 위의 요크 마운트 토대(Trunnion)로 지지되는 작은 요동 포탑을 특징으로 했다. 장전수는 포수와 전차장이 있는 포탑 내부에 탑승했다. 반자동 장전기에는 탄창에 16발의 준비탄을 넣을 수 있었다.
고증 안 한 게 다행이다작고 굴곡진 포탑 설계는 탄도탄에 대한 우수한 방호력을 발휘하리라 기대되었다. - 통칭 무야호. M-VI-Yoh 전차 계통도가 공개되었을 당시 유행하던 밈인 무한도전의 무야호와 이미지가 비슷하여 자연스레 자리 잡은 별명이다.
- 3 클립 105 ㎜ 주포와 2 클립 120 ㎜ 주포를 고를 수 있다. 주포에 따라 포탑 장갑 수치가 변동한다고 잘못 서술된 적이 있는데, 이는 M-V-Yoh에만 해당하는 내용이다.
- 공격
- 105 ㎜ T123E2 주포의 경우 일반적인 3발 클립 주포이다. 클립 재장전이 12초대 수준으로 내려갈 수 있어 DPM도 3 000대를 돌파 가능하며, 조준 시간, 분산도, 철갑탄과 성형작약탄의 관통력도 우수한 실질적인 '개량형 주포'이다. 대신 탄간이 2.5초로 범상하며 단발 공격력이 300이고 탄창 비우는데 5초 + 조준 시간이 걸리는 셈이라 노출 시간이 긴 편이다.
- 120 ㎜ T123E1 주포의 경우 독특한 성능의 2발 클립 주포이다. 관통력, 조준 시간, 분산도, 화력에서 모두 105 ㎜에 밀리는 대신에 포탄 재장전 시간이 1.71초로 매우 짧다는 것과 단발 공격력이 무려 450 DPS로 12,8 ㎝ 혹은 130 ㎜ 주포와 맞먹는 위력을 갖고 있다. 조준 시간을 최대로 필요한다고 해도 전탄 발사 시 노출 시간이 2.6초나 짧다.
- 두 주포 모두 내림각은 미국 답게 -10도이며, 10단계에서 대부분의 정규 계통도 미국 전차가 내림각이 -9도로 악화된다는 걸 감안하면 충분한 이점이 된다. 특히 헐 다운 중에는 주포 종류와 관계없이 언제나 약점으로 노려지는 해치의 폭로 면적이 줄어든다는 것도 장점이다.
- 방어
- 포탑은 작고 유선형으로 설계되어 있다. 카탈로그 상의 200 ㎜ 표기는 포탑의 트러니언, 즉 토대 부분으로 실질적으로는 245 ㎜ 정도의 실 방호력을 가진다. 포탑 주장갑대는 기본 245 ㎜ 두께를 가지며 유선형 설계 덕분에 실 방호력은 탄종에 따라 280~296 ㎜에서 시작한다. 정면 기준 가장자리로 가면 급격하게 경사가 져서 800 ㎜ 이상의 방호력에 도달하기 때문에 굉장히 튼튼하다. 포탑 상부는 120 ㎜ 장갑판이지만 경사가 70도 이상이기 때문에 정면에서는 철갑탄 계열로는 관통시킬 수 없다. 성형작약탄으로도 적어도 380 ㎜급 관통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체로 노려지는 부위는 아니다.
- 단점이라면 전 티어대비 포탑의 약점이 크고 많은 편이라는 것이다. 약점은 맨 위에 2개 크게 솟은 해치로 120 ㎜ 장갑에 경사각을 감안해도 136~233 ㎜ 정도의 실 방호력을 내는 것이 고작이다. 대체로 이 부위를 드러내고 있으면 위험한 편이다.
- 차체 역시 보트와 비슷한 유선형 설계로 되어있으며 덕분에 상단은 175 ㎜ 50도 경사 장갑으로 대체적으로 10단계 중전차의 보정 포탄을 낀 일반탄은 막아낸다. 고관통 성형작약탄을 쓰면 관통 가능한 면적이 넓어진다. 차체 하단은 고작 70 ㎜ 장갑으로 57도 경사를 감안해도 114~129 ㎜ 실 방호력을 겨우 낸다. 즉, 거의 모든 탄에 관통당하고 고관통 HESH탄에는 활활 탄다.
- 포탑과 차체 모두 측면은 포탑 일부 경사면이 300 ㎜ 방호력을 내는 것을 제외하면 65~120 ㎜ 두께의 장갑이 고작이다. 모든 철갑탄에 뚫리고 사이드 스커트도 없어서 차체 측면은 대구경 고폭탄에도 위험하다. 미국 중전차답게 후면은 매우 취약하며 어지간한 고폭탄에 뚫린다.
- 기동
- 유효 힘 중량비는 고급 연료와 엔진 가속기 장비 기준 도로/험지에서 16.41/12.62로 도로에선 기동형 중전차 수준이나 험지에선 장갑형 중전차 도로 추중비 수준이다. 최고 속력이 +35/-15 ㎞/h로 평범한 것도 발목을 잡기 때문에 기동성을 발휘해서 전장을 주파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 궤도의 지형 돌파 능력이 도로에선 높지만 험지에선 대폭 낮아진다. 차체 선회력은 도로에선 초당 40도까지도 올라갈 수 있지만 험지에선 빨라도 30도 수준으로 대폭 느려지며, 포탑 선회가 10.3 업데이트로 초당 24.30도로 너프된지라 도로에서만 그럭저럭 쓸만한 뺑뺑이 견제력을 발휘한다.
- 고단계 Yoh 전차 계통도의 특기인 비상 궤도가 있다. 궤도 파괴 시에도 시속 7 ㎞로 후진이 가능하다. 대체로 수리 도구나 다목적 복원 팩이 있다면 비상 궤도에 의존하지 않고 일단 수리부터 해서 엄폐 뒤로 빠져나오는 것이 좋지만, 일단 후진 중에 궤도가 끊겨도 완전히 무방비한 상태가 되진 않는다는 데 의의를 둬야 한다. 기동륜 부위 장갑이 하향당한 이후에는 더욱더 중요해진 점이다. 가끔 위치에 따라 후진보다 선회를 하는 게 나을 때도 있다.
- 운용
- 105 ㎜와 120 ㎜ 주포 사양에 따라 전법이 사뭇 달라지는 전차이다. 105 ㎜의 경우 순간 화력 면에서는 T57 Heavy보다도 나쁜 900 HP 공격력이지만, 사격 성능은 120 ㎜ 주포뿐만 아니라 T57과 거의 비등하며 분산도는 오히려 약간 우세를 보인다. 120 ㎜ 주포 사용 시 사격 성능 면에서는 불만족스럽지만 1.71초 만에 900 HP를 박아버리는 상대 입장에서는 살벌한 순간 화력으로 만회한다.
- 기본적으로 헐 다운 전투를 하면서 재장전 중 안전하게 빠져있을 시간을 벌게 된다. 이 와중에 포탑 해치가 노출되곤 하는데, 요동 포탑이라 가능한 편법으로 시점 자체를 높게 들면 포탑 전체가 들리면서 해치가 거의 가려진다. 이 상태에서는 좁은 포탑 토대 부분을 노리는 것 외에는 딱히 약점이 없어지므로 자주 사용하자. 반대로 상대방 M-VI-Yoh가 주포를 들었다는 건 나 지금 탄 없소란 의미이므로 그걸 엄호해주는 다른 상대가 없다면 밀고 들어가 차체를 털어주고 나오면 된다. 105 ㎜ 주포의 경우 재장전 시간이 빨라서 이걸 노리다가 다음 클립을 통째로 다 맞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주포 구분법은 간단한데, 주포 중간에 불거진 제연기가 있으면 120 ㎜ 주포고 주포 끝에 있으면 105 ㎜ 주포이다.
- 특수 소모품으로 포탄 재장전 부스트와 조준선 보정을 사용 가능하다. 주로 105 ㎜ 주포일 때 포탄 재장전 부스트를 켜면 탄간이 1.75초가 되어 3.5초 만에 900 대미지를 박아 넣을 수 있는 주포가 되고 120 ㎜ 주포에 조준선 보정을 사용하면 조준 시간 2.16초에 환풍기 없이 식량 2종 만으로 최소 분산도가 0.217이 된다. 주포와 소모품 조합은 전차장 개인 취향을 따르면 된다. 둘 다 사용하면 순식간에 탄창을 털어버리기 때문에 특화 3번 장비는 소모품 공급 장치가 유리한 편이다. 보라색 쿨다운 부스터[28]와 같이 사용하면 굉장히 위력적이다. 각각 재사용 대기 시간이 75/65초에서 51/44초가 된다.
- 기타
- 전설 위장을 발라줄 경우 전투 중 이름이 M-VI-Yoh Pride로 변경된다.
- 9.1 버전에선 순 두께 220 ㎜라는 어이없는 방호력을 자랑한 차체 기동륜 후방 장갑이 220 ㎜에서 70 ㎜로 무려 150 ㎜나 하향 먹어 어지간한 10단계 전차는 관통이 충분히 가능한 부위가 되었고 엔진 출력도 25 마력 감소했으며, 내구도도 2 450에서 2 300으로 중전차 최하위권으로 하향되었다. 대신 같은 패치에서 포탄 재장전 부스트와 조준선 보정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존에는 장갑과 폭딜 능력 때문이라도 120mm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았지만, 해당 패치 후에는 3000대 DPM을 뽑아내면서 포탄 재장전 부스트를 사용하면 3.6초에 900뎀이라는 폭딜까지 가능한 105mm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더 많아졌다. 다만 해당 패치에서 같은 국가의 T57 Heavy가 M-VI-Yoh 쪽이 약해보일 정도의 정신나간 폭딜 능력을 갖추게 되었고, 전반적으로 여타 클립 전차들이 대폭 버프받았으며, 은근히 골때리던 차체 장갑이나 생각보다 괜찮던 체력이 너프된지라 10티어 상위권 전차에서 평균 정도 성능의 전차로 평가가 하락했다.
- 10.3 업데이트로 포탑 선회력이 대폭 너프되어 초당 30도 이상에서 최대 초당 24도 가량으로 너프된 대신, 도로에서의 궤도 성능이 상승하면서 도로와 험지에서의 기동성 차이가 좀 더 극단적인 전차가 되었다. 도로에선 평균 속력이 34km로 잡힌다고 봐도 될 정도로 최고 속력 대비 가속력이 매우 높고 선회도 꽤나 빠르지만, 반대로 험지에선 선회도 느리고 가속력도 평범한 장갑형 중전차 수준이라, 도로 지형 의존도가 대폭 상승했다. 그 대신 비상 궤도 매커니즘 자체가 후진 -4km에서 후진 -7km로 버프되어 조금 쓸만해졌으나, 역티타임이 가능하고 헐다운 탱킹을 잘해 이 매커니즘이 실제로 이득이 된 Concept 1B와 달리 그 체감이 그리 가지 않는다는 게 문제.
5. 자동 장전 장치 트리
5.1. T57 Heavy Tank - 10티어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HP | 단계 | 비고 | |
T169 | 220 / 178 / 51 ㎜ | 250.0 m | 23.99 도/초 | 2 400 | 10 단계 | 최종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단계 | 비고 | |
Continental AV-1790-5C | 810 마력 | 20 % | 1 200 ㎏ | 10 단계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단계 | 비고 | |
T97 | 60.05 톤 | 31.29 도/초 | 10 단계 | 최종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클립 장전/ 간격/ 용량 / 분당 화력 | |
120 ㎜ Gun T179 | 252 / 330 / 60 ㎜ | 400 / 340 / 515 | AP / HEAT / HE | 10 단계 |
36 발 | 0.345 m | 3.5 초 | 23.01 / 2.50 초 / 3 발 / 2 570 DPM |
차체 장갑 |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포각 | 가격 (크레딧 / 수익률) |
124 / 58 / 40 ㎜ | +35.4[29] / -12 ㎞/h | 54.27 톤 | 360 / +10 /-8 도 | 6 100 000 / 78% |
- 개요
- 요동 포탑과 자동장전장치를 탑재한 중전차로 1951년에 개발이 시작되었다. 1957년에 120mm와 155mm 주포를 장착할 수 있는 시제 포탑을 제작했지만, 실패작으로 여겨져 개발이 중단되었다.
- 티오칠, 오칠헤비, 오치리 등으로 불린다.
- 이제 낮은 관통력의 고통에서 해방될 시간이다. 일단 경전차같은 중형전차 → 중형전차같은 경전차 → 클립식 경전차 → 클립식 중형전차 또는 쓸만한 경전차→ 클립식 경전차→미국 최후의 경전차→ 자주포같은 경전차→ 클립식 중형전차를 거쳐[30]마침내 클립식 중전차로 이어지는 최강
최악의 짬뽕 트리의 종착역에 당도한 당신에게 박수를.
- 공격(공통)
- 10티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폭딜 능력을 지닌 건 10.3 패치 전이나 후나 마찬가지로, 본인이 상대하는 게 중전차인지 구축전차인지 헷갈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폭딜 능력을 자랑한다. 조준 성능도 이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편이며, 부각도 -8도로 낮지 않다. 다만 양각은 PBR 전 기준 +15도, PBR 후에는 +10도로 답이 없는 수준이므로 언덕 위 상대를 때리기는 좀 힘든 편이다.
- 10.3 버전 이전이나 후나 마찬가지로 관통력은 문제가 없지만, 환풍기로 얻는 이득이 적은 편인 클립형 중전차 특성상 보통 보정 포탄을 채용하며, 덕분에 후술할 폭딜 능력을 갖췄으면서도 쓸만한 조준 성능에 높은 관통력까지 겹쳐, 한 번 프리딜 타이밍이 나면 상대 입장에선 대응하기 힘든 폭딜을 박아넣을 수 있다.
- 공격(10.3 버전 이전)
- 주포는 미국 중전차 트리의 M103과 T110E5에서 사용한 120 ㎜ M58 주포의 자동장전 사양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T110E5보다 명중률, 조준속도, 이동 및 회전시 분산도가 조금씩 떨어진다. 클립은 평균 데미지 400짜리 포탄이 총 3발 들어가 한 클립당 1 200 HP 딜이 가능하며, 탄간격이 2.5초라 조준시간을 감안하지 않고 계산하면 총합 5초만에 평균 1 200 데미지를 투사할 수 있다.
- 주포의 핵심은 바로 빠른 탄창 재장전. 순정 상태에서의 DPM은 클립 투사 시간을 더해도 순정 상태의 T110E5보다 높으며, 장비 및 군용품을 모두 장비한 상태로 비교할 시 DPM이 동일하다. 총합 1 200 HP짜리 3발에서 나오는 높은 순간 화력 + 빠른 클립 장전이라는 특성의 조합으로, 고화력으로 지속적으로 축선 압박이 가능하다.[31] 덕분에 한두발 남은 상태에서 강제 장전을 거는 데에도 큰 부담이 없다. 이론상 첫 클립 장전이 완료된 상태에서 적과 조우시 약 30초 안에 2400딜이 가능한데, 2400딜이면 웬만한 전차들은 잡는 딜량이고, 반대로 T57의 체력은 2300, 정밀 조립시 2450인데 화재라도 내지 않는 이상 아드레날린 없이 30초 안에 2450딜을 할 수 있는 전차는 거의 없다. 과거 기준 아드 없이 이게 가능한 녀석은 SU-122-54, DPM이 4000이 나오는 굇수인 야티, 발당 장전 3초인 3클립 구축 FV4005(21초 타이밍에 한발 더 쏜다) 정도가 끝이었는데, 이마저도 중전차 체력 패치 후에는 FV4005 말고는 철갑탄 없이 T57을 30초 내에 잡을 수 있는 전차가 없어졌다. 반대로 T57이 30초 내에 잡을 수 있는 전차는 수두룩하기에 어지간한 상황에서 딜교환을 하면 보통 T57 쪽이 우위에 있다.
-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5초컷 장전이 나오는 전차가 없기 때문에 공격 타이밍만 잘 노리면 이론상 1:1에서는 거의 모든 전차를 상대로 1:3의 공격 비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나 T57 앞에서 조준원 줄여가며 얼쩡거리다가는 피가 쭉쭉 빠져나가기 때문에, 방심한 상태에서 T57의 초탄에 맞은 상대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
- 또한 2.5초의 탄간은 생각보다 느리면서 생각보다 빠르기 때문에, 적이 차체를 노출한 시간을 노려 궤도를 끊으면 어지간히 손이 느린 유저들은 수리킷이 빠짐과 동시에 다시 궤도를 끊어줄 수 있다. 만일 근처에서 아군의 지원 사격을 받는 게 가능한 상황이라면, 적 체력이 한 클립의 딜량보다 높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인 궤도 끊기 통한 아군 협공 유도로 적을 잡을 수 있다.
- 즉, DPM도 나쁘지 않으면서 일반적인 중전차들은 하기 힘든 폭딜 능력까지 가진 화력형 포지션의 중전차이다. 특히나 딸피인 전차들이 한 군대에 모여있을 경우, T57이 난입하면 한 클립으로 5초만에 최대 3명까지 보내버릴 수 있으니 체력을 잘 보존한 T57은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더 위협적이다. T57하고 정면 딜교로 이익을 보는 전차는 120mm를 장착한 무야호밖에 없고[32] , 손해를 안 보는 전차는 같은 클립인 오공비랑 HESH를 든 FV215b(183) 뿐이다. FV4005는 지형에 따라 달라진다.[33]. 사실 저 둘도 좀 갈리는데, 오공비는 체력은 조금 더 높지만 전반적인 장갑이 확연히 열세라서 기동성을 못 살리면 장갑약화판 T57로 전락해 오히려 불리해지고, 183은 HESH 한 방 꽂으면 T57의 체력이 약 60% 가량을 날려버리긴 하지만 장갑이 매우 빈약하고 명중률이 떨어져서 딱히 우위라고 보기도 어렵다. 물론 아무리 화력형 중전차라고 해도 컨트롤을 제대로 못하면 그냥 DPM 좀 높은 클립 중전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어 컨트롤 잘하는 마우스한테도 털릴 수 있으니 주의.
- 당연하지만 0.1초만에 1200딜이 꽂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클립을 전부 쏘려는 욕심으로 생각없이 노출시간을 길게 해버리면 딜 교환에서 이득도 챙기지 못 한체 높은 어그로로 인한 집중포화만 받을 수 있다. T57의 핵심은 신중한 딜계산이다. 단발포 방식의 단순한 딜교환이 아닌, 3클립을 이용한 딜교환이기 때문에 자신의 노출 시간과 상대의 노출시간, 수리킷 사용 여부, 아군과 적군의 지원사격각 위치를 잘 파악해야 한다. 무턱대고 딜하겠다고 들이대면 내가 120mm 3클립 쏘는 동안 적 150mm급 전차 3대한테 차례로 얻어맞을 수도 있다.
- 때문에 3발을 다 쏘겠다는 고집을 버리는 것도 필요하다. 물론 3발을 전부 쏠 수 있는 타이밍을 찾는 것이 중요하지만, 언제나 그런 상황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철저한 계산이 필요하다. 3발 다 쏘면 노출시간에 따른 딜 교환에서 손해를 보고, 2발 꽂으면 어쨌든 이득은 보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2발만 빠르게 쏘고 상황을 살피는 게 맞다. 특히 2발 투사시간은 3발 투사시간의 절반인 2.5초밖에 안 들기 때문에 상대방이 대응하기도 더 힘들다.
- 공격(10.3 버전 이후)
- DPM이 승무원 113% 기준 2 694까지, 무려 300 가량 너프되었다. 여기에 관통력도 철갑탄 252mm/성작탄 330mm/고폭탄 60mm로 상당폭 하향조정되었다. 공격 성능 면에선 버프받은 측면이 단 하나도 없으며, T57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던 "클립 중전차면서 매우 높은 분당 화력"이라는 장점을 완벽하게 상실했다. 물론 그와 별개로 클립 재장전 부스트는 그대로 사용 가능하므로 순간 폭딜 능력 자체는 여전하다. 단지 예전처럼 지속 화력으로도 어지간한 단발 중전차를 압도하는 모습만 못 보게 되었을 뿐. 이 때문에 후술할 생존력 조정에도 불구하고 상대하기 자체는 패치 전보다 확실히 쉬워졌다.
- 기동
- 차체를 M103의 것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빠르진 않다. 소련의 기동형 중전차 정도는 아니라도 직진만큼은 +35.4 ㎞/h 정도의 평범한 기동성은 나오며, 추중비도 험지/도로 기준 13~14 선은 되는지라 최고 속력 35km를 그럭저럭 안정적으로 유지 가능하다. 또한 선회력만큼은 굉장히 준수해 험지에서도 최대 초당 38도 가량은 나오고, 도로에선 아예 초당 41도대를 넘어가 포탑 선회가 초당 27.94도로 너프된 9.1 이후 시점에서도 경중형들의 뺑뺑이 대응은 클립만 있다면 잘만 한다.
- 최대 단점은 후진. -12km로 10티어 클립 중전차들 중 가장 느리다. AMX 50 B가
10.3 장갑 너프 이후 바로 성적이 꼬라박긴 했지만체력이 100이나 깎인 대신 후진이 -15km에서 -18km로 버프되고 맹위를 떨친 데서 알 수 있겠지만, 클립 전차들은 폭딜 후 엄폐물 뒤로 최대한 빠르게 빠져야 하는 만큼 후진이 빨라야만 운용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생존력도 올라가는데, T57은 중전차 하위권 후진 속력을 지닌지라 이렇게 엄폐물 뒤로 빠지기가 영 쉽지 않다. T57 운용 시 가장 걸리적거리는 부분으로, 전진은 더 느린 Kranvagn도 후진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상황에 갇혀 그대로 무한궤도 연속 파괴 후 격파로 이어지기도 할 정도로, 폭딜 각을 볼 때 이 후진을 신경쓰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 방어(10.3 버전 이전)
- 차체는 HD 완료후 정면에 한정해선 미국 중전차 최강급이라 봐도 무방하다. 아니,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서 손꼽힐 정도로 강한 편이다. 물론 하단에 약점이 있긴 하고, 미국 중전차 특유의 차체 형태로 인해 정면 중앙이 골탄에 뚫릴 수는 있지만, 대부분 중전차로 골탄을 들어도 상단은 못 뚫고 차체 정면 중앙이나 최하단을 노려야만 뚫을 수 있다. 측후면은 미국 중전차답게 튼튼하진 않지만 그래도 자주 비교되는 50B처럼 절대도탄각을 줘도 뚫리는 일은 거의 없다.
- 문제는 포탑. 정확히 포탑 중 양 볼따구가 문제. 이부분은 만나는 전차 모두가 뚫을 수 있다 봐도 무방하다. 다만 약점 크기가 대충 쏴도 다 뚫릴만큼 크지는 않고 포방패에 맞거나 각이 안 좋으면 바로 도탄돼서 적에게 정조준을 요구하는 장갑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방어(10.3 버전 이후)
- T57 장갑의 상징과도 같던 무식한 차체 장갑이 삭제되는 거나 다름없는 너프를 먹어, 차체 유효 방호력은 딱 M48 패튼 정도 수준이 되었다. 즉 평지에선 측면 뜬금도탄이나 차체 상단 급경사부 뜬금도탄을 제외하면 도탄/비관통을 볼 수 없으며, 헐다운을 해도 차체는 여전히 10티어급 은탄에는 프리패스 수준의 방호력을 보여준다.
- 한편 T57 장갑의 또다른 상징인, 은근 탄이 자주 튀던 포탑은 강화되었다. 마침 10티어 중전차들의 평균 관통력이 철갑탄 258mm 정도에서 철갑탄 255mm 이하로 하향평준화된지라, 패치 후엔 요철부만 비관통을 띄우던 과거와 달리 평지에서도 포탑 볼 측면은 확실히 안정적으로 동급 중전차 은탄을 막고, 요철부도 늘어났으며, 작정하고 헐다운하면 요철부가 더 많아져 대충 사격하는 것으로는 비관통이 뜰 가능성이 훨씬 높아졌다. 관통력 낮은 중형전차 포탄으로는 아예 포 양 옆 볼 부위만을 빼면 죄다 비관통/도탄이 뜰 정도로, 여전히 중형전차급 포탑 장갑에 가깝긴 하나 나름 8티어의 T77과 비슷한 수준의 티어 대비 방호력은 갖추게 되어 예전보다 헐다운 시 안정성은 상승했다.
- 그 외에도 체력은 기존 2 350/2 491에서 2 400/2 544로 중전차 표준급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상승했다. 체력을 이용한 딜교환을 필연적으로 하게 되는 T57 입장에선 나름 체감이 가는 버프.
- 운용
- T57은 되도록이면 후반까지 한 대 정도는 맞을 수 있는 체력을 확보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후반 딜교에서 이득을 챙길 수가 있다. 전투 후반까지 체력을 보전하는데 성공했을 경우 체력이 네자릿수 이하인 적은 한 대쯤 맞아가며 들어가서 강제로 차고로 사출시켜줄 수 있다. 다만 체력이 적은 적을 보고 눈이 돌아가서 킬 욕심에 급하게 쐈다가 몇 발을 튕겨버리면 역관광을 당할 수 있으니 신중히 쏴야한다. T57이 아무리 순간 화력이 좋아도 클립 전체 장전 시간은 다른 전차들의 단발 장전보다 확연히 느린 만큼, 난타전으로 가면 상대가 E 100 수준으로 DPM이 떨어지는 전차가 아니면 불리할 수밖에 없다.
- 이동할 때에는 가능한 아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한도에서 움직여야 한다. 자동장전장치식 주포인 이상 아무리 신속해도 엄연히 장전 시간이 단발포에 비해 매우 길다. 고립된 상태인데 적이 클립이 전부 빠진걸 확인했거나, 그냥 3발 맞고 널 잡아버리겠다고 적이 치고 들어올 경우, 상황에 따라 DPM이 높아 살아남을 가능성도 있지만 내구도가 걸레가 되어버려 후반 활약이 힘들어진다.
- 클립 전차의 기본 소양인 심리전도 당연히 요구된다. 탄이 다 빠졌어도 적이 그걸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탄이 있는 것 마냥 들어갈 각을 재고 조준 하는 척 블러핑을 걸어야 한다. 탄이 꽉 차있어도 탄이 다 빠진 것 마냥 당황하여 도망치는 척을 하여 적이 알아서 들어오게 만들어야 한다. 내가 치고 들어가면 내가 한대 맞고 시작하지만 적이 먼저 들어오면 적이 먼저 맞고 시작하는데다가, 적도 당황하게 된다.
- 10.3 업데이트 후에는 DPM이 크게 하락한 반면 포탑 장갑과 헐다운 시 생존력은 강화되었는데, 이래도 여전히 생존력이 크게 좋은 전차는 아니고, DPM 너프로 딜 공백기 및 무방비 상태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더더욱 팀과 같이 기동하면서, 되도록 차체를 가릴 수 있는 지형물을 활용할 필요가 생겼다. 운용 난이도는 전보다 올라갔으며, 고점은 여전히 낮지야 않지만 같은 패치로 기동성 대량 버프+화력 소폭 버프를 받고 떡상한 Kranvagn의 존재로 인해 빛이 많이 바랜 편.
- 기타
- 4,1 업데이트로 Tireless Soldier란 이름의 전설 위장이 추가되었다. (상단 이미지)
- 4,2 업데이트에서 상당한 변화를 겪었는데
- 포탑 전방 회전부 장갑 향상 : 127 ㎜→ 145 ㎜
- 포탑 측면 회전부 장갑 향상 : 137 ㎜ → 145 ㎜
- 요동 부위 주포 토대 장갑 향상 : 127 ㎜ → 203 ㎜
- 포탑 상판 정면 장갑 향상 : 51 ㎜ → 76 ㎜
- 포탑 상부 측면 장갑 향상: 137 ㎜ → 145 ㎜
- 탄간 재장전 시간 감소 : 3,33초 → 2,5초
- 탄창 재장전 시간 증가 : 20,13초 → 22,05초
- 조준 시간 감소 : 4,4초 → 3,6초
- 분산도 감소 : 100 m에서 0,336 m→ 0,326 m
- 2021년 10월에 진행된 8.4 업데이트에서 HD화 되었고 동시에 모델링이 새로 바뀌었다. 차체와 포탑 형상 일부가 바뀌면서 장갑이 이전보다 상향되었고, 크기도 다른 전차들의 비율에 맞춰서 소폭 축소되었다.
- 9.1 업데이트에서 분산도가 0.019 증가하고 정신나갔던 포탑 회전속도가 초당 37.55도에서 초당 23.99도로 대폭 너프되었으며, 자랑거리이던 차체 정면 장갑 중 차체 중단 부위 장갑이 순 두께 203mm 떡장에서 152mm로 대폭 너프되었지만, 동시에 포탑 목 부위 정면장갑은 152mm에서 203mm로, 포탑 목 부위 측면장갑은 145mm에서 178mm로 두꺼워졌으며, 포탑 볼 부위 장갑이 145mm에서 152mm로 증가해 뜬금 도탄이 더 자주 나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클립 전탄 재장전 속도가 20.13초에서 19.18초로 거의 1초 가까이 빨라져 DPM이 3000의 벽을 넘었는데, 탄간은 그대로 2.5초로 유지되었으면서 포탄 재장전 부스트까지 받아 전보다도 훨씬 위험한 공격 능력(포탄 재장전 부스트 발동 시 3.6초만에 1200뎀)을 갖추게 되었다. 해당 패치 후에는 10티어 최강의 화력 지원형 중전차로 평가가 더 상승했고, 그에 걸맞게 9.1 버전 동안 맹활약했다. 무엇보다도 클립 중전차면서 DPM이 3000 이상인데 클립 전체 딜마저도 전혀 낮지 않고 포탄 재장전 부스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보니 FV4005나 TVP T 50/51처럼 불쾌할 정도로 사기적이지만 않을 뿐이지 다소 과하게 강력한 면이 있었다. 이후 9.2 패치에서 클립 재장전 속도가 9.1 패치 전으로 롤백되는 너프를 받았지만, 여전히 준수한 중전차로 평가받는다.
- 9.4 업데이트에서 신규 전설 위장이 추가되었다.
- 10.3 업데이트로 DPM이 최대 2 998에서 2 694로 무려 304나 감소했고, 관통력도 기존 258/340/68mm에서 252/330/60mm로 모든 탄종의 관통력이 8~10mm씩 감소했으며, 상술했다시피 차체 장갑은 M48의 하위 호환 수준으로 약화되어 측면 뜬금도탄을 빼면 방호력을 아예 기대할 수 없게 된 대신, 원래도 트롤링 자주 시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던 포탑은 대폭 강화되어 245mm 철갑탄 정도 관통력으로는 반드시 정조준 약점 사격을 해야 하는 수준이 되었으며, 체력도 2 350/2 491에서 2 400/2 544로 상승했다. 화력이 너무나도 큰 폭으로 감소한지라 생존력 리워크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성능은 대폭 너프되었으며, 기존에는 소위 말하는 "충"들이 써도 화력 자체가 무식하게 높아 위협적인 전차였다면 이젠 숙련자가 굴려야만 그 장점을 그래도 살려볼 수 있는 전차가 되었다. 더 숙련자용 전차가 되고 전반적인 성적은 악화된 AMX 50 B나 이게 너프인지 버프인지 헷갈릴 정도로 미미한 수준의 패치를 받은 M-VI-Yoh처럼, 같은 패치로 떡상한 Kranvagn에게 여러모로 묻히는 중.
이제 FV4005를 제외하면 10티어 클립 주포 화력의 1인자[34]로 우뚝 섰으며 중장거리 화력 지원 컨셉으로 변한 AMX 50 B 대신 근접 화력 지원전차가 된 셈이다. 컨셉이 M-VI-Yoh와 상당면 겹치는데 너프까지 받아 사장된 크란방과 달리, T57은 PBR을 받으면서 장갑이 상향받은 데다가 포지션도 겹치지 않아 나름 준수한 중전차로 평가받는다.
[1] 5단계 T1헤비는 차체전면 151mm라는 티거1에 버금가는 티어대비 괴물같은 수치를 자랑하고. 6단계 M6은 정면장갑이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티어대비 두껍고 주포가 강력하고 측면장갑 수치가 증가하여 높은 평가를 받는다[2] 옆짐 M4셔먼이 쓰는 그 M1A1이다.[3] MM보정으로 4탑까지만 가지만 5티어와 소대를 맻으면 5탑까지 간다.[4] 무려 버프된 측면장갑이 너프 전 전면장갑과 수치가 같고 전면장갑은 다음티어 티이구의 전면에서 경사만 줄어들었다.[5] 다만 크레딧 소비가 더 늘다 보니 최대한 헛방 치지 않게 신중한 사격을 해아 한다.[6] 장갑 수치 상향 이전에는 M6의 얇은 장갑까지 겹쳐서 인고의 시간이 더 고통스러운 편이였다.[7] 7단계 T29는 머리가 단단하고 펀치력도 우수하여 좋은 평가를 받지만 8단계 T32는 T29의 최종포를 그대로 최종포로 쓰는 탓에 만성적 펀치력과 관통력 부족에 시달리는 탓에 평가는 그리 좋지 못했지만 주포 교체와 여라가지 버프를 받으며 경쟁력있는 전차가 되었다.[8] 다만, 10단계인 T110E5는 계속된 패치로 포탑의 기관총탑 (소위"종양")이 제거되고 상향을 받아 쓸만하고 좋은 중전차라는 평가를 받지만 9단계의 M103은 주포는 우수하지만 장갑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9] 다만 티거가 전면장갑 165mm로 상향을 받고 날아오르며 이제 옛말이 되었다.[10] 애초에 티이구자체가 티거 잡으려고 만든 M26 퍼싱의 연장+포탑 개량형인지라 체급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11] 다만 순수치이다.[12] 정말 8티어 중전차 중 T32보다 단단한 포탑을 가진 전차가 없다. CaernarvonAX나 Defender mk.I 마저도 T32를 따라오진 못한다.[13] 타 중전차 대비 7mm 정도 은관이 부족하지만 돌대가리 포탑장갑을 감안하면 별로 신경쓰이진 않는다.[14] T32 147mm, 점보퍼싱 152mm[15] 베른 국제 터널은 실제로 존재하는 터널은 아니다. 사실 베른 국제 터널이라는 용어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1912년 스위스 베른에서 열렸던 회의를 통해 유럽 대륙에서의 터널 크기 표준 통합을 통해 대륙간 철도 수송을 용이하게 하려고 했던 베른 치수를 지칭하는 표현이라고 보는 게 옳다. 즉 유럽 전선에서 터널 수송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크기를 맞추려고 한 것이다.[16] 10티어 수집가 전차로 있는 T95E6가 T95 중형전차에 120mm 주포를 올릴 수 있게 개량한 버전이다.[17] 그래서 T110E3와 T110E4는 전차장 큐폴라가 포탑 중앙에 있다[18] 정 가운데에 배치된 전차장, 2명의 장전수라는 특이한 편제의 M103도 포수는 주포 오른쪽에 있다[19] 사실 이 수치는 구축전차 골탄급 관통력이다. 이를 찍는 전차는 보정 포탄 낀 WZ-113.[20] 물론 이조차도 초당 26.39도 정도로 크게 빠르진 않다.[21] 대표적으로 무적 헐다운으로 유명한 Concept 1B는 심각한 관통력 하자와 답도 없는 차체 장갑을, Kranvagn은 구경 대비 많이 낮은 DPM/명중률과 느린 최고 속력 등의 하자가 있다.[22] 너프 전 71식 자리에 대타로 자주 투입되는 IS-4는 후진 속력이 -14km로 71식과 큰 차이가 없고, 특정 맵에서 탱커로 투입되는 초중전차들인 VK 72.01 K/Maus/VK 90.01 P도 -15km, 지속 딜러로 투입되는 Strv K마저 -16km에 폭딜러로 투입되는 60TP와 AMX M4 mle. 54는 각각 개량형 기어 오일 채택 시/기본적으로 -19/-20km를 찍는다. 이들과 달리 T110E5는 후진이 -12km로 10티어 초중전차들보다도 느리다.[23] 필라델피아에서 1940년에 창립된 인재파견과 아웃소싱 회사로, 현재도 Yoh Services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는 회사다.[24] 요동포탑과 반자동 장전장치를 채택한 전차는 물론, 아예 엔진이 포탑안에 있는 설계도 있다.[25] 블리츠에서는 7티어가 7Yoh인거에 비해 컴탱에서는 2Yoh라는 다른 설계안으로 나오고, 트리도 6티어부터 시작한다.[26] 또한 궤도 메커니즘이 9티어와 10티어에만 한정된 블리츠와 달리 PC월탱에서는 Yoh 트리의 과도기적인 6티어 전차를 제외한 모든 Yoh 전차가 비상궤도 메커니즘을 쓸 수 있다.[27] 55mm.[28] 소모품 재사용 시간 +30% 가속[29] 인게임 표기상으로는 35이나, 실제 데이터 상 최고 속력은 정확하게 35.4다. 이 때문인지 35km 최고 속력의 전차들보다 정말 미세하게 빠른 최고 속력을 보여준다.[30] 적어도 후자의 트리는 정상적인 경전차 트리로 갈 수 있는 분기점이라도 주는 반면, 클립 트리는 이마저도 못해 기괴한 구성을 자랑한다(...).[31] 정확하게 어느 정도 수준이냐면, 환기 장치까지 끼면 DPM이 3000을 넘어가고, 보정포탄을 껴도 2998이라는 무시무시한 DPM이 나온다. 이는 대구경 구축전차에 가까운 수준이다.[32] 전체 클립 데미지는 300 가량 낮지만 탄간이 1.7초라 400데미지만 받은 후 900 데미지를 주고 빠질 수 있다. 물론 숨을 수 없는 경우에는 손해이며, 120mm를 쓰는 무야호 쪽은 DPM이 낮기 때문에 엄폐물이 없는 상황에선 T57에게 역으로 당할 수 있다.[33] 비슷하게 폭딜형 클립 전차인 FV4005는 DPM이 더 좋긴 하지만 장갑이 극도로 약해 오치리가 차체만 가린다면 고폭 대 철갑으로 우위를 점하는 게 가능하다.[34] 폭딜만큼은 후발주자인 M-VI-Yoh의 120mm가 앞서고, DPM도 105mm 기준 그쪽이 더 높았긴 하지만, 총 딜량은 이쪽이 300 가량 높아서 여전히 클립 주포 중전차 계 화력 1인자는 T57이다. 물론 중형전차까지 가면 총 딜량이 40 가량 높은 TVP T 50/51이 있지만 이쪽은 DPM이 확연히 열세에 4클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