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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v KRV |
1. 개요
1950년대 스웨덴에서 개발이 진행된 전차 프로젝트. 스웨덴 기갑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설계상 프랑스의 AMX-13과 AMX-50같은 전차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포탑 설계를 많이 참고하였다. 몇가지 설계안을 지나 목업과 주행 가능한 차체도 만들어졌으나 최종적으로 개발이 취소되었다.2. 제원
<Emil (에밀) 제원> | |
전체 / 차체길이 | 7.40m / 5.80m |
전체너비 | 2.60m |
전체높이 | 2.35m |
중량 | 28.0t |
탑승인원 | 3명 |
최대장갑수치 | 150mm |
엔진 / 최고출력 | SFA 복서 가솔린(?) / 550hp |
최고속도 | 55km/h |
항속거리 | 450km |
주무장 | 12 cm akan 40구경 전차포 (40 발) |
부무장 | 1 × 5 cm ??? 기관포 (??? 발) |
1 × 7.62 mm Ksp 58 기관총 (1,??? 발) |
3. 상세
참조1, 참조2제2차 세계 대전 직후 스웨덴은 부품 수급과 호환에 문제가 있는 자국의 난잡한 기갑전력을 교체할 계획을 세웠다. 덤으로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주력으로 운영했던 스트리스방 m/42도 구식화되어가는 와중에, 소련에서는 당시 서방국가들이 매우 위협적으로 인식한 IS-3 중전차를 배치하기 시작하는 상황이었고, 이런 상황에서 스웨덴군은 소련과의 충돌에 대비하기 위한 기갑 전력 강화의 필요성을 느낀다.
이런 상황에서 스웨덴 육군은 처음에 영국으로부터 센추리온 전차의 수입을 시도했지만, 영국에선 자국에 배치하기도 바쁜 수준이라 난색을 표했다[1]. 이에 스웨덴산 신규 전차 개발이 시작되었고 요동 포탑을 탑재한 에밀 전차가 제시되었다.
그러나 이후 1952년에 스웨덴과의 무역적자를 해소하려고 눈에 불을 키던 영국은 당시 스웨덴이 프랑스의 AMX-13을 300대 이상 구매하려고 협상하는 걸 보고 센추리온을 구매하면 바로 보내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되었다. 결국 AMX-13을 수입하는 건을 파토내고 대신 센추리온을 들여오는 데에 성공하였고, 스웨덴 기갑부대는 Strv 센투리온을 배치하여 어느정도 전력을 강화하는 데에 성공했다.[2]
센추리온 수입과 별개로 1949년부터 스웨덴에서는 국산 신형 중전차 프로젝트가 비밀리 구상되고 있었고, 이는 1951년에 에밀 프로젝트로 구체화되었다.
에밀 프로젝트 전차들은 개발 과정에서 Emil I, Emil II, Emil III, Kranvagn 등의 설계 버전들이 생겼다. 이들은 20톤 중후반~40톤 초중반에 해당하는 중량을 가질 예정이었고, 프랑스의 AMX-13과 AMX-50의 영향을 받은 자동 장전 장치와 요동 포탑 설계가 적용되었다. 무장으로는 120mm와 105mm 구경의 강선포가 고려되었고, 나중에는 구경 150mm대 활강포도 고려되었다.
에밀 전차들은 언덕과 구릉이 많은 스웨덴 지형을 고려하여 설계했기 때문에 헐 다운 교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포탑 전면 장갑이 튼튼하면서 주포 부각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3]. 그러나 막상 3번째 설계안을 기준으로 개발이 확정되었을때 포탑 개발을 맡은 보포스사는 당시 기술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적인 난관들에 부딪히게 되었고, 결국 차체가 완성되어 주행 테스트를 거치는 동안 포탑 개발에 실패하였다.
4. 개발
<에밀 1 / 2 / 3 제원> | |
차체길이 | 6.40m / 6.40m / 6.75m |
전체너비 | 2.84m / 3.00m / 3.05m |
전체높이 | 2.46m / 2.56m / 2.66m |
중량 | 33.3t / 38.0t / 42.0t |
탑승인원 | 3명 |
최대장갑수치 | 140mm / 170mm / 170mm |
엔진 / 최고출력 | AOS-195 가솔린 / 500hp (에밀 1) |
AV-1195 혹은 AVS-1195 가솔린 / 540hp 혹은 665 ~ 668hp (에밀 2) | |
AV-1790 가솔린 / 810hp (에밀 3) | |
최고속도 | 48km/h / 56km/h / 60km/h |
항속거리 | 450km |
주무장 | 12 cm akan 40구경 전차포 (40 발) (에밀 1) |
10.5 cm TK 105-9 67구경 전차포 (40 발) 혹은 15 cm ??? 40구경 전차포 (30 발) (에밀 2 / 3) | |
부무장 | 1 × 7.62 mm Ksp 58 기관총 (1,??? 발) |
영상에 따르면 스웨덴의 중전차 프로젝트는 Emil E1/E2/E3 세가지가 있었고, Emil 1(Emil E1)의 120mm포가 화력이 약하다고 판단되어 프로젝트를 취소하고, 150mm 주포를 장착한 Emil 3(Emil E3)를 채택하였다. 중량은 40t에 800마력엔진을 장착할 예정이었고, 개발도중 명칭을 Kranvagn(KRV)로 변경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무장과 요동포탑제작을 맡은 보포스사가 포탑 개발에 실패하고 프로젝트는 취소되었으며 몇년 후 스웨덴 육군은 새로 개발한 Strv 103을 주력전차로 채택했다고 한다.
4.1. 에밀 1951
1951년에 처음 나온 설계안. 500마력 엔진과 구경 12cm 강선포로 무장할 계획이었다. 중량은 29~33톤으로 계획되었다.4.2. 에밀 E1
에밀 1951에서 전면 장갑을 소련의 IS-3와 비슷한 쐐기형 경사 장갑으로 변경한 설계안. 1952년에 나왔으며, 외형은 에밀 2를 축소한 것과 비슷하게 생겼다.4.3. 에밀 E2
EMIL 1952 E2는 1952년 제안된 3가지 중전차 기획 중 두번째 개량형이다. E2 개량형은 1952년 말 장갑이 개선된 E3 개량형 설계에 밀려 개발이 중단되었다.에밀 2에는 15cm 또는 10.5cm 구경의 주포가 계획되었고, 덩치도 에밀 1까지의 설계안보다 커졌다. 엔진도 540마력 또는 665마력을 내는 엔진이 계획되었다. 이중 665마력 엔진을 쓰는 경우 전면과 측면 장갑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전차 중량은 장갑 설계와 장착된 엔진 종류에 따라 34톤에서 39톤에 달했다. 전면의 경우 에밀 1처럼 쐐기형 경사 장갑이 적용되었다.
4.4. 에밀 3/크란방
<Kranvagn (크란방) 제원> | |
차체길이 | 6.75m |
전체너비 | 3.05m |
전체높이 | 2.66m |
중량 | 45.0t |
탑승인원 | 3명 |
최대장갑수치 | 170mm |
엔진 / 최고출력 | SFA F12 가솔린 / 723hp |
최고속도 | 60km/h |
항속거리 | 450km |
주무장 | 10.5 cm TK 105-9 L/67 전차포 (40 발) 또는 15 cm ??? L/40 전차포 (30 발) |
부무장 | 1 × 7.62 mm Ksp 58 기관총 (1,??? 발) |
원래 에밀 3가 될 예정이었지만, 기밀 유지 목적으로 기중기라는 뜻의 스웨덴어인 "Kranvagn(크란방)"으로 명명했다. 중량은 40톤대 초중반으로 예상되었고, 장갑과 무장이 EMIL 전차 계열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판단되어 스웨덴 육군에게 선택받았다. 크기도 에밀 시리즈 설계안 중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졌다.
EMIL 프로젝트 전차중에서 유일하게 실물 차체가 제작되었다. 차체만 2대가 제작됐으며, 더미 포탑을 얹어서 시험 주행도 진행되었다.
5. 최후
그러나 크란방의 포탑 개발을 담당한 보포스사가 기술적인 어려움들을 겪으면서 결국 포탑 개발에 실패하였고, 1958년에 프로젝트가 중단되면서 완성된 전차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제작된 2대의 차체중 1대는 155mm 자주포 개발에 활용되어 반드카논 1 자주포의 프로토타입 차체로 개조되었다. 후에 스웨덴 전차 개발은 Strv 103로 선회했고, Strv 103 전차의 개발자 스벤 베르게가 유기압 현가장치를 실험하기 위해서 자주포로 개조되지 않은 나머지 1개의 크란방 차체에서 전륜과 후륜을 제거한 다음에 유기압 현가장치를 장비해서 실험에 사용했다.
포탑 문제 때문에 한때는 크란방의 차체에 영국에서 수입한 센추리온 Mk.10의 포탑을 올리는 설계안도 나왔지만 크란방 차체를 양산하는 것보다 차라리 완성된 신형 센추리온 전차를 도입하는게 더 경제적이라고 판단되어서 이런 계획은 무산되었다.
현재 Strv 103의 유기압 현가장치 실험에 사용되었던 차체 1대를 스웨덴 아르세날렌 전차 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6. 미디어
6.1. 게임
6.1.1. 월드 오브 탱크
스웨덴 중전차 트리로 1951년에 나온 첫 설계안이 EMIL 1이라는 이름으로[4] 8티어로,EMIL 2가 9티어, Kranvagn이 10티어로 9.17 패치에 스웨덴 테크트리와 함께 추가 되었다.크란방 차체에 센츄리온 전차 Mk.10 포탑을 올리려했다가 취소된 계획에 창안하여 Strv K라는 가상 전차가 9티어 프리미엄 중전차로 만들어졌다. 이 전차는 스웨덴 메탈 밴드 Sabaton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전용 스킨과 배경 음악이 곁들여졌다. 성능 평가는 좋지 못한 편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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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1914~1945) | 냉전기(1945~1991) | 현대전(1991~) |
[1] 당시 영국 육군에게 목표된 센추리온이 조달되는데 약 5에서 15년이 걸릴 것으로도 예상되었다.[2] 이후 AMX-13 수입의 불발로 생긴 양적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서 Strv m/42를 근대화 개량한 Strv 74가 등장했다.[3] 내림각 확보를 위해 주포 아래쪽 장갑을 조금 떼어낸 다음에 그곳을 포방패로 막았고, 포탑의 약한 부위가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포탑의 전측면을 장갑판으로 막아서 가렸다. 이런 점에서 프랑스의 AMX-50보다도 포탑 장갑이 튼튼했을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4] 즉 월드 오브 탱크의 8티어 테크트리 에밀 1 전차는 이름만 에밀 1일뿐 정확히는 에밀 1951 설계안이다. 따라서 월탱의 8티어 정규트리 에밀 1과 8티어 프리미엄 전차로 나온 에밀 1951은 본질적으로 같은 설계안이다. 실제로 에밀 1이라는 이름이 쓰인 설계안은 에밀 2를 1951 설계안의 크기로 축소한듯한 설계안이기 때문에 이는 고증에 어긋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