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colcolor=#CC0000> BAE 시스템즈 보포스 BAE Systems Bofors | |
형태 | 대규모 기업집단 |
산업 분야 | 복합 |
창립 | 1636년 |
국가 | [[스웨덴| ]][[틀:국기| ]][[틀:국기| ]] |
본사 | 691 80 Karlskoga |
모회사 | BAE 시스템스 |
웹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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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ofors[1]보포스는 스웨덴에서 설립된 방위산업체다. 현재는 영국의 BAE 시스템즈가 인수했다.
세계 대전기부터 40mm lvakan m/36과 보포스 57mm 함포 등을 제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Strv 103 전차에 탑재한 105mm 전차포도 보포스에서 로열 오드넌스 L7을 기반으로 포신을 조금 늘리는 등의 개량을 가하고 라이센스 생산한 포다.
2. 역사
본래 1646년 경 해머밀[2]로서 처음 세워졌다.이후 제철소로서 계속 명맥을 유지하다가 1873년 근대적인 회사로서 설립되었는데 그 명칭은 Aktiebolaget (AB) Bofors-Gullspång.[3] 처음에는 무기를 만드는 용의 강철을 시멘스에 파는 등 제철산업에 집중했지만 1884년 첫 포 생산공장을 만들 면서 무기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1898년 알프레드 노벨이 보포스를 운영하게 되면서 화약제조업체인 AB Bofors Nobelkrut를 완전자회사로 두는 등 방위산업 및 화학산업에도 발을 넓히게 되었다. 1911년에는 전통적인 스웨덴의 포 생산 방산업체였던 Finspång을 합병했고 1919년 사명을 AB Bofors로 바꾼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베르사유 조약이 체결되면서 독일은 새로운 포 및 중기관총의 연구 및 생산이 금지되었는데 여러 독일의 방산업체들이 보포스와 협력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특히 크루프 사와 강한 협력관계를 맺었는데 크루프 사의 연구진을 들여오고 상당 수의 무기를 라이선스 생산할 수 있었으며 여러 제강, 제포 정보 및 기술을 이전해올 수 있었다.
이로 인해서 전간기 크루프의 네덜란드, 덴마크 계약분을 넘겨 받는 대신 크루프 사의 기술이 들어간 강재를 1차대전 승전국인 영국,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일본에 수출하지 않는 계약을 체결하거나 크루프 사가 보포스 사의 주식을 31% 가량 소유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되었고 이 동안 보포스 사는 크게 성장하게 된다.
이후 히틀러의 집권 및 독일 재무장이 이루어지자 크루프 사의 직원들이 다시 독일로 복귀하였고 1935년 스웨덴 의회가 자국 방산업체의 주식을 외국인이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면서 이런 끈끈한 협력을 사라지게 되지만 이후에도 기술협력은 어느 정도 지속되었다.
그리고 위에 언급되었던 40mm lvakan m/36와 보포스 37mm 대전차포 등을 만들고 2차 세계대전에서 이러한 무기들이 적극적으로 사용되면서 세계적으로도 유명세를 타는 방위산업체로 성장하게 된다.
이후 보포스 57mm 함포를 개발하는 등 그 개발능력을 충분히 현대까지도 유지하고 있다. 소유권의 경우 2000년대에 들어서는 한 때 사브 사에 인수되었다가 이후 미사일사업부만 남겨두고 무기 사업부(Bofors Weapon Systems)는 따로 미국 UDI에 인수되었는데 이후 UDI가 영국의 BAE 시스템스에 인수되면서 현재는 BAE 시스템스의 자회사가 되었다.
[1] 실제 스웨덴어 발음으로는 부포쉬(buːˈfɔʂː)라고 한다 앞의 o는 장음이라서 우에 가깝게 발음되고,-rs에서 r는 묵음이 되며,s는 권설마찰음이 되어 쉬에 가깝게 발음된다[2] Hammer mill, 전근대식 제철소 겸 대장간, Trip hammer라는 수력을 이용한 해머를 사용하여 이전의 대장간보다 커지고 많은 양의 연철을 생산할 수 있었다[3] AB는 스웨덴어로 유한회사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