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토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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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ruby(連続テレビ小説, ruby=れんぞくテレビしょうせつ)] NHK 연속 TV 소설 주연배우
<rowcolor=#fff> 1988년 전기	1988년 후기	1989년 전기
후지다 토모코 (藤田朋子)	야마구치 토모코 (山口智子)	이시다 아유미, 시미즈 미사 (いしだあゆみ, 清水美沙)
<rowcolor=#e13f48> 논짱의 꿈 (ノンちゃんの夢)	쥰짱의 응원가 (純ちゃんの応援歌)	청춘가족 (青春家族)

<colbgcolor=#DEB887><colcolor=#000000> 야마구치 토모코 [ruby(山口, ruby=やまぐち)] [ruby(智, ruby=とも)][ruby(子, ruby=こ)] ｜ Tomoko Yamaguchi
본명	[ruby(唐澤, ruby=からさわ)] [ruby(智, ruby=とも)][ruby(子, ruby=こ)] (카라사와 토모코, Tomoko Karasawa)[1]
출생	1964년 10월 20일 ([age(1964-10-20)]세)
	도치기현 도치기시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70cm, A형
배우자	카라사와 토시아키(1995.12.15 결혼 ~ 현재)
직업	배우(1988년~),모델(1986년~),작가(2011년~)
전속 모델	ViVi(1986년~1990년)
데뷔	1988년 NHK 드라마 『준짱의 응원가』 (데뷔일로부터 [dday(1988-10-03)]일, [age(1988-10-03)]주년)
취미	여행, 플라멩코
학력	아오야마 가쿠인 여자 단기 대학 졸업
소속사
링크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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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사

2.1. 어린시절

• 야마구치는 1964년에 도치기현 도치기시에서 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야마구치의 가족은 도치기시에서 노포 료칸[2]을 경영하고 있었다.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 여동생, 그리고 할머니와 함께 살았으나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어머니와 여동생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 이후 할머니가 운영하는 여관에서 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다. 야마구치에 따르면, 그녀의 아버지는 자유롭게 살아가는 성격으로 사업과는 맞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 친가의 유일한 후계인 야마구치는 료칸의 여주인(女将, 오카미)이 되기로 결정되어 있었다. 어렸을 적부터 '친구와 놀 시간이 있다면 료칸 일을 배워라'고 들으며 자랐고, 주말에는 료칸 일손을 돕는 생활이 이어졌다. 초등학생 때부터 주말에는 연회 배달을 돕기 시작했고 어린 야마구치의 마음 속에서는 료칸의 후계자가 되어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는 마음과 정말로 오카미가 되는 것이 내가 바라는 길인가라는 마음이 갈등하고 있었다고 한다. 오카미로서 주말도 없이 고생하던 할머니의 모습을 지켜보며 ‘가족'이라는 숙명에 사로잡히지 않고,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스스로 찾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다고 한다.# 어린 시절 야마구치는 TV를 매우 좋아하는 아이였는데 특히 여행 프로그램인 TBS의『카네타카 카오루 세계 여행』의 열성 팬이었으며, 그때부터 해외에 대한 동경을 품고 언젠가 나도 세계로 나가고 싶다 고 생각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당대 인기 가수였던 야마모토 린다를 동경하기도 했으며 중학교에서는 육상부에서 활동하며 중거리 달리기 800m를 담당하기도 했는데 육상부에 들어가게 된 계기가 얼굴에 바람을 맞는 것이 기분 좋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또한 학생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2.2. 단기대학 시절과 연예계 데뷔

데뷔 초 시절의 야마구치

•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장래를 고민하던 야마구치는 현장에서의 수련을 중시하던 부모의 의견과 달리 대학 진학의 필요성을 느껴 "추천 입학"이라는 방법을 찾아냈다. 그리고 “2년 후에 돌아오겠다”며 부모를 설득해 도쿄의 단기대학에 진학했다. 이후 도쿄 다이칸야마에 위치한 여대생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가업 외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도쿄에 상경한 야마구치는 170cm의 큰 키 덕분에 모델 일을 제의받아 모델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단기대학 졸업 후에도 정식으로 BOX CORPORATION이라는 모델 프로덕션에 소속되어 여성 패션잡지인 ViVi의 전속 모델, 아사히 맥주의 캠페인 걸, 수영복 캠페인 걸, 웨딩 모델 등의 모델 일을 했다. 야마구치가 23세가 되던 해, 소속사 사무소에 NHK 연속 TV 소설 응모 의뢰가 들어왔고, 야마구치는 오디션에 응모해서 연기 경험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되게 된다.

1988년 NHK 《준짱의 응원가》

• 이것이 야마구치의 배우로서의 데뷔작인 『준짱의 응원가』^{(1988년 10월~1989년 4월)}이다. 야마구치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된 작품으로, 평균 시청률 38%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 가족들에게는 '젊을 때밖에 할 수 없는 일이니까'라고 설득했다고 한다. 또한 드라마의 방송을 본 할머니가 점차 그녀의 연기 활동을 인정하면서 배우 활동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 같이 출연한 현 남편인 카라사와 토시아키를 여기서 처음 만나게 된다.

• 도쿄에 왔을 당시에는 일시적 자유를 얻었다고 생각했으나, 이 무렵부터는 가업을 물려받을 마음이 사라졌다고 한다. 연예계에 데뷔한 계기는 야마구치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극히 단순하고 불순한' 것이었다. 고향에 돌아가고 싶지 않았으니까.

2.3. 시청률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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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후지 테레비《29세의 크리스마스》	1993년 TBS 《더블키친》

• 이후 배우 일은 순풍에 돛단 것처럼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더블키친』부터 『스위트 홈』, 『29세의 크리스마스』, 『임금님의 레스토랑』등 야마구치가 선택한 작품들은 언제나 화제의 중심이었다. 주연으로 나오는 작품마다 연속으로 대히트의 기록을 쓰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는 자연스레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다.

1996년 후지 테레비 《후루하타 닌자부로》

• 야마구치가 게스트로 출연한 후루하타 닌자부로 시리즈의 회차는 시리즈 역사상 최고 시청률인 34.4%를 기록했는데 이는 쟁쟁한 톱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 시리즈에서도 이례적인 기록으로, 당시 야마구치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아 있다.[3]

• 여기서 수준 높은 플라멩코 실력을 보여주는데 어린 시절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있다고 한다.

1996년 후지 테레비 《롱 베케이션》

• 1996년에는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야마구치 본인의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는 드라마인 『롱 베케이션』에 출연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야마구치는 롱 베케이션 전부터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워너비로 불렸는데 이 작품으로 아예 정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다.

• 같이 롱 베케이션에 출연했던 기무라 타쿠야, 타케노우치 유타카, 마츠 다카코 등은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로 자리 잡았지만, 당시에는 신인급 연기자에 불과했다. 이들보다 연기 경력이 훨씬 앞섰던 야마구치는 촬영 현장에서 이들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특히, 기무라 타쿠야는 롱 베케이션을 통해 처음으로 배우라는 직업이 즐겁다고 느꼈을 정도였으며, 야마구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자주 표현했었다.

영화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 롱 베케이션 방영 같은 해, 야마구치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에 조연으로 출연 했는데 비록 출연 분량은 적었지만, 극 중 바주카포를 쏘는 인상적인 장면 덕분에 한때 "바주카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1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4. 결혼

1995년 배우자 카라사와 토시아키와의 결혼 발표 당일

• 그렇게 스타의 삶을 살고 있던 도중 같은 톱스타인 카라사와 토시아키와 7년간의 연애 끝에 1995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 모두 연예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었기에, 결혼 소식은 일본 전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둘의 연애 사실은 주위의 친한 동료들 말고는 아무도 몰랐는데 1992년 2월에 택배 기사로 위장한 남성이 야마구치의 자택에 침입하는 사건을 계기로 교제가 밝혀졌다. 이때 같이 있던 카라사와가 스토커를 완전히 제압했다고 한다. 야마구치는 카라사와와의 동거를 처음에는 부정했지만 기자들의 끈질긴 집념(?) 끝에 결국 동거를 인정했다. 아파트 관리인이 기자들에게 힌트를 줬다고 한다...

• 야마구치는 결혼을 계기로 배우 활동을 거의 은퇴하다시피 하여 가정생활에 전념하게 되었는데 이는 팬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파파라치에 찍힌 모습

• 야마구치와 카라사와 부부는 딩크족으로, 마음만으로 충분하다는 이유로 결혼식도 거행하지 않았고, 신혼여행도 떠나지 않았으며, 결혼반지도 만들지 않았다. 부부 사이에 아이가 없는 것은 위와 같은 개인사를 가졌던 야마구치의 의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인터뷰 등에서 혈연이라는 것을 전혀 신용하지 않는다라고 공언해 왔다. '부모'라는 것은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며 자랐으며, '자식이 있는 인생'과는 다른 길을 걷고 싶었다고 한다. 배우자는 인생의 파트너, 동반자라는 개념을 추구해 왔으며 그렇게 만난 카라사와와 현재까지 원만한 부부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 결혼 초기에는 카라사와와의 생활 방식이 완전히 정반대인 경우가 많아 속으로는 답답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차 그런 차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그녀는 카라사와를 “넓은 대지 같은 사람”이라 표현하며, 나 같은 야생 동물을 적당히 자유롭게 풀어놔 주는 사람 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2023년 자선행사《GO!GO!ラリー》

• 야마구치의 남편인 카라사와 토시아키는 여러 대의 클래식카를 보유할 정도로 열정적인 클래식카 매니아인데 부부는 매년 클래식카 자선 행사인 《GO!GO!ラリー》를 개최하며, 같은 취미를 가진 매니아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2.5. 휴식기

• 야마구치는 30대에 접어들고, 결혼을 하게 되면서부터는 배우라는 일 자체에 대해서 부담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불순한 동기로 연기를 시작한 사람이, 이대로 일을 계속해도 좋은 걸까'라는 의문이 점점 커져갔다고 한다. 남은 인생은 아직도 기니까 이제부터 자신이 무엇에 흥미가 있는지,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납득할 수 있는 답을 얻어 보자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녀의 배우 인생의 제 1막은 『롱 베케이션』에서 막을 내리게 된다.#

원하던 세계여행을 가다

• 야마구치는 휴식기 동안 어릴 적부터 꿈꾸던 세계 여행을 다녔는데, 『그리스』 『카자흐스탄』 『헝가리』 『인도』 『아르헨티나』 등 말 그대로 안 가본 나라가 없을 정도로 세계 곳곳을 돌아다녔다.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지내면서는 어릴 때 배웠던 플라멩코를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

• 여행 중에 가장 좋았던 기억은 이누이트의 노래에 이끌려 북극권의 얼어붙은 바다 위를 개썰매로 달렸던 때라고 한다.

2004년 TBS 《무코타 쿠니코의 연애 편지》

• 그 후 2004년 단막극인 『무코타 쿠니코의 연애 편지』를 통해 8년만에 짧게 나마 연기에 복귀 했다.

• 야마구치 가족이 경영했던 료칸은 2005년에 그녀의 아버지가 타계하며 폐업한다. 후계자 문제도 있었지만, 거액(약 8억 엔)의 채무를 지는 등 경영 상태도 좋지 않았다고 한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계기로 오랫동안 소원했던 어머니와 여동생과도 재회하게 되었는데, 거의 30년 만의 만남이었다고.

• 2008년부터 2010년 3월까지 메구로구의 강변에 위치한 전통 공예 잡화 세레트 숍 '카키츠바타'를 운영했으며, 2010년부터는 세계 여행을 통해 만난 다양한 민속 음악과 문화를 다룬 영상 시리즈 『LISTEN.』의 프로듀스를 시작했다.

2.6. 복귀 이후

2018년 테레비 아사히 《BG ~신변경호인~》

• 2012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드라마 『고잉 마이 홈』을 통해 16년 만에 연속 드라마에 출연한 후, 2015년에는 『마음이 부서지네요』로 19년 만에 사랑 이야기가 중심인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8년에는 『BG ~신변경호인~』에서 기무라 타쿠야와 22년 만에 재회하며 화제를 모았다.

2019년 후지 테레비 《감찰의 아사가오》

• 그 이후 2019년에는 NHK 연속 텔레비전 소설 100번째 작품인 『나츠조라』[4]에서 31년 만에 아침 드라마에 출연했고『감찰의 아사가오』[5]로 『롱 베케이션』 이후 23년 만에 후지 TV 월9시 드라마에 출연했다.

2023년 영화 《봄에 지다》

• 2023년에는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이후 27년 만에 영화 『봄에 지다』[6] 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2024년 근황

• 2023년부터 본인의 유튜브 채널인 山口智子の風穴!?를 개설하여 일상 생활을 업로드 하고 있다.

3. 출연 작품

3.1. 드라마

<rowcolor=#000000> 《임금님의 레스토랑》의 '이소노 시즈카' 역	《29세의 크리스마스》의 '야부키 노리코' 역
<rowcolor=#000000> 《더블키친》의 '하나오카 미야코' 역	《롱 베케이션》의 '하야마 미나미' 역
<rowcolor=#000000> 《나츠조라》의 '키시카와 아야미' 역	《감찰의 아사가오》의 '나츠메 챠코' 역

<rowcolor=#FFFFFF>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비고
1988년		<colbgcolor=#F3E4E1><colcolor=#333> 준짱의 응원가 (純ちゃんの応援歌)	오노 준코 (小野純子)	<colcolor=#000> 주연
1989년		동.급.생 (同・級・生)	사와구치 유코 (沢口優子)	조연
1989년~ 1990년		지나간 날의 세레나데 (過ぎし日のセレナーデ)	카이도 치아키 (海棠千晶)	조연
1990년		피어나는 신부 (咲かせる花嫁)	사토 나나미 (野田友子)	주연
		키스의 온도~제일 가까운 타인 (キスの温度〜一番近い他人)	노다 토모코 (冨野静子)	주연
		마술은 속삭인다 (魔術はささやく))	타카기 카즈코 (高木和子)	조연
		보통의 결혼식 (普通の結婚式))	코바야시 리카 (小林理香)	조연
		호루라기 애견이 폭로하는 완전 범죄! (ホイッスル 愛犬が暴く完全犯罪!))	시노하라 쇼코 (篠原幸子)	조연
1991년		이제 누구도 사랑하지 않아 (もう誰も愛さない)	타시로 미유키 (田代美幸)	주연
		돈덴 커플 (どんでん夫婦)	후지타 치히로 (藤田千尋)	조연
		5월의 바람 (五月の風)	키타오카 아키코 (北岡亜紀子)	조연
		결혼하고 싶은 남자들 (結婚したい男たち)	토리 시노부 (鳥居しのぶ)	주연
1992년		아이가 잠든 후 (子供が寝たあとで)	이토 스미레 역 (伊藤すみれ)	조연
		사랑은 인의 (愛は仁義)	이시이 하루나 역 (石井陽菜)	주연
		사촌 동지 (いとこ同志)	카와시마 에미코 (川島恵美子)	주연
1993년		더블키친[7] (ダブル・キッチン)	하나오카 미야코 (花岡都)	주연
1994년		스위트 홈[8] (スウィート・ホーム)	이노우에 와카바 (井上若葉)	주연
		29세의 크리스마스[9] (29歳のクリスマス)	야부키 노리코 (矢吹典子)	주연
1995년		임금님의 레스토랑[10] (王様のレストラン)	이소노 시즈카 (磯野しずか)	주연
1996년		롱 베케이션[11] (ロングバケーション)	하야마 미나미 (葉山南)	주연
		후루하타 닌자부로 스페셜 - '잠깐의 이별'[12] (古畑任三郎スペシャル- 'しばしのお別れ')	후타바 호요 (二葉鳳翆)	주연
2004년		무코타 쿠니코의 연애 편지 (向田邦子の恋文)	무코타 쿠니코 (向田邦子)	주연
2012년		고잉 마이 홈 (ゴーイング マイ ホーム)	츠보이 사에 (坪井沙江)	조연(히로인)
2014년		LEADERS (LEADERS リーダーズ)	아이치 하루코 (愛知晴子)	조연
2015년		마음이 부서지네요 (心がポキッとね)	카모다 시즈카 (鴨田静)	조연
2017년		LEADERS 2 (LEADERS リーダーズ2)	아이치 하루코 (愛知晴子)	조연
		헬로 네즈미 (ハロー張りネズミ)	카제 카호루 (風かほる)	조연
2018년		BG ~신변경호인~ (BG〜身辺警護人〜)	오다기리 히토미 (小田切仁美)	조연
2019년		나츠조라 (なつぞら)	키시카와 아야미 (岸川亜矢美)	조연
		감찰의 아사가오 (監察医 朝顔)	나츠메 챠코 (夏目茶子)	조연
2020년		감찰의 아사가오 2 (監察医 朝顔 2)	나츠메 챠코 (夏目茶子)	조연
2021년		정의의 천칭 (正義の天秤)	토미노 시즈코 (冨野静子)	조연
2023년		정의의 천칭 2 (正義の天秤 2)	토미노 시즈코 (冨野静子)	조연
2024년		펜션·사랑은 복숭앗빛 2 (ペンション・恋は桃色 2)	히카리 (ヒカリ)	조연
2025년		감찰의 아사가오 신춘 스페셜 (監察医 朝顔 SP)	나츠메 챠코 (夏目茶子)	조연
		펜션·사랑은 복숭앗빛 3 (ペンション・恋は桃色 3)	히카리 (ヒカリ)	조연

3.1.1. 시청률

• 주연 작품 / 최고 시청률만 기재

연도	방송사	제목	최고 시청률
1988년		<colbgcolor=#F3E4E1><colcolor=#333> 준짱의 응원가	<colcolor=#000> 44.0%
1991년		이제 누구도 사랑하지 않아	23.8%
1993년		더블키친	30.7%
1994년		스위트 홈	29.6%
		29세의 크리스마스	26.9%
1995년		임금님의 레스토랑	20.4%
1996년		롱 베케이션	36.7%

3.2. 영화

3.3. 애니메이션

3.4. 책

4. 수상

5. 여담

• 배우자인 카라사와 토시아키와는 일본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불린다.

• 히트작인 《롱 베케이션》에서 연기한 미나미 역처럼 실제로도 털털하고 터프한 성격으로, 남성은 물론 숱한 세월이 지나도록 여성이 동경하는 멋진 여성으로 뽑히고 있다.

• 좌우명은 좋아하는 음악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춤을 추는 마음을 잃지 말자

• 대중들에게 이미지도 좋아서 지금까지 수많은 CM을 찍었다.

• 매년 비디오리서치에서 텔레비전 『탤런트 이미지 호감도 조사』를 하는데 호감도 1위 여배우 총 14회로 아야세 하루카에 이어서 여배우 중 역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 배우 사토 코이치의 엄청난 팬이다.

• 여행을 매우 좋아한다. 연예계 공백기 기간에도 세계여행을 자주 다녔다.

• 20대부터 몇 년간 플라멩코에 몰두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싫증을 느껴 배우는 것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 후 약 15년간의 공백을 거친 뒤, 스페인 안달루시아를 여행하던 중에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춤추는 이들의 삶이 투영된 플라멩코를 보고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이를 계기로 2017년부터 다시 플라멩코 연습을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2018년에 방영된 나츠조라에서도 상당한 플라멩코 실력을 보여준다.

• 영화 감독인 이와이 슌지와는 사적으로 여행도 많이 다니는 친구 사이다.

• 이외에도 미즈하라 키코, 노다 요지로, 릴리 프랭키, 우에노 주리, 나카타 히데토시 등 직업을 가리지 않고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친분이 있다.

• 도치기 시립 도치기 니시 중학교 시절에 학생회 회장을 맡았다.

• 《롱 베케이션》에서 기무라 타쿠야와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는 연상의 역을 연기했었는데, 이후 기무라 타쿠야가 촬영 당시 야마구치 토모코에게 연애 감정을 느꼈었다고 밝혔다.# 다만 당시 야마구치는 벌써 결혼한 상태였기 때문에, 한순간의 짝사랑으로 끝났다는 듯. 이후 약 20년 만에 기무라 주연의 드라마 《BG ~신변경호인~》에서 기무라의 전처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 바람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데뷔 초 부터 지금까지 항상 부채나 미니 선풍기를 들고 다닌다. 2018년에 기무라 타쿠야와 재회했을 때도 부채를 들고 있자, 기무라가 “아직도 그걸 들고 다녀?”라며 물었다고 한다.

• 이노센스에서 쿠사나기 모토코의 성우가 될 뻔했다. 당시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협력으로 참여했는데 지브리의 프로듀서인 스즈키 토시오[13]가 모토코의 성우를 야마구치 토모코로 바꾸려고 시도했으나 오시이 마모루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의 거센 반대와 더불어 야마구치 토모코 본인도 역할을 거절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없던 일이 되었다. 그래도 스즈키 토시오는 내심 캐스팅하고 싶었던지 2008년 벼랑 위의 포뇨에 주인공 엄마 리사 역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캐릭터 디자인을 보면 알겠지만 야마구치 토모코의 모습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