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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출생 | 1990년 4월 5일 |
| 이바라키현 츠치우라시 | |
| 사망 | 2020년 7월 18일 (향년 30세) |
| 도쿄도 미나토구 | |
| 국적 | [[일본|]][[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78cm, 67kg, AB형 |
| 학력 | 호리코시 고등학교 (졸업) |
| 소속사 | 아뮤즈 |
| 데뷔 | 1997년 드라마 '아구리'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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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배우이자 가수.
2. 생애
1990년 4월 5일에 태어났다. 이름은 하늘로 '힘차게 날아가라'는 뜻이라고 한다. 본명은 사사모토 하루마. 부모의 이혼으로 모친의 옛 성인 미우라를 따랐으나 이후 모친이 재혼한 아버지의 성인 사사모토가 되었다. 그러다가 사망 일주일 전 옛 성인 미우라로 다시 변경했다고 한다.4살 때부터 아역생활을 시작해 꾸준히 배우 생활을 계속해 왔다. 그러다가 2007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영화 《연공》의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으면서 주목 받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모범생 여자 주인공에게 순애보적 사랑을 보여주는 일진 남자 주인공은 일본의 여자 청소년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 영화를 통해 미우라 하루마는 일본의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2008년은 배우로서 본격적으로 주가를 높인 한 해였다. 출연 드라마가 모두 인기를 끌었다. 인기가 보장된 드라마에 비중있는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셈. 지난 시리즈의 흥행을 바탕으로 사실상 시청률이 보장된 드라마 《고쿠센 3》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이후 이케맨 이미지로 지지를 받더니, 동명의 인기 만화를 드라마화한 《블러디 먼데이》에서 원톱 주인공 다카키 후지마루 역할을 맡아 극을 이끌어 나갔다. 드라마는 당연히 히트했고 젊은 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는다. 2010년에는 사토 타케루와 투톱 주인공으로 블러디 먼데이 시즌 2가 제작되기도 했다. 또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갈릴레오 Φ》에서 주인공 유카와 마나부(성인 역할은 소속사 선배이기도 한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대학시절을 연기해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일본 내에서는 남자배우 랭킹 같은 것에 꾸준히 들 만큼 인지도와 인기가 있는 것에 비해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2010년 인기 만화 《너에게 닿기를》을 영화화하는 단계에서 남자 주인공 카제하야 역할로 캐스팅되었다. 연기 면에서 상당히 호평받으며 이후 출연하는 거의 모든 방송에서 '상쾌함의 대명사 미우라 하루마'로 소개되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커리어가 탄탄하고 한창 인기를 구가하던 중 2011년 1분기 게츠쿠 《소중한 것은 모두 네가 가르쳐 주었다》(토다 에리카와 공동 주연)에 남자주인공 카시와기 슈지로 출연했다.
2013년 2분기 《라스트 신데렐라》에 출연하였다.
2013년 8월 뮤지컬을 보러 한국에 온 하루마의 파파라치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중 9월에는 5살 연상의 인기 여배우 아오이 유우와 열애설이 터졌다.
2014년 1분기 스스로 제안, 아이디어를 내어 출연하게 된 《내가 있었던 시간》이 호평을 받아 《라스트 신데렐라》의 연기와 더불어 2014년 일본 방송 비평 간담회가 주관하는 제 51회 갤럭시상 시상식에서 1년에 1명의 배우에게 주어지는 텔레비젼 부문 개인상을 수상하였다. 남자 배우로서는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다.
(킹키부츠 브로드웨이 제작진 측으로부터의 추모 영상.)
2016년부터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드랙퀸 롤라 역을 맡았으며 코이케 텟페이, 소닌과 함께 출연했다.
이렇듯 다양한 역할을 잘 소화해 내어 앞으로의 전망이 더욱 더 기대되는 배우였다.
3. 사망
2020년 7월 18일 오후 1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향년 30세. 조사 결과 자살로 밝혀졌으며, 발견 당시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고 한다. 오후 2시 10분 도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으로 판단되었다.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영화 《컨피던스 맨 JP -프린세스편-》 2탄의 개봉을 약 일주일 앞두고 들려온 갑작스러운 비보, 더군다나 30살이라는 젊은 나이의 요절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중화권 등 세계 각지의 팬들도 비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아무리 애도하더라도 다 애도할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애도했다.
사후 유해는 화장되어 어머니의 뜻에 따라 츠키지혼간지에 안장되었다. 동시에 그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불과 2달 뒤에는 《컨피던스 맨 JP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다케우치 유코도 사망하면서 비탄이 이어졌다.
미우라 하루마가 세상을 떠난지 불과 반년 후 그의 친아버지도 고인이 되었다. 친아버지의 장례식에는 친아버지의 형이자 미우라 하루마의 큰아버지가 상주이자 유일한 유가족으로 참석했다. 큰아버지에게 자녀가 없는지, 자녀가 있지만 모종의 이유로 장례식에 불참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4. 인물
4.1. 인품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미우라는 연예계에서도 덕망이 두껍고, 공연자와 후배로부터 존경받고 있었다.미우라의 '배려'가 엿보이는 일화들은 다음과 같다.
- 자신이 단골 빵집 주인이 입원했을 때는 병문안을 와주거나 빵집의 출입구 매트가 말려 있던 때 몸을 굽혀 손으로 매트를 고쳐주었다고 한다.
- 미우라가 살던 아파트의 거주자는 인사 정도의 관계였지만, 선술집을 하고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우라는 실제로 그 술집을 찾았다고 한다.
- 음악 프로듀서인 후쿠다 야스히코는 "Act Against AIDS 콘서트에서 미우라가 등장했을 때 땅이 울릴 정도의 환성이 올랐다. 그만큼 인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와 함께 가장 먼저 회장 들어가고 모두 식기를 갖추고 있었다. 그런 아이였다."라고 회고하고 있다.
- 미우라를 자주 촬영하고 통역도 맡은 대만 사진사는 "아들과 함께 도쿄의 병원에서 수술을 했을 때, 일부러 병문안을 와줬다.", "대만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LINE으로 가장 먼저 염려 해 주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 영화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사람은 "본인은 촬영이 없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센다이까지 오셔서 아침부터 막차 직전까지 촬영진들의 시중을 들고 엑스트라 사람들을 계속 격려해 주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4.2. 전문성, 노력
- 2014년 드라마 '내가 있었던 시간'에서 ALS(근위축성측경화증)에 걸린 주인공의 역할 연구를 위해 ALS 환자 모임을 취재했으며, 체중을 10kg 이상 감량했다. "운동하면 근육이 눈에 띄게 때문에 슬리밍에도 운동을 할 수 없다. 식사 제한을 하려고해도 역시 인간은 움직이지 않으면 점점 기분이 떨어져 나갈 것"이라고 지금까지 가장 힘들었던 작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ALS에 대해 한결같이 공부하고 근위축성측경화증에 대해 배운 것을 임시 방편이 아니라 혈육 된 지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 뮤지컬 킹키부츠에서는 12cm의 힐을 신고 연기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집에서 하이힐을 신고 진공 청소기로 청소를 했다고 한다.
- 2019년의 연극 '죄와 벌'의 역할 연구를 위해 직접 교회에 방문해 목사와 약 1시간 반 동안 도스토예프스키를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질문을 했다고 한다.
5. 출연 작품
5.1. 드라마
《토요 나이트 극장》- 모리무라 세이치 종착역 시리즈 (1996년 9월, TV아사히) - 타노 코이치(소년시절) 役
- 여탐정 아사오카 아야코 (1999년 11월, TV아사히) - 와쿠이 잇타로 役
- 아구리 (1997년 4월~10월, NHK) - 세이타로 役
- 파이트 (2005년 3월~10월, NHK) - 오카베 세이야 役
- 니시무라 쿄타로 서스펜스 토츠가와 경부 시리즈 ~침대차 급행 "은하" 살인사건~ (1999년 1월, TBS) - 니이미 켄이치로 役
- 빗 속에 잠들다 (2000년 5월, TBS) - 나카하라 케이타 役
《NHK시대극 로망 ~후지사와 슈헤이 인정 시구레쵸~》 (2001년 1월~3월, NHK) - 쵸타(3회, 11회) 役
《화요 서스펜스 극장 ~감찰의 무로 아키코 30 떨리는 얼굴~》 (2001년 10월 2일, NTV) - 미즈타니 코타 役
《덜 떨어진 형사 순정파》
- 제 15시리즈 (2002년 6월 26일, TV아사히) - 키쿠치 타카시 役
- 제 16시리즈 (2003년 8월 13일, TV아사히) - 마츠야마 토시오 役
《대하드라마》
- 무사시 MUSASHI (2003년 1월~12월, NHK) - 죠타로 役
- 공명의 갈림길 (2006년 1월~12월, NHK) - 쇼난 소스케 役
《미토코몬 제 32부》 (2003년 8월 11일, TBS) - 카키다 시치노스케 役
《월요 드라마 시리즈 ~꿈꾸는 포도, 책 읽는 여자~》 (2003년 9월~12월, NHK) - 타베 스에요시(소년시절) 役
《디비전1 ~푸른하늘 사랑 별~》 (2005년 3월, 후지테레비) - 이시카와 케이타 役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5년 7월~9월, TBS) - 쿠도 아키히로 役
《언페어》 (2006년 1월~3월, 칸사이TV) - 유타카 役
《칠드런》 (2006년 5월 21일, WOWOW) - 키하라 시로 役
《14세의 어머니》 (2006년 10월~12월, NTV) - 키리노 사토시 役
《가난남자 본비맨》 (2008년 1월~3월, NTV) - 시라이시 료 役
《고쿠센3》 (2008년 4월~6월, NTV) - 카자마 렌 役[1]
《갈릴레오 제로》 (2008년 10월 4일, 후지테레비) - 유카와 마나부(대학시절) 役[2]
《블러디 먼데이》 (2008년 10월~12월, TBS) - 타카기 후지마루 役[3]
《고쿠센 졸업 스페셜》 (2009년 3월 28일, NTV) - 카자마 렌 役
《사무라이 하이스쿨》 (2009년 10월~12월, TBS) - 모치즈키 코타로 役
《블러디 먼데이 시즌2》 (2010년 1월~3월, TBS) - 타카기 후지마루 役
《소중한 것은 모두 네가 가르쳐 주었어》 (2011년 1월~3월, 후지테레비 월9) - 카시와기 슈지 役
《최후의 만찬~형사 토오노 카즈유키와 7인의 용의자~》 (2011년 5월 14일, TV아사히) - 미야타 에이지(카메오 출연) 役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2011년 7월~9월, TV아사히) - 미야타 에이지 役
《기묘한 이야기 2011 가을 특별편 : JANKEN》 (2011년 11월 26일, 후지테레비) - 사나다 켄스케 役
《히가시노 게이고의 미스터리즈》 (2012년 8월 30일, 후지테레비) - 나카오카 료(8회) 役
《라스트 신데렐라》 (2013년 4월~6월, 후지테레비) - 사에키 히로토 役
《내가 있었던 시간》 (2014년 1월~3월, 후지테레비) - 사와다 타쿠토 役
《살인 편차치 70》 (2014년 7월 2일, NTV) - 미야하라 케이스케 役
《나를 보내지 마》 (2016년 1월~3월, TBS) - 도이 토모히코 役
《여자 성주 나오토라》 (2017년 1월~12월, NHK) - 이이 나오치카 役
《어른 고교》 (2017년 10월~12월 , 아사히) - 아라카와 에이토 役
《다잉 아이》 (2019년 3월~4월, WOWOW) - 우무라 신스케 役
《투윅스》 (2019년 7월~9월, 후지테레비) - 유우키 다이치(장태산) 役
《태양의 아이》 (2019년 7월 11일, 8월 15일, NHK) - 이시무라 히로유키 役
《돈 떨어지면 사랑의 시작》 (2020년 9월~10월, TBS) - 사루와타리 케이타 役(유작)
5.2. 영화
《금융부식열도》 (1998년 9월) - 키타노 코이치 役《Nile ナイル》 (1999년 11월) - 니시야마 카이 役
《천년의 사랑 히카루겐지 이야기》 (2001년 12월) - 토우노 중장(소년시절) 役
《숲속의 학교》 (2002년) - 카와이 마사오 役
《캐치 어 웨이브》 (2006년) - 사사키 타이요 役
《아키하바라＠딥》 (2006년 9월) - 이즈무 役
《CHiLDREN 칠드런》 (2006년 11월) - 키하라 시로
《연공》 (2007년 11월) - 사쿠라이 히로키(히로)
《네거티브 해피 체인 엣지》 (2008년 1월) - 노토 役
《나오코》 (2008년 2월) - 이키 유스케 役
《크로우즈 제로2》 (2009년 4월) - 비토 타츠야 役
《고쿠센 더 무비》 (2009년 7월) - 카자마 렌 役
《야마가타 스크림》 (2009년 8월) - 편의점 직원 役(※우정출연)
《너에게 닿기를》 (2010년 9월) - 카제하야 쇼타 役
《도쿄공원》 (2011년 6월) - 시다 코지 役
《캡틴 하록》 (2013년 9월) - 야마(목소리) 役
《영원의 제로》 (2013년 12월) - 사에키 켄타로 役
《한밤중의 5분 전》 (2014년 12월) - 료 役
《진격의 거인(2015년 영화)》 (2015년) - 엘런 예거 役
《은혼 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2018년) - 이토 카모타로 役
《써니: 강한 마음, 강한 사랑》 (2018년) - 후지이 와타루 役
《이런 야심한 밤에 바나나라니 사랑스러운 실화》 (2018년) - 다나카 役
《컨피던스 맨 JP -로맨스편-》 (2019년) - 제시 役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2019년) - 사토 役
《컨피던스 맨 JP -프린세스편-》 (2020년) - 제시 役
《브레이브 -군청전기-》 (2021년) - 마츠다이라 모토야스 役
《천외자》 (2020년 12월) - 고다이 토모아츠 役
5.3. 연극
《지구 고저스 프로듀스 공연》《극단☆신칸센》
《휘슬 다운 더 윈드(Wistle Down the Wind)》
6. 여담
- 친한 친구로는 사토 타케루, 카미키 류노스케, 시로타 유, ONE OK ROCK의 Taka[4] 등 같은 아뮤즈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들과 미우라 쇼헤이, 오구리 슌, 오카다 마사키 등이 있었다.
- 가수 유즈를 좋아했다. 영화 나오코의 프로모션 차 《메렝게의 기분》에 출연했을 때, 스탭이 몰래 준비한 유즈의 친필 사인을 받고 운 적이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친분을 가지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2008년 2월 2일 방송분으로, 2011년 1월 현재는 어떠한지 정확하지 않다. 유즈의 영향으로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물론 가능한 곡은 유즈뿐. 노래방에 가면 유즈의 노래는 부르지 않는다고 한다. 이후 유즈의 노래 うまく言えない의 PV에도 출연했다.
실사화로 제작된 원작 만화, 애니메이션 기반 영화 진격의 거인 개봉 직후 자신이 연기한 엘런 예거의 애니메이션 성우 카지 유우키와 만나 방송에 출연했다. 미우라 하루마를 제외한 많은 배우들이 각자 맡은 배역의 애니메이션 성우들과 만나 토크 타임을 가졌었다. 이때 다 같이 실사화 영화를 관람했는데 뒷좌석에 앉아있던 사람이 애니메이션 감독 '아라키 테츠로'여서 너무 놀랐다고 한다.
- 모리카와 죠지의 《더 파이팅》의 열혈한 팬. 2008년 10월, '하나마루 카페'에 출연했던 당시 미우라가 《더 파이팅》의 열렬한 팬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제작진 측에서 원작자로부터 전달받은 더 파이팅의 주인공 마쿠노우치 잇포의 손그림과 더불어 친필 싸인이 적힌 판넬과 친필 싸인이 적힌 최신권을 미우라에게 전해 주었는데 미우라 본인은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일인지라 기쁨을 금치 못하면서도 몹시 얼떨떨한 듯 보이는 애매한 리액션을 취했다. 또한 영화 《너에게 닿기를》의 프로모션 차 '오샤레이즘'에 출연했을 때도 스탭이 몰래 준비한 선물로 울었다. 그 선물은 사인이 들어간 연재 900회 기념 한정 50개 특제 크리스탈상[5], 사인과 그림이 그려진 신간 단행본이었다.
- 바쁜 스케줄로 정신적, 체력적으로 몰린 탓에 은퇴하고 고향에 돌아가 농사를 지을 계획이 있었음을 밝힌 적이 있다. 드라마 촬영 도중 쉬는 시간에 농업학교를 검색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지만 어머니의 설득에 단념했다고 하는데, 그의 사인을 생각하면 차라리 그러는 편이 더 나았을 수도 있다.
- 생전 미우라는 주가가 한창 높은 배우였음에도 불구하고 단칸방에서 생활했다. 높은 이름값에도 불구하고 저축할 여유조차 없었다고 한다. 이유는 연예계 활동으로 벌어들이는 돈 중 생활비를 제외하고는 전부 친모에게 보냈다고 한다. 10대부터 이미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일찌감치 연예계를 떠나고 싶어했으나 어머니가 그만두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일각에선 미우라의 친모가 씀씀이가 너무 헤픈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목격담으로도 친모가 항상 명품을 두르고 다니며 좋은 집에 살고 있다고 한다. 자기 자식이 연예계를 떠나려 한 것을 만류한 이유도 이런 생활을 영유하기 위해서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한국의 장윤정 친족 재산탕진 논란만큼이나 충격적인 일이다. 관점에 따라서는 어머니판 김광수라고 볼 수도 있는데, 김광수가 채동하에게 열정 페이를 강요하면서 자신은 부를 축적하며 떵떵거린 것이 채동하의 SG워너비 탈퇴 원인 및 자살 원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 그를 추모하는 글을 썼던 배우 아시나 세이[6], 일본 유명 톱스타 다케우치 유코도 각각 9월 14일과 9월 27일에 자살하면서 사람들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 공교롭게도, 미우라 하루마는 이 둘과 공동 출연한 적이 있는데 아시나 세이와는 《블러디 먼데이》에, 다케우치 유코와는 《컨피던스 맨 JP 극장판》 시리즈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 또한 9월 20일에는 블러디 먼데이에서 극중 미우라 하루마와 대립하는 역할을 맡았던 원로배우 후지키 타카시가 향년 80세의 나이로 도쿄 나카노구의 저택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져 블러디 먼데이에 출연했던 배우만 무려 3명이 사망했다. 더군다나 바로 위에 언급된 여배우인 아시나 세이와는 같은 소속사인 호리 프로의 선후배 사이로 친할아버지처럼 믿고 따랐다고 한다.[7]
- 2024년 7월 18일 사망 4주기를 맞이했다.
[1] 원작으로 따지면 주역 중 하나인 "사와다 신" 포지션.[2] 성인 역할을 맡은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연기한 유카와 캐릭터를 제대로 연구하여 잘 살려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3] 미우라 하루마의 연기력이 본격적으로 주목 받게 된 작품.[4] ONE OK ROCK의 곡 C.h.a.o.s.m.y.t.h.의 t.와 맨 뒤 h.는 각각 사토 타케루와 현재는 고인이 된 미우라 하루마의 이름 첫 이니셜이다. 곡 제목은 Taka의 친한 친구들의 이니셜을 하나씩 따와 chaos + myth라는 의미도 더하여 만들었다고 한다.[5] 정확히는 51개째의 제품. 특별히 미우라 하루마를 위해 제작했다.[6] 후쿠시마현 코리야마시 출신의 배우.[7] 호리 프로 측에서는 이제 더 이상 저 드라마와 관련된 자살소문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여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