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21:32:41

아르메니아계 우크라이나인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color=#fff><colbgcolor=#D90012> 상징 <colcolor=#000,#fff>국가
역사 역사 전반 · 우라르투 · 아르샤쿠니 왕조 · 아르탁세스 왕조 · 아르메니아 왕국 · 바그라티온 왕조 · 자캅카스 민주 연방 공화국 · 아르메니아 제1공화국 · 소련(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아르차흐 공화국
정치·치안·사법 정치 전반 · 대통령 · 총리 · 국민의회
외교 외교 전반 · 독립국가연합 · 집단안보 조약기구 · 상하이 협력기구 ·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 · 아르메니아 여권 · 프랑코포니
경제 경제 전반 · 아르메니아 드람
국방 아르메니아군
문화 문화 전반 · 아르메니아 신화 ·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 요리 · 플롭 · 샤슐릭 · 아르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 아르메니아어 · 세계유산 · 아르메니아/관광
지리 아라라트 산 · 세반 호 · 아르메니아 고원
사회 아르메니아 마피아
민족 아르메니아인(러시아계) · 아르메니아계 미국인 · 아르메니아계 러시아인 · 아르메니아계 캐나다인 · 아르메니아계 프랑스인 · 아르메니아계 이란인 · 아르메니아계 브라질인 · 아르메니아계 아르헨티나인 · 아르메니아계 우크라이나인 · 아르메니아계 멕시코인 · 아르메니아계 영국인 · 아르메니아계 독일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005bbb 50%, #ffd500 50%)"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color=#005bbb><colbgcolor=#ffd500> 상징 국호 · 국가(소련 시절)
정치·치안·사법 정치 전반 · 대통령 · 총리 · 의회 · 내무부
선거 대통령 선거 · 최고 라다 선거
외교 외교 전반 · 우크라이나 여권 · 대외관계 틀
국방 우크라이나군() · 육군 · 해군 · 해군 보병대 · 공군 · 공수군 · 특수작전군 · 국토방위군 · 국방부(정보국)
역사 역사 전반 · 키예프 루스 · 갈리치아-볼히니아 · 리투아니아 대공국 · 코사크 ·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 러시아 제국 ·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 · 소련(우크라이나 SSR · 우크라이나 대기근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 1991년 12월 1일 우크라이나 독립 국민투표 · 오렌지 혁명 · 유로마이단 혁명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 돈바스 전쟁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경제 경제 전반 · 우크라이나 흐리우냐 · 우크라이나 카르보바네츠 · 로셴 · GSC Game World · 암스트리트
지리 행정구역 · 갈리치아 · 돈바스 · 부자크 · 붉은 숲 · 아조프해 · 초르노젬 · 카르파티아 산맥 · 크림반도 · 북 크림 운하 · 푸스타 · 흑해 · 남부크 강 · 다뉴브강 · 드네스트르강 · 드니프로강 · 부크 강 · 시베르스키도네츠강 · 티서 강 · 프루트 강
사회 우체국· 대학 목록(키이우 공과대학교 · 키이우 대학교 · 하르키우 대학교) · 언론 목록(우크린포름 · 유로마이단 프레스 · 키이우 인디펜던트) · 우크라이나 마피아
언어 언어 전반 · 우크라이나어 · 키릴 문자 · 루신어 · 우룸어 · 크림 타타르어 · 카라임어 · 가가우즈어
교통 우크라이나 철도공사 · 키이우 지하철 · 하르키우 지하철 · 드니프로 지하철 ·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 안토노프 항공 · 보리스필 국제공항 ·줄리아니 국제공항 · 호스토멜 공항 · 헤르손 국제공항 · 르비우 국제공항 · 도네츠크 국제공항 · 루한스크 국제공항
문화 공휴일 · 요리(보르시 · 샤슐릭 · 치킨 키이우 · 크바스) · 축구 국가대표팀(여자) · 농구 국가대표팀(여자) · 풋살 국가대표팀 · 프리미어 리그 · 퍼스트 리그 · 우크라이나컵 · 우크라이나 정교회 · 우크라이나 그리스 가톨릭 · 반두라 · 오, 난 알아요, 내게 죄가 있다는 것을 · 우리는 위대한 순간에 태어났다 · 종들의 캐럴 · 타라스 셰우첸코 · 1+1 · 국민의 일꾼 · Natus Vincere · 코사크 댄스
민족 우크라이나인 · 루신인 · 헝가리계 · 폴란드계 · 러시아계 · 불가리아계 · 한국계 · 루마니아계 · 아르메니아계 · 그리스계 · 튀르키예계 · 이탈리아계 · 리투아니아계
디아스포라 우크라이나계 러시아인 · 우크라이나계 미국인 · 우크라이나계 브라질인 · 우크라이나계 아르헨티나인 ·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 · 우크라이나계 폴란드인 · 우크라이나계 파라과이인 · 우크라이나계 영국인 · 우크라이나계 칠레인
우크라이나 소련의 적통설 }}}}}}}}}


1. 개요2. 역사
2.1. 고대~근세2.2. 근현대
3. 현재4. 유명인5. 외부 링크

1. 개요

아르메니아계 우크라이나인은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아르메니아인 또는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다.

2. 역사

2.1. 고대~근세

동로마 제국의 방계 국가 중 하나인 크림 반도테오도로 공국에는 상당수의 아르메니아인들이 정착해 살고 있었는데, 이들의 규모가 얼마나 컸던지 중세 제노바 공화국 상인들은 크림 반도를 '바다의 아르메니아(Armenia Maritima)'라고 부르곤 했다. 제노바와의 무역으로 세력을 키운 아르메니아 상인 공동체는 동유럽을 넘어 중부유럽 각지로 진출하여 오늘날의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폴란드, 리투아니아 일대를 넘어 브뤼셀뉘른베르크를 오가는 육로 무역 대상단을 운영할 정도였다. 1475년 테오도로 공국이 멸망한 이후 크림 반도의 아르메니아인들 상당수는 갈리치아 지역으로 이동하였지만 크림 반도에 잔류한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잔류를 선택한 아르메니아인들은 크림 칸국그리스인, 유대인들이 크림 타타르어를 사용하며 우룸인, 카라임 유대인 등이 된 것과 마찬가지로 크림 타타르어를 사용했다고 한다. 이렇게 크림 타타르어를 사용하는 아르메니아인들은 근세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에서 아르메니아인들에게 세금 특권 등을 제시하며 이주를 권장하면서 주로 리비우를 중심으로 이주정착하기 시작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아르메니아어는 구사하지 못하고 크림 타타르어를 모어로 구사했었다고 한다. 리비우의 아르메니아인들은 아르메니아어를 라틴어로 라틴어에서 다시 폴란드어로 폴란드어에서 다시 크림 타타르어로 번역을 거쳐서야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16세기부터는 리비우시 내에 아르메니아어 학교가 건설되어 아르메니아인 상인들의 자녀들을 교육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1616년, 역사상 최초의 아르메니아어 서적 인쇄소가 리비우에 설치되었다고 한다. 리비우의 아르메니아어 인쇄소는 아르메니아어 외에도 아르메니아식 크림 타타르어 방언으로 된 기도서도 인쇄하였다고 한다. 리비우와 포돌리아의 아르메니아인들은 자체적인 도서관을 갖추고 상당한 수준의 자치권을 누렸다고 한다. 리비우에 정착한 아르메니아인들은 크림 반도-리비우-실레시아-드레스덴/뉘른베르크-암스테르담을 잇는 내륙 교역로에서 통상을 하면서 상당한 부를 축적하였다.
파일:Armenian Catholic Church in Lviv, Ukraine.jpg
우크라이나 서부 갈리치아 리비우시에 위치한 아르메니아 가톨릭 교회 내부, 내부구조가 마치 캅카스에서 일반적인 모스크를 개축한 형태의 성당 건물과 유사하다.

2.2. 근현대

18세기 말 크림 반도가 러시아 제국에 합병된 이후 크림 반도에 거주하던 아르메니아인들은 더 이상 크림 타타르어를 사용하지 않게 되고 아르메니아계 러시아인으로 흡수되었다. 상당수의 아르메니아인들은 크림 반도를 떠나 크라스노다르,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재정착하였고 이들은 다시 발트해 연안의 항구 도시 리가를 중심으로 공동체를 만들면서 아르메니아계 러시아인에 흡수된다. 크림 반도와 암스테르담을 잇는 아르메니아 상업 네트워크는 철도의 개발 이후 경쟁력을 상실했지만 러시아 제국에서는 아르메니아인 상인들이 큰 부를 쌓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20세기 초 우크라이나 서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영토에 속했었던 갈리치아 지역[1]에는 폴란드어를 사용하는 아르메니아 가톨릭 신자가 5,500여 명이 남아있었다. 아르메니아 가톨릭의 리비우 주교구는 교황청 직속이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존속했으나, 소련에서 폴란드 문화 그 중에서도 특히 동방 가톨릭을 일소하는 정책을[2] 벌여 심각한 탄압을 받았다고 한다. 1991년 아르메니아 가톨릭 교회는 우크라이나 내에서 공식적으로 복권되긴 했으나 소련 시절 사실상 뿌리가 뽑혔던 상황에다 신자들 상당수가 미국이나 프랑스로 이민한 상황이라 우크라이나 내 교세 복구는 요원해보인다.

3. 현재

우크라이나러시아 제국과 그 후신 소련의 영토가 되는 과정에서 아르메니아계 우크라이나인 및 아르메니아계 러시아인 사이의 경계가 상당히 희미해졌다. 오늘날 우크라이나 내에서 아르메니아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들은 바로 러시아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한 도네츠크, 하르키우 등등의 지역이며, 우크라이나 내 아르메니아인들은 대부분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신자이며 전통적인 아르메니아 가톨릭 신도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오늘날 우크라이나의 경제 상황이 비교적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르메니아 본토 역시 경제적으로 빈곤한데다, 지하 경제까지 포함하면 우크라이나 내 상황이 좀 더 살만했던 이유로 상당수의 아르메니아인들이 소련 붕괴 이후 우크라이나로 이주한 상황이라고 한다. 2001년 통계 기준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아르메니아인 인구는 99,894명에 달한다.

4. 유명인

5. 외부 링크



[1] 상술한 리비우가 갈리치아 지역의 중심 도시이다.[2] 근현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에서 정교회를 믿는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농노들에게 동방 가톨릭으로 개종하도록 강요한 적이 있었는데, 아르메니아 가톨릭은 이들과 전례나 기원이 달랐음에도 같은 종파로 몰려 심각한 탄압을 받았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73
, 5.2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73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