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C Game World | |
<colbgcolor=#ffd500><colcolor=#313131> 설립일 | 1995년 |
설립자 | 세르히 흐리호로비치 |
업종 | 게임 소프트웨어 제작 및 유통 |
홈페이지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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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만들어진 게임 제작사로, 최초 설립자는 세르히 코스탼티노비치 흐리호로비치[1](Сергій Костянтинович Григорович)이고 현재 대표는 그의 친 동생인 예브게니 흐리호로비치 (Evgeniy Grygorovych)이다.파일:even3.png
왼쪽이 현 대표 예브게니 흐르호로비치, 오른쪽이 전 대표(설립자) 세르히 흐리호로비치
2. 역사
세르히 흐리호로비치
세르히 흐리호로비치는 라디오 기술자 아버지와 저널리스트 어머니 사이에서 1978년에 태어났다고 한다. 그뒤에 학교에서 파리에 교환학생으로 갔다 키이우 공대의 무선공학과에 들어가 중퇴했다.
세르히 흐리호로비치가 어릴 때부터 돈독이 꽤나 심해서, 12살때부터 또래에게 비디오 게임을 빌려주면서 돈을 받아 먹었다. 그리고 6학년 때부터는 게임이나 전자부품 같은 걸 팔기도 했다고. 그리고 17살이 되던 해 드디어 회사를 차리게 되었는데, 자기 이름의 앞글자를 따서 ГСК(GSC)를 회사 이름으로 삼았다. 지금 쓰고 있는 회사 로고는 회사 창립 5년 전에 생각해놨다고.[2]
회사의 초기에는 불법적으로 듀크 뉴켐 3D를 영어에서 러시아어로 번역하기도 했으며, 심지어는 블리자드에게 하청을 받기 위해서 워크래프트2의 후속판이라고 할수 있는 WarCraft 2000: Nuclear epidemic의 기술 검증용 데모를 만들어서 블리자드에 냈다가 당연히 거절크리를 맞게 된다. 이 뒤로 된통 당한 GSC측에서는 코삭이라는 RTS 시리즈를 개발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버진 인터렉티브를 통해서 코드네임: 아웃브레이크란 게임을 만들기도 했고 말이다. 이 게임도 취향만 맞는다면 엄청나게 재미있게 할수있지만, 끔찍하게 심한 버그들이 많아서... 그냥 버그와 같이 게임을 하면 된다. 이 회사 게임이 버그 심한건 전통인 듯.
그러다가, 이 회사에선 2001년부터 자기들이 만든 X-Ray Engine이라는 게임엔진을 이용하여 게임을 만들 생각을 갖고 그 프로젝트를 질질질질 끌어오다가 2007년 게임을 내놓는데, 그게 바로 스토커 시리즈이다. 처음 시리즈를 내고 감놔라 대추놔라 하던 THQ를 벗어난 GSC는 다른 회사와 계약을 해서 판매를 하게 되었다. 물론, 독립국가연합쪽에선 자회사 격인 GSC World Publishing이란 회사를 통해서 발매를 했고 말이다.
스토커 SOC 개발 당시 5년이 넘는 개발기간이 소요됐는데, 이 시기 GSC의 다른 프랜차이즈인 코삭 시리즈가 흥행을 했음에도 수장인 세르히가 개발진의 임금을 동결해서 2006년에는 주요 개발진들이 이탈하는 사건도 발생한다. 이들이 설립한 회사가 메트로 시리즈를 제작한 4A 게임즈다. 후에 2011년 회사가 해산될때도 주요 개발진들에 세르히에 대해 경영 문제점을 폭로하며 보스톡 게임즈를 설립해 서바리움을 제작했다.
덤으로 스토커 시리즈 개발중이나 초기엔 왜 우리나라의 쪽팔리는 역사를 게임의 소재로 삼느냐고 말이 많았지만, 현재는 스토커 시리즈로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르히 흐리호로비치는 2008년 우크라이나를 빛낸 사람들중 하나로 뽑히고, 2010년의 기업가로 뽑히기도 했다.
GSC가 좋아하면서 단골로 음악을 맡기는 곳이 멜로딕 데스메탈계 음악밴드 Firelake이다. [3]
2011년 12월 경영난으로 인해 해산되었다가 2014년 설립자의 친동생 예브게니 흐리호로비치에 의해 재설립 되었다.
그리고 무산됐던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의 제작을 재개하고 2022년 말에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2022년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전면 침공을 받으며 결국 발매가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GSC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와 지원을 호소했다.
전쟁 상황 속 S.T.A.L.K.E.R. 2 개발진들에 관한 다큐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개발자 다수가 입대하였다.# 스토커 시리즈 개발자 중 한명인 볼로디미르 예조우가 전투 중 전사했다.#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의 개발자였으며 프리덤 세력의 주요인물 중 하나인 로키의 얼굴 모델로 등장했었다.
프라하에 있는 GSC Game World 사무실에 화재가 발생하여, 사무실 한 층이 전소되었다고 한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고. 게임 출시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다.#
3. 제작한 게임
{{{#!wiki style="margin:-10px" | <tablebordercolor=white,#2D2F34><tablebgcolor=white,#2D2F34> | GSC Game World 제작한 게임 | }}} | |||
<rowcolor=white> 게임명 | 출시일 | 유통사 | 기종 | |||
코삭: 유럽 전쟁 | 2001 | Russobit-M, CDV Software | ||||
코드네임: 아웃브레이크 | 2001 | Russobit-M, Virgin Interactive | ||||
코삭 : 아트 오브 워 | 2001 | Russobit-M, CDV Software | ||||
호버 에이스 | 2002 | Russobit-M, Strategy First | ||||
코삭 : 백 투더 워 | 2002 | Russobit-M, CDV Software | ||||
아메리칸 컨퀘스트 | 2002 | Russobit-M, CDV Software | ||||
아메리칸 컨퀘스트: 파이트 백 | 2003 | Russobit-M, CDV Software | ||||
파이어스타터 | 2003 | Russobit-M, Hip Interactive | ||||
알렉산더 | 2004 | GSC World Publishing, 유비소프트 | ||||
코삭 2: 나폴레옹 전쟁 | 2005 | CDV Software, GSC World Publishing | ||||
코삭 2 : 배틀 포 유럽 | 2006 | CDV Software, GSC World Publishing | ||||
Heroes of Annihilated Empires | 2006 | GSC World Publishing | ||||
스토커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 | 2007 | THQ, GSC World Publishing | ||||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 | 2008 | 딥 실버, GSC World Publishing | ||||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 | 2009 | GSC World Publishing | ||||
코삭 3 | 2016 | GSC World Publishing | | | |||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 | 2024 | GSC World Publishing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