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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8 16:59:07

우크라이나 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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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철도공사
Укрзалізниця[1]
Українська залізниця
파일:우크라이나철도공사로고.webp
종류 공기업
핵심인물
CEO
예벤 랴첸코
운행 지역 우크라이나 본토 전역
영업 거리 24,000km
창립 1991년
플랫폼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외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2]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상세3. 경영진4. 대한민국과의 관계5. 철도 연결 국가

1. 개요

우크라이나철도를 관할하는 공기업. 1991년 소련 해체에 따라 우크라이나 국내에 있는 철도를 운영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 상세

우크라이나는 땅이 넓고 고속도로망이 좋지 않아 철도가 도시간 교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도시철도를 제외하고 노선 연장 24,000km가 넘는 철도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철도공사가 이 중 98% 이상을 관할하고 있다. 나머지 2%는 각 사기업들의 전용지선이다. 거대한 노선 연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여객철도기업이자 세계에서 7번째로 큰 화물철도 기업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철도는 소련 철도를 그대로 승계해 광궤(1,520mm)을 채택하고 있었으나, 러시아와의 단절을 위하여 표준궤(1,435mm)로 개궤하려는 계획이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와중에 우크라이나 철도공사 전 직원이 포화 속으로 들어가며 철도 운송과 철도 건설에 힘쓰고 있다. 전쟁 초기 키이우 전투가 시작될 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북부 지역을 관할하는 철도공사 직원들한테 피난을 제안했지만 직원들이 스스로 거부하고 러시아와 맞서 싸우며 키이우와 체르니히우를 잇는 철도 수송망을 지켜내 러시아의 공격으로부터 키이우를 지켜내는 데 일조하였다. 그 과정에서 4월 초까지 무려 41명의 직원이 순직하고, 다음 해 1월까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기반시설 폭격 등으로 307명의 직원이 순직하고 665명의 직원이 부상당하면서도 열차 운행과 선로 수리를 멈추지 않는 살신성인의 정신을 보여주었다.#

특히, 서방 국가 정상들의 우크라이나 방문이 폴란드발 기차로 이어지면서 철의 외교 (залізна дипломатія)라는 용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3. 경영진

파일:220314114817-06-ukrainian-train-railways-war-intl-exlarge-169.jpg
前 CEO 올렉산드르 카미신

2021년 10월 25일부로 1985년생 사장인 올렉산드르 카미신(Олександр Миколайович Камишін / Oleksandr Kamyshin) 사장이 착임하여 활동하고 있다. 카미신 사장은 우크라이나 금융대학을 졸업하고 KPMG 컨설팅 회사에 일했던 컨설턴트 출신으로, KPMG 유럽 교통 분야에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3]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직접 영입한 인사이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와중인 2022년 3월 영국 BBC에서 카미신 사장을 직접 인터뷰한 기사도 있다.
파일:예벤랴첸코코.jpg
現 CEO 예벤 랴첸코

2023년 3월 21일 올렉산드르 카미신 사장이 전략산업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물러나고 이사회 위원인 예벤 랴첸코[4]가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되었다.정부 홈페이지 임명장, 관련 뉴스

4. 대한민국과의 관계

의외로 우크라이나 철도공사는 대한민국과 관계가 꽤 있다.

2010년 현대로템현대코퍼레이션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전동차를 납품한 것이 첫 관계다. 기사 2013년에 납품했는데, 2014년 해당 전동차가 계속 고장이 잦아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현대로템은 대한민국 기후에 맞춘 제품을 보냈는데 우크라이나라스푸티차를 견디지 못하고 열차가 탈선하는 심각한 사고도 발생했기 때문이다.[5] 다행히도 현대로템에서 문제점을 개선한 대체 전동차를 보내고 나서는 이런 비난은 잦아들었다.

2021년 국가철도공단과 우크라이나 철도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우크라이나 간 협력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사업 전반은 현대코퍼레이션이 이끌기로 되었다. 기사

2022년 전쟁이 한창인 상황에서도 현대로템우크라이나 현지 직원들과 함께 전동차 수리 작업을 돕는 등 사후 조치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기사 이후 2023년 현대로템은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감사 팸플릿을 전달받았다. 기사

5. 철도 연결 국가



[1] 영문 표기는 Ukrzaliznytsia[2] 접속 하려면 VPN 필요[3] 카미신 사장이 KPMG에서 활동은 2년만 했지만 이 기간동안 다수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를 맡았다. KPMG 퇴사 이후로도 카미신 사장은 유럽 교통 학회에서 활동했다.[4] Yevhen Lyashchenko[5] 이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의 의정부 경전철도 차량의 제조사인 프랑스의 기후와 맞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