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스노다르 Краснодар | Krasnod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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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크라스노다르 지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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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밀도 | 3,801명/㎢ | ||||
면적 | 2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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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CC00><colcolor=#fff> 설립 | <colbgcolor=#fff,#010101>1793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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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 남부 연방관구 크라스노다르 지방의 주도. 남부 연방관구의 중심 도시이자 러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로, 2010년에는 인구가 약 74만 명이었으나 이후 급증하여 2020년에 93만 명을 돌파해 몇 년 후 100만 명 돌파가 예상되었으나 그 다음해인 2021년에 바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23년에는 110만 명까지 돌파했다. 아무래도 미국의 선벨트 인구가 느는 것처럼 기후가 따뜻하기 때문인 듯하다.도시 남쪽 둘레를 쿠반강이 흐르고, 강 너머는 아디게야 공화국의 야블로놉스키 시이다.
2. 역사
이곳은 예전부터 드넓은 곡창지대를 가지고 있어 농업 생산량이 뛰어난 지역이었고, 일찍이 농경 문화가 정착했다. 또한 남쪽에는 캅카스 산맥, 서쪽에는 흑해와 아조프 해가 있어 교통의 요지이기도 했다. 18세기에 이 지역의 중요성을 알아차린 러시아 제국은 1794년에 예카테리나 2세의 지휘 아래 이곳을 흑해 지방의 전초기지로 건설하였고, 그녀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도 '예카테리나(Екатерина)의 선물(дар)'이라는 뜻인 예카테리노다르(Екатеринодар)로 지었다.[1] 그러나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자 볼셰비키 치하에서 여황제의 이름을 놔둘 리가 없었고, 1920년에 붉은 선물이라는 뜻인 크라스노다르(Краснодар)로 개명한 이후 현재까지 이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는 1942년 8월 12일부터 1943년 2월 12일까지 정확히 6개월간 나치에게 점령당하며 막대한 인적·물적 파괴를 경험하기도 했다.위와 같은 배경 때문에 본래 군사도시였으나, 역사가 오래됨에 따라 관광지로서의 가치도 올라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일단
기후 덕분에 쌀, 차 같은 작물을 많이 농사짓고, 러시아의 다른 지방에서는 키우기 어려운 작물이다보니 러시아에서 이 지방의 특산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