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통 차량들은 대부분 18~19년식 그랜버드 파크웨이 차량들을 투입하고 운이 좋으면 20년식 유니버스 럭셔리 차량을 볼수있다.
직통과 완행 모두 요금은 동일하며, 다만 직통은 1시간 10분 내외, 완행은 1시간 50분 내외의 운행 시간이 소요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직통을 타는 것이 시간면에서 유리하다.
용산역 - 춘천역 사이를 운행하는 ITX-청춘 대비 경쟁력은 도로 지정체가 없는 경우 비슷하다. 청량리역 - 춘천역 구간을 기준으로 할 때 ITX-청춘이 1시간 내외, 직통 시외버스도 1시간 10분 내외라 걸리는 시간도 비슷하다. 청량리역/용산역과 동서울터미널의 입지 차이가 있어 강남이나 잠실로 이동하는 경우 시외버스가, 도심이나 강북, 마포 방면으로 가려는 경우 철도가 조금 더 접근성이 좋다.[10] 요금 역시 2023년 7월 기준 8,600원으로 동일하다. 그러나 잠실로 가는 수요는 별내선 개통 이후에는 광역전철로 상당수 넘어갈 공산이 큰데, 개통하면 남춘천역에서 잠실역까지 1시간 40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시외버스의 1/3 가격에 시외버스가 막히지 않아도 시간 차이가 거의 나지 않게 된다. 다만 역방향은 수도권 전철 경춘선의 배차 간격 때문에 재수가 없으면 2시간까지 걸릴 수 있다.
다만 웬만해서는 지연이 크게 발생하지 않는 철도와 달리 주말 정체가 심한 서울양양고속도로와 46번 국도를 이용하는 시외버스는 주말에는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짭우등 31석이 주력이라 몸은 편하지만 시간을 지켜야 하는 약속이 있다면 철도 이용이 더 유리하다. 또한 시간에 여유가 있고 몸이 편할 필요가 없다면 수도권 전철 경춘선을 이용하면 청량리역 기준 2,950원이면 춘천에 갈 수 있다. 청량리역 기준으로 1시간 30~50분 내외의 소요시간이 걸린다.
만약 목적지가 춘천시내이북이거나 화천이라면 춘천행 직통버스를 타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환승하는게 더 빠르다. 처음부터 화천행을 타면 청평, 가평을 경유하느라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